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7. 5. 2. 11:30
최근들어 부쩍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으로 불리는 OLED아이폰, 소위 '아이폰8(iPhone 8)'에 관한 소식들이 자주 등장하고 있습니다. 애플에 관한한 세계 최고의 전문가로 불리는 KGI의 애널리스트 Ming-Chi Kuo는 2015년 말부터 2017년의 OLED아이폰을 주목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을 정도로 애플이 OLED아이폰을 오래전부터 준비하고 있었다고 예상할 수 있습니다. 작년 말에는 삼성디스플레이(Samsung Display)와 OLED 공급 계약 체결에 관한 이야기가 전해지면서 OLED아이폰의 출시에 관한 이야기는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습고, 급기야 최근에는 아이폰 위탁/생산 업체인 대만의 폭스콘(Foxconn) 내부에서 유출된 것으로 알려진 '디자인(schematics, 도식)'이 공개되면서 차세대 아이폰에 대한 기대감이 급격히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기대감 속에서 '아이폰8 플랜B(iPhone 8 Plan B)'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기도 합니다.
△ 뒷면에 터치ID(지문 인식 센서)가 탑재된 '아이폰8'
터치ID가 디스플레이에 내장될 것이라는 의견과 뒷면에 배칠될 것이라는 의견이 상충하고 있다.
- 아이폰8 플랜B, 사람들이 우려하는 이유.
차세대 아이폰이 세 가지 종류로 출시될 것이라는 이야기(아이폰7s, 7s플러스, OLED아이폰)가 있지만 단연 가장 큰 관심을 받는 것은 'OLED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제품이며 사실상 '차세대 아이폰'이라 함은 'OLED아이폰'을 가리키는 것이 되었습니다. 소위 '아이폰8'로 불리는 OLED아이폰은 베젤리스 디자인을 채택하면서 홈버튼이 사라질 것이라는 게 기정 사실화 된 가운데 '터치ID'의 위치에 관한 논란은 식을 줄 모르고 있습니다. 최근 유출된 도식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렌더링 이미지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애플의 지문 인식 시스템인 '터치ID'가 홈버튼과 함께 디스플레이에 삽입될 것이라는 견해가 많지만 한편으로는 애플이 '터치ID'를 뒷면에 배치하는 '플랜B'를 염두에 두고 있다는 전망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 최근 폭스콘 내부로 부터 유출된 디자인 도면(도식)을 바탕으로 제작된 스케치/렌더링 이미지.
홈버튼과 터치ID 등이 디스플레이에 내장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제품이다.
△ 후면 터치ID, 렌더링 이미지.
소위 '플랜B' 디자인으로 알려진 OLED아이폰의 가장 두드러진 점은 앞서 언급했듯이 '터치ID'가 뒷면에 있는 것입니다. 많은 이들이 애플이 '혁명적인 변화'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하면서 '터치ID'가 홈버튼과 함께 디스플레이에 삽입되는 것을 기대하고 있는데, 이는 애플이 오래전에 이와 관련된 특허 출원을 한 사실이 있다는 것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이같은 '디스플레이 삽입 터치ID' 기술을 구현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며, 애플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차세대 아이폰에서는 이같은 기술을 구현하기 못 할 가능성이 높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터치ID'의 위치는 뒷면의 애플 로고 아래쪽이 될 것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이야기인데, 이미 LG의 'G6'와 구글 픽셀(Pixel) 등이 이같은 방식을 채택하고 있기도 합니다.
△ 갤럭시8 / LG G6 / 구글 픽셀
모두 뒷면에 지문 인식 센서가 위치해 있다.
터치 ID가 뒤쪽에 배치되는 '플랜B'에 대해 사람들은 우려를 표하는 이유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혁신적'이지 못하다는 것과 '애플답지 않은 디자인'이라는 것이 주된 이유입니다. 터치ID가 뒷면에 배치된다는 것은 그동안 알려져왔던 것과는 다른 것이며 그러기에 기대에 못미치는, 다소 실망스러운 것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애플이 '혁신적'인 무언가를 보여주기를 기대하는 사람들은 기존의 제품과는 '다른' 모습을 기대하고 있기에, 뒷면 배치라는 기존에 다른 제품들이 채택한 방식을 수용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것이고 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실망이 더 클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 G6 / OLED iPhone(iPhone 8) / Galaxy S8.
애플의 아이폰은 전통적으로 많은 루머를 양산해 왔고, 실제 제품 공개 현장은 루머를 확인하는 자리라는 이야기가 있을 만큼 루머의 정확도는 크게 높아졌습니다. 이처럼 루머의 신뢰성이 높다고 할 수 있기에 이번 '터치ID'의 위치에 관한 논란의 불씨도 좀처럼 꺼지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과연 애플이 '디스플레이 삽입 터치ID'를 구현하면서 '혁명'을 불러올 것인지, 그렇지 않다면 기존의 제품들과 같은 '뒷면 터치ID'를 보여줄 것인지, 앞으로 전해질 소식에 귀를 기울여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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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7. 5. 2. 09:00
스마트폰 시장의 흐름이 승자 독식의 방향으로 흘러감에따라 많은 기업들이 수익성 악화의 늪에서 빠져나오고 있지 못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스마트폰 시장에서 한때 두각을 나타냈던 LG전자, 소니(SONY), HTC 등도 최근에는 모바일 사업에서 적자를 면치못하고 있고, 한때 휴대폰 시장의 강자로 불렸던 노키아(Nokia)는 모바일 사업 부문이 두 차례나 다른 기업에 매각되었으며, 블랙베리(BlackBerry) 역시 모바일 사업을 그만 둘 것이라는 이야기가 끊임없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여러 기업들은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블랙베리가 선보인 새로운 스마트폰의 '키원(KEYone)'의 출시가 임박해지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 지난 2월 블랙베리가 선보인 'KEYone'
키보드와 안드로이드OS를 갖춘 블랙베리의 야심작이 유럽/미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판매가 진행된다.
우리나라에는 하반기에 SK텔레콤을 통해 출시될 것이라 한다.
- 블랙베리 키원, 매력적인 키보드. 국내 상륙 기다려 볼 만 하나?
