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을 걷다, 국내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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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0의 그와 그녀" 그들이 "밤과 음악 사이"로 가는 이유.- 길을 걷다, 국내여행/맛집멋집 국내여행 2014. 2. 10. 22:13
-팔공.구공. 그들이 "밤과음악사이"로 가는 이유. "밤과 음악 사이"로 몰려가는 80년대, 90년대 초반에 태어난 사람들. 지금의 20대 중후반-30대 초반의 사람들입니다. 그와 그녀들은 불타는 금요일 밤(불금)을 홍대, 강남에 있는 클럽에서 보내지 않습니다. 그들은 강남과 홍대, 그리고 서울 곳곳에 위치한 가요리믹스 "밤과음악사이"로 몰려갑니다. 그들이 그렇다면 왜 "밤과 음악 사이"로 몰려가는 걸까요? 가요리믹스 "밤과음악사이"에 무엇이 있기에 그들이 몰려가는 걸까요? - 부비부비 열풍을 타고 생겨난 홍대 클럽문화 2004년부터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한 홍대 클럽과 함께 "부비부비"라는 클럽 댄스가 유행하기 시작했습니다. 2004년을 기점으로 2005년, 2006년을 지나면서 부비부비 문화(?)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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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은 살아있다" - 제주여행 추천! 제주여행에서 가볼만 한 곳.- 길을 걷다, 국내여행/맛집멋집 국내여행 2014. 2. 10. 21:00
- 제주여행 추천; "박물관은 살아있다" - 제주여행에서 친구,연인,가족끼리 가볼 만 한 곳! 오랜만에 제주도를 찾았습니다. 비가 와서 여행 기분도 안나고 생각보다 많이 추웠지만, 생각보다 괜찮았던 곳을 발견해서 포스팅하게 되네요^^사실 예전에 제주도 여행을 할 때는 경치구경을 위주로 했는데, 겨울에 제주도 여행을 하다보니 실내를 많이 찾게 되었어요. 제주도를 짧은 기간 여행하면서 여러군데를 돌아다녔는데, 제주 서귀포 중문에 있는 "박물관은 살아있다"라는 곳에 갔을 때 생각보다 재미있었습니다. 별로 기대를 하지 않고 갔기 때문에 뭔가 색다르고 신선했던 경험이었어요! "박물관은 살아있다"의 건물 외관은 영국 런던의 대영박물관을 본뜬 것 같았습니다. 유럽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건축양식이긴 한데, 그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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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우포늪 - 1억년의 추억.- 길을 걷다, 국내여행/금강에서 한라까지 42일 전국일주 2009. 3. 7. 03:56
[ 창녕은 . . . 자연이 살아숨쉬는 곳 ] [ 우포늪 . . . 1억년. . . 시간이 정지한 곳 . . . 환경올림픽 - 람사총회. . . . . . 자연은 우리가 지켜야 하는 가장 중요한 것. . . ] - 우포늪을 바라보았어. 새들이 날아다니는 곳. 잠자리 날아다니는 곳. 개구리. 두꺼비 우는 곳. 매미가 우는 곳. 풀벌레 우는 곳. 개구리헤엄치는 곳. 물고기헤엄치는 곳. 모든, 자연이 숨쉬는 곳. 그냥, 그런 곳. 1억년. 시간이 정지한 곳. 생명체, 자연의 보고. 그냥, 그런 곳. 그냥, 가서 보고, 느껴야만 하는 곳. 우.포.늪. 늪. 붉게 물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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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째, 제주도 <6> - 5박6일 제주도 표류기.- 길을 걷다, 국내여행/금강에서 한라까지 42일 전국일주 2009. 3. 7. 03:53
