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 패러다임 읽기/삼성 읽기 · 2015. 6. 4. 09:00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조금 이라도 더 큰 파이조각을 차지하기 위한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경쟁이 나날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중국 시장을 기반으로 한 샤오미, 화웨이 등 중국계 기업들의 성장은 중국 시장을 넘어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마저 삼성을 위협할 지도 모른다는 이야기가 있기도 합니다. 또한, 그동암 삼성의 강력한 경쟁 상대로 여겨져 왔던 '애플(Apple Inc.)'은 '아이폰6 & 6플러스'의 성공 이후, 애플워치(Apple Watch)의 성공적 출시가 '차세대 아이폰'에 대한 기대감으로 연결되어 삼성에게는 부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한편, 삼성은 치열해지는 경쟁 속에서 지난 5월 말, '마블 코믹스(Marvel Comics)'와 손잡고 리미티드 에디션 제품으로 '아이언맨 폰(Iron Man Galaxy S6 Edge)'를 선보이며 전 세계의 이목을 끌기도 했습니다. '아이언맨 폰' 효과가 채 가기도 전에 삼성은 '갤럭시 S6 & S6 엣지'의 후속 제품으로 4.6인치 '갤럭시 S6 미니'와, 5.5인치 '갤럭시 S6 플러스'를 준비중이라는 이야기가 해외 매체를 통해 전해졌습니다.
△ '5.5인치 갤럭시 S6 엣지'(왼쪽)와 '5.1인치 갤럭시 S6 엣지'(오른쪽) 비교 사진.
삼성이 '프로젝트 제로2'라는 이름으로 5.5인치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를 만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 노트 시리즈와는 별도로, '아이폰 6플러스'를 겨냥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 제품은,
오는 7월경에 출시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source. www.forbes.com
- 삼성, 정말 '갤럭시 S6 미니 & 플러스'를 출시할까?
스마트폰 관련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매체인 폰아레나, GSM아레나 등은 삼성이 '제로 프로젝트2(Project Zero 2)'라는 이름으로 '갤럭시 S6 플러스'를 준비중 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와함께 삼성이 '갤럭시 S6 & S6 엣지'보다 작은 사이즈인 '4.6인치 갤럭시 S6 & S6 엣지'도 출시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습니다.
4.6인치 제품의 경우, 작년에 출시되었던 '갤럭시 S5'의 경우에도 '미니'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던 적이 있기 때문에 그 출시 가능성이 매우 큰 것으로 보고 있으며, 5.5인치 제품의 경우에도 '갤럭시 노트5(차세대 갤럭시 노트 시리즈)'와 별도로 '아이폰 6 플러스'를 겨냥한 새로운 제품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5.1인치 갤럭시 S6'와 4.6인치 '갤럭시 S5 미니' 비교.
삼성은 그동안 '미니'라는 이름을 붙여, 비교적 작은 크기의 보급형 제품을 출시해 왔다.
이번에도 삼성은 '갤럭시 S6 미니' 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4.6인치 '갤럭시 S6'의 경우, 모델명이 'SM-G9198'으로 알려졌으며, 'GFX Benchmark'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존재가 확인된 것입니다. 'GFX'는 '안드로이드 단말기'를 테스트 할 때 사용되는 것으로 여러 스마트폰들이 출시 전 'GFX 벤치마크'를 통해 스펙에 관한 정보가 유출되기도 했습니다. 특히, 그동안 '갤럭시 S 시리즈'에서 보급형으로 '미니' 제품을 만들어 출시했던 삼성이기에 4.6인치 제품의 출현이 낯선 것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정보에 의하면 4.6인치 '갤럭시 S6 미니'는 메인 프로세서로 '퀄컴 스냅드래곤 808'이 장착되고, 15메가 픽셀의 후면 카메라, 디스플레이는 4.6인치의 1208x768p의 해상도를 가진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이는 '아이폰6(1334x750p)'를 겨냥한 것으로 보입니다.
△ '갤럭시 S6 미니'의 유출 스펙.
GFX벤치마크를 통해 모델명 'SM-G9198'로 불리는 '갤럭시 S6 미니'의 스펙이 공개되었다.
안드로이드 롤리팝 5.1.1 기반에, 1280x768 해상도, 메모리는 2GB,
기본 저장공간 16GB, 후면 카메라는 15MP의 스펙을 가졌다.
'Galaxy S6 Mini'는 '아이폰6'를 겨냥한 보급형으로 추정된다.
source. www.gsmarena.com
한편, 더 큰 주목을 받는 것은 '프로젝트 제로2'로 불리는 '갤럭시 S6 & S6 엣지 플러스(Galaxy S6 & S6 Edge Plus)라고 할 수 있습니다. 5.5인치 제품인 '갤럭시 S6 플러스'는 '오는 9월 열리는 'IFA 2015'에서 공개될 것으로 알려진 '갤럭시 노트5(Galaxy Note 5)'와는 별도의 제품으로 제작되며, '아이폰 6플러스'의 경쟁 제품이 될 것이라는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
삼성으로서는 역대 최고의 걸작이라는 찬사를 받은 '갤럭시 S6 & S6 엣지'를 기본으로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을 늘리고자 하는 의도겠지만, 5.5인치 '갤럭시 S6 플러스'는 같은 크기의 '갤럭시 노트'의 판매에 영향을 줄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어쩌면 마케팅 비용만 두 배가 들어가는, 제 살 깎아먹는 일이 벌어질 수도 있는 것입니다.
△ '갤럭시 S6 엣지'와 '갤럭시 노트 엣지'
5.5인치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가 등장하게 되면, '갤럭시 노트 & 노트 엣지'의 판매는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크다.
image. www.cnet.com
이같은 삼성의 '갤럭시 S6 & S6 엣지'의 파생 제품으로 새로운 제품들이 시장에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는 것을 두고 삼성의 스마트폰 판매 전략이 다시 구설수에 오르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 간, 스마트폰 시장의 화두가 되어왔던 '선택과 집중'에 있어서 삼성은 애플과 달리 소비자들에게 많은 제품을 선보이고, 기호에 맞게 선택을 할 수 있게끔하면서 시장 점유율을 높여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스마트폰 시장의 경향은 애플이 추구하는 '집중'을 통한 효과적인 마케팅과 이익 극대화의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특히, '제품의 종류가 너무 많다'는 것이 오래전부터 삼성 스마트폰의 문제점으로 지적되기도 했고, 삼성은 자체적으로도 '집중'을 하겠다고 언급한 적도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하드웨어'가 상향 평준화 된 가운데, 많은 사람들은 제품의 디자인과 함께 '소프트웨어'와 'UI', 'UX(사용자 경험)' 등의 측면을 다수 고려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그동안 어떤 제품을 써 왔느냐에 따른 '사용 습관'도 스마트폰을 선택하는 하나의 중요한 요소가 되지만, '다양한 종류'의 스마트폰 출시가 곧, 커다란 성공으로 이어지지는 않고 있습니다. 과연, 삼성이 4.6인치 '갤럭시 S6 미니'와 함께 5.5인치 '갤럭시 S6 플러스'를 출시한다면, 과연 어떤 마케팅 전략과 어떤 서비스를 통해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지 궁금합니다. 삼성의 행보를 눈여겨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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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을 걷다, 국내여행/맛집멋집 국내여행 · 2015. 6. 3. 08:56
'익숙함'과의 결별하며 그녀를 맞이하다.
서울에서 10년을 살았다. 결코 짧다고는 할 수 없는 시간이다. 그러나 나는 '서울'에 대해서 아는 것이 별로 없다. 누군가가 서울의 지하철 노선을 물어보거나, 강남과 홍대, 대학로와 같은 곳에서 길을 물었을 때, 물음에 답할 수 있다고 해서 서울을 잘 아는 것은 아니다. 나는, 서울의 깊은 곳. 겹겹이 쌓인 서울의 나이테, 그 안쪽을 들여다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서울을 '익숙하다'고 느꼈을 때, 호기심은 사라졌다. '익숙하다'는 것은 우리 삶에 편안함을 안겨주지만 가끔은 '익숙함'을 버려야 할 때가 있고, 나는 영국 출신의 그녀를 만나면서 '익숙함'을 버리기로 했다. 그리고 그녀의 이야기를 들으며 서울의 거리를 바라보았다. 서울은 참으로 흥미로운 장소이다.
그녀의 이름은 이사벨라 버드 비숍(Isabella B.Bishop). 많은 사람들이 '비숍 여사'라고 불렀다. 그녀는 서울을 4번 방문했고, 한 권의 책(여행기)을 남겼다. 책의 이름은 '조선과 그 이웃 나라들(Korea and Her Neighbors)'. 그녀의 이야기는 120년을 거슬러 올라간다.
지금은 높은 빌딩들을 가로지르는 휴식 공간으로 각광 받고 있는 '청계천'.
물이 흐르는 주위로 나무들이 자라서 도심 속 휴식 공간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20년 전, 그녀는 '청계천'을 다음과 같이 묘사하고 있다.
"서울의 (볼 만한)'광경' 중 하나는 개천이다. 복개되지 않은 이 개천을 따라 검게 썩은 물이 악취를 풍기며 흐르고 있다.
사람들에 시달려 지친 남자들은 물을 길어 통에 담거나 악취 나는 물에서 옷을 빨고 있는 하층 계급의 여인들을 바라보며 기분을 전환할 수도 있을 것이다."
마땅한 하수 정화 시설이 없던 시절, 청계천은 사람들의 삶의 터전이었지만, 깨끗한 공간은 아니었다.
사진은 영풍문고 입구 '광교 사거리'.
'영풍문고'자리에는 대한제국 시절, 최초의 근대적 민간 은행인 '한성은행'이 있었다.
'한성은행'은 조흥은행의 전신으로 알려져 있으며, 조흥은행은 '신한은행'에 흡수 합병 되었다.
- 종로, 예나 지금이나 여전히 '서울의 중심'이라 불릴 만 한 곳.
종로는 조선시대 때부터 지금까지 서울의 중심이라 불릴 만큼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곳이다. 최근들어 크게 각광받고 있는 강남과 달리 '종로'에 대한 이야기는 옛 문헌이나 문학 작품 등에도 자주 등장한다. '종로'는 과거와 현대를 아우르는 대표적인 장소인만큼 많은 볼거리와 할 거리들이 있는 것이 사실이고, 그에 얽힌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있다.