지난 2014년 말, 블랙베리는 커다란 화면에 키보드를 장착한 제품 '패스포트(BlackBerry Passport)'를 선보였는데, 이 제품은 없어서 못 팔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면서 '블랙베리 스마트폰'이 살아났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다소 빈약한 블랙베리OS 생태계가 확장성의 장애물로 여겨졌고 급기야 블랙베리는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프리브(Priv)'를 선보이기에 이르렀습니다. 슬라이드 방식의 '프리브'는 키보드와 안드로이드OS 모두를 채택하면서 매력은 살리고 약점은 보완했다는 평가가 있었지만 시장의 반응은 싸늘했습니다. 특히, 프리브의 경우 국내 출시가 이루어지기도 했지만 '슬라이드 방식'의 프리브는 그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했습니다. 이처럼 희망과 위기의 상황에서 줄타기를 하고 있는 블랙베리가 '키원'을 내세워 다시 한 번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전문가들의 '키원'에 대한 평가는 다소 긍정적입니다.
△ 조리개 값 f/2.0의 1200만 화소 카메라. USB Type-C 포트 등을 탑재한 키원.
중급 스마트폰으로서 안드로이드OS를 기반으로 키보드의 매력을 내세워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4.5인치 크기의 화면을 가진 키원은 퀄컴 스냅드래곤625를 탑재했고, 3GB의 램과 32GB의 저장 공간을 기본으로하고 있으며 최대 2TB까지 지원하는 마이크로SD카드 슬롯을 탑재했습니다. 키보드를 탑재했다는 점 때문에 화면의 크기에 비해서 전체 바디 크기는 다소 큰 편(전체 바디 대비 화면 비율은 55.87%)이지만 다른 패블릿폰의 크기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키원'의 크기는 149.1 x 72.4 x 9.4mm, '아이폰7'의 크기는 138.3 x 67.1 x 7.1mm, 갤럭시S8의 크기는 148.9 x 68.1 x 8.0mm). 12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는 f/2.0의 조리개 값을 가졌으며, IOS손떨림방지기능, 화이트밸런스, HDR 기능 등 여타 다른 제품들이 가진 만큼의 카메라 성능을 갖췄으며, 3505mAh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했습니다. OS로는 안드로이드 누가 7.1을 탑재하면서 '안드로이드'를 등에 업고 시장에서의 재기를 노리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블랙베리는 안드로이드OS를 탑재하면서도 보안에 특히 신경을 썼다고 밝혔다.
키원의 매력은 단연 '쿼티 키보드(QWERTY Keyboard)'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작은 키보드가 자칫 거추장스럽게 여겨질 수도 있지만 여전히 블랙베리의 키보드는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을 정도로 블랙베리의 정체성을 나타내 주는 동시에 독특한 매력을 자아내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특히 블랙베리는 키원의 키보드를 자판의 역할을 더욱 확장시켜 각각의 자판과 앱(어플)을 연결하는 단축키로서의 활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보다 편리한 스마트폰 이용을 가능케 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영국을 비롯하여 미국 등지에서 곧 판매가 시작될 것이라는 '키원'의 미국 가격은 549달러, 우리돈 약 63만 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SK텔레콤을 통해 하반기부터 판매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내 블랙베리 마니아층의 기대를 받고 있기도 합니다. 특히, 그동안 블랙베리 유저들이 이탈한 가장 큰 이유가 'OS 호환' 문제 때문이었는데, 키원의 경우 키보드를 갖추고 안드로이드를 탑재했다는 측면에서 다시금 마니아층을 형성하게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과연 키원이 유럽과 미국에서 어떤 성과를 만들어 낼 지, 그리고 국내 시장에서 어떤 이슈를 만들어 낼 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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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o 이슈 & 정보 · 2017. 5. 2. 08:11
전기차(Electronic Vehicles, EV)가 보급되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 시장의 무게추가 '자율 주행 자동차(Self-driving cars)' 쪽으로 서서히 기울어지고 있습니다. 내로라하는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은 물론이고 전기차 시장의 강자로 급부상한 테슬라(Tesla Motors)와 구글과 애플(Apple, Inc.) 등도 자율 주행 자동차 시장에서의 승기를 잡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구글의 경우 지난 수 년 동안 공개적으로 자율주행자동차의 개발을 진행해 왔고 최근에는 기술적으로 완성 단계에 이르른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 상황이며, 애플의 경우 오랫동안 '프로젝트 타이탄(Project Titan)'이라는 이름의 전기차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최근에는 '자율 주행 자동차' 개발을 위해 캘리포니아에 연구소를 설립(디디추싱의 자율 주행 자동차 연구소 설립)하는 등 전기차/자율주행자동차의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상황 속에서 최근 애플의 자율 주행 자동차가 '도로 주행'을 하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애플의 자동차 시장 본격 진입이 머지않아 이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 도로를 달리는 애플의 자율주행 자동차. 애플카 시대(Apple Car Era) 곧 도래하나?
실리콘 밸리에서 공공연하게 거론되던 한 가지 비밀(공개된 비밀)은 애플이 '전기차/자율주행자동차'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타이탄 프로젝트'라 불리는 애플의 전기차 프로젝트가 알려지면서 일각에서는 애플이 막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테슬라'를 인수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고, 애플은 오스트리아 자동차 생산 업체인 마그나 스타이어(Magna Steyr)와 손잡고 애플카 생산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한편, 앞서 언급했듯이 애플은 중국의 택시/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 디디추싱싱(Didi Chuxing)에 대한 투자와 이사회 참여에 이어, 디디추싱을 앞세워 캘리포니아 마운틴뷰에 '자율 주행 자동차 연구소'를 설립하기에 이르렀는데, 이를 두고 전문가들은 애플이 차량 개발의 기초적인 단계를 넘어서서 보안과 차량 운행에 관한 세부적인 단계에 대한 연구에 본격적으로 매진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보기도 했습니다.
△ 애플의 자율 주행 자동차 테스트에 사용된
렉서스 Rh450h
구글 역시 동일 모델의 차량을 이용하여 자율 주행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이처럼 애플이 오랫동안 전기차/자율주행자동차 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블룸버그통신(Bloomberg.com)이 애플이 실제 도로에서 자율주행자동차의 시험 운전(Test Self-driving car)에 돌입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애플은 도로주행 테스트를 위해 약 2주 전에 캘리포니아주 도로 교통국으로부터 허가권을 취득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에 처음으로 애플의 테스트 차량이 도로주행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애플이 자율주행자동차 테스트에 사용한 차량.
애플은 도로 주행 테스트를 위해 렉서스 RX450h SUV차량을 이용하였는데, 구글이 동일 차량을 이용하여 30만 마일(약 48만 km) 무사고 자율 주행 테스트를 마친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이번에 도로 주행 중에 발견된 애플 테스트 차량에는 레이더와 카메라 등이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들 센서와 카메라는 다른 회사에서 조달 받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이는 애플이 자율주행자동차의 하드웨어 개발보다는 소프트웨어 측면에 좀 더 초점을 두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예라고 할 수 있는데, 앞서 언급했던 '디디추싱 자율 주행 자동차 연구소'의 목적 또한 보안과 주행 시스템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것을 감안해 보면 애플의 자율주행자동차에 대한 방향성을 어느정도 짐작할 수 있게 합니다.
