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4. 5. 8. 08:31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고 불리던 인터넷이 모바일과 결합하면서 지금의 시대를 '모바일 시대'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그런 모바일 시대의 플랫폼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떠오르면서 SNS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도구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으로 대표되는 SNS는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도구라는 의미로 본다면 트위터, 텀블러를 비롯해서 인스턴트 메시징 서비스인 카카오톡, 라인, 위챗 등 다양한 서비스들 까지 포함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작년 말, SNS에 대한 버블 논란이 제기되면서 2,000년대 초반 붕괴되었던 '닷컴 버블'에 이은 'SNS버블'이 곧 무너질 것이라는 말이 있었지만, 아직은 SNS가 버블인지 가능성인지 가늠하기 어려운 단계에 있다고 생각됩니다. 페이스북과 같은 일부 기업들은 버블 논란 속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있고, 다양한 IT 서비스 기업들도 SNS에 눈독을 들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 SK커뮤니케이션즈의 '싸이메라'가 SNS 앱인 '싸이메라2.0'이라는 이름으로 재탄생 했다.
한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SNS서비스라고 말할 수 있는 '싸이월드'를 운영하던 SK커뮤니케이션즈에서 출시한 '카메라 앱' 싸이메라(Cymera)를 발전시켜 SNS앱으로 만들 것이라는 말이 있어왔는데, 지난 4월 15일 전 세계 사용자 수 8천만을 돌파한 지 약 20여 일이 지난 5월 7일, 사용자 9천 만 명을 등에 업고 '싸이메라 2.0'으로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하면서 'SNS앱'으로 재탄생 했습니다. 이로써 우리나라에는 전 세계적으로 가입자 1억 3천만 명 이상을 보유한 카카오톡, 가입자 4억 이상을 보유한 라인 그리고 가입자 9천 만 명으로 1억에 육박하는 가입자를 가진 '싸이메라'가 서로의 패권을 다투는 형국이 만들어 졌습니다. 자세히 뜯어보면, 싸이메라는 카카오톡, 라인과는 다른 성격을 가미시킴으로써 차별화를 두고 있지만 결국 SNS를 지향한다는 측면에서 충돌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SNS 싸이메라의 특징은?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는 SNS 서비스는 다양합니다. 그런 가운데 싸이메라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싸이메라'만의 서비스를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길 밖에 없다는 것은 자명합니다. 우리가 카카오톡과 라인 두 가지를 모두 설치해 놓더라도 둘 중 한가지만 쓰는 것 처럼, 사람들이 싸이메라를 사용하게 하기 위해서는 '특별함'을 갖추어야 하는 것입니다.
△ SNS 싸이메라인 '싸이메라2.0'은 함께하는 리터치, 콜라주 만들기 앨범 공유 등을 장점으로 내세웠다.
싸이메라는 원래 '카메라 앱'으로써, 사진을 찍고 보정을 하는 데 유용한 앱으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이런 장점을 살려, 기존의 SNS처럼 사진을 올리고 댓글을 올리는 것은 물론이고, 사진 편집 툴을 이용하여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편집하고 새롭게 만들 수 있는 '소셜 에디팅(Social Editing)'방식을 적용한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여기에 더해, 사진 앨범의 공개 범위를 설정할 수 있고, 네이버 밴드(BAND)의 그룹별 친구 제한과 유사한 방식으로 앨범 마다 친구의 참여를 제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폐쇄형 SNS'의 기능까지 가미했습니다.
기존의 SNS의 장점인 공유, 공감 기능과 함께 SNS의 문제점으로 자주 지적되던 사생활 보호 기능까지 겸비하고, 싸이메라만의 특화된 기능인 콜라주, 미용 기능 등을 포함하는 다양한 사진 편집을 통한 '놀이'까지 가미시켰다는 것이 SNS싸이메라인 '싸이메라2.0'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싸이메라2.0 SNS 시장에서 성공할까?
싸이메라는 다른 SNS서비스와 다르게 '카메라 앱'이라는 특정 기능을 제공하는 앱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기능을 더 넓혀 SNS로 변모했다고 할 수 있는데, 시작은 긍정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SNS의 성공 여부를 결정짓는 가장 큰 요소는 '가입자 수'와 함께 MAU(월간 사용자 수), DAU(일일 사용자 수)라고 할 수 있는데, SNS싸이메라는 시작부터 전 세계적으로 약 1억명 정도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시작을 한 것이기 때문에 출발은 순조롭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결국 향후 싸이메라의 성공 여부는 '더 많은 가입자를 어떻게 끌어 모을 것인가'와 함께 '얼마나 많은 사람이 꾸준히 싸이메라를 이용하는가'가 좌우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 작년 말, 6천 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싸이메라는
무서운 기세로 다운로드 수가 증가해 2014년 5월, 9천 만을 달성했다.
최근 실적 발표를 한 트위터는 가입자가 늘어나고 사용자 수가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가입자 증가율'이 저조하다는 이유로 뭇매를 맞고 있는 중이라는 것을 감안할 때, 싸이메라가 앞으로 얼마나 많은 가입자와 사용자를 유치하는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그동안 '싸이메라'가 주로 자신을 찍은 사진을 수정하고, 그것을 다른 SNS에 업로드하거나, 프로필 사진으로 사용했다는 것을 감안하면 '근본이 폐쇄적'이라고 할 수 있는 '싸이메라'의 서비스가 얼마나 더 많은 개방성을 가지고 소통의 도구로서 활용되느냐가 관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싸이메라에는 SNS 공유/공감 기능과 함께 앨범별 모임을 통한 폐쇄형 SNS의 모습도 함께 가지고 있지만, '뛰어난 사진 보정 기능'이 장점이었던 싸이메라는 '사용자 혼자만의 비밀을 간직한'싸이메라 였다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 싸이메라에 어떤 추가적인 기능이 들어가고 어떤 방향으로 업그레이드 될 지는 알 수 없지만, SNS로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소통이라는 토대 위에 싸이메라만의 특징을 잘 살려서 많은 가입자를 유치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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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4. 5. 8. 08:00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기업이라고 할 수 있는 '페이스북(Facebook)은 2014년 들어 거침없는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올해 초에는 '페이스북 CEO 마크 주커버그은 쇼핑 홀릭'이라는 월가(Wall st)의 조롱을 받기도 했지만, 페이스북은 전년 대비 72%나 상승한 2014년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페이스북에 대한 의구심이 헛된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페이스북이 매 분기 꾸준한 성장을 보여주며 재정적 뒷바침이 탄탄하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었던 것은 모바일 이용자 수의 꾸준한 증가와 함께 자연스럽게 따라온 모바일 광고 수익의 증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페이스북의 성장에 발맞추어 페이스북은 그동안 '동영상 광고'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동영상 광고 서비스를 조만간 정식 출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동영상 광고 서비스를 앞두고 페이스북은 강한 자심감을 드러내면서, 앞으로 모바일 광고에 있어서의 페이스북의 입지가 더 커질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 페이스북은 2013년 1분기 대비 73%나 성장하였다.
페이스북은 서비스 초기에 사람들이 광고로 인해서 페이스북의 이용을 꺼려할 것을 우려해서 작은 광고창 하나만을 사용했지만, 지금은 뉴스피드를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 항목에 광고를 삽입하여 광고의 효과를 극대화 시키고 있습니다. 지금은 옛날과 다르게 인터넷에 다양한 광고들이 존재하고, 사람들의 광고에 대한 거부감이 낮아졌기 때문에 페이스북은 다양한 광고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막대한 수익 창출로 연결지을 수 있는 것입니다.