- 8월 18일 월요일 / 날씨 : 맑음. - 제주 연안여객터미널 - 목포 국제여객선터미널 - 광주(상무지구> [ 제주도는 . . . 항구가 크다 ] [ 제주도의 부두 . . . 6개의 부두 . . . 다르다. ] - 제주연안여객선터미널에 머물렀어. 목포에서 제주도로 오는 배는, 카훼리레인보우, 퀸메리호 두대가 있는데 둘 다 목포국제여객선터미널에서 타면돼. 오토바이 및 차량선적도 마찬가지. 하지만, 제주도는 달라. 퀸메리호는 국제여객서터미널(부두 젤 끝)에서 타야하고, 카훼리레인보우는 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타아해. 물론, 오토바이 및 차량선적방법도 달라져. 배의 크기가 카훼리레인보우가 작아서, 더 안쪽으로 들어오는 것 같았어. 아무튼,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같은가격에, 시설좋고 배도커서 흔들림이 거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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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째, 제주도<5> - 5박6일간의 제주도 표류기.- 길을 걷다, 국내여행/금강에서 한라까지 42일 전국일주 2009. 3. 7. 03:50
- 8월 17일 일요일/ 날씨 : 맑음. - 제주도 (한라수목원 - 용두암 - 제주성지 - 제주자연사박물관 - 삼성혈 - 국립제주박물관) [ 제주도는 . . . 육지였었다. ] [ 바다가 있는 곳 , 산과 나무가 있는 곳, 문화유적이 있는 곳. 그리고, 신화가 있는 곳. . . 제주 ] - 한라수목원을 거닐었어. 제주도에만 서식하는 식물들. 한라산을 오르면서 보았던, 나무와 풀들. 같은 화산섬인, 울릉도에서 보았던 식물들. 그리고, 우리나라에 자생하고 있는 다양한, 식물들. 많은, 식물들이 존재하고 있는 곳. 한라수목원, - 용두암을 보았어. 바다가에, 우뚝솟은 현무암 덩어리. 하늘로 오르려다, 실패한 용의 모습. 음, 그렇게 생각하고 보면, 그렇게 보일지도. 파도가 거칠게 치는, 제주앞바다. 그 파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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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째, 제주도<4> - 5박6일간의 제주도 표류기.- 길을 걷다, 국내여행/금강에서 한라까지 42일 전국일주 2009. 3. 7. 03:44
- 8월 16일 토요일 / 날씨 : 흐림, 소나기. - 섭지코지(올인촬영지)- 성산일출봉 - 김녕미로공원 - 만장굴 [ 제주도는 . . . 신비롭다 ] [ 화산이 만들어낸 제주도 . . . 그곳은, 작품이다 . . . ] - 섭지코지에 갔어. 섭지코지는, 작은곶이라는 뜻이래. 절벽과, 초원과, 말과, 등대와, 암석과, 교회가 조화를 이루는 곳. 초원의 중간, 절벽의 위쪽에, 위치한, 교회 - 올인촬영지. 그것은, 한폭의 그림이었어. - - - 성산일출봉에 올랐어. 해발고도는, 얼마 안되는데 경사가 엄청 가팔랐어. 오르는데, 너무 힘들었어. 그래도, 그 위에서 바라보는 성산항의 아담한 모습. 일출봉의 움푹파인 모습. 모든게, 소박하면서도 아름다웠어. - -김녕미로공원에 갔어. 잘 다듬어진, 나무들 사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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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째, 제주도<3> - 5박 6일 제주도 표류기.- 길을 걷다, 국내여행/금강에서 한라까지 42일 전국일주 2009. 3. 7. 03:38