△ 애플카의 계기판 콘셉트(위)와 카플레이(CarPlay, 아래)
애플이 전기차/자율주행자동차에 대한 도로 주행을 진행하게 되면서 애플카(Apple Car)의 출시가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지난 2015년, 월스트리트저널(WSJ.com)을 비롯한 다수의 매체들은 애플이 2019년 출시를 목표로 애플카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밝힌 바 있는데, 마그나 스타이어와의 협력 체계 구축, 베를린/캘리포니아 등지에 세운 자동차 연구소와 우수 엔지니어의 영입, 중국 최대 차량공유서비스 업체인 디디추싱으로부터 공급받는 차량 운행에 관한 데이터의 활용 등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는 것을 보면 2019년 애플카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낼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세계 최고 기업으로 불리며 막대한 현금을 쌓아 놓고 있는 애플이 자동차 시장에서 서서히 존재감을 드러내게 되면서 시장의 변화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제 막 서서히 전기차가 보급되고 있는 상황이긴하지만 이같은 변화의 물결에 탄력이 붙는다면 급속도로 전기차시대, 그리고 자율주행자동차 시대가 도래할 수도 있어 보입니다. 과연 애플이 앞으로 어떤 움직임을 보일 것인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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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자율 주행 자동차' 개발 공개적으로 진행하나? 디디추싱 내세워 연구소 설립한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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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7. 5. 1. 08:55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이 나날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는 제품을 꼽으라면 단연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을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은 출시 전에 수 많은 루머들이 등장하는 것이 관례가 되었는데, 올해(2017년)에는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제품이 등장할 것이라는 전망 때문에 더욱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아이폰을 위탁/생산하는 업체인 대만의 폭스콘(Foxconn) 내부에서 유출된 OLED아이폰(아이폰8)의 도식/디자인(iPhone8 schematics)이 IT전문 매체 BRG을 통해 소개되면서 디자인의 변화에 이어 어떤 기능의 변화가 나타날 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유출 도면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아이폰8' 렌더링 이미지.
사라진 홈버튼, 디스플레이에 내장된 터치ID, 그리고 세로 배열된 '듀얼 카메라'
- 아이폰8 유출 사진 속, '듀얼 카메라 수직 배치'. AR/VR 그리고 3D 촬영 위한 포석?
차세대 아이폰으로 불리는 OLED아이폰, 소위 '아이폰8(iPhone 8)'의 유출 디자인/도식에 관한 소식이 속속 전해지면서 유출 디자인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세로 배열(vertically-oriented dual camera) '듀얼 카메라(Dual Camera)'의 의 기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유출 디자인이 폭스콘 내부에서 등장한 것이라는 점에서 사실상 '확정된 디자인'으로 여겨지고 있는 가운데, 모바일 관련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매체인 폰아레나(PhoneArena.com)는 아이폰8의 듀얼 카메라 수직 배치가 VR과 AR 그리고 3D촬영을 염두에 둔 전략적 판단의 결과라고 언급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 애플은 '아이폰7플러스'에서 가로 배열 듀얼 카메라를 선보였지만,
iPhone8 에서는 '세로 배열 듀얼 카메라'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같은 이유를 두고, 폰아레나는 'VR/AR'촬영과 콘텐츠 감상, 그리고 3D촬영을 위한 포석이라고 보았다.
폰아레나는 '아이폰8'의 디자인과 듀얼 카메라에 관한 소식을 전하면서 애플이 '아이폰7 플러스'에서 듀얼 카메라를 보여주면서 '수평 배치'를 선보인 바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이폰8'에서는 수직 배치를 할 것으로 알려진 데는 AR/VR, 그리고 3D촬영 기능과도 연관이 있기 때문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폰아레나에 따르면 AR/VR 콘텐츠를 이용하거나 촬영을 할 때, 그리고 3D 촬영을 할 때에는 사람의 눈과 같은 배치가(수평 배치) 더 효과적인 이미지 생성을 가능케 하는데, '아이폰8'의 수직 듀얼카메라를 이용하여 '가로 모드'로 촬영하게 되면 카메라의 배치가 '수평'이 되어 입체 이미지/영상 촬영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폰아레나는 이같은 '수직 카메라 배치'와 관련하여 과거에 LG의 옵티머스3D, 레노버 패브2프로(Lenovo Phab 2 Pro)등에서도 비슷한 패턴을 발견할 수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 'iPhone8 Mockup'
한편, 최근 BRG이 월스트리트저널(WSJ.com)의 소식을 인용하여 전한 바에 따르면 애플이 '3D촬영' 기능을 아이폰에 탑재할 것은 확실해 보이지만, 그 시기가 이번 '아이폰8(2017)'이 아닌 2018년 출시 아이폰에서 이루어질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기도 합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3D촬영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왔다는 점에서 3D촬영 기능의 탑재가 이루어진다는 데는 대체로 의견이 일치하지만 그 시기에는 이견이 있는 것입니다.
△ iPhone8, 디자인/스케치
아이폰8에서는 디자인의 변화는 물론이고 홈버튼과 터치ID(지문 인식 시스템)가 사라질 것이며 얼굴 인식 기능이 추가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원거리 무선 충전 기능의 도입으로 인해 스마트폰 충전의 패러다임이 바뀔 것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이처럼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이 과연 '카메라'와 관련하여 어떤 변화를 보여줄 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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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소한 즐거움 찾기/잡동사니 · 2017. 4. 28. 11:23
안녕하세요 :) 엔조이 유어 라이프 닷컴! 입니다.
요즘은 TV에서 여러가지 요리 관련 프로그램들을 볼 수 있는데요, 이러한 프로그램들 덕분에 요리에 대한 관심도 부쩍 늘어난 것 같아요. 그리고 '집에서 요리를 해 보겠다'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도 많아진 것 같아요. 절대! 요리는 어렵지 않아요. 처음에는 레시피 대로 해 보는 것도 좋지만, 집 어딘가에 있는(냉장고 구석에) 재료들을 이용해서 충분히 맛있는 음식을 만들 수 있지요^^(관련 TV프로그램도 있었죠)
저같은 경우는 군대에서 취사병을 하고, 자취 생활도 10년을 넘게하다보니 '나만의 레시피'를 통해서 여러가지 간단한 음식들을 만들게 되었는데요, 그 중에서 가장 가성비가 좋은 음식이 바로 '초간단 돈부리' 입니다. 밥과 돈가스만 준비되어 있다면 10분 만에 맛있는 한끼 식사를 준비할 수 있지요.
