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5. 12. 11. 10:02
휴대용 전자 기기들이 널리 사용되기 시작한 이후, 그것을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배터리'는 중요한 문제로 다뤄져 왔습니다. 건전지 시대를 지나 전용/내장 배터리가 일반적인 것이 되면서 그 화두는 부피를 줄이면서 지속 시간을 어떻게 늘릴 것인가에 집중되었고, 이와 더불어 충전 시간을 줄이는 것 또한 제품(배터리)를 만드는 회사에 있어 하나의 과제가 되었습니다. 이같은 맥락에서 많은 기업들이 뛰어난 성능의 스마트폰을 만들어 시장에 선보일 때, 배터리 지속 시간에 대해 언급하면서 '오랫동안', 혹은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한편, 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애플의 경우 '아이폰6' 이전(2014년 9월 출시)까지는 '4인치' 크기의 스마트폰만을 만들었고, 항상 배터리 지속 시간에 관한 문제가 애플을 괴롭혀 왔습니다. 하지만 4.7인치 크기의 아이폰을 만든 이후에도 부족하다는 인식이 있었고, 여러 회사들은 '아이폰 6'와 최신 스마트폰인 '아이폰 6s'를 위한 배터리 케이스를 여럿 선보였습니다. 급기야, 최근 '아이폰 6s 스마트 배터리 케이스(iPhone 6s Smart Battery Case)'라는 이름으로 '아이폰6/6s'를 위한 배터리 케이스를 출시했지만, 시장은 애플의 이같은 행동을 그리 환영하는 분위기는 아닙니다.
- '아이폰 6s 스마트 케이스', 애플이 빈축을 사는 이유.
애플이 '배터리 케이스'를 선보이자 마자 여러가지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정품' 배터리 케이스의 등장을 환영하고 있지만 디자인, 기업의 양심, 기능적인 측면 등 다양한 관점에서 논란이 불거지면서 큰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한편, 해외 유명 IT매체 중 하나인 매시어블(Mashable.com)은 팀쿡 애플 CEO(Tim Cook, Apple CEO)와의 인터뷰를 통해 '스마트 케이스'에 대한 팀 쿡의 생각을 물었고, 그 내용을 사람들에게 전하면서 논란이 더욱 거세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스마트 케이스'가 애플답지 않은 디자인이라는 비판을 받은 가운데, '디자인의 아름다움'이라는 측면은 차치하고서라도 '표절' 의혹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서 팀쿡 CEO는 "스마트 케이스가 (분리되지 않고)구부러질 수 있게 함으로써 위대한 통창력(멋진 아이디어)를 (우리가)구현했다(So the guys had this great insight to put bend in along with making it a smart case)"라고 말하면서, 다른 제품(여기서는 표절 의혹이 제기되는 'Mophie'의 제품)을 썼을 때 좋았더라면, 새로운 제품을 만들 필요가 있었겠냐는 말을 덧붙이면서, '아이폰 6s 스마트 배터리 케이스'가 획기적인 제품이라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여전히 얄팍한 눈속임이 아니냐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기도 합니다.
△ 배터리 케이스 전문 제작 업체 'Mophie'의 '아이폰 배터리 케이스 특허' 관련 이미지.
애플이 만든 '배터리 케이스'의 구조와 기능 그리고 기본 디자인이 'Mophie'의 그것과 비슷하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 '표절 의혹이 있는' 두 배터리 케이스의 비교.
디자인에서는 차이를 보이고 있다.
또한 '아이폰 6/6s'를 위한 배터리 케이스를 출시한 것은 '아이폰 6(1810mAh)'와 '아이폰 6s(1715mAh)'의 배터리 용량이 일상적인 사용에서 부족할 수도 있다는 것을 인정한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매일 충전을 한다면 배터리 케이스는 필요 없을 것이다(일상 생활에서는 '아이폰6/6s'의 배터리가 부족하지 않다는 말), 하지만 하이킹을 가거나 며칠 간의 여행을 떠날 때는(하룻밤 이상을 지내는 여행) 매우 유용할 것이다.(if you're charging your phone everyday, you probably don't need this at all. But if you're out hiking and you go on overnight trips. it's kind of nice to have.)"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필요할 경우가 있을 것이므로 만든 제품이라는 늬앙스를 풍겼습니다. 그러면서 팀쿡 CEO는 "당신이 그것을 필요로 할 때, 필요가 있을 것(When you need it, you need it)"라는 말로 인터뷰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이를 두고 배터리 케이스의 존재를 정당화 하려는 억지스러운이야기라는 비판이 일면서 ''(언제 있을 떠날 지 모를)하이킹이나 여행만을 염두에 두고 배터리를 만들었다는 것과", "필요한 사람만 사면 된다(when you need it, you need it)"는 것은 말장난에 불과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스마트폰 수리 전문 업체 '아이픽스잇(IFIXIT)'에서는 배터리 케이스를 분해하여 구성 요소들을 분석한 내용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아이폰 6s 배터리 케이스'는 1877mAh의 배터리 용량을 장착했으며, 충전과 USB와의 연결을 위한 라이트닝 코넥터 칩 두개가 각각 내장 되어 있다고 밝혔으며, 단단한 플라스틱이 전체를 감싸고 있으며, 그 외부를 실리콘이 감싸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한, 디자인에 있어서 배터리 부분을 돌출 시킨 것은 '특허 침해'를 피하기 위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여러가지 논란이 일고 있는 액세서리지만, 애플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순조로운 판매를 이어가고 있습니다(한국은 전파 인증 문제로 판매가 지연되고 있다). 그동안 여러 업체들이 '아이패드용 키보드', '스타일러스 펜' 그리고 '배터리 케이스' 등을 만들어 왔는데, 기존의 기업들이 새로운 변화에 어떻게 적응해 나갈지, 그리고 어떤 제품으로 '애플 정품'에 대항할 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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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5. 12. 10. 09:00
모바일 시대(Mobile era)가 시작된 이후, 모바일 기기의 운영 체제(Mobile Operating System, OS)의 중요성이 점차 부각되었고 지금에 이르러서는 하드웨어보다 더 중요하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큰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MS의 'Windows mobile', 블랙베리의 'BlackBerry OS' 등이 있긴하지만, 모바일 OS 시장은 사실상 구글의 '안드로이드(Android)'와 애플의 'iOS'로 양분되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구글은 직접적으로 스마트폰을 만들고 판매하지 않지만 '안드로이드 OS'를 무기로 모바일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애플은 아이폰, 아이패드 등의 모바일 기기의 제조/판매와 더불어 자신들만의 OS인 'iOS'를 모바일 기기에 탑재/배포함으로써 모바일 생태계를 꾸려나가고 있습니다.
애플은 지난 9월, 새로운 아이폰인 '아이폰 6s & 6s 플러스(iPhone 6s & 6s Plus)'의 출시에 맞춰 'iOS'의 최신 버전인 'iOS 9'을 배포했고 지난 10월 16일(미국 현지 시간) 'iOS 9.1' 업데이트 버전이 배포된 이후, 약 두 달여 만에 애플은 'iOS 9.2'를 공식 배포하면서 새로운 기능 몇 가지를 선보였습니다.
△ 'iOS 9.2'가 공식 배포 됐다.
그동안 보고된 몇 가지 오류를 해결한 것과 더불어 새로운 기능들이 추가 됐다.
- 'iOS 9.2' 업데이트 공식 배포. 유용한 기능 3가지.
- iOS 9.2 버전으로의 업그레이드.
설정 - 일반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 'iOS 9.2'
'iOS 9'으로의 업그레이드 버전이 공식 배포되면서 'iOS 9'에서 새롭게 생겨난 '꿀 기능'이라 할 만한 것들이 몇 가지 생겨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가지 기능들의 추가로 인해 그 어떤 버전보다 '편리하고, 유용한' 기능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iOS 9'의 최신 버전인 'iOS 9.2' 역시 눈여겨 볼 만한 기능들이 몇 가지 생겼습니다.
