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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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4.1.X 젤리빈 위험하다. 해킹 위험 피하려면?-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2014. 4. 15. 07:30
올해 초부터 국내 카드사를 시작으로 개인 정보 유출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어왔습니다. 카드 3사의 개인 정보 유출 이후에도 여러가지 정보 유출 사건 사고를 경험하면서 우리는 정보 보호에 대한 허술한 대처를 질타했고, 정보 보호 유출의 심각성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며칠전 '하트블리드(Heartbleed)'사태로 인해서 전 세계적으로 보안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구멍난 보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펼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을 기반으로하는 많은 기업들이 자사의 사이트에 대한 보안에 신경을 쓰고 있지만, 정작 많은 개인들은 아직도 '하트블리드'사태에 기반한 보안상의 문제점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오픈소스를 기반으로하는 많은 수의 '안드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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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프로젝트 아라', 사람들이 기대하는 이유.-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2014. 4. 13. 15:03
2014년 1월, 구글은 '적자 덩어리'라고 불리던 '모토로라 사업부'를 중국의 IT기업 레노버(lenovo)에게 29억 1천만 달러에 매각했습니다. 2011년 구글이 125억 달러라는 가격으로 모토로라를 인수할 당시 사람들은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 큰 지각변동이 일어날 것으로 생각했지만, 2014년까지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고 결국 구글은 모토로라를 레노버에 매각하는 것으로 귀결되었습니다. 그러나 구글이 125억 달러에 인수한 모토로라를 29억 1천만 달러라는 헐값에 레노버에 넘긴 것에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구글은 레노버에 모토로라를 매각했지만, '모토로라 첨단 기술 프로젝트 그룹(Motorola Advanced Techonogy Project Group)'과 '프로젝트 아라(Project A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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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글래스 4월15일 판매. 엇갈리는 반응.-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2014. 4. 12. 14:33
2012년, 구글에서 처음으로 증강 현실 실현 도구인 '구글 글래스(Google Glass)'에 대해서 언급한 후, 2013년 열린 구글의 연례 개발자 회의인 2013 Google I/O에서 가장 화두가 된 제품은 단연 '구글 글래스'였습니다. 우리가 흔히 SF영화 등에서 보던 가상의 데이터 정보를 현실과 결합시켜 주는 '증강 현실'을 구현해 주는 도구로써 현재까지 발표된 그 어떤 IT제품보다 미래지향적인 제품이라고 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구글은 '구글 글래스'의 개발에 노력을 기울여 왔고, 수 많은 문제점들을 보완하기 위해 개발자들을 위해 구글 글래스를 판매하거나 일부 선별된 사람들을 위해서 제한적으로 구글 글래스를 판매해 왔습니다. 일부의 '선택받은 사람들'은 구글 글래스를 일상 생활에서 착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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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가입자 4억, 어디까지 갈까?-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2014. 4. 12. 12:24
전 세계적으로 모바일 기기의 사용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세계 각국의 기업들은 모바일 플랫폼 선점을 위해 치열한 노력을 펼치고 있습니다. 1차 모바일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는 모바일 OS의 경우에는 현재 구글의 안드로이드와 애플의 iOS의 2강 구도가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시간이 지날 수록 개방형 모바일 OS라고 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의 점유율이 조금씩 높아지고 있습니다. 구글의 안드로이드가 높은 점유율을 나타내고 있는 상황에서도 여전히 iOS는 그 안정성과 보안적인 측면, 그리고 애플만의 UI와 디자인 등으로 결코 안드로이드에 뒤지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1차 모바일 플랫폼이 2강 구도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2차 모바일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는 인스턴트 메시징 서비스 앱, SNS(소셜 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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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8.1과 클라우드는 MS 변화 위한 본격적 행보.-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2014. 4. 9. 22:56
최근 마이크로소프트(MS)에 관해서 다양한 이슈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MS가 그동안 배포하지 않았던 오피스(Office)프로그램의 아이패드 버전을 만들면서 애플과 MS는 서로 상생하는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습니다. 그와함께 MS의 아이패드용 오피스는 일주일만에 다운로드 수 1천 2백 만 건을 달성하며 앱스토어 상위권을 석권하는 기염을 토해냈습니다. 그와함께 우리나라에서 4월 8일부터 윈도XP에 관한 서비스가 완전히 종료되기도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직 윈도XP의 상위버전(윈도7, 윈도8.1)으로 업데이트를 하지 않은 것으로 추산되고 있는 가운데 MS위 윈도XP 지원 종료에 대한 시각이 사람들 사이에서 엇갈리고 있습니다. 사실, MS의 정책과 미래의 발전을 위한 전략적인 측면에서 MS는 더이상 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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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용 MS오피스, 마이크로소프트의 굴욕일까 기회일까?-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2014. 3. 30. 23:30
