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차세대폰 'G3', 스마트폰 시장에 어필 가능할까?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4. 4. 2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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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이 둔화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전망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 시장에서 선보일 새로운 제품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여전히 높습니다. 2014년에도 LG의 G pro2(지 프로2)를 시작으로 삼성의 갤럭시S5, HTC의 One M8(원 M8), 소니의 엑스페리아Z 등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스마트폰들이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LG에서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G3(지 쓰리)의 스펙이 유출되어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LG는 삼성과 어깨를 견줄만한 뛰어난 기술력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 시장의 선도기업이 아니라는 핸디캡을 안고 그동안 스마트폰 시장에서 부진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2014년 2월에 출시한 'G pro2'는 큰 화면, 깨끗한 화질, 뛰어난 카메라 기능 등 다양한 장점을 무기로 2014년 스마트폰 시장 선점을 위해 일찍 시장에 선보였으나, 2월 24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4에서 삼성이 자신들의 차기 스마트폰 갤럭시S5를 선보이고, 이동통신사 영업 정지라는 악재를 만나면서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사람들은 LG의 차기 모델이 'G3'에 대해 관심을 가졌고, 'G3'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어떤 위치를 점하게 될 지 궁금해 하고 있습니다.


△ LG전자의 차세대 스마트폰, 'G3'의 스펙이 유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G3 콘셉트이미지.



- 'G3'새로운 UI(유저 이터페이스, User Interface), 신선함을 안겨줄까?


  LG의 차세대 스마트폰으로 알려진 'G3'의 유출 스크린샷은 기존에 보던 것과는 달리 다소 '부드러운'인상을 띠고 있습니다. 유출된 스크린샷을 통해 봤을 때, G3가 기존과는 다른 UI를 선보여 줄 것이라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또한, 새로운 모습의 '알림 센터(Concierge, 공지서랍)'은 신선해 보이기도 합니다. 

 아이콘의 모양이 기존의 모습과 좀 달라져 보이는데, 이는 부드러운 느낌을 주면서 'G3'에 다가가고 싶게 만들고 있습니다. 구글의 안드로이드를 바탕으로하고 있지만, 기존의 안드로이드와는 약간 차별화된 느낌으로 변화하면서 UI 디자인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는 듯 합니다. 

 

△ 유출된 G3의 스크린샷에서 다소 부드러운 느낌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오른쪽에 있는 '알린 센터'도 신선한 느낌이다.


 애플의 iOS7이 iOS6와 완연히 다른 UI를 제공하면서 '혁신'이라는 말을 들으며 호평을 받으며, 아이폰5에 많은 신선함을 안겨주었던 것 처럼 LG의 차세대 스마트폰 'G3'또한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 봅니다.



- 여전히 뛰어난 스펙을 자랑하는 LG 스마트폰.


  LG G3의 스펙이 폰아레나(PhoneArena)를 통해서 유출되었습니다. G3는 쿼드HD 1440x2560 디스플레이, 4.4.2 안드로이드 기반에 2.3GHz의 스냅드래곤 CPU를 장착하고, 16메가필셀 카메라에 OIS기술과 이미지안정화 기술을 장착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G3의 카메라로 13메가픽셀의 카메라가 장착될 것이라는 소문이 있었지만 그보다 더 향상된 카메라를 장착함으로써 LG 스마트폰의 카메라는 최고 수준이라는 것을 말해주는 듯 합니다.


△ 폰아레나는 G3의 스펙을 공개했다. ☞  http://www.phonearena,com 



- 시장에서 성공할까? 출시 시기의 애매모호함.


  LG스마트폰은 그동안 뛰어난 성능에도 불구하고 부진을 면치 못했는데, 그 이유는 시장의 선도 기업인 삼성과 애플의 영향이 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삼성과 애플의 그늘에 가려, 판매가 부진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G pro2의 경우는 삼성 갤럭시S5 출시 영향이 큰 영향으로 작용했고, 이번에 출시 될 G3의 경우에도 7월 출시설이 있지만 애플의 아이폰6가 9월에 출시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어 G3의 판매에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스마트폰 시장의 양대 산맥을 뛰어넘기 위해서는 LG가 할 수 있는 일은 기술력과 새로움으로 승부하는 일 밖에 없을 것입니다.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되지만, 이번에는 '신선함과 부드러움' 그리고 '뛰어난 성능'으로 승부를 하려는 G3를 눈여겨 볼 만 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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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워치, 샴페인 골드 색상 공개.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4. 4. 2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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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에는 예년에 출시된 스마트폰보다 뛰어난 성능을 지닌 다양한 스마트워치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삼성이 지난 4월 11일 부터 기어2(Gear2)와 보급형 스마트워치 기어2 네오(Gear 2Neo), 기어핏(Gear fit)에 대한 판매를 시작하면서 2014년 스마트워치 시장 장악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습니다. 삼성 제품 이외에도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는 제품으로는 애플의 아이워치(iWatch), 모토로라의 모토360(moto 360), LG의 G워치(G Watch)가 있는데 LG전자가 지난번 G워치 이미지 사진을 공개한 데 이어, 이번에는 샴페인골드 색상의 G워치를 선보이며 다시금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 LG전자는 'G워치'홈페이지를 통해 '샴페인 골드(Gold)'색상의 G워치를 공개했다.

http://www.lg.com/global/gwatch


  G워치는 안드로이드웨어(Android Wear) 플래그십 스마트워치로서 '안드로이드 웨어'로 작동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 눈에 띕니다. 구글이 웨어러블기기의 OS 생태계를 장악하기 위해 배포한 안드로이드 웨어는 6월 말에 열리는 2014 Google I/O의 중요한 이야깃거리가 될 것으로 생각되고 있는데, Google I/O에서는 안드로이드 웨어에 대한 이야기와 더불어 LG의 G워치와 모토로라의 모토360에 대한 이야기도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LG전자의 G워치는 '블랙'과 '골드'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 G워치는 '안드로이드 웨어'를 기반으로 하여 작동되며, "구글나우(Google Now)"라는 음성 명령을 통해 작동됩니다.




△ 구글 안드로이드웨어를 기반으로한 '안드로이드 웨어 플래그십 스마트워치'라는 점이 G워치의 강점이다.


  LG전자는 그동안 뛰어난 기술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삼성, 애플등에 밀려 스마트폰 부문에 있어서의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LG는 구글 넥서스(Nexus)시리즈 제작을 통해 구글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고, 이번에는 '안드로이드 웨어 플래그십 스마트워치'를 함께 만들기로 한 것입니다. LG전자의 하드웨어 제조 능력과 구글의 소프트웨어가 어떻게 결합하여 우리들에게 선보일지 기대가 됩니다. 다가오는 6월에 열리는 Google I/O 2014에서 G워치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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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해외매각? 쌍용차 사태 재현되는 것 아닐까?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4. 4. 22.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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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휴대폰 시장의 급격한 변화로 인해 IT기업의 지형도에 변화가 생긴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습니다. IT기업 지형도에 가장 큰 변화는 스마트폰 시대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노키아와 모토로라의 몰락이 그 대표적인 예가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삼성과 애플이 주도하는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좋은 제품을 만들어 내고 있지만, 여전히 삼성과 애플을 제외하면 다른 기업들은 스마트폰 부문에서 수익을 많이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내 IT벤처 기업으로 시작한 팬택은 벤처 회사임에도 불구하고 대기업인 LG, 삼성과 어깨를 견줄만큼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휴대전화 사업에서의 성공하면서 한때는 LG전자를 제치고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2위를 차지하기도 했으나 계속 되는 적자로 인해서 결국 지난 3월 5일 워크아웃(기업구조조정)에 돌입했습니다. 

