- IT 패러다임 읽기/삼성 읽기 · 2015. 12. 17. 09:33
세계 스마트폰 시장 성장 둔화. 샤오미(Xiaomi), 화웨이(Huawei) 등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의 성장. 애플 '아이폰(iPhone)'의 지속적인 인기. 오랫동안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를 지켜오고 있는 삼성이지만,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옛 명성을 찾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놀라우리만치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삼성의 제품은 공개가 될 때면 으레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며 여러가지 이슈를 낳지만, 정작 실제 판매량에서는 기대치에 못미치는 결과를 보여주면서 삼성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습니다.
얼마전부터 삼성의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 S7'에 대한 이야기가 하나 둘 씩 나오고 있는 가운데,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갤럭시 S7'의 출시에 대해 언급하면서 그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갤럭시 S7'의 출시에 관해 논하면서 그동안 알려진 것 보다 다소 늦은 '3월 출시'를 이야기했고, '3D 터치 기능(포스 터치/force touch)' 기능과 USB Type-C의 장착, 그리고 'micro SDcard slot'의 부활을 언급하면서, 사람들이 내년 봄을 기대하도록 만들었습니다.
△ 최근 월스트리트저널이 차세대 갤럭시에 대해서 언급하면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WSJ은 '갤럭시 S7'이 '3D 터치', ' 망막 인식', USB C포트' 등을 탑재할 것으로 전망했다.
- '갤럭시 S7', 애플 아이폰을 넘어설 만한 기능을 갖출까?
- 갤럭시 S7 콘셉트 이미지(아래)
스마트폰 시장에서 '혁신'은 사라졌다라는 이야기가 있지만 스마트폰 시장을 이끌고 있는 두 기업, 삼성과 애플은 하드웨어의 상향 평준화 속에서도 혁신적인 무언가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근 출시된 애플의 '아이폰6s & 6s 플러스'가 '3D 터치(3D Touch)'기능을 장착하면서 인터페이스와 기능적인 면에서의 변화를 보여준 가운데, 삼성 또한 '3D 터치'와 유사한 기능을 차세대 갤럭시에 넣을 것이라는 이야기는 오래전부터 있어 왔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익명의 소스를 인용하여 차세대 갤럭시의 변화에 대해서 언급하면서, 그 출시는 MWC 2016(Mobile World Congress 2016, 2월 22-25일)행사가 끝난 뒤인, 3월 초가 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WSJ가 언급한 주요 변화 내용을 살펴보면, 앞서 이야기한 '3D 터치 기능'추가 외에 'USB Type-C'포트 장착, '마이크로 SD카드' 슬롯의 부활, '카메라 모듈'의 변화, 그리고 지문인식 기능과 함께 '망막인식(retina scanner)'기능이 추가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 USB Type-C 포트를 갖출 것으로 예상되는 '갤럭시 S7'
최근 우리나라에 출시된 구글의 '넥서스 6P'에 장착되어 있기도 한 'USB Type-C'포트가 향후 스마트폰의 표준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는 가운데, WSJ는 삼성의 '갤럭시 S7'에도 'USB C포트'가 장착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차세대 아이폰'에 대한 루머에서도 12인치 맥북의 'USB Type-C'포트로 자신감을 얻은 애플이 차세대 아이폰에 'USB Type-C'포트를 장착하여 여러가지 용도로 활용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USB Type-C'가 스마트폰의 표준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한층 더 높아졌습니다.
또 한편으로 WSJ은 '카메라 모듈'이 변화할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현재 '갤럭시' 시리즈의 카메라는 뒤쪽으로 튀어나온 것이 특징인데, 차세대 갤럭시에서는 굴곡이 없어지면서 뒷면이 평평하고 매끄럽게 변화할 것이라고 전했으며, 보안의 강화 측면에서 '지문 인식' 기능과 함께 '망막 인식' 기능이 추가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습니다. 지난 2014년 '갤럭시 S5'출시 루머에서 이야기 되기도 했던 '망막 인식 기능'의 경우,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 프로4', '서피스 북' 등의 'Windows 10' 헬로 로그인 시스템(Windows hello login system)에 사용되면서 모바일 기기에 등장하기 시작했고, 삼성이 이 기술을 '갤럭시 S7'에 적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WSJ은 삼성이 많은 사람들의 기대에 따라 'micro SD카드 슬롯'을 부활시켜, 안드로이드의 장점 중 하나인 '외부 저장 공간 활용'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삼성의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 S7'의 출시일이 다가올수록, 차세대 갤럭시의 자세한 이야기들이 여러 매체를 통해서 소개되고 있습니다. 이같이 많은 루머들이 회자되는 이유는 '갤럭시'에 대한 기대, 즉 과연 'Galaxy S7'이 어떤 변화를 보여줄 것인가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연, 삼성이 어떤 변화를 보여줄 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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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삼성 읽기 · 2015. 12. 15. 10:11
많은 전문가들이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성장률은 둔화를 넘어서 제자리 걸음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는 가운데,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기업들 간의 치열한 경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여러 기업들의 치열한 경쟁은 스마트폰 스펙의 상향 평준화를 불러왔고, 사람들의 큰 스마트폰에 대한 수요 증가, 즉 '패블릿폰(Phablet)'폰에 대한 선호는 여러 기업들이 '성능 좋고', '사용하기 좋은' 패블릿 폰을 만들어 시장에 공급하는 계기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수 많은 기업들로부터 여러 종류의 스마트폰들이 시장에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가장 큰 관심을 받는 제품을 몇 개 뽑아 본다면 삼성의 '갤럭시' 시리즈와 애플의 '아이폰', 그리고 구글의 레퍼런스 폰인 '넥서스(Nexus)' 시리즈, 소니와 LG 등에서 만드는 스마트폰 정도를 꼽을 수 있습니다. 삼성의 '갤럭시 노트(Galaxy Note 5, 5.7인치)'가 지난 8월 중순에 출시되면서 안드로이드를 대표하는 패블릿 제품으로 자리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화웨이(Huawei)가 만든 '구글 넥서스 6P(Nexus 6P, 5.7인치)'가 국내에 공식 출시(12월 4일)되면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두 제품, 안드로이드의 맏형이냐 안드로이드 플래그십 모델이냐를 두고 선택을 하고자 할 때, 고민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 '넥서스 6P(왼쪽)'과 '갤럭시 노트5(오른쪽)은
5.7인치 크기의 화면을 가진 대표적인 패블릿폰이라 할 수 있다.
가격 면에서는 '넥서스 6P'가 저렴하지만, 기본 스펙에서는 '갤럭시 노트5'가 앞서는 것이 사실이다.
두 제품을 비교해 보는 것도 흥미로운 일이다.
- '갤럭시 노트5' vs '넥서스 6P', 5.7인치 화면을 가진 안드로이드 패블릿의 맞수.
우리나라의 LG전자와 중국의 화웨이가 각각 구글 안드로이드 레퍼런스폰인 '넥서스 5X'와 '넥서스 6P'를 만들기로 하면서 '화웨이'의 등장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화웨이가 만들었다는 사실과 함께 5.7인치 크기의 '넥서스 6P'의 가성비 또한 주목할 만한 수준이라는 해외 매체들의 평가가 잇따르면서 국내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기도 했습니다. 한편, 지난 12월 4일 우리나라에 '넥서스 6P'가 출고가 67만원이라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되면서, 삼성의 전략 패블릿인 '갤럭시 노트5'와 '넥서스 6P'가 우리나라 스마트폰 시장에서 어떻게 경쟁하게 될 지가 큰 관심거리로 떠올랐습니다.
