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5. 11. 9. 09:07
애플의 '아이폰(iPhone)'이 등장한 이후, 세계 휴대폰 시장은 큰 변화를 겪었습니다. 오랫동안 대표적인 '혁신'기업으로 불렸던 '노키아(Nokia)'가 몰락하면서 결국은 '휴대폰 사업부'를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MS)에 매각했고, 블랙베리(Black Berry) 또한 한때 부도 위기에 내몰리면서 새로운 주인을 찾아 헤메기도 했습니다. 휴대폰 시장의 변화, 즉 스마트폰 중심의 모바일 시대로 접어들면서 IT 산업 전반은 물론이고 '휴대폰 시장'의 판도가 크게 바뀌는 과정 중에서 여러 차례 위기를 맞이했던 '블랙베리'는 작년부터 흑자로 돌아섰고, 그 자신감을 바탕으로 출시한 제품들이 인기를 끌면서 '블랙베리의 부활'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최근, 블랙베리는 자신들의 강점을 잘 살린 '프리브(Priv)'라는 제품을 출시했는데, 이 제품이 과연 구글의 안드로이드(Android OS)와 블랙베리 스마트폰의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 미국과 캐나다에서 '블랙베리'의 신제품 '프리브(Priv)'가 출시되면서,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다.
블랙베리측은 프리브가 '안드로이드'를 탑재했음에도 불구하고 '보안'적인 측면에서는 완벽하다고 공언하고 있다.
- '프리브(Priv)', 구글과 블랙베리 모두에게 '득'이 되는 제품될까?
△ 슬라이드 방식의 디스플레이 아래쪽에 '키보드'가 있다.
작년에 출시된 블랙베리의 '패스포트(PassPort)'는 큰 화면으을 장착한 동시에 블랙베리의 가장 큰 특징이자 매력인 '키보드(keyboard)' 디자인을 잘 살리면서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이같은 인기 덕분에 블랙베리 제품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졌고,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프리브' 또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제품입니다.
'프리브'의 특징은 '슬라이드' 방식을 채택하면서 큰 화면을 유지하면서 '키보드'를 여전히 가지고 있다는 것이고, 엣지 스크린(Edge Screen)을 장착하면서 디자인 면에서 날렵함을 더하면서도 실용성을 높였으며, 큰 변화로 지목되는 '안드로이드 OS'를 탑재입니다. 작년에 출시된 '패스포트'가 아마존 앱스토어를 통해서 '안드로이드 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지만 근본적으로 'Black Berry OS 10'을 장착했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프리브'의 안드로이드 탑재는 근본이 바뀐, 엄청난 변화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같은 OS의 변화는 블랙베리가 자존심보다는 '실용성'을 택했다고 볼 수 있는 것이지만, 한편으로는 '안드로이드'의 약점이 보완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Priv'는 슬라이드 방식의 5.4인치의 크기의 디스플레이(1440x2560, 541ppi)를 가지면서 뒤쪽에 키보드를 숨겼습니다. 18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를 장착했고, 조리개값 f/2.2, OIS 손떨림방지기능, 오토/터치 포커스 기능, HDR 기능 탑재와 파노라마, 프레임 기능을 비롯한 여러가지 효과를 통해 다양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최신 스마트폰의 면모를 갖추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최대 2000GB(2TB)까지 지원하는 Micro SD 카드 슬롯을 갖추고, 3410mAh 용량의 배터리를 갖추면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장점은 모두 갖춘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합니다.
△ 프리브의 안드로이드OS는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여러가지 불필요한 기능들이 대거 제거되었다(알림 기능 등에 포함되어있던 여러 기능 및 중복 프로그램 등)
이같은 변화로 좀 더 간결해지고 실용적으로 변했다는 평가가 있다.
하이엔드 스마트폰이 가질 수 있는 모든 것을 갖췄다고 평가받는 '프리브'가 향후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일으킬 지, 특히 더 주목받는 이유가 바로 'Android OS'를 탑재했다는 것 때문입니다. '보안'에 관한한 세계 최고의 기술을 가졌다고 평가를 받고 있는 '블랙베리'가 안드로이드를 커스터마이징하여 자신들의 스마트폰에 탑재하면서, '안드로이드'의 고질적인 문제 중 하나로 지적되어 온 '보안'에 관한 문제가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또 한편으로, 사람들은 프리브가 '탁월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는데, 프리브에 탑재된 안드로이드가 불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정보들(알림 센터 등을 통한)과 중복되는 응용 프로그램 등을 과감히 없앰으로써 효율적인 스마트폰 사용과 생산성, 그리고 보안에 많은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또한 블랙베리가 구글의 '보안 패치'에 대한 협력을 아끼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블랙베리의 '안드로이드 진영' 동참으로 인해 구글이 '보안'적인 측면에서 큰 이득을 누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블랙베리는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안드로이드, iOS, 블랙베리7, 블랙베리10과 같은 OS들과 데이터를 손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콘텐츠 전송'기능을 넣었으며, '블랙베리 허브(BlackBerry Hub)를 통해 이메일과 일정관리, SMS 서비스 등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능 탑재, 'DTek'이라는 보안 설정 도우미 기능을 제공하며, 생산성 탭(Productivity Tab)을 두어 사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메뉴들을 편집/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적용하기도 했습니다.
△ 프리브에 탑재된 안드로이드는 '보안'에 관한 모습도 부각되고 있다.
사용자가 직접 보안 설정 정도를 조작할 수 있는 'DTek'의 등장이 바로 그것이다.
프리브의 '디자인'과 관련하여서는 약간의 논란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5.4인치 디스플레이를 기본으로 '엣지 스크린'을 장착하면서 세련된 모습과 함께 실용성을 가미한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슬라이드 방식'의 키보드는 '블랙베리' 키보드의 매력을 크게 살리지는 못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슬라이딩을 통해 '화면'의 크기를 살리면서, 스마트폰의 전체적인 크기를 줄이는데는 성공했지만 한편으로는 두께가 너무 두꺼워지는 결과(9.4mm , '아이폰6s'의 두께는 7.1mm/ '갤럭시 S6 엣지'는 7.0mm이다)를 낳았다는 지적에 따른 비판도 일리가 있기도 합니다.