  그런 가운데, 인도의 스마트폰 제조사인 '마이크로맥스 인포매틱스(Micromax Informatics)가 팬택의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팬택의 채권단은 인도 스마트폰 제조사의 인수 의향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살려서 글로벌 기업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활력을 보급하는 것은 좋은 것이지만, 일각에서는 제2의 쌍용차 사태가 발생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 팬택(Pantech)은 지난 3월 워크아웃 이후, 4월 현재 매각설일 나돌고 있다.



- 쌍용차 해외 매각, 결국은 대한민국 국민을 죽음의 길로..


  쌍용 자동차는 잘나가던 시절을 뒤로하고 IMF이후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그러다가 2004년 중국의 '상하이 자동차'에 매각되었고, 쌍용 자동차의 중요 기술들이 상하이 자동차로 유출되었고 이후 많은 문제들이 불거지게 되었습니다. 상하이 자동차에 매각될 당시에도 회사가 헐값에 매각되어 많은 논란이 있었는데, 기술 유출에 이어 상하이 자동차는 쌍용차를 부도 처리 함으로써 이를 바탕으로 쌍용차 직원들을 정리해고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서 쌍용차 사태는 일부 노동자의 죽음을 불러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쌍용차는 인도의 '마힌드라 그룹'에 매각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결국, 국내 유수의 기업을 해외 기업이 노리는 이유는 '높은 기술력'에 매료되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리고, 그 기술을 이전하고 난 뒤, 매수한 회사를 어떻게 처리하느냐가 관건이 되는 것 같습니다.


△ 쌍용차는 2004년 '상하이 자동차'에 매각 된 후, 급격한 쇠락의 길을 걸었다.



- 인도 모바일기업 '마이크로맥스'는 왜 '팬택'을 인수하려 하나?


  '마이크로맥스 인포매틱스'는 현재 인도에서 저가폰을 위주로 판매하면서 인도 내수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하지만, 2014MWC에서 노키아, 모토로라와 중국의 화웨이, ZTE 등의 회사들은 포화된 선진 시장에서의 치열한 경쟁 보다는 낮은 가격에 높은 성능을 자랑하는 스마트폰을 무기로하여 신흥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을 선언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신흥 시장 중 하나인 '인도 시장' 진출을 위해 박차를 가하는 세계 유수의 스마트폰 제조업체와 마이크로 맥스가 경쟁해야하는 상황에서 마이크로맥스는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성능의 스마트폰을 만들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대안으로 현재 워크아웃 상태에 있는 '팬택'을 인수하는 것이 마이크로맥스에게 있어 이상적인 발전 방향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습니다.


△ '마이크로맥스'는 인도에서 영향력 있는 모바일 회사이다.

마이크로맥스가 팬택의 기술력을 가진다면 발빠른 타조에게 날개를 달아준 격이라고 할 수 있다.



- 팬택의 높은 기술력, 그러나 기를 펴지 못하는 국내 스마트폰 시장의 구조.


  국내에서도 팬택이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회사로서 질 좋은 스마트폰을 만드는 것으러 정평이 나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이라는 거대 기업에 밀려 빛을 보지 못하고, LG에게 마저 2위 자리를 내 주어 버리자 뛰어난 기술력은 빛을 보지 못했습니다. 팬택은 삼성, LG보다 먼저 스마트폰에 지문 인식 기술을 부여하고, 킬스위치(Kill Switch)기능을 탑재하는 등 뛰어난 기술의 발빠른 적용을 보여주었고, 여전히 글로벌 IT기업들이 탐내는 스마트폰 관련 기술을 보유한 기업입니다. 그러나, 삼성과 LG라는 거대기업이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조금이라도 더 높이기 위해 치열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라서 팬택은 여전히 어려움에 빠져있고, 2013년까지 계속 늘어나는 부채 때문에 삼성으로부터 투자를 받기도 했으나 결국은 워크아웃에 이어, 해외 기업에 매각 되려는 기로에 놓여 있습니다. 


△ 팬택의 베가(VEGA)시리즈는 높은 성능을 자랑하지만, 삼성과 LG스마트폰 때문에 기를 못 펴고 있다.


 팬택의 입장에서는 국내 기업이 팬택을 인수해 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일부 전문가들도 국내 스마트폰 시장의 산업 경쟁력을 위하여 국내 기업이 팬택을 인수하면 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스마트폰 산업이 발전할 것이라고 보고 있지만, 삼성과 LG라는 강력한 스마트폰 제조업체 때문에 팬택이 국내 시장에서 살아나기가 힘들다는 시각이 지배적이기 때문에 국내 기업의 팬택 인수 가능성은 희박해 보입니다.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으며 훌륭한 스마트폰을 만들어온 팬택이 결국에는 해외 기업에 매각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습니다. 바로 우려가 되는 이유는 앞서 언급했듯이 '우수한 국내 기술의 해외 유출'때문일 것입니다. 삼성과 애플이 지루한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는 이유가 바로 '기술'과 관련되는 것이라고 볼 때, 기업들의 기술 경쟁은 앞으로 더욱 치열해 질 것입니다. 팬택이 인도의 마이크로맥스에 매각 되더라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팬택을 잘 커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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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가 지금 필요로 하는 것, 빅 데이터(Big Data).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4. 4. 2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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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의 CEO였던 에릭 슈미트는 2010년 Technomy Conference(테크노미 컨퍼런스)에서 "인류 문명 이래 2003년까지 5엑사바이트의 데이터를 만들어냈지만, 지금은 2일 마다 같은 양의 데이터가 창출된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의 사용 증가로 인해서 새로 만들어지고, 유통되는 정보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가장 가까운 예로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의 타임라인만 봐도 매 순간 새로고침을 할 때마다 새로운 정보가 추가되는 것을 볼 수 있고,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매 순간 새로운 방문자들이 블로그에 흔적을 남기고 그런 것들이 모두 기록으로 남는다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매 순간 새로운 정보들이 누적되고 그런 것들을 이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는 '빅 데이터(Big Data)' 속에서 살아가고 있고, 비단 IT기업들 뿐만 아니라 모든 기업들이 데이터를 이용해서 조금이라도 더 많은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SNS기업의 대표라고 할 수 있으며, 다른 기업들이 따라가기 힘든 양의 '빅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페이스북의 현재 기업 가치가 한화 약 155조(삼성전자가 현재 약 200조, 현대차가 약 53조)라는 것은 페이스북이 가진 '빅 데이터'의 가치가 엄청나다는 것을 방증하는 가장 단적인 예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 Post  Post -PC 시대에는 누가 승리할까?