여러가지 항목에 대한 업데이트가 진행된 가운데, '설정 - 일반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탭에서 '애플 뮤직(Apple Music)'의 기능 향상, 그리고 'News App(뉴스 앱)'에 생겨난 새로운 섹션(Top Stories) 등이 업데이트 되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지만 한국 계정을 가진 사용자들에게는 그다지 실용적이지 않아 보입니다. 다만, 눈여겨 볼 만한 것 중 하나는 'Mail Drop'으로 대용량 첨부 파일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인데, 모바일(아이폰)을 이용해서 최대 5GB까지 첨부파일을 보낼 수 있게 됐다는 것이 반길 만한 소식입니다. 또한, '아이폰'에서 사진/비디오를 가져오기 위한 USB 카메라 어댑터(USB Camera Adapter)를 지원한다는 것과, '사파리(Safari)'의 안정성 향상 및 기능 향상상이 주목할 만 합니다. 그 외에 'iBooks(아이북스)'의 '3D 터치 기능' 지원 기능이 사용자 편의를 위해 추가 됐습니다.
△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로 메일을 보낼 때,
대용량 첨부(최대 5GB) 기능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폰에 저장되어 있는 파일이나 클라우드 서비스(iCloud, DropBox 등)에 저장되어 있는 파일을 첨부할 수 있다.
내용을 입력하는 곳(글쓰기 부분)을 누르고 있으면, 선택 항목이 생기는데 오른쪽에 '첨부파일추가' 항목이 생긴 것이다.
△ 사파리의 기능 햘상도 눈에 띈다.
'iOS 9'의 사파리는 '읽기 모드'의 기능 향상, 'PDF파일 저장 기능' 축, 그리고 '데스크탑 버전 보기' 항목이 새롭게 생겨났다.(왼쪽 사진)
'iOS 9.2'에서는 사파리에서 주소창의 '새로고침(둥근 화살표)'를 길게 누르면, '데스크탑 버전 보기' 항목이 바로 뜨게 된다.(오른쪽)
모바일 웹페이지를 데스크탑(PC버전)처럼 보기 위해서 하단의 '공유'버튼을 누르고 '데스크탑 버전 보기'를 누를 필요가 없게 됐다.
△ 'iOS 9.2'부터는 'USB Camera Adapter(USB 카메라 어댑터)'를 이용하여,
아이폰과 디지털카메라 혹은 캠코더와의 직접 연결(파일 전송 및 재생)을 지원한다.
이 기능은 그동안 '아이패드'에만 적용되어 왔던 것이지만, 'iOS 9.2'부터는 아이폰에도 적용된다.
('아이폰 5'이상 이용 가능, 아이팟 터치 제외)
애플의 'iOS 9'은 지난 6월 초에 열린 애플의 연례 개발자 회의인 'WWDC 2015'에서 처음 공개되었고, 약 3개월 동안의 베타 테스트를 거쳐서 공식 배포되었습니다. 지난 9월, 첫 공식 배포 이후 '버그 수정'을 위한 잦은 마이너 업데이트가 있었지만 지금은 꽤나 안정적으로 운영이 되고 있는 듯 합니다. 하드웨어의 상향 평준화 속에서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지금, 애플이 'iOS' 업데이트를 통해 어떤 편리한 기능들을 더 보여줄 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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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5. 12. 9. 09:00
모바일 시대가 무르익으면서 자연스럽게 '스마트폰'의 활용 범위가 늘어났고, 자연스럽게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간도 늘어났습니다. 스마트폰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사용 시간이 늘어나면서 스마트폰의 '배터리 용량'은 중요한 문제로 떠올랐습니다. 스마트폰 제조/판매 기업들은 자신들이 만든 제품이 한 번의 충전(100% 충전)으로 얼마나 오랜 시간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는지를 열정적으로 소개 했으며, 이는 자연스럽게 '큰 화면(큰 용량의 배터리)'을 가진 스마트폰의 등장과 '배터리 절약 기술'의 고안으로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배터리 용량'과 '지속시간'의 문제를 이야기 할 때, 빼 놓을 수 없는 제품이 바로 애플(Apple, Inc.)의 '아이폰'입니다. 2014년 가을, '아이폰6 & 6플러스(iPhone 6 & 6 Plus)'출시 후 '배터리 지속 시간'에 관한 문제는 다소 수그러들었지만, '아이폰 6/6S'의 경우 아직도 '부족하다'라는 이야기가 있는 것이 사실이며, '아이폰 5S' 등의 4인치 아이폰 시절에는 삼성으로부터 공개적으로 'Wall hugger(벽을 껴 안은 사람/벽에 붙어 사는 사람)'라는 조롱을 받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같은 아이폰의 '부족한 배터리 용량' 문제는 스마트폰 액세서리를 만드는 기업들에게 '배터리 팩'과 '아이폰 전용 배터리 케이스'를 만들 기회를 주는 등 액세서리 산업의 성장을 도운 것이 사실입니다. 한편, 애플이 최근 '아이폰 6/6S'를 위한 전용 배터리 케이스(iPhone 6s Smart Battery Case)를 선보이면서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그동안 '실리콘 케이스' 정도만을 온/오프라인 샵을 통해서 판매해 오던 애플이 '정품 배터리 케이스'를 출시하면서 '전용'이라는 말이 붙은 제품 하나를 더 추가했다는 사실이 흥미를 끌고 있습니다.
- 애플, '아이폰 6s' 스마트 배터리 케이스 출시. 환영할 만 한 일인가?
애플이 '아이폰 6s Smart Battery Case(13만 9천 원, 12월 9일 현재, 전파 인증 문제로 한국 판매는 지연되고 있다)' 출시하면서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배터리 케이스'가 주요 제품이 아닌 '액세서리'에 불과하기 때문에 큰 관심을 받지 않고 비교적 조용히 등장했지만, '새로운 액세서리'를 두고 여러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애플이 '배터리 케이스'를 출시했다는 것 자체가 '의외'라는 반응이 있기도 하며, 한편으로는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기도 합니다.
애플은 '아이폰 6s'의 공개 행사에서 '배터리 용량'은 비록 전작인 '아이폰 6'보다 조금 줄어들었지만(1810mAh → 1715mAh), 프로세서(A9/M9)의 효율 증가와 효과적인 '배터리 관리 시스템(battery app)'으로 사용하는 데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공언했지만, '아이폰 6s' 출시 3개월 여 만에 '전용 배터리 케이스(6/6s 둘다 사용 가능)'를 출시함으로써 한 번의 충전으로 부족함 없이 사용하기에는 '배터리 용량'이 어느정도 '모자랄 수도 있다'는 것을 스스로가 인정한 모양새가 되었습니다.
또한, 이미 휴대폰 관련 액세서리를 만드는 여러 기업들이 '아이폰 6s'를 위한 배터리 케이스를 제작/판매하고 있는 상황에서 애플이 직접 '배터리 케이스' 시장에까지 뛰어든 것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쓰이는 '스마트폰 케이스'와 달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가격 경쟁력까지 갖춰야 하는 상황에서 애플이 상대적으로 '비싼(고가의)' 제품을 '전용/정품'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시장에서 판매함으로써 '아이폰 배터리 케이스'를 제조/판매하는 다른 기업들에게는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밖에 없게 되었고, 애플과 소규모 기업들 사이에 맺어져 있던 공생의 관계가 균열이 생기게 되었다는 것이 중론입니다.
또 한편으로는 새롭게 출시된 배터리 케이스의 '디자인'에 관한 부분도 그리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애플이 그동안 내놓았던 제품들이 효율적인 기능을 바탕으로 깔끔한 디자인을 가짐으로써 그 가치가 극대화 되었다는 점과는 대조적으로 '아이폰 6s 스마트 배터리 케이스'는 평범함을 뛰어 넘어, 피처폰이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한 것을 연상시킬 정도로 둔감해 보이기도 합니다.