△ 페이스북은 '동영상 광고'서비스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동영상 광고' 서비스를 위해서 페이스북은 그동안 페이스북에 동영상 광고 서비스를 하기 위해 다양한 실험과 테스트를 거쳐왔습니다. 특히, 동영상 광고를 두고 사용자들의 불만이 제기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작년 연말에 시범적으로 영화 '다이버전트'의 광고를 내보내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페이스북은 '무음 광고'를 내보내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러한 결정은 광고주들이 "무음 동영상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제대로 끌 수 없다"는 주장을 하게끔 했지만, 페이스북은 동영상 광고의 핵심은 '소리'가 아니라 '영상이 주는 감동'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동영상 광고 서비스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페이스북은 광고 분석 회사 '에이스 매트릭스'와 손잡고 동영상 광고의 성공을 위해 다양한 일들을 진행해 왔다.
특히 페이스북은 광고 분석회사 에이스 매트릭스와 손잡고 작년부터 꾸준히 페이스북의 광고를 분석하고, 어떤 유형의 광고가 페이스북에 적합한지, 특히 동영상 광고에 적합한지를 분석해 왔습니다. 또한, 에이스 매트릭스는 '페이스 스코어(fAce Score)'라는 광고 평가 시스템을 고안해 내어 페이스북의 광고가 얼마나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하기도 했습니다. 페이스북이러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모든'광고를 '동영상 광고'로 제공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언급한대로 동영상 광고에 '적합한' 광고들을 내보내어 효율을 극대화 히기 위함 때문입니다.
△ 페이스북의 모바일 이용자는 하루에 6억명이 넘는다.
페이스북의 사용자가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넘는다는 것은 광고주들에게는 엄청난 매력으로 다가오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광고주들은 섣불리 페이스북에 동영상 광고 제안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광고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됐는가에 따라 가격을 책정하는 방식(CPM)이 아닌 겨냥 타겟층 규모를 기준으로 일괄적으로 정해진 광고비를 선불로 내야한다는 '가격적 부담'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루 광고료가 약 100만 달러(약 10억 원)에 달하는 동영상 광고의 효과가 아직 입증되지 않은 시점에, 막대한 광고 비용이 광고주들에게는 적지 않은 부담으로 작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페이스북은 동영상 광고가 지난 해 약 1년 간 다양한 테스트를 거쳐서 준비해온 서비스 인 만큼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향후 페이스북의 동영상 광고가 정식으로 출시된 뒤, 사용자들의 반응이 어떻게 나타날 지가 화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들이 거부감을 일으키지 않고 많은 흥미를 가진다면 페이스북은 더 큰 수익을 바탕으로 몸집을 더 불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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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4. 5. 7. 08:08
지난 세기의 말, 전 세계에는 본격적으로 인터넷 열풍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닷컴 버블이라는 말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새로운 시대에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던 회사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MS)였습니다. 엑셀(Excel), 워드(Word)등의 강력한 오피스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다양한 PC제조사에 프로그램을 납품하던 MS는 80-90년대 MS-DOS의 성공과 90년대 중반 이후 윈도(Windows OS)의 성공으로 전 세계에서 PC, 인터넷 시장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90년대 후반부터 MS에 대한 반독점법 위반에 관한 소송이 제기되면서 한 때, 회사가 강제 해체를 당할 뻔한 위기를 겪기도 했습니다.
△ , PC시대에서 모바일시대로, MS에 대한 규제에서 Google에 대한 규제로 변했다.
반독점법이라고 일컬어지는 독점 금지법은 자유경제 시장의 원활한 흐름을 위해서 제정되어 있는 것입니다. 담합과 함께 독점으로 인한 불공정 행위에 대해 엄격한 처벌이 가해지는 이유는 이들이 시장 경제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MS 윈도(MS Windows)는 당시 PC OS시장 점유율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나타내고 있었고, 윈도에 설치되어 있는 '인터넷 익스플로러(IE)'를 윈도에 필수사항으로 설치 해 놓은 것은 건전한 경쟁을 막는 행위라며 독점금지법의 위반혐의를 받았습니다. 특히, 이와 관련하여 90년대 후반 MS의 시장 지배력이 워낙 강력하였기 때문에 향후 다른 기업의 경쟁력을 떨어뜨릴 우려가 있다고 판단한 법원은 MS의 분할을 명령했습니다. 결과적으로 MS는 분할되지 않았고, 2002년에는 IE가 끼워팔기가 아닌 윈도OS의 부속품이라는 이유로 사실상 MS의 손을 들어줌으로써 일단락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후에도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MS는 반독점 행위로 인해서 막대한 벌금을 물어야 하기도 했습니다.
- 이제는 MS가 아닌 구글(Google)에 대한 반독점 소송?
구글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입닙니다. 우리는 항상 구글을 보게 되고 사용합니다. 우리나라 스마트폰 OS 점유율 약 90%를 차지하는 안드로이드는 '구글'이 제공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는 약 80% 가까이가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폰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구글의 영향력이 커진 상황에서 구글에 대한 반독점 소송에 제기되어 구글의 향후 움직임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구글에 대해 미국 정부가 본격적으로 제동을 걸기 시작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바탕으로 한 구글의 시장 지배력이 반독점법을 위반한 것이라고 말했다.
구글이 반독점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유는 '안드로이드 OS'의 사용에 대한 대가로 유튜브, G메일 등의 구글의 애플리케이션(앱/어플)을 포함하도록 하는 구글과 스마트폰 제조사들간의 계약 때문입니다. 구글의 대변인은 "안드로이드는 구글 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것이며, 스마트폰 시장에 더 많은 경쟁을 발생시키고, 더 낮은 가격의 스마트폰 제공할 수 있도록 하면서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늘리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한편으로는 "안드로이드 없이도 '구글'을 사용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구글의 행위들이 반독점법을 위반한 행위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구글에 대한 반독점법 위반은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보급하는 데 큰 몫을 하고 있는 삼성과 HTC 두 회사와 구글의 안드로이드 OS 탑재에 관한 계약서 때문에 본격적으로 불거지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2월 공개된 구글과 삼성, HTC 사이의 안드로이드OS 사용에 관한 계약서에는 "구글 앱이 탑재되어 있어야 스마트폰을 판매할 수 있다",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구글 검색'을 기본 검색으로 사용해야 한다'는 조항이 명시되어 있어, 과거 MS가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끼워팔기를 통한 독과점을 연상시키고 있습니다.
△ 구글의 반독점 행위에 관한 기사. 원문보기 ☞ ValueWalk.com
"구글은 소비자들이 기본 검색 엔진(구글 검색)을 바꾸는 방법을 모른다는 것을 알았고, 소비자들은 (기본 검색 엔진을)바꾸는 것에 대해서 신경쓰지 않았다."
- 구글에 대한 규제가 생길까?
전 세계 검색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구글이 만든 웹 브라우저 크롬(Chrome)은 인터넷 익스플로(IE)를 제치고 웹 브라우저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고, 모바일OS 인 구글의 '안드로이드(Andorid)'또한 높은 점유율로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구글은 다양한 부문에서 점유율 1위를 달성하면서 구글로 통하는 세상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구글이 자신들이 반독점법을 위반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이유는 앞서 언급했듯이 '모든 것은 무료로 제공된다'는 것입니다. 모든 것은 사용자의 선택에 따른 것이고, 무료로 제공되기 때문에 더 큰 경쟁을 유발시켜 시장 생태계에 긍정적으로 작용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많은 사람들의 불만 중 하나가 '구글 앱'의 강제 설치와 삭제를 하지 못한다는 것임을 감안할 때 이는 제재의 대상이 될 수도 있을지도 모릅니다. 구글 앱의 의무 설치는 사용자가 선택한 것이 아닌 어쩔 수 없는 선택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PC시대(PC era)에 독보적인 시장 점유율에 따른 독과점과 이에 따른 정부의 규제로 인해서 20년이라는 시간 동안 정부와 싸움을 해야 했습니다. PC시대가 지나고 모바일시대가 된 지금, 모바일 시대의 1인자는 구글이고 이제 미국 정부는 강력해진 구글을 상대로 독과점에 대한 규제를 시행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많은 규제는 기업의 발전을 저해하지만, 독보적인 시장 지배력을 보이는 기업은 시장 생태계를 건강하지 못하게 만든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습니다.
