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플러스 tv G, '롤리팝 탑재한 안드로이드 TV' 서비스 런칭 - TV와 스마트폰의 연결.-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2015. 5. 29. 18:28반응형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한 모바일 시대가 무르익으면서, 우리 삶이 많은 부분이 '스마트폰'과 연결되고 있습니다. 특히, 사람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소비하는 장소 중 하나인 'TV 앞'도 이제는 '스마트폰'과의 연결이 자연스러운 것이 되어가고 있는 듯 합니다. 애플과 구글, 아마존 등 내로라하는 IT 기업들은 앞다투어 TV 컨텐츠 시장에 진출하여 '애플 TV', '구글 크롬캐스트', '아마존 파이어TV' 등을 선보이며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노력하고 있기도 합니다. 국내에서도 여러 기업들이 TV 컨텐츠 시장에서 경쟁을 벌이고 있긴하지만, LG 유플러스는 오래전부터 스마트폰과 TV 콘텐츠의 결합을 앞세워 경쟁력을 키워왔습니다. 최근, LG 유플러스는 구글의 크롬캐스트 기능이 포함되고, Google Now와 같은 패널 검색 결과를 제공하는 Google 음성 검색을 지원하는 '롤리팝 적용한 안드로이드 TV'서비스인 'U+ tv G'를 런칭하면서 TV 콘텐츠 시장의 강자로써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습니다.
△ LG 유플러스는 새로운 TV 서비스, '롤리팝 탑재 안드로이드 TV'인 'U+ TV G'' 서비스를 런칭했다.
Google 캐스트를 담고, Google Now를 지원하는 '유플러스 TV G'는 다양한 콘텐츠과 편의성이 장점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LG유플러스의 새로운 '유플러스 tv G'서비스는 '롤리팝 적용한 안드로이드 TV가 탑재된 서비스로써 기본 옵션으로 'Google 캐스트'가 포함되면서 '크롬캐스트'와 같은 기능을 지원합니다. 즉, TV 스마트폰 연결을 통해 '스마트폰'의 게임과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손쉽게 TV로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점에서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또한, 콘텐츠에 있어서도 키즈월드, 토모키즈 아일랜드 등의 인기있는 어린이 교육 앱 등을 무료로 제공하여 TV를 교육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연령층을 고려한 콘텐츠 제공으로 경쟁력을 한 층 높이고 있습니다. 또한, 새로운 유플러스 tv G는 Google 음성 검색을 제공하기 때문에, 별도의 조작이 필요 없이 '음성'만으로도 콘텐츠를 선택, 날씨 확인, 이미지 검색 등을 할 수 있다는 점이 하나의 장점으로 손꼽힙니다.
- 롤리팝 적용 Androd TV가 탑재된 'U+ tv G' : 구글 담고, tv G 우퍼 서비스 지원. TV의 새로운 패러다임 여나?
△ 소위 '인터넷 TV(IPTV)'로 불리는 '유플러스 tv G' 서비스는은
스마트폰과의 연결을 통한 다양한 콘텐츠 이용 뿐만 아니라, Goiogle 서비스를 비롯한 인터넷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롤리팝 적용한 안드로이드 TV가 탑재된 '유플러스 tv G'의 큰 장점 중 하나는 크롬캐스트 단말과 동일한 기능을 지원하는 'Google 캐스트'가 내장되어 있어 아프리카TV, 유튜브 등의 여러 동영상 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저스트 댄스 나우, 핏댄스코치 등의 게임을 제공(향후 서비스 확대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최근에는 가정에서 여러가지 콘텐츠를 스마트폰을 통해 소비하는 경향에 맞추어 '유플러스 tv G'는 스마트폰과 TV의 연결을 통해 스마트폰의 다양한 콘텐츠를 TV의 큰 화면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는 것이 큰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 '유플러스 tv G'로 '저스트 댄스 나우'를 플레이하는 모습.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실행한 뒤, Google 캐스트로 연결하면 TV화면을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 'tv G 우퍼'는 TV에서 또 다른 울림을 전해준다.