'iPhone 6s Smart battery case'이 1877mAh 용량을 가진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배터리 케이스'의 장점이라 함은 '라이트닝 케이블'을 이용해서 직접적으로 충전이 가능하다는 것과 '애플 정품'이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앞서 지적했듯이 '(상대적으로)비싼 가격'은 구매를 주저하게 만드는 큰 요소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연, 애플의 '배터리 케이스'가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얻을 지, 그리고 다른 '배터리 케이스' 제조사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지켜봐야겟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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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시대가 시작되면서 우리의 생활에 많은 변화가 찾아왔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그 변화의 핵심에 모바일 기기를 위한 '애플리케이션(앱/어플/Application)의 등장이 큰 역할을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가지 앱이 등장하면서 삶의 모습이 많이 바뀐 가운데,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큰 인기를 누리며 사용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 즉, SNS와 관련된 것들입니다. 사람들은 여가와 소통 등 여러가지 이유로 'SNS'를 이용하고 있으며, 여러 개발자와 기업들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사람들에게 지속적으로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독특한 특징을 가진 메신저(Messenger) 프로그램과 SNS가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SNS 업계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15억 이상의 MAU(월간 사용자 수)를 자랑하는 세계 최대 SNS인 '페이스북(Facebook)'을 운영하는 '페이스북 그룹(Facebook, Inc.)'의 움직임을 주시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세계 최대 인터넷 기업이라 불리는 '구글(Google, Inc.)'을 뛰어넘을 듯한 기세로 거침 없이 성장하고 있는 '페이스북'이 최근, 자신들이 내놓았던 서비스인 '슬링샷(Slingshot, 일정 시간이 지나면 메시지가 자동 삭제되는 인스턴트 메시징 앱)', '룸스(Rooms, 그룹 메시징 서비스)', '리프(Riff, 동영상 합성/편집 앱)' 등 세 가지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밝히면서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 페이스북 측은 '슬링샷', '리프' 등을 개발/서비스하던
'크리에이티브 랩스(Creative Labs)'의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자연스럽게 '슬링샷', '리프', '룸스' 등의 서비스도 종료된다.
이들 서비스의 종료와 함께 향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변화가 어떻게 진행될 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 페이스북의 '슬링샷/룸스/리프' 서비스 종료. 선택과 집중의 의미.
2014년, 페이스북은 세계 최대 인스턴트 메시징 서비스인 '왓츠앱(Whats App)'의 인수, 가상현실 헤드셋 업체인 '오큘러스(Oculus)' 를 인수 하는 등 공격적인 기업 인수를 비롯하여 구글의 '유튜브(YouTube)'와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한 동영상 서비스에 대한 투자와 '동영상 광고 시장 진출', '음성 인식 서비스에 대한 투자' 등 공격적으로 새로운 사업에 진출하면서 많은 변화를 보여주고 있는 기업 중 하나이며, 지금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기업이자 영향력 있는 기업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은 작년,
'스냅챗'을 겨냥하여 '슬링샷'을 출시한 바 있다.
페이스북은 작년, 모바일 시장 장악을 위해 'SNS 페이스북' 막강한 영향력과 인지도를 내세워 여러가지 서비스를 런칭했습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메시지 자동삭제 기능을 가진 인스턴트 메시징 서비스 '슬링샷'인데, 이것은 미국을 비롯한 서구권 국가에서 '휘발성 메시징 서비스'인 '스냅챗(SnapChat)'이 큰 인기(알리바바는 '스냅챗'에 2억 달러, 우리돈 약 2300억 원을 투자하기도 했다)를 누리자, 스냅챗과 경쟁하기 위해 페이스북에서 내놓은 서비스였습니다. 그러나 페이스북의 '슬링샷'은 스냅챗의 폭발적인 인기와 성장세에 눌려 기를 펴지 못한 것이 사실이고, 급기야 지금에 이르러서는 '서비스 종료'라는 길을 택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룸스(Rooms)' 또한 비슷한 맥락에서 살펴볼 수 있는데, '인스턴트 메시징'시장의 성장과 함께 '그룹형 메시지 서비스(예컨대, 캠프모바일의 '밴드(BAND))'가 인기를 끌자 페이스북에서도 '그룹형 메시징 서비스'인 룸스를 출시했으나 큰 반향을 얻지 못했고, '그룹형 서비스'에 대한 신선함이 사라짐에따라 모바일 시장 내에서도 인기가 다소 꺾였고, 급기야 페이스북은 '룸스' 서비스 또한 종료를 결정했습니다. 또 한편으로, 페이스북은 '리프'라는 동영상 합성/편집 프로그램을 출시했으나, 이마저도 큰 인기를 끌지 못하고 결국 '서비스 종료'라는 길을 택하게 되었습니다.
△ '리프'의 서비스 종료와 '인스타그램 동영상(instagram video)'의 변화가 어떻게 진행 될 지 궁금하다.
페이스북 그룹(Facebook, Inc.)은 SNS 페이스북을 통해 벌어들인 막대한 돈으로 공격적인 투자와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해왔습니다. 왓츠앱, 인스타그램(Instagram) 등의 서비스들은 큰 인기를 누리며 페이스북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고, 페이스북 메신저(Facebook Messager) 또한 글로벌 인스턴트메시징 시장에서 무시하지 못할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같은 '괴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기업'이라 불릴 만한 페이스북이 '서비스 종료'를 택한 것은 여러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슬링샷'의 휘발성 메시징 기능은 '라인 주식회사(네이버의 자회사)'에서 서비스하는 '라인(LINE)'에서도 '타이머챗'이라는 기능으로 탑재되어 있는 것이고, 그룹형 메시지 서비스도 '카카오톡'이나 '라인'의 그룹 채팅 기능으로 얼마든지 이용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다시 말해, 단순 '휘발성 메시징 기능'은 왓츠앱이나 페이스북 신저에도 탑재할 수 있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리프'의 영상 합성/편집 기능의 경우에는 향후, '인스타그램(Instagram)'의 부가 기능으로 탑재되어 '동영상'촬영 후 영상 편집 기능의 핵심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같은 페이스북의 '서비스 종료'는 '선택과 집중'에 따른 효율성 증대를 위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서비스, 특히 소셜 기능을 가진 '앱(애플리케이션/어플)'의 경우 시장 선점 효과가 매우 크고, 후발 주자들의 진입장벽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페이스북은 '후발' 서비스들을 새롭게 키우기보다는, 이들 '종료 서비스의 기능'을 기존 서비스의 '부가 기능'으로 넣어, 서비스의 가치를 더욱 높이려는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페이스북의 앞으로의 행보를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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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 간, 애플의 아이패드(iPad)를 비롯한 여러 기업들의 '태블릿PC(Tablet PC)'들은 모바일 시장에서 그 영향력이 줄어들어 왔고, 일부 전문가들은 '태블릿'의 미래가 불투명하다는 견해를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특히, 태블릿PC의 대표격으로 여겨지는 '아이패드(iPad)'의 판매량이 해마다 크게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면서, '태블릿'이 새로운 방향성을 찾아야 할 필요성이 있음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던 것이 사실이고, 애플은 이같은 상황 속에서 '12.9인치'라는 대화면을 가진 '태블릿'인 '아이패드 프로(iPad Pro)'를 출시했습니다. 구글의 픽셀C(Pixel C, 10.2인치), MS의 '서피스 프로4(Surface pro 4)'등과 함께 애플이 '대화면'의 태블릿을 출시하면서 '태블릿PC'가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다는 평가가 있는 가운데, 여러가지 면에서 '아이패드 프로'는 애플 다운 면모를 보이면서 매력적인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 아이패드 프로,
전용 키보드와 펜을 갖추고 노트북에 비해 긴 배터리 지속 시간,
그리고 생산성 프로그램을 갖춘 매력적인 제품이다.
- '아이패드 프로'가 가진 5가지 매력 : 사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하는 이유.
스마트폰 시장에서 내로라하는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은 5.5인치 이상 크기의 스마트폰(패블릿폰/Pablet)을 대거 선보였고, 최근에는 '화웨이(Huawei)'가 '6인치 스마트폰'을 공개하면서 스마트폰의 '대형화'는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은 것 처럼 보이며, 이는 '태브릿' 시장에 대한 위협적인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모바일 시장의 이같은 흐름 속에서 등장한 '픽셀 C(구글)', '서피스 프로4(MS)', 그리고 애플의 '아이패드 프로' 등은 기존의 '태블릿PC'가 가진 매력을 바탕으로 '노트북PC' 시장을 위협할 만한 존재로 여겨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애플의 모바일 OS인 'iOS'를 기반으로 한 '아이패드 프로'는 '전용 키보드'와 '애플 펜(Apple Pencil)' 등과 결합하여 강력한 생산성 도구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면서,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출시 되자 마자 큰 인기를 누리고 있기도 합니다.