△ 인터넷, 모바일에서 구글의 영향력은 너무나도 커졌다. 주위를 둘러보면 구글이 없는 곳이 없다.
심지어 여기에도 구글은 있다.
구글이 미국 정부의 반독점법 위반에 따른 규제를 어떻게 대응할 지는 앞으로 더 두고봐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미 PC시대의 주인공이었던 'MS'에 대한 규제소송이라는 사례가 있기 때문에 구글은 자신들에 대한 미국 정부의 규제에 유연하게 대처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그런 유연한 대처가 시장 생태계를 더욱 건강한 쪽으로 발전시킬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 '구글, 반독점 소송. MS의 전철을 밟나?'와 관련된 글 보기
- "안드로이드"는 모두의 것이다? - 구글이 만드는 세상과 포로들
- 마이크로소프트 반독점 소송과 그 의미(글.IPLeft/정보공유연대)
| '싸이메라' SNS로 진화. SNS 시장에서 성공할까? (1) | 2014.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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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스북 동영상 광고, 더 큰 페이스북 만들까? (0) | 2014.05.08 |
| 노키아, MS 품에서 비상할 수 있을까? (1) | 2014.05.02 |
| 트위터, 변화할까? 시장에서 도태될까? (1) | 2014.05.02 |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4. 5. 2. 08:29
2007년, 아이폰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며 '혁신'의 바람이 몰아닥친 후에도 꿋꿋하게 버티며 2009년까지 전 세계 휴대폰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했던 '노키아(모바일)'가 결국 스마트폰 시장의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5년 만에 거대한 글로벌 IT기업인 MS에 속한 하나의 부서가 되었습니다. 물론 노키아 이전에 모토로라 또한 노키아와 비슷한 전철을 밟았고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들이 모토로라와 노키아같은 상황에 직면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지금은 그 어떤 시대보다도 IT 분야에서의 경쟁이 심하고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MS도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PC+'시대를 외치며 포스트PC 시대로 일컬어지는 모바일 중심의 시대에서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하려 했지만, 이제는 '모바일 시대'라는 것을 인정하고 급격한 변화의 흐름에 몸을 실었습니다. 어쩌면, MS는 빠른 물살을 헤치고 나가 저 멀리 앞서가는 구글과 애플을 따라잡기 위해 '노키아'라는 카드가 절실히 필요했는지도 모릅니다.
△ MS는 노키아 모바일을 75억달러(한화 약 7.5조원)에 인수했다.
지난 4월 25일, MS가 노키아의 모바일 부문을 전격 인수한다는 발표가 있고 나서 일주일이 채 안된 시점에 노키아를 인수하면서 생겨난 마이크로소프트 모바일(아직 정식 명칭은 아니다)의 새로운 CEO로 노키아 솔루션 및 네트워크사업부의 '라자브 수리'가 자리하게 되었습니다. 75억(한화 약 7.5조) 달러를 들여 인수한 노키아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한 MS의 행보가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MS는 2013년부터 꾸준한 성장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아이패드용 오피스 배포, OneDrive 클라우드 체계의 개편 등 새로운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주면서 한편으로는 윈도폰(Windows Phone)의 성장을 위한 기반을 착실하게 닦아 나가고 있습니다. 최근 새롭게 배포된 윈도8.1(Windows 8.1)의 변화는 모바일 기기와의 연동을 고려한 변화라는 이야기가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아직은 미약하지만 윈도폰의 점유율을 서서히 높여 나가려는 계획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본격적으로 노키아를 앞세워 모바일 생태계에서 MS의 영향력을 넓혀 가려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 노키아가 가진 무기, 루미아(Lumia)와 노키아X
마이크로소프트의 노키아 인수 합병 이전부터 노키아와 MS는 협력 관계를 가지면서 MS의 윈도폰OS(Windows Phone OS)가 탑재된 스마트폰인 루미아를 생산했습니다. 노키아는 자체 OS인 '심비안'이 있었지만, 사실상 시장에서 경쟁력을 잃었기 때문에 심비안을 포기한 상태였고, MS의 윈도를 탑재한 루미아를 전략 스마트폰으로 제작했습니다. 특히 2012년 하반기에 윈도폰8를 탑재한 루미아920/820의 카메라 기술에서의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면서 삼성이나 HTC 등에서 출시한 윈도폰을 따돌리고 윈도폰의 대표 폰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비록 윈도OS의 시장 점유율이 4%에도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지만(2013년 기준) 노키아의 루미아가 윈도폰에서는 맏형 역할을 했다는 것에서 MS와 노키아는 앞으로 더 긍정적인 발전을 기대해 볼만 합니다.
△ MS와 노키아는 '루미아'시리즈를 통해 꾸준히 협력해 왔다.
또한, 노키아는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렸던 MWC2014에서 노키아X(Nokia X)를 공개했습니다. 노키아X는 루미아와 달리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스마트폰으로 '저가 시장'을 노리고 만들어진 스마트폰입니다. 노키아X의 가장 큰 장점은 가격이 100유로가 안된다는 점, 특히 X의 상위버전인 노키아XL도 109유로(약 15만원)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어 신흥 시장에서 인기를 누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노키아X와 XL을 통해서 낮은 가격, 높은 성능으로 신흥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 특히 MS는 이 '노키아X'를 이용하여 본격적인 '윈도폰 OS'생태계 넓히기 작업에 들어갈 것으로 생각됩니다.
- MS의 스마트폰, 노키아X?
MS에서 판매하는 '안드로이드OS'기반의 '노키아X'라는 말이 웬지 어색해 보입니다. 하지만, MS가 신흥 시장에서의 '노키아X'의 판매를 위해 적극 지원을 하면 결국 MS의 모바일 사업부문인 '노키아'에게도 이익이되고, 결곽적으로 MS에게도 이익이 됩니다.
루미아X는 AOSP(Android Open Source Project)를 통해서 안드로이드 기반이지만 안에 들어가는 서비스는 노키아와 MS의 것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그리고 UI(유저 인터페이스)또한 '타일'방식으로 제공하여 사실상 '윈도폰 처럼 보이는 안드로이드폰'인 셈이 됩니다. 다시말해 MS는 '신흥 시장'의 안드로이드폰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노키아X'를 판매하여 물건을 팔면서 실제적으로는 '윈도폰OS'의 환경을 경험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결국, 윈도폰 환경을 경험한 많은 저가폰 사용자들이 나중에는 '윈도폰'을 사용자로 전환하여 윈도폰 OS의 점유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는 계산이 나오는 것입니다.
△ 'MS-노키아'의 '노키아X'는 구글 안드로이드와의 싸움을 위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사진 - 노키아X)
결국, 이러한 전략의 초기에는 점유율 상으로는 '안드로이드'의 점유율이 높게 나타나겠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안드로이드 생태계에 대한 교란'이 발생한다고 볼 수 있는 것이고, 교란으로 인해 떨어져 나온 사용자들이 윈도폰OS로 유입될 수 있는 것입니다. MS라는 거대 글로벌 기업이 마음먹고 노키아와 AOSP를 통해서 안드로이드 생태계를 교란한다면 MS의 전략이 글로벌 시장에서 통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 MS는 노키아를 통해서 휴대폰에 '윈도OS'를 담을 계획일지도 모른다.
구글이 모토로라를 인수하고나서 최근 모토로라를 레노버에 매각했지만, 핵심 프로젝트 팀은 남겨 놓았습니다. 결국, 구글은 자신들이 원하는 세계를 구축하기위해 모토로라와 함께 전략을 짰던 것입니다. 이것이 모토로라와 구글 양 쪽 모두의 성공으로 이어질 아직 두고봐야 겠지만 현재까지 알려진 '프로젝트 아라(Project Ara)', '프로젝트 탱고(Project Tango)', '모토360(moto 360)' 등의 사업은 많은 사람들을 기대하고 만들고 있습니다.