보신각(普信閣)과 보신각 종
△ '종로의 상징'이라고 불리는 '보신각 종'이 있는 '보신각'이다.
보신각의 입구는 굳게 닫혀있어 안으로 들어가 '보신각 종'을 자세히 볼 수는 없었다.
보신각의 2층 종루에 '보신각 종'이 걸려있다.
둔탁하지만 묵직하게 울려퍼지는, 가슴을 울리는 '종소리'가 듣고싶어진다.
종각역 4번 출구. 보신각은 많은 사람들의 만남의 장소로 활용된다. 보신각 종은 '종로의 상징'으로 여겨지기도 하며, 지금은 매년 12월 31일 자정, 33번 종소리를 울리며 한 해의 끝을 알리고, 새해를 맞이하는 종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그녀가 서울에 처음 왔을 때는 하루에도 여러번 종이 울려퍼졌다. 비숍 여사는 '보신각 종(옛 보신각 동종, 현재는 국립중앙박물관에 있다)'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적었다.
"조선의 여인들은 매우 엄격하게 격리되어 있으며, 다른 어느 나라의 여인들보다 그 정도가 더 심하다. 서울에서는 이와 관련하여 매우 신기한 제도가 널리 보급되었다. (저녁) 8시경이 되면 '거대한 종'이 울리는데, 이는 남자들은 집으로 돌아가라는 신호이며 그제야 여인들이 밖에 나가 즐기며 그들의 친구를 방문한다. 캄캄한 거리에는 등롱을 든 하인을 거느린 여인들의 무리가 북적거린다. 다만, 눈먼 사람, 공무원, 외국인의 하인과 약제사에게 처방을 받은 사람은 이러한 규정에서 면제되었다. 어떤 사람들은 긴 지팡이를 짚고 장님 시늉을 하며 돌아다니기도 했다. 그러고나서 12시에 다시 종이 울리면 여인들은 집으로 들어가고, 남자들이 자유롭게 밖으로 나간다. 어느 지체 높은 가정의 부인은 결코 낮에 서울의 거리를 나가본 적이 없다고 했다."
날이 밝으면 지체없이 종소리는 울려퍼졌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날이 밝아도 종소리는 울려퍼지지 않는다. 종소리가 없는 대신 누구나, 어느 시간에나 거리를 걸을 수 있다. 종로의 밤은 언제나 화려하게 빛난다.
그런데 '보신각 종'이 걸려 있는 '보신각(普信閣)'이라는 이름은 의문을 가질 법한 이름이다. 누각이라는 의미의 '각(閣)'은 1층 짜리 건물에 쓰이는 명칭인데, '보신각'은 2층이다. 2층짜리 건물에는 '루(樓, 다락)'를 써야한다. 다시 말 해, 종로의 '보신각'이 아니라 '보신루'라고 해야 정확한 것이다. '보신루'라고 이름 붙여야 할 것을 '보신각'이라고 한 데는 이유가 있다. 조선시대 때부터 서울의 중심에 위치한 만큼, '종루'로 크게 지어진 '보신각'은 온갖 수난과 고초 속에서 임진왜란 이후에 '단층 건물'로 지어졌고 고종 때 "보신각"이라는 이름을 하사 받았다. 그 후, '한국 전쟁(6.25전쟁)'때 전소된 뒤, 1979년에 튼튼한 2층 짜리 시멘트 건물로 지은 뒤 지금에 이르고 있는 것이다.
△ 보신각 앞에는 '수준점'이라는 작은 돌이 있다.
'수도권 고속 전철 수준점. 1970.10.30'이라고 적힌 작은 돌은, 수도권 전철(지하철) 깊이의 척도가 되는 원점이다.
종로의 '수준점'을 기준으로 지하철 선로와 역사의 깊이가 가늠된다.
△ 종로타워 앞쪽(왼쪽 사진)과 종로타워의 뒤쪽(오른쪽).
종로 타워에도 고층 빌딩들이라면 으레 놓아 두는 공공 조형물이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앞쪽'이 아닌 '뒤쪽, 주차장 입구'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굳이 찾아가서 보지 않는다면 발견하기 어렵다.
'황금탑 세기의 선물'이라는 이름이 붙은 종로타워의 공공 조형물은,
국내 유명 작가 중 한 사람인 '최정화'작가의 작품이다. 국보 제2호 원각사지 10층 석탑을 모티브로 여러 탑을 섞어서 만들었다.
하늘을 향해 층층이 솟아 있는 탑의 모습이 '종로타워'와 잘어울린다.
보신각이 마주하고 있는 높은 건물은 '독특한 디자인'으로 꽤나 유명하다. '종로타워'로 불리는 이 빌딩은 위쪽 8개 층이 비워져 있어 미적 아름다움을 획득하고 있다. '비어있는 아름다움'이라고 할까? 세계적인 건축가로 불리는 '라파엘 비뇰리'의 작품으로 알려진 이 빌딩은 종로의 수 많은 빌딩들 사이에서 단연 눈에 띄는 건물이다. 건물의 꼭대기에는 '스카이라운지 레스토랑'이 있다. 연인과 함께 그곳에서 식사를 한다면 멋진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피맛골'을 지나 '탑골공원'으로.
△ 피맛골은 종로타워 뒷길에서 시작되는 '피맛골'은 '인사동'으로 연결된다.
인사동의 골목에는 소소한 볼거리들과 먹거리들이 많이 있다.
종로 대로변에 접해있는 인사동 초입 건너편에 '탑골 공원'이 있다.
종로의 대로변은 예나 지금이나 큰 길이었고, 지금의 광화문 광장에서 '광화문우체국'과 '청계천'을 지나 남대문으로 이르는 길은 '넓이가 넓은 큰 길'이었기 때문에 왕의 행차(거둥,擧動)에 이용되기도 했다. 비숍 여사는 (마지막이었을) 왕의 행차를 볼 기회를 가졌고, 왕의 거둥이 이루어지는 현장을 다음과 같이 적었다.
"나는 외국인들이 'South Street'라고 부르는 웅장한 거리를 처음 보았다. 제사를 지내고 돌아오는 왕을 밝혀 주기 위해 거리를 따라 20야드 간격으로 10피트 높이의 횃불이 세워졌다. 이 거리가 행사장으로 쓰이는 것은 단지 그 위풍당당한 넓이 때문이다"
종로의 큰 길은 주로 말과 마차와 같은 것들이 주로 다녔다고 한다. 사람들은 이들을 피해 종로의 대로 뒤쪽 '골목길'을 주로 이용했고, 사람들이 주로 이용하는 곳이다보니 여러가지 상점들과 음식점들이 생겨났다. 그곳이 바로 종로타워 뒤쪽으로 가면 볼 수 있는 '피맛길(피맛골,避馬길)'이다. 지금은 '피맛골'로 알려진 이 골목들을 지나면, 서울의 유명 관광지로 잘 알려진 '인사동'이 나온다. 그리고 그 건너편에 '탑골 공원'이 있다. 영어로는 'Pagoda Park'로 불리는 '탑골 공원'에는 유명한 탑이 하나 있다.
△ 종로 타워 옆의 샛길로 들어오면, 피맛골로 갈 수 있다.
△ 종로타워 뒤쪽으로 '피맛골'이라고 불리는 골목길이 있다.
청계천 방향의 '종로 젊음의 거리'의 세련된 느낌과는 상반되는, '인심'이 있을 것 같은 그런 느낌이 있는 골목이다.
'피맛골'의 '피마(避馬)'는 '말을 피한다'라는 뜻이다.
즉, 종로 대로변에는 말을 탄 사람들이 많이 다녔고, 이들을 피해다니기 위해 사람들이 '대로변 뒷길'을 이용했던 것이다.
사람들이 말을 피해서 다닌 길이라고 해서 붙은 이름이 '피맛길'이고, 지금은 '피맛골'이라고 불린다.
탑골 공원은 서울 최초의 시민 공원이다.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서울의 한복판에 위치한 '최초의 공원'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사람들의 시야에 잘 들어오지 않을 뿐만 아니라, 공원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아마도 그것은 '탐골 공원'을 두르고 있는 '담장'때문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 본다. 탑골 공원은 일반적인 '공원'과 다르게 '담장'을 두르고 있는데, 이 담장은 일제 시대 때 3.1운동을 진압한 일본이 공원의 접근성을 차단하기 위해서 담장을 둘렀다고 한다. 그것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탑골 공원은 '최초의 공원'이라는 것 말고도, 우리나라 역사, 특히 근대사에 있어서 상당히 의미있는 공간이다. 탑골 공원에는 '국보 제2호, 원각사지 10층 석탑'이 있고, '보물 제3호, 원각사지 대원각사비'가 있는 곳인 동시에 1919년 3.1운동 당시에 '독립선언서'가 낭독 되었던 공간이기 때문이다. 탑골 공원은 고종 때(1897년)지어졌는데, 그 이전까지는 그 자리에 약 200여 호의 민가들이 자리하고 있었다. 당시 민가들은 '원각사지 10층 석탑'과 '대원각사비'를 둘러싸고 있었고, 어린 아이들은 탑에서 부조를 떼어내고, 비석 위에 올라서서 놀았다고 한다. 조선 세조때 지어진 '원각사(1464년)'는 조선시대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갖은 수난을 당하며 절 터와 탑과 비석만 남겨 놓았고, 지금은 '공원'이 된 것이다.
비숍 여사는 '원각사지 10층 석탑'의 사진을 제대로 찍기 위해 5번이나 방문했다. 그녀는 다음과 같은 글을 남겼다.
"700년이 된 대리석 탑이 이 도시의 불결하고 좁은 길가에 있는 건물의 뒤뜰에 완전히 숨겨져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볼 수 없다. 나는 그 탑의 양각 세공의 사진을 몇 장 찍고 싶었기 때문에 다섯 번이나 방문했는데, 갈 때마다 느낌이 새로웠다. 그러나 탑이 있는 곳이 너무 비좁기 때문에 담 위에 올라가야만 겨우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모든 부분에 조각이 새겨져 있고, 평평한 부분의 조각은 더욱 아름답다. (중략) 탑은 13층인데, 3개는 3세기 전 일본 침략때 없어졌고(임진왜란), 나머지는 손상되지 않은 부분이 남아있다. 그러나 그나마 남아 있던 부분은 나의 지난번 방문 때에는 아이들이 정교한 조각을 떼어 내어 팔고 있었다."
