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단숨에 거물이된 '스냅챗(Snap Inc.)', 그 저력은 무엇일까?-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2017. 3. 8. 10:44
모바일 메신저 시장이 투자자들로부터 또 한 번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지난 3월 2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첫 거래를 시작한 휘발성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 '스냅챗(SnapChat, Snap Inc.)'이 상장 첫날 공모가인 17달러보다 약 40%정도 높은 24.48달러에 거래를 마치면서 세간의 관심을 독차지 한 것입니다. 거래 첫날 종가(24.48달러) 기준으로 시가 총액이 우리돈 약 38조 원에 육박했으며, 중국을 기반으로 한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바(Alibaba.com)이후 IT기업 최대 IPO규모를 달성하면서 당당히 IT업계의 거물로 자리잡았습니다. 특히, 이같은 수치는 일본을 중심으로 글로벌 가입자 수 약 2억 4천만 명 이상을 보유한 라인(LINE)의 NYSE 상장 ..
-
LG G6/화웨이 P10/구글 픽셀/아이폰7/갤S7 - 벤치마크 성능 비교 테스트 결과는?-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2017. 3. 6. 10:30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렸던 MWC2017이 막을 내리면서 2017년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되었습니다. MWC2017에서 LG의 'G6', 화웨이 'P10/P10플러스', 소니의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등이 시장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분위기는 점점 고조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오는 3월 29일, 뉴욕에서 삼성의 '갤럭시S8'가 그 모습을 드러낸다면 상반기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벌써부터 여러 매체들은 새롭게 등장한 제품들의 성능 테스트 결과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LG G6, 화웨이 P10과 함께 현재 시장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아이폰7(iPhone 7)', 구글 픽셀(Pixel), 그리고 삼성의 '갤럭시S7(Galaxy S7)이 한데 묶여 ..
-
'MWC 2017' 후, 가장 주목받은 스마트폰은 뭐였나?-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2017. 3. 6. 09:30
지난 3월 2일을 마지막으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렸던 MWC 2017(Mobile World Congress 2017, 2/27-3/2)의 행사가 막을 내렸습니다. 삼성과 LG, 소니, 화웨이 등 내로라하는 IT기업들이 새로운 모바일 제품을 선보이며 2017년 모바일 시장에서의 한바탕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한편, 삼성은 이번 행사에서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8(Galaxy S8)'를 공개하지 않았는데 이로 인해 그동안 삼성의 그늘에 가려져있던 기업들의 제품이 주목받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LG의 'G6' 그리고 소니의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Xperia XZ Premium), 화웨이의 P10/P10플러스, 모토로라의 'G5/G5 플러스', 블랙베리의 '키원(KEYone)', 노키..
-
노키아의 묘수 'Nokia 3310', 노키아 부흥의 디딤돌이 될까?-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2017. 3. 2. 09:47
세계 최대 모바일 박람회로 일컬어지는 MWC 2017(Mobile World Congress 2017, 2/28-3/2 Barcelona)에서는 삼성과 LG, 소니, 화웨이 등 내로라하는 기업들이 선보인 하이엔드 모바일 제품들이 단연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한편 비록 그 관심은 적었지만 블랙베리(BlackBerry), 노키아(Nokia) 등도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모바일 시장에서 재기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특히, 한때 세계 휴대폰 시장의 왕좌 자리를 차지해 왔던 '노키아'의 경우 스마트폰의 등장 이후 몰락의 길을 걸으면서 역사속으로 사라지는 듯 했지만 지난해 5월 핀란드의 HMD글로벌이 MS로부터 노키아 휴대전화 판권을 사들였고, 이번 MWC2017 행사장에서도 새로운 제품을 ..
-
화웨이 P10/P10플러스 공개, 세계 3위 굳히기 위한 조건 갖췄나?-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2017. 2. 28. 11:54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모바일 박람회인 'MWC 2017(Mobile World Congress 2017, 2/27-3/2)'에서 내로라하는 글로벌 IT 기업들이 새로운 스마트폰 제품을 속속 선보이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하이엔드 스마트폰 시장의 경우 삼성과 애플이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면서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 2위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작년부터 세계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3위 굳히기에 들어간 화웨이(Huawei)에 대한 관심도 점차 높아지고 있는데,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을 기반으로 빠른 성장을 구가한 화웨이가 이번 MWC2017 행사에서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인 'P10'과 'P10 플러스(P10 Plus)'를 선보이면서 LG와 샤오미 등의 추격자들을 뿌리..