MS가 '노키아'를 인수한 궁극적인 이유는 구글이 모토로라를 인수한 이유와 다를 수 있지만 결국 MS와 노키아 둘 다에게 있어서 성공적인 미래를 만들기 위함임은 틀림 없습니다. 노키아의 옛 명성과 함께 MS의 옛 명성이 결합하여 모바일 시대에 새로운 명성으로 돌아올 수 있을 지 기대해 볼만 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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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4. 5. 2. 08:00
글로벌 IT 기업들의 1분기 실적이 속속 공개되고 있는 가운데, 서프라이즈와 쇼크라는 단어 사이에서 기업들의 희비가 엇갈리면서 주가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낸 애플의 주가는 솟구쳤고, 페이스북은 매 분기 실적 발표 때 마다 사상 최고실적을 갈아치우며 견고한 성장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SNS버블 기업이 아니라는 것을 시장에 확인시키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언급되어온 SNS 버블 논란 속에서 SNS기업들은 시장의 기대치를 대체적으로 충족시키고 있는 가운데, 유독 '트위터(Twitter)'만이 시장의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해서 투자자들의 의구심을 사게 하고 있습니다. 트위터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보여주며 실적에 있어서는 매년 성장세를 보여주어 '영업 손실'을 조금씩 줄여나가고 있지만, SNS의 성장 속도에 발맞추지 못한다는 것이 투자자들의 불만입니다.
△ 트위터는 양호한 실적을 보여주었으나 시장은 트위터의 성장을 의심했다.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글로벌 SNS의 대표 주자라고 할 만큼, 페이스북과 함께 거론되는 트위터는 전 세계에 가입자 5억 이상을 보유한 SNS서비스 입니다. 작년 말 IPO(기업공개)를 통해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트위터는 할 수 있는 트위터는 페이스북과 함께 거론되는 트위터는 상장 후 두 달이 안되어 주가가 두 배 가까이 뛰어오르며 많은 사람들의 기대감을 드러내었습니다. 주가가 최고점에 이르렀을 당시 주당 주가는 73달러에 육박했으며, 시가총액으로 따졌을 때, 한화 약 35조원에 이를 정도로 높은 가치를 지닌 회사였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 실적 발표에서 항상 예상 실적보다 높은 실적을 보여주었으나, 트위터가 다른 SNS기업들의 성장세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이유로 줄곧 주가가 하락하며 현재는 상장할 당시의 주가까지 내려온 상태입니다.
인스턴트메시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을 포함한 대다수의 SNS기업들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향후에 더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는 반면, 트위터는 실적은 양호하나 다른 기업들의 성장세에 미치지 못한다는 이유로 찬밥 신세를 면치 못하면서 고전을 하고 있습니다.
△ 트위터는 월간 실제 사용자 수(MAU)의 성장률이 정체되거나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 말은 트위터가 더 이상 성장이 힘들다는 것으로 풀이될 수 있는 대목이다.
계속되는 가입자 수 증가 둔화로 인해 트위터는 2014년 들어 적잖은 변화를 괴하며 글로벌 대표 메시징 서비스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지만 트위터는 사람들의 마음을 쉽사리 돌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140자의 단문 메시지를 통해서 소통을 한다는 특별함 외에도 많은 것들이 갖추어져야 사람들을 끌어올 수 있다는 생각하에, '프로필 페이지'를 페이스북을 벤치마킹하여 변화를 꾀하였으며, 트윗을 통해 보내는 사진에 '친구 태그 기능'을 추가하고, 한번에 여러 장의 사진을 첨부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많은 사람들이 트위터를 이용할 수 있게끔 하는 데 서비스를 변모 시켰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과거 어떤 '특정한 날'에 어떤 트윗을 보냈는 지 찾을 수 있는 기능을 첨가하여 사람들을 다시 트위터로 불러들이려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더해, 트위터는 페이스북의 '페이스북 메신저(Facebook Messager)'와 같은 '프라이빗 인스턴트 메시징'기능을 첨가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함으로써 트위터가 앞으로 더 많은 변화를 할 것임을 예고하며 투자자들을 안심시키고 있습니다.
△ 트위터는 프로필 페이지의 변화를 시도하고, 친구 태그 기능 등을 추가했다.
트위터는 이같은 노력의 결과로 사용자들이 돌아오기를 바라고 있다.
하지만 트위터의 이런 변화에도 불구하고 트위터에 대한 좋지않은 조사 결과들이 속속 등장함으로써 트위터의 성장에 의구심을 가지게 하고 있습니다. 트위터의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어려운 사용법'의 개선이 좀처럼 잘 되지 않아, 많은 사람들을 끌어들이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었으며, 2012년에 트위터를 가입한 이후 서비스를 지금까지 이용하는 사람은 고작 11%에 머물고 있다는 조사결과와 함께 많은 스팸 계정으로 인한 난잡함, 많은 수의 계정 정지 발생 등이 트위터의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트위터가 '사생활 보호'측면에서 매우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트위터는 자신들이 가진 많은 문제점들을 개선해 나가고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영업 손실을 줄여나가고 있지만, 트위터의 투자자들이 트위터에 우려를 표하는 가장 큰 이유는 '가입자 증가율의 감소'로 인한 성장 둔화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2011년까지 가입자 증가율의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며 덩치를 키워나갔던 트위터는 2011년 4분기 이후 가입자 증가율이 꾸준히 감소되어 지금은 '심각한 위기'수준이라고 불릴 만큼 위험한 수준에 처했다는 것이 일부 투자자들의 설명입니다. 가입자 증가율이 하락하고, 트위터를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결국 트위터는 '죽은 서비스'가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 빠른 변화를 하는 SNS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성장률 하락은 트위터를 시장에서 도태시킬 수 있다.
페이스북이의 가입자가 전 세계적으로 13억명에 육박하고, 월간 실제 사용자 수(MAU)가 2014년 1분기에 8억명을 넘는 등 가입자 대비 사용자 수의 비중이 높아 '수익'이 높은 구조를 띠고 있으나, 트위터의 가입자는 5억이 넘는 데 비해 MAU가 2억 5천만명에 그쳐 실제로 트위터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숫자의 비중이 페이스북에 비해 낮은 편입니다. 또한, 트위터는 접속을 하여도 '트윗'을 보내지 않으면 트위터의 수익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하는데, 접속을 하고 '트윗'을 보내지 않는 사람의 비중 뿐만 아니라 하루에 한 번 이상 트윗을 보내지 않는 사람의 숫자도 많다는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 현재 페이스북과 트위터는 너무나도 다른 길을 걷고 있다.
트위터의 성장 둔화는 다른 SNS 서비스의 성장에 큰 영향이 있겟지만 근본적인 문제로 '트위터'의 성격과도 적잖이 연관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대로 '사생활 침해'에 취약한 부분이 있고, 많은 팔로우를 한 사람의 경우 여러곳에서 오는 정보들이 콘텐츠 과잉으로 연결되어 콘텐츠에 대한 피로로 연결된다는 점, 그리고 '정치색'이 너무 짙어진 서비스의 성격 탓에 많은 사람들이 거부감을 느끼고 트위터를 떠난다는 것입니다. 트위터가 '누구나 정치적인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인식으로 많은 사람들이 트위터에서 발언하면서 공론의 장이 되기도 했으냐, 트위터 발언에 대한 규제와 더불어 좌우 대립의 공간으로 변질되어 소통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자신의 정치색만 드러내는 공간으로 변질된 것이 트위터의 성장 둔화를 가속화 시켰다는 것입니다.
△ 트위터의 긍정적 역할이었던 '공론의 장'기능이 변질 되었다.