'아이패드 프로'가 가진 매력을 논할 때, 가장 큰 매력으로 손꼽히는 것이 바로 전용 '키보드'와 '펜'이라는 데 이견이 없어 보입니다. 그동안 로지텍(Logitech)을 비롯한 여러 기업들이 '아이패드'를 위한 키보드를 만들긴 했지만, 애플은 '자신들의 기술'을 바탕으로 '아이패드'와 완벽하게 호흡을 맞출 수 있는 키보드를 선보이면서 그 매력이 한 층 더 부각되는 것입니다. 타이핑을 할 때 느껴지는 부드러움과 깔끔한 디자인에서 애플 만의 매력이 느껴진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하나의 각도로만 '아이패드'를 바라보아야 한다는 점이 다소 불편한 점으로 지적되기도 합니다.
애플 펜의 경우, 지금까지 출시된 그 어떤 '펜'보다도 민감하고 부드러운 제품이라는 평가가 있습니다. 초당 240회에 달하는 신호 감지는 '애플 펜'이 섬세한 도구가 될 수 있게 하며, 일반 펜을 쓰는 듯한 느낌을 제공합니다.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다소 비싸다고 할 수 있는 가격이 부담이 될 수도 있습니다(미국 가격 99달러, 한국은 12만 9천원).
- '애플 펜'과 '아이패드 프로'
- '애플 펜'의 충전 어댑터.
또한 '아이패드 프로'의 디스플레이 또한 실제 사용에서 매우 뛰어난 것으로 확인되면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12.9인치 크기에 2732x2048해상도(264ppi)를 가진 화면은 지금까지 출시된 애플의 모든 아이패드 제품들보다 밝고, 선명한 화면을 보여준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이는 '애플 펜'을 이용해서 그래픽 작업을 하는 데 있어서 더 없이 좋은 조건이 갖춰졌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비교적 오랜시간 유지되는 '배터리 지속 시간'또한 아이패드 프로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랩탑(laptop) 제품들이 보통 5-6시간 정도 지식된다는 점과 비교해 보면, 10시간 정도의 배터리 지속 시간을 갖는 '아이패드 프로'의 매력은 한층 더 높아집니다.
또 한편으로는 '아이패드 프로'가 강력한 생산성 도구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Application)' 프로그램들이 많다는 것도 '아이패드 프로'의 매력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예컨대, 구글 문서 도구(Google Docs), MS 오피스(Office), 어도비의 그래픽 툴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이들 도구들을 '화면 분할'을 통해 효과적으로 운용할 수 있기도 합니다.
'아이패드 프로'의 출시 이후, 대형 '태블릿'이 과연 노트북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인가가 큰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iPad Pro'뿐만 아니라, 앞서 이야기했던 구글의 '픽셀C', 그리고 MS의 '서피스 프로4' 또한 충분히 노트북PC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을 만한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노트북'의 장점으로 불렸던 휴대성과 생산성이 태블릿에게 위협받고 있는 지금, 과연 향후 시장의 판도가 어떻게 변화할 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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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5. 12. 5. 11:35
많은 전문가들이 이야기 해 왔던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 둔화가 급격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기업들 간의 경쟁은 더욱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특히, 단일 시장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큰 '중국 시장'을 기반으로 한 샤오미(Xiaomi), ZTE, 화웨이(Huawei) 등이 꾸준히 점유율 높이며 성장하면서 대체로 기존의 하이엔드 스마트폰 제조 업체들의 점유율이 하락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의 성장 속에서도 애플(Apple, Inc.)은 중국 시장을 비롯한 세계 시장에서 여전히 큰 인기를 누리며 스마트폰 시장을 리드하는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데, 애플이 차세대 아이폰으로 불리는 '아이폰 7(iPhone 7)'에서 큰 변화를 보여줄 것이라는 전망들이 나오면서 많은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 '아이폰 7'의 5가지 변화 이야기, 왜 주목 받는가?
과거 애플의 신제품들을 생각해 보면, 2년을 주기로 비교적 '큰 변화'를 맞이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이폰 3G'와 '3GS', '아이폰4'와 '아이폰4S', 그리고 '아이폰5'와 '아이폰5S', '아이폰6'와 최근 출시된 '아이폰6S'를 묶어서 본다면 2년을 주기로 하드웨어적인 면에서 큰 변화를 보여주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2014년 9월에 출시된 'iPhone 6'와 관련해서 크기가 커지고 두 가지 형태(4.7인치와 5.5인치)로 출시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2013 연말/2014 연초'에 이미 여러 매체들로부터 회자되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아이폰7'에 관한 변화에 대한 이야기가 그리 허무맹랑 한 것만은 아닌 것 같기도 합니다.
지난달, 애플 전문가로 불리는 KGI의 애널리스트 'Ming Chi - Kuo'가 차세대 아이폰인 '아이폰 7'에 대해서 일찌감치 입을 열면서, 그 변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에서, 여러 전문가들과 매체들은 여러가지 소스를 인용하여 '아이폰 7'의 두께가 얇아질 것이고, 방수 기능을 가지게 될 것이라는 등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아이폰에 관한 루머에 정통한 소식통(G for Games)에서 나온 5가지 변화에 대한 소식이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5가지 변화의 핵심 요지는 '차세대 아이폰'에서 '라이트닝 커넥터(Lightning Connect/Port)'가 사라지면서 'USB Type-C' 포트가 장착될 것이라는 것과 무선 충전 기능이 적용될 것, 디스플레이와 관련해서는 (두 손가락을 사용하여)멀티 터치가 가능한 '3D Touch' 즉, 멀티 3D 터치(Multi Touch 3D Touch)기능이 도입됨과 더불어 지문인식 기능이 '디스플레이' 속으로 들어갈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고, 마지막으로 '듀얼 카메라(Dual Cameras)'가 장착될 것이라는 겁니다.
△ '디스플레이'에 내장된 형태의 지문 인식 '터치 ID'
최근 '아이폰7'과 관련해서 '라이트닝 커넥터'와 '헤드폰 잭(headphone/earphone jack)'이 통합되면서 아이폰의 두께가 6.1mm정도로(아이팟 터치 5세대 수준) 얇아질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는데요, 'USB C 포트'의 채택은 '라이트닝 커넥터'가 사라진다는 것과 동일한 의미입니다. 'USB Type-C'의 장착이 무게가 실리는 이유 중 하나는 애플이 '맥북'을 통해서 'USB Type-C'의 효율성을 보여주었고, 인텔 또한 'USB Type-C'의 기능/효율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구글의 '넥서스 6P'를 비롯한 안드로이드 진영의 스마트폰들이 'USB Type-C'를 장착하면서 '국제 표준'으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가고 있다는 것 때문입니다.
'아이폰 7'의 'USB Type-C'와 관련해서 함께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무선 충전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애플워치(Apple Watch)'에서 보여준 것 처럼 '자석'을 이용한 무선 충전 기능을 '아이폰7'에서 지원하면서 'USB Type-C'는 충전의 기능보다는 파일 전송을 비롯한 다른 역할을 하는 데 주로 쓰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USB Type-C'와 '무선충전', 그리고 앞서 언급했던 두께의 변화의 '헤드폰 잭'의 변화/존재에 관한 이야기들이 모두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차세대 아이폰에서는 'USB Type-C'가 장착되며,
무선 충전 기능이 제공될 것이는 이야기도 나왔다. 이는 지금까지의 애플의 행보로 볼 때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이야기이다.
또 한편으로는 사람들이 가장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는 것이 바로 '지문 인식(터치 ID)'가 '디스플레이(Display, 화면)' 속으로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한 이야기는 오래전부터 나왔던 것이고, 관련 특허도 이미 공개가 된 적이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같은 디스플레이의 변화 속에서 애플은 '아이폰 6S'에서 보여주었던, '3D 터치' 기능을 한 단계 발전시켜 두 손가락을 이용한 '멀티 3D 터치' 기능을 넣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애플은 '아이폰 6S'의 획기적인 변화 중 하나로 '3D 터치' 기능(기존에는 '포스터치/force touch'로 알려졌던 기능)을 선보였는데, 여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멀티 터치'를 구현 가능하도록 만든다는 것입니다. 이는 디스플레이 내장 '터치 ID'와도 관련이 있을 가능성도 높아 보입니다.
△ 듀얼 카메라, 이 기술에 관한 것은 비단 '아이폰'에 국한된 것이 아니다.