가끔 돈가스가 먹고 싶을 때 근처의 돈O스클럽이나 홍O돈가스 등 돈가스 전문점에 가서 '왕돈가스'를 주문하면, 배가 불러 다 못먹게 되는 경우가 왕왕 발생하는데요, 남은 돈가스를 '포장'해서 가지고 올 수 있지요. 저는 꼭, '남은 돈가스'를 챙겨옵니다. 집에서 '돈부리'를 만들어 먹기 위해서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남은 돈가스를 이용해서 '초간단 돈부리'를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특별한 노하우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특별한 노하우'가 있는 것 처럼 보이는 음식이에요^^
△ 남은 돈가스로 만드는, 초간단 돈부리.
10분이면 끝!
☞ 필요한 재료.
- 남은 돈가스(집에 있는 돈가스를 쓰거나, 돈가스 전문점에서 포장해온 돈가스 이용)
- 계란 2개
- 양파 반 개(크지 않은 것은 한개 다 써도 됨)
- 간장 1스푼 반(1.5스푼)
- 식용유 혹은 올리브유
- 파(쪽파.. 없어도 됨. 데코용)
가장 중요한 핵심 재료는 돈가스, 계란, 양파, 간장이 되겠네요.
혼자 먹을 거라면 많이 필요 없고, 위에 이야기한 재료로 2인분 정도는 만들 수 있어요.
돈가스를 냉동실에 얼려 놓았다면 미래 해동을 시켜두는 것이 좋아요.
재료 준비가 끝났다면 '돈부리'를 만들어 봐야겠죠?
△ 돈가스를 전자레인지에 돌립니다.
해동을 했다고는하지만 음식은 따끈해야 더 맛있는 법이죠!(물론 차가워야 맛있는 것도 있어요)
전자레인지에 40~1분 정도 돌려줍니다. 살짝 뜨겁다고 느껴질 정도까지 돌리면 됩니다.
△ 계란 2개를 접시에 담고, 휘저어줍니다.
계란을 풀어줘야겠죠?
△ 양파는 껍질을 벗기고, 반으로 쪼갭니다.
보통 1인분을 만들 때는 양파 반 개, 2인분은 양파 1개를 다 써요.
저는 반 개는 지퍼백에 담아 밀봉해서 냉장고에 넣어 두었어요.
양파는 요리에서 매우 유용하게 쓰이죠.
양파를 프라이팬에 볶게 되면 단맛이 생기는데 질감도 좋고 맛도 좋기 때문에 양파가 빠질 수 없죠.
그렇다고 너무 많이 넣지는 마세요.
△ 양파를 채썰어 줍니다.
칼을 이용해서 채썰때 주의해야 할 점은 손가락의 모양입니다.
손가락은 오므려서 손가락 위쪽과 칼이 맞닿도록 합니다.(사진처럼..)
그래야 손가락을 베이지 않아요.
△ 채썬 양파를 달궈놓은 프라이펜에 넣고 볶아 줍니다.
△ 양파를 프라이팬에 볶을 때, 식용유/올리브유를 넣어 주는데요,
이렇게 하는 이유는 계란과 함께 볶아 줘야 하기 때문이죠.
식용유/올리브유를 넣지 않으면 계란이 프라이팬에 달라 붙어서 난감합니다.
(제가 올리브유를 쓰는 이유는 집에 있으니까..)
△ 양파를 볶으면서 간장을 넣어 줍니다.
간장은 1스픈 반 정도 넣으면 되는데요, 좀 더 짭짜름한 맛을 원한다면 2스푼 정도까지 넣어도 됩니다.
양파를 볶을 때 단.지. 간장을 넣은 것 뿐인데,
뭔가 특별한 간장 소스를 넣은 듯한 맛과 느낌이 난답니다.
△ 양파가 익기 시작하면, 계란을 넣어 줍니다.
계란을 프라이팬에 붓고 계속 볶아 주는 것이죠.
△ 그럼 양파와 계란이 뭉쳐져서 이렇게 됩니다.
계란이 너무 익어서 타면 안되니까 불을 좀 줄이고, 어느정도 익었다 싶으면 불을 꺼도 됩니다.
프라이팬에는 열이 남아 있기 때문에, 남은 열이 계란을 서서히 익혀줄 거니까요.
여기까지 오면 다 한거나 다름없습니다.
실제 음식을 만드는 데는 10분도 걸리지 않죠!
△ 냉장고에 파가 있다면, 파도 채썰어서 넣어 줍니다.
저도 마침 냉장고에 파가 몇 뿌리 있어서 썰어봤어요.
파는 맛을 내기보다는, 데코를 하기 위한 것이죠.
노란색, 갈색에 초록색을 얹어주면 음식이 더 맛있어 보이는 시각적 효과를..^^
△ 전자레인지에서 돈가스를 꺼냅니다.
왕돈가스를 먹고 남은 것인데, 큽니다.^^
돈가스 소스는 걷어내주시고~ 가위로 먹기 좋게 잘라서 밥 위에 올리면 됩니다.
돈가스 자체에 소스가 남아 있기 때문에, 위에서 '간장'을 많이 넣을 필요가 없는거죠.
△ 완성된 모습.
그릇에 밥을 넣고, 그 위에 돈가스를 잘라서 올리고
그 위에 양파와 계란 볶은 것을 올리고,
그 위에 파를 뿌려주면 끝이입니다.
맛은? 좋아요! (자화자찬 아님)
요리를 해 본적이 없다고요? 완벽할 필요가 없어요.
재료만 준비해서 비슷하게 따라만 해도 맛있는 음식이 탄생하죠!
단, 간장이나 양파를 너무 많이 넣지는 마세요. 과유불급!
남은 돈까스로 한끼 식사 만들기 참 쉽죠?
돈가스 전문점에서 '왕돈가스'를 포장해 오면 음식점 입장에서는 음식물 쓰레기 줄일 수 있어서 좋고,
손님들 입장에서는 간단히 한끼 식사 만들수 있어서 좋고, 일석이조입니다.
집에서 간단히 먹는 한끼 식사 만드는데,
거창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요리, 어렵지 않아요.!