앞으로 트위터가 어떤 모습으로 변모해서 글로벌 대표 SNS로 계속 불려질 지, 그렇지 않고 SNS의 성격을 띤 다양한 서비스들의 추격에 발목을 잡혀 결국엔 쓰러진 거인이 될 지 지켜봐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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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4. 5. 1. 11:19
지난 2월 LG에서는 뛰어난 화질과 카메라 성능을 자랑하는 LG G pro2(G 프로2)를 발표했습니다. 2014년 글로벌 IT기업들의 잔치라 할 수 있는 MWC 2014(월드 모바일 콩그레스)를 앞두고 발표를 함으로써 시장의 주목을 받았으나, MWC 2014이후 시장은 삼성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5와 기어핏, 기어2 등에 많은 관심을 가지면서 LG가 야심차게 내놓은 G pro2에 대한 관심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MWC 2014 이후,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스마트워치'에 대한 향후 계획을 발표했고 사람들의 관심도 자연스럽게 스마마트폰과 함께 '연동될 수 있는' 스마트워치로 옮겨갔습니다. 삼성의 기어핏이 MWC 2014에서 호평을 받은 가운데, 구글에서는 웨어러블기기 전용 OS인 '안드로이드 웨어'를 발표했고, 모토로라와 LG에서는 '안드로이드 웨어 플래그십 스마트워치'를 각각 제작한다고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스마트워치 경쟁이 시작될 것이라는 것을 알렸습니다.
△ LG의 'G3'공개 행사를 위한 초대장이 발송되었다고 한다.
지난 4월 11일부터 삼성은 전 세계에서 자신들의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5와 웨어러블기기인 기어핏, 기어2 등을 판매하면서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장악에 나섰습니다. 현재까지 견조한 판매율을 보이며, 안드로이드 진영의 맏형임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항상 좋은 제품을 발표함에도 불구하고 삼성에 가려져 큰 빛을 보지 못했던 LG가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새로운 스마트폰 'LG G3'와 함께 안드로이드 웨어 플래그십 스마트워치인 'G워치(G Watch)'에 대한 판매를 5월말과 6월에 각각 내 놓을 것으로 보여 모바일 시장에서의 LG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 LG의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G3가 5월 말에 출시 된다.
- LG의 전략 스마트폰 G3 5월 말 출시, 이유는?
스펙과 이미지 유출을 통해 당초 7월 경에 출시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돌았던 LG G3의 출시가 한 달 이상 빠르게 앞당겨지면서 5월 27일 'G3 제품 발표'를 시작으로 6월부터 본격적인 발표에 들어갈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LG 스마트폰의 강점인 뛰어난 성능과 함께 삼성 갤럭시S5의 경쟁 스마트폰이 되기 위한 '가격 경쟁력'까지 갖추면서 삼성 갤럭시S5를 뛰어넘을 자격을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는 G3는 쿼드HD(QHD)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2.3GHz 스냅드래곤 칩, 안드로이드 킷겟 4.4.2, 16메가픽셀의 카메라와 함께 기존과는 다른 부드러운 느낌을 가미한 새로운 UI를 바탕으로 사람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제품입니다.
△ G3는 새로운 디자인의 유저인터페이스(UI)를 제공한다.
당초 G3의 발표는 7월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LG로서는 7월 발표를 할 경우 시장에서 큰 방향을 얻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을 했습수도 있습니다. 가장 큰 핸디캡은 9월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폰6'에 대한 시장의 기대로 인해 7월 발표는 9월에 발표하는 아이폰6로 인해 'G3'의 등장이 빛이 바랠 수 있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
또한 삼성이 갤럭시S5보다 업그레이드 되어 QHD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메탈 바디를 가진 '갤럭시S5 프라임'을 6월에 출시한다는 이야기가 나온 가운데, 7월에 G3가 출시된다면 'QHD디스플레이 장착 최초 스마트폰'이라는 타이틀을 갤럭시S5 프라임에게 넘겨주는 꼴이기 때문에, '최고, 최신의 기술'을 담은 G3라는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G3를 6월에 출시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이와 더불어, 현재 견조한 수준의 판매량을 유지하고 있는 갤럭시S5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갤럭시S5 프라임'이 6월에 출시되어 메탈 바디를 선호하는 고객들을 데려간다면, 7월에에 G3가 출시되었을 경우 판매에 적잖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판단했을 것입니다.
6월 갤럭시S5 프라임 출시, 9월 아이폰6 발표라는 LG의 대형 악재는 G3를 7월 출시가 아닌 5월 말 출시로 앞당긴 충분한 이유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갤럭시S5 프라임보다 뛰어난 성능의 G3가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다면 충분히 갤럭시S5와 겨룰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다가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는 안드로이드웨어 플래그십 스마트워치 'G워치'의 출시가 6월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결국 LG는 6월을 세계 시장에 강자로 새롭게 발돋움하는 계기로 삼으려고 한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 LG 'G워치', 안드로이드웨어 플래그십 스마트워치의 등장?
LG G워치의 국내 출시에 대한 이야기는 아직 없지만, 6월에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과 미국에 G워치가 출시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프랑스 IT매체 LES NUMERIQUES에 게제되었습니다. 안드로이드웨어 플래그십 스마트워치인 G워치가 6월에 출시된다면 '최초'의 안드로이드 웨어 플래그십 제품이 되는 것입니다. 모토로라의 '모토360'또한 안드로이드웨어 플래그십 제품이지만 올해 여름(7~8월 경)에 출시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기 때문에, LG전자의 G워치는 시장의 관심을 한몸에 받을 것입니다.
△ G워치는 안드로이드웨어를 기본으로하고, 프레임의 색상은 블랙과 골드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현재 삼성 갤럭시S5와 함께 기어핏이 시장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지만 사람들은 '안드로이드웨어'에 대한 기대를 품고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G워치'의 6월 출시는 LG에게 있어서 상당한 메리트가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G워치는 모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연동이 가능하고, 기본적으로 'Ok Google'이라는 음성을 기본으로하는 '구글 나우(google now)'라는 구글 음성 인식 시스템을 적용한 스마트워치로서 터치 방식보다는 음성 방식이 기본이라는 것이 상당한 매력 요인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 G워치는 음성 명령방식이 기본이 될 것이다.
5월 말에 발표되어 6월 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하는 LG의 전략 스마트폰 'G3'와 6월에 출시될 것이라는 'G워치'가 함께 6월 모바일 시장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현재, 모바일 시장에서 삼성의 갤럭시S5와 함께 HTC 정도의 제품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뛰어난 성능을 가진 G3의 등장은 소비자들에게 충분한 매력이 될 것입니다. 또한, 'G워치'역시 삼성 '기어2'와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가격을 미국에서 199달러에 판매될 것이라고 하고 있어 '안드로이드웨어를 OS로 갖춘 스마트워치'로서 삼성의 기어핏을 능가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5월에 삼성이 스와로브스키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갤럭시S5 크리스탈'에디션을 출시한다고 하지만 이는 단순한 이벤트성에 그칠 것입니다. LG의 G3가 가진 뛰어난 기술과 가격 경쟁력, 그리고 스마트워치인 G워치의 출시는 분명 LG가 다시 한 번 주목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삼성, 모토로라 등을 비롯한 다른 글로벌 IT기기 제조사들이 어떤 카드를 들고나올 지 기대해 볼 만 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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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4. 4. 29. 07:30
1970년대 스티브잡스와 스티브워즈니악이 차고에서 애플의 시작했던 것과 비슷하게 구글 또한 그 시작은 미미했습니다. 그러나 구글은 검색 엔진 '야후(Yahoo)'를 따라잡은 뒤, 전 세계 검색 시장을 주름잡는 기업이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구글은 모바일OS인 '안드로이드'를 통해서 전 세계 모바일 생태계를 장악하다시피 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세계 최대의 동영상 서비스인 '유튜브(YouTube)'를 운영하고 있고, 구글글래스(Google Glass)를 개발/판매하여 '증강현실'의 보급에 앞장서고 있고, 프로젝트 아라(Project Ara)를 통해 '초저가 조립형 스마트폰'을 만들어 판매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는 아주 혁신적이고 진취적인 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구글은 '검색엔진'하나로 시작하여 현재에는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기업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기업이 되었습니다. 지금의 구글이 있게 한 것은 '검색엔진'이었고, 그리고 광고였습니다. 지금의 구글이 있기까지 '구글 검색엔진'은 변화를 거듭해 왔습니다.