여러 기업들이 '3D 촬영 기능'을 갖춘 '듀얼 카메라 스마트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이폰7'의 변화 중, '카메라'의 변화에 대한 이야기도 매우 흥미롭습니다. 애플에게만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지만, 아이폰의 '듀얼 카메라'에 대한 이야기는 오래전부터 나왔던 것이고, 사람들은 내심 '3D 촬영' 기능을 제공하는 '듀얼 카메라'의 등장이 보여줄 변화를 기대하고 있기도 합니다. 사실, 구글은 오래전부터 '탱고 프로젝트(Tango Project)'를 통해 스마트폰 카메라의 '3D 촬영 기능'을 연구/개발중에 있고, 애플은 지난 4월 '3D 촬영 기술', '안면 인식 기능' 등의 기술을 보유한 '링스(LinX)'라는 카메라 모듈 기업을 인수하면서 '듀얼 카메라' 탑재에 대한 가능성을 높여 왔습니다. 이러한 애플의 행보는 '듀얼 카메라'와 '3D 촬영'의 등장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과연 애플이 '아이폰 7'에서 어떤 면모를 보여줄 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루머'를 통해서 회자되었던 것들 중 많은 부분이 '아이폰'의 공개 현장에서 확인되었다는 것을 감안해 본다면, 새로운 변화에 대해 기대를 해 볼 만도 합니다. 애플은 여전히 '스마트폰 시장'을 리드 하며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기업이라는 점을 감안해 볼 때, 이같은 이야기들이 '다른 기업'들에게 어떤 자극을 줄 지, 그리고 시장을 어떻게 변화시킬 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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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을 걷다, 세계여행/세계일주, 나의 발자취 · 2015. 12. 4. 14:06
휴양의 끝은 어디일까.
휴가철, 많은 사람들이 '휴양지'를 찾아 배를 타고, 비행기를 타고 떠난다. 휴가철이 아니더라도, 우리들은 가끔씩 쉬기 위해 '휴양지'라 불리는 곳으로 떠난다. 가까운 곳으로 치자면 우리에게 익숙한 동남아의 많은 해변과 섬들. 그리고 좀 멀리는 하와이나 남태평양의 몇몇 섬들. 그리고 좀 더 멀리 간다면 서쪽으로는 지중해, 동쪽으로는 중미, 캐리비안 해(Caribbean Sea)의 '칸쿤'을 위시한 몇몇 명소들이 있다.
눈부시게 빛나는 해변, 티없이 맑은 아쿠아블루 색상의 바다. 우리가 상상하는 '휴양지스러운' 해변은 세계 곳곳에 펼쳐져 있지만, 사람이 붐비지 않는 곳은 드물다. 물론, 사람들이 붐빔으로써 '휴양지'의 느낌이 물씬 풍길 수도 있지만, 조용히 '나'만의 혹은 '우리'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곳은 또 다른 매력이 있다.
몰디브(Maldives), 끝없이 맑고 끝없이 조용한 곳. 그곳에서는 내 주변의 모든 것이 투명하다. 투명함 속에서 들려 오는 것은 잔잔한 물결이 바람에 실려오는 소리 뿐이다.
△ 하얀 모래가 깔린 해변. 그 앞에 펼쳐진 아쿠아 블루 색상의 바다.
해변은 가벼운 바람이 불어 왔고, 파라솔은 비어있었다.
△ 지도에서 육지를 찾기 힘든 나라, '몰디브 공화국'.
수 천개의 섬들이 남북으로 길게 펼쳐져 있는 몰디브는 과거에도 지금도 여전히 '휴양지' 중의 '휴양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몰디브를 찾는 외국인들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말레 국제공항'에서 입국 수속을 마친 뒤,
보트나 경비행기(수상비행기)를 타고 리조트나 호텔로 이동하게 된다.
- 처음 만난 몰디브의 풍경 : 섬, 그 이상 무엇이 더 필요할까.
△ 비행기에서 바라본 몰디브 바다.
섬 하나에 리조트/호텔이 하나다. 섬과 바다, 산호와 열대어들이 어우러져 있다.
무한히 쉬고 싶었다. 시간이 지날 수록 여행지에서는 쉬어야 한다는 생각이 커져갔고, 이번엔 좀 더 간절했다. '몰디브', 그 어느 곳보다 '움직이지 않을 수 있는 곳'. '휴양을 위한 최고의 장소'라는 이야기를 익히 듣고 있었고, 주저없이 결정한 장소였다. 어딘가에 가고 싶어도 '못' 가는 그곳. 섬에서 모든 것을 해결해야 했지만, 부족한 것은 하나도 없었다. 오히려, 너무 과하다 싶을 정도로 많은 것들이 있었고, 먹고 쉬는 것을 하는 데도 시간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입국 수속을 마친 뒤, 공항 입구에 마련된 리조트 부스를 찾아가서 예약 내역을 확인 한 뒤, '경비행기 선착장'으로 이동했다. 습기를 가득 머금은 바닷바람. 불과 몇 시간 전에는 패딩을 입어야 했는데, 이곳에서는 옷을 홀라당 벗어 던져도 춥지 않다니. 이국적인 느낌이 충만해 지면서 기분이 좋아졌다. 경비행기 선착장은 각자의 섬으로 떠나기 위한 사람들로 붐볐다. 시차 적응에서 비롯된 약간의 피곤함이 몰려왔지만, 바다 건너 다른 섬으로 날아가면 모든 것은 잊혀질 것이었다.
△ 경비행기를 타고 섬으로 들어가야 했다.
몰디브 국제공항 제3터미널. 그곳엔 각자의 섬들로 가기 위해 비행기를 기다리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 몰디브의 리조트 섬. 그리고 해변.
바다 위에 나무로 된 건물들이 솟아 있고, 그 위로 경비행기가 날아간다.
사람을 가득 채운 15인승 경비행기는 물살을 가르며 날아올랐다. 작은 창 밖의 에메랄드빛 바다. 바다로 뛰어들고 싶은 마음이 저절로 드는 그런 곳. 비행기는 30여분 뒤 바다 위에 내려 앉았다. 바지(뗏목)에 접안을 한 비행기에서 사람들이 내렸고, 사람들은 리조트에서 보내온 배에 올랐다. 배들은 각자의 섬을 향해 나아갔고, 저 멀리 내가 머물 섬이 보였다. 지상 낙원이라 불러도 될 만한 섬.
섬은 조용했다. 리셉션에서 리조트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각자 방으로 향했다. 눈부신 백사장. 파라솔이 백사장을 따라 늘어서 있었지만, 파라솔에 누워 쉬는 사람은 보이지 않았다. 간간히 스노클링을 하는 사람들이 보였다. 물 위를 가로지르는 데크 아래, 헤엄치고 있는 열대어. 그 사이로 베이비 샤크(상어)가 지나갔다. 내가 상상하던 그런 풍경이다.
△ 데크는 바다를 가로질러 각자의 방으로 연결되어 있다.
워터빌라. 몰디브의 매력적인 숙소이다.
숙사에서 바로 바다로 뛰어들면, 열대어들을 만날 수 있는 곳. 몰디브의 가장 큰 매력이라 할 수 있다.
△ 해변은 언제나 조용하다.
△ 섬을 한 바퀴 돌아보는 것.
어디에서나 멋진 풍경은 펼쳐져 있다.
△ 야자수 나무아래 파라솔.
야자수 너머로 워터 빌라들이 바다 위에 솟아 있다.
△ 사람들이 섬으로 들어오고 있다.
선착장에 내린 사람들이 데크를 지나 리셉션으로 들어가는 모습.
무언가가 더 필요하다고는 생각되지 않았다. 간혹 낚싯배를 타고 나가서 낚시를 하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나는 섬 안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에도 시간이 모자란다는 생각이 들었다. 같은 장소에서 시시각각 바뀌는 풍경을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입가에 미소가 스며들었다. 매일매일이 달랐다. 때로는 소나기가 내렸고, 때로는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에서 뜨거운 태양이 이글거렸다. 구름 한 점 없는 한낮의 태양 아래에서는 물고기들 조차도 그늘 아래로 모여들었다.