여러가지 측면에서 '프리브'는 블랙베리와 구글 모두에게 있어서 중요한 제품일 수 밖에 없습니다. 블랙베리는 그동안 자체 OS를 바탕으로 스마트폰 시장에서 버텨왔지만 결국 '생태계'의 문제로 인해 '안드로이드'를 받아들이게 되었고, 큰 화면을 선호하는 시대적 조류를 따르기 위해 '슬라이드 방식'이라는 다소 도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편 구글은 블랙베리와 협력하게 되면서 '안드로이드'를 한 층 더 안정적인 시스템으로 만들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과연, 블랙베리의 '프리브'가 향후 블랙베리 스마트폰과 안드로이드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될 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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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삼성 읽기 · 2015. 11. 7. 09:10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글로벌 IT 기업들의 경쟁이 나날이 치열해지고 있지만 오랫동안 '2강 체제'를 유지해오고 있는 두 기업, 삼성과 애플의 새로운 제품에 대한 소식은 여전히 스마트폰 시장의 화두입니다. 애플은 지난 9월에 새로운 아이폰인 '아이폰 6S & 6S 플러스(iPhone 6S & 6S Plus)'를 출시/판매하고 있고, 삼성 또한 지난 4월에 선보인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6 & S6 엣지(Galaxy S6 & S6 Edge)'와 더불어 8월에 선보인 패블릿폰 '갤럭시 노트5 & S6 엣지 플러스(Galaxy Note 5 & S6 Edge Plus)'를 무기로 연말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이들 기업들의 '새로운 제품'들이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지만, '차세대 모델'에 대한 이야기가 여러 IT 매체들을 통해 소개되면서 그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삼성의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 S7(Galaxy S7)'이 예년보다 빠른 2016년 1월에 공개(1월 말 혹은 2월 출시 설이 있다)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차세대 갤럭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 삼성 '갤럭시 S7'에 관한 이야기 5가지.
오랫동안 많은 수익을 안겨주며 삼성전자의 효자 역할을 해 왔던 스마트폰 사업(IM부문, IT/Mobile)이 최근 2년간 다소 부진하면서 삼성이 '옛 영광'을 되찾기 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입니다. 삼성의 이같은 '부진'은 중국 기업들의 비약적인 성장과 더불어 삼성의 강력한 경쟁자인 '애플(Apple Inc.)'의 '아이폰'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이 적잖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삼성은 이러한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 S7'에 많은 역량을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차세대 갤럭시는 종전의 제품들과 다르게 '빠른 출시'가 예상되고 있으며, 제품 라인 구성에서도 5.2인치 '갤럭시 S7'과 함께 5.7인치 '갤럭시 S7 플러스(가칭)'을 출시하여 적극적으로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갤럭시 S7'에 관련하여 가장 많이 언급되고 있는 것이 '커진 디스플레이'에 관한 것입니다. 전략 스마트폰 제품으로 5.2인치 제품이 출시될 것이라는 이야기와 함께 5.7인치 패블릿 제품이 함께 출시되어(예컨대, 애플의 '아이폰6s & 6s 플러스'와 같이) 스마트폰 시장과 패블릿 시장을 동시에 공략할 것이라는 것이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이를 두고 여러 이야기들이 있지만, 삼성의 입장에서는 '그럴 만 하다'라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차세대 갤럭시는 얇아지는 동시에 마그네슘 코팅을 통해 강력한 바디를 가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현재 '갤럭시 S6'가 강화유리(고릴라글래스4)로 감싸여 강한 바디를 갖추고 있지만, 차기 제품은 '마그네슘 코팅 처리'를 통해 더욱 강력한 바디의 제품이 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같은 노력은 애플이 차기 제품에 '사파이어 글래스'와 '7000시리즈 알루미늄'를 사용할 것이라는 이야기와 무관하지 않아 보입니다.
세 번째 이야기로는 삼성이 '더 강력해진 메인 프로세서'를 장착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현재 'Galaxy S6'에는 엑시노스 7420(Exynos 7420)이 사용되고 있는데, 삼성은 차세대 프로세서로 '엑시노스 8890'을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삼성이 이번에 애플의 'A9'칩을 제조하면서 그 능력을 인정받았고, 14나노 공정 방식을 이용하여 자신들의 차세대 제품에 강력한 프로세서를 장착하게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넷째로는 카메라의 성능이 더욱 좋아질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삼성이 '카메라' 성능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소니'와 접촉했고, 차기 제품에서는 2000만 화소(20MP)의 카메라를 장착하는 하면서 카메라 성능이 대폭 개선되어, 소위 'DSLR급' 카메라를 장착한 스마트폰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다섯 번째로는 '압력 감지 터치 스크린'의 장착입니다. 그동안 '포스 터치(Force Touch)'로 알려졌고, 애플이 '아이폰 6S'에서 '3D 터치'라는 이름으로 선보인 기술을 삼성도 적용할 것이라는 것은 당연한 것 처럼 여겨지고 있습니다. '포스 터치'와 동일한 기술을 가진 기업이 보도자료를 통해 내년 초에 출시되는 스마트폰에 자신들의 기술이 들어갈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으며, 삼성도 내부적으로 기술을 활용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언급한 것 외에도 'USB Type-C'가 장착될 것이라는 등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삼성은 여전히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의 기업이고, 애플과 견줄만한 유일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에 삼성의 차세대 제품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과연, 삼성이 어떤 제품을 선보일 것이며 스마트폰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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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5. 11. 5. 09:00
많은 전문가들이 스마트워치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과 LG 등 내로라하는 글로벌 모바일 기기 제조 업체들은 '스마트워치' 시장에 뛰어들어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한편, 글로벌 모바일 시장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애플(Apple Inc.)'은 지난 4월 애플워치(Apple Watch)를 출시했고, 단숨에 스마트워치 시장 점유율 1위에 올라서면서(스마트밴드 제외) 애플의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애플워치에 대해서는 다른 제조사들의 제품에 비해 다소 비싼 가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초기 물량이 매진 될 정도의 인기를 보여주면서 '성공적 데뷔'라는 평가가 있는 반면, '(애플의 다른 제품과 비교했을 때)기대 이하'의 판매 실적을 보여주었다라는 이야기가 있기도 했습니다. '애플워치'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가 컸던 만큼 아직까지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미국 캘리포니아와 메사추세스 주의 일부 애플스토어(Apple Store retail shop)에서 '애플워치'에 대한 할인 행사가 진행되면서 이를 두고 여러 말들이 나오고 있기도 합니다.
