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세대 아이폰(아이폰7)은 어떻게 변할까? USB Type-C 등 5가지 변화에 대한 보고서(루머)-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2015. 12. 2. 09:05반응형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률이 둔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여러 기업들은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애플(Apple, Inc.)과 삼성이 오랫동안 스마트폰 시장에서 2강 체제를 유지하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지만, 최근 삼성이 전략 스마트폰 판매 부진으로 고전하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애플의 '아이폰'은 중국을 비롯한 세계 각지에서 큰 인기를 누리며 매년 분기마다 사상 최대 판매량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애플 창업자이자 前CEO 였던 '스티브 잡스(1955-2011)' 사후, '혁신의 부재'라는 꼬리표를 좀처럼 떼어내지 못하는 애플이지만, 나날이 높아지는 아이폰의 인기는 '차세대 아이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으며 해외 IT 매체들은 아이폰의 '변화'에 대한 이야기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2015년 애플의 최신 스마트폰인 '아이폰 6S & 6S 플러스(iPhone 6S & 6S Plus)'가 등장 한 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차세대 아이폰의 '변화'를 위한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 최근, 애플이 '듀얼 카메라'를 테스트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애플은 지난 4월, 카메라 모듈 기업인 '링스(LinX)'를 인수 한 바 있고,
그 이후, '듀얼 카메라'를 통한 '3D 찰영 기능' 이야기가 급물살을 타고 있기도 하다.
- '아이폰7'는 어떻게 변할까? 5가지 변화에 대한 이야기.
애플이 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기업인 만큼 사람들은 '아이폰'의 변화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삼성이 스마트폰의 하드웨어적인 변화에 적극적 펼치면서 스마트폰의 실용적이고 다양한 활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 애플은 점진적인 하드웨어 변화와 더불어 소프트웨어적인 변화를 통해 편의성과 실용성을 가미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왔는데, 이는 '아이폰 6 & 6플러스(2014년 9월 출시)'에 이은 '아이폰 6S & 6S플러스(2015년 9월 출시)'에서 '3D 터치(3D Touch)'의 장착, 12MP카메라 장착(8MP→12MP), 4K 동영상 촬영/라이브 포토(4k video/Live photo) 기능 추가 등의 변화에서 잘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애플 전문가 Ming Chi-Kuo를 비롯하여 몇몇 IT 매체들이 차세대 아이폰에는 '방수/방진' 기능이 추가되고 더 얇아진 제품으로 변모할 것이라는 등 여러가지 이야기가 회자 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애플에 관한 소식(루머)를 비중있게 다루는 IT매체 중 하나인 'G for Games(지포게임스)'는 애플이 차세대 아이폰의 여러가지 변화를 위해 5가지 정도의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G for Games'에 따르면 애플이 차세대 아이폰에서는 '라이트닝 커넥터(Lightining connector)' 대신 'USB C 포트(USB Type-C Port)'를 사용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으며, 멀티 터치 포스 터치(3D Touch)기능 추가 , 듀얼 카메라 장착(Dual-camera), 그리고 홈버튼의 '지문 인식' 대신 '디스플레이' '지문 인식'기능 삽입, 무선 충전 기능 추가 등을 위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차세대 아이폰에서는 '라이트닝 커넥터'를 대신하여 'USB Type-C 포트'가 아이폰에 장착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애플이 12인치 맥북을 통해 보여준 'USB Type-C'는 '통합'과 '효율성'을 위한 좋은 방안이기도 하다.
USB C 포트와 '썬더볼트'의 결합은 '라이트닝 케이블'과의 통합 가능성을 더욱 높여주고 있기도 하다.
