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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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메라' SNS로 진화. SNS 시장에서 성공할까?-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2014. 5. 8. 08:31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고 불리던 인터넷이 모바일과 결합하면서 지금의 시대를 '모바일 시대'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그런 모바일 시대의 플랫폼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떠오르면서 SNS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도구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으로 대표되는 SNS는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도구라는 의미로 본다면 트위터, 텀블러를 비롯해서 인스턴트 메시징 서비스인 카카오톡, 라인, 위챗 등 다양한 서비스들 까지 포함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작년 말, SNS에 대한 버블 논란이 제기되면서 2,000년대 초반 붕괴되었던 '닷컴 버블'에 이은 'SNS버블'이 곧 무너질 것이라는 말이 있었지만, 아직은 SNS가 버블인지 가능성인지 가늠하기 어려운 단계에 있다고 생각됩니다. 페이스북과 같은 일부 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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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동영상 광고, 더 큰 페이스북 만들까?-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2014. 5. 8. 08:00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기업이라고 할 수 있는 '페이스북(Facebook)은 2014년 들어 거침없는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올해 초에는 '페이스북 CEO 마크 주커버그은 쇼핑 홀릭'이라는 월가(Wall st)의 조롱을 받기도 했지만, 페이스북은 전년 대비 72%나 상승한 2014년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페이스북에 대한 의구심이 헛된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페이스북이 매 분기 꾸준한 성장을 보여주며 재정적 뒷바침이 탄탄하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었던 것은 모바일 이용자 수의 꾸준한 증가와 함께 자연스럽게 따라온 모바일 광고 수익의 증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페이스북의 성장에 발맞추어 페이스북은 그동안 '동영상 광고'서비스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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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반독점법 위반 소송. MS의 전철을 밟나?-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2014. 5. 7. 08:08
지난 세기의 말, 전 세계에는 본격적으로 인터넷 열풍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닷컴 버블이라는 말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새로운 시대에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던 회사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MS)였습니다. 엑셀(Excel), 워드(Word)등의 강력한 오피스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다양한 PC제조사에 프로그램을 납품하던 MS는 80-90년대 MS-DOS의 성공과 90년대 중반 이후 윈도(Windows OS)의 성공으로 전 세계에서 PC, 인터넷 시장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90년대 후반부터 MS에 대한 반독점법 위반에 관한 소송이 제기되면서 한 때, 회사가 강제 해체를 당할 뻔한 위기를 겪기도 했습니다. △ , PC시대에서 모바일시대로, MS에 대한 규제에서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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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 MS 품에서 비상할 수 있을까?-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2014. 5. 2. 08:29
2007년, 아이폰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며 '혁신'의 바람이 몰아닥친 후에도 꿋꿋하게 버티며 2009년까지 전 세계 휴대폰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했던 '노키아(모바일)'가 결국 스마트폰 시장의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5년 만에 거대한 글로벌 IT기업인 MS에 속한 하나의 부서가 되었습니다. 물론 노키아 이전에 모토로라 또한 노키아와 비슷한 전철을 밟았고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들이 모토로라와 노키아같은 상황에 직면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지금은 그 어떤 시대보다도 IT 분야에서의 경쟁이 심하고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MS도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PC+'시대를 외치며 포스트PC 시대로 일컬어지는 모바일 중심의 시대에서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하려 했지만, 이제는 '모바일 시대'라는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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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변화할까? 시장에서 도태될까?-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2014. 5. 2. 08:00
