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중국 택시/차량 공유 서비스 '디디추싱' 이사회 참여. 애플카 프로젝트 탄력 받나?

- Auto 이슈 & 정보 · 2016. 10. 1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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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 시대가 시작된 이후, 애플(Apple, Inc.)은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자웅을 겨루던 삼성이 최신 패블릿 제품인 '갤럭시 노트7(Galaxy Note 7)'의 생산 중단 및 회수 방침을 밝힘에 따라 애플이 상대적으로 수혜를 입으면서 향후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지배력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도 합니다. 이처럼 애플이 스마트폰 시장에서 다른 기업들에 비해 절대적 우위를 점하면서 다른 사업에도 속속 진출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는 애플의 새로운 사업이 바로 '프로젝트 타이탄(Project Titan)'으로 불리는 전기차 프로젝트 입니다. 소위 애플카(Apple Car)로 불리는 이 프로젝트를 두고, 전기차 업계의 선두 주자인 테슬라 모터스(Tesla Motors, Inc.) CEO 엘론 머스크는 '공개된 비밀'이라고 말하며 애플의 전기차 시장 진출을 환영하고 있기도 합니다. 애플의 전기차 프로젝트는 구글의 '무인 자동차'와 함께 향후 자동차 시장의 판을 크게 흔들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는 만큼 많은 이들이 관심을 두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같은 상황 속에서 애플은 지난 5월, 중국의 차량/택시 공유 서비스를 영위하고 있는 '디디추싱(Didi Chuxing)'에 10억 달러, 우리돈 약 1조 1천 억원을 투자한 데 이어 최근에는 디디추싱의 이사회에 참여하게 된 것이 큰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습니다. 


△ 지난 5월, 애플은 중국의 차량 공유/택시 앱 서비스인 '디디추싱'에 대해 약 1조 1천 억 원의 투자를 진행했다.

애플은 최근 디디추싱 이사회 일원으로 참여하게 되었는데, 이같은 행보는 애플카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로 비춰지고 있다.


- 애플, '디디추싱' 이사회 참여. 애플카 프로젝트 탄력 받을까?


  중국 최대의 택시/차량 공유 앱 서비스를 운영중인 '디디추싱(滴滴出行, Didi Chuxing)'은 지난 5월 애플이 10억 달러를 투자하면서 그 가치가 급부상했습니다. 디디추싱은 텐센트의 투자를 받던 '디디다처'와 알리바바 그룹의 투자를 받았던 '콰이디다처'가 합병하여 탄생한 명실상부 중국 차량 공유/택시 서비스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기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지난 8월에는 디디추싱이 우버(Uber) 중국 법인을 인수 합병하면서 단일 시장으로서는 세계 최대인 '중국 시장'에서의 차량 공유 서비스를 독점하게 되었다고 할 수 있으며, 그 기업 가치는 약 40조원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우리나라 최대의 자동차 제조 판매 기업인 현대차의 시가 총액이 약 30조원이라는 것을 감안해보면 그 가치가 엄청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디디추싱은 '디디다처'와 '콰이디다처'가 합병되어 설립된 명실공히 중국 최대 차량공유/택시 서비스이다.

특히, 지난 8월에는 우버 중국 법인을 인수 합병하면서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는 독점 체제를 유지하게 되었다.


  지난 5월, 애플이 '디디추싱'에 약 1조 1천 억원을 투자할 당시 이 투자건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구글이 우버에 투자하면서 차량 공유 서비스 시장을 통해 차량 운행에 관한 다양한 데이터들을 수집했고(구글은 지난 9월, Waze 서비스 개편을 통해 차량 공유 기능을 도입하면서 차량 공유 서비스 시장에 발을 들여놓기도 했다) 이와 함께 '무인 자동차' 개발/운행 서비스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애플도 중국의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에 대한 투자를 통해 차량 운행에 관한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애플카' 개발에 적극 활용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기도 합니다. 

  즉, 애플 또한 구글이 우버를 통해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자율 주행 자동차를 위한 알고리즘을 개발/수정한 것과 같이 단기간에 많은 양의 데이터를 수집하여 타이탄 프로젝트에 반영하기 위해 '디디추싱'에 대한 투자를 감행한 것이고, 더욱이 이번에 애플이 '디디추싱'의 이사회에 참여하게 되면서 전문가들은 애플이 무인 전가 자동차 개발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공공연한 비밀'로 불리던 애플의 자동차 개발 프로젝트인 '타이탄 프로젝트'

애플은 하드웨어(차량)개발에 이어 본격적으로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개발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image. www.reviewgadgets.net


  애플은 '무인 전기 자동차' 개발에 막대한 비용을 투자하고 있으며 자체적인 전기차 연구/개발을 위해 독일에 연구소를 설립한 것에 이어 오스트리아의 자동차 위탁/생산 업체 마그나와 손잡은 것으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이같은 상황 속에서 디디추싱 이사회 참여는 애플이 전기차 '하드웨어'를 만들기 위한 초석을 다졌고 본격적으로 '소프트웨어'를 만들기 위한 행보에 돌입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과연 애플이 모바일 시장을 넘어서서 자동차 산업에서 어떤 움직임을 보일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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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노트7' 판매 중단 공식화. 갤노트7 발화 사태 마무리 되나?