맛있는 식사를 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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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7. 4. 28. 09:00
스마트폰 시장에 뛰어든 여러 기업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에 관한 소식들이 본격적으로 나오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전해진 소식에 의하면 소위 OLED아이폰 혹은 아이폰8 등으로 불리는 차세대 아이폰이 9월 공개/출시가 아닌 11월 출시 가능성이 높은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는 OLED아이폰이 기존 제품과는 다른 '완전히 새로운' 제품이기 때문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입니다. 한편, 출시 시기의 진위 여부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이폰 도면에 따른 제품 디자인에 관한 이야기와 터치ID(지문 인식 시스템)의 존재 여부에 관한 것입니다. 지난 4월 중순경 아이폰의 위탁/생산 업체인 대만의 폭스콘(Foxconn) 내부에서 유출된 것으로 알려진 디자인 도면의 등장 이후, 여러차례 '디자인'에 관한 소식이 전해졌고 이와 함께 터치ID의 존재 여부에 관한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 유출된 'iPhone 8' 디자인 도면을 바탕으로 제작된 제품 이지미.
전면은 5.8인치 크기의 OLED디스플레이로 뒤덮여 있고, 뒷면에는 듀얼 카메라가 있다.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는 '터치ID'는 '디스플레이 삽입'이 유력해 보인다.
- '로고'빼고 모든게 바꼈다는 아이폰8. 디자인, 터치ID, 충전 등 완전히 변화?
폭스콘 내부 회의에 등장했다가 유출된 것으로 알려진 '아이폰8(10주년 기념 아이폰, '아이폰X'라고 부르기도 함)' 디자인이 세간에 공개된 이후, 차세대 아이폰의 디자인에 관한 이야기가 봇물을 이루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스마트폰 루머에 정통한 트위테리안 Benjamin Geskin(@VenyaGeskin1)이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공개한 콘셉트 이미지와 스케치 이미지, 그리고 '아이폰8' 더미(Dummy, 모형)로 불리는 제품의 사진을 속속 공개하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사실상 '확정적'으로 여겨지고 있는 최근의 '아이폰8' 디자인을 살펴보면 애플의 지문 인식 시스템인 '터치ID'가 사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세로 방향으로 듀얼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아이폰8에서는 무선 충전 기능의 도입이 기정 사실화 되어 있는 가운데 그 방식이 패드를 이용하는 근거리 방식이 될 지, 아니면 주파수를 이용한 원거리 방식이 될 것인지에 대한 논란은 여전히 뜨겁습니다.
△ 디스플레이 내장 '터치ID', 듀얼 카메라.
△ iPhone 8, 디자인 스케치.
중간의 커다란 원형은 '무선 충전'을 위한 장치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이다.
△ 폭스콘으로부터 유출되었다는 디자인 도면의 일부.
앞서 이야기 했듯이 최근에는 '아이폰8'의 유출 디자인을 근거로 하여 제작된 더미(Dummy, 모형/모조품) 사진이 공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흔히 목업(Mockup) 제품이라고 불리는 이 제품은 실제 유출 디자인을 바탕으로 했기에 실물과 완전히 똑같은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 제품과 동일하게 제작된 더미를 살펴보면 역시나 눈에 띄는 것은 뒷면의 듀얼 카메라이며, 측면의 전원 버튼이 다소 길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심트레이/SIM tray보다 길다). 그리고 '터치ID'를 확인할 수 없다는 것인데, 이는 '터치ID'가 디스플레에에 삽입되었을 가능성을 높여주는 요소입니다. 한편 디자인 도면에서 확인할 수 있는 뒷면의 애플 로고가 모형에는 없다는 점이 디자인과 모형의 차이점이기도 합니다.
△ iPhone 8, Dummy(Mockup)
나인투파이브맥(9TO5MAC.com) 등 여러 매체들은 '아이폰8'의 전반적인 디자인이 과거 제품 중 '아이폰4'와 가장 유사하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으며 일각에서는 '아이팟 클래식'과 유사하다는 이야기를 하고있기도 합니다. 그박에 아이폰8에 관한 이야기로는 3D센서 카메라 탑재, 3GB램 장착, 5.8인치 OLED디스플레이(521ppi 이상, 실제 화면 부분은 5.15인치) 등이 거론되고 있으며, 제품의 두께는 7.1mm정도가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기도 합니다.
△ 아이팟 클래식(iPod Classic, 왼쪽)과 아이폰4(iPhone 4, 오른쪽)
예년의 경우를 생각해보면 5월에서 6월 사이에 '차세대 아이폰'에 관한 많은 소식들이 쏟아져 나왔고 6월, 7월 경에는 사실에 가까운 이야기가 등장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과연 앞으로 애플의 차세대 제품에 대한 어떤 이야기가 나오게 될 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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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삼성 읽기 · 2017. 4. 27. 10:41
최근 국내외적으로 삼성전자 그리고 최신 스마트폰인 '갤럭시S8/S8+'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반도체 시장의 호황과 OLED 디스플레이 시장의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갤S8/S8+'의 초기 흥행이라는 트리플 호재로 인해 삼성전자의 주가는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고 최근 사상 최고가를 돌파하면서 기업가치(시가총액)는 약 300조 원에 이르렀습니다. 특히, 이제 막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 '갤S8/S8+'가 상반기 스마트폰 시장을 장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삼성전자 주가의 고공행진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있는데, 그 배경에는 갤S8/S8+가 스냅드래곤835/엑시노스8895 탑재, 4GB/6GB램 탑재와 얼굴 인식, 홍채 인식, 18.5:9의 화면 비율 등 다른 스마트폰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최강 기능/스펙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한편, 글로벌 시장 조사 업체인 IHS Markit이 최근 발표한 스마트폰 제품 원가에 관한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의 '갤럭시S8'가 지금까지 등장했던 모든 스마트폰 중에서 제품 원가가 가장 비싼 제품이라고 합니다.
- 갤럭시S8, 역대급 스펙. 제품 원가도 역대급.
하이엔드 스마트폰으로 분류되는 제품들은 비교적 고가에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삼성의 최신 스마트폰인 '갤럭시S8'의 경우 국내 출고가가 93만 5천원 이며, S8+는 99만 원으로 책정되었으며, 미국에서도 갤S8는 740달러 우리돈 약 85만 원에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T-Mobile 언락폰(Unlock phone) 기준). '갤럭시S8'의 경쟁 제품으로 거론되는 '아이폰7'의 경우에도 국내 출고가가 92만 원 이며, LG G6역시 출고가가 89만 8900원입니다. 이처럼 고가의 스마트폰을 접하다보면 '제품 원가'에 대한 궁금증이 생길 수도 있는데 글로벌 시장 조사 업체인 'IHS 마킷'이 주요 스마트폰 제품의 원가 비교 자료를 소개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 글로벌 주요 스마트폰 제품 원가와 제조 비용 그래프.