기본 스펙을 살펴보면 '갤럭시 노트5'가 앞서는 것이 사실입니다. 갤럭시 노트5는 153.2 x 76.1 x 7.6mm 크기에 1440x2560해상도(518ppi)의 수퍼아몰레드(Super AM 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했고, 4GB의 램, 64GB의 기본 저장 공간을 가졌으며, 배터리 용량 3000mAh, 고릴라글래스4로 바디가 코팅되어 있는 제품입니다. 또한, 조리개값 f/1.9의 16MP 메인 카메라, IOS 손떨림 방지 기능을 비롯한 여러가지 카메라 관련 기능 탑재, 4K 비디오 촬영 기능 제공하기도 합니다.
한편, '넥서스 6P'는 159.3 x 77.8 x 7.3mm 크기의 알루미늄 바디에 1440x2560해상도(518ppi)의 5.7인치 AMOLED디스플레이를 가졌고, 조리개값 f/2.0의 12.3MP의 메인 카메라에는 4K동영상 기능 등을 지원하지만 화이트밸런스 조절 기능, ISO 컨트롤 기능 등 기본적인 기능만을 갖췄다는 것이 약점입니다. 하지만, 전면 카메라(셀피 카메라)는 8메가 픽셀의 카메라를 장착하면서 갤럭시 노트5(5MP)보다 높은 화질을 자랑합니다.
△ 배터리 성능을 비교한 결과.
'갤럭시 노트5' 용량은 적지만 지속 시간이 길고, 충전 시간은 짧다.
디자인의 측면을 살펴보면, 그 크기에서는 육안으로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할 만하지만 그 재질로 인해 서로 다른 느낌이 나는 것이 사실입니다. '넥서스 6P'의 경우 무광택의 알루미늄 바디인 반면 '갤럭시 노트5'는 고릴라글래스 코팅으로 번쩍 빛나는 고급스러움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또한, 곡선을 적극 활용하고 있는 '노트5'의 디자인이 눈에 띄지만, '넥서스'의 부드러운 곡선과 투톤 형식의 후면 디자인도 단조로움 탈피를 통한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기도 합니다.
△ 두께 비교.
왼쪽 - 넥서스 / 오른쪽 - 갤럭시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가장 많이 접하게 되는 UI의 경우, 두 제품은 약간의 차이를 보입니다. '넥서스 6P'는 안드로이드 플래그십 제품 답게,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우를 장착하고 있으며, 그 디자인은 구글이 지향하는 '머티리얼 디자인(Material design)' 소위, '플랫(flat)' 디자인을 기본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부드러운 느낌이 나는 것이 장점입니다. 반면, '갤럭시 노트5'는 삼성 안드로이드 5.1 롤리팝을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삼성 특유의 UI로 알려진 '터치위즈(TouchWiz)'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터치위즈 UI는 많은 이들로부터 불편하고 투박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는데 안드로이드 6.0부터는 '터치위즈'가 변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기 때문에, 기대를 해 볼만 합니다.
△ 넥서스 6P, UI는 구글의 메트리얼 디자인을 잘 보여주고 있다.
△ 삼성의 '터치 위즈',
안드로이드 6.0 업그레이드 이후로 변화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관련 글)
두 제품 성능의 벤치마크 결과 기본 스펙에서 뛰어난 '갤럭시 노트5'가 대체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괴물폰'이라고 불릴 정도로 무시무시한 하드웨어 성능을 자랑하는 '갤럭시 노트5'인 만큼, 성능 벤치마크에서는 결코 뒤쳐지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 성능에 관해 논할 때는 기본적인 스펙(화소)를 이야기하기 보다는 실제로 얼마나 좋은 사진이 나오느냐를 논하게 되는데, 이 때 소프트웨어적인 성능이 사진의 퀄리티를 결정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아래 사진은 '넥서스 6P'와 '갤럭시 노트5'로 같은 장면을 찍은 것인데, 카메라 성능에 관해서는 개인적인 기호가 많이 관여되기 때문에 좋다나쁘다를 따지기가 어렵기도 합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카메라 성능에 관한 벤치마크 결과를 살펴본다면, '갤럭시 노트5'가 우세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카메라 벤치 마크
삼성의 전략 패블릿인 '갤럭시 노트5'와 화웨이가 만든 구글의 레퍼런스폰인 '넥서스 6P'의 디자인과 성능, UI 등을 간략히 살펴봤습니다. 두 제품 모두 각각의 매력이 있고 장점과 단점이 존재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금전적인 여유가 있고,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스마트폰을 구매하고자 한다면 '갤럭시 노트5'가 좋다고 할 수 있으며,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안드로이드에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을 선호하는 사용자라면 '넥서스 6P'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됩니다.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스마트폰을 구입하여 사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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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5. 12. 14. 09:39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이 점점 치열해 지는 가운데, 세계 최대 단일 시장이자 여러 기업들의 격전지라 할 수 있는 중국 시장에서의 여러 업체들의 위상 변화는 눈여겨 볼 만 합니다. 오랫동안 중국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차지해 왔던 삼성은 지난 2015년 3분기에는 5위로 밀려났고, 샤오미(Xiaomi)와 화웨이(Huawei)가 1위 자리를 놓고 엎치락뒤치락 하는 형국입니다. 지난 2년 간, 샤오미와 화웨이는 중국 시장을 기반으로 눈부신 양적 성장을 이룬 동시에 막대한 수익을 바탕으로 기술력 향상을 일궈 내면서 전 세계가 주목하는 IT기업으로 자리매김 했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샤오미'가 빠른 성장으로 주목받는 신예같은 기업이라면 '화웨이'는 묵묵히 기술력을 쌓아 오다가 최근에서야 빛을 보고 있는 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혹자는 중국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기업으로 '샤오미'를 꼽기도 하지만, '화웨이'가 2015 세계 브랜드 가치 순위 70위에 오를 정도로 내실있는 기업이라는 점(우리나라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삼성이 45위에 이름을 올렸다)을 감안한다면 '화웨이'를 주목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3위 자리를 꿋꿋히 지키고 있는 화웨이는 최근 중국 선전(Shenzehn)에서 'Honor 2nd Anniversary Festival(호너 2주년 페스티벌)'을 열었습니다. 이 행사를 통해 화웨이는 자신들의 중저가 스마트폰 브랜드인 'Honor'를 내년 1월에 열릴 예정인 'CES 2016'에 참가 시키는 것과 함께 미국을 비롯한 선진 시장에 본격 진출시키겠다고 선언하면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 화웨이가 자사의 서브 브랜드인 '호너(Honor)'를 'CES 2016'에 참가시킨다고 밝혔다.
현재 출시된 '호너7'의 업그레이드 버전(enhanced version)을 무기로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 화웨이의 서브 브랜드 'Honor', 세계 3위 굳히기에 도움 될까?
- Huawei's "Honor 7"
화웨이의 CEO George Zhao가 최근 중국 선전에서 열린 '호너 2주년 페스티벌' 행사장에서, 내년 1월에 미국 라스베이거스(Las Vegas)에서 열릴 예정인 세계 최대의 전자제품 박람회 'CES 2016'에 자신들의 서브 스마트폰 브랜드(Sub-smartphone brand)인 '호너(Honor)'를 하나의 독립적인 브랜드로 참여시키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화웨이측은 미국 시장을 비롯한 선진 시장 진출을 위해 오랫동안 준비해 왔다고 밝히면서, 다가오는 'CES 2016' 행사에서 '호너'를 독립적인 브랜드로서 참여시킴으로써 화웨이의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화웨이가 세컨 브랜드를 통해 세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세계 스마트폰 시장이 2강(삼성/애플) 1중(화웨이) 체제로 유지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기도 합니다.