 2014년, MS는 많은 변화를 꾀함과 동시에 모바일 시대를 주도하는 기업들에게 도전장을 던지며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는 모습이 눈에 띕니다. PC+시대를 말하던 MS가 지금의 시대가 포스트PC 시대라는 것을 인정하고 포스트PC 시대의 안주인 역할을 하기 위해 자신들의 전략 소프트웨어인 MS 오피스의 모바일 버전을 배포하고, 새롭게 출시한 윈도우8와 그에 이은 윈도우8.1이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 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는 것과 윈도우 모바일의 무료 배포는 상당히 고무적인 일입니다. 여전히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는 PC OS가 윈도우라는 점을 감안할 때 MS의 변화는 모바일 시대의 주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한 긍정적인 변화로 보여집니다. 그러나, MS의 CEO 나델라는 MS가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지적해 냈습니다.



- MS에게 필요한 것, "Big Data".


  초고속 인터넷이 한창 보급되었을 때 사람들은 MS의 MSN 메신저를 많이 이용했습니다. 그러나, MSN메신저는 단순 채팅 기능만을 제공했고, 그 때는 '빅 데이터'의 중요성이 부각되지 않았기 때문에 MS는 사용자들에게 많은 정보를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이메일(E-Mail)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정보를 일부 수집하긴 했지만 미미했습니다. 사람들이 본격적으로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이용하기 시작하면서 대량의 데이터들이 수집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미 그때는 사람들이 MSN을 비롯한 MS의 서비스를 모두 떠난 뒤였습니다. 구글과 페이스북은 사람들이 제공한 데이터를 통해서 막대한 이윤을 남겼지만, MS는 그러지 못했습니다.


 2014년, MS의 여러가지 행보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MS의 CEO 나델라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Company needs a data culture where every engineer, every day, is looking at the usage data, learning from that usage data, questioning what new things to test out with our products, and being on that improvement cycle which is the lifeblood of Microsoft"

 "회사(MS)는 모든 엔지니어들이 항상 찾아쓸 수 있고, 데이터로 부터 배울 수 있고, 우리의 새로운 제품 테스트와 관련된 새로운 질문을 던져주고, 우리를 긍정적으로 향상 시켜줄 데이터 컬처(빅 데이터)가 필요하다."


△ MS의 CEO 나델라가 '데이터 컬처'의 필요성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원문보기 ☞ tech.fortune.cnn.com


  나델라는 MS의 모든 사람들이 '빅 데이터'를 통해서 배우고, 개선하고, 발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는데, 이것이 바로 '빅 데이터'시대에서 발전할 수 있는 가장 빠르고, 쉬운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MS는 아직 (나델라가 생각하기에)충분하지 못한 빅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기에 나델라는 '빅 데이터'의 중요성을 역설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 구글의 성장 배경은 피드백(feedback).


 성장과 혁신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기업으로 가장 많이 거론되는 기업은 '구글(Google)'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애플도 혁신의 상징이라고는 하지만 구조적으로 두 기업은 약간 다를 뿐만 아니라, 제품에 관한 철학에 있어서도 약간의 차이를 드러냅니다.

 구글의 특징을 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피드백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자신들의 아이디어, 제품이 완벽하다는 생각을 하지 않고, 제품(프로그램)을 써 본 수 많은 사람들로부터 피드백을 받고 꾸준히 수정을 합니다. 구글을 완벽하게 만드는 것은 수 십명의 엔지니어가 아니라 수 억명의 일반인들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피드백을 통해 발전합니다. 구글이 전 세계 수억명의 사람들로부터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바탕은 바로 수 많은 사람들이 만들어 준, 만들고 있는 '빅 데이터'가 있기 때문입니다. 빅 데이터를 통해스 개발하고, 그리고 받는 정보도 '빅 데이터'속에 포함되면서 발전할 수 있는 것입니다.


△ 빅 데이터(Big Data)가 중요한 시대이다.


 이런 맥락에서 바라볼 때,  MS의 CEO 나델라가 MS가 앞으로 더 발전하기 위해서 왜 'Data Culture(데이터 컬처, 빅 데이터)'가 필요한지 진심어린 호소를 한 이유가 짐작이 갑니다. MS는 데이터의 저장을 위해서 아이오와주 웨스트 디모인에 11억 달러(한화 약 1조 1천억원)짜리 데이터 센터를 건립했습니다. 앞으로 엄청난 데이터를 수집하고, 관리하여 효율적으로 이용해 보겠다는 MS의 의지가 느껴지는 대목입니다. 글로벌 IT기업들의 '빅 데이터'경쟁을 통해 어떻게 변화할 지 지켜보는 일도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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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Nearby Friends'기능, 프라이버시 침해 논란 비껴갈까?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4. 4. 21.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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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사람들에게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앱/어플)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페이스북'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SNS기업이라고 불리는 페이스북(Facebook)은 구글, 애플 그리고 삼성 등의 기업과는 다른 성격을 가진 기업이지만, 전 세계계 적으로 10억명 이상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이기에 사람들은 페이스북의 움직임 하나하나에 관심을 가지고 이야깃거리를 만들어 냅니다. 

  많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과 소통을 하는 도구로 페이스북을 이용합니다. 그러나 페이스북 생태계 속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뒤섞여 있다보니, 페이스북에 대해서 종종 '프라이버시 논란'이 불거지기도 합니다. SNS라고 하는 것이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맺는 데에는 유용한 도구가 되지만, 한편으로는 나의 사생활이 침해당할 수도 있는 도구가 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페이스북은 그동안 몇 차례의 사생활 침해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으며, 논란에 대해서 발빠른 대처를 하면서 지금까지 서비스를 지속하며 세계 최대, 세계 최고의 SNS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그런 페이스북이 조만간 'Nearby Friends(니어바이 프렌즈)'라는 서비스를 추가할 것이라고 발표를 하였는데, 일각에서는 'Nearby Friends'가 사생활 침해를 불러일으키는 서비스가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하고 있으며, 페이스북 측은 새롭게  서비스 될 'Nearby Friends'의 긍정적인 측면을 부각하면서 사생활 침해가 없는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 페이스북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Nearby Friends'라는 기능이 서비스 될 것임을 알렸다.

Facebook 홈페이지에서 내용 보기 ☞ 바로가기(newroom.fb.com)


- 페이스북 'Nearby Friends(니어바이 프렌즈)'는 어떤 서비스일까?


 페이스북이 이번에 곧 서비스하겠다고 말한 'Nearby Friends'의 핵심은 자신이 설정(지정)해 놓은 친구가 자신의 근처에 있을 때 알림 기능을 통해서 알려주는 것입니다. 그동안 페이스북은 '체크인(Check-in)'등의 기능을 통해서 어떤 장소에 사용자가 체크인을 하고 글을 남길 수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었지만, 이와는 별도로 '사용자가 지정해 놓은 친구'가 자신의 위치로부터 일정 범위 안에 위치하게 되면 알림을 통해서 알려주는 것입니다.  


△ 내 근처에 친구가 있다면, 알림 기능을 통해 알려준다.



- 페이스북은 어떤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나?