출시 때마다 '괴물 스펙'이라 불렸던 '갤럭시S'시리즈의 제품 원가가 다른 제품에 비해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애플의 아이폰은 상대적으로 제품 원가가 낮은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같은 이유로 애플은 스마트폰 시장에서 얻는 순수익이 가장 높은 기업으로 꼽힌다.
IHS Markit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Galaxy S8'의 제품 원가는 307.5달러, 우리돈 약 35만 원 인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출고가 93만 5천원과 비교해보면, 출고가가 원가의 약 2.6배입니다. 이 중에는 마케팅비용과 중간 마진 등 여러가지 비용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삼성이 원가 대비 2.6배의 이익을 취한다고 보기는 힘들지만 이는 마진률(영업이익률)이 그리 높지 않은 제조업에서 스마트폰 사업이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는 말이 나올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IHS Markit의 보고서에서 또 한가지 흥미로운 점을 발견할 수 있는데, 그것은 애플의 '아이폰7'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애플이 작년 3분기(2016년 7~9월), 스마트폰 시장 전체 수익(순수익)의 91%를 차지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큰 관심을 모은 적이 있는데, 위 자료에서 애플의 '아이폰6s', '아이폰7' 등의 제품 원가가 다른 제품에 비해서 낮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역대 최다 판매량을 경신했던 '아이폰6s'의 제품 원가는 라이카 듀얼 카메라를 장착한 화웨이의 'P9'보다 저렴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 Galaxy S8 를 분해한 모습.
갤럭시S8 한 대를 만드는 데 드는 비용은 약 35만 원인것으로 알려졌다.
IHS Markit의 보고서에 따르면 갤S8 64GB DRAM 가격은 41.5달러(약 4만 7천원)이며,
3000mAh 용량의 배터리는 4.5달러(약 5천 원)이라고 한다.
삼성의 '갤럭시S8'의 제품 원가는 우리돈 약 35만 원 가량인데, 다른 제조사들의 제품 원가와 비교했을 때 높은 편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갤럭시S8의 디스플레이가 '삼성 디스플레이'에서 생산되는 OLED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고, 배터리 또한 삼성SDI로부터 일부 공급받고 있다는 점, 그리고 AP역시 퀄컴 제품과 함께 자신들의 반도체 기술로 만든 '엑시노스8895'를 쓰면서 원가를 대폭 절감시킬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품 원가가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는 점은 그만큼 다양한 기능들이 들어갔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언급한 대로 삼성의 '갤럭시8'은 고가의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괴물 스펙을 내세워 현재 스마트폰 시장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는데, 그럴 만한 이유는 충분히 존재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한편, 하반기에 출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애플의 OLED아이폰 역시 제품 가격이 상당히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이 또한 제품 원가 상승에서 기인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입니다. 과연 삼성이 얼마나 많은 이익을 남길 수 있을지, 그리고 다른 기업들이 어떤 제품을 내놓게 될 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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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 · 2017. 4. 27. 09:00
글로벌 모바일 시장의 흐름이 승자 독식 체제로 굳어진 것은 두 말 할 나위가 없는 사실입니다. 삼성과 애플의 2강 체제 속에서 중국의 화웨이(Huawei)와 샤오미(Xiaomi)가 중국 시장을 기반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었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한때 하이엔드 스마트폰 시장의 강자로 여겨졌던 LG와 소니(SONY)등은 삼성과 애플에 밀리고 화웨이, 샤오미 등에 치이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모바일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는 형국입니다. 이처럼 삼성과 애플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최근 전 세계 스마트폰&태블릿 제품 점유율에 관한 보고서가 발간되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 보고서에서는 삼성과 애플의 독주가 우리의 상상 이상임을 보여주었습니다.
- 글로벌 모바일 시장, 삼성과 애플이 58.1%. 2명 중 1명은 삼성/애플 사용.
최근 스마트폰 시장의 흐름을 살펴보면, '갤럭시S8/S8+'의 독주 체제 속에서 최근에는 샤오미가 선보인 역대급 가성비의 '미6(Mi 6)'가 관심을 받고 있으며, 한편으로는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으로 불리는 OLED아이폰(아이폰8)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같은 상황 속에서 암스테르담에 본사를 둔 게임/모바일 시장 조사 업체인 뉴주(Newzoo.com)가 가 최근 발간한 보고서가 눈에 띕니다. Newzoo는 2016년 7월을 기준으로 전 세계적으로 약 30억 대 가량의 스마트폰/태블릿이 사용되고 있다고 밝혔으며, 그 중에서 5억 5천 만대를 샘플로 하여 시장 점유율(브랜드별 점유율)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우리가 예상하던 것보다 더 극단적이라는 점에서 매우 흥미롭습니다.
△ 뉴주(Newzoo)는 전 세계적으로 30억 대 가량의 모바일기기가 사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 중에서 34.8%가 애플, 23.3%가 삼성 제품이며, 30.2%의 제품이 중국 기업들의 제품이다.
2016년 모바일 시장은 삼성과 애플 그리고 중국 기업들이 장악했다고 볼 수 있다.
우리나라의 LG전자는 2.5%의 점유율로 6위를 기록하면서 겨우 명목을 유지했다.
Newzoo의 발표에 따르면 애플이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점유율은 무려 34.8%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는 전 세계 모바일 기기 3대 중 1대가 애플 제품이라는 뜻이며, 태블릿에 비해 스마트폰의 판매량이 압도적으로 많다는 것과 작년 하반기에 '갤럭시 노트8' 사건의 가장 큰 수혜자 중 하나가 '애플'이었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전 세계 스마트폰 사용자 3명 중 1명은 아이폰 사용자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한편, 삼성은 23.3%의 점유율을 보이면서 2위를 차지했는데 이는 스마트폰 사용자 4명 중 1명은 삼성 제품을 사용한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최근 2년 동안 중국 시장에서 삼성과 애플의 점유율이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이같은 점유율을 보여주었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세계 시장 점유율 3위는 화웨이(Huawei)였으며, 4위는 샤오미(Xiaomi), 5위는 레노버(Lenovo)가 차지하면서 중국 기업들이 크게 선전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밖에 우리나라의 LG전자는 2.5%의 점유율을 보이며 6위를 차지했으며, 일본의 자존심인 소니(SONY)는 2.4%의 점유율로 7위를 차지했습니다. 한편, 8위 이하에 랭크된 기업들을 살펴보면 8위 오포(OPPO,중국), 9위 비보(VIVO,중국), 10위 HTC(대만), 11위 모토로라(중국), 12위 에이수스(ASUS,중국), 13위 메이주(MEIZU, 중국), 15위 ZTE(중국) 등 중국 기업의 비중이 30.2%에 육박하고 있다는 점도 눈여겨 볼 만한 점입니다.