△ 일부 애플스토어에서 '아이폰'을 구매하면 '애플워치'를 할인 해 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특별한 할인이나 프로모션이 없던 애플이기에, 그 귀추가 주목받고 있다.
- 애플의 이례적인 '할인 판매 프로모션', 무엇을 기대할 수 있나?
애플이 캘리포니아와 메사추세스의 일부 애플 스토어 매장에서 '애플워치'와 '애플워치 스포츠(Apple Watch & Sport)' 제품에 대해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하면서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그동안 '할인 판매', '프로모션' 등과 거리를 두어왔던 애플이었기에 그 내막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역 신문을 비롯한 여러 매체를 통해 소개된 이 프로모션은 새로운 아이폰(iPhone 6s & 6s Plus)를 구입하는 사람에 한해서 스태인리스 스틸 재질의 '애플워치' 혹은 알루미늄 재질의 '애플워치 스포츠'를 구매할 경우에 50달러(우리돈 약 5만 6천원)을 할인해 주는 것입니다(행사는 10월 30일부터 11월 15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대형 쇼핑몰 타겟(Target)에서 '아이폰6s & 6s 플러스'를 구입할 시 10% 할인된 가격으로 애플워치를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동안 '(블랙프라이데이 등 전국적인 할인 행사는 제외했을 경우)할인 판매' 행사에 인색했던 애플이었기에 이번 프로모션에 큰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는 것입니다.
한편, 전문가들은 애플의 이같은 이례적인 할인 행사를 두고 하반기 들어서 부각되고 있는'애플워치의 판매량 부진'을 만회하기 위한 행사로 보고 있지는 않습니다. 전문가들은 (인구 밀집 지역이긴하지만)동부와 서부 일부 지역에 국한된 이번 행사를 통해 향후 애플워치의 판매 전략 수립을 위한 데이터 수집의 성격이 강하다고 보고 있으며, 할인율을 감안하더라도 다른 경쟁제품(예컨대 삼성의 기어S2, LG의 Watch 어베인2 등)보다 가격이 저렴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일각에서는, 이번 '프로모션'이 끝난 뒤 애플이 연말-연초로 이어지는 쇼핑 시즌에 '대대적인 애플워치 할인 행사'를 진행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비록 소수의 스토어에 국한된 것이지만 '프로모션 행사'가 진행되었다는 것 자체에서 '애플의 변화'가 이루어졌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내년 초에 차세대 애플워치가 나올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는 가운데, 애플이 기존 제품에 대한 할인 판매 범위를 확대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애플워치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가 큰 만큼, 애플 CEO 팀 쿡은 '애플워치'의 판매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할 것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이야기입니다. 과연 애플이 '스마트워치' 시장의 점유율을 어떻게 높일지, 그리고 '안드로이드 OS' 사용자들을 어떻게 포섭할 지 애플의 행보를 눈여겨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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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삼성 읽기 · 2015. 11. 4. 09:00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하는 모바일 시대(Mobile era)가 시작된 이후, 여러가지 삶의 풍경들이 바뀌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사진/카메라'를 생각해보면, 나를 포함한 우리 주변에서는 언제 어디서든지 '스마트폰 카메라'를 통해서 세상의 풍경을 담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여러가지 기능 중에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많이 활용하게 되는 '카메라'이다보니, 스마트폰을 만드는 기업들 입장에서도 많은 역량을 쏟아붇고 있는 것이 사실이며, 스펙을 논할 때도 '카메라'에 관한 언급은 빠질 수 없는 것이 되었습니다. 삼성과 LG, 소니 등 내로라하는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 업체들은 새로운 제품이 출시될 때 마다 고성능의 카메라를 통해 카메라에 많은 역량을 투자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으며, 애플(Apple Inc.) 역시도 최근에 출시한 '아이폰 6S(iPhone 6S)'에 1200만 화소의 고성능 카메라를 장착했습니다. 한편, 스마트폰과 관련된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매체인 '폰아레나(Phonearena.com)는 최근 삼성의 '갤럭시 S6'에 장착된 1600만 화소의 카메라와 애플의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6S'의 1200만 화소의 카메라가 어떤 차이가 있는지에 대해 논했습니다.
△ 삼성과 애플의 최신 스마트폰인 '갤S6'와 '아이폰6S'의 카메라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과연, 1600만 화소와 1200만 화소의 카메라 성능에 33%라는 수치 만큼의 차이가 존재할까?
- '아이폰 6S'의 1200만 화소와 '갤럭시 S6'의 1600만 화소 카메라. '4MP' 차이, 어떤 의미가 있을까?
LG전자의 'G4'와 'V10'이 1600만 화소의 카메라, 소니의 최신작인 '엑스페리아 Z5(Xperia Z5)'는 무려 2100만 화소의 카메라를 장착했고, 그 외 안드로이드 진영의 최신 스마트폰들은 대체로 1600만 화소 이상의 카메라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안드로이드 진영의 카메라가 애플의 '아이폰'보다 높은 화소의 카메라를 장착하며 뛰어난 기능들을 보여주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카메라는 역시 아이폰'이라는 이야기를 하곤 합니다. 최근에 출시된 애플의 새로운 스마트폰은 '1200만 화소'의 카메라를 장착하면서 카메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지만, 여전히 삼성이나 LG 등에서 만든 것들보다 '낮은 화소 수'를 보이고 있기도 합니다. 이같은 상황에서 과연 '400만 화소'의 차이(비율로 따지면 약 33%의 차이)가 어떤 의미가 있는지에 대해서도 사람들은 궁금해 할 만 합니다.
△ 화면 비율의 차이.