 페이스북은 자사 홈페이지의 새로운 서비스 페이지를 통해서 'Nearby Friends'의 긍정적인 효과를 알리고 있습니다. 어떤 특정한 장소에서 모임을 가질 때 서로의 위치를 파악하여 만남이 더 쉬워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우연히 같은 장소에 머물게 되었을 때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서로 다른 일정으로 공항이나 기차역을 방문했을ㄷ 때 친구가 근처에 있다는 것을 알면 함께 동행을 할 수도 있고, 같은 리조트에 머물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면 함께 스키를 탈 수도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으므로 서로의 관계가 더 긍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 Facebook은 'Nearby Friends'기능을 통해 특별한 만남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 Nearby Friends, 프라이버시 침해 논란 생길 수 있는 이유는?


  페이스북의 'Nearby Friends'라는 서비스에 어떤 기능이 부여될 것인지는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지만, 'Nearby Friends'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동의한 사용자들의 위치 정보가 페이스북의 서버로 전송되며, 페이스북은 사용자들간의 관계를 파악하는 알고리즘을 통해서 사용자에 대한 정보를 더욱 면밀히 수집을 하게 된다는 데 약간의 논란이 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Nearby Firends를 이용하기로 동의를 했지만, 서로간에 친밀도가 낮은 사람들에게도 자신의 위치 정보가 흘러들어갈 가능성이 있다는 것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 설정을 통해 서비스 사용 유무를 정할 수 있지만,

과도한 정보 수집 논란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페이스북이 예전에 개인정보의 과도한 수집을 통하여 개인 정보를 사용자 타겟 광고에 이용하여 광고 수익을 극대화 했다는 비판을 받은 적이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번에는 'Nearby Friends'서비스를 통해서 위치 정보를 수집하고, 그에 맞는 광고를 제공하여 광고의 효율성을 극대화 하면서 자신들의 수익 또한 극대화 하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급격한 성장을 구가하고 있는 페이스북의 가장 큰 수익원이 바로 '광고'라는 것을 감안할 때 페이스북은 '광고 수익의 극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가입자의 고급 정보를 더 많이 필요로 한다는 것은 더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 빅데이터는 인터넷 기업을 막론하고 모든 기업들에게 있어서 중요한 자산이 되었다.

페이스북은 가장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생성하고 수집하는, 빅데이터 보유 기업이다.


 빅 데이터의 가치가 높이 평가받는 시대가 바로 인터넷 시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해킹, 서버로부터의 정보 유출에 민감하고 많은 기업들이 자신들이 가진 정보가 외부로 새어 나가지 않게 함과 동시에 자신들은 많은 정보를 끌어모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몇 주간의 테스트를 거쳐서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하는 'Nearby Friends'가 페이스북에서 말하는 것 처럼 긍정적인 기능이 빛을 발휘한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 앞서 언급한 대로 사용자들의 정보가 무분별하게 이용되어서는 안 될 것이고, 서버로 전송된 정보들이 철저히 암호화 되어 잘 보관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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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원격제어 경쟁, MS와 구글 전면전 벌이나?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4. 4. 2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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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용 컴퓨터(PC)의 사용일 일반화되고, 통신 기술의 발달로 인해서 초고속 인터넷이 보급된 뒤 생겨난 '컴퓨터 원격제어 프로그램'이 사람들 사이에서 유용하게 쓰였습니다. 상대방의 컴퓨터를 멀리 떨어진 곳에서 제어하고, 작동할 수 있게 되면서 컴퓨터에 문외한이던 사람들이 컴퓨터를 잘 다루는 사람으로부터 손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획기적인 프로그램이었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여전히 '두 대의 PC'사이에 작동하는 PC to PC원격 제어 프로그램이 쓰이고 있긴 하지만 모바일(스마트폰)이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전과 비교하면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2010년 스티브잡스의 'Psot PC(포스트PC)'시대와 빌게이츠의 'PC+(PC plus/PC플러스)논쟁이 있었지만, 지금의 시대가 PC+시대가 아닌 '포스트PC'시대라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듯 합니다. 최근 MS가 아이패드용 오피스 프로그램을 배포하는 등, MS는 '모바일'에서의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은 현대 사회가 '모바일'을 중심으로 흘러가고 있다는 것을 방증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 스토어에는 유로 또는 무료로 제공되는

다양한 컴퓨터 원격 제어 앱/어플들이 존재한다. 


 2010년 이후 스마트폰/태블릿의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사람들이 항상 소지하고 다니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컴퓨터(PC)를 제어하는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많은 IT기업들이 스마트폰으로 PC를 원격 제어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출시했습니다. 거기에 더해 최근 구글이 스마트폰/태블릿으로 컴퓨터를 제어하는 앱인 'Chrome Remote Desktop'을 출시하면서 스마트폰으로 '컴퓨터를 원격 제어'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사용자 확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스마트폰으로 컴퓨터를 원격 제어할 수 있는 프로그램(앱/어플)을 제공하는 거대한 IT기업으로는 'MS'와 '구글'이 있고, 거기에 '아마존(Amazon)'이 가세하고 있습니다. 

  MS는 'Microsoft Remote Desktop(마이크로소프트 리모트 데스크탑)'이라는 앱을 통해 스마트폰/태블릿을 통해 PC를 원격제어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MS의 PC 원격제어 앱은 MS윈도우의 보급과 사용자 확보라는 측면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구글이 이번에 출시한 'Chrome Remote Desktop(크롬 리모트 데스크탑)'은 안드로이드OS를 가진 모바일에서 PC를 원격 조절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구글이 원격 제어 앱을 배포하면서 '크롬(Chrome)'이라는 이름을 붙인 것은 향후에 구글이 컴퓨터 원격 제어 프로그램을 '크롬OS'를 가진 컴퓨터에 최적화 시키기 위함이 아닌가 생각하게 합니다. MS가 모바일을 통해서 윈도우를 효과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게 하여, 윈도우의 사용(특히 윈도우8)에 편리성을 도모한 것과 비슷한 맥락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마존(Amazon)또한 'Amazon WorkSpaces(아마존 워크스페이스)'라는 데스크탑 원격 제어 앱을 제공하고 있는데, 이는 아마존이 판매하고 있는 킨들파이어에 도움이 되기 때문일 것입니다. 아마존 워크스페이스는 앱스토어(app store)에서  iOS용으로도 배포되고 있는데, 아마존 워크스페이스가 클라우드 서비스를 바탕으로 모바일에서의 편리한 컴퓨팅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 MS의 'Microsoft Remote Desktop'(왼쪽), 구글의 'Chrome Remote Desktop'(가운데), 아마존의 'Amazon Workspaces'(오른쪽)


※ 다운받기

- MS Remote Desktop -for 안드로이드 / iOS

- Chrome Remote Desktop -for 안드로이드

- Amazon Workspaces -for 안드로이드 / iOS


 글로벌 IT기업들이 배포한 컴퓨터 원격 제어 앱 말고도 무료로 제공되는 컴퓨터 원격 제어 프로그램들이 많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팀뷰어(TeamViewer for Remote Contrl)', 'VNC Viewer'등의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컴퓨터 원격 제어 앱들이 있습니다.



- MS와 구글이 '컴퓨터 원격 제어 앱'을 제공하는 내막은?


