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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S7'에 관한 5가지 이야기(루머).- IT 패러다임 읽기/삼성 읽기 2015. 11. 7. 09:10반응형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글로벌 IT 기업들의 경쟁이 나날이 치열해지고 있지만 오랫동안 '2강 체제'를 유지해오고 있는 두 기업, 삼성과 애플의 새로운 제품에 대한 소식은 여전히 스마트폰 시장의 화두입니다. 애플은 지난 9월에 새로운 아이폰인 '아이폰 6S & 6S 플러스(iPhone 6S & 6S Plus)'를 출시/판매하고 있고, 삼성 또한 지난 4월에 선보인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6 & S6 엣지(Galaxy S6 & S6 Edge)'와 더불어 8월에 선보인 패블릿폰 '갤럭시 노트5 & S6 엣지 플러스(Galaxy Note 5 & S6 Edge Plus)'를 무기로 연말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이들 기업들의 '새로운 제품'들이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지만, '차세대 모델'에 대한 이야기가 여러 IT 매체들을 통해 소개되면서 그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삼성의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 S7(Galaxy S7)'이 예년보다 빠른 2016년 1월에 공개(1월 말 혹은 2월 출시 설이 있다)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차세대 갤럭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 삼성 '갤럭시 S7'에 관한 이야기 5가지.
오랫동안 많은 수익을 안겨주며 삼성전자의 효자 역할을 해 왔던 스마트폰 사업(IM부문, IT/Mobile)이 최근 2년간 다소 부진하면서 삼성이 '옛 영광'을 되찾기 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입니다. 삼성의 이같은 '부진'은 중국 기업들의 비약적인 성장과 더불어 삼성의 강력한 경쟁자인 '애플(Apple Inc.)'의 '아이폰'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이 적잖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삼성은 이러한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 S7'에 많은 역량을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차세대 갤럭시는 종전의 제품들과 다르게 '빠른 출시'가 예상되고 있으며, 제품 라인 구성에서도 5.2인치 '갤럭시 S7'과 함께 5.7인치 '갤럭시 S7 플러스(가칭)'을 출시하여 적극적으로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갤럭시 S7'에 관련하여 가장 많이 언급되고 있는 것이 '커진 디스플레이'에 관한 것입니다. 전략 스마트폰 제품으로 5.2인치 제품이 출시될 것이라는 이야기와 함께 5.7인치 패블릿 제품이 함께 출시되어(예컨대, 애플의 '아이폰6s & 6s 플러스'와 같이) 스마트폰 시장과 패블릿 시장을 동시에 공략할 것이라는 것이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이를 두고 여러 이야기들이 있지만, 삼성의 입장에서는 '그럴 만 하다'라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차세대 갤럭시는 얇아지는 동시에 마그네슘 코팅을 통해 강력한 바디를 가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현재 '갤럭시 S6'가 강화유리(고릴라글래스4)로 감싸여 강한 바디를 갖추고 있지만, 차기 제품은 '마그네슘 코팅 처리'를 통해 더욱 강력한 바디의 제품이 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같은 노력은 애플이 차기 제품에 '사파이어 글래스'와 '7000시리즈 알루미늄'를 사용할 것이라는 이야기와 무관하지 않아 보입니다.
세 번째 이야기로는 삼성이 '더 강력해진 메인 프로세서'를 장착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현재 'Galaxy S6'에는 엑시노스 7420(Exynos 7420)이 사용되고 있는데, 삼성은 차세대 프로세서로 '엑시노스 8890'을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삼성이 이번에 애플의 'A9'칩을 제조하면서 그 능력을 인정받았고, 14나노 공정 방식을 이용하여 자신들의 차세대 제품에 강력한 프로세서를 장착하게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넷째로는 카메라의 성능이 더욱 좋아질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삼성이 '카메라' 성능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소니'와 접촉했고, 차기 제품에서는 2000만 화소(20MP)의 카메라를 장착하는 하면서 카메라 성능이 대폭 개선되어, 소위 'DSLR급' 카메라를 장착한 스마트폰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다섯 번째로는 '압력 감지 터치 스크린'의 장착입니다. 그동안 '포스 터치(Force Touch)'로 알려졌고, 애플이 '아이폰 6S'에서 '3D 터치'라는 이름으로 선보인 기술을 삼성도 적용할 것이라는 것은 당연한 것 처럼 여겨지고 있습니다. '포스 터치'와 동일한 기술을 가진 기업이 보도자료를 통해 내년 초에 출시되는 스마트폰에 자신들의 기술이 들어갈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으며, 삼성도 내부적으로 기술을 활용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언급한 것 외에도 'USB Type-C'가 장착될 것이라는 등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삼성은 여전히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의 기업이고, 애플과 견줄만한 유일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에 삼성의 차세대 제품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과연, 삼성이 어떤 제품을 선보일 것이며 스마트폰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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