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수 많은 기업들이 '콘텐츠' 산업에 발을 들여 놓으면서, '어떤 콘텐츠를 제공할 것인가', '어떻게 콘텐츠를 제공할 것인가'가 중요한 과제가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애플은 지난 9월 9일, 4세대 애플TV(4th-generation Apple TV)를 선보이며 다양한 콘텐츠 제공과 여러가지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TV와 인터넷 콘텐츠를 아우르는 '콘텐츠 허브'의 역할을 할 것임을 밝혔고, 구글은 세계 최대 동영상 서비스인 '유튜브(YouTube)'를 활용하여 '동영상 서비스'와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 장악을 위한 여러가지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아마존(Amazon Inc.)은 작년 8월 세계 최대 비디오게임 스트리밍 서비스업체인 '트위치(Twitch)'를 인수하는 등의 행보(관련 글)를 보이며, '콘텐츠 공룡'이 되기 위한 여러가지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이들 글로벌 업체들의 간접적인 영향 속에서 여러 '인터넷 방송' 서비스 시장이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유튜브와 연계한 콘텐츠 양산도 굉장히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 유튜브, '안드로이드 폰'을 위한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선보인다.


  전 세계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에서의 구글과 아마존의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작년 8월 세계 최대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인 '트위치' 인수를 바탕으로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의 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아마존'에 맞서, 구글은 지난 8월 '유튜브'를 이용한, 유튜브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유튜브 게이밍(Youtube Gaming)을 'Most popular streaming site'라는 이름을 내걸고 런칭했습니다. 이는 '유튜브'가 단순히 동영상을 업로드하고 감상하는 것에서 한 발 더 나아가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도약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편, 구글이 유튜브를 기반으로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에 본격 진출한 데 이어, 지난 17일 도쿄에서 열린 '도쿄 게임쇼 2015(Tokyo Game show 2015)'에서 '안드로이드 폰/태블릿'을 위한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밝히면서, '게임 스트리밍 시장'이 다시 한 번 출렁였습니다. 



  구글이 안드로이드 OS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에서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나 하드웨어의 추가 장착 없이 사용자가 직접 유튜브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여, 스트리밍 할 수 있게 되면서(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되면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태블릿'이 단순히 콘텐츠 소비의 역할만을 하던 것에서 벗어나 '콘텐츠 생산'의 중요한 도구로 변모하게 되었습니다. 유튜브측은 키노트를 통해서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의 '콘텐츠 생산'과 '공급'을 스마트폰에 장착된 카메라와 헤드셋 오디오만으로 할 수 있게 되었으며, 필요할 경우 '해설'을 덧붙일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번에 소개된 서비스의 정식 런칭 날짜는 밝하지 않았지만, '곧(soon)' 런칭하게 될 이번 서비스는 '일본'을 시작으로 전 세계 게임 유저들이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통신 기술의 발달과 스마트폰, 태블릿의 성능 향상 등으로 인터넷과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콘텐츠 소비량이 급격히 늘고 있고 여러 주체들이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상황이 마련되었습니다. 국내외 여러 IT기업들이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서 콘텐츠를 생산/소비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는 상황에서, 유튜브까지 모바일을 이용한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제공에 뛰어들면서 바야흐로 '스트리밍 서비스'의 전성 시대가 되었다고 할 만 합니다. 유튜브의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에서의 행보가 다른 기업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지 지켜봐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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