-8월 15일 금요일 / 날씨 : 맑은뒤 비. - 한라산 - 성읍민속마을 [ 제주도엔 . . . 제주도만의 무엇이 있다] [ 세계자연유산 . . . . 한라산, . . . 그리고, 제주도의 전통, 성읍민속마을 ] - 한라산에 올랐어. 비가 오거나 안오거나 무조건 가려고 했는데, 아침에 마친 비가 오지 않았어. 성판악에서, 허겁지겁, 올라갔어. 백록담을 향해서. 2시간 반만에 뛰듯이 올라간 백록담. 아, 그 감격이란! 신선들이 내려와 놀았다는 백록담. 얼마 안있어, 구름이 몰려와 백록담을 휘감았어. 정말, 운이 좋았어. 백록담을 보다니. - 성읍민속마을에 갔어. 제주도의 민속마을. 육지에서는 모르는, 제주도 방언. 그리고, 제주도만이 가지고있는, 특유한, 집과 구조. 생활용품. 모든것이 신기했어. 돌하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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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째, 제주도<2> - 5박6일 제주도 탐험기.- 길을 걷다, 국내여행/금강에서 한라까지 42일 전국일주 2009. 3. 7. 03:33
-8월 14일 목요일 / 날씨 : 흐림, 폭우. -남제주군(하멜기념탑, 용머리해안) - 서귀포(천제연폭포, 주상절리대, 정방폭포, 서복기념관) [ 제주도는 . . . 비가 많이 내린다 ] [ 남해바다 . . . 큰 섬 하나. . . 우뚝솟은, 한라산. . . . . . 구름들 쉬다가네, ] - 하멜기념탑에 올랐어. 재수없게, 제주도에 불시착한. 네덜란드인. 그는, 조선땅에서 살다갔네. 그는, 조선을 위해서 일했네. 조선은, 그에게서 서양을 알았네. -용머리해안을 바라보았어. 날씨가 좋지않아서, 출입통제된 용머리해안. 그래도, 하멜기념탑에서 굽어보는 해안선은, 뭐, 와룡의 모습이었다고나 할까? 비록, 비오고, 날씨가 흐렸지만, 경치는 좋았어. - 천제연폭포에 갔어. 천제연. 물 이 굉장히 맑았어. 태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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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째, 제주도<1> - 5박6일간의 제주도.- 길을 걷다, 국내여행/금강에서 한라까지 42일 전국일주 2009. 3. 7. 03:26
- 8월 13일 수요일 / 날씨 : 흐림, 소나기 - 목포여객선터미널 - 제주(신비의 도로, 한림, 모슬포항) [ 제주도는 . . . 노을이 아름다운 곳 ] [ 화산섬 제주도 . . . 넓은 초원, 그 끝엔, 바다와 태양이 있다. ] - 제주도에 갔어. 목포에서 배를 타고, 제주도에 도착하자마자 나를 맞이한 건, 소나기였어. 제주도 . . . 5일 중, 4일 동안 비를 맞으면서 다닌 곳. 제주도, 3多. 바람, 돌, 그리고 비. - 신비의도로에 갔어. 음, 관광객들이 엄청많았어. 빈 캔음료수통을 굴려보았어. 앗, 이럴수가!? 오르막길로 굴러가는 깡통. 차들도, 기어를 N에 놓고 가는데도, 오르막길을 오르고 있었어. 정말, 신기했어. 신비의 도로. - 모슬포로가는길, 모슬포로 가는길에, 넓고 넓은 초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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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땅끝에서 만나는 사람들.- 길을 걷다, 국내여행/금강에서 한라까지 42일 전국일주 2009. 3. 4. 09:58
[ 해남은 . . . 한반도 최남단이다 ] [ 한반도 최남단 . . . 땅끝 . . . 그곳엔, 땅끝마을이 있다. . . . 그리고, 바다가 있다. ] - 땅끝에 갔어. 가는길에, 전국일주 하는 사람들을 많이 봤어. 여행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다 한번씩은 거치는, 땅.끝. 나는, 생각해. 땅끝. 땅끝은 없다고. 땅끝이 아니라, 땅의 시작점? 유라시아대륙으로 뻗어나가는 시작점이될지도, 그래도, 땅끝 전망대에서 보는, 마을과 바다. 그리고, 모노레일. 모든게, 적절해. 날씨만, 좋다면. 모든것이 아름다울, 땅. 끝. - 땅끝에 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