글로벌 IT 기업들의 1분기 실적이 속속 공개되고 있는 가운데, 서프라이즈와 쇼크라는 단어 사이에서 기업들의 희비가 엇갈리면서 주가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낸 애플의 주가는 솟구쳤고, 페이스북은 매 분기 실적 발표 때 마다 사상 최고실적을 갈아치우며 견고한 성장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SNS버블 기업이 아니라는 것을 시장에 확인시키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언급되어온 SNS 버블 논란 속에서 SNS기업들은 시장의 기대치를 대체적으로 충족시키고 있는 가운데, 유독 '트위터(Twitter)'만이 시장의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해서 투자자들의 의구심을 사게 하고 있습니다. 트위터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보여주며 실적에 있어서는 매년 성장세를 보여주어 '영업 손실'을 조금씩 줄여나가고 있지만, 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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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3와 G워치, LG에게 새로운 활력 불어넣을까?-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2014. 5. 1. 11:19
지난 2월 LG에서는 뛰어난 화질과 카메라 성능을 자랑하는 LG G pro2(G 프로2)를 발표했습니다. 2014년 글로벌 IT기업들의 잔치라 할 수 있는 MWC 2014(월드 모바일 콩그레스)를 앞두고 발표를 함으로써 시장의 주목을 받았으나, MWC 2014이후 시장은 삼성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5와 기어핏, 기어2 등에 많은 관심을 가지면서 LG가 야심차게 내놓은 G pro2에 대한 관심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MWC 2014 이후,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스마트워치'에 대한 향후 계획을 발표했고 사람들의 관심도 자연스럽게 스마마트폰과 함께 '연동될 수 있는' 스마트워치로 옮겨갔습니다. 삼성의 기어핏이 MWC 2014에서 호평을 받은 가운데, 구글에서는 웨어러블기기 전용 OS인 '안드로이드 웨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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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역사, 16년 - 구글 검색엔진의 변화-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2014. 4. 29. 07:30
1970년대 스티브잡스와 스티브워즈니악이 차고에서 애플의 시작했던 것과 비슷하게 구글 또한 그 시작은 미미했습니다. 그러나 구글은 검색 엔진 '야후(Yahoo)'를 따라잡은 뒤, 전 세계 검색 시장을 주름잡는 기업이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구글은 모바일OS인 '안드로이드'를 통해서 전 세계 모바일 생태계를 장악하다시피 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세계 최대의 동영상 서비스인 '유튜브(YouTube)'를 운영하고 있고, 구글글래스(Google Glass)를 개발/판매하여 '증강현실'의 보급에 앞장서고 있고, 프로젝트 아라(Project Ara)를 통해 '초저가 조립형 스마트폰'을 만들어 판매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는 아주 혁신적이고 진취적인 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구글은 '검색엔진'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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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플러스, 새로운 변화 올까?-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2014. 4. 28. 09:25
구글 창업자 래리 페이지(Larry Page)에게 구글 CEO자리를 넘겨준 에릭 슈미트(Eric Emerson Schmidt)는 블룸버그 TV 인터뷰에서 "다른 많은 일을 하느라 바빴다는 변명을 할 수는 있지만, 우리는 소셜미디어(SNS)분야에 진출했어야 한다. 그에 대해선 내게 책임이 있다."고 말하면서 "우리는(구글)은 이런 실수를 다시는 되풀이 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구글이 IT와 관련하여 많은 일들을 했지만, 'SNS에 적시에 진출하지 않은 것'이 큰 실수라고 인정을 한 것입니다. 구글은 2011년 6월부터 '구글플러스(Google+/구글+)'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페이스북의 성장을 바라보고 있었지만 소셜미디어의 성장을 큰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았던 구글은 부랴부랴 '페이스북'을 따라잡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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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e 모시기에 나선, 구글. 그리고 애플.-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2014. 4. 28. 07:58
삼성의 웨어러블기기인 기어2(Gear2)와 기어핏(Gear fit)이 시장에서 판매되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의 관심이 스마트워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나이키가 그동안 제작/판매를 해 왔던 웨어러블기기 스마트밴드(Smart Band)인 '퓨얼밴드(Fuel Band)'사업에서 손을 떼겠다고 발표하면서 스마트워치/스마트밴드 시장의 판도에 약간의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나이키는 스마트기기 '하드웨어'부문에 대한 투자와 제품 개발을 중단한다고 발표했지만, 'Nike+(나이키플러스)'로 대표되는 피트니스 소프트웨어와 관련한 사업은 계속 이어간다고 했습니다. 특히, 하드웨어 부문에서 손을 뗀 이후, 소프트웨어 부문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와 연구/개발을 통해 더욱 뛰어난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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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모바일 광고 시장도 장악하나?-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2014. 4. 25. 08:21
기업들의 실적 발표 시즌이 되면서 여러 기업들의 실적이 발표되고, 여러가지 지표들이 속속 발표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데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것이 되어버린 인터넷과 생활의 필수품이 되어버린 스마트폰, 그리고 태블릿을 통해서 우리는 끊임없이 광고에 노출되어 있고 기업들은 다양한 전략과 여러가지 알고리즘을 통하여 우리에게 광고를 내보냅니다. 스마트폰의 보급과 함께 본격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한 모바일 광고 시장을 통해 기업들이 많은 수익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모바일 광고'부문에 있어서 기업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특히, 페이스북이 매 분기 실적 발표를 할 때 마다 전년 대비 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양상을 보여주고 있는데, 특히 모바일 광고 부문에서의 이익이 전체 페이스북 이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