그녀는 탑 주위에 늘어선 가옥들 때문에, 높은 탑의 제대로 된 모습 사진을 남길 수 없었다고 토로했다. 그리고, 아이들이 탑을 파괴하고 있음을 안타까워했다. 지금은 탑을 파괴하는 사람이 없이 잘 보존되고 있다. 그러나, 그녀가 말하는 '탑'의 아름다운 조각을 제대로 관찰하기는 힘들다. 탑이 유리로 된 관 속에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보존'을 위한 '유리관'은 탑의 온전한 모습을 볼 수 없게 한다.
△ 탐골 공원의 입구.
탐골 공원은 정문격인 '삼일문'과 동문, 서문이 있다. 서문은 '인사동' 방향이다.
'삼일문' 현판의 글자체는 '독립선언서'에 나온 글자에서 그 모양을 따왔다고 한다.
△ 삼일문 안으로 들어서면, '기념 공원'같은 느낌이 물씬 풍긴다.
'탑골 공원'에 들어서자마자 볼 수 있는 것은 널찍한 공간을 앞두고 서 있는
'3.1운동 기념비'이다. 이 기념비는 1980년에 제작되었다.
△ 좀 더 안쪽으로 가다보면, 소나무 사이로 '팔각정'이 보인다.
'팔각정'은 '탑골공원'을 대표하는 건물이라고 할 수 있다.
△ 팔각정에 닿기 전, 오른편에 '보물 제3호, 대원각사비'를 볼 수 있다.
거북이 받침대 위에 거대한 비석이 세워져 있는 모습이다.
탑골공원이 생기기 전, 이 비석은 동네 아이들의 놀이기구 처럼 이용되었다.
△ 비석을 받치고 있는 거북의 자태가 예사롭지 않다. 뒤쪽에서 보면, 꼬리가 특이하게 조각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일본인 관광객들이 '대원각사비'에 대한 설명을 유심히 보는 모습이 눈에 띈다(오른쪽)
△ 탑골 공원의 중앙에 자리잡고 있는, '팔각정'.
'팔각정'에서 3.1운동 당시에 '독립선언서'가 낭독되었다.
지금은 그때 그 울림 대신, 탑골 공원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의 쉼터로 역할을 하고 있다.
뒤편, 유리관 속에 '국보 제2호 원각사지 10층 석탑'이 있다.
△ '국보 제2호, 원각사지 10층 석탑'이다.
우리나라의 두 번째 국보라지만, 그 이름에 걸맞는 대우를 받지는 못하고 있다는 느낌이다.
비숍 여사는 이 탑을 보기 제대로 된 사진을 찍기 위해, 이곳을 5번이나 방문했다고 한다.
대리석에 새겨진 아름다운 조각(부조)는 가히 '국보급'이라고 할 만하지만, 지금은 그 모습을 제대로 보기 힘들다.
유리관은 2000년에 만들어 진 것인데, 탑의 보존을 위한 것이라고 한다.
대리석은 그 특성상 마모/부식이 쉽게 일어나기 때문에, 비둘기 똥과 비바람, 우박 등으로부터 탑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 탑골공원의 삼일문, 사람들을 주로 삼일문을 통해 탑골공원을 드나든다.
보신각에서부터 탑골공원까지, 긴 거리는 아니었지만 천천히 둘러보다보니 시간이 꽤 지나있었다.
비숍 여사의 여행기에 기록된 서울, 종로의 거리는 악취가 풍기고 위생적이지 못한 공간으로 그려지고 있다. 골목에는 오물과 쓰레기, 오폐수가 흘렀다고 한다. 지금의 종로 거리에서는 상상조차 하기 힘든 풍경이다. 또한, 앞서 소개했지만 청계천의 모습도 그리 다르지 않았다. 청계천은 삶의 터전이었지만, 그리 깨끗한 곳은 못 되었다. 그렇지만, 지금은 쾌적한 환경으로 바뀌었고, 청계천과 탑골공원은 도심 속에서 휴식을 취하기 좋은 곳이 되었다. "가난이 환경오염의 주범이다"라는 말이 생각나는 대목이다. 비숍 여사와 함께 서울 거리를 걷다보니, 서울이 좀 더 풍성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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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5. 6. 2. 09:11
모바일 시대를 이끄는 한 축이자 세계 최고 기업 중 하나로 꼽히는 '구글(Google Inc.)'의 연례 개발자 회의인 'Google I/O 2015' 행사가 지난 5월 28일 - 29일 이틀간, 샌프란시스코의 모스콘센터(Moscone Center West)열리면서 전 세계 수 많은 사람들의 눈과 귀가 모스콘센터(Moscone Center West)로 향했습니다. 순다르 피차이 구글 부사장의 키노트를 시작으로 여러가지 새로운 이야기들을 쏟아낸 'Google I/O 2015' 행사에서, 가장 주목받은 것 중 하나가 바로 안드로이드 버전인 'Android M'으로 불리는 'Android 6.0'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 세계 모바일 기기의 약 80% 정도가 구글의 'Android OS'를 기반으로 구동되고 있을 만큼,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안드로이드의 변화에 사람들은 주목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 Google I/O 2015 에서 차세대 안드로이드 버전인 '안드로이드 M 6.0'이 공개되었다.
'Android M'은 여러가지 면에서 변화를 보였고, 주목할 만한 기능들이 대거 추가될 예정이다.
특히,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여러 기능들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image. Carl Ian Samson
- '안드로이드 M', 기대 할 만한 5가지 변화.
△ 'Google I/O 2015' 첫 키노트.
순다르 피차이 구글 부사장이 '안드로이드 M'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모바일 OS '안드로이드'를 바탕으로 그동안 IT/모바일 시장에서 영향력을 꾸준히 높여온 구글이었지만, 2014년은 큰 성과를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스마트워치 시장의 성장이 본격화 될 것이라는 전망 속에서 구글은 애플보다 앞서 스마트워치를 위한 OS인 '안드로이드 웨어(Android Wear)'를 선보였고, 삼성, LG, 모토로라 등은 '안드로이드 웨어'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워치를 시장에 내놓았지만, 큰 반향을 일으키지는 못했습니다. 그리고, 가을에는 '안드로이드 5.0 롤리팝'을 배포했지만 최근까지도 '롤리팝 메모리 누수' 문제때문에 골머리를 앓아야 했습니다. 반면, 애플은 4.7인치 '아이폰6'와 5.5인치 '아이폰 6 플러스'를 통해 iOS의 점유율을 끌어올렸고, NFC칩을 기반으로 '애플페이(Apple Pay)'서비스를 출시하면서 모바일 결제 시장을 뒤흔들었습니다. 또한, 지난 4월에는 애플워치(Apple Watch)를 출시하여 '스마트워치 돌풍'의 주역으로 우뚝 서면서 그동안의 구글의 성장을 무색케 했습니다.
앱 검색 기능 제공하는 안드로이드.
△ 구글 'Android 6.0 M'은 앱 검색 기능을 제공한다.
앱 검색 기능을 사용하게 되면, 최상담에는 최근 사용 한 앱이 나타나고,
그 아래로는 알파벳 순서대로 앱들이 정렬된다. 또한 '이름 검색'을 활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의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그에 걸맞게 다양한 분야에 유용한 앱(응용프로그램, Application/어플)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것과 동시에 너무 많은 앱 때문에 가끔은 휴대폰을 한참을 뒤져야 하는 경우가 있기도 합니다. 구글은 많은 수의 앱들에 묻혀서 필요한 순간에 앱을 찾지 못하는 불편함을 덜어내기 위해 차세대 안드로이드인 '안드로이드 M'에서 '앱 검색'기능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수직 스크롤을 통해 생기는 '검색'화면을 통해 '앱 검색'을 할 수 있으며, 기본적으로 알파벳 순서대로 앱이 배치되며, 가장 최근에 사용했던 앱들이 최상단에 배치가 됩니다. 사용자는 검색이나 알파벳 순서로 수직배치된 앱들 중에서 사용할 앱을 고르면 되는 것입니다.
사용자에게 선택권을 준 구글, '제어센터' UI를 바꿀 수 있는 자유.
△ 구글은 '제어센터'의 메뉴를 사용자가 세팅할 수 있도록 했다.
와이파이, 블루투스, 핫스팟 등의 아이콘을 삭제할 수도 있게 된 것이다.
source. www.androidpolice.com
그동안 애플의 'iOS'와 구글의 '안드로이드'가 비교되면서, 안드로이드 장점으로 언급되어 왔던 것이 '앱 아이콘'의 위치를 비교적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애플의 'iOS'는 순서대로 위에서부터 아래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가지런히 정렬되지만, 안드로이드는 사용자가 편리한 위치에 앱 아이콘을 놔둘 수 있다는 것이 하나의 매력이었습니다. '안드로이드 6.0 M'에서는 지금까지의 앱 위치 변경에서 더 나아가, 제어 센터에 있는 '필수적'으로 여겨지는 것들도 사용자의 편의에 따라 추가하고 삭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어 센터에서 사용하지 않는 기능들은 사용자가 임의로 삭제를 할 수 있게 되면서,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에 다가갈 수 있다는 것이 구글 측의 설명입니다.
간편한 앱 삭제, 홈 화면에서도 '삭제'가능해진 앱.
△ '안드로이드 M'에서는 '홈 화면'에서 앱 아이콘 삭제 뿐만 아니라, 응용프로그램 삭제까지도 할 수 있게 되었다.
홈 화면의 아이콘 편집을 누르고 삭제를 할 때, '제거(아이콘 제거)'와 '삭제(Uninstall)' 둘 중에 하나를 고를 수 있다.