△ 1998년 시작된 검색엔진 '구글 베타' 서비스.
- 구글 이전의 구글 '구글 베타(Google beta)'
세르게이 브린(Sergey Brin)과 래리 페이지(Larry Page)가 1997년 10의 100제곱을 나타내는 수학 용어인 'googol'을 변형한 'Google'이라는 이름을 만들었고, 1998년 구글 검색엔진은 베타 서비스를 시작으로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모든 제품들이나 서비스가 그렇듯이 '베타'서비스를 통해서 오류를 수정하는 과정을 거친 후 안정적인 서비스에 들어갔습니다. 세르게이 브린과 래리 페이지는 '구글'을 만들면서 새로운 컴퓨팅 시대가 열리기를 바랐고, 그 바람은 대부분 이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 1998년 구글이 처음 서비스 되었을 때는 지금과 같은 'Google'심볼이 아니었다.
구글 심볼은 약간의 변화를 거듭했고, 1999년 8월부터 현재에 이르고 있다.
- 1998년 ~ 2001년의 구글, 검색을 위한 구글.
1998년 12월 'PC Magazine'에서 구글을 '매우 관련성 높은 검색 결과를 표시하는 놀라운 재주'를 가진 회사로 '구글'에 관해 보도한 뒤, 1998년 100대 웹사이트 중 하나로 구글을 선정하면서 '구글'은 주목받는 검색엔진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구글 검색엔진의 홈페이지는 순수하게 '검색'을 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식으로 디자인되어 많은 사람들이 구글 검색엔진을 이용하게 되고, 사무실을 옮기고, 야후와 파트너 관계를 맺고 기본 검색 공급자로 선정이 되며, 2000년 부터는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등의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총 지원언어가 15개가 됩니다.
△ 초창기의 '구글'은 검색엔진의 중요한 임무인 '검색'에 최적화된 구조를 가졌었다.
- 2001년 ~ 2007년, 툴바와 옵션의 시대.
2000년 12월 구글 툴바(google Toobar)가 출시되어 2001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구글은 툴바를 통하여 구글 홈페이지를 통하지 않고도 구글 검색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2001년부터 제공된 검색엔진의 다양한 옵션과 더불어 첫 기업 인수를 시작한 구글은 2001년 8월에 에릭 슈미트를 CEO로 역임합니다.
본격적 구글 시대의 두 번째 시기라고 할 수 있는 이 시대에 구글은 '이미지 검색'이라는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을 구글의 품 안으로 끌어들였습니다.
△ 2001년 구글 검색엔진에 검색 옵션을 선택하는 탭이 생겨났다.
특히, '이미지 검색'은 많은 이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 2006년 ~ 2007년, 다양한 탭을 통한 서비스 제공
구글은 검색 옵션을 제공하는 것 이외에 다양한 탭을 추가하여 간단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 대표적으로 '갤린더'를 이용하거나, G메일을 통한 E-Mail이용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초창기 탭을 이용한 다른 서비스의 이용은 불필요한 동작을 하게 한다는 점이 지적되기도 하여 다른 방향으로 서비스가 제공는 쪽으로 변화하였습니다.
△ 구글은 좌측 상단의 탭을 이용하여 '갤린더', 'G메일'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 2007년 ~ 2011년, 구글 검색엔진에 '네비게이션 바' 등장
앞서 '탭'을 이용한 구글 서비스의 이용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네이게이션 바'가 상단에 등장했습니다. 구글 검색 엔진 페이지 상단에 '구글의 다양한 서비스'들이 도구 모음의 형태로 모여 네이게이션 바를 이루었습니다. 그곳에 모인 서비스들은 2007년 부터 4년 간 구글 검색엔진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구글 검색엔진 상단의 '네이게이션 바'에 다양한 서비스들이 모였다.
- 2011년, 구글 메뉴의 탄생
구글 검색엔진의 '검색'부분은 오랫동안 변화가 없었지만, 다양한 옵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분에 있어서 구글의 고민은 계속됩니다. 그러다가 2011년에는 '구글 메뉴'가 생겨 모든 서비스들이 '메뉴'안으로 들어갑니다. 왼쪽 상단에 '드롭 다운'버튼이 생겨났고, 그곳을 누르면 구글의 다양한 서비스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 목록이 펼쳐지도록 설계된 것입니다.
△ 2011년, 네비게이션 바의 역할을 드롭 다운 형태의 '구글 메뉴'가 대체하게 되었다.
- 2012년, 모바일 시대에 걸맞게 진화한 '구글 검색'
세계적으로 인터넷 환경이 PC중심에서 모바일 중심으로 옮겨가는 포스트PC 시대가 무르익으면서, 구글이 배포하는 모바일 OS '안드로이드'의 위상도 점점 높아져 갔습니다. 그와 더불어 구글은 2012년 안드로이드 4.1.x 젤리빈의 출시와 함께, 모바일에 최적화된 '구글 검색엔진'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구글은 '안드로이드 OS'에 최적화된 '구글 검색엔진' 뿐만 아니라 iOS에도 최적화된 구글 검색엔진을 내놓음으로써, 애플의 아이폰에서도 기본 검색엔진으로 '구글'이 사용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구글 나우(google now)'를 검색엔진에 적용함으로써, 음성 인식을 통한 '검색'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 구글은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구글 검색엔진'을 배포했고, 음성인식을 통한 검색도 가능하도록 했다.
- 2014년 현재, '구글+'와 음성의 조화
구글 검색엔진의 모습은 겉으로 보기에는 16년 전 베타버전때와 크게 달라진 것이 없어보입니다. 그것이 구글 검색엔진의 장점이라고 할 수 도있고, 사용자에게 최적의 검색 환경을 제공하고 그에 알맞는 광고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구글의 전략과 연관되어 있다고 봅니다. 구글은 검색 엔진에 부과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어떤 식으로 제공해야 하는지를 여러차례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오른쪽 상단의 '구글+'서비스를 바탕으로 다양한 구글의 서비스를 통합하고 있습니다. 또한, 구글은 모바일에서 뿐만 아니라 '웹'에서도 음성 인식을 통한 검색을 가능하게 하여, 검색에 있어서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 2014년 현재, 구글은 '음성 인식'을 통한 검색환경을 제공하고,
오른쪽 상단의 '구글+'서비스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들을 제공하고 있다.
애플이 1970년대 'PC시대'의 시작과 함께 차고에서 시작되어 많은 우여곡적 끝에 현재 세계 최고의 기업이라는 말을 듣고 있습니다. 그리고 구글은 본격적인 '인터넷 시대'의 시작과 함께 최고의 기업 자리를 넘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더 젊고, 패기가 넘치는 마크주커버그가 이끄는 페이스북은 '모바일 시대'와 함께 큰 별을 꿈꾸고 있습니다.
구글 검색엔진 16년 간의 변화는 있는 듯 없는 듯 조금씩 진행되어 왔습니다. 항상 하얀 화면에, 그 중심에 '검색 입력 창'이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변화가 없습니다. 아마도, 큰 변화가 없는 듯 하면서 급격한 변화를 시도하는 것이 구글의 장점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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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4. 4. 28. 09:25
구글 창업자 래리 페이지(Larry Page)에게 구글 CEO자리를 넘겨준 에릭 슈미트(Eric Emerson Schmidt)는 블룸버그 TV 인터뷰에서 "다른 많은 일을 하느라 바빴다는 변명을 할 수는 있지만, 우리는 소셜미디어(SNS)분야에 진출했어야 한다. 그에 대해선 내게 책임이 있다."고 말하면서 "우리는(구글)은 이런 실수를 다시는 되풀이 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구글이 IT와 관련하여 많은 일들을 했지만, 'SNS에 적시에 진출하지 않은 것'이 큰 실수라고 인정을 한 것입니다.