 앞서 언급했듯이, MS는 모바일 기기를 통해 효율적으로 PC의 '윈도우'를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MS의 'MS Remote Desktop'은 '윈도우8'이상을 제어하는 데 최적화 되어 있다고 할 수 있는데, 결국 윈도우모바일(WM)과 서피스가 아닌 안드로이드, iOS기반의 모바일에서도 윈도우PC를 제어할 수 있게 함으로써 최소한 데스크탑에서의 윈도우OS 점유율은 방어하면서, 향후 모바일과 PC의 통합을 이루어 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구글의 경우는 현재 전 세계 모바일 OS 점유율이 70%이상이 될 정도로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안드로이드 모바일에 최적화된 'Chrome Remote Desktop'의 배포를 통해서 사람들이 '안드로이드'를 통한 PC 원격제어를 이용하게 함과 동시에 구글에서 전략적으로 키우고 있는 '크롬북(Chrome Book with Chrome OS)'를 성장시키기 위한 기반으로 이용하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 웹사이트 트래픽에서 모바일이 데스크탑을 앞섰다. 

자료 : Q4 Web Systems


 결국, 모바일 기기를 통한 컴퓨터 원격 제어 프로그램들의 보급은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의 중심에 '모바일'이 있기 때문에 모바일 환경에서의 더 많은 통제권을 획득하기 위해 많은 기업들이 경쟁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컴퓨터 원격 제어 경쟁'과 관련된 글 보기


 - 윈도8.1과 클라우드는 MS 변화 위한 본격적 행보.

 - 'TeamViewer' 스마트폰으로 컴퓨터 원격제어 어플/앱 - '팀뷰어'

 - 아이패드용 MS오피스, 마이크로소프트의 굴욕일까 기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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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카메라. 구글이 혁명을 일으킬까?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4. 4. 18.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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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고르는 데 있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카메라'입니다. 특히, 삼성과 LG는 뛰어난 카메라 성능을 가진 제품을 출시하고 있어 카메라에 대한 평가가 좋고, 애플의 제품 또한 뛰어난 화질로 사람들의 평가는 좋은 편입니다. 카메라 기능은 가장 많이 이용되는 스마트폰의 기능 중 하나이고, 눈으로 드러나는 직접적인 비교가 가능하기 때문에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카메라 성능의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면서 사진이 잘 나올 수 있도록 하는 첨단 기술들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애플의 아이폰6 카메라에 대한 루머가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애플은 카메라 렌즈를 탈부착 할 수 있도록 하는 특허를 출원함으로써 아이폰6의 카메라에는 DSLR 이나 SLR처럼 '렌즈'를 탈부착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애플은 프라임센스(PrimeSense)라는 3D 비전 하드웨어 업체를 인수하면서 3D촬영이 가능한 카메라를 선보일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아이폰6에 대한 최근 루머에는 그런 이야기가 없는 것으로 볼 때 애플의 3D카메라는 아직은 시기상조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구글의 3D카메라 스마트폰, 프로젝트 탱고(Project tango)?  

홈페이지 - https://www.google.com/atap/projecttango


 애플 뿐만 아니라 구글도 카메라 기술의 진화 방향을 3D 카메라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구글은 선진기술프로젝트그룹(ATAP)산하에 '프로젝트 탱고(Project Tango)'라는 이름의 프로젝트를 통해 스마트폰 카메라를 통해 주변 사물을 3D로 촬영을 하고, 그것을 활용하여 '증강 현실'을 구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 구글 '프로젝트 탱고'의 3D 카메라의 기본 원리.  출처: 탱고프로젝트 홈페이지(google.com/atap/projecttango)


 3D 화면의 구성을 위해 사용되는 스마트폰은 지금 현재 사용되는 스마트폰의 기술에 여러가지 센서를 부착하여 복합적으로 그 수치들을 계산하여 화면을 3D가 되도록 구성합니다. 바로 3D가 되도록 하는 데 핵심이 되는 센서는 위의 그림의 아래쪽에 있는 센서와 카메라가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피사체와의 거리를 계산해 주는 센서와 움직임을 감지하는 카메라가 함께 작동하면서 피사체의 모양을 3D로 인식할 수 있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방향을 움직였을 때, 어느 쪽을 향하고 있는지에 대한 정보도 함께 입력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3D로 주변 사물을 촬영할 수 있는 스마트폰 카메라가 탄생하는 것입니다.


△ 구글 '프로젝트 탱고'를 통해 개발된 스마트폰 카메라는 다양한 센서를 통해 공간을 입체적으로 구현해 낸다.


  스마트폰으로 주변 사물을 3D 영상으로 촬영할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파급 효과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3D 카메라를 이용해서 우리 생활에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특히, 3D로 촬영한 영상을 이용하여 집 안을 촬영하고, 물건들의 위치를 입력하여 정보를 입히면 실제 공간과 가상이 결합되는 '증강 현실'을 구현해 낼 수 있습니다. 또한, 주변 공간을 스캔하고 난 뒤 게임에 적용을 하면 보다 현실감 있는 게임을 즐길 수도 있고, 보다 정확한 공간 촬영으로 인해 시각 장애가 있는 사람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애플은 2012년에 3D 카메라에 대한 특허를 출원해 놓았다. 원문 기사 ☞ 보러가기(webpronews)


 애플도 이미 3D 카메라 센서에 대한 특허를 출원해 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3D 카메라에 대한 개발이 이루어 지고 있다고 생각되지만, 앞서 언급했듯이 그 기술이 아이폰6에 적용될 가능성은 적은 것으로 이야기 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구글 또한 자체적으로 스마트폰을 제조하고 있지는 않기 때문에 어떤 제조사와 협력하여 구체적으로 3D 카메라를 적용할 지 알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구글이 이미 프로젝트 탱고를 통해서 3D 카메라의 개발을 거의 완료한 상태이고, 애플 또한 오래전에 특허를 받아 기술에 대한 연구를 계속 하는 중이기 때문에 앞으로 스마트폰에 3D 입체 영상 구현이 가능한 3D 카메라가 나올 것은 틀림 없어 보입니다. 


 나날이 발전해가는 기술 속에서 얼마나 혁명적인 기술이 우리 일상 생활에 적용될 지 기대해 볼만 한 것 같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구글의 3D 카메라가 시각 장애인에게도 도움이 된다는 것은, 스마트폰의 진화가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것은 확실한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스마트폰 카메라, 구글이 혁명을 일으킬까?' 관련 글 보기 

 - 아이폰6, 카메라 렌즈 부착 가능? - 진화인가 혁명인가?

 - LG G pro2(G프로2) - 스크린, 스피드 vs 디자인

 - 갤럭시S5 총정리, MWC2014를 통해 본 갤럭시S5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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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강현실 경쟁? 구글글래스 추격자는 누구?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4. 4. 1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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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고의 IT기업이라 불리는 회사들이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발표하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모바일 제조회사에서부터 SNS기업까지 가까운 미래의 게임체인저(Game Changers)가 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미래가 어떻게 변화될 지 예측을 할 수 없을 정도가 되곤 합니다. 구글이 몇 년간 꾸준히 개발해 왔던 야심작 '구글글래스(Google Glass)'를 4월 15일 하루동안 판매를 했습니다. 얼마나 많은 수량이 판매되었는지 구글 측에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구글 글래스 화이트의 경우는 매진 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고 합니다. 구글의 '구글글래스'판매에 관한 엇갈린 반응이 나오고 있지만, 결국 우리의 삶 속에 '증강 현실'이라는 미래지향적 기술이 스며들기 시작했다는 것에 동의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구글의 구글글래스는 시대를 앞서나가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이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을 바꿔놓았듯이 구글글래스도 어느 순간에 우리의 삶을 바꿀 만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직은 사회적으로 많은 부분에서 구글글래스에 대한 거부감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구글은 섣불리 구글글래스를 시장에 내놓는 행동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이폰이 그랬던 것 처럼, 아직은 가야할 길이 더 많아 보입니다. 