△ 대륙별 시장 점유율
북미/중동/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애플의 점유율이 우세하고,
남미와 유럽지역에서는 삼성의 점유율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를 되짚어 보면 결국 애플(34.8%)과 삼성(23.3%), 그리고 중국 기업들(총 30.2%)이 전체 모바일 시장 점유율의 88.3%를 차지하면서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2016년 9월에 출시된 '아이폰7/7플러스'의 매출이 사상 최고를 기록했고, 삼성의 '갤럭시S8/S8+'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에서 이같은 경향이 더욱 짙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같은 결과와 전망은 LG와 소니 등 하이엔드 스마트폰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기업들이 앞으로 더욱 힘든 싸움을 해야할 것을 의미하고 있으며, 이번 조사 결과(2016년 7월)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작년 10월 구글이 선보인 '픽셀/픽셀XL(Pixel & Pixel XL)' 또한 스마트폰 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는 점은 향후 시장 시장의 흐름이 애플과 삼성, 그리고 구글과 중국 기업들의 각축전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과연 향후 모바일 시장의 흐름이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 그리고 뒤쳐진 기업들이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지를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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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7. 4. 26. 09:00
2017년 상반기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가을에 출시될 것이라는 애플의 OLED아이폰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소위 '아이폰8' 혹은 '아이폰X' 등으로 불리는 OLED아이폰은 디자인과 디스플레이를 비롯한 많은 면에서 변화를 보여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큰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OLED아이폰'에 대한 지나친 관심으로 인해 OLED아이폰과 함께 출시될 것이라는 '아이폰7/7플러스'의 후속 제품, '아이폰7s & 7s 플러스'에 대한 소식을 찾아보기 힘든 상황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아이폰7s/7s플러스'의 출시가 'OLED아이폰'의 개발로 인해 늦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기도 합니다.
△ OLED아이폰(왼쪽)과 '아이폰7(오른쪽)
차세대 아이폰은 3가지 종류가 출시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OLED아이폰과 함께 '아이폰7/7플러스'의 후속 제품인 '아이폰7s/7s플러스'가 그것이다.
- 아이폰 7S, OLED아이폰 그늘에 가려진 것도 서러운데 출시마저 늦어지나?
애플의 소식에 관한한 세계 최고의 전문가라고 불리는 KGI의 애널리스트 Ming-Chi Kuo를 비롯하여 월스트리트저널, 블룸버그통신 등은 차세대 아이폰은 3가지 종류가 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익히 알려진 대로 소위 iPhone 8, iPhonx X 등으로 불리는 OLED디스플레이 탑재 아이폰이 대표격이며, 나머지 두 종류는 현재 판매되고 있는 'iPhone7 & 7 Plus'의 후속 제품이자 LCD디스플레이를 탑재한 'iPhone 7s & 7s plus'입니다. 이들 제품은 당초 오는 9월 애플의 가을 이벤트에서 그 모습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최근 알려진 소식에 의하면 이들 제품들이 당초 예상보다 늦은 11월 경에 공개/출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람들에게 다소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 아이폰7S/7S플러스는 기존의 '아이폰7'과 디자인 면에서 거의 동일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행과 같이 LCD패널을 탑재하고 홈버튼과 터치ID등도 그대로일 것이다.
애플전문가 Ming-Chi Kuo와 블룸버그통신(Bloomberg.com) 등이 직접적으로 차세대 아이폰 11월 출시설을 언급했는데, 이같은 11월 출시설의 근거로 OLED아이폰의 신기술 탑재와 이에 대한 테스트 문제로 인해 출시 시기가 늦춰질 가능성이 높다고 이야기 했으며, 일부 매체들은 당초 알려진 OLED아이폰(아이폰8)의 출시가 연내에 불가능할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예상 출시 시기가 지속적으로 늦춰지는 가장 큰 이유는 디스플레이 삽입 터치ID와 홈버튼, 그리고 새로운 디스플레이에 3D터치(3D Touch) 기능을 탑재하는 기술에 관한 것 때문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같은 변화를 구현하는 것이 기술적으로 그리 만만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입니다. 한편, 일각에서는 OLED아이폰의 변화와 관련하여 가장 난제로 손꼽히는 '디스플레이 삽입 지문 인식 시스템(Touch ID)'과 관련하여 실현되지 않을 가능성을 거론하고 있으며, 지문 인식 시스템이 '뒷면'에 위치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기도 합니다.
△ 최근 폭스콘으로부터 도면이 유출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
이를 바탕으로 제작된 아이폰8 콘셉트 이미지.
이처럼 OLED아이폰의 변화와 출시에 관한 이슈에 묻힌 '아이폰7S'의 입장은 더욱 난처합니다. 애초에 전작인 '아이폰7'의 후속 제품으로서 디자인과 기능 면에서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이야기와 함께 여전히 LCD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외면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거기에 더해 최근에 'OLED아이폰'의 출시 시기가 늦춰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덩달아 '아이폰 7S'역시 그 출시 시기가 함께 늦춰질 것이라는 것이 중론입니다. 더구나 전문가들은 삼성의 '갤럭시S8/S8+'와 더불어 화웨이, 샤오미 등이 베젤리스 디자인을 적용하고 OLED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제품을 잇따라 내놓는 상황이기에 하이엔드 스마트폰 시장에서 '아이폰7S'의 경쟁력이 크게 떨어질 것이라는 말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 OLED아이폰의 홈버튼이 뒷면에 위치할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애플이 어떤 결정을 내릴 지는 알 수 없으나 여러가지 정황으로 볼 때, OLED아이폰의 출시 시기와 핵심 변화가 갈피를 못잡고 있는 것 처럼 보입니다. 연내 출시가 가능하더라도 디스플레이 삽입 지문 인식 시스템의 구현 여부가 불투명해 보이며, 전문가들이 전망하듯 '아이폰7s'는 한껏 차오른 OLED아이폰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흥행 여부조차 불투명 한 상황입니다. 애플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그리고 차세대 아이폰에 대한 어떤 구체적인 소식들이 나올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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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7(Mobile World Congress, MWC 2017)' 행사에서 모습을 드러내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던 LG의 전략 스마트폰 'G6'이지만, 출시(3월 10일) 이후 두 달이 채 지나지 않은 현재 판매량이 급감하면서 그 존재감이 크게 낮아진 상황입니다. 예년보다 빠른 출시로 시장 선점 효과를 노리고자 했던 'G6'였지만 삼성의 '갤럭시S8/s8+'의 공개/출시와 애플의 아이폰7레드 에디션 출시 등 연이은 악재가 발생했고 중국 화웨이의 'P10, P10 플러스'의 등장과 역대급 가성비를 내세운 샤오미 '미6'의 등장 등은 G6의 미래가 그리 밝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요소들입니다. 하지만 G6를 곱씹어보면 지금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장 잘 나가는 제품인 '갤럭시S8'보다 좋은 점이 있기도 합니다.