- Huawei's "Honor 7"
- Huawei's "Honor 7"
한편, 화웨이는 'CES 2016'이후 시장 공략을 위해 내세울 제품으로 지난 7월에 출시했던 '호너 7(Honor 7)'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Honor 7 enhanced version'에 대해 언급하면서 'CES 2016'에서의 자신감을 엿보이기도 했습니다. '호너 7'이 1920x1080(424ppi)의 해상도의 5.2인치 크기의 화면을 장착하고 메인 프로세서로 기린935(옥타코어 2.2GHz)와 3GB의 램, 지문인식 시스템, 조리개값 f/2.0을 가진 20MP의 메인 카메라을 가진 제품이었는데, 향후 '플래그심 제품'으로 출시될 업그레이드 버전은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의'를 장착하고, 기본 용량 32GB에 SD카드 슬롯, 20MP의 카메라와 8MP의 전면카메라(셀피카메라)에 영상통화 기능을 비롯한 여러가지 편의 기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3100mAh의 대용량 배터리와 고속 충전 기능, 그리고 음성 인식 기능 등을 비롯한 여러가지 향상된 기능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호너 7'의 디자인을 그대로 이어 받는 '업그레이드 버전'의 가격은 USD 309달러로(우리돈 약 35만원) 책정되었으며, 이번 모델이 되어버린 오리지널 '호너7'은 278달러로(약 32만원) 책정되었습니다.
화웨이는 미국 FCC의 전파 인증을 비롯한 여러가지 준비 사항을 마무리 짓고 'CES 2016' 행사를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샤오미가 지난 2월 공식적인 '미국 시장 진출'을 통해 세계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했지만, 아직까지 큰 성과를 거두고 있지 못하고 있는 것과 비교해 볼 때, '화웨이'의 저력은 무시못할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연, 'CES 2016'에서 화웨이가 어떤 제품들을 선보일지, 그리고 향후 스마트폰 시장에서 어떤 위치를 차지하게 될 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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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5. 12. 10. 09:00
모바일 시대(Mobile era)가 시작된 이후, 모바일 기기의 운영 체제(Mobile Operating System, OS)의 중요성이 점차 부각되었고 지금에 이르러서는 하드웨어보다 더 중요하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큰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MS의 'Windows mobile', 블랙베리의 'BlackBerry OS' 등이 있긴하지만, 모바일 OS 시장은 사실상 구글의 '안드로이드(Android)'와 애플의 'iOS'로 양분되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구글은 직접적으로 스마트폰을 만들고 판매하지 않지만 '안드로이드 OS'를 무기로 모바일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애플은 아이폰, 아이패드 등의 모바일 기기의 제조/판매와 더불어 자신들만의 OS인 'iOS'를 모바일 기기에 탑재/배포함으로써 모바일 생태계를 꾸려나가고 있습니다.
애플은 지난 9월, 새로운 아이폰인 '아이폰 6s & 6s 플러스(iPhone 6s & 6s Plus)'의 출시에 맞춰 'iOS'의 최신 버전인 'iOS 9'을 배포했고 지난 10월 16일(미국 현지 시간) 'iOS 9.1' 업데이트 버전이 배포된 이후, 약 두 달여 만에 애플은 'iOS 9.2'를 공식 배포하면서 새로운 기능 몇 가지를 선보였습니다.
△ 'iOS 9.2'가 공식 배포 됐다.
그동안 보고된 몇 가지 오류를 해결한 것과 더불어 새로운 기능들이 추가 됐다.
- 'iOS 9.2' 업데이트 공식 배포. 유용한 기능 3가지.
- iOS 9.2 버전으로의 업그레이드.
설정 - 일반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 'iOS 9.2'
'iOS 9'으로의 업그레이드 버전이 공식 배포되면서 'iOS 9'에서 새롭게 생겨난 '꿀 기능'이라 할 만한 것들이 몇 가지 생겨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가지 기능들의 추가로 인해 그 어떤 버전보다 '편리하고, 유용한' 기능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iOS 9'의 최신 버전인 'iOS 9.2' 역시 눈여겨 볼 만한 기능들이 몇 가지 생겼습니다.
여러가지 항목에 대한 업데이트가 진행된 가운데, '설정 - 일반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탭에서 '애플 뮤직(Apple Music)'의 기능 향상, 그리고 'News App(뉴스 앱)'에 생겨난 새로운 섹션(Top Stories) 등이 업데이트 되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지만 한국 계정을 가진 사용자들에게는 그다지 실용적이지 않아 보입니다. 다만, 눈여겨 볼 만한 것 중 하나는 'Mail Drop'으로 대용량 첨부 파일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인데, 모바일(아이폰)을 이용해서 최대 5GB까지 첨부파일을 보낼 수 있게 됐다는 것이 반길 만한 소식입니다. 또한, '아이폰'에서 사진/비디오를 가져오기 위한 USB 카메라 어댑터(USB Camera Adapter)를 지원한다는 것과, '사파리(Safari)'의 안정성 향상 및 기능 향상상이 주목할 만 합니다. 그 외에 'iBooks(아이북스)'의 '3D 터치 기능' 지원 기능이 사용자 편의를 위해 추가 됐습니다.
△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로 메일을 보낼 때,
대용량 첨부(최대 5GB) 기능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폰에 저장되어 있는 파일이나 클라우드 서비스(iCloud, DropBox 등)에 저장되어 있는 파일을 첨부할 수 있다.
내용을 입력하는 곳(글쓰기 부분)을 누르고 있으면, 선택 항목이 생기는데 오른쪽에 '첨부파일추가' 항목이 생긴 것이다.
△ 사파리의 기능 햘상도 눈에 띈다.
'iOS 9'의 사파리는 '읽기 모드'의 기능 향상, 'PDF파일 저장 기능' 축, 그리고 '데스크탑 버전 보기' 항목이 새롭게 생겨났다.(왼쪽 사진)
'iOS 9.2'에서는 사파리에서 주소창의 '새로고침(둥근 화살표)'를 길게 누르면, '데스크탑 버전 보기' 항목이 바로 뜨게 된다.(오른쪽)
모바일 웹페이지를 데스크탑(PC버전)처럼 보기 위해서 하단의 '공유'버튼을 누르고 '데스크탑 버전 보기'를 누를 필요가 없게 됐다.
△ 'iOS 9.2'부터는 'USB Camera Adapter(USB 카메라 어댑터)'를 이용하여,
아이폰과 디지털카메라 혹은 캠코더와의 직접 연결(파일 전송 및 재생)을 지원한다.
이 기능은 그동안 '아이패드'에만 적용되어 왔던 것이지만, 'iOS 9.2'부터는 아이폰에도 적용된다.