그동안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은 '홈 화면'에 MS Windows의 '단축아이콘'과 같은 앱 아이콘을 만들어 놓고, 아이콘을 클릭하는 것만으로도 '앱'을 실행시킬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앱을 삭제하고자 할 때는 '홈 화면'의 아이콘 삭제만으로는 삭제되지 않았습니다. '안드로이드 M'에서는 사용자가 '홈 화면'에서 '앱'을 삭제할 것인지, '아이콘'만 삭제할 것인지에 대한 선택권을 주어 언제든지 '앱'을 완전히 삭제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는 앞서 살펴봤던 여러 기능들과 마찬가지로 '사용자의 편의성'에 중점을 둔 변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외부 저장소에 대한 네이티브 지원(Native Support for External Storage)
△ 안드로이드 M은 '외부 저장소'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안드로이드 5.0 롤리팝에서 외면받았던 '외부 저장소(sdcard)'를 적극 활용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source. www.androidpolice.com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장점 중 하나로 여겨져 온 것이 '외부 저장소', 즉 microSD 카드를 통해서 저장 공간을 크게 늘릴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microSD 카드와 내부 저장소 사이의 여러가지 물리적 괴리로 인해서 시스템 성능의 저하 문제가 자주 불거졌고, 급기야 '안드로이드 5.0 롤리팝'에서 '성능의 차이'문제를 개선하기 보다는 방치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는 듯 했습니다.
그러나, 안드로이드 M에서는 다시 '마이크로 SD 카드'에 대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히면서 그동안 '좋은 기능이지만 다소 불편했던' 외부 저장소에 대한 문제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여타의 스마트폰 제조사들도 '외부 저장소'를 적극 활용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기도 합니다.
구글 클라우드를 통한 '스마트폰 자동 백업'은 이제 '기본 옵션'.
구글은 '안드로이드 M'부터는 모든 응용프로그램을 자동으로 백업하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앱이 삭제되거나, 부득이하게 초기화가 되었을 경우 앱을 재설치하는 데 다소 불편함 점이 따랐던 것을 개선하여 '모든 응용프로그램'을 구글 드라이브를 통해 '백업'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25MB 이상의 대용량 앱, 예컨대 음악 앱이나 문서 앱 등 내부 데이터가 증가되어 용량이 커지는 경우는 다소 제약이 있을 수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백업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안드로이드 M'에 앱을 설치하고 난 뒤에, 또다시 다운을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차세대 안드로이드 버전인 'Android 6.0 M'은 사용자의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킨 측면이 보입니다. 앞서 언급한 것들 외에도 USB 3.1 C타입 지원 등 다양한 면에서 개선되고, 새롭게 추가되는 것들이 많이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구글이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은 현재 '안드로이드 5.0 롤리팝'에서 보고되는 버그들을 하루빨리 개선하여, '안드로이드 M'에서는 사소한 버그로 사용자들이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전 세계 수 많은 사람들이 '안드로이드 OS'를 사용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안드로이드의 변화가 기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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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5. 6. 1. 09:30
최근 발표된 밀워드브라운의 '세계 기업 브랜드 가치 순위 Top 100'에서 2위 '구글(Google Inc.)'와 큰 점수차를 보여주며 1위에 오른 '애플(Apple Inc.)'의 행보가 심상치 않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기업 인수에있어서 다소 '소극적'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던 애플이 최근 모바일 기기와 관련하여 여러 분야의 핵심 기술들을 보유한 기업들을 잇따라 인수하면서, 모바일 시대를 주도하고 있는 애플이 어떤 변화를 보여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애플은 지난 4월, 소형 카메라 모듈 제작으로 유명한 '링스(LinX)'을 인수했고, 5월 중순에는 GPS 기업 '코히어런트 네비게이션'을 인수했다고 밝히면서 향후 애플 제품의 카메라와 애플 지도/네비게이션 기능이 크게 강화될 것이라는 추측이 있는 가운데, 애플이 최근 증강현실 기업(Augmented Reality Company) '메타이오(Metaio)'를 인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애플이 본격적으로 '증강현실' 시장에 뛰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 최근 애플이 증강현실기업 'Metaio'를 인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타이오는 '구글 글래스'가 제공하는 기능과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품&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이다.
메타이오의 인수로 인해, 애플이 본격적으로 '증강현실' 시장에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source. www.recode.net
- 애플, '증강 현실' 가졌다. 증강현실 시장 경쟁 본격화 되나?
△ 애플은 자신들의 기술과 시장지배력, 브랜드 파워 등과 '메타이오'의 기술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증강현실 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구글 외에 이렇다할 성과를 내고 있는 기업들이 없는 가운데, 본격적으로 애플이 증강현실 시장에 뛰어들게 되었다.
애플이 지난 5월 22일, 독일 소재의 '증강 현실'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Startup)인 '메타이오(Metaio)'의 인수 계약서에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메타이오는 '증강 현실'을 구현해 주는 기술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하드웨어와 함께 몇 개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판매하고 있던 기업으로서 현재는 자신들의 제품 판매와 서비스를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애플의 '증강현실' 기업 '메타이오' 인수는 구글을 비롯한 거대 IT 기업 여럿이 눈독 들이며,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증강 현실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사물인터넷과 함께 미래 사회를 이끌어 나갈 핵심 영역으로 평가되는 '증강현실' 시장은, 현재 구글이 '구글 글래스(Google glass)'를 바탕으로 많은 역량을 쏟고 있는 곳이며, 마이크로소프트는 올해 말까지 윈도10(Windows 10)을 기반으로 하는 '홀로렌즈(Holo lens)'라는 3D 증강현실 안경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 외에 '아마존(Amazon)' 또한 특허를 통해 '증강 현실' 기기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삼성 또한 구글글래스와 유사한 제품을 준비중이라는 루머가 있기도 합니다.
△ 메타이오, 증강현실 소개 영상
△ 메타이오는 현재, 자신들이 개발한 '안경(Glass/헤드셋)'을 통해 '증강현실'을 구현하는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또한, 이 뿐만 아니라, 모바일 기기의 화면을 통해서도 '증강 현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도 하다.
'메타이오'의 인수를 두고 애플이 과연 어떤 식으로 '증강 현실'을 구현할 지에 대한 것이 큰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현재 메타이오는 스마트폰과 태블릿과 같은 '모바일 기기'의 화면 속에 '가상의 화면'을 만들어 주는 방식의 서비스와 안경을 통한 서비스 두 곳 모두에 대해서 기술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애플로서는 더 바랄 것이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애플이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의 모바일 기기에 '증강 현실'을 적용하는 것과 여기에서 더 나아가 '새로운 헤드셋'을 만들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기도 합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대표적인 '증강현실' 구현 도구인 구글의 '구글 글래스'나 MS의 '홀로렌즈'의 경우, 안경이나 고글 모양의 헤드셋을 통해 눈 앞의 사물을 인식하고 정보를 전달해 주고 있고, 애플도 증강현실 헤드셋에 관한 특허 출원을 해 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증강현실 구현 도구'를 만들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애플은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가 'iOS'라는 모바일 생태계를 바탕으로 스마트폰, 태블릿, 애플워치 등과의 연동을 통해서 강력한 하나의 계(系)를 만들 가능성도 높습니다.
△ 모바일 기기를 통한 '증강현실' 체험.
화면으로 보이는 여러가지 사물/건물 들의 설명을 볼 수 있다.
△ 증강현실을 통해 화면 속에 '가상의 사물'을 만들어 볼 수도 있다.
작년 가을, 애플의 '아이폰 6 & 6플러스'의 출시와 '애플워치(Apple Watch)'의 공개 이후, 애플의 행보가 더욱 빨라진 모습입니다. 애플은 모바일 시대를 이끌어가는 주요 기기라 할 수 있는 스마트폰, 태블릿, 스마트워치의 삼박자를 두루 갖추었고, 이제는 '증강현실' 시장을 주도하기 위한 노력을 시작했습니다. 과연 애플이 사물인터넷을 넘어 '증강 현실' 시장에서는 어떤 역할을 하게 될 지 궁금합니다. 애플을 비롯한 다른 기업들의 '혁신적'인 소식을 기다려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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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5. 5. 30. 09:52
구글의 개발자 지향 컨퍼런스인 'Google I/O 2015(I/O = Innovation in the Open/Input Output)' 행사가 미국 현지 시각으로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샌프란시스코의 모스콘 센터(Moscone Center West)에서 열리면서 세계 각지의 눈이 모스콘 센터 행사장으로 쏠렸습니다. Google I/O는 모바일 시대를 이끌고 있는 한 축이라고 할 수 있는 구글이 계획하고 있는 미래를 잘 살펴볼 수 있는 행사일 뿐만 아니라, 이번 행사가 구글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모바일 시대를 주도하고 있는 '애플(Apple Inc.)'의 'WWDC 2015(WorldWide Developer Conference 2015)'보다 일찍 열리면서 온전히 '구글'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28일 오전 9시 30분(미국 현지시각), 구글 I/O의 시작은 순다르 피차이 구글 부사장으 키노트였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100만 명 이상이 지켜보는 가운데, 구글은 현재 전 세계 모바일 기기의 80%가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안드로이드 웨어(Android Wear)' 전용 앱이 4000개를 넘어서면서 건강한 생태계로 자라나고 있다는 점 등을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구글은 차세대 안드로이드 버전인 'Android M'과 함께 '모바일 시장'에서 애플과의 경쟁을 본격화 할 것임을 알렸습니다.
△ Google I/O 2015,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5월 28-29일 양일간(미국 현지시간) 구글은 많은 이야기들을 했다.
전 세계 모바일 OS 시장 점유율 80%에 달하는 구글은, 2015년 하반기 애플을 능가하기 위한 움직임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음을 알렸다.
- 구글, 안드로이드의 '높은 점유율'과 '개방성' 살린 주목할 만한 이야기.
△ 순다르 피차이 구글 부사장이 키노트하고 있다.
순다르 피차이 부사장은 구글의 현재와 미래를 알리는 오프닝 키노트를 통해 구글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구글은 주제별로 다루어진 여러 키노트를 통해서 본격적으로 '애플'과 경쟁하면서, 승승장구하고 있는 애플에게 제동을 걸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지난 1년 간, 구글은 증강현실, 무인자동차, 조립식스마트폰 등 여러가지 분야에 연구/투자를 했지만, 큰 성과를 보여주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는 사이, 애플은 커진 아이폰, 애플페이, 애플워치 등을 선보이며 '애플 전성 시대'를 만들어갔습니다.