  구글이 구글글래스의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는 이 시점에, 다른 글로벌 IT기업들도 '증강 현실'을 구현하는 도구가 가진 가능성과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조금씩 움직이고 있습니다.


△ 구글글래스(Google Glass) 화이트. 4월 15일 판매되었던 제품 중 유일하게 매진된 제품이다.



- 삼성, 헤드업디스플레이(HUD) 특허 출원. 또 다시 추격자가 되나?


  삼성은 아이폰이 나왔을 때, 빠른 추격자(fast follower)라고 불리며 애플을 무섭게 따라갔습니다. 그 결과 지금은 세계시장 스마트폰 점유율에 있어서 애플보다 우위를 점하게 되었습니다. 끊임 없는 벤치 마킹과 기술 개발, 그리고 마케팅으로 승부한 삼성이 어느정도 성공했다고 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삼성은 미국 특허청에 '헤드업디스플레이'장치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습니다. 얼핏보면 그것은 구글의 '구글글래스'와 상당히 유사해 보이는 이 장치를 삼성은 '이어폰(EarPhone)'이라고 명명했습니다.


△ 삼성이 미국 특허청에 특허 출원한 헤드업디스플레이(HUD)기기이다. 삼성은 이 장치를 '이어폰(EarPhone)'이라고 했다.

특허 출원과 관련되는 기사 ☞ 원문보기(android central)


 삼성이 출시한 이 제품은 구글글래스와 같이 '증강 현실'을 구현하도록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오른쪽에 눈 위에 위치하게 되는 디스플레이를 통해서 '증강 현실'을 구현하는 것입니다. 그 외에도 귀에 연결된 이어폰은 미디어 재생에 있어서 더욱 효과적인 역할을 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그외에도 삼성은 한국 특허청에는 다른 디자인의 헤드업디스플레이를 특허 출원했는데, 이는 구글 글래스의 모습과 상당히 유사하지만, 구글글래스 보다 몇 가지 기능이 더 추가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삼성이 '이어폰(EarPhone)'이라고 부르는 제품을 올해 9월 경에 시제품을 선보인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 삼성이 올해 초, 한국 특허청에 출원한 헤드업디스플레이 스마트안경.




- 애플의 아이디바이스(iDevice), 구글글래스 따라 잡을 수 있을까?


  애플은 스티브잡스 사후, '혁신'이 없다는 비판을 받으며 삼성의 추격을 따돌리기 위해 안간힘을 썼습니다. 스티브잡스의 뒤를 이은 팀쿡은 스티브잡스가 사람들을 놀라게 했던 것처럼 사람들을 만족 시켜줘야 했기에 많은 고민을 했을 것입니다. 한창 성장하고 있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바짝 추격하고 있는 삼성을 따돌리기 위해서는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수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애플도 미래에는 '구글글래스'와 같은 '증강 현실'이 필수가 되리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애플은 2012년, 그리고 그 이전에 자신들이 디자인하고 설계한 헤드업디스플레이에 대한 특허를 미국 특허청에 출원했었습니다. 그러나 2012년에는 '증강 현실'이 사람들에게 있어서 큰 관심사가 아니었고, 포스트 스티브잡스 시대의 애플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아이폰'을 선보여야 한다는 부담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애플은 미래의 핵심 산업이 될 가능성이 있는 '증강 현실' 도구인 iDevice에 대한 연구 개발을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 애플이 2012년 7월에 특허 출원한 'iDevice'라고 불리는 헤드업디스플레이의 스케치.

눈 앞에 위치한 판넬이 증강 현실을 구현해주는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관련 기사 ☞ 원문보기


  구글 글래스가 일반인에게 판매되기 시작했고, 삼성이 특허 출원한 헤드업디스플레이의 시제품이 9월에 선보일 가능성이 있다는 말이 있는 가운데, 애플은 아직 헤드업디스플레이에 대한 언급은 없습니다. 애플이 아직 언급을 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올해 9월에 애플은 변화된 아이폰, 커진 아이폰인 '아이폰6'를 선보여야 한다는 것, 그리고 애플의 새로운 제품 라인이 될 웨어러블 기기 아이워치(iWatch)를 발표한다는 것, 그리고 연말에는 패블릿(Phablet) 제품이라고 할 수 있는 5.5인치 아이폰을 선보일 예정이라는 것 등 애플의 제품은 올해 많은 변화를 보여줄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직은 '증강 현실'도구인 구글글래스가 사람들에 거부감이 있는 것이 사실이고, 미국의 경우 사용에 제약이 많이 있는 상황에서 애플이 성급하게 제품을 내놓을 이유는 없습니다. 애플은 자신들이 굳이 시장에서 퍼스트 무버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기술력으로 승리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을 것입니다. 

  아이워치의 경우를 보더라도, 애플은 스마트워치 부분에서 가장 후발주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애플의 헤드업디스플레이 '아이디바이스(iDevice)'는 빨라야 2015년에 언급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 마이크로소프트(MS)도 '증강 현실' 경쟁에 뛰어 들 것?


  마이크로소프트도 모바일 시대의 후반부에는 '증강 현실'도구가 필수품이 될 것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증강 현실'은 모든 글로벌 IT기업들이 미래의 기술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글로벌 IT기업들은 일찍이 특허출원을 해 두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앞서 언급한 애플보다 조금 이른 2012년 4월에 '스마트 헤드셋(Smart headset)'이라는 이름으로 미국 특허청에 특허 출원을 해 놓았습니다. 


△ MS는 2012년 4월, 자신들의 증강 현실 구현 제품이 될 '스마트 헤드셋'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


 2012년 이후 마이크로소프트는 모바일 생태계에서의 부진으로 말미암아 'MS의 몰락'이라는 말이 나돌 정도로 구글과 애플이 주도하는 모바일 생태계에서 기를 펴지 못했습니다. MS도 애플과 마찬가지로 한창 성장하는 모바일 시대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 갖은 노력을 해야했고, MS의 '증강 현실' 구현도구인 스마트헤드셋은 장기적인 시각으로 사업을 꾸려나가야 했을 것입니다. 

 MS는 이제 윈도우8.1과 서피스, 그리고 아이패드용 오피스365 등으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려 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러한 새로운 변화에 어느정도 적응하고 안정기를 지나면, MS가 준비하고 있는 증강 현실 구현 도구인 '스마트 헤드셋'에 대한 언급이 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구글은 4월 15일 구글글래스에 대한 판매를 마친 뒤, 향후에 또 한 번 구글글래스를 판매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이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구글은 가랑비에 옷 적시듯 서서히 구글글래스를 대중에게 보급하여, 세상에 논란이 되고 있는 자신들의 제품이 자연스럽게 사람들에게 받아들여 지도록 하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구글은 포화된 스마트폰 시장, 그리고 이제 본격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스마트워치 시장을 넘어 '증강 현실'의 세계를 이끌 게임체인저의 위치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기업이 빠른 추격자(fast follower)가 될 지 두고봐야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증강현실 경쟁?'관련 글 보기 ◆

 - 페이스북, 오큘러스 인수. 이제는 SNS기업이 아니다?