'갤S6'와 '아이폰6s' 카메라의 차이를 논하면서 가장 먼저 살펴봐야 할 것이 바로 '사진 비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갤s6'의 사진 비율은 16:9(5312x2988 pixels)이고, '아이폰 6s'의 기본 사진 비율은 4:3(4032x3024)입니다. 폰아레나는 위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삼성이 더 넓은 화각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애플과 동일한 비율(가로 기준)로 사진을 잘라내게 될 경우 잘려진 부분에서 400메가 픽셀에 대한 부분이 상쇄되기 때문에 실제적인 '사진 성능' 차이에서는 두 제품이 큰 차이가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특히, 갤럭시의 초점 가리가 28mm, 아이폰의 기본 초점 거리가 29mm라는 점을 감안하면 실질적인 차이는 아주 미미하다고 생각됩니다. 또 한편으로는 '조리개 값'에서 두 제품이 차이를 보이고 있으나(아이폰은 f/2.2, 갤럭시는 f/1.9) 아래 그림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화면 비율의 측면을 고려했을 때, 두 제품이 가지는 조리개 값의 차이가 의미를 가지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화면 비율과 조리개의 차이.
각각의 제품이 가지고 있는 절대적인 수치에서는 다소 차이가 나지만, 실제로 제품에 적용을 했을 때는 큰 차이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두 제품을 통해 찍은 실제 사진을 비교해 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두 제품의 세부적인 기능, 예컨대 OIS 손떨림방지 기능과 오토포커스, 이미지 자동 보정, 화이트밸런스 등 기술적인 면에서는 차이를 보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 iPhone 6S - 위 / Galaxy S6 - 아래
△ iPhone 6S - 위 / Galaxy S6 - 아래
△ iPhone 6S - 위 / Galaxy S6 - 아래
사진 비율의 차이에 따른 선호도를 제외하면 큰 차이를 느낄 수 없다.
△ 두 제품의 카메라 줌(Zoom) 기능을 최대(100%)로 했을 때의 차이.
일반적인 디지털 카메라에서 볼 수 있는 수준의 사진 퀄리티이다.
△ 줌(Zoom)을 최대로 당겼을 때의 사진.
위 사진들을 살펴봤을 때, 두 제품으로 찍은 사진의 차이는 극히 미미하다고 할 수 있으며 사진이 촬영되고 난 후, 프로세서에 따라서 자동 보정 작업이 어떻게 진행되느냐에 따라 약간의 차이를 보인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보정의 결과에 대한 평가는 사람마다 다를 수도 있다는 것이 일반적인 이야기입니다. 결국, 최신 갤럭시와 아이폰의 화소의 절대적 수치의 차이는 400메가 필셀이지만, 사진의 비율과 조리개 값을 따져봤을 때 4MP의 차이가 주는 실질적인 차이는 확인할 수 없다고 볼 수 있으며, 프로그램에 의한 자동보정에 따른 선호도차이로 귀결될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하지만, '엑스페리아 Z5'와 'HTC One A9'이 사진 원본파일(Raw 이미지)을 제공하는 것에 대해서는 다른 방향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
삼성의 차세대 갤럭시인 '갤럭시 S7'가 소니의 카메라 기술을 도입하여 '2100만 화소'급 스마트폰 카메라를 선보일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는 등 스마트폰 카메라의 진화는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다수 기업의 스마트폰 카메라가 'DSLR'의 자리를 넘보는 수준에 이르고 있는 요즘, 스마트폰의 카메라 성능이 좋다 나쁘다를 따지는 것이 그다지 유익하지는 않아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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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o 이슈 & 정보 · 2015. 11. 3. 09:00
인터넷 시대의 시작과 더불어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 중 하나로 성장한 '구글(Google Inc.)'은 이제 우리 삶의 여러 곳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YouTube)'의 운영과 함께 '크롬캐스트(ChromeCast)' 등을 통해 콘텐츠 사업에 투자하고 있는 한편, 자회사 네스트(Nest)를 통해서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시대를 주도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기도 합니다. 또 한편으로 구글은 최근 몇 년간 '무인 자동차', '스마트 자동차(Smart car)'의 개발에 투자를 하면서 자동차 산업의 지형도를 바꾸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구글이 '자동차'를 좀 더 스마트하고 편리한 도구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는 가운데, 구글이 특허 출원한 '스마트 자동차'의 작동 방법에 관한 특허가 공개되면서 미래의 자동차가 어떤 식으로 작동될 것인가에 대한 궁금증이 조금씩 해소되고 있습니다.
△ 구글이 특허 출원한 '구글 카(Google Car)'에 관한 특허가 공개됐다.
무인자동차/스마트 자동차로 불리는 '구글카'를 움직이는 데 있어서 핵심 장비는
'웨어러벌 디바이스(스마트워치)'나 '스마트폰/태블릿' 등의 모바일 기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위 특허 그림의 8번과 10번 참고)
- 구글의 '스마트 자동차' 관련 특허 공개. 구글카(Google Car)가 보여주는 자동차의 미래.
△ 대표적인 구글카의 외관.
구글카가 미국에서 주행하는 모습이 발견된 것은 오래된 일이다.
구글카는 여러가지 레이더와 센서를 통해 주변 지형 및 방향, 신호를 감지하고
사람은 내부에서 '모바일 기기'로 자동차를 조작할 수도 있고, 수동 모드로 직접 운전을 할 수도있다.
자동차(Car)가 현대인의 필수품처럼 여겨지고 있는 지금, 구글과 애플이라는 거대 IT 기업이 '자동차 산업'에 뛰어들어 자동차 산업의 지형도를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편, 엘론 머스크(Elon Musk)가 이끄는 미국 최대 전기차 생산 업체 '테슬라 모터스(Tesla Motors)'는 자신들이 가진 특허를 공개하고, 애플과의 접촉을 통해 전기차, 스마트카 산업의 확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도 합니다.
사실, 구글의 '무인 자동차'의 시운전에 관한 이야기는 어제오늘의 이야기가 아니기도 합니다. 구글은 오래전부터 무인 자동차, 스마트카 시스템에 대한 개발을 완료하고 오랫동안 '시운전'을 통해 그 정밀도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구글의 스마트 자동차 운용에는 '도요타'와 '아우디(폭스바겐 그룹 소속)' 등 글로벌 최고 자동차 기업들이 지원을 할 만큼 자동차 업계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기도 합니다.
△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통해서 구글카에 입력된 내용들은 자동차의 데이터베이스로서 저장된다.