Google I/O를 통해서 구글은 '안드로이드 M'이 보안에 많은 역량을 투자할 것임을 밝혔고(focus on 'Quality end to end'), 안드로이드 M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결제 시스템인 'Android Pay' 서비스를 2015년에 런칭할 것이며, '안드로이드'기기들의 통합을 위한 'Brillo(브릴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iOS를 포함한 모든 기기들과 사진을 공유할 수 있는 '포토앱 서비스'를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그 외에도 구글 맵 서비스 향상 차원에서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지도 검색과 네비게이션 기능이 지원되도록 할 것임을 밝혔고, 여러가지 부가적인 서비스의 변화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은 것은 애플의 '애플 페이(Apple Pay)'에 맞서는 '안드로이드 페이(Android Pay)'와 비공개 프로젝트인 '브릴로'프로젝트, 그리고 기기간 제한 없이 '사진 공유'를 할 수 있는 'Photo App(포토 앱)' 서비스 등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안드로이드 페이', '애플 페이'의 독주 막을까?
구글은 Google I/O 2015 첫 날, 안드로이드 페이에 대해 언급하면서 본격적으로 애플과 경쟁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애플 페이와 마찬가지로 스마트폰에 내장되어 있는 'NFC'를 기반으로 작동하게 되는 '안드로이드 페이'는, 안드로이드의 새로운 버전인 'Android M'의 기본 기능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와 함께 '안드로이드 M'에서는 지문 인식을 통한 보안이 기본적으로 탑재되면서 '모바일 결제'에 적극 활용될 것임을 알렸습니다.
특히, 구글은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안드로이드 페이'의 성공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으며, 구글 플레이 스토어 결제를 비롯, 이미 미국에서는 70만 개 이상의 가맹점을 확보해 놓은 상태라고 언급했습니다. 구글이 '안드로이드 페이' 서비스 런칭을 공식화 함에 따라, 사실상 '애플 페이'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는 '모바일 결제'시장이 크게 요동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삼성도 7월 경 '삼성 페이(Samsung Pay)'라는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안드로이드 OS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삼성 스마트폰'이 과연 구글의 '안드로이드 페이'와 어떤 관계를 맺게 될 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기도 합니다.
통합의 종결 '브릴로(Brillo)', 사물인터넷 시대를 주도하기 위한 구글의 움직임.
△ 구글은 '사물인터넷 시대'를 위한 플랫폼 서비스, '브릴로'를 공개했다.
브릴로는 오는 애플의 '홈킷'과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source. www.9to5google.com
오래전부터 많은 전문가들이 구글과 애플, 그리고 삼성이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시대를 주도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보고 있으며, 특히 모바일 OS 시장을 양분하다시피하고 있는 구글과 애플의 '기기간 통합'을 위한 노력이 큰 관심을 받고 있었습니다. 애플이 오는 6월 8일에 열리는 'WWDC 2015'에서 '홈킷(Home Kit)' 서비스의 런칭을 통해 iOS 기반의 사물인터넷 생태계를 보여줄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는 가운데, 구글은 한 발 앞서 'Google I/O' 행사장에서 '브릴로'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사물인터넷 시대'가 우리 앞에 성큼 다가왔음을 시사했습니다.
'브릴로'는 그동안 구글 안드로이드 기반의 사물인터넷을 주도해왔던 '네스트(Nest)'와 안드로이드 OS 팀, 크롬 OS(Chrome OS)팀의 합작품으로써 '모바일 - PC - 집'의 통합을 위한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사물인터넷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브릴로는 익히 알려진 대로, 모바일과 집안의 모든 전자 기기가 와이파이와 블루투스를 통해 연결되며, PC와 태블릿, 모바일 그리고 클라우드의 연결을 통해 기기간 호환과 서비스의 연동이 손쉽게 가능해지고, 집안의 다른 기기들을 모바일을 이용하여 손쉽게 조작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순다르 피차이 구글 부사장은 키노트를 통해 올해 3분기에 개발자들을 위해 서비스를 공개할 것이며, 올해 말에는 본격적으로 서비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구글의 '브릴로'가 공개됨에 따라, 결국 최근 출시된 삼성의 기기간 통합 서비스인 '플로우(Flow)'의 입지가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은 OS를 가지지지 못했다는 핸디캡을 안고, 응용프로그램(앱, Application) 형태의 기기간 통합 서비스인 '플로우 베타'버전을 선보였는데, 안드로이드 자체적으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면 삼성의 '플로우'의 매력이 크게 감소할 가능성으 크기 때문입니다.
'사진 공유', 안드로이드 넘어서 'iOS'까지.
△ 구글은 'OS'에 구애받지 않는, 기기간 사진/비디오 전송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드로이드 모바일 기기는 '언리미티드 포토/비디오' 서비스가 제공된다.
source. www.9to5google.com
오래전부터 이야기 되어 왔던 OS를 넘나드는 구글의 '파일 공유'의 첫 단추가 꿰어졌습니다. 구글은 새로운 '사진 앱(Photo App)'의 기능을 소개하면서, 플랫폼을 넘나드는 사진/동영상 공유가 가능해 질 것임을 알렸습니다. 그동안 '안드로이드'와 'iOS'기기는 서로 다른 생태계를 지내면서 두 생태계 사이의 교류가 없었다고 할 수 있는데, 구글은 개방성을 무기로 iOS 기기로의 침투를 시작했습니다.
구글은 키노트를 통해 '사진 앱'에서의 사진/동영상 공유에 대해 언급하면서, 안드로이드 기기간의 공유, 모바일과 웹(Web)간의 공유, 그리고 안드로이드 기기와 애플의 'iOS'기반의 아이폰/아이패드와의 공유가 가능해졌음을 이야기 했습니다. '언리미티드 포토&비디오(Unlimited photos and videos)'로 불리는 이 서비스는 16메가 픽셀 이상의 고화질 사진과 1080p의 동영상 등을 자유롭게 모든 기기와 주고 받을 수 있게 되면서, 안드로이드 기반의 기기의 편리성을 한 층 더 높이게 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Google I/O 2015'에서는 다양한 서비스들이 선보였습니다. 작년에 비해 다소 짧은 일정이었지만, 구글은 '소프트웨어'와 '플랫폼', '서비스'에 관한 이야기에 관한 많은 이야기들을 쏟아내면서 짧지만 알찬 컨퍼런스이기도 했습니다. 앞서 언급한 서비스들 외에도, 구글은 많은 것들을 이야기 했으며 특히 '구글 맵(Google Maps)'의 오프라인 기능은 여행자들에게 큰 환영을 받을 만한 일이기도 합니다. 'Google I/O 2015'의 여파는 IT/모바일 업계에도 큰 변화를 불러 일으킬 것으로 예상되는 한편, 오는 6월 8일에 열리는 애플의 'WWDC 2015'와 어떤 점에서 공통점과 차이점이 있을지도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변화가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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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5. 5. 29. 18:28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한 모바일 시대가 무르익으면서, 우리 삶이 많은 부분이 '스마트폰'과 연결되고 있습니다. 특히, 사람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소비하는 장소 중 하나인 'TV 앞'도 이제는 '스마트폰'과의 연결이 자연스러운 것이 되어가고 있는 듯 합니다. 애플과 구글, 아마존 등 내로라하는 IT 기업들은 앞다투어 TV 컨텐츠 시장에 진출하여 '애플 TV', '구글 크롬캐스트', '아마존 파이어TV' 등을 선보이며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노력하고 있기도 합니다. 국내에서도 여러 기업들이 TV 컨텐츠 시장에서 경쟁을 벌이고 있긴하지만, LG 유플러스는 오래전부터 스마트폰과 TV 콘텐츠의 결합을 앞세워 경쟁력을 키워왔습니다. 최근, LG 유플러스는 구글의 크롬캐스트 기능이 포함되고, Google Now와 같은 패널 검색 결과를 제공하는 Google 음성 검색을 지원하는 '롤리팝 적용한 안드로이드 TV'서비스인 'U+ tv G'를 런칭하면서 TV 콘텐츠 시장의 강자로써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습니다.
△ LG 유플러스는 새로운 TV 서비스, '롤리팝 탑재 안드로이드 TV'인 'U+ TV G'' 서비스를 런칭했다.
Google 캐스트를 담고, Google Now를 지원하는 '유플러스 TV G'는 다양한 콘텐츠과 편의성이 장점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LG유플러스의 새로운 '유플러스 tv G'서비스는 '롤리팝 적용한 안드로이드 TV가 탑재된 서비스로써 기본 옵션으로 'Google 캐스트'가 포함되면서 '크롬캐스트'와 같은 기능을 지원합니다. 즉, TV 스마트폰 연결을 통해 '스마트폰'의 게임과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손쉽게 TV로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점에서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또한, 콘텐츠에 있어서도 키즈월드, 토모키즈 아일랜드 등의 인기있는 어린이 교육 앱 등을 무료로 제공하여 TV를 교육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연령층을 고려한 콘텐츠 제공으로 경쟁력을 한 층 높이고 있습니다. 또한, 새로운 유플러스 tv G는 Google 음성 검색을 제공하기 때문에, 별도의 조작이 필요 없이 '음성'만으로도 콘텐츠를 선택, 날씨 확인, 이미지 검색 등을 할 수 있다는 점이 하나의 장점으로 손꼽힙니다.
- 롤리팝 적용 Androd TV가 탑재된 'U+ tv G' : 구글 담고, tv G 우퍼 서비스 지원. TV의 새로운 패러다임 여나?
△ 소위 '인터넷 TV(IPTV)'로 불리는 '유플러스 tv G' 서비스는은
스마트폰과의 연결을 통한 다양한 콘텐츠 이용 뿐만 아니라, Goiogle 서비스를 비롯한 인터넷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롤리팝 적용한 안드로이드 TV가 탑재된 '유플러스 tv G'의 큰 장점 중 하나는 크롬캐스트 단말과 동일한 기능을 지원하는 'Google 캐스트'가 내장되어 있어 아프리카TV, 유튜브 등의 여러 동영상 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저스트 댄스 나우, 핏댄스코치 등의 게임을 제공(향후 서비스 확대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최근에는 가정에서 여러가지 콘텐츠를 스마트폰을 통해 소비하는 경향에 맞추어 '유플러스 tv G'는 스마트폰과 TV의 연결을 통해 스마트폰의 다양한 콘텐츠를 TV의 큰 화면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는 것이 큰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 '유플러스 tv G'로 '저스트 댄스 나우'를 플레이하는 모습.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실행한 뒤, Google 캐스트로 연결하면 TV화면을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 'tv G 우퍼'는 TV에서 또 다른 울림을 전해준다.