('아이폰 5'이상 이용 가능, 아이팟 터치 제외)
애플의 'iOS 9'은 지난 6월 초에 열린 애플의 연례 개발자 회의인 'WWDC 2015'에서 처음 공개되었고, 약 3개월 동안의 베타 테스트를 거쳐서 공식 배포되었습니다. 지난 9월, 첫 공식 배포 이후 '버그 수정'을 위한 잦은 마이너 업데이트가 있었지만 지금은 꽤나 안정적으로 운영이 되고 있는 듯 합니다. 하드웨어의 상향 평준화 속에서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지금, 애플이 'iOS' 업데이트를 통해 어떤 편리한 기능들을 더 보여줄 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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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시대가 무르익으면서 자연스럽게 '스마트폰'의 활용 범위가 늘어났고, 자연스럽게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간도 늘어났습니다. 스마트폰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사용 시간이 늘어나면서 스마트폰의 '배터리 용량'은 중요한 문제로 떠올랐습니다. 스마트폰 제조/판매 기업들은 자신들이 만든 제품이 한 번의 충전(100% 충전)으로 얼마나 오랜 시간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는지를 열정적으로 소개 했으며, 이는 자연스럽게 '큰 화면(큰 용량의 배터리)'을 가진 스마트폰의 등장과 '배터리 절약 기술'의 고안으로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배터리 용량'과 '지속시간'의 문제를 이야기 할 때, 빼 놓을 수 없는 제품이 바로 애플(Apple, Inc.)의 '아이폰'입니다. 2014년 가을, '아이폰6 & 6플러스(iPhone 6 & 6 Plus)'출시 후 '배터리 지속 시간'에 관한 문제는 다소 수그러들었지만, '아이폰 6/6S'의 경우 아직도 '부족하다'라는 이야기가 있는 것이 사실이며, '아이폰 5S' 등의 4인치 아이폰 시절에는 삼성으로부터 공개적으로 'Wall hugger(벽을 껴 안은 사람/벽에 붙어 사는 사람)'라는 조롱을 받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같은 아이폰의 '부족한 배터리 용량' 문제는 스마트폰 액세서리를 만드는 기업들에게 '배터리 팩'과 '아이폰 전용 배터리 케이스'를 만들 기회를 주는 등 액세서리 산업의 성장을 도운 것이 사실입니다. 한편, 애플이 최근 '아이폰 6/6S'를 위한 전용 배터리 케이스(iPhone 6s Smart Battery Case)를 선보이면서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그동안 '실리콘 케이스' 정도만을 온/오프라인 샵을 통해서 판매해 오던 애플이 '정품 배터리 케이스'를 출시하면서 '전용'이라는 말이 붙은 제품 하나를 더 추가했다는 사실이 흥미를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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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아이폰 6s Smart Battery Case(13만 9천 원, 12월 9일 현재, 전파 인증 문제로 한국 판매는 지연되고 있다)' 출시하면서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배터리 케이스'가 주요 제품이 아닌 '액세서리'에 불과하기 때문에 큰 관심을 받지 않고 비교적 조용히 등장했지만, '새로운 액세서리'를 두고 여러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애플이 '배터리 케이스'를 출시했다는 것 자체가 '의외'라는 반응이 있기도 하며, 한편으로는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기도 합니다.
애플은 '아이폰 6s'의 공개 행사에서 '배터리 용량'은 비록 전작인 '아이폰 6'보다 조금 줄어들었지만(1810mAh → 1715mAh), 프로세서(A9/M9)의 효율 증가와 효과적인 '배터리 관리 시스템(battery app)'으로 사용하는 데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공언했지만, '아이폰 6s' 출시 3개월 여 만에 '전용 배터리 케이스(6/6s 둘다 사용 가능)'를 출시함으로써 한 번의 충전으로 부족함 없이 사용하기에는 '배터리 용량'이 어느정도 '모자랄 수도 있다'는 것을 스스로가 인정한 모양새가 되었습니다.
또한, 이미 휴대폰 관련 액세서리를 만드는 여러 기업들이 '아이폰 6s'를 위한 배터리 케이스를 제작/판매하고 있는 상황에서 애플이 직접 '배터리 케이스' 시장에까지 뛰어든 것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쓰이는 '스마트폰 케이스'와 달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가격 경쟁력까지 갖춰야 하는 상황에서 애플이 상대적으로 '비싼(고가의)' 제품을 '전용/정품'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시장에서 판매함으로써 '아이폰 배터리 케이스'를 제조/판매하는 다른 기업들에게는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밖에 없게 되었고, 애플과 소규모 기업들 사이에 맺어져 있던 공생의 관계가 균열이 생기게 되었다는 것이 중론입니다.
또 한편으로는 새롭게 출시된 배터리 케이스의 '디자인'에 관한 부분도 그리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애플이 그동안 내놓았던 제품들이 효율적인 기능을 바탕으로 깔끔한 디자인을 가짐으로써 그 가치가 극대화 되었다는 점과는 대조적으로 '아이폰 6s 스마트 배터리 케이스'는 평범함을 뛰어 넘어, 피처폰이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한 것을 연상시킬 정도로 둔감해 보이기도 합니다.
'iPhone 6s Smart battery case'이 1877mAh 용량을 가진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배터리 케이스'의 장점이라 함은 '라이트닝 케이블'을 이용해서 직접적으로 충전이 가능하다는 것과 '애플 정품'이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앞서 지적했듯이 '(상대적으로)비싼 가격'은 구매를 주저하게 만드는 큰 요소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연, 애플의 '배터리 케이스'가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얻을 지, 그리고 다른 '배터리 케이스' 제조사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지켜봐야겟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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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시대가 시작되면서 우리의 생활에 많은 변화가 찾아왔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그 변화의 핵심에 모바일 기기를 위한 '애플리케이션(앱/어플/Application)의 등장이 큰 역할을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가지 앱이 등장하면서 삶의 모습이 많이 바뀐 가운데,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큰 인기를 누리며 사용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 즉, SNS와 관련된 것들입니다. 사람들은 여가와 소통 등 여러가지 이유로 'SNS'를 이용하고 있으며, 여러 개발자와 기업들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사람들에게 지속적으로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독특한 특징을 가진 메신저(Messenger) 프로그램과 SNS가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SNS 업계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15억 이상의 MAU(월간 사용자 수)를 자랑하는 세계 최대 SNS인 '페이스북(Facebook)'을 운영하는 '페이스북 그룹(Facebook, Inc.)'의 움직임을 주시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세계 최대 인터넷 기업이라 불리는 '구글(Google, Inc.)'을 뛰어넘을 듯한 기세로 거침 없이 성장하고 있는 '페이스북'이 최근, 자신들이 내놓았던 서비스인 '슬링샷(Slingshot, 일정 시간이 지나면 메시지가 자동 삭제되는 인스턴트 메시징 앱)', '룸스(Rooms, 그룹 메시징 서비스)', '리프(Riff, 동영상 합성/편집 앱)' 등 세 가지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밝히면서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 페이스북 측은 '슬링샷', '리프' 등을 개발/서비스하던
'크리에이티브 랩스(Creative Labs)'의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자연스럽게 '슬링샷', '리프', '룸스' 등의 서비스도 종료된다.
이들 서비스의 종료와 함께 향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변화가 어떻게 진행될 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 페이스북의 '슬링샷/룸스/리프' 서비스 종료. 선택과 집중의 의미.
2014년, 페이스북은 세계 최대 인스턴트 메시징 서비스인 '왓츠앱(Whats App)'의 인수, 가상현실 헤드셋 업체인 '오큘러스(Oculus)' 를 인수 하는 등 공격적인 기업 인수를 비롯하여 구글의 '유튜브(YouTube)'와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한 동영상 서비스에 대한 투자와 '동영상 광고 시장 진출', '음성 인식 서비스에 대한 투자' 등 공격적으로 새로운 사업에 진출하면서 많은 변화를 보여주고 있는 기업 중 하나이며, 지금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기업이자 영향력 있는 기업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은 작년,
'스냅챗'을 겨냥하여 '슬링샷'을 출시한 바 있다.
페이스북은 작년, 모바일 시장 장악을 위해 'SNS 페이스북' 막강한 영향력과 인지도를 내세워 여러가지 서비스를 런칭했습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메시지 자동삭제 기능을 가진 인스턴트 메시징 서비스 '슬링샷'인데, 이것은 미국을 비롯한 서구권 국가에서 '휘발성 메시징 서비스'인 '스냅챗(SnapChat)'이 큰 인기(알리바바는 '스냅챗'에 2억 달러, 우리돈 약 2300억 원을 투자하기도 했다)를 누리자, 스냅챗과 경쟁하기 위해 페이스북에서 내놓은 서비스였습니다. 그러나 페이스북의 '슬링샷'은 스냅챗의 폭발적인 인기와 성장세에 눌려 기를 펴지 못한 것이 사실이고, 급기야 지금에 이르러서는 '서비스 종료'라는 길을 택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룸스(Rooms)' 또한 비슷한 맥락에서 살펴볼 수 있는데, '인스턴트 메시징'시장의 성장과 함께 '그룹형 메시지 서비스(예컨대, 캠프모바일의 '밴드(BAND))'가 인기를 끌자 페이스북에서도 '그룹형 메시징 서비스'인 룸스를 출시했으나 큰 반향을 얻지 못했고, '그룹형 서비스'에 대한 신선함이 사라짐에따라 모바일 시장 내에서도 인기가 다소 꺾였고, 급기야 페이스북은 '룸스' 서비스 또한 종료를 결정했습니다. 또 한편으로, 페이스북은 '리프'라는 동영상 합성/편집 프로그램을 출시했으나, 이마저도 큰 인기를 끌지 못하고 결국 '서비스 종료'라는 길을 택하게 되었습니다.