구글은 2011년 6월부터 '구글플러스(Google+/구글+)'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페이스북의 성장을 바라보고 있었지만 소셜미디어의 성장을 큰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았던 구글은 부랴부랴 '페이스북'을 따라잡기 위한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페이스북의 사용자들을 '구글플러스'로 데려오기 위한 것이 '구글플러스' 서비스의 하나의 목적이었지만 생각보다 쉽지는 않았습니다. 2011년 4월 래리 페이지가 에릭 슈미트의 뒤를 이어 구글 CEO를 맡은 이후 곧바로 시작된 구글플러스 서비스는 래리 페이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구글의 소셜 미디어 부문 장악을 위해 박차를 가했습니다. 그 중심에 구글플러스 책임자 '빅 군도트라'부사장이 있었습니다. 군도트라는 구글 서비스를 구글플러스를 통해 하나로 통합시키려는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어느 정도 성과를 내기도 했습니다. 구글플러스는 구글계정을 통해서 서비스되기 때문에 많은 가입자를 확보할 수 있었지만, 여전히 구글 플러스는 많은 사람들에게 매력적인 서비스라는 평가를 받지 못했고, 월간 실제 사용자(MAU), 일간 실제 사용자(DAU)는 페이스북을 비롯한 여타 소셜미디어(SNS) 서비스와 비교했을 때 턱없이 적었습니다.
△ 구글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구글플러스' - https://plus.google.com/
- 구글플러스, SNS의 새로운 방향 제시할까?
구글플러스가 기본적으로 페이스북과 같은 서비스를 표방한 SNS서비스라고 말하지만, 구글플러스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는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사용자 층을 확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구글플러스는 구글의 G메일, 유튜브 등과 같은 다양한 구글 서비스와의 연계를 통해서 허브 역할을 해 주었기에 구글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들에게 편의를 제공해 준다는 측면이 큰 강점이으며, 행아웃(Hangouts)이라는 그룹 및 개인 화상 통화를 통해서 모바일 그룹 화상 채팅의 시대를 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광고가 없다는 점, 사진공유 기능과 더불어 사진 자동보정 기능 등이 포함되어 다양한 사용자층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앞서 언급했듯이 페이스북, 트위터 등 이미 많은 수의 유저를 확보하고 있는 강력한 SNS서비스가 존재했기 때문에 구글플러스가 모바일 생태계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데 한계가 있었습니다.
△ '구글플러스'는 다양한 구글 서비스의 통합과 함께 새로운 기능을 선보였다.
군도트라 부사장이 구글을 떠나면서, 구글플러스 수석 엔지니어 베스브리스가 구글플러스 서비스의 책임자 자리를 맡으면서 군도트라의 자리를 대신하게 되었습니다. 일각에서는 그동안 각종 행사에서 래리 페이지의 그림자 같은 역할을 해 왔던 군도트라와 같은 역할을 베스브리스가 해낼 수 있을 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기도 하지만, 수석 엔지니어인 베스브리스가 구글플러스를 책임지게 되었다는 것은 이제 구글플러스의 기능적인 측면에서의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 그동안 구글플러스를 이끌었던, 빅 군도트라 부사장이 지난 주 사퇴했다.
- 구글, 모바일 광고시장에서 페이스북에 위협 느꼈다?
2004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페이스북'은 명실상부한 세계 최대의 SNS기업이자 모바일 광고에 있어서도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기업이 되었습니다. 거기에다가 최근 페이스북은 엄청난 액수의 광고 수익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업들을 공격적으로 인수하고 있기에 사람들이 페이스북의 성장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SNS를 통해서 '효과적인'광고를 하는, 특히 모바일 광고에 있어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페이스북을 구글은 경계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구글역시 자신들의 최대 수익원은 '광고 수익'이고 광고 수익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빠른 속도로 성장해온 기업이기 때문입니다.
△ 페이스북은 지난 분기 영업이익의 59%가 모바일 부문에서 나왔다.
페이스북은 세계적으로 가장 성장이 빠른 IT기업 중 하나이다.
세계 IT기술과 인터넷의 흐름이 모바일 분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는 시점에 페이스북이 페이스북 서버에 입력된 정보를 바탕으로하는 '타겟광고'는 기본적으로 웹브라우징 사용 습관, 쿠키 등의 정보를 통해 광고를 내보내는 구글의 광고보다 정확하고 효과적인 광고를 송출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모바일 생태계에서 사용자 정보를 통한 타겟 광고 시장이 급성장 하면서 구글로서도 자신들의 소셜미디어 서비스인 '구글플러스'를 이용해서 새로운 광고 형태를 보여줄 필요가 있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결국, '기술적 혁신'에 중점을 두고 '구글플러스'운영하여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사용자를 확보하고, 사용자 정보를 활용한 광고 알고리즘을 개발하기 위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만약, 구글이 구글플러스를 통한 사용자에 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다양한 모바일 웹페이지에서 정확한 타겟 광고가 가능하다면, 훨씬 효과적인 광고를 할 수 있을 것이고 그것은 모바일이 중심이 된 시대에 구글이 더 큰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될 것입니다.
군도트라는 8년 간 구글에서 일하면서 '구글은 SNS에서 만큼은 안된다'는 우려를 불식시킨 인물입니다. 그리고 이제 군도트라가 일군 구글플러스는 새로운 책임자 베스브리스를 중심으로 하여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내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 '구글플러스, 새로운 변화 올까?'와 관련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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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4. 4. 28. 07:58
삼성의 웨어러블기기인 기어2(Gear2)와 기어핏(Gear fit)이 시장에서 판매되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의 관심이 스마트워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나이키가 그동안 제작/판매를 해 왔던 웨어러블기기 스마트밴드(Smart Band)인 '퓨얼밴드(Fuel Band)'사업에서 손을 떼겠다고 발표하면서 스마트워치/스마트밴드 시장의 판도에 약간의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나이키는 스마트기기 '하드웨어'부문에 대한 투자와 제품 개발을 중단한다고 발표했지만, 'Nike+(나이키플러스)'로 대표되는 피트니스 소프트웨어와 관련한 사업은 계속 이어간다고 했습니다. 특히, 하드웨어 부문에서 손을 뗀 이후, 소프트웨어 부문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와 연구/개발을 통해 더욱 뛰어난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나이키가 퓨얼밴드(Fuel Band)제작을 그만두고, 해당 부서의 엔지니어들을 해고하기로 결정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사람들은 관심은 나이키의 엔지니어들이 어디로 갈까에 대한 것으로 쏠렸습니다. 그동안 나이키와 애플이 '나이키+'와 관련하여 긴밀한 협력관계를 가져왔던 것을 감안했을 때, 애플의 아이워치(iWatch)나 스마트밴드 팀에 합류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아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구글이 '나이키의 엔지니어'들에 대한 구호를 자처하고 나서서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 구글의 자회사 '네스트(Nest)'가 나이키의 엔지니어들을 채용하려한다는 말이 있다.
- 구글, '나이키(Nike)'가 필요하다?
구글의 자회사라고 할 수 있는 네스트(Nest)에서 최근 대규모의 엔지니어 모집을 통해서 '나이키 엔지니어'를 데려갈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구글은 현재 자체적으로 스마트워치를 만들지 않고 있지만 웨어러블기기 전용 OS인 '안드로이드웨어(Android Wear)'를 배포중이고, 이를 바탕으로 모토로라와 LG전자에에서 안드로이드웨어 플래그십 스마트워치를 제작중에 있습니다. 그러나, 구글이 자체적으로 '구글글래스(Google Glass)'를 만들어서 최근 일반인에게 판매했다는 것을 감안할 때, 자체적으로 저렴한 가격의 스마트밴드를 출시할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 구글은 여러가지 이유로, '나이키의 퓨얼밴드 엔지니어'들을 필요로 한다.