이렇게 저장된 정보들은 사용자의 생활 패턴이나 운전 습관을 파악하는 데 활용되며, 좀 더 편리하고 안전한 자동차 운행을 위해 활용된다.
△ 통신 시스템을 활용하여 자동차 운행 상황을 모니터링 할 수도 있고,
스마트 기기를 통해 직접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다는 것도 구글카의 특징이다.
앞서 언급한 것 처럼 애플, 구글 등이 자동차 산업에 뛰어들이 '모바일 기기'와 연결된 자동차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내로라하는 IT 기업들도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과 손잡과 여러가지 시도를 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같은 '스마트 자동차'의 편리함에도 불구하고 항상 불거지는 문제는 '보안'에 관한 것입니다. 과연 구글과 애플, 그리고 여러 기업들이 어떻게 '문제점'들을 보완하여 자동차 산업의 지형도를 바꾸어 놓을 제품을 선보이게 될 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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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5. 11. 2. 09:00
지난 9월 9일, 애플은 가을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아이폰인 '아이폰 6S(iPhone 6S) & 아이폰 6S 플러스(iPhone 6s Plus)'를 선보인 자리에서 또 다른 새로운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iPad Pro)'라고 불린 12.9인치 크기의 애플의 태블릿(Tablet)으로써 오래전부터 루머를 통해 그 존재가 알려졌던 제품이었습니다. '12.9 inch'라는 큰 화면은 일반적인 노트북PC 수준의 크기로써 '태블릿PC'가 노트북PC와 경쟁할 만한 기본적인 스펙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애플은 '아이패드 프로'가 다른 'iPad' 시리즈와 달리 '전용 키보드'를 가졌으며, '애플 펜(Apple Pencil)'을 통해 여러가지 그래픽 작업 및 생산성 작업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오는 11월 6일까지 애플은 스토어 직원들에 대한 교육을 끝마치고, 11월 11일부터 애플의 '아이패드 프로'의 판매를 시작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과연 '아이패드 프로'가 태블릿 & 노트북PC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 지난 9월 애플이 선보였던 '아이패드 프로'의 출시가 임박했다.
노트북 크기의 태블릿이 과연 시장에서 어떤 반향을 일으킬 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iPad Pro' 출시 초읽기. 태블릿PC 시장에 새로운 바람 불어 넣을까?
△ 두께 6.9mm, 아이폰 보다 더 얇은 제품이다.
지난 10월 MS가 태블릿PC '서피스 프로4(Surface pro 4)'와 노트북PC라고 칭한 '서피스 북(Surface book)'을 선보이며 노트북 시장에 새로운 충격을 던져주었습니다. '서피스 프로' 시리즈는 그동안 '키보드 달린 태블릿'으로서 노트북 시장을 넘보는 제품이었고, 새로운 제품으로 선보인 '서피스 북'은 터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모니터와 키보드가 '분리'되는 형태의 노트북으로써 '태블릿'의 휴대성과 노트북의 '효율성'을 두루 갖춘 제품으로 평가받았기 때문입니다('서피스 북'는 예약 판매에서 일찌감치 매진되었다). 이처럼 '태블릿&노트북'의 경계를 허무는 제품들이 등장하여 시장을 뒤흔들고 있는 가운데, 애플의 '아이패드 프로'의 출시가 임박해지면서 노트북PC 업계는 다시 한 번 긴장하고 있습니다.
△ 전용 키보드인 '스마트 키보드(Smart Keyboard)'를 가진 프로.
'아이패드 프로'는 32GB(799달러, 우리돈 약 92만 원)와 128GB(949달러, 약 108만 원)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가 예정(Wi-Fi 버전, LTE 버전은 128GB만 판매, 1079달러/약 123만 원)되어 있으며, 두께 6.9mm 무게는 713-23g에 불과한 제품입니다(아이폰6s 플러스의 두께는 7.3, 아이폰6s는 7.1). 최신 프로세서인 'A9X'칩을 탑재하면서 작업 속도와 효율은 최고를 자랑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8백 만 화소의 iSight 카메라를 갖추고 있는 이 제품의 가장 큰 무기는 '전용 키보드'와 '애플 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용 키보드를 통해서 여러가지 다양한 생산성 작업을 할 수 있게 되면서 '아이패드'의 효율성이 크게 증가하였고, 애플 펜과 큰 화면을 바탕으로 다양한 그래픽 작업 및 생산성 작업을 수행할 수 있게 되어 '노트북PC' 시장에 큰 파장을 줄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입니다.
△ 작년 12월, '애플 펜(Apple Pencil)'의 특허가 공개되었고,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냈다.
최근 몇 년 간, 패블릿폰의 인기가 상승하면서 상대적으로 '아이패드'로 대표되는 '태블릿PC'의 인기가 하락한 것이 사실이고, 5.5인치 '아이폰 6 플러스'가 2014년 9월에 출시되면서 '아이패드' 위기론이 부각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아이패드'의 위상 변화 과정 중에 나온 제품이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라고 할 수 있는데, 7.9인치 크기의 '아이패드 미니'가 스마트폰의 보조적 도구로서의 역할에 무게를 두었다면, '아이패드 프로'는 휴대성과 무게, 생산성을 무기로 '노트북PC 시장'의 파이를 나눠먹기 위한 제품으로써 '태블릿'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보여주는 제품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예년과 달리 애플이 'iPad Air 2'의 후속 제품을 선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사람들의 시선은 자연스레 'Pro'로 쏠리고 있습니다. 과연 새로운 아이패드가 이미 지각 변동이 시작된 '노트북PC' 시장과 '태블릿PC'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지, 그리고 시장의 트렌드가 어떻게 변화할 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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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5. 10. 30. 08:59
모바일 시대가 시작된 이후, 많은 변화를 많이하고 있는 곳 중 하나가 바로 '게임 시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전히 '비디오 콘솔 게임(X-box나 플레이스테이션 등과 같은 기기를 디스플레이 장치에 연결하여 즐기는 게임)'이 건재하고 있다고 이야기가 되고 있지만, 스마트폰 게임 시장의 급격한 성장으로 인해 '모바일 게임 시장'은 한때 게임 회사들 사이에서 '노다지'로 불리기도 했으며, 여전히 많은 부를 창출할 수 있는 곳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점점 더 커지는 '모바일 게임 시장'을 두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게임 회사들도 하나 둘 씩 '모바일 게임'에 많은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월에는 세계 최대 비디오 게임 회사 '닌텐도(Nintendo)'가 '모바일 게임 시장' 진출을 공식 선언을 하면서 큰 파장을 주기도 했습니다. 한편, 닌텐도와 일본의 모바일 게임 회사 'DeNA'와 손잡고 모바일 시장 진출을 선언한 지 약 8개월 만인 10월 29일, 닌텐도는 첫 번째 스마트폰 게임인 '미토모(Miitomo)'를 공개했습니다.