-
LG 'G6' 공개. 또 한 번의 '차별화' 시도, 성공의 포인트가 될까?-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2017. 2. 27. 10:13
모바일 업계의 가장 큰 행사라 할 수 있는 'MWC 2017(Mobile World Congress 2017)' 행사장으로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지 시간으로 26일 낮 12시(한국 시간 26일(일) 오후 8시)에는 그동안 많은 루머를 통해 기대감을 높여 왔던 LG의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인 'G6'의 공개 행사가 진행되면서 행사장의 분위기는 한껏 달아올랐습니다. LG는 이번에도 '차별화'를 통해서 다른 경쟁 제품들을 뛰어 넘기 위한 시도를 할 것임을 보여주었는데 과연 이같은 '차별화 전략'이 시장에서 통하게 될 지가 큰 관심사로 남았습니다. △ LG 'G6'LG전자가 MWC2017 현장에서 G6를 공개했다.국내 출시는 3월 10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출고가는 89만 980..
-
화웨이 P10, 또 한 번 화웨이의 저력을 보여줄까?-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2017. 2. 17. 11:47
스마트폰 시장의 치열한 경쟁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최근 몇 년 동안 빠른 성장을 구가하고 있는 기업 중 하나를 꼽으라면 '화웨이(Huawei)'를 들 수 있습니다. 중국 시장을 넘어 글로벌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은 물론이고 이제는 하이엔드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화웨이는 삼성과 애플에 이어 명실상부 세계 3위 스마트폰 기업으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특히, 작년에는 독일의 카메라 기업 '라이카(LEICA)'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라이카 듀얼 카메라 렌즈를 탑재한 제품 'P9'을 출시하면서 큰 관심을 불러모았고, 2016 글로벌 기업 브랜드 가치 순위에서는 50위에 랭크되면서(삼성은 48위)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기업 중 하나로 거론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빠른 속도로 성장하면서 스마..
-
등판 임박 'G6', 무엇을 눈여겨 볼 만 하나?-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2017. 2. 15. 12:11
모바일 업계의 최대 행사인 'MWC 2017(Mobile World Congress 2017, 2/27-3/2)를 앞두고 모바일 업계에는 전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삼성과 LG, 소니를 비롯한 내로라하는 기업들은 모바일 시장의 주도권을 거머쥐기 위해 이번 행사에서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예상되는 있지만 한편으로는 삼성의 차세대 스마트폰인 '갤럭시 S8 & S8플러스(Galaxy S8 & S8플러스)'가 이번 행사가 아닌 3월 말에 공개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MWC2017의 큰 구경거리가 하나 사라진 셈이 되었습니다. 반면 '갤럭시S8/S8플러스'의 3월 공개로 인해 LG의 'G6'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되었다 할 수 있습니다. LG의 G시리즈 역시 삼성의 갤럭시S 시리즈와 함께 MWC 행사의 주요 관심사였기에 ..
-
LG의 출사표, MWC 2017 'G6' 공개 행사 초대장 발송.-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2017. 2. 7. 14:20
오는 2월 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7(Mobile World Congress 2017) 행사에서는 삼성과 소니, LG 등 내로라하는 기업들이 새로운 모바일 기기를 선보일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에 많은 이들이 벌써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LG의 경우 지난해 'MWC 2016'에서 선보였던 'G5' 공개 행사에서의 극찬에도 불구하고 출시 후 흥행에서 대실패를 경험하면서 이번에는 과연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 LG의 MWC2017 초대장'G6' 큰 화면, 손에 꼭 맞는 크기를 강조하고 있다. - LG의 'MWC 2017' 초대장, 'G6'는 LG 모바일을 살릴 수 있을까? LG는 최근 MWC2017 행사와 관련하여..
-
MS의 차세대 윈도 '윈도 클라우드(Windows Cloud)', 또 한 번의 변화 오나?-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2017. 2. 7. 13:19
2007년 1세대 아이폰의 등장 이후 우리 삶의 많은 부분들이 큰 변화를 겪었습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의 빠른 보급으로 인해 지금의 시대를 소위 '모바일 시대(Mobile Era)'라고 부르고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우리 삶에 큰 영향을 주었던 시대를 'PC시대(PC era)'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PC시대를 주도하던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는 지난 2012년,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내세워 승승장구하는 애플과 설전을 벌이면서 '스마트폰의 인기'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PC가 중심이며 스마트폰은 그 주변부에 머물것이라고 주장하면서 'PC +' 시대가 도래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볼 때, 그 당시 MS의 COO 케빈 터너가 말한 "애플은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