 - K-글래스? 구글글래스 뛰어넘을 수 있을까?

 - 구글글래스 출시? - 구글글래스가 달갑지 않은 이유

- 아이패드용 MS오피스, 마이크로소프트의 굴욕일까 기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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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터로 만드는 휴대폰, '아라 프로젝트'의 핵심은 3D프린팅 기술.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4. 4. 1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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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은 본격적인 인터넷 시대가 시작된 이후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더욱이 구글이 2014년 구글 I/O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을 발표하면서 구글의 행보에 사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구글의 첨단 기술 및 프로젝트 그룹(Google's Advanced Technology and Projects Groups) ATAP에서 추진중인 '아라 프로젝트(Project Ara)'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가 하나 둘 씩 나오고 있습니다. 초저가 스마트폰, 조립형 스마트폰을 지향하고 있는 '아라 프로젝트'는 '조립식 스마트폰'이라는 것만으로도 사람들의 흥미를 자극하기에 충분한 매력을 갖추었습니다.


  '조립식 스마트폰'에 대한 전문가들의 견해는 엇갈리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가능성 있는 이야기'라는 쪽에 무게가 실리는 듯한 느낌입니다. 구글은 2014년 '아라 프로젝트'의 마무리 작업을 거쳐 내년 1분기 중에 '조립형 스마트폰'을 선보일 것이라고 이야기 했었는데, 2015년 1월 중에 제품을 내놓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유튜브 등에서 볼 수 있는 '아라 프로젝트'에 관한 영상을 보면, 실제로 많은 부분이 진행된 것 같아 보이기는 합니다만 그것이 연구 개발 단계인지, 아니면 판매가 가능할 정도의 생산 능력을 갖추었는지를 분간하기는 아직 힘들어 보입니다.


△ '9TO5Google' 비롯한 각종 외국의 IT매체들은 '아라 프로젝트'의 결과인 조립형 스마트폰이 2015년 1월에 나올 것이라고 했다.

기사 원문 보러가기 ☞ 9TO5Google 



- '아라 프로젝트(Project Ara)'는 스마트폰이 아니다?


  아라 프로젝트 팀의 리더 Paul Eremenko는 기존에 우리가 갖고 있던 '스마트폰'의 개념을 버리고, 그것을 뛰어 넘는 새로운 것을 만들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아라 프로젝트를 통해 만들어지는 휴대폰을 "Grey Phone"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는데, 이는 '사용자들이 원하는 대로 만들 수 있는 회색 조각'이라는 의미로 이해되기도 합니다. 


△ '조립식 스마트폰'인 '그레이 폰(Grey Phone)'은 회색 블록의 조합이다.


  기존의 스마트폰이 첨단 기술의 집합체로서 사람들에게 다가갔다면, 아라 프로젝트가 만들어 낼 '그레이 폰'은 사용자들이 기술들을 하나하나 선택하는 것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용자들이 선택하는 모듈, 기능 그리고 소프트웨어 및 애플리케이션까지. 모든 구성요소들을 마음대로 조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 모든 옵션들은 구글 생태계안에서 제공된다는 것이 구글의 기본 원칙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구글은 언제나 사람들에게 선택권을 부여해왔고, 사람들의 피드백을 받아오며 성장했습니다. 구글은 '아라 프로젝트'를 통해서 새로운 개념의 휴대폰을 사람들에게 선보이고 사람들이 그것을 이용하도록 할 것입니다. 이러한 구글의 행동은 결국 사람들을 구글 생태계 안에 머물게 하면서,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구글 생태계 안에서의 사용자에 대한 선택권 제공은 구글의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 3D 프린팅 기술, 아라 프로젝트와 결합한다?


  첨단 기술 중 하나로 많은 '이슈'를 만들어 냈던 것 중 하나가 바로 '3D프린팅'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3D 프린터로 인해 향후 5년 이내에 제조업에 엄청난 변화가 몰아닥칠 것이라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우리 생활의 많은 것들이 3D 프린터로 인해서 바뀔 것이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3D프린팅은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데 중요한 기술임이 틀림 없습니다.

  맞춤식 생산과 3D 프린팅 기술은 아주 잘 어울려 보입니다. 조립식 스마트폰을 이야기하는 '아라 프로젝트'와 3D프린팅 기술도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라 프로젝트 인해 탄생하게 될 '조립식 스마트폰'의 다양한 부품은 3D프린팅 기술을 통해서 제공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 아라 프로젝트(Project Ara)는 3D 프린팅 기술과 결합하여 우리들에게 모습을 나타낼 것이다.


  실제로, 아라 프로젝트의 구성원 들 중에는 대규모의 3D프린트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3D 프린트 회사와 함께 비즈니스 파트너로서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메사추세스공대와 카네기 연구소 등과 함께 공동 작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3D 프린팅 기술은 제조업에 변화의 바람을 불고 올 것이라는 전문가들이 이야기가 있는 가운데, 아라프로젝트와 3D 프린팅 기술의 결합은 '휴대폰 제조업'의 혁명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 아라 프로젝트, 성공할까? 실패할까?


  아라 프로젝트를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는 이유는 저렴한 가격에 맞춤식 휴대폰을 가질 수 있다는 매력 때문일 것입니다. 구글의 입장에서는 아라 프로젝트가 큰 성공을 거두어도 좋고, 그렇지 못해도 나쁠 건 없습니다. 아라 프로젝트를 통해서 만들어지는 조립식 스마트폰 역시 안드로이드를 바탕으로 구동될 것이기 때문에 성공하게 되면 안드로이드 생태계는 더욱 강력해 지는 것임과 동시에 모바일 하드웨어 부문에서의 수익 창출도 바라볼 수 있습니다. 크게 성공하지 못한다고 해도 삼성을 비롯한 여러 제조사들이 '안드로이드 생태계'를 견고하게 만들어 주고 있기 때문에 구글로서는 계속해서 성장을 할 수 있는 기반은 마련되어 있는 것입니다.


△ 조립식 스마트폰, '아라 프로젝트'는 또 하나의 변화를 불러올 지도 모른다.


 아라 프로젝트의 리더 폴 에레멘코는 자신이 수행하고 있는 작업이 휴대전화 산업에 '혁명'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최신 스마트폰을 완전히 새롭게 바꿀 것인가, 필요한 부품만을 교체할 것인가는 사용자들이 선택할 것이지만 PC산업이 그랬던 것 처럼 '조립형 스마트폰'은 새로운 변화를 맞이할 것이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3D 프린터와 아라프로젝트' 관련 글 보기 ◆

 - 구글 '프로젝트 아라', 사람들이 기대하는 이유.

 - 구글 I/O 2014 일정 공개. 구글I/O가 기대되는 이유.

 - 우리가 구글을 두려워해야하는 4가지 이유.