새로운 '유플러스 tv G' 서비스는 LG유플러스의 홈 서비스 중 하나인 'tv G 우퍼'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을 장점으로 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초의 우퍼 IPTV라고 불리는 'tv G Woofer'는 약 320만 곡에 달하는 엠넷(Mnet)의 음악을 비롯하여 다양한 영화, 드라마 컨텐츠 등을 120w 출력의 4.1ch 스피커를 통해서 영화관이나 콘서트장에서 느낄 수 있는 느낌을 그대로 전달 받을 수 있다는 것이 매력입니다. 일반적인 TV 스피커가 2채널의 15-20w 출력이라는 것을 감안해 볼 때, 사운드의 깊이에 따른 몰입에 큰 차이가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특히, tv G 우퍼는 사운드가 전해주는 진한 감동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운드바의 셋톱박스(셋톱박스/스피커/우퍼 각 1개, 총 3개), 홈씨어터(셋톱박스, 좌우 스퍼커 4개, 우퍼 1개, 중앙스피커 1개 등 총 7개)가 복잡한 설치 과정을 거치는 것과 달리 스피커 4개, 우퍼 2개가 일체형으로 이루어져 있어 총 1개만 설치하면 된다는 점에서 공간 활용에 큰 장점을 지니는 서비스이기도 합니다. 또한, tv G 우퍼의 경우, TV, 셋톱박스, 스피커 등이 모두 하나의 리모컨으로 컨트롤 된다는 점에서 매우 직관적으로 작동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앞서 언급한 사운드바/홈씨어터는 모두 리모컨이 다르다)
이같은 'tv G 우퍼' 사운드를 바탕으로 키즈월드, 토모키즈 아일랜드 등의 교육/키즈 콘텐츠를 이용하거나(몰래 TV를 보거나 게임을 하면 스마트폰으로 차단할 수 있는 '키즈케어' 서비스도 제공), 골프스타, 비치버기레이싱 등과 같은 게임을 할 수 있고, 스마트폰과의 연결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롤리팝 탑재 안드로이드 TV를 담은 'U+ tv G' + tv G 우퍼의 큰 매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레이싱 게임인 비치버기레이싱.
스마트폰에서 하던 게임들을 TV에 있는 'Google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 받고 설치하면, 큰 화면의 TV에서도 동일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비치버기레이싱의 경우 최대 4명까지 함께 플레이를 할 수 있는데, 이때 TV화면은 자동으로 분리되에 4개의 화면을 보여준다.
가족끼리, 친구들끼리 여러명이 여가 시간을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간편한 설치와 공간 활용성.
tv G 우퍼는 여러가지 면에서 타사의 제품들과 차별성을 보인다.
(기존의 4K UHD/우퍼 가입자는 셋톱박스 교체 없이 자동 업데이트 할 수 있다)
source. www.uplushome.com
전 세계적으로 TV 콘텐츠 시장에서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편리성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의 증가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런 맥락에서 우리나라의 TV 콘텐츠 시장에서는 LG 유플러스 중심으로 다양한 기업들이 양질의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은 어찌보면 자연스러운 일처럼 보입니다. 특히, '롤리팝 탑재 안드로이드 TV'가 탑재된 '유플러스 tv G'는 '교육용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고, '드라마/영화/음악',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등과 같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기존의 주요 콘텐츠 소비층인 '젊은 세대'를 넘어서 '아이들'과 '부모'의 시각에까지 접근을 시도했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입니다. 새로운 '유플러스 tv G'와 'tv G 우퍼'서비스는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기 위한 부모들의 최선의 선택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IT 패러다임 읽기 > 구글 & 다른 기업 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글, '안드로이드 M 6.0' 공개 - 'Android M'이 기대되는 이유 5가지. (6) 2015.06.02 Google I/O 2015, 안드로이드의 저력과 가능성을 보여준 구글. (0) 2015.05.30 통신 3사 '데이터 중심 요금제'와 '알뜰폰 허브 사이트'의 등장 - 이통시장 변할까? (0) 2015.05.22 MS '윈도 10', WIndows 시리즈의 마지막 버전이 될 것 - MS의 새로운 전략. (0) 2015.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