-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닌텐도', 시장에 변화 줄까?
△ 닌텐도가 선보인 첫 번째 '모바일 게임'인 '모미토'.
닌텐도가 첫 번째 스마트폰 게임인 '미토모'를 공개(베타 버전, 정식 버전 출시는 3월)하면서 게임 시장의 시선이 '닌텐도'로 쏠렸습니다. 닌텐도는 29일 오전 10시, 도쿄에서 진행된 컨퍼런스콜 전략 브리핑에서 '스마트폰 게임 시장' 진출의 첫 번째 게임인 '미토모(Miitomo)'를 선보였으며, 이를 시작으로 2017년 3월까지 DeNA와의 협력을 통해 5개의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공개된 '미토모'는 사용자가 자유자재로 변형할 수 있는 아바타(앱 내 결제(In-App purchases)를 통해 아이템 구매 가능)를 통해서 다른 사람들(아바타)과 상호작용을 하는 무료 소셜 게임(Social game)으로서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하는 게임이지만 콘솔 게임기(Console game device)인 'Wii U(위 U)' 등과 연동해서 즐길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아바타를 기본으로 캐릭터를 꾸미기 위해서 '인 앱 구매'를 통한 아이템 구매가 가능하며,
다른 사람들과의 상호 작용은 물론이고 아바타 자체에 '생각(인공지능)'을 넣을 계획이라고 한다
닌텐도의 CEO '사토루 이와타'는 스마트폰 게임 시장 진출에 대해서 '게임 시장에서의 혁명'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이야기하기도 했지만, 스마트폰 게임 시장 진출 선언 이후 뚜렸한 성과를 보여주지 못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스마트폰 게임'을 선보임으로써 '닌텐도의 잠재력에 대한 의문'을 불식시키는 동시에 향후 1년 간 5개의 게임을 제작/배포할 예정이고, 이와 더불어 '콘솔 게임기'와의 연동을 통한 게임 생태계 확장성에 대한 고민도 하고 있음을 밝힘으로써 '닌텐도'가 스마트폰 게임의 가능성을 얼마나 높일 수 있을 것인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닌텐도의 이같은 포부에도 불구하고 일부 전문가들은 '닌텐도'의 스마트폰 게임 진출과 '비디오 콘솔 게임'과의 연동은 큰 성과를 보지 못할 것이라고 보고 있기도 합니다. '스마트폰 게임'의 대부분이 짧은 생명 주기를 가지고 있으며, 즉시성이 있기 때문에 '비디오 콘솔 게임'의 연동이 큰 호응을 얻기 힘들 뿐더러, '게임기' 판매에도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미모토'의 '인 앱 구매'는 긍정적으로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3월, 닌텐도의 '스마트폰 게임 시장 진출 선언'은 게임 업계의 큰 이슈였습니다. 닌텐도의 사용자 자원(IP)와 콘솔 게임 시장에서의 영향력, 그리고 닌텐도가 보유한 수 많은 게임들이 '손 안으로'들어간다면 그 시너지 효과가 막대할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입니다. 닌텐도가 게임 시장의 지형도를 어떻게 바꿔나갈 지 관심있기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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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아이폰6s & 6s 플러스'와 삼성의 '갤럭시 노트5 & S6 엣지 플러스'를 필두로 LG의 'V10', 소니의 '엑스페리아 Z5', 구글의 '넥서스 5X & 6P' 등이 스마트폰 시장에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각축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 블랙베리(BalckBerry)의 새로운 스마트폰 '프리브(Priv)'의 예약 판매(공식 출시는 11월 6일)가 시작되면서 '블랙베리'에게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2014년 연말에 출시된 '패스포트(BlackBerry Passport)'가 큰 인기를 누리며 오랫동안 품절 행진을 이어간 덕분에 '블랙베리의 부활'이라는 말이 나왔던 만큼,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인 '프리브(Priv)'는 여러가지 이유로 판매가 시작되기 전부터 비상한 관심을 모았습니다. 더욱이, 블랙베리의 스마트폰 생산 라인 규모가 그리 크지 않아 다른 제조사들에 비해 생산량이 적다는 것이 '희소가치'를 더하게되면서 사람들의 구매욕을 더욱 부추기고 있습니다.
△ 블랙베리의 새로운 스마트폰 'Priv'
오랫동안 사용해오던 'BlackBerry OS' 대신 '안드로이드'를 탑재했지만, '보안' 만큼은 철저하다고 말했다.
안드로이드와 보안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블랙베리'의 행보가 기대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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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스플레이의 양쪽 측면이 '곡선' 형태를 띠면서,
삼성의 '갤럭시 S6 엣지'와 비교되기도 한다.
블랙베리의 새로운 스마트폰인 '프리브'의 공식 온라인 예약 주문일인 23일이 되기도 전부터 예약 주문 홈페이지가 한동안 다운되는 등 '프리브'는 그 판매를 시작하기도 전에 관심을 모았습니다. 그 이유가 미국 연방 통신위원회(FCC)의 전파인증과 관련있는 것이라는 말이 있지만, '홈페이지 다운' 덕분에 '프리브'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진 것이 사실입니다. 한편, 새로운 제품인 '프리브'는 기존의 제품들과는 다소 다른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블랙베리의 매력을 잘 살리면서 실용성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도합니다.
