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9일 샤오미는 전략 스마트폰인 '미6(Mi 6)'를 공개했습니다. 소문대로 역대급 스펙을 보여주는 동시에 가격은 비슷한 스펙을 가진 다른 제품들의 절반이라는 사실에서 '최고 가성비' 스마트폰으로서의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미6'는 퀄컴 스냅드래곤 835와 함께 6GB램을 탑재했는데 이는 '갤럭시S8'의 스냅드래곤 835, 4GB램 탑재 보다 높은 수준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카메라는 1200만 화소의 듀얼 카메라(27mm f/2.8, 52mm f/2.6)의 카메라는 아이폰7플러스 카메라의 핵심 기능인 포트레이트모드(portrait mode) 즉, 아웃포커싱 촬영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한 3350mAh라는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가격은 2499위안, 우리돈 약 41만 원부터 시작한다는 점에서 또 한 차례 돌풍을 예감케 하고 있습니다(판매는 4월 28일 부터). 이처럼 '미6(Mi 6)'가 역대급 가성비를 보여주면서 시장은 베젤리스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샤오미의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인 '미 믹스2(Mi Mix 2)'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미6'가 역대급 가성비를 보여주었기에 '미 믹스2' 괴물 스펙으로 시장을 놀라게 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습니다.





- 역대급 가성비 '미6', 그 이상의 것을 보여줄 것이라는 '미 믹스2'.


  2016년 10월, 샤오미는 베젤리스 디자인을 적용하여 화며의 크기를 6.4인치까지 키운 '미 믹스(Mi Mix)'를 선보였습니다. 사실상 베젤리스 스마트폰 경쟁의 시발점이었다고 할 수 있는 이 제품은 전체 바디 대비 화면 비율이 91.3%에 달할 정도로 넓고 큰 화면을 연출했다(바디의 크기는 158.8 x 81.9 x 7.9mm로 아이폰7 플러스는158.2 x 77.9 x 7.3mm)는 점과 당시 최고 사양의 스펙(스냅드래곤821, GPU는 Adreno 530, 256GB용량 제품은 6GB램 탑재, 125GB용량은 4GB램)을 보여주었다는 것, 그리고 세라믹 코팅 바디로 고급스러움을 연출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더욱이 미 믹스의 제작을 위해 샤오미가 오랫동안 공을 들여왔고, 미 믹스가 국내 시장에도 공식 출시가 이뤄진 제품(국내 출고가는 79만 9천 원)이라는 점에서 주목해야 할 제품으로 손꼽힙니다. 


△ Xiamoi Mi6, 

퀄컴 스냅드래곤835, 6GB램. 1200만 화소 듀얼카메라 등

최강 스펙을 탑재했지만 가격은 우리돈 약 41만 원(64GB용량 제품)부터 시작한다.

△ 미6의 듀얼 카메라

 애플의 아이폰7플러스의 듀얼 카메라와 기능/스펙 면에서 대동소이하다.


  이처럼 '미 믹스'와 '미6'가 스펙과 가성비 등 여러 면에서 이슈를 만들어 내고 있는 상황 속에서 안드로이드에 관한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매체인 안드로이드헤드라인스(Androidheadlines.com)와 모바일 관련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매체인 폰아레나(PhoneArena.com) 등이 샤오미의 차기 제품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미 믹스2(Mi Mix 2)'의 스펙에 관한 소식을 전하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들 매체에 따르면 '미 믹스2'는 퀄컴의 스냅드래곤835를 탑재할 것으로 보이며 4GB램 128GB용량 제품과 6GB램 128GB용량, 그리고 최고 사양으로 8GB램 256GB용량 제품을 판매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미 믹스'가 6GB램 256GB용량 제품이 최고였다면 그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간 8GB램 256GB용량이 등장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미 믹스2'는 6.4인치 크기의 AM-OLED화면을 가질 것이며, 1900만 화소 메인 카메라와 13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셀피카메라)를 탑재할 것이며, 안드로이드 누가 7.1을 기반으로 커스터마이징 된 'MIUI 9'이 OS로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샤오미가 실제로 8GB램 제품이 선보인다면 이는 스마트폰 시장의 성능 경쟁에 기름을 끼얹는 것이라는 평가가 있기도 합니다.  


△ Xiaomi 'Mi Mix'



  앞서 이야기 했듯이 샤오미는 많은 이들의 예상을 뒤엎고 '미6' 전 기종(64/128/256GB)에 6GB램을 탑재하면서 '역대급 가성비'를 과시하면서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인 '미 믹스2'의 8GB램 탑재가 가시화 되었습니다. LG의 'G6'가 스냅드래곤821에 4GB 탑재, 삼성의 '갤S8/S8+'의 경우 스냅드래곤835와 4GB램 탑재가 기본이지만 '갤럭시S8+' 128GB용량 제품에서는 6GB램을 보여주면서 자존심을 세웠습니다. 그렇지만 중국 시장을 꽉 쥐고 있는 샤오미가 6GB램을 일반화 하면서 이제 시장은 더 높은 것을 원하는 단계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과연 'Mi Mix 2'가 진정한 괴물폰이 될 것인지, 그리고 다른 기업들이 어떤 포지션을 취할 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