△ '리프'의 서비스 종료와 '인스타그램 동영상(instagram video)'의 변화가 어떻게 진행 될 지 궁금하다.
페이스북 그룹(Facebook, Inc.)은 SNS 페이스북을 통해 벌어들인 막대한 돈으로 공격적인 투자와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해왔습니다. 왓츠앱, 인스타그램(Instagram) 등의 서비스들은 큰 인기를 누리며 페이스북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고, 페이스북 메신저(Facebook Messager) 또한 글로벌 인스턴트메시징 시장에서 무시하지 못할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같은 '괴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기업'이라 불릴 만한 페이스북이 '서비스 종료'를 택한 것은 여러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슬링샷'의 휘발성 메시징 기능은 '라인 주식회사(네이버의 자회사)'에서 서비스하는 '라인(LINE)'에서도 '타이머챗'이라는 기능으로 탑재되어 있는 것이고, 그룹형 메시지 서비스도 '카카오톡'이나 '라인'의 그룹 채팅 기능으로 얼마든지 이용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다시 말해, 단순 '휘발성 메시징 기능'은 왓츠앱이나 페이스북 신저에도 탑재할 수 있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리프'의 영상 합성/편집 기능의 경우에는 향후, '인스타그램(Instagram)'의 부가 기능으로 탑재되어 '동영상'촬영 후 영상 편집 기능의 핵심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같은 페이스북의 '서비스 종료'는 '선택과 집중'에 따른 효율성 증대를 위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서비스, 특히 소셜 기능을 가진 '앱(애플리케이션/어플)'의 경우 시장 선점 효과가 매우 크고, 후발 주자들의 진입장벽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페이스북은 '후발' 서비스들을 새롭게 키우기보다는, 이들 '종료 서비스의 기능'을 기존 서비스의 '부가 기능'으로 넣어, 서비스의 가치를 더욱 높이려는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페이스북의 앞으로의 행보를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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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5. 12. 7. 09:11
최근 몇 년 간, 애플의 아이패드(iPad)를 비롯한 여러 기업들의 '태블릿PC(Tablet PC)'들은 모바일 시장에서 그 영향력이 줄어들어 왔고, 일부 전문가들은 '태블릿'의 미래가 불투명하다는 견해를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특히, 태블릿PC의 대표격으로 여겨지는 '아이패드(iPad)'의 판매량이 해마다 크게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면서, '태블릿'이 새로운 방향성을 찾아야 할 필요성이 있음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던 것이 사실이고, 애플은 이같은 상황 속에서 '12.9인치'라는 대화면을 가진 '태블릿'인 '아이패드 프로(iPad Pro)'를 출시했습니다. 구글의 픽셀C(Pixel C, 10.2인치), MS의 '서피스 프로4(Surface pro 4)'등과 함께 애플이 '대화면'의 태블릿을 출시하면서 '태블릿PC'가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다는 평가가 있는 가운데, 여러가지 면에서 '아이패드 프로'는 애플 다운 면모를 보이면서 매력적인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 아이패드 프로,
전용 키보드와 펜을 갖추고 노트북에 비해 긴 배터리 지속 시간,
그리고 생산성 프로그램을 갖춘 매력적인 제품이다.
- '아이패드 프로'가 가진 5가지 매력 : 사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하는 이유.
스마트폰 시장에서 내로라하는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은 5.5인치 이상 크기의 스마트폰(패블릿폰/Pablet)을 대거 선보였고, 최근에는 '화웨이(Huawei)'가 '6인치 스마트폰'을 공개하면서 스마트폰의 '대형화'는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은 것 처럼 보이며, 이는 '태브릿' 시장에 대한 위협적인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모바일 시장의 이같은 흐름 속에서 등장한 '픽셀 C(구글)', '서피스 프로4(MS)', 그리고 애플의 '아이패드 프로' 등은 기존의 '태블릿PC'가 가진 매력을 바탕으로 '노트북PC' 시장을 위협할 만한 존재로 여겨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애플의 모바일 OS인 'iOS'를 기반으로 한 '아이패드 프로'는 '전용 키보드'와 '애플 펜(Apple Pencil)' 등과 결합하여 강력한 생산성 도구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면서,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출시 되자 마자 큰 인기를 누리고 있기도 합니다.
'아이패드 프로'가 가진 매력을 논할 때, 가장 큰 매력으로 손꼽히는 것이 바로 전용 '키보드'와 '펜'이라는 데 이견이 없어 보입니다. 그동안 로지텍(Logitech)을 비롯한 여러 기업들이 '아이패드'를 위한 키보드를 만들긴 했지만, 애플은 '자신들의 기술'을 바탕으로 '아이패드'와 완벽하게 호흡을 맞출 수 있는 키보드를 선보이면서 그 매력이 한 층 더 부각되는 것입니다. 타이핑을 할 때 느껴지는 부드러움과 깔끔한 디자인에서 애플 만의 매력이 느껴진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하나의 각도로만 '아이패드'를 바라보아야 한다는 점이 다소 불편한 점으로 지적되기도 합니다.
애플 펜의 경우, 지금까지 출시된 그 어떤 '펜'보다도 민감하고 부드러운 제품이라는 평가가 있습니다. 초당 240회에 달하는 신호 감지는 '애플 펜'이 섬세한 도구가 될 수 있게 하며, 일반 펜을 쓰는 듯한 느낌을 제공합니다.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다소 비싸다고 할 수 있는 가격이 부담이 될 수도 있습니다(미국 가격 99달러, 한국은 12만 9천원).
- '애플 펜'과 '아이패드 프로'
- '애플 펜'의 충전 어댑터.
또한 '아이패드 프로'의 디스플레이 또한 실제 사용에서 매우 뛰어난 것으로 확인되면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12.9인치 크기에 2732x2048해상도(264ppi)를 가진 화면은 지금까지 출시된 애플의 모든 아이패드 제품들보다 밝고, 선명한 화면을 보여준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이는 '애플 펜'을 이용해서 그래픽 작업을 하는 데 있어서 더 없이 좋은 조건이 갖춰졌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비교적 오랜시간 유지되는 '배터리 지속 시간'또한 아이패드 프로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랩탑(laptop) 제품들이 보통 5-6시간 정도 지식된다는 점과 비교해 보면, 10시간 정도의 배터리 지속 시간을 갖는 '아이패드 프로'의 매력은 한층 더 높아집니다.
또 한편으로는 '아이패드 프로'가 강력한 생산성 도구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Application)' 프로그램들이 많다는 것도 '아이패드 프로'의 매력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예컨대, 구글 문서 도구(Google Docs), MS 오피스(Office), 어도비의 그래픽 툴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이들 도구들을 '화면 분할'을 통해 효과적으로 운용할 수 있기도 합니다.