새로운 '유플러스 tv G' 서비스는 LG유플러스의 홈 서비스 중 하나인 'tv G 우퍼'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을 장점으로 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초의 우퍼 IPTV라고 불리는 'tv G Woofer'는 약 320만 곡에 달하는 엠넷(Mnet)의 음악을 비롯하여 다양한 영화, 드라마 컨텐츠 등을 120w 출력의 4.1ch 스피커를 통해서 영화관이나 콘서트장에서 느낄 수 있는 느낌을 그대로 전달 받을 수 있다는 것이 매력입니다. 일반적인 TV 스피커가 2채널의 15-20w 출력이라는 것을 감안해 볼 때, 사운드의 깊이에 따른 몰입에 큰 차이가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특히, tv G 우퍼는 사운드가 전해주는 진한 감동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운드바의 셋톱박스(셋톱박스/스피커/우퍼 각 1개, 총 3개), 홈씨어터(셋톱박스, 좌우 스퍼커 4개, 우퍼 1개, 중앙스피커 1개 등 총 7개)가 복잡한 설치 과정을 거치는 것과 달리 스피커 4개, 우퍼 2개가 일체형으로 이루어져 있어 총 1개만 설치하면 된다는 점에서 공간 활용에 큰 장점을 지니는 서비스이기도 합니다. 또한, tv G 우퍼의 경우, TV, 셋톱박스, 스피커 등이 모두 하나의 리모컨으로 컨트롤 된다는 점에서 매우 직관적으로 작동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앞서 언급한 사운드바/홈씨어터는 모두 리모컨이 다르다)
이같은 'tv G 우퍼' 사운드를 바탕으로 키즈월드, 토모키즈 아일랜드 등의 교육/키즈 콘텐츠를 이용하거나(몰래 TV를 보거나 게임을 하면 스마트폰으로 차단할 수 있는 '키즈케어' 서비스도 제공), 골프스타, 비치버기레이싱 등과 같은 게임을 할 수 있고, 스마트폰과의 연결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롤리팝 탑재 안드로이드 TV를 담은 'U+ tv G' + tv G 우퍼의 큰 매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레이싱 게임인 비치버기레이싱.
스마트폰에서 하던 게임들을 TV에 있는 'Google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 받고 설치하면, 큰 화면의 TV에서도 동일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비치버기레이싱의 경우 최대 4명까지 함께 플레이를 할 수 있는데, 이때 TV화면은 자동으로 분리되에 4개의 화면을 보여준다.
가족끼리, 친구들끼리 여러명이 여가 시간을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간편한 설치와 공간 활용성.
tv G 우퍼는 여러가지 면에서 타사의 제품들과 차별성을 보인다.
(기존의 4K UHD/우퍼 가입자는 셋톱박스 교체 없이 자동 업데이트 할 수 있다)
source. www.uplushome.com
전 세계적으로 TV 콘텐츠 시장에서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편리성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의 증가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런 맥락에서 우리나라의 TV 콘텐츠 시장에서는 LG 유플러스 중심으로 다양한 기업들이 양질의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은 어찌보면 자연스러운 일처럼 보입니다. 특히, '롤리팝 탑재 안드로이드 TV'가 탑재된 '유플러스 tv G'는 '교육용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고, '드라마/영화/음악',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등과 같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기존의 주요 콘텐츠 소비층인 '젊은 세대'를 넘어서 '아이들'과 '부모'의 시각에까지 접근을 시도했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입니다. 새로운 '유플러스 tv G'와 'tv G 우퍼'서비스는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기 위한 부모들의 최선의 선택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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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을 걷다, 세계여행/세계일주, 나의 발자취 · 2015. 5. 29. 13:19
1. 내 인생의 명장면.
생각만 해도 가슴이 두근거리는 경험, 상상만으로도 설레는 마음이 되어 미소 짓게 만드는 그런 장면들이 있다. 그것은 지금 내 옆에 있는 사람과 함께 했던 장면일 수도 있고, 어느 날 우연히 마주하게 된 일상 속의 한 장면, 혹은 여행을 통해 마주하게 된 멋진 풍경의 하나일 수도 있다. 누군가가 그 곳, 그 장면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을 때, 심장이 쿵쾅거리며 가슴 두근거릴 수 있다면 우리는 행복한 사람이다.
세상에는 잘 알려진 관광 명소가 많지만, 모든 명소가 그에 걸맞는 '감동'이나 '기쁨', '설렘'을 주지는 않는다. "나쁘지 않았어"라는 말은 들을 수 있을지언정, "상상만 해도 즐거워"라는 말을 듣기가 쉬운 것은 아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기대하지 않았던 곳'에서 우리는 '감동'을 받을 수도 있고, 눈앞에 펼쳐진 풍경을 바라보면서 환희를 맛볼 수 있기도 하다. 이처럼 여행 속에서, 우리는 여러가지 풍경들과 마주할 수 있다. 여행의 즐거움 속에서 만나는 풍경. 그런 풍경들을 바라보면서 가슴 벅찬 감동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은 '여행자-여행을 하는 사람들-'이 누릴 수 있는 큰 기쁨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터키 중앙의 카파도키아. '괴레메'의 암석들과 마주했을 때, 나는 크나큰 감동을 느꼈다. 그리고 지금, 내 가슴은 두근거린다.
△ 터키 카파도키아, 괴레메 주변의 풍경.
기괴 암석들이 대지를 덮고 있다.
카파도키아 지방은 기괴 암석들과 더불어 동굴집(숙소)로 유명한 곳이다.
2. 잊을 수 없는 풍경 - 터키 카파도키아, 괴레메(Cappadocia, Göreme).
△ 바위들 사이로 난 길을 따라가다보면 괴레메에 도착했음을 알리는 안내판.
바위에 새겨진 글씨가 괴레메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여행자들에게, 터키는 상당히 매혹적인 곳이다. 유럽과 아시아 두 대륙에 걸쳐있는, 동양과 서양의 문화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터키는 '이스탄불'이라는 도시 하나만으로도 여행자들에게 있어서 참으로 매력적인 곳이지만, 터키에는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여행자들을 감동시킬 만한 것을 많이 가진 곳이다.
길지 않은 터키 여행을 하게 된다면,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다. 터키 서부 에게해 연안의 '이즈미르(Izmir)'와 서부 내륙의 '파묵갈래(Pamukkale), 동부 흑해 연안의 '트라브존(Trabzon)', 그리고 중부 내륙의 '카파도키아(Cappadocia)'. 이들 중에서 어디 하나 빼놓을 곳이 없지만, 어쩔 수 없이 포기를 해야 할 경우가 있다. 길지 않은 여행 기간, 선택을 해야 한다.
△ 터키 중부의 '콘야(Konya)'에서 괴레메로 향하는 길에 들렀던 터미널.
콘야 버스터미널에서 괴레메까지 버스로 3시간 정도 걸렸다.
이스탄불에서 괴레메까지는 보통 야간 버스를 타고 가며, 10시간 정도 걸린다.
터키 남부 아다나(ADANA)에서는 4시간.
여행 일정의 갑작스런 변경으로 터키에서 머무는 시간을 줄일 수밖에 없었던 나는, 여러 장소를 포기해야 했지만 '카파도키아'는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장소, 꼭 가봐야 할 곳이라고 생각했다. 카파도키아에 가고 싶었던 이유가 애초에 카파도키아에 대한 정보를 많이 가지고 있었기 때문은 아니다. 길 위에서 만난 여행자들이 '카파도키아'가 "좋았다"라고 말했고, 터키에서 만난 현지인들도 '카파도키아' 만큼은 "좋다"라고 말했기 때문에 나는 카파도키아에는 꼭 가보리라고 다짐했던 것이다. 나는 그렇게, 카파도키아 지방의 작은 도시인 '괴레메'로 향했다.
터키 남부 '아다나(Adana)'에서 중부의 '콘야(Konya)'로 향했던 나는, 콘야에서 괴레메행 버스에 올랐다. 콘야에서 3시간. 길지 않은 시간 동안 스쳐지나가는 풍경. 왠지 모를 기대감이 나를 감쌌다. 그 기대감은, 괴레메가 가까워질수록 커져갔다.
'여기가, 카파도키아 구나'. 기괴 암석들. (지금은 대부분 여행자를 위한 숙소로 사용되고 있는)바위 속에 지어진 '동굴 집'. 파란 하늘과 구름. 투명한 햇살. 드넓은 대지 위에 우뚝 솟아있는 암석들과 하늘의 조화는 말로는 표현하기 힘들 정도의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다. 카파도키아의 대지 위에 내가 서 있다는 사실, 그 자체만으로도 나는 기쁨을 맛볼 수 있었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그저 카파도키아의 대지 위에서 봄바람 맞으며 서 있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가슴 벅차오르는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
△ 맑은 햇살이 내리쬐는 카파도키아.
나는 괴레메 서쪽에 위치한 우치사르(UÇhisar)에서부터 괴레메까지 걸었다.
우치사르에서 괴레메로 가는 길에 만날 수 있는 풍경은 감동을 안겨준다.
사진의 왼쪽편에 관광객들이 뷰포인트(View Point)에 모여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우치사르의 한적한 모습.
우치사르에도 많은 동굴집들을 볼 수 있다.
△ 우치사르에서 괴레메로 향하는 길에 만난 풍경.
△ 카파도키아의 풍경.
꼬깔 모양의 바위는 모두 '집'들로 사용되던 것이거나, 사용되고 있다.
3. 괴레메, 해가 뜰 때부터 질 때까지(Sunrise to Sunset).
해가 뜰 무렵, 동굴 숙소가 아직은 눅눅함과 서늘함으로 가득차 있는 새벽. 괴레메는 분주하게 움직인다. 더러는 해가 뜰 무렵에 하늘로 떠오르는 '열기구(Balloon)'를 타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더러는 괴레메의 뒷동산에 올라, 저 멀리 지평선의 뒤쪽에서 솟아오르는 태양을 보기 위해 움직인다. 떠오로는 태양과 함께 하늘 위에 생기는 검은 점들. 어둠을 걷어내는 붉은 빛이 대지를 감싸안을 때, 열기구들은 하늘 위로 떠올라 또 하나의 멋진 풍경을 만들어 냈다. 대지에 드리우는 붉은 태양과 파란 하늘. 그리고 파란 하늘에 걸리는 열기구의 향연. 괴레메의 아침은 그렇게 시작된다.