△ LG의 모바일 사업 구세주가 될 것 같았던 'G6'
갤럭시S8 등장 이후, 그 존재감은 크게 하락하였다.
그렇지만 'G6'에게도 여전히 매력 포인트는 있다.
- 존재감 낮아진 G6, 그렇지만 '갤럭시S8'보다 좋은 점 5가지.
△ IP68수준의 방수/방진 기능과 듀얼 카메라.
적절한 위치에 배치된 지문 인식 센서 등.
LG G6에게도 매력 포인트는 있다.
2016년, 야심차게 모듈형 스마트폰인 'G5'를 선보였지만 시장에서 뼈아픈 실패를 경험해야 했던 LG는 2017년 2월, 야심차게 일체형 바디를 가진 G6를 선보였고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면서 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모았습니다. 베젤리스 디자인을 적용하여 18:9 비율, 5.7인치 크기의 화면을 선보였고, 퀄컴의 스냅드래곤821과 4GB램을 탑재하면서 하이앤드 스마트폰의 명분은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밖에 IP68 수준의 방수/방진 기능 탑재, 구글의 인공 지능 기반 음성 인식 서비스인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 기능 지원과 1300만 화소의 듀얼 카메라(Dual Camera) 탑재 등이 돋보이는 G6였습니다. 하지만 삼성의 '갤럭시S8'가 엣지 스크린을 기본으로 하여 5.8인치 크기, 18.5:9 비율의 화면을 갖췄고 메인 프로세서로 퀄컴의 스냅드래곤835/엑시노스 8895를 탑재한 제품을 선보이는 등 기본 스펙면에서 'G6'를 압도했고, 마케팅 공세와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십분 활용하여 시장을 장악하면서 G6의 존재감이 크게 낮아졌습니다. 그렇지만 'G6'에게도 긍정적인 면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 G6, 듀얼 카메라/지문인식 센서.
지문인식 센서, G6가 더 낫다.
갤럭시S8/S8+의 아킬레스건을 꼽으라면 주저 없이 거론되는 것이 '지문 인식 센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삼성은 홈버튼을 없애면서 지문 인식 센서를 뒷면으로 보냈는데, 그 위치가 카메라의 우측에 자리잡으면서 많은 사용자들의 불만을 자아내는 요소가 되었습니다. 'G6'의 지문 인식 센서 위치 역시 뒷면에 위치하고 있지만 카메라 간섭이 없기 때문에 사용이 편하다는 이야기가 있는 반면 '갤S8'의 지문 인식 센서는 카메라를 문지르게 되면서 이에 대한 불만이 속출하고 있는 것입니다.
△ Galaxy S8,
지문 인식 센서 위치가 아킬레스건이다.
1300만 화소, 듀얼 카메라. 긍정적.
스마트폰의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기능으로 여겨지는 카메라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쓰는 기능인 만큼 스마트폰을 평가하는 중요한 척도로 자리잡고 있기에 LG는 오래전부터 '카메라' 기능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특히, LG는 스마트폰 시장의 카메라 트렌드에 앞서 가기 위해 일찌감치 듀얼 카메라를 선보여왔고 이번에도 역시 1300만 화소의 듀얼 카메라를 탑재한 'G6'를 선보였던 것입니다. 각각의 카메라는 일반 화각(71도, f/1.8) 렌즈와 와이드 앵글(125도, f/2.4)렌즈를 탑재하면서 다른 카메라들과 차별성을 부각시켰습니다. 반면 '갤럭시S8'의 경우 많은 이들의 기대에도 불구하고 '싱글 카메라'를 탑재하면서 아쉬움을 더했습니다.
배터리 용량, 긍정적.
LG 'G6'는 일체형 바디를 선택하면서 배터리 용량이 'G5'의 2800mAh보다 늘어난 '3300mAh'가 되었습니다. 이같이 절대 용량이 늘어나면서 더 커진 화면의 배터리 소모량을 커버하는 동시에 더 나아진 프로세서 효율로인해 배터리 지속 시간이 증가했다는 것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삼성의 '갤럭시S8'의 3000mAh보다 절대 용량 면에서 좀 더 많다는 점은 G6를 긍정적으로 평가할 만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 평면과 곡면의 차이.
이 부분은 호불호가 갈린다.
완전 평면 디스플레이, 엣지보다 안전?
G6는 평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습니다. 갤S8를 비롯하여 화웨이, 샤오미 등에서도 엣지 스크린을 내세우고 있지만 LG는 묵묵히 평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G6를 선보였습니다. 이를 두고 호불호가 갈리고있긴 하지만 평면 디스플레이의 경우 안정적인 느낌을 전해주며, 낙하 충격을 받을 때 디스플레이가 파손될 우려가 적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합니다. 또한 고급스러움은 덜하지만 깔끔한 이미지를 전해준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가격, G6가 더 싸다.
G6의 초기 출고가는 89만 9800원이었지만, '갤럭시S8/S8+'출시를 전후해서 LG측에서는 여러가지 프로모션 행사를 통해 40만원대에 구입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또 한편 모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19만원~24만원 대에 G6를 구입할 수 있다는 이야기와 함께 실제로 구입을 했다는 후기가 속속 등장하면서 사람들의 마음을 동하게 했습니다. 기본적으로 '갤럭시S8'의 출고가가 93만 5천원에 책정되면서 'G6'가 3만 5천원 가량 저렴한데, LG측에서는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 여러가지 프로모션 행사를 통해 가격을 낮추면서 가격 경쟁력을 더욱 높였습니다.
앞서 이야기 했듯이 LG G6에게 있어 상반기 스마트폰 시장 상황은 그리 긍정적인 편은 아닙니다. '갤럭시S8/S8+'가 큰 인기를 끌고 있고, 샤오미는 역대급 가성비를 지닌 '미6'를 선보였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국내 시장에 가성비를 내세운 '미 믹스(Mi Mix)'와 화웨이 스마트폰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는 점도 LG에게는 부담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지만 G6역시 LG가 전력 투구를 다하고 있는 매력적인 제품인 만큼 향후 시장에서 어떤 위치를 점하게 될 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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