구글이 네스트를 통해서 '나이키의 엔지니어'들을 대거 채용하려는 데는 적어도 두 가지의 이유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이유는 앞서 언급했듯이 구글이 향후 폭발적인 성장을 구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스마트워치/스마트밴드'시장에서의 제품 판매를 위해, '나이키 퓨얼밴드 엔지니어'들을 대거 고용하여 자체적으로 스마트밴드를 제작하고, 저렴한 가격에 시장에 내 놓으려고 하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구글이 현재는 자체적으로 스마트폰을 만들고 있지는 않지만 '프로젝트 아라(Project Ara)'를 통해서 2015년에 조립형 초저가 스마트폰을 내놓을 것이라는 전망이 있는 것을 감안하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이야기가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이유는 나이키의 피트니스 전용 응용 프로그램인 'Nike+'의 구글의 안드로이드 웨어에 대한 최적화 작업을 하기 위해서라고 생각됩니다. 현재 'Nike+'는 애플과 나이키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통해서 '애플' 제품에서만 사용되고 있는데, 이는 '스마트워치'의 핵심 기능 중 하나가'피트니스'기능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구글에게는 핸디캡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나이키 CEO 마크 파커가 애플 외에 다른 '스마트워치/밴드'제조사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도 고려하면서 협력 관계를 확대하고자 한다는 점을 시사하면서, 구글로서는 'Nike+'와 관련된 응용 프로그램에 대한 욕심을 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 iOS8와 아이워치에는 '나이키+ 앱'을 빼 놓을 수 없다?
나이키 CEO 마크 파커는 나이키가 웨어러블 '하드웨어'사업에서 손을 떼면서, '소프트웨어'에 집중한다는 것을 피력했습니다. 스마트워치 시장이 커질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뛰어난 기술을 가진 글로벌 IT기업들이 스마트워치/스마트밴드 시장에 대거 뛰어들 것으로 예상하면서 피트니스 관련 소프트웨어 시장의 성장에 배팅을 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이키는 최근 Nike+ 개발 연구소를 새로 만드는 등 '응용 프로그램'개발에 박차를 가하면서도 '애플과 나이키'의 긴밀한 협력에 대해서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나이키의 새로운 응용 프로그램들은 운동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하기 위한 Nike+의 운동 센서와 함께 작동하도록 설계되어 모두 새로운 아이폰(아이폰6)에 포함될 것이며, 이는 '건강 관리'를 더욱 체계적이고 정확하게 해 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오는 6월에 열리는 WWDC 2014에서 공식 발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iOS8의 유출된 정보들을 고려할 때, iOS8의 핵심적인 프로그램 중 하나가 '헬스북(healthbook)'이고, 헬스북이 나이키의 피트니스 응용프로그램 'Nike+'와 함께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 애플의 iOS8의 '헬스북(healthbook)'은 건강 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나이키의 응용 프로그램 Nike+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월 말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렸던 MWC 2014에서 삼성의 '기어핏'이 최고 모바일 제품상을 수상한 것은 삼성 기어핏이 시대적 조류를 잘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삼성 기어핏이 '피트니스'에 특화된 스마트밴드라고 말합니다. 그만큼 '스마트워치/스마트밴드'에게 있어서 '피트니스'기능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많은 기업들이 '나이키'를 모시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구글의 자회사 네스트외에도 페이스북의 오큘러스(Oculus),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나이키 엔지니어'들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다는 루머가 있는 가운데, 얼마 안 있어 스마트워치 시장의 춘추전국시대가 도래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 '나이키 모시기에 나선, 구글과 애플' 관련글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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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4. 4. 25. 08:21
기업들의 실적 발표 시즌이 되면서 여러 기업들의 실적이 발표되고, 여러가지 지표들이 속속 발표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데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것이 되어버린 인터넷과 생활의 필수품이 되어버린 스마트폰, 그리고 태블릿을 통해서 우리는 끊임없이 광고에 노출되어 있고 기업들은 다양한 전략과 여러가지 알고리즘을 통하여 우리에게 광고를 내보냅니다. 스마트폰의 보급과 함께 본격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한 모바일 광고 시장을 통해 기업들이 많은 수익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모바일 광고'부문에 있어서 기업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특히, 페이스북이 매 분기 실적 발표를 할 때 마다 전년 대비 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양상을 보여주고 있는데, 특히 모바일 광고 부문에서의 이익이 전체 페이스북 이익의 약 60%에 육박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광고를 주요 수익원인 구글 또한 모바일 광고에 대해서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며 수익 증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이번 분기(2014년 1/4분기)에 사상 최초로 '안드로이드'의 모바일 광고 점유율이 애플의 'iOS'를 넘어섰다고 합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세계시장 점유율이 오래전에 아이폰을 넘어선 것을 감안하면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현대 사회에서 엄청난 수익을 가져다주는 광고 시장, 특히 모바일 광고 시장에서의 안드로이드의 선전은 구글이 앞으로 '모바일 광고'부문에서 더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게되는 기회가 된 셈이고, 애플로서는 '구글' 안드로이드 진영에게 한 수 빼았긴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구글의 안드로이드가 모바일 광고 점유율에 있어서 42.83%로 1위를 차지했지만, 모바일 광고 수익 비중에 있어서는 애플의 iOS가 52.27%로 여전히 1위 자리를 지키며, 33.46%를 차지한 애플을 여유있게 따돌렸습니다. 광고의 효용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 애플의 iOS가 더 효과적인 광고를 하면서 더 많은 수익을 올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애플이 여전히 모바일 생태계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모바일 광고 트래픽에 있어서는 '소셜'부분이 가장 많지만,
광고 수익률은 '예술&엔터테인먼트'와 '음악, 비디오 & 미디어'부분이 더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애플이 모바일 광고 부문에서 여전히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었던 이유는 '앱 스토어'와 '아이튠즈'의 영향이 큰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위의 그래프에서 알 수 있듯이 가장 높은 광고 수익률을 나타내는 곳은 '예술과 엔터테인먼트', '음악, 비디오와 미디어'분야 있데 애플은 앱 스토어와 아이튠즈, 팟캐스트 등을 통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그에 따른 효과적인 광고를 통해 수익을 극대화 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광고 시장의 비중을 대륙별로 보았을 때, 미국이 50,61%를 차지하고
'아시아 & 오세아니아'시장이 22.85% 유럽이 13.56%를 차지하고 있다.
앞서 말했듯이 전 세계 스마트폰 점유율과 모바일 광고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것은 안드로이드 진영이지만, 광고 수익의 비중이 가장 높은 것은 애플의 iOS 진영입니다. 애플이 광고 수익의 비중이 가장 높은 이유가 앞서 언급한 콘텐츠에 관한 것 말고도, 모바일 광고 시장의 비중이 가장 큰 곳이 '미국'시장이라는 것도 하나의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미국 시장에서의 애플의 점유율은 40%를 넘기며1위를 달리는 반면, 유럽을 비롯한 다른 대륙에서는 20%를 채 넘지 못하는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미국 시장이 광고 수익의 비중이 가장 큰 시장이기 때문에 미국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는 애플이 광고 수익면에서 1위를 달릴 수 있는 것입니다.
△ 안드로이드 진영 내에서는 삼성의 비중이 60.22%로 가장 높고, LG가 11.11%로 그 뒤를 이었다.
하지만 이번에 안드로이드의 모바일 광고 점유율이 애플을 넘어섰고, 안드로이드 진영의 삼성이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미국 시장에서 갤럭시S5를 판매하는 데 열을 올리면서, 애플의 미국 시장 점유율에 비상이 걸린 것도 사실입니다. 안드로이드 휴대폰의 세계 시장 점유율이 지금과 같은 상태로 유지되거나 안드로이드 휴대폰의 선전에 힘입어 애플의 입지가 더 줄어든다면 애플로서는 향후에 수익률 면에 있어서도 구글에 밀릴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안드로이드는 거침없는 성장으로 애플의 iOS를 위협하고 있다.
많은 IT기업들이 인터넷, 모바일 광고를 통해서 수익을 올리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안드로이드 진영의 구글과 iOS의 애플이 서로의 플랫폼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끌어오기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수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기대되는 모바일 광고 시장에서의 안드로이드와 iOS의 싸움이 지켜볼 만 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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