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을 걷다, 국내여행
-
서울스카이(롯데월드타워 전망대) 관람 후기 & 꿀팁과 요금(입장료+할인)- 길을 걷다, 국내여행/맛집멋집 국내여행 2019. 4. 7. 17:05
안녕하세요. 엔조이 유어 라이프 닷컴! 입니다. 한국에서 가장 높은 건물,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건물인 '롯데월드타워(555m)'에 있는 세계에서 3번째로 높은 곳에 있는 전망대 - '서울 스카이(Seoul Sky)'에 다녀왔습니다. 하늘을 찌를 듯이 솟아 있는 롯데월드타워를 보면서 전망대에 한 번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하다가 드디어 가 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전망대 관람' 가격이 저렴한(?)편은 아니기 때문에 선뜻 관람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안 들 수도 있는데요, '우대혜택(할인)'을 이용하면 비교적 저렴하게 전망대 관람을 할 수 있습니다. 아는 것이 힘이다!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 '서울스카이'- 를 관람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고 가면 시간도 아끼고 돈도 아낄 수 있습니다.△ 서울스카이, 전망대로..
-
동해 망상해수욕장, 망상 제2오토캠핑장 이용 후기- 길을 걷다, 국내여행/맛집멋집 국내여행 2018. 10. 12. 22:40
요즘 주변을 보면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간혹 아파트 주차장에 캠핑카가 주차되어 있는 것을 볼 수도 있는데요, 그만큼 '캠핑'을 즐기는 인구가 늘어났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캠핑카, 캠핑 장비가 없어도 휴가지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되어 있는 곳이 있는데요, 그 중 한곳이 바로 동해 망상해수욕장입니다. 망상해수욕장에는 '오토캠핑리조트'와 '제2오토캠핑장'이 있는데요, 저는 '제2오토캠핑장'에 다녀왔습니다. 망상 제2오토캠핑장에는 4인/6인 캐라반(캠핑카)가 준비되어 있지요.△ 캠핑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온라인 예약'을 해야한다.당일 예약은 되지 않으며, 취소할 경우 하루 전부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된다.오토캠핑..
-
지하철 타고 만나는 마지막 벚꽃. 어린이대공원에 흩날리는 벚꽃 - 지하철5.7호선- 길을 걷다, 국내여행/맛집멋집 국내여행 2017. 4. 14. 12:55
안녕하세요! 엔조이 유어 라이프 닷컴! 입니다 :) 벚꽃 놀이가 막바지를 향해 다가가고 있네요! 벚꽃들이 바람에 흩날리면서 거리를 온통 분홍빛으로 물들이고 있는데요, 4월 중순을 지나면 서울과 그 남쪽 지방에서는 올해에 더 이상 벚꽃을 볼 수 없을 것 같네요(남양주,포천,의정부,가평 등 서울 외곽 동북부 지역, 강원도 쪽은 이제 막 벚꽃들이 다 피었다는). 벚꽃이 모두 떨어져버리기 전, 마지막 벚꽃 놀이를 다녀오는 건 어떨까요? 저는 올해 마지막 벚꽃놀이라는 생각으로 '어린이대공원'에 다녀왔어요(4월 13일 목요일에 감). 어린이 대공원은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을 이용하거나 5호선 '아차산역'을 이용해서 갈 수도 있어요. 어린이대공원이 개관한지 40년이 넘다보니, 벚꽃 나무들도 굉장히 크다는 것..