 - 내년, 구글 스마트폰 50달러? - Project Ara 2015(아라 프로젝트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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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I/O 2014 일정 공개. 구글I/O가 기대되는 이유.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4. 4. 1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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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 애플의 연례 개발자회의인 2014 WWDC의 참가 신청이 끝났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애플이 6월 2일부터 6월 6일까지 5일간 열리는 2014WWDC에서 2014년에 선보일 제품에 대한 내용을 발표함과 동시에 애플이 그동안 개발해 온 iOS8를 비롯한 다양한 소프트웨어의 혁신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애플의 WWDC와 더불어 구글의 연례 개발자회의라고 할 수 있는 Google I/O(Innovation in the Open) 또한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행사입니다. 구글은 그동안 구글 I/O를 통하여 구글이 개발하고 있는 다양한 기술의 구체화된 모습을 선보여왔고, 많은 개발자들이 구글이 만든 기술을 좀 더 정교하고, 완벽하게 만드는 데 필요한 방안들을 발표하는 자리였습니다. 2013년에 열린 2013 구글 I/O에서의 가장 화두는 '구글 글래스(Google)'였고, 구글 글래스는 많은 개발자들이 구글 글래스를 일상에서 다양하게 활용하는 모습들을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미국 동부 표준시간 4월 15일 오전 9시부터 하루동안 구글은 일반인들에게 '구글글래스'를 판매했습니다.


△ 구글은 'Google I/O 2014'가 6월 25일,26일 2일 간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열릴 것이라고 발표했다.

구글 I/O 2014 공식 홈페이지 ☞ 바로가기 


 2014년 들어 구글의 발빠른 행보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구글이 2014 Google I/O를 6월 25일, 26일 이틀 간 샌프란시스코에있는 모스콘센터에서 열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구글이 준비하고 있는 세상을 변화시킬 기술들에 대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구글이 이번 2014 Google I/O를 통해서 어떤 이야기를 할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 Google I/O 2014 신청, 2013년과 달라졌다.


 올해 열리는 구글I/O는 애플 2013 WWDC와 같이 랜덤 추첨 방식으로 참가자를 선발합니다. 작년까지는 선착순 방식이었지만, 올해는 두 행사의 참가 할 수 있을지는 '운'에 맡겨야 하는 '랜덤 추첨 방식'을 시행한다고 합니다. 물론, 저를 비롯한 대부분의 우리나라 사람들은 온라인으로 중계되는 구글 I/O행사를 눈여겨 볼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거주하고 있거나, 구글 I/O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태평양 표준시 4월 15일 오후 2시부터 4월 18일 오후 2시 사이에 참가 신청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등록하면 됩니다. 참가비는 일반이 900달러, 학생티켓이 300달러 입니다. 구글 I/O가 애플의 WWDC보다 기간은 짧지만, 애플의 WWDC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행사들로 채워질 것임은 틀림없어 보입니다.


△ 구글I/O 참가 희망자는 4월 15일 ~ 18일 사이에 등록해야 한다.



- 구글 I/O 2013, 어떤 내용 있었나?


  2013년 많은 개발자들은 '구글 글래스'에 대해서 키노트를 펼쳐보였습니다. 그 외에도 넥서스7, 구글TV(크롬캐스트), 크롬(Chrome)에 대한 이야기까지 구글과 관련되어 있는 모든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 했습니다. 특히, 구글이 전략적으로 키우고 있는 'SNS'라고 할 수 있는 구글플러스(Google+)에서 구글 톡, Google+ 메신저 등을 행아웃으로 통합하고, Google+에 업로드 되는 사진들에 대한 문제점을 보완하는 것에 대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또한, 구글 플레이(Google Play)에서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에 대한 발표, 넥서스4와 넥서스7에 대한 발표, 레퍼런스폰으로 갤럭시S4를 지정하는 등 소프트웨어에서부터 하드웨어까지 구글이 관여하는 모든 분야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는 자리였습니다. 


 구글 I/O는 구글의 과거와 현재를 바탕으로 구글의 미래를 이야기하는 자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구글은 '안드로이드 OS'를 바탕으로 수 많은 글로벌 IT 기업들과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에, 구글 I/O는 구글의 미래를 이야기하는 자리일 뿐만 아니라, 수 많은 글로벌 IT기업의 미래, 전 세계 IT 기술의 향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라고도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 구글 I/O 2013의 핵심 키노트 요약 영상. 출처:The Verge



- 구글 I/O 2014, 무엇을 기대할까?


 여전히 구글은 인터넷 검색을 기반으로 광고 수익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IT/인터넷 시대를 넘어 모바일 시대라고 일컬어지는 현재에 구글이 관여하지 않는 분야는 없다고 말 할 정도입니다. 구글은 모바일을 넘어 자동차, 교통 등의 분야에도 진출하고 있습니다. 점점 더 거대해 지는 공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구글의 다양성 속에서도 사람들은 여전히 IT와 관련된 것에 가장 관심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웨어러블 기기'와 관련된 기술들이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웨어러블 기기 시장이 점점 커져가는 가운데, 구글은 삼성의 타이젠(TIZEN)과 애플의 iOS를 견제하기 위해서 '안드로이드 웨어(Android Wear)'라는 웨어러블 기기 전용 OS를 배포하면서, 웨어러블 기기 생태계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와더불어 안드로이드 웨어 플래그십 제품인 모토로라의 '모토360'과 LG위 'G워치'가 구글 I/O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도 기대해 볼만 합니다.


△ 구글은 안드로이드웨어를 통하여 모바일 생태계를 완전히 장악하려 하고 있다.


  또한, 구글은 애플의 CarPlay(카플레이)와 유사한 시스템은 구글 OAA라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자동차 시장에도 발을 들여 놓았습니다. 앞으로 자동차는 IT 기술과 밀접한 관련을 갖게 되고, 스마트폰/태블릿과의 결합을 시도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구글, 애플, MS가 자동차 시장에 발을 들여놓아 서로 경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런 상황에 이번 구글 I/O에서 구글이 어떤 모습의 OAA를 선보일 지도 기대해 볼 만 할 것 같습니다.


△ 구글은 OAA(Open Automotive Alliance)를 바탕으로 애플, MS와 경쟁할 것이다.


 그리고, 앞서 언급했던 구글플러스(Google+)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도 주목해 볼 만 합니다. 페이스북이 왓츠앱을 인수하고, 네이버의 라인(LINE)이 라인콜을 무기로 미국 시장에서 선전하고, 텐센트의 위챗이 중국을 점령하고 있고, 트위터가 변화를 꾀하고 있는 지금, 블루오션으로 여겨지는 SNS시장에서 구글이 구글+를 어떻게 변화시킬 지 주목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 Google I/O 2014, Let's do this


 그밖에 구글 크롬의 변화와 크롬북, 안드로이드OS, 진화된 구글글래스의 모습 등 다양한 구글의 기술들에 관한 이야기들이 2014년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열릴 구글 I/O 2014를 풍성하게 해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 '구글 I/O 2014' 관련 글 보기 

 - 구글 '프로젝트 아라', 사람들이 기대하는 이유.

 - 2014WWDC, 애플은 혁신을 보여줄까?

 - 'WWDC 2014'를 기대하는 이유.

 - 구글, "구글 글래스 - 웨어러블 기기는 패션이 되어야 한다"

- 구글 안드로이드 웨어로 새로운 시대 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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