'아이패드 프로'의 출시 이후, 대형 '태블릿'이 과연 노트북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인가가 큰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iPad Pro'뿐만 아니라, 앞서 이야기했던 구글의 '픽셀C', 그리고 MS의 '서피스 프로4' 또한 충분히 노트북PC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을 만한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노트북'의 장점으로 불렸던 휴대성과 생산성이 태블릿에게 위협받고 있는 지금, 과연 향후 시장의 판도가 어떻게 변화할 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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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전문가들이 이야기 해 왔던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 둔화가 급격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기업들 간의 경쟁은 더욱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특히, 단일 시장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큰 '중국 시장'을 기반으로 한 샤오미(Xiaomi), ZTE, 화웨이(Huawei) 등이 꾸준히 점유율 높이며 성장하면서 대체로 기존의 하이엔드 스마트폰 제조 업체들의 점유율이 하락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의 성장 속에서도 애플(Apple, Inc.)은 중국 시장을 비롯한 세계 시장에서 여전히 큰 인기를 누리며 스마트폰 시장을 리드하는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데, 애플이 차세대 아이폰으로 불리는 '아이폰 7(iPhone 7)'에서 큰 변화를 보여줄 것이라는 전망들이 나오면서 많은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 '아이폰 7'의 5가지 변화 이야기, 왜 주목 받는가?
과거 애플의 신제품들을 생각해 보면, 2년을 주기로 비교적 '큰 변화'를 맞이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이폰 3G'와 '3GS', '아이폰4'와 '아이폰4S', 그리고 '아이폰5'와 '아이폰5S', '아이폰6'와 최근 출시된 '아이폰6S'를 묶어서 본다면 2년을 주기로 하드웨어적인 면에서 큰 변화를 보여주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2014년 9월에 출시된 'iPhone 6'와 관련해서 크기가 커지고 두 가지 형태(4.7인치와 5.5인치)로 출시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2013 연말/2014 연초'에 이미 여러 매체들로부터 회자되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아이폰7'에 관한 변화에 대한 이야기가 그리 허무맹랑 한 것만은 아닌 것 같기도 합니다.
지난달, 애플 전문가로 불리는 KGI의 애널리스트 'Ming Chi - Kuo'가 차세대 아이폰인 '아이폰 7'에 대해서 일찌감치 입을 열면서, 그 변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에서, 여러 전문가들과 매체들은 여러가지 소스를 인용하여 '아이폰 7'의 두께가 얇아질 것이고, 방수 기능을 가지게 될 것이라는 등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아이폰에 관한 루머에 정통한 소식통(G for Games)에서 나온 5가지 변화에 대한 소식이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5가지 변화의 핵심 요지는 '차세대 아이폰'에서 '라이트닝 커넥터(Lightning Connect/Port)'가 사라지면서 'USB Type-C' 포트가 장착될 것이라는 것과 무선 충전 기능이 적용될 것, 디스플레이와 관련해서는 (두 손가락을 사용하여)멀티 터치가 가능한 '3D Touch' 즉, 멀티 3D 터치(Multi Touch 3D Touch)기능이 도입됨과 더불어 지문인식 기능이 '디스플레이' 속으로 들어갈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고, 마지막으로 '듀얼 카메라(Dual Cameras)'가 장착될 것이라는 겁니다.
△ '디스플레이'에 내장된 형태의 지문 인식 '터치 ID'
최근 '아이폰7'과 관련해서 '라이트닝 커넥터'와 '헤드폰 잭(headphone/earphone jack)'이 통합되면서 아이폰의 두께가 6.1mm정도로(아이팟 터치 5세대 수준) 얇아질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는데요, 'USB C 포트'의 채택은 '라이트닝 커넥터'가 사라진다는 것과 동일한 의미입니다. 'USB Type-C'의 장착이 무게가 실리는 이유 중 하나는 애플이 '맥북'을 통해서 'USB Type-C'의 효율성을 보여주었고, 인텔 또한 'USB Type-C'의 기능/효율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구글의 '넥서스 6P'를 비롯한 안드로이드 진영의 스마트폰들이 'USB Type-C'를 장착하면서 '국제 표준'으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가고 있다는 것 때문입니다.
'아이폰 7'의 'USB Type-C'와 관련해서 함께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무선 충전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애플워치(Apple Watch)'에서 보여준 것 처럼 '자석'을 이용한 무선 충전 기능을 '아이폰7'에서 지원하면서 'USB Type-C'는 충전의 기능보다는 파일 전송을 비롯한 다른 역할을 하는 데 주로 쓰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USB Type-C'와 '무선충전', 그리고 앞서 언급했던 두께의 변화의 '헤드폰 잭'의 변화/존재에 관한 이야기들이 모두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차세대 아이폰에서는 'USB Type-C'가 장착되며,
무선 충전 기능이 제공될 것이는 이야기도 나왔다. 이는 지금까지의 애플의 행보로 볼 때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이야기이다.
또 한편으로는 사람들이 가장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는 것이 바로 '지문 인식(터치 ID)'가 '디스플레이(Display, 화면)' 속으로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한 이야기는 오래전부터 나왔던 것이고, 관련 특허도 이미 공개가 된 적이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같은 디스플레이의 변화 속에서 애플은 '아이폰 6S'에서 보여주었던, '3D 터치' 기능을 한 단계 발전시켜 두 손가락을 이용한 '멀티 3D 터치' 기능을 넣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애플은 '아이폰 6S'의 획기적인 변화 중 하나로 '3D 터치' 기능(기존에는 '포스터치/force touch'로 알려졌던 기능)을 선보였는데, 여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멀티 터치'를 구현 가능하도록 만든다는 것입니다. 이는 디스플레이 내장 '터치 ID'와도 관련이 있을 가능성도 높아 보입니다.
△ 듀얼 카메라, 이 기술에 관한 것은 비단 '아이폰'에 국한된 것이 아니다.
여러 기업들이 '3D 촬영 기능'을 갖춘 '듀얼 카메라 스마트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이폰7'의 변화 중, '카메라'의 변화에 대한 이야기도 매우 흥미롭습니다. 애플에게만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지만, 아이폰의 '듀얼 카메라'에 대한 이야기는 오래전부터 나왔던 것이고, 사람들은 내심 '3D 촬영' 기능을 제공하는 '듀얼 카메라'의 등장이 보여줄 변화를 기대하고 있기도 합니다. 사실, 구글은 오래전부터 '탱고 프로젝트(Tango Project)'를 통해 스마트폰 카메라의 '3D 촬영 기능'을 연구/개발중에 있고, 애플은 지난 4월 '3D 촬영 기술', '안면 인식 기능' 등의 기술을 보유한 '링스(LinX)'라는 카메라 모듈 기업을 인수하면서 '듀얼 카메라' 탑재에 대한 가능성을 높여 왔습니다. 이러한 애플의 행보는 '듀얼 카메라'와 '3D 촬영'의 등장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과연 애플이 '아이폰 7'에서 어떤 면모를 보여줄 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루머'를 통해서 회자되었던 것들 중 많은 부분이 '아이폰'의 공개 현장에서 확인되었다는 것을 감안해 본다면, 새로운 변화에 대해 기대를 해 볼 만도 합니다. 애플은 여전히 '스마트폰 시장'을 리드 하며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기업이라는 점을 감안해 볼 때, 이같은 이야기들이 '다른 기업'들에게 어떤 자극을 줄 지, 그리고 시장을 어떻게 변화시킬 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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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의 끝은 어디일까.
휴가철, 많은 사람들이 '휴양지'를 찾아 배를 타고, 비행기를 타고 떠난다. 휴가철이 아니더라도, 우리들은 가끔씩 쉬기 위해 '휴양지'라 불리는 곳으로 떠난다. 가까운 곳으로 치자면 우리에게 익숙한 동남아의 많은 해변과 섬들. 그리고 좀 멀리는 하와이나 남태평양의 몇몇 섬들. 그리고 좀 더 멀리 간다면 서쪽으로는 지중해, 동쪽으로는 중미, 캐리비안 해(Caribbean Sea)의 '칸쿤'을 위시한 몇몇 명소들이 있다.