누군가가 "몰디브에 갈 때는 컵라면을 들고 가야 한다"라고 말해주었고 그 말을 듣고 가방에 컵라면을 챙겨왔지만, 정작 컵라면을 먹을 일이 없었다고 하면 과장일까. 컵라면을 먹을 틈 조차 없이 풍족한 섬이었고, 여유로 가득차 있는 섬이었지만, 한편으로는 너무나도 시간이 빠르게 흐르는 섬이었다.
△ 해질녘의 워터 빌라.
△ 해변을 걷는 사람.
△ 어둠이 깔리면, 섬은 불을 밝힌다.
△ 빛나는 섬.
어둠이 깔리면 바다 위의 섬은 하나의 빛이 되고, 바(BAR)에서는 음악이 흘러 나온다.
희미한 물결 소리를 들으며, 모히또(Mojito) 한 잔 훌쩍.
- 바다, 그리고 바다 속 : 손에 잡힐 듯 한 경이로움.
△ 몰디브의 가장 큰 매력은 '바다'라고 할 수 있다.
언제, 어디서든 '열대어'를 볼 수 있고, 경이로운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스노클링 중, 내 눈앞을 지나던 물고기떼.
물고기들이 마치, 다른 세상에서 이쪽으로 건너오는 듯한 느낌이 든다. 사실은 '그늘'에서 '햇살'이 비치는 곳으로 헤엄치는 중이다.
바다를 낀 여느 휴양지가 그렇듯, 몰디브에서도 '스노클링'을 빼 놓을 수 없다. 낚시를 하거나, 먼 바다로 서핑을 하러 떠나지도 않는 사람들에게는 스노클링이 유일한 즐길거리라고 할 수 있기에, 절대 '스노클링'을 빼놓을 수 없는 것이다. 아쿠아블루 색상의 바다 위를 떠다니며, 눈 앞에서 헤엄치는 열대어들을 구경할 수 있는 기회를 접할 기회는 의외로 많지 않다.
아침 식사와 점심 식사, 그리고 에프터눈 티 타임(afternoon tea time)과 저녁 식사 사이. 가만히 누워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를 부릴 수도 있었지만, 나는 바닷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주저하지 않았다. 열대어들은 주로 '산호초'가 있는 곳에 모여 있거나 '워터빌라'를 받치고 있는 기둥 주변에서 무리를 이루어 헤엄치고 있었다.
물고기들의 무리. 적게는 수 십에서 수 백, 수 천 마리의 물고기 떼가 눈 앞을 가로질러 갈 때의 풍경은 나를 바닷속 더 먼 곳으로 끌어들였다. 바닷속 풍경을 다루는 '다큐멘터리'에서나 볼 법한 풍경들이 눈 앞에 펼쳐지고 있었고, 가끔은 생전 처음 보는 물고기들이 눈 앞을 헤엄쳐 지나갔다. 물고기들은 손에 닿을 듯 말 듯 지나갔다. 눈 앞에 펼쳐지는 모습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었지만, 그 순간은 금방 스쳐지나갈 뿐이었다. 물고기들이 만들어내는 멋진 풍경은 그 순간, 그 때 뿐이었다. 다시 그 장소를 찾았을 때는 물고기들은 이미 사라지고 난 뒤였다.
△ 섬에서 할 수 있는 유일한 놀이는 스노클링이다.
'스노클링'만으로도 족하다.
△ 산호마다 물고기 가족들이 살고 있는 듯 했다.
작은 가족부터 대가족까지. 다양한 물고기들이 살고 있었다.
△ 숙소 뒤쪽의 바다에 뻗어 있는 산호초들.
산호초와 열대어들이 어우러져 있었다.
△ 숙소 바로 아래에 있던 산호와 물고기 무리.
△ 얕은 바다에 '상어'들이 유유히 헤엄치고 있었다.
'베이비 샤크'로 불리는 작은 상어들.
△ 물고기 떼들은 나를 더 멀리까지 끌어들였다.
물고기떼에 이끌려 바닷속으로 점점 더 멀리 들어가던 나.
△ 선셋크루즈. 배 위에서 맞이한 노을.
△ 태양은 바다 저편으로 내려 앉고, 서서히 어둠이 깔리기 시작했다.
△ 언제까지나 이곳에 머무를 순 없었다.
떠나야 할 시간이 다가왔다. 저 데크를 지나, 배를 타야 했다.
몇 날 며칠, 무한히 오랫동안 머물고 싶지만 그럴 수는 없는 곳이다(돈 문제가 가장 크다). 어쩔 수 없이, 몰디브의 섬을 떠나야 할 시간은 다가왔다. 몰디브에서의 휴양을 끝내고, 배를 타기 위해 선착장으로 향하는 발걸음. 누구랄 것 없이, 선착장으로 향하는 데크 위를 걷는 사람들의 표정에는 아쉬움이 묻어 있었다. 처음 이곳에 도착했을 때의 기쁨과 설렘이 아닌, 아쉬움. 그리고 일상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부담. 그리고, (언제가 될 지는 모르지만, 바다 속으로 가라앉기 전에는) 반드시 이곳에 다시 오리라는 다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배는 섬을 떠났고 경비행기는 파도를 박차고 날아 올랐다. 말레 국제공항은 우울해 보였다.
△ 언제나, 여행의 끝은 묘한 감정에 사로잡히게 한다.
이렇게나 좋은 곳을 뒤로 한 채, 일상으로 돌아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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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5. 12. 4. 09:00
최근 들어서 모바일 업계에서는 스마트폰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삼성과 애플에 관한 이야기가 봇물을 이루고 있습니다.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인 '아이폰7(iPhone 7)'이 많은 변화를 맞이하면서 새로운 면모를 대거 보여줄 것이라는 이야기가 회자되고 있고, 삼성의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 S7(Galaxy S7)'의 출시가 (기존의 4월에서)2월 경으로 앞당겨 지는 것이 기정 사실화 된 가운데 출시일이 다가올 수록 변화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같이 '새로운 스마트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애플 전문가로 알려진 KGI의 애널리스트 'Ming Chi-Kuo'가 새로운 4인치 아이폰(4-inch, iPhone 6C/가칭)이 내년 초에 출시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스마트폰 업계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 애플전문가 'Ming Chi-Kuo'가 4인치 크기의 '아이폰6C'가
내년 3~4월 경에 출시될 것이고 언급하면서 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새로운 '4인치 아이폰' 출시, 초읽기 들어갔나? 긴장하는 중저가폰 업체들.
애플의 제품 출시와 변화에 관한 정확한 예측을 하면서 소위 '애플 전문가'로 불리는 'Ming Chi-Kuo'가 새로운 4인치 아이폰이 내년 초, 3월 혹은 늦어도 4월에 출시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평소 애플에 관해 말을 아끼는 편인 그가, 지난달 초에 2016년 가을에 출시될 '아이폰 7'이 큰 변화를 맞이 할 것이고 더불어 '4인치 아이폰'이 함께 출시될 것이라고 말 한 이후, '4인치 아이폰'에 대해 그 출시 시기가 3월 혹은 4월이 될 것이라고 다시 언급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2013년, '아이폰 5S'와 '아이폰5C'가 되었다.
'아이폰 5C'는 플라스틱 바디를 가지고, 터치ID가 탑재되지 않은 '중/저가 시장' 공략 제품이었다.
애플에 관한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매체인 '애플인플인사이더(AppleInsider.com)'가 Ming Chi-Kuo의 4인치 아이폰에 대한 이야기를 자세히 다루면서, 스마트폰 시장 특히, 중/저가 스마트폰을 판매하는 기업들은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Kuo는 보고서를 통해, 새롭게 출시될 '4인치, 아이폰 6C(가칭)'가 지난 2014년에 출시되었던 '아이폰 5C'와 달리 '메탈 바디(알루미늄)'를 가질 것이고, 지문 인식 기능과 애플 페이(Apple Pay)를 위한 NFC 칩을 탑재하는 동시에 메인 프로세서로는 'A9'칩이 사용될 것이라고 언급했으며, 그 가격은 400~500달러 사이로 책정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같은 언급을 두고, 시장은 대체로 Kuo의 의견에 동의하는 분위기지만 몇몇 전문가들은 메인 프로세서로 '아이폰 6S'의 'A9'이 사용되기보다는 '('아이폰 6'에 사용된)A8'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한편, Kuo는 '4인치, 아이폰 6C'의 출고량은 약 2천 만 대 가량이 될 것이며 이는 애플 전체 아이폰 판매량의 약 8~9% 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Kuo는 지난달 초(11월 초)에 언급한 것과 마찬가지로, 새로운 '4인치 아이폰'에 3D 터치(3D Touch) 기능은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iPhone 7' Concept image.