'아이폰7'에서 애플이 라이트닝 커넥터 대신 'USB type-C'를 사용한다는 이야기는 사람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최근 '아이폰의 헤드폰 잭'이 사라질 것(라이트닝 커넥터에 통합)이라는 이야기와 'D형 헤드폰 잭'이 장착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USB C'의 등장은 '아이폰의 두께'와 '효율성'이라는 측면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염두에 둘 수 있게 합니다. 'USB C'의 장착이 가능성이 있는 이유는 12인치 뉴 맥북(12-inch, MacBook)을 통해 USB Type-C의 효율성이 검증 되었고, 지난 6월에는 인텔의 'USB C 포트'와 '썬더볼트'와의 통합도 관련있어 보입니다. 또한, 안드로이드 레퍼런스폰인 '넥서스 6P'에서도 'USB Type-C'를 지원한다는 점에서 향후 '스마트폰'의 표준 단자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애플의 핵심 기술로 자리잡은 '포스 터치/3D 터치'.
차세대 아이폰에서는 '두 손가락'을 이용한 '3D 터치'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그밖에도 'G for Games'는 애플이 차세대 아이폰에 적용하기 위해 두 손가락을 이용하여 '3D 터치(포스터치)'를 구현하는 '멀티 포스 터치' 기능을 테스트 하고 있다고 전했으며, 오래전부터 루머로 떠돌던 '듀얼 카메라'에 대한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듀얼 카메라와 관련하여 애플은 지난 4월, 소형 카메라 모듈 기업인 '링스(LinX)'를 인수한 바 있고, 링스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3D촬영이 가능한' 듀얼 카메라를 장착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또 한편으로는 아이폰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홈버튼'에 삽입된 '지문 인식 기능'이 '디스플레이'에 내장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오래전에 공개된 애플의 '디스플레이 지문인식 특허'와도 연관이 있으며, 일부 전문가들이 여러가지 이유를 들어 '홈버튼'의 위치가 바뀔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한 점으로 미루어 볼 때, 가능성이 전혀 없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무선 충전 기술의 경우에는 '애플 워치'의 자석 충전으로 인해 '아이폰 6S'에서 기대되었던 기능 중 하나였기 때문에 많은 전문가들은 '아이폰7'에서는 '무선 충전 기능'이 도입될 것이라고 보고 있기도 합니다.
△ 애플의 '디스플레이 지문 인식'에 관한 특허 출원 내용 중 일부.
애플은 오래전에 '디스플레이에 내장된 지문 인식 기능'에 관한 특허를 출원했다.
애플 전문가인 'Ming Chi-Kuo'를 비롯하여 많은 전문가들이 '아이폰7'에서는 많은 변화가 이루어 질 것이라고보고 있는 가운데, 앞서 언급한 5가지 변화는 충분히 기대할 만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같은 변화가 한꺼번에 일어난다면 '아이폰'의 가격 변동폭이 커질 수 밖에 없으므로, '모든 변화'가 함께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아이폰의 '하드웨어'가 2년을 주기로 변화해 왔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이같은 변화를 기대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과연, 차세대 아이폰이 어떤 변화를 보여줄 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 함께 볼 만한 글, 이건 어때요?
- 차세대 아이폰에서 '헤드폰 잭' 사라질까? - 라이트닝 커넥터와 통합설
- 차세대 아이폰(iPhone7)에는 4인치 '아이폰 7c'가 포함되나?
- '아이폰7' 디자인에 변화 올까? 홈버튼 사라지고 터치ID 위치 바뀔 것이라는 차세대 아이폰.
- 구글 '넥서스 5X & 6P' 공개. 안드로이드의 표준, 시장에 반향을 일으킬까?
- '빛 분할 큐브 장착 카메라' 특허 - 차세대 아이폰 '카메라' 변할까?
반응형'- IT 패러다임 읽기 > 애플 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폰7'의 5가지 변화에 대한 이야기가 주목 받는 이유. (0) 2015.12.05 애플, 새로운 '4인치 아이폰(iPhone 6C)'출시 초읽기? 긴장하는 중저가폰 업체들. (3) 2015.12.04 차세대 아이폰에서 '헤드폰 잭' 사라질까? - 라이트닝 커넥터와 통합설 (0) 2015.11.30 아이폰의 'OLED 디스플레이'장착, 어떤 변화 불러올까? (0) 2015.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