1970년대 말부터 시작된 PC시대의 시작에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와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가 있었습니다. 80년대초 스티브 잡스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애플의 개인용컴퓨터(PC)의 매킨토시를 위해서 엑셀을 비롯한 응용프로그램을 만들어 주기를 바랐습니다. 그 당시에도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셀은 아주 매력적이었기 때문에 애플은 '매킨토시'만의 '엑셀'을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만들어주기를 바랐고, IBM PC버전은 만들지 않기로 계약을 했습니다. 그러나 계약에 허점이 있다는 걸 알고있든 빌 게이츠는 애플과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마이트로소프트를 키워나갔습니다. 1983년 11월 마이크로소프트가 IBM PC를 위해 윈도(Windows)개발 계획을 발표 했을 때부터,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의 관계는 멀어져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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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오큘러스 인수. 이제는 SNS기업이 아니다?-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2014. 3. 27. 22:58
글로벌 IT기업들은 포스트PC시대를 본격적으로 열게 해 준 스마트폰/태을블릿을 넘어서 이제는 '웨어러블기기'인 스마트워치를 통해 포스트PC시대의 새로운 꽃을 피우려하고 있습니다. 특히, 포스트PC시대에 막강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는 구글은 '안드로이드 웨어'라는 웨어러블용 OS를 배포함으로써, 스마트폰/태블릿 생태계와 웨어러블 생태계를 통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구글은 자체적으로 '스마트워치'를 생산하지 않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구글의 관심은 '스마트워치'가 아니라 '쓰는 컴퓨터'라고 불리는 '구글글래스(Google Glass)'에 있기 때문입니다. 구글 글래스는 '증강 현실'을 구현해 주는 도구로서 '현실과 비현실'을 연결시켜주는 도구의 역할을 합니다. 구글은 오래전부터 '구글 글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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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구글 글래스 - 웨어러블 기기는 패션이 되어야 한다"-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2014. 3. 27. 08:00
많은 전문가들이 2014년 이후로는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이 정체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했고, 그에따라 글로벌 IT기업들은 '사물 인터넷'시대라고 불리는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여 스마트폰을 넘어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줄 '웨어러블 기기' 시장을 점령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전계적인 IT기기 제조회사인 삼성은 타이젠(TIZEN) OS를 탑재한 기어2(Gear2)와 기어핏(Gear fit)이라는 스마트워치를 앞세워 세계 시장 선점을 위한 행동에 돌입했고, 모토로라와 LG전자는 '구글 안드로이드 웨어 플래그십 스마트워치'인 모토360(moto 360), G워치(G Watch)를 각각 공개하고 웨어러블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구글은 스마트폰/태블릿 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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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서 '안드로이드 웨어'사용 할 수 있다?-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2014. 3. 22. 12:31
지난 2014MWC에서 삼성이 자신들의 새로운 전략 웨어러블 기기인 '기어2(Gear 2)'와 '기어핏(Gear fit)'을 선보이면서, 웨어러블 스마트 기기 시장 공략을 선언했습니다. 삼성은 '기어2'에 '타이젠(TIZEN)'이라는 OS를 탑재하면서, 삼성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개발하고 있는 스마트기기 OS인 '타이젠'을 구글의 '안드로이드', 애플의 'iOS'와 같은 모바일 생태계로 키우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본격적인 생태계 형성을 위해 개발자키트(SDK)를 배포했습니다. 그러나, 구글은 삼성의 이런 움직임에 발빠르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지난 주 구글은 '웨어러블 전용 안드로이드'를 공식 배포 할 것이라고 이야기 하였고, 급기야 이번 주에는 '안드로이드 웨어(Android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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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안드로이드 웨어로 새로운 시대 열까?-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2014. 3. 20. 06:30
구글이 LG와 협력하여 이제, 스마트 기기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어 글로벌 스마트 기기 제조사들과 전면전에 나서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지난 주 구글은 웨어러블 스마트 기기 전용 안드로이드의 배포를 선언했는데, '안드로이드 웨어'라는 이름으로 웨어러블 전용 안드로이드를 선보이면서 본격적으로 구글의 '웨어러블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기초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안드로이드 웨어'의 발표와 더불어 LG전자와 협력하여 G 워치(G Watch)라는 안드로이드 웨어 탑재 스마트 워치(Smart Watch)를 만들 것이라는 사실까지 발표하고, G워치의 사진까지 공개했습니다. 루머를 통해서 LG와 구글이 함께 '스마트 워치'를 만들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구글의 '스마트 워치'가 나올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