'아이폰7'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터치 ID'가 디스플레이 안으로 들어갈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당초, 새로운 '4인치 아이폰'은 9월, '아이폰7'과 함께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지만,
Kuo는 최근 '4인치 제품'의 출시가 3~4월 사이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4인치 아이폰'의 내년초 출시는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에 전략하는 기업에게는 물론이고 상반기에 신제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들이닥친 갑작스러운 악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4인치 스마트폰'에 대한 수요가 적지 않은 상황에서 애플이 새로운 제품을 출시한다면, 다른 기업들의 중저가 스마트폰의 판매량이 크게 줄어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내년 2월께 신제품을 준비하고 있는 삼성과 (예년과 같다면)4월에 신제품을 출시할 LG 등의 기업들도 '4인치 아이폰'의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습니다. 과연, '4인치 아이폰'이 시장의 흐름에 어떤 영향을 줄 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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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삼성 읽기 · 2015. 12. 3. 09:10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 둔화 속에서 기업들 간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삼성은 최근 몇 년 간 기대 이하의 성적표를 보여주었습니다. 여전히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지만, 전략 스마트폰의 예상치를 밑도는 판매량은 IM(IT/Mobile)부문 영업이익을 크게 낮추었고, 중국 시장에서의 점유율이 크게 하락한 것을 비롯하여 북미와 유럽 등지에서도 점유율이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삼성 스마트폰 위기설'을 낳기도 했습니다.
삼성의 전략 스마트폰은 시중에 판매되는 그 어떤 제품과 비교해 봐도 분명 '뒤쳐지지 않는 제품'일 뿐더러, 출시될 당시에는 단연 세계 최고의 '스펙과 기능'을 자랑하며, 여러 IT 매체들의 극찬이 이어짐에도 불구하고 그 판매량은 시장 점유율 2위인 '애플(Apple, Inc.)'와 비교해 봤을 때 크게 뒤쳐지는 양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편, 이같은 삼성 스마트폰의 판매 부진을 두고, 많은 사람들이 그 문제를 '하드웨어'적인 문제가 아닌 '소프트웨어' 문제 그 중에서도 'UI(유저 인터페이스, User Interface)'의 개선 필요성을 꼽고 있기도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삼성 스마트폰의 'UI'인 '터치 위즈(TouchWiz)'의 변화를 바라고 있는 가운데, 최근 중국의 한 소식통을 통해 삼성이 '갤럭시 노트5(Galaxy Note 5)'의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우' 업데이트에 맞춰 '터치위즈'의 변화를 계획하고 있다고 알려지면서 '변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갤럭시 노트5'의 '안드로이드 6.0' 업그레이드를 시작으로,
삼성의 스마트폰 'UI'인 '터치 위즈'에 변화가 올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터치위즈'가 '플랫 디자인'을 적용하면서, 한결 더 부드러워지고 심플한 느낌을 주고 있다.
- 삼성 스마트폰 UI, '터치위즈'의 변화. '플랫'디자인 입히나?
△ 지난 2014년 말, 삼성 스마트폰에서 가장 큰 문제가 무엇이냐는 설문조사 결과.
약 5400여 명의 응답자 중, 43% 가량이 가장 큰 문제는 '터치위즈(UI)'라고 답했다.
△ '터치 위즈'에 '플랫 디자인'이 적용된다는 이야기에, 폰아레나에서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응답자 약 950여명 중에 66%가 '변화'를 반겼다.
그동안 삼성 스마트폰이 가진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로 자주 거론되던 것이 바로 '터치위즈', UI/UX(Uuer Experience)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LG의 경우 오래전부터 UI/UX에 상당한 공을 들여 왔고, 최근 출시된 'V10'에는 'UX 4.0+'를 바탕으로 훌륭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긍정적인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애플 또한 iOS의 업그레이드 때 마다 'UI'와 'UX' 향상에 상당한 공을 들이고 있는 것이 사실이고, 샤오미, 화웨이 등을 비롯한 여러 기업들이 최적의 UX를 선사하기 위해 안드로이드OS를 커스터마이징하는 데 많은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이같은 흐름 속에서 삼성이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우(Android 6.0 Mashmallow)' 업데이트를 앞두고, '터치위즈'에 '플랫 디자인'을 적용하여 좀 더 심플하면서 깔끔한 UI/UX를 선보이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알려지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중국의 웨이보(Weibo)를 통해 유출된 '갤럭시 노트5'의 안드로이드 6.0 스크린샷은 기존의 터치위즈와 달리 '플랫 디자인'이 적용되어 한결 더 깔끔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해외 IT 매체인 폰아레나(www.phonearena.com) 등에서는 이와 관련하여 '터치위즈'의 '플랫 디자인화'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사람들의 반응을 조사하기도 했습니다. 폰아레나를 비롯한 여러 매체들이 '터치위즈'의 변화에 큰 관심을 보이는 것은 '스마트폰'에서 하드웨어 스펙 만큼이나 '소프트웨어' 즉, UI/UX도 매우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사실상 애플의 'iOS'와 구글의 '안드로이드'로 나눠져 있는 모바일 시장에서,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폰을 만드는 기업들이 자신들의 제품에 매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의 디자인/스펙(스펙은 이미 상향 평준화 되었기 때문에 큰 의미가 없다고 본다)에 대한 투자와 더불어 커스터마이징을 통한 매력적인 'UI/UX'를 선보여야 하는 것입니다.
△ '플랫 디자인'이 적용되지 않은 터치위즈/기존UI(왼쪽)과
플랫디자인이 적용된 UI(오른쪽)
그동안 '터치위즈'의 변화에 대한 기대와 루머는 많이 있어왔지만, 이번 처럼 확실한 이야기가 소개된 적이 없었다는 것을 생각해 본다면, '안드로이드 6.0'부터는 '터치 위즈'의 변화상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안드로이드 6.0'으로의 업그레이드가 지원되는 제품(노트5, 갤럭시 S6 등)에 국한된다는 점이지만, '터치위즈'변화로 인해 '삼성 스마트폰'에 대한 평가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에서는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과연, 삼성이 '안드로이드 6.0'의 공식 배포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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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 저장소 · 2015. 12. 2. 13:00
요즘은 커피를 즐기지 않는 사람을 찾기 힘들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마십니다.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커피 매장(카페)을 찾을 수 있는데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커피 프렌차이즈'로는 '스타벅스(STARBUCKS COFFEE)'를 꼽을 수 있죠.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있는 커피 브랜드 중 하나이자 전 세계적으로도 가장 큰 커피 기업인 스타벅스는 그 기업 가치만 해도 약 100조원에 이를 정도(12월 현재 상장 주식 기준, 우리나라 2위인 현대차가 약 33조원이다)로 엄청난 기업이기도 합니다.
스타벅스에 가는 사람들은 대부분 '에스프레소(Espresso)'음료를 즐기지만, 스타벅스에 원두(홀 빈/Whole bean)를 가져가면 무료로 갈아주기도 하고(그라인딩/grinding), 스타벅스에서는 '볶은 원두(Roasted beans)'를 판매하고 있기도 합니다. 특히, 가끔씩 행사가 있을 때 마다 '한정 판매' 원두를 팔기도 합니다.
스타벅스의 시작이 '(신선한)볶은 원두'를 판매하는 것이었을 만큼, '(옛날에는)신선한 원두 공급'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질좋은 원두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배송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여러 나라의 원두 농장을 직접 관리한다고 하는데요, 최근에 스타벅스 원두를 접한 결과 과.연. (한국)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하는 원두의 품질과 맛이 '좋은 것인가'에 대한 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스타벅스에서 팔고 있는 원두로 내린 커피는 끔찍할 정도로 맛.이.없.다. 인데요, 왜 이렇게 맛이 없는 걸까요?
그 이유를 파헤쳐봤습니다.
△ 스타벅스 커피가 큰 인기를 누리면서,
선물용으로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하는 원두를 주고받는 경우가 많이 늘어나고 있다.