-
→ 광주(퇴촌) 고깃집 '털보 셀프 바베큐' 솔직 후기(맛집 추천 아님) - 하남광주 한강변 고기.- 길을 걷다, 국내여행/맛집멋집 국내여행 2017. 4. 12. 17:21
[ Life is Travel, 엔조이 유어 라이프 닷컴! ]안녕하세요. 엔조이 유어 라이프 닷컴! 입니다. 날씨가 따뜻해지고 꽃들이 피기 시작하면서 나들이를 많이 가는데요, 저도 나들이 대열에 동참하고 있어요! 경기도 광주 퇴촌면에 다녀왔는데요 퇴촌은 한강(팔당댐)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서 땅 속에 물이 풍부하다보니 습지, 수목원이 많은 곳이죠. 이번에 처음 가봤는데, 차를 타고 가다보니 조경업체들도 많이 있더라고요. 수목원, 식물원이 많은 퇴촌! 봄이되면 꽃이 피기 시작하고 나무에서는 잎이 돋아나면서 생기 넘치는 곳으로 변하는 곳이죠. 퇴촌에 놀러 갔으니, 맛있는 뭔가를 먹어야 겠죠? 저는 고기가 땡겨서 퇴촌에 있는 고깃집을 몇 군데 찾아 봤습니다. 그 중에서 하남/광주 지역에서 유명한 고깃집인 '털..
-
→ 남양주(진접) 함박스테이크 전문 '로드함박' 솔직 후기 - 국립수목원/진접 맛집??- 길을 걷다, 국내여행/맛집멋집 국내여행 2017. 4. 9. 17:04
[ Life is Travel, 엔조이 유어 라이프 닷컴! ] 안녕하세요! 엔조이 유어 라이프 닷컴! 입니다 :) 꽃이 휘날리는 봄날이 찾아 왔어요! 꽃구경 하러 교외로 나들이를 가는 사람들도 부쩍 늘었는데요, 꽃구경 만큼 중요한 것이 '음식'이라고 할 수 있죠. 나들이를 갈 때 마다 '뭘 먹을까?'를 고민할 수 밖에 없는데요, 이번에는 '함박스테이크'와 '피자'가 땡겨서 마침 남양주/진접에 위치한 '로드함박'이라는 곳에 가게 되었네요. '로드함박'은 퇴계원/별내를 지나서 국립수목원/광릉수목원/포천 방향으로 가는 47번 국도 길가에 있어서 비교적 눈에 잘 띄는데요, 인터넷 후기를 검색해보면 비교적 평가가 긍정적으로 나와있는 곳입니다. 함박스테이크와 피자를 맛볼 겸, 그리고 정말 '긍정적인 평가'를 할 만..
-
→ 봄바람 부는 바다, 양양 바닷가. 당일치기 여행 : 낙산사/낙산해수욕장/하조대 그리고 음식.- 길을 걷다, 국내여행/맛집멋집 국내여행 2017. 3. 29. 09:30
[ Life is Travel, 엔조이 유어 라이프 닷컴! ] 안녕하세요! 당일치기 여행으로 양양에 다녀왔어요 :) 서울에서 2시간 30분 ~ 3시간. 미시령 터널을 지나서 양양에 다녀왔는데요, 올해 6월에 서울-양양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울에서 양양까지 1 시간 반이면 갈 수 있다고하니, 양양에 더 자주 가게 될 것 같네요. 양양에 갈 때는 서울-춘천 고속도로를 타고 가다가 동홍천에서 인제군을 지나 미시령으로 넘어갔고, 양양에서 돌아올 때는 한계령을 지나왔네요. 밤에는 한계령을 지나는 차들이 거의 없더라고요. 호젓한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겨울 바다가 딱이죠! 이제 겨울이 끝나가고 있지만 아직 바닷가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더라고요. 봄바람 부는 바닷가를 거닐어 보는 것도 꽤나 낭만적인 일이 되지 않을까..
-
봄의 끝자락, 놓치기 아까운 봄꽃 축제 '태안 세계 튤립 꽃축제'- 길을 걷다, 국내여행/맛집멋집 국내여행 2016. 5. 6. 13:34
어느덧 5월에 접어들면서 '봄'이 저만치 물러가고 여름이 다가오려 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했던 봄꽃들이 저버리면서 많은 아쉬움을 남기고 있는데요 하지만 봄의 끝자락에 마지막으로 단아한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는 꽃 '튤립'이 사람들을 반기고 있습니다. 벚꽃, 배꽃 등 온 갖 꽃들의 향연이 지나가고 난 뒤의 공허함을 달래주는 튤립. 벌써 봄이 끝자락에 다다랐다는 것을 알려주는 튤립. 2016년 봄 꽃 축제의 마지막을 '튤립'과 함께 해 봤습니다. 충청남도 태안의 네이처월드에서 열리고 있는(2016.04.16~05.08) '2016 태안 세계튤립꽃축제'에 다녀왔는데요, 서울에서 대략 3시간 남짓 걸리는 태안까지 가는 길은 지루했지만 튤립 축제 현장에 도착했을 때 모든 지루함이 사라지고 입가에는 미..