눈부시게 빛나는 해변, 티없이 맑은 아쿠아블루 색상의 바다. 우리가 상상하는 '휴양지스러운' 해변은 세계 곳곳에 펼쳐져 있지만, 사람이 붐비지 않는 곳은 드물다. 물론, 사람들이 붐빔으로써 '휴양지'의 느낌이 물씬 풍길 수도 있지만, 조용히 '나'만의 혹은 '우리'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곳은 또 다른 매력이 있다.
몰디브(Maldives), 끝없이 맑고 끝없이 조용한 곳. 그곳에서는 내 주변의 모든 것이 투명하다. 투명함 속에서 들려 오는 것은 잔잔한 물결이 바람에 실려오는 소리 뿐이다.
△ 하얀 모래가 깔린 해변. 그 앞에 펼쳐진 아쿠아 블루 색상의 바다.
해변은 가벼운 바람이 불어 왔고, 파라솔은 비어있었다.
△ 지도에서 육지를 찾기 힘든 나라, '몰디브 공화국'.
수 천개의 섬들이 남북으로 길게 펼쳐져 있는 몰디브는 과거에도 지금도 여전히 '휴양지' 중의 '휴양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몰디브를 찾는 외국인들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말레 국제공항'에서 입국 수속을 마친 뒤,
보트나 경비행기(수상비행기)를 타고 리조트나 호텔로 이동하게 된다.
- 처음 만난 몰디브의 풍경 : 섬, 그 이상 무엇이 더 필요할까.
△ 비행기에서 바라본 몰디브 바다.
섬 하나에 리조트/호텔이 하나다. 섬과 바다, 산호와 열대어들이 어우러져 있다.
무한히 쉬고 싶었다. 시간이 지날 수록 여행지에서는 쉬어야 한다는 생각이 커져갔고, 이번엔 좀 더 간절했다. '몰디브', 그 어느 곳보다 '움직이지 않을 수 있는 곳'. '휴양을 위한 최고의 장소'라는 이야기를 익히 듣고 있었고, 주저없이 결정한 장소였다. 어딘가에 가고 싶어도 '못' 가는 그곳. 섬에서 모든 것을 해결해야 했지만, 부족한 것은 하나도 없었다. 오히려, 너무 과하다 싶을 정도로 많은 것들이 있었고, 먹고 쉬는 것을 하는 데도 시간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입국 수속을 마친 뒤, 공항 입구에 마련된 리조트 부스를 찾아가서 예약 내역을 확인 한 뒤, '경비행기 선착장'으로 이동했다. 습기를 가득 머금은 바닷바람. 불과 몇 시간 전에는 패딩을 입어야 했는데, 이곳에서는 옷을 홀라당 벗어 던져도 춥지 않다니. 이국적인 느낌이 충만해 지면서 기분이 좋아졌다. 경비행기 선착장은 각자의 섬으로 떠나기 위한 사람들로 붐볐다. 시차 적응에서 비롯된 약간의 피곤함이 몰려왔지만, 바다 건너 다른 섬으로 날아가면 모든 것은 잊혀질 것이었다.
△ 경비행기를 타고 섬으로 들어가야 했다.
몰디브 국제공항 제3터미널. 그곳엔 각자의 섬들로 가기 위해 비행기를 기다리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 몰디브의 리조트 섬. 그리고 해변.
바다 위에 나무로 된 건물들이 솟아 있고, 그 위로 경비행기가 날아간다.
사람을 가득 채운 15인승 경비행기는 물살을 가르며 날아올랐다. 작은 창 밖의 에메랄드빛 바다. 바다로 뛰어들고 싶은 마음이 저절로 드는 그런 곳. 비행기는 30여분 뒤 바다 위에 내려 앉았다. 바지(뗏목)에 접안을 한 비행기에서 사람들이 내렸고, 사람들은 리조트에서 보내온 배에 올랐다. 배들은 각자의 섬을 향해 나아갔고, 저 멀리 내가 머물 섬이 보였다. 지상 낙원이라 불러도 될 만한 섬.
섬은 조용했다. 리셉션에서 리조트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각자 방으로 향했다. 눈부신 백사장. 파라솔이 백사장을 따라 늘어서 있었지만, 파라솔에 누워 쉬는 사람은 보이지 않았다. 간간히 스노클링을 하는 사람들이 보였다. 물 위를 가로지르는 데크 아래, 헤엄치고 있는 열대어. 그 사이로 베이비 샤크(상어)가 지나갔다. 내가 상상하던 그런 풍경이다.
△ 데크는 바다를 가로질러 각자의 방으로 연결되어 있다.
워터빌라. 몰디브의 매력적인 숙소이다.
숙사에서 바로 바다로 뛰어들면, 열대어들을 만날 수 있는 곳. 몰디브의 가장 큰 매력이라 할 수 있다.
△ 해변은 언제나 조용하다.
△ 섬을 한 바퀴 돌아보는 것.
어디에서나 멋진 풍경은 펼쳐져 있다.
△ 야자수 나무아래 파라솔.
야자수 너머로 워터 빌라들이 바다 위에 솟아 있다.
△ 사람들이 섬으로 들어오고 있다.
선착장에 내린 사람들이 데크를 지나 리셉션으로 들어가는 모습.
무언가가 더 필요하다고는 생각되지 않았다. 간혹 낚싯배를 타고 나가서 낚시를 하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나는 섬 안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에도 시간이 모자란다는 생각이 들었다. 같은 장소에서 시시각각 바뀌는 풍경을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입가에 미소가 스며들었다. 매일매일이 달랐다. 때로는 소나기가 내렸고, 때로는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에서 뜨거운 태양이 이글거렸다. 구름 한 점 없는 한낮의 태양 아래에서는 물고기들 조차도 그늘 아래로 모여들었다.
누군가가 "몰디브에 갈 때는 컵라면을 들고 가야 한다"라고 말해주었고 그 말을 듣고 가방에 컵라면을 챙겨왔지만, 정작 컵라면을 먹을 일이 없었다고 하면 과장일까. 컵라면을 먹을 틈 조차 없이 풍족한 섬이었고, 여유로 가득차 있는 섬이었지만, 한편으로는 너무나도 시간이 빠르게 흐르는 섬이었다.
△ 해질녘의 워터 빌라.
△ 해변을 걷는 사람.
△ 어둠이 깔리면, 섬은 불을 밝힌다.
△ 빛나는 섬.
어둠이 깔리면 바다 위의 섬은 하나의 빛이 되고, 바(BAR)에서는 음악이 흘러 나온다.
희미한 물결 소리를 들으며, 모히또(Mojito) 한 잔 훌쩍.
- 바다, 그리고 바다 속 : 손에 잡힐 듯 한 경이로움.
△ 몰디브의 가장 큰 매력은 '바다'라고 할 수 있다.
언제, 어디서든 '열대어'를 볼 수 있고, 경이로운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스노클링 중, 내 눈앞을 지나던 물고기떼.
물고기들이 마치, 다른 세상에서 이쪽으로 건너오는 듯한 느낌이 든다. 사실은 '그늘'에서 '햇살'이 비치는 곳으로 헤엄치는 중이다.
바다를 낀 여느 휴양지가 그렇듯, 몰디브에서도 '스노클링'을 빼 놓을 수 없다. 낚시를 하거나, 먼 바다로 서핑을 하러 떠나지도 않는 사람들에게는 스노클링이 유일한 즐길거리라고 할 수 있기에, 절대 '스노클링'을 빼놓을 수 없는 것이다. 아쿠아블루 색상의 바다 위를 떠다니며, 눈 앞에서 헤엄치는 열대어들을 구경할 수 있는 기회를 접할 기회는 의외로 많지 않다.