외관상으로는 일반적인 스마트폰처럼 보이지만, '슬라이드 형식'의 구조를 통해 '키보드'가 나오도록 설계된 것이 '프리브'의 특징입니다. 작년에 출시되었던 '패스포트'는 전체 크기 5인치 제품으로 4.5인치 크기의 화면 아래쪽에 (블랙베리 제품의 상징인)키보드가 노출되어있었던 반면, 이번에 출시된 '프리브'는 5.4인치 화면(1440x2560, 544ppi)의 뒤쪽에 '키보드'를 감춰놨습니다. 이것은 '키보드'의 매력을 살리는 동시에 '디스플레이'의 크기를 늘려 실용적인 면모를 좀 더 추가하고자 하는 의도로 보입니다.
프리브는 18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를 장착하고 듀얼 LED램프, OIS 손떨림 방지기능, 오토포커스 기능 탑재와 4K 동영상 촬영 기능을 지원하는등 여타의 하이엔드 스마트폰과 비슷한 수준의 카메라를 가졌으며 3GB의 램 장착, 메인 프로세서로는 퀄컴 스냅드래곤 808을 탑재했고, 3410mAh의 배터리(아이폰6s 플러스는 '2750mAh), 32GB의 기본 저장 공간과 최대 2TB(2000GB)까지 지원하는 MicroSD 카드 슬롯을 장착했습니다.
특이할 만한 점은 그동안 '블랙베리' 제품들은 'BlackBerry OS'를 탑재하고 있던 것과 달리, OS로 '안드로이드'를 탑재했다는 것입니다. 이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생태계'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으로서 '사용자 편의'를 위한 조치로 보입니다. 작년에 출시했던 '패스포트'는 OS로 'BlackBerry OS 10'을 탑재했지만, 블랙베리는 공식적으로 '아마존 앱스토어(Amazon App Store)'를 통해 '안드로이드 앱'을 설치할 수 있다고 안내하면서 '안드로이드'와 '블랙베리 OS' 사이에서 그 방향성을 고민하고 있었고, 급기야 이번에 '안드로이드 진영'에 발을 들여 놓은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한편, '프리브'의 안드로이드 탑재로 인해, 그동안 쌓아온 '보안에 강한 블랙베리'라는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해 별도의 보도 자료를 통해 블랙베리는 안드로이드를 커스터마이징하면서도 '보안'에 대해서는 여전히 최고 수준을 유지하도록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히면서, 사람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 안드로이드 OS를 기반으로하고 있는 '프리브'이지만,
블랙베리의 장점인 '프라이버시(보안)'을 강조하고 있는 'TV 광고'
새로운 스마트폰을 통해 보여준 블랙베리의 몇 가지 변화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자연스러운 움직임으로 풀이됩니다. 키보드를 버리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고, 탄탄한 생태계라는 안드로이드의 장점을 가져오면서도 블랙베리가 가진 장점인 '보안'에 관해서는 철저하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스마트폰 시대가 시작된 이후 적자에 허덕이던 기업이 주목받는 기업으로 변모하게 된 데는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과연, 블랙베리가 '프리브'를 무기로 어떤 행보를 이어나갈 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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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들의 2015년 3분기(7~9월) 실적 발표가 한창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애플이 다시 한 번 사상 최대 실적을 갱신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애플의 주가가 치솟았습니다. 2014년 9월, 4.7인치 '아이폰 6(iPhone 6)'와 5.5인치 '아이폰 6 플러스(iPhone 6 Plus)'를 출시한 이후, 애플이 중국 시장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승승장구 하면서 '삼성'의 입지가 그만큼 좁아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삼성은 여전히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중국 시장 판매에서 애플과 샤오미, 화웨이 등에게 밀리며 부진이 계속되고 있고, 2015년 4월에 출시한 '갤럭시 S6 & S6 엣지'가 디자인과 성능에서 '역대 최고'라는 찬사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그 판매량은 기대치를 훨씬 밑돌았습니다. 삼성은 지난 8월에는 5.7인치 전략 패블릿 '갤럭시 노트5 &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를 출시하면서 애플의 새로운 제품인 '아이폰 6s & 6s 플러스'와 정면 대결을 펼치고 있지만, 그마저도 신통치 않아 보입니다. 이같은 상황 속에서 삼성의 차세대 갤럭시 시리즈인 '갤럭시 S7(Galaxy S7, 갤7)'가 기존보다 빠른 '1월 공개'라는 이야기와 함께 최근에는 3가지 모델(갤럭시 S7 / 갤럭시 S7 엣지 / 갤럭시 S7 엣지 플러스)로 출시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 삼성의 전략 프리미엄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6 엣지(앞)'과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 S6(뒤).
삼성이 오는 2월에 차세대 갤럭시를 출시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는 가운데,
2월에 출시되는 '갤럭시 S7'이 세 가지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 '갤럭시 S7', 세 가지 모델로 출시되나? 3가지 모델의 등장이 우려스러운 이유.