△ 태양이 떠오르며 대지를 서서히 붉게 물들이는 중이다.
이른 아침, 일출을 보기 위해 뒷동산에 올랐다.
△ 태양빛을 받으며 하늘 위로 떠오르는 열기구.
많은 사람들이 '카파도키아 열기구'를 타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인다.
△ 어둠이 완전히 걷히면, 많은 수의 열기구들이 하늘 위로 떠오른다.
△ 파란 하늘에 걸린 열기구.
태양이 내리쬐는 카파도키아의 낮은 맑고 투명하다. 나는 괴레메를 벗어나 우치사르로 향했다. 물 병 하나와 카메라를 들고, 우치사르에서부터 괴레메를 향해 걷는 것. 그것 외에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태양 빛을 받아 빛나는 '동굴 집'들. 바위와 동굴 집들 사이로 피어난 꽃과 들풀. 카파도키아의 한쪽 끝에서 살랑살랑 불어오는 상쾌한 바람. 그저 길을 걸으며, 멋진 풍경을 바라보고. 눈앞에 펼쳐진 장면을 담기 위해 사진기 셔터만 눌러도 좋다.
괴레메는 조용한 곳이다. 태양이 저 멀리 지평선 아래로 사라질 때, 괴레메에는 엄숙한 분위기가 감돈다. 작은 도시의 선남선녀. 그리고 나와 같은 여행자들은 또 다시 마을 뒤쪽의 언덕에 오른다. 아침에 그랬던 것 과는 다른 느낌으로, 언덕 위에서 사라지는 태양을 바라본다. 다시금 어둠이 스미는 카파도키아의 대지. 어둠이 완전시 카파도키아의 대지를 덮기 전, 언덕에서 내려온다. 또 이렇게 하루가 간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순간이다.
△ 우치사르에서 괴레메로 향하는 길 중간에 있는 '뷰 포인트'에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
관광객을 가득 실은 커다란 버스는 사람들을 이곳에 내려 놓았다.
나는 언덕 아래에서 그들을 바라보았다.
△ 카파도키아 '뷰포인트'에서 바라본 모습.
뷰포인트 다운 면모를 보여준다.
△ 괴레메의 모습.
어쩌면, 너무나도 메말라 보이는 곳이라고 할 지도 모르겠다.
△ 낮, 조용한 거리 괴레메의 거리.
△ 해질녘이 되면, 사람들은 괴레메의 뒷동산으로 모인다.
카파도키아 대지 넘어로 사라지는 태양을 보기 위해서이다.
△ 사라지는 태양이 만들어낸 카파도키아의 모습.
4. 카파도키아, 결코 놓칠 수 없는 장면.
여행을 하면서, 나중에 다시 한 번 이곳에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 있다. 그런 장소들의 우선순위를 매긴다면 '카파도키아'는 단연 우선순위의 위쪽에 위치할 만한 곳이다. 내 인생의 명장면이라고 감히 말 할 수 있을 만한 곳, '카파도키아'. 터키에는 매력적인 장소가 너무나도 많지만, '카파도키아'는 놓치기 아까운 곳이다. 카파도키아의 대지가 전해주는 전율과 맛있는 음식(항아리 케밥으로 대표되는 카파도키아의 음식). 상상만 해도, 가슴 두근거리는 곳이다.
△ 우치사르에서 발견한, 나만의 뷰 포인트.
카파도키아의 대지가 한눈에 들어오는 이곳. 어찌 감동하지 않을 수 있을까.
▷ 마음이 동하게 만드는 다른 이야기
- 앙코르와트, 결국은 사라져버릴 것이라는 '인류의 걸작' - 캄보디아, 시엠립.
- 인도, 자이살메르 - 사막에서 만난 풍경. 사람들.
- 몽골, 테를지 - 봄에는 초원을 달리는 것도 좋다.
| 남미, 페루 푸노 to 볼리비아 라파스 : 가끔은 잠시 스쳐 지나갔던 풍경이 그립다. (1) | 2015.06.30 |
|---|---|
| 태국 방콕, 전 세계 모든 여행자들의 집결지 - 소소함과 화려함이 공존하는 곳. (4) | 2015.06.15 |
| 앙코르와트, 결국은 사라져버릴 것이라는 '인류의 걸작' - 캄보디아, 시엠립. (0) | 2015.05.15 |
| 인도, 자이살메르 - 사막에서 만난 풍경. 사람들. (4) | 2015.05.06 |
-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5. 5. 28. 11:12
전 세계 산업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지표로써 널리 각광받고 있는 '밀워드 브라운'의 세계 브랜드가치 순위 Top 100의 보고서가 공개되었습니다. 2014년에 이어 2015년에도 여전히 IT기업들의 강세가 눈에 띄는 가운데, 작년 한 해 여러가지 이슈를 만들었고, 올해도 여전히 여러 기업에 투자를 하며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알리바바'가 지표에 새롭게 등장하자 마자 내로라하는 기업들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한 모습이 눈에 띕니다. 한편, 작년(2014)에 구글에게 1위 자리를 내어주었던 '애플(Apple Inc.)'은 구글을 큰 차이로 따돌리면서 다시 1위 자리로 복귀하면서 가히 '애플의 시대'가 계속되고 있음을 알렸습니다. 반면, 그동안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의 경쟁자로 불리며 안드로이드의 맏형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는 '삼성'은 2014년, 29위에 랭크되었지만, 2015년 순위에서는 브랜드 가치가 15%가량 감소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16단계 하락한 45위에 머물렀습니다.
△ 밀워드브라운은 최근 '글로벌 브랜드 가치 Top 100' 보고서를 발표했다.
여전히 IT 기업들의 강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2014년 2위에 머물렀던 애플이 다시 1위로 복귀했다.
작년에 이어 '중국 기업'들도 여전히 강세를 보였지만, 우리나라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포함된 '삼성'은 45위로 하락했다.
source. www.millwardbrown.com
- 애플의 1위 탈환. 여전히 세계 산업은 IT가 주도.
△ 한 눈에 보는 세계 브랜드가치 보고서.
브랜드가치 상승률이 가장 높은 기업은 '페이스북(Facebook)'이다.
전 세계의 다양한 산업 분야 중에서 'IT'분야의 브랜드가치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국가별로는 '중국'기업들의 성장률이 눈에 띈다.
100위 안에 중국 기업이 14개가 포함되었으며, 브랜드가치 성장률은 1004%에 이른다.
※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세계 브랜드가치 'Top 100'에 랭크된 기업들의 가치가 전반적으로 상승한 가운데, IT 기업들의 강세가 올해도 여전히 두드러졌습니다. 특히, 2014년에 이어 올해도 '중국'의 인터넷 기업들이 크게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작년 구글에게 밀리며 2위로 뒤쳐졌던 애플이 세계 브랜드가치 순위 1위로 복귀했습니다. 이로써 애플은 최근 5년간 한 차례(2위)를 제외하고 줄곧 1위 자리를 지키는 저력을 보여주었고, 모바일 시대가 시작된 이래 가장 혁신적이며, 주목받는 기업이라는 이름에 걸맞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반면, 우리나라 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100위 안에 이름을 올린 '삼성'은 45위에 머무르며, 브랜드가치마저 15% 감소했는데, 이는 구글의 약세와 애플의 강세와 무관하지 않아 보입니다. 애플의 '아이폰6'의 선풍적인 인기와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선전과 삼성 스마트폰의 판매 부진 등이 삼성의 브랜드가치가 하락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 세계 브랜드가치 순위 1~50위.
1위에 랭크된 애플은 2014년에 비해 브랜드가치가 67% 상승했다.
애플은 '아이폰6 & 6플러스'의 흥행, '아이패드 에어2'와 '애플페이(Apple Pay)'서비스의 출시 등
IT와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면서 '애플'의 영향력을 꾸준히 넓히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최근 출시한 '애플워치'로 인해 스마트워치 시장이 크게 요동치고 있는 만큼 애플의 브랜드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 브랜드가치 순위 51~100위
미국 IT기업들을 비롯한 많은 기업들이 세계 브랜드가치 상위권에 다수 포진해 있는 가운데, 아시아에서는 중국 내수시장을 기반으로 고속 성장을 보여준 '중국 기업'들이 상위권에 대다수 포진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밀워드브라운의 2015 보고서에서는 대륙별 Top10 기업들을 따로 구분하여 대륙별 산업의 경향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던 대로, 전 세계적으로 '중국 기업'들의 약진이 눈에 띄는 가운데, 아시아 'Top 10'에서 중국 기업들이 7개나 차지하면서, 중국 기업들의 영향력이 대단하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시아 1위 기업인 '텐센트'에 이어 새롭게 지표에 추가된 '알리바바'가 2위에 랭크되었으며, 삼성은 아시아 8위에 랭크되었고, 일본의 자동차기업 도요타가 10위권 안에 들면서 겨우 체면을 유지했습니다.
△ 세계 브랜드가치 '아시아 Top 10'
1위 텐센트, 2위 알리바바에 이어, 차이나 모바일, 바이두, ICBC 은행에 이르기까지 중국 기업들이 상위권을 독차지하고 있다.
6위에 일본의 도요타, 8위에 우리나라의 삼성이 랭크되면서 겨우 체면을 유지했다.
※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 새롭게 지표에 등장한 기업 7개.
알리바바는 2015년 순위에 처음 지표에 등장하면서 13위에 랭크되었다. '알리바바'의 저력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그 외에, 중국 시장을 기반으로 성장한 '화웨이'가 70위에 랭크되었고, 차이나 텔레콤이 99위에 랭크되면서 100위 안에 진입했다.
또한, 일본의 '소프트뱅크'가 순위권에 새롭게 진입했다. 이는 '알리바바'와 많은 연관이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 테크놀로지(Technology)기업 Top 20.
전 세계 IT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고 할 수 있는 실리콘밸리 기업들이 'IT기업 Top20'의 상위권에 포진되어 있는 가운데,
중국의 텐센트, 바이드 등이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우리나라의 삼성은 전 세계 IT기업 순위 11위에 랭크되었으며, 새롭게 순위권에 진입한 화웨이는 16위, 일본의 소니는 19위에 랭크되었다.