아침 식사와 점심 식사, 그리고 에프터눈 티 타임(afternoon tea time)과 저녁 식사 사이. 가만히 누워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를 부릴 수도 있었지만, 나는 바닷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주저하지 않았다. 열대어들은 주로 '산호초'가 있는 곳에 모여 있거나 '워터빌라'를 받치고 있는 기둥 주변에서 무리를 이루어 헤엄치고 있었다.
물고기들의 무리. 적게는 수 십에서 수 백, 수 천 마리의 물고기 떼가 눈 앞을 가로질러 갈 때의 풍경은 나를 바닷속 더 먼 곳으로 끌어들였다. 바닷속 풍경을 다루는 '다큐멘터리'에서나 볼 법한 풍경들이 눈 앞에 펼쳐지고 있었고, 가끔은 생전 처음 보는 물고기들이 눈 앞을 헤엄쳐 지나갔다. 물고기들은 손에 닿을 듯 말 듯 지나갔다. 눈 앞에 펼쳐지는 모습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었지만, 그 순간은 금방 스쳐지나갈 뿐이었다. 물고기들이 만들어내는 멋진 풍경은 그 순간, 그 때 뿐이었다. 다시 그 장소를 찾았을 때는 물고기들은 이미 사라지고 난 뒤였다.
△ 섬에서 할 수 있는 유일한 놀이는 스노클링이다.
'스노클링'만으로도 족하다.
△ 산호마다 물고기 가족들이 살고 있는 듯 했다.
작은 가족부터 대가족까지. 다양한 물고기들이 살고 있었다.
△ 숙소 뒤쪽의 바다에 뻗어 있는 산호초들.
산호초와 열대어들이 어우러져 있었다.
△ 숙소 바로 아래에 있던 산호와 물고기 무리.
△ 얕은 바다에 '상어'들이 유유히 헤엄치고 있었다.
'베이비 샤크'로 불리는 작은 상어들.
△ 물고기 떼들은 나를 더 멀리까지 끌어들였다.
물고기떼에 이끌려 바닷속으로 점점 더 멀리 들어가던 나.
△ 선셋크루즈. 배 위에서 맞이한 노을.
△ 태양은 바다 저편으로 내려 앉고, 서서히 어둠이 깔리기 시작했다.
△ 언제까지나 이곳에 머무를 순 없었다.
떠나야 할 시간이 다가왔다. 저 데크를 지나, 배를 타야 했다.
몇 날 며칠, 무한히 오랫동안 머물고 싶지만 그럴 수는 없는 곳이다(돈 문제가 가장 크다). 어쩔 수 없이, 몰디브의 섬을 떠나야 할 시간은 다가왔다. 몰디브에서의 휴양을 끝내고, 배를 타기 위해 선착장으로 향하는 발걸음. 누구랄 것 없이, 선착장으로 향하는 데크 위를 걷는 사람들의 표정에는 아쉬움이 묻어 있었다. 처음 이곳에 도착했을 때의 기쁨과 설렘이 아닌, 아쉬움. 그리고 일상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부담. 그리고, (언제가 될 지는 모르지만, 바다 속으로 가라앉기 전에는) 반드시 이곳에 다시 오리라는 다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배는 섬을 떠났고 경비행기는 파도를 박차고 날아 올랐다. 말레 국제공항은 우울해 보였다.
△ 언제나, 여행의 끝은 묘한 감정에 사로잡히게 한다.
이렇게나 좋은 곳을 뒤로 한 채, 일상으로 돌아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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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5. 12. 4. 09:00
최근 들어서 모바일 업계에서는 스마트폰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삼성과 애플에 관한 이야기가 봇물을 이루고 있습니다.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인 '아이폰7(iPhone 7)'이 많은 변화를 맞이하면서 새로운 면모를 대거 보여줄 것이라는 이야기가 회자되고 있고, 삼성의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 S7(Galaxy S7)'의 출시가 (기존의 4월에서)2월 경으로 앞당겨 지는 것이 기정 사실화 된 가운데 출시일이 다가올 수록 변화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같이 '새로운 스마트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애플 전문가로 알려진 KGI의 애널리스트 'Ming Chi-Kuo'가 새로운 4인치 아이폰(4-inch, iPhone 6C/가칭)이 내년 초에 출시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스마트폰 업계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 애플전문가 'Ming Chi-Kuo'가 4인치 크기의 '아이폰6C'가
내년 3~4월 경에 출시될 것이고 언급하면서 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새로운 '4인치 아이폰' 출시, 초읽기 들어갔나? 긴장하는 중저가폰 업체들.
애플의 제품 출시와 변화에 관한 정확한 예측을 하면서 소위 '애플 전문가'로 불리는 'Ming Chi-Kuo'가 새로운 4인치 아이폰이 내년 초, 3월 혹은 늦어도 4월에 출시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평소 애플에 관해 말을 아끼는 편인 그가, 지난달 초에 2016년 가을에 출시될 '아이폰 7'이 큰 변화를 맞이 할 것이고 더불어 '4인치 아이폰'이 함께 출시될 것이라고 말 한 이후, '4인치 아이폰'에 대해 그 출시 시기가 3월 혹은 4월이 될 것이라고 다시 언급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2013년, '아이폰 5S'와 '아이폰5C'가 되었다.
'아이폰 5C'는 플라스틱 바디를 가지고, 터치ID가 탑재되지 않은 '중/저가 시장' 공략 제품이었다.
애플에 관한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매체인 '애플인플인사이더(AppleInsider.com)'가 Ming Chi-Kuo의 4인치 아이폰에 대한 이야기를 자세히 다루면서, 스마트폰 시장 특히, 중/저가 스마트폰을 판매하는 기업들은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Kuo는 보고서를 통해, 새롭게 출시될 '4인치, 아이폰 6C(가칭)'가 지난 2014년에 출시되었던 '아이폰 5C'와 달리 '메탈 바디(알루미늄)'를 가질 것이고, 지문 인식 기능과 애플 페이(Apple Pay)를 위한 NFC 칩을 탑재하는 동시에 메인 프로세서로는 'A9'칩이 사용될 것이라고 언급했으며, 그 가격은 400~500달러 사이로 책정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같은 언급을 두고, 시장은 대체로 Kuo의 의견에 동의하는 분위기지만 몇몇 전문가들은 메인 프로세서로 '아이폰 6S'의 'A9'이 사용되기보다는 '('아이폰 6'에 사용된)A8'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한편, Kuo는 '4인치, 아이폰 6C'의 출고량은 약 2천 만 대 가량이 될 것이며 이는 애플 전체 아이폰 판매량의 약 8~9% 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Kuo는 지난달 초(11월 초)에 언급한 것과 마찬가지로, 새로운 '4인치 아이폰'에 3D 터치(3D Touch) 기능은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iPhone 7' Concept image.
'아이폰7'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터치 ID'가 디스플레이 안으로 들어갈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당초, 새로운 '4인치 아이폰'은 9월, '아이폰7'과 함께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지만,
Kuo는 최근 '4인치 제품'의 출시가 3~4월 사이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4인치 아이폰'의 내년초 출시는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에 전략하는 기업에게는 물론이고 상반기에 신제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들이닥친 갑작스러운 악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4인치 스마트폰'에 대한 수요가 적지 않은 상황에서 애플이 새로운 제품을 출시한다면, 다른 기업들의 중저가 스마트폰의 판매량이 크게 줄어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내년 2월께 신제품을 준비하고 있는 삼성과 (예년과 같다면)4월에 신제품을 출시할 LG 등의 기업들도 '4인치 아이폰'의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습니다. 과연, '4인치 아이폰'이 시장의 흐름에 어떤 영향을 줄 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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