삼성 스마트폰에 관한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해외 매체인 '샘모바일(sammobile.com)'이 지난 9월 말에 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하여 삼성의 차세대 스마트폰이 2월 초에 출시(1월 공개 후)될 것이라고 전하면서 삼성의 차세대 스마트폰이 새롭게 조명받기 시작했고, 최근에는 '갤럭시 S7'이 세 가지 모델로 출시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다시 한 번 삼성의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이 다시 한 번 높아지고 있습니다. 샘모바일측은 삼성의 스마트폰 조립/생산 공장이 있는 베트남의 한 소식통을 통해 '차세대 갤럭시'가 5.1인치 '갤럭시 S7'과 '갤럭시 S7 엣지', 그리고 5.7인치 '갤럭시 S7 엣지 플러스'의 세 종류로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이야기를 두고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는 가운데, 사람들은 '패블릿(Phablet)' 제품인 'Galaxy S7 Edge+'의 2월 등장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5.7인치 엣지 플러스'의 경우 지난 8월에 '갤럭시 노트5'와 함께 출시되었는데도 불구하고 2월에 새로운 제품이 나온다면 '갤S6 엣지 플러스'가 나온지 6개월 만에 새로운 제품이 나오는 것으로써 삼성이 스스로 자신들의 스마트폰 가치를 떨어트리는 결과가 초래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
또한, 삼성이 '갤럭시 S7'부터는 5.1인치와 5.7인치 제품을 동시에 선보임으로써 (애플과 마찬가지로)전략 스마트폰 & 패블릿을 함께 출시/판매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이는 결국 삼성이 그동안 고수해왔던 전략인 '상반기 - 전략 스마트폰(5.1인치)', '하반기 - 전략 패블릿(5.7인치)'라는 공식이 깨지면서 삼성 스마트폰에 대한 매력과 기대가 상당부분 감소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 Curved display의 장착, 3D 터치 기술의 적용, 8K 스크린 등
차세대 갤럭시는 첨단 기술로 무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또 한편으로는 삼성이 1년 주기로 스마트폰을 출시하는 '암묵적인 관례'를 깸으로써 스마트폰 시장의 유통/판매 변화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현재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일반적으로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1년에 한 번씩 새로운 제품들을 출시하는 것이 관례화 되어있지만, 지난 8월에 삼성이 전략 패블릿인 '갤 노트5'를 출시하면서 예년보다 2개월 가까이 출시가 빨랐고, 오는 2월에 '갤S7'이 출시된다면 이것도 예년보다 2개월이 빠른, 10개월 만의 출시가 되는 것입니다. 이같이 삼성이 '관례화된 틀'을 깨면서 스마트폰 시장의 판매/유통의 변화와 다른 기업들의 제품 출시 주기 변화, 그리고 이동통신사들의 요금제 및 약정에 변화가 올 것인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갤럭시 S7'의 출시와 관련하여 5.1인치 제품의 2월 출시는 기대감이 높다고 할 수 있으나, 5.7인치 '갤럭시 S7 엣지 플러스'에 대해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과연 삼성이 어떤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의 위상을 지켜나갈 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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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5. 10. 27. 09:00
인터넷/모바일 시대에 가장 중요한 특징을 하나 꼽으라면 언제, 어디서나 정보를 손쉽게 찾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수 많은 정보를 찾기 위해 우리는 '검색 엔진'을 이용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검색 언젠(검색 도구)'를 제공하는 기업들은 광고를 비롯한 여러가지 수익 모델을 이용하면서 이익을 창출하고 성장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검색엔진 시장에서 '구글(Google Inc.)'의 독주가 수 년간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여러 기업들의 검색 엔진들이 고군분투하고 있는데, 한 때 세계 검색 시장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만한 영향력을 행사했던 '야후(Yahoo, 현재는 북미/글로벌 검색시장 3위)'가 구글과 제휴를 맺고 검색 도구에서 '구글 검색 결과'와 '광고'를 보여주기로 결정했다고 알려지면서 글로벌 검색 시장의 판도가 '구글 천하'로 바뀌는 것이 아닌가하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 야후는 최근 2015 3Q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야후 검색'에서 '구글 검색 결과'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야후가 웹/모바일 검색에서 '구글 검색 결과 및 광고'를 보여줌에 따라, 사실상 야후는 '검색 시장'에서 손을 떼는 것이나 다름없어졌다.
한편, 구글은 '야후'를 통해 '구글 검색 결과 및 광고'를 제공함으로써 검색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게 됐다.
- 야후의 '구글 검색 결과/광고 제공' 결정. 구글 천하 가속화 되나?
최근 유럽의 여러나라 법정에서 '잊혀질 권리'와 '독과점', 그리고 '탈세' 등과 관련하여 곤욕을 치르고 있는 구글이 '야후'와 제휴를 맺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야후(Yahoo! Inc.)는 2015 3Q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구글'과의 제휴 사실을 알렸는데, 이같은 사실에 대해 미국 법무부가 (독과점 문제가 심해질 것을 우려하여)'반대 의사'를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두 회사(야후와 구글)가 협력을 체결한 것으로서 야후가 구글의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PC와 모바일 모두에서 '검색 결과와 광고'를 제공함에 따라 사실상 북미지역 뿐만 아니라 글로벌 검색 시장에서의 '구글'의 독주가 시작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야후측에서는 이미 지난 10월 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하고 있으며 2018년 말까지 서비스가 지속된다고 밝혔지만, 사실상 '구글'이 2018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야후에 검색 결과를 제공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합니다. 전문가들은 야후와 구글의 제휴가 구글로서는 세계 검색 시장에서의 점유율 우위를 통해 광고 수익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기회이고, 야후로서는 구글과의 제휴를 통한 콘텐츠 제공으로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윈윈' 전략의 일환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 세계 주요 국가의 '검색 엔진' 1위 점유율.
미국과 유럽에서는 '구글'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러시아, 중국 등은 구글이 2위를 차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위 자료에는 나오지 않고 있지만,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에서도 구글은 1위를 차지하지 못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네이버(NAVER.com)'과 '다음(DAUM.net)'이 각각 1, 2위이며,
일본의 경우 '야후! 재팬(Yahoo! Japan, 미국 야후와는 별도의 회사로서 '소프트뱅크'가 대주주로 있는 일본 검색 서비스 제공 업체로 분류한다.)'이 1위, 구글이 2위를 차지하고 있다.
구글의 경우 '검색 광고'를 통해 벌어들인 막대한 양의 돈으로 여러가지 사업에 투자하고 있는데, 최근 '페이스북(Facebook Inc.)'의 급격한 성장과 광고 시장에서의 '페이스북'과의 경쟁 심화는 구글의 수익 사업에 타격을 줄 수 밖에 없는 것이었고, 거기에 더해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MS)의 검색엔진 '빙(Bing)' 또한 시장 점유율을 슬금슬금 높여오고 있는 상황이었기에, 구글의 입장에서는 아쉬울 것이 없을 뿐더러 제휴의 결과가 업계에 미치는 영향이 클 수 밖에 없는 사안입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이같은 '구글'과 '야후'의 제휴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 끊임 없이 논란이 되던 구글의 '인터넷에서의 독과점' 문제가 더 커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북미 시장 뿐만 아니라 유럽 시장에서도 '구글'의 점유율이 월등히 높긴했지만, 야후와 빙(Bing)이 각각 2, 3위를 차지할 정도로 야후의 영향력이 적은 것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또 한편으로는 야후와 구글의 제휴가 러시아와 중국, 그리고 구글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낮은 동북아시아 시장에 어떤 파장을 미치게 될 지, 향후 시장의 상황 변화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과연, 구글이 자신들의 근간인 '검색'과 '검색 광고'의 기반을 더욱 확고히 한 다음 어떤 사업들을 전개해 나갈 지, 구글의 행보를 눈여겨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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