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글로벌 기업들의 경쟁이 나날이 치열해지면서, 수 년간 시장 점유율 1위를 지켜왔던 '삼성'의 아성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애플은 '아이폰6 & 6플러스'를 무기로 중국,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을 크게 높였고, 중국 시장에서는 '샤오미(Xiaomi)', '화웨이(Huawei)'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이 선전하면서 삼성의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한편, 삼성은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기도합니다. 삼성은 지난 4월 출시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 S6 엣지(Galaxy S6 Edge)'의 인기를 발판으로, 5월 말에는 리미티드 에디션 제품인 '아이언맨 폰(IronMan Smartphone)'을 시장에 내놓으면서 큰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5.1인치 '갤럭시 S6 엣지'에서 크기가 커진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Galaxy S6 Edge Plus)' 제품이 출시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기도 합니다.



△ 5.5인치 '갤럭시 S6 플러스'(왼쪽)과 5.1인치 '갤럭시 S6'(오른쪽)

삼성이 '5.5인치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를 내놓을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

이 제품은 '갤럭시 노트5'와는 별도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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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 과연 성공작이 될 수 있을까?

△ 트위테리안 'OnLeaks'는 5.5인치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언급했다.

'갤럭시 S6 플러스'는 6말-7초 즈음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source. https://twitter.com


  삼성은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에 대해 공식적인 언급은 하지않고 있지만, '갤s6 엣지 플러스'에 대한 이야기가 큰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당초 '아이폰 6 플러스'를 겨냥한 '5.5인치' 제품으로 알려진 이 제품은 오는 9월 4일부터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쇼중 하나인 'IFA 2015'에서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5.7인치 패블릿 제품인 '갤럭시 노트5(Galaxy Note 5)'와는 다른 제품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최근 트위테리안 '@OnLeaks' 계정을 통해 공개된 5.5인치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는 길이154.45, 넓이 75.80, 두께 6.85mm'인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출시가 임박했음을 시사하기도 했습니다. 


 

△ '갤럭시 S6 플러스(5.5인치/목업)'와 '갤럭시 S6(5.1인치)' 크기 비교.



 

△ 액세서리 디자이너를 위한 5.5인치 '갤럭시 S6 플러스' 목업.

'갤럭시 S6 & 엣지 플러스'는 'microUSB'를 가졌으며, 외부 저장소(SD카드) 기능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twtter.com/@OnLeaks


  5.5인치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 출시에 대한 루머가 나오고 있긴 하지만, 시장의 반응은 그리 열광적이지 않습니다. 시장의 반응이 미지근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9월 출시로 알려진 '갤럭시 노트5 & 노트5 엣지'와 차별성을 갖기가 힘들 것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갤럭시 노트' 시리즈는 'S-Pen'기능이 특화된 제품군으로써,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가 단순히 크기만 커진 것이라면 매력적이지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또한,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가 '갤럭시 S'의 제품군에 포함되는 것 자체를 두고도 부정적인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이미 '갤럭시 S6' 제품군에는 '갤럭시 S6', '갤럭시 S6 엣지', '갤럭시 S6 미니(Galaxy S6 mini)', '갤럭시 S6 액티브(Galaxy S6 Active)' 등이 있는데, 여기에 '5.5인치' 제품 두 가지가 더해지면(S6 플러스 & 엣지 플러스), 'S6'라는 타이틀을 단 제품만 6개나 되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 갤럭시 S6 액티브(왼쪽) 과 5.1인치 '갤럭시 S6'와 4.6인치 '갤럭시 S5 미니' 비교(오른쪽)


  삼성이 제품군만 무작정 늘린다고 능사가 아니라는 것은 여러가지 통계 수치로도 드러나고 있기도 합니다. 삼성이 지난 4월 출시한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의 글로벌 판매가 전반적으로 '긍정적'이라는 평가가 있기는 하지만,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향상에는 큰 도움이 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삼성 스마트폰을 구매한 사람들이 대체로 기존에 삼성 제품을 사용하던 사람들이 '교체'를 한 것(관련 글)이지, 타사 제품을 사용하던 사람들이 삼성 제품을 선택하는 경우가 드물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삼성이 단순히 크기를 키운 5.5인치 '갤럭시 S6 & S6 엣지 플러스' 제품을 시장에 내놓는다고 하더라도 큰 반향을 얻거나,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릴 수는 없을 것이라는 것이 중론입니다. 결국, 5.5인치 '갤 S6 엣지' 제품이 기존의 제품들과 차별성을 가지고 매력적인 제품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삼성의 진지한 고민에서 비롯된 '혁신적'인 면모가 가미되어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만약, 출시가 된다면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가 제 살을 깎아먹는 실패작이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