-
전라남도 해남, 땅끝 바다와 울돌목(명량해협) 그리고 두륜산에 들다.- 길을 걷다, 국내여행/맛집멋집 국내여행 2016. 2. 19. 09:00
전라남도 해남, 낯설지 않은 지명이지만 선뜻 감이 잡히지 않는다. 땅끝 마을. 서울에서 어느 정도 떨어진 곳인지, 얼마 정도 가야 한반도 최남단이라고 일컬어지는 해남의 '땅끝'에 닿을 수 있는지 잘 와닿지 않는 곳. 고등학생이나 대학생 시절, 여러 단체/학교 주관의 국토 대장정 프로그램에 참여 해 봤거나 혼자 혹은 친구와 함께 전국일주를 하게 된다면 흔히 들르게 되는 곳이 땅끝 마을이지만, 그렇지 않고서 해남의 '땅끝 마을'을 찾아가기란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서울에서 차를 타고 쉬지 않고 달려도 5시간(평일 기준). 반나절을 꼬박 차에서 보내야지만 닿을 수 있는 곳이기에, 하루 정도의 여유를 두고(1박 2일) 찾지 않는다면 땅끝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맞을 때 일어나는 마음속 묘한 감정을 제대로 경..
-
무안, 눈 덮인 연못(蓮池)를 걷다 - 무안 백련지와 낙지.- 길을 걷다, 국내여행/맛집멋집 국내여행 2016. 2. 5. 14:53
눈 내린 어느날, '무안'을 찾다. 무안(務安). 어쩌면 다른 지방 사람들에게는 생소하게 들릴지도 모르는 이름이다. 내도 이번 겨울 이전에 그곳에 가 본 적이 없었고, 딱히 그곳에 대해 들어본 적도 없었다. 고창의 선운산. 광주광역시, 목포와 나주. 그리고 해남, 강진, 보성, 장흥, 담양, 순천, 여수, 영암 등 전라 남도 왠만한 곳은 한 번 씩 들른 적이 었었고, 다른 지역들은 한 번 씩 이름을 들어봤을 법한 곳이지만 '무안'은 그렇지 않았다. 어느날, 스쳐지나가듯 어디선가 연꽃이 펼쳐져 있는 연못(연지蓮池) 사진을 한 장 보았고, 그곳이 '무안'이라는 것을 알았다. 연꽃은 여름에 피어난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무안의 '그 연꽃밭'을 보러 가고 싶었다. 겨울의 연꽃밭은 어떤 풍경일까. 운이 좋았던 ..
-
강원도 삼척, 아늑함이 느껴지는 색다른 동해 바다 - 삼척, 하루 여행.- 길을 걷다, 국내여행/맛집멋집 국내여행 2015. 8. 11. 10:55
'여름 휴가!'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푸른 바다와 드넓게 펼쳐진 백사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서 많은 사람들이 동해 바다에 위치한 해수욕장을 찾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우리나라의 유명 해수욕장 중 하나인 강릉의 '경포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강릉, 동해시(市), 양양 등에 있는 해수욕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려듭니다. 요즘은 도로가 잘 닦여 있어서 강릉이나 동해시, 양양 등에 있는 해수욕장은 서울에서 차를 타고 3~4시간 정도면 충분히 닿을 수 있기 때문에(평일 기준), 아침 일찍 출발한다면 충분히 당일치기 해수욕장 여행으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입니다.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많은 사람들이 찾기 때문에, 해수욕장에서의 즐거운 휴가를 생각하며 여유로움과 낭만을 꿈꿨던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