연말을 맞이해서 스타벅스에서는 한정판 '크리스마스 블렌드'를 판매하고 있기도 하다.
커피 생두를 가져다가 홈 로스팅(Home Roasting)을 하시는 분이나, 개인 카페를 운영하면서 직접 '로스팅(원두를 볶는 일)'을 하시는 분들이 '원두를 볶기 전'에 먼저 하는 일이 있습니다. 원두를 볶기 전, 먼저 '핸드픽(Hand pick)'이라고 해서, '먹어서는 안 되는 원두' 혹은 '이물질'을 골라내는 작업을 해야합니다. 귀찮다고 안 하면 안됩니다. 꼭 해야할 일이죠.
△ 결점두의 종류.
결점두는 다양하게 나눠질 수 있지만, 크게 위에서 보는 것과 같이 나눌 수 있다.
생두에서 '핸드픽'을 하다보면 가장 많이 발견 되는 것이 '조개두'와 '벌레두(벌레 먹은 콩)' 그리고 깨진 콩인 '파편'이다.
그리고 간혹, '곰팡이두'와 '흑두', '발표두', '드라이 체리' 등이 발견되기도 한다.
위 그림은 인터넷에서 흔히 찾을 수 있는 '결점두'의 종류에 관한 사진입니다. 우리가 흔히 보는, '잘 볶아진 커피콩'은 '결점두'들을 골라낸 뒤 볶아서 '먹음직 스럽게 보이는 것'이고, 실제로 커피 생두를 구입하게 되면 위 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 다양한 '결점두'들이 섞여 있죠.
정상적인 원두는 그 지역 원두 특유의 맛과 향을 띠는데요, 결점두들은 원두 고유의 맛과 향, 풍미 등을 느낄 수 없도록 만드는 존재입니다. 결점두의 종류는 세분화하면 위 그림에서 보는 것보다 훨씬 많은데요, 드라이체리의 경우 일반 원두의 같이 볶게 되면 '발효된 불쾌한 맛'이 나게 되고, 조개두나 파편의 경우에는 일반 콩에 비해서 빠른 속도로 로스팅 되면서 '탄 맛'과 '쓴 맛'을 내는 원인이 됩니다. 벌레 먹은 원두(벌레두)의 경우에는 '타르 맛'과 '불쾌한 쓴맛'을 유발하기도 하고요, 흑두(검은 콩)의 경우에는 시큼한 맛, 떫고 매운 맛의 원인이 됩니다. 이처럼 '결점두'를 골라내지 않고 함께 로스팅을 하게되면 일반적으로 '탄 맛, 쓴 맛'이 강해지는데, 기분 좋은 쓴맛이 아니라 '불쾌한 쓴맛'이라는 점이 '결점두를 반드시 골라내야 하는 이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한정판매' 중인 '스타벅스 2015 크리스마스 블렌드(Christmas Blend 2015)'와 '케냐 미디엄 로스트(KENYA Midium roast)'의 원두 상태를 확인해 보도록 할게요^^
△ 스타벅스에서 한정판매 중인 '크리스마스 블렌드 2015' .
원두를 쏟아내자 마자 '결점두'들이 보입니다. 조개두와 파손두들이 상당히 많다.
조개두와 파편두는 '로스팅' 과정에서 정상정인 콩보다 빠른 속도로 로스팅이 진행되기 때문에
불쾌한 쓴맛과 탄맛의 원인이 된다.
△ 좀 더 확대를 해 봤다.
군데군데 구멍난 원두와 조개두, 콩의 모양이 온전치 못한 원두들이 상당히 많다.
최대한 관용을 베풀면서 원두를 골라냈다. 왠만하면 '일반 원두'의 양을 최대한 늘리기 위해 애썼다.
△ 원두의 분류는 '피베리', '결점두', 그리고 '먹을 만 한 원두' 세 가지로 했다.
피베리의 경우에는 '결점두'로 분류하지 않는 경우가 있지만,
'피베리'만 따로 모아서 로스팅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 '피베리' 란?
흔히 '변종', '기형두'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피베리'는 일반적인 커피 생두(원두)의 한쪽 면이 평평하여 두 쪽으로 나뉘어 져 있는 것과는 달리 '강낭콩'과 같이 둥그스름한 형태를 띠고 있다. 그래서 그 모양이 '콩(Pea)'와 같다고 하여, '피베리(Pea berry)'라고 칭한다. 일반적인 모양이 아니다보니 '로스팅(커피를 볶는 과정)'에서 불필요한 요소로 취급되었고, 상품으로서의 가치가 없다는 생각에 '버려지는 콩'이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피베리'들만 따로 모아서 판매를 하는 경우도 더러 있고, 일부 커피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피베리'로 내린 커피를 즐기는 경우가 있기도 하다.
△ 결점두의 모습(왼쪽)과 피베리(오른쪽)
괜찮은 피베리로 분류했지만, 그 중에서도 상태가 썩 좋지 못한 것이 눈에 띈다.
※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 결점두 몇 개를 골라 봤다.
파손두(A)와 조개두(B), 은피(실버스킨/silver skin)이 벗겨지지 않은 원두(C), 벌레 먹은 원두(D)를 확인할 수 있었다.
△ 크리스마스 블렌드 약 210g 중,
13g - 피베리 / 58g - 결점두 / 140g - 먹을 만한 원두
※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 케냐 미디엄 로스트를 뜯어 보았다.
뜯자마자 '결점두'들이 쏟아져 나왔다.
△ 크리스마스 블렌드와 마찬가지로, '케냐' 에서도 상당량의 결점두가 나왔다.
△ 앞서 확인 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온전한 콩으로 분류한 것과 피베리에서도 상태가 좋지 않은 것들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최대한 많은 양을 온전한 것으로 분류하려다 보니...)
△ 스타벅스 케냐 미디엄 로스트의 '결점두'
쓰레기 더미로 보인다..
△ 파편두와 조개두가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 분류 후 무게 측정.
피베리 19g / 먹을 만한 원두 187g / 결점두 63g이 나왔다.
△ 케냐 미디엄 로스트에서도
먹을 만한 원두와 결점두의 비율이 3:1 가량되었다.
아무리 좋게 봐도, 한 컵 분량의 약 25%가 '먹으면 안 될 원두'로 분류되다 보니
스타벅스 원두로 내려먹는 커피가 맛이 없을 수 밖에 없다.
△ 온전한 원두로 '스타벅스 원두 포장 팩'을 채워 보았다.
원래 분량보다 확연히 줄어든 양이다.
△ 스타벅스 커피의 원산지는 '미국'이라고 되어 있다.
여기서 '원산지'의 개념은 '로스팅 된 곳'이라고 할 수 있는데,
스타벅스 판매용 원두가 미국에서 로스팅 되어 한국으로 넘어온 것이라고 할 수 있다.
'2015 크리스마스 블렌드(다크 로스트)'와 '케냐 미디엄 로스트'를 확인해 봤는데요, 전체 분량의 약 1/4 정도가 먹어서는 안 될, '결점두'로 이루어 져 있다는 사실은 충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워낙 대량으로 로스팅이 진행되다 보니, '결점두'가 포함되지 않을 수 없다고 할 수도 있지만 '너무나도 많은 분량'이 결점두로 분류된다는 것은 납득하기가 좀 힘드네요. 앞서 말했듯이, 스타벅스가 '질좋은 원두와 커피'를 공급하는 것에서 시작된 기업이라는 것을 생각해 본다면, 한국 스타벅스에서 판매하는 원두의 상태는 정말 '저급' 중에 최하급이며, 도저히 '스타벅스의 가치'와는 부합할 수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혹자는 '원두를 대량 공급' 해야 하는 프렌차이즈의 한계이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어느 정도는 이해를 해 줘야 한다고 말 할 수도 있는데요, 굳이 소비자들이 '질 낮고 맛 없는 원두(벌레 먹고 깨져서 쓰레기로 분류되는 원두)'를 사 먹을 필요는 없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히려 기업들이 '인력 확충'을 통해서 '질 좋은 커피'를 유통 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할 부분이 아닌가 합니다.(이곳에서 언급하지 않았지만 원두 상태가 나쁜 것은 비단 '스타벅스'의 문제만이 아니었다)
많은 분들이 즐거게, 맛있는 커피를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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