※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전 세계 여러 기업들의 브랜드 가치 순위에서 단연 돋보이는 것은 IT 기업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인해, 모바일 시대가 성숙기로 접어들면서 IT기업들의 브랜드가치가 더욱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의 삶에 있어서 그만큼 '모바일'의 영향력이 크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라고 생각됩니다. IT 강국이라고 불리는 우리나라의 기업은 순위권에 '삼성'이 이름을 올리면서 겨우 체면을 유지했습니다. 앞으로 급변하는 시대에 국가와 IT 기업들의 공조를 통해, 기업 자체의 브랜드가치 상승과 더불어서 국가 경쟁력의 제고를 통한 국가 브랜드 가치 상승을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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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스마트폰 시장이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여겨지면서, 수 많은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디자인과 기술의 향상을 위해서 많은 역량을 투자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삼성'과 '애플'의 스마트폰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작년 가을에 애플이 출시한 '아이폰 6 & 6플러스'가 아이폰 열풍을 불러 일으켰고,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삼성의 새로운 스마트폰에 큰 관심을 가졌습니다. 삼성은 지난 4월, '갤럭시 S6 & S6 엣지'를 선보이면서 호평을 받았고, 애플에 뒤지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갤럭시 S6 & S6 엣지'의 판매량이 기대치에 훨씬 못미치는 것(관련 글)으로 알려졌고, 이에 따라 삼성의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증가 효과도 미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 이유야 어찌됐든, 삼성 스마트폰이 예상 밖의 부진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삼성은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Avengers : Age of Ultron/어벤져스2)' 효과를 적극 활용하기 위한 '아이언맨 폰(Iron Man Phone)'을 선보였습니다.
△ 삼성은 '갤럭시 S6 엣지'를 기본으로 한,
'아이언맨 폰(Iron Man Smartphone)'을 선보였다.
5월 27일, 우리나라를 시작으로 중국, 홍콩 등 해외 판매가 시작될 것이라고 한다.
source. www.phonearena.com
- '아이언맨 폰'의 등장. 삼성 스마트폰 판매량 늘려 줄까?
△ 아이언맨 폰은
골드/레드 두 가지 색상으로 이루어져 있다.
64GB 제품을 기본으로 하여 '리미티드(Limited)' 제품으로 판매된다.
source. www.phonearena.com
삼성의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6'와 듀얼 엣지(dual edge)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 S6 엣지'가 공식 출시된 지 약 두 달여 만에, 마블 코믹스(Marvel Comics)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리미티드 제품인의 아이언맨 폰(Iron Man Smartphone)'을 출시했습니다. 지난 3월부터, 마블과 삼성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으로 출시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어왔던 '어벤져스 폰'이 메인 캐릭터인 '아이언 맨'을 콘셉트로 '레드'와 '골드' 두 가지 색상이 조화를 이룬 '아이언맨 폰'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삼성은 '갤럭시 S6'를 기반으로 한 '아이언맨 폰'은 제작되지 않고, 오직 '갤럭시 S6 엣지' 제품에 한해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삼성은 공식 언박싱(Unboxing) 영상 공개를 통해서 '아이언맨 폰'의 런칭을 알리는 동시에 깔끔한 제품 구성을 보여주는 영상을 통해서 소비자들의 구매욕을 자극하고 있기도 합니다. 언박싱 영상 속의 아이언맨 폰은 기본적으로 '아이언맨 폰'과 '무선 충전 패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밖에 부가적인 악세서리 등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이언맨 폰'은 5월 27일 한국 출시를 시작으로 다음 달부터 홍콩과 중국에서 판매가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 외에 다른 나라에서의 판매에 대한 삼성의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지만, 중국, 홍콩 판매와 함께 미국, 영국을 비롯한 주요 국가들에서도 빠른 시일 내에 판매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번 '아이언맨 폰'의 출시를 두고, 삼성이 그동안 해 왔던 '전 세계 동시 출시'가 아닌 '순차적 출시'를 선택한 것이 다소 의외라고 생각될 수도 있으나, 삼성의 어쩔 수 없는 선택으로 여겨지고 있기도 합니다. 이는 '갤럭시 S6 & S6 엣지'의 판매량 부진과도 연관된다고 할 수 있는데, '갤 S6 엣지'의 듀얼 엣지 디스플레이 수급 차질에 따른 '물량 공급'이 불충분하다는 것을 생각해 볼 때, '갤럭시 S6 엣지'를 기본으로 한 '아이언맨 폰'을 전 세계 모든 지역에 동시 판매를 하기에는 삼성으로서는 다소 무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 아이언맨 폰은 '스마트폰'과 '무선 충전 패드' 두 제품이 기본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언맨'이라는 대표적인 슈퍼히어로를 이용한 마케팅 전략이 '스마트폰 시장'에서 얼마나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만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외화 흥행 2위를 기록하였고(1위는 아바타), 특히 '어벤져스 시리즈'와 '아이언맨 시리즈'를 통해서 그동안 전 세계적으로 두터운 팬 층을 만들어 놓은 '캐릭터'이기 때문에, 삼성 스마트폰의 판매량 증가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는 의견들이 많습니다. '아이언맨 폰'이 과연 얼마나 큰 반향을 일으킬 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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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기업이자, 가장 높은 브랜드가치를 지닌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는 '애플(Apple Inc.)'의 행보는 항상 관심의 대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 4월 '애플워치(Apple Watch)'의 출시와 12인치 맥북(MacBook)의 출시로 세계 모바일 시장 뿐만 아니라 PC, 컨텐츠 시장에서 다양한 이야깃거리를 만들고 있는 가운데, 애플은 오는 6월 8일부터 12일까지 세계 개발자 회의인 'WWDC 2015(WorldWide Developer Conference 2015)'를 준비하고 있어 '애플'에 대한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들어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으로 불리는 '아이폰 6S(iPhone 6s)'와 차세대 iOS인 'iOS 9'에 관한 이야기가 일부 IT 매체들을 통해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4인치 크기의 차세대 아이폰으로 불리는 '아이폰 6C(iPhone 6c)'에 관한 이야기가 다시 한 번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 최근 애플전문가 'Ming - Chi Kuo'는 4인치 '아이폰 6c'는 없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최근, 애플 홈페이지에 '아이폰 6c'로 추정되는 제품의 이미지가 등장하면서,
또다시 '4인치 아이폰 6c'의 등장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애플의 단순한 실수일까? '아이폰 6c' 사진의 등장.
△ 2015년 9월 출시될 예정인 '차세대 아이폰'.
소위 '아이폰 6s'로 알려진 차세대 아이폰은
4.7인치 '아이폰 6s', 5.5인치 '아이폰 6s 플러스'와 함께 4인치 제품인 '아이폰 6c'가 함께 출시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애플은 작년 9월, 4.7인치 스마트폰 '아이폰6'와 5.5인치 스마트폰 '아이폰 6플러스'(iPhone 6 & 6 plus)'를 공개하면서, 스마트폰 시장에서 '아이폰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커진 아이폰'을 반기며 아이폰을 구입했지만, 한편으로는 많은 사람들이 '4인치 아이폰'을 갈망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아이폰6 & 6플러스'가 출시된 이후에도,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해진 '4인치 스마트폰'인 '아이폰 5S'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있어 왔고, 급기야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은 '4.7인치 아이폰 6s', '5.5인치 아이폰 6s 플러스', '4인치 아이폰 6c'의 세 가지 종류로 출시될 것이라는 루머와 함께, '아이폰 6C'의 케이스가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와 달리 애플전문가로 불리는 KGI의 애널리스트 'Ming-Chi Kuo'는 최근 공개한 차세대 아이폰에 관한 보고서를 통해 "4인치 아이폰은 등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4인치 아이폰 6c'의 등장에 부정적 견해를 내비쳤습니다.
△ 애플은 최근 애플 스토어 온라인 샵에 '라이트닝 도크'의 사진을 게재했다.
하지만, 애플이 처음에 게재한 사진이 '터치 ID'가 장착된 4인치 '아이폰5C'의 사진이라는 것이 큰 이슈가 되었다.(왼쪽)
오리지널 '아이폰 5c'는 '터치 ID'가 없는 모습이다(오른쪽)
그동안 4인치 '아이폰 6c'는 '터치 ID'가 장착된 제품으로 출시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어 왔는데,
그동안 공개된 루머 사진들이 이번에 애플이 '애플 스토어'에 게재한 사진과 동일한 모습이었다는 점에서 '4인치 아이폰 6C'의 등장 가능성에 무게를 실어주었다.
'터치 ID'가 장착된 '아이폰 5c' 사진은(왼쪽)은 '터치 ID'가 없는 '아이폰 5C'사진(오른쪽)으로 교체되었다.
source. www.forbes.com
4인치 '아이폰 6c'에 관한 논란이 여전히 가시지 않은 가운데, 애플이 최근 새롭게 출시한 '라이트닝 도크(Lightning dock)'와 과련하여 애플 스토어(Apple Store)에 등장한 '사진' 한 장이 '아이폰 6c' 출시에 관한 논란에 불을 지피고 있습니다. 애플이 공식 온라인 스토어 홈페이지에 게재한 '라이트닝 도크' 사진 속에 '터치 ID'를 장착한 '아이폰 5C'가 등장하고 있는데, 그동안 '터치 ID 장착 아이폰 5c(iPhone 5C with Touch ID)'가 새롭게 출시될 4인치 아이폰인 '아이폰 6c'로 알려져 왔기 때문입니다.
한편, 애플측은 '애플 스토어'에 게재된 사진에 대해서 특별한 언급은 하지 않은 채, 제품 사진을 '터치 ID'가 없는 '아이폰 5C'의 사진으로 교체했습니다.
많은 이들이 팀쿡 애플 CEO의 지금까지의 제품 라인업과 행보를 볼 때, '4인치 아이폰6c'의 등장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화면이 넓은 스마트폰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간파한 팀쿡이 '4.7인치 & 5.5인치'를 만들어 성공을 거두었고, 작은 스마트폰을 선호하면서, 저가 시장을 공략하기 좋은 제품이 '4인치 아이폰6c'가 될 것이기 때문에 팀쿡CEO가 이를 놓칠리가 없다는 것이 대다수 전문가들의 견해입니다. 한편, 4인치 '아이폰 6c'는 A8칩 기반에 아이폰6와 같은 카메라와 1334x750해상도(382ppi)를 가지면서 충분히 매력적인 제품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WWDC 2015'를 전후하여 차세대 아이폰에 관한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봇물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과연 애플이 어떤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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