- IT 패러다임 읽기/삼성 읽기 · 2016. 10. 1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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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월, 삼성이 야심차게 시장에 내놓았던 전략 패블릿폰인 '갤럭시 노트7(Galaxy Note 7)'은 출시 초기 큰 인기를 끌었지만 한 달이 채 되지 않아 '발화/폭발 사건'으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한국과 미국, 호주 등 전 세계 각지에서 '갤럭시 노트7'의 발화 신고가 잇따랐고, 미국 연방 항공국(FAA)에서는 '갤노트7'의 기내 사용 금지 검토 이야기가 나오는 등 사건은 일파만파 커졌습니다. 이같은 상황 속에서 삼성은 '갤럭시 노트7'에 대해 전량 무상 교체 및 환불 카드를 꺼내들었고, 많은 사람들이 새 제품으로 교환 하기 시작했습니다. 삼성전자측은 삼성SDI로부터 공급받은 배터리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고,  새로 생산되는 제품에는 중국 ATL로부터 배터리를 공급 받아 탑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갤럭시 노트7'의 일부 제품은 ATL로부터 공급 받은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기도 했으며, ATL은 애플 아이폰 배터리를 제작/납품하고 있기도 하다). 삼성의 이같은 조치에 대해 일각에서는 삼성이 제품 결함에 따른 큰 손실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빠른 대응으로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쌓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교환 제품'에서 또 다시 발화가 일어나면서 '갤럭시 노트7' 발화/폭발 문제가 다시 불거지기 시작했고, 더욱이 ATL에서 생산한 배터리를 탑재한 제품에서까지 발화사건이 발생하면서 '배터리 문제'가 아니라 제품 자체 결함 문제가 거론되기 시작했습니다.

△ 삼성은 '갤럭시 노트7'의 생산/판매 중지를 공식화 했다.

이에따라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의 흐름이 어떻게 바뀔 지 주목되고 있다.


- 삼성, '갤럭시 노트7' 생산/판매 중지 공식화. 사건은 마무리 될까?


  미국에서 '갤럭시 노트7'의 교환 제품이 발화를 일으키면서 교환 제품의 안전에도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고, 해당 제품을 판매했던 미국 제2의 이동통신회사인 AT&T는 안전상의 이유를 들어 '갤럭시 노트7'에 대한 판매를 전면 중단했습니다. 또한 AT&T는 갤노트7을 제품을 구입한 사람들에 대해서 환불을 해 주거나 다른 제품으로 교환을 해 준다고 밝히면서 '갤럭시 노트7'의 발화/폭발 문제가 또다시 스마트폰 시장의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논란이 확산되자 삼성은 공식적으로 '갤럭시 노트7'의 생산을 일시 중지와 글로벌 판매 중지를 언급했고, 10월 11일 오전 홈페이지 뉴스룸을 통해 공식적으로 국내에서도 판매를 중지한다고 밝혔습니다. 


△ 삼성은 홈페이지 뉴스룸을 통해 '국내 판매 중지'를 공식화 했다.


  삼성이 출시 초기에 판매된 물량에 대한 전면 교환/환불을 내세우면서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형성되는 듯 했지만 결국, 발화의 원인을 잘못 짚은 것으로 드러나면서 생산/판매 중지 결정과 함께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게 되었습니다. 특히, '갤노트7' 폭발 사건이 삼성의 다른 제품 - 예컨대, '갤럭시 S7/S7엣지'와 차기 제품인 '갤럭시 S8' 등 - 의 판매에도 치명타를 입힐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지면서, 삼성이 스마트폰 시장에서 신뢰를 회복하는 데는 상당한 기회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한편, 애플의 '아이폰' 시리즈와 함께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을 리드해왔던 삼성의 '갤럭시 노트'가 쓰러지면서 최근 LG가 선보인 전략 스마트폰 'V20'과 구글의 '픽셀(Pixel) & 픽셀XL' 그리고 '아이폰7 & 7플러스'의 판매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기도 합니다. 지난 4월에 출시된 삼성의 '갤럭시 S7 & S7엣지'가 전략스마트폰으로서 시장에 건재하고 있지만, '갤노트7' 파동으로 인해 삼성의 이미지가 추락한 만큼 예년 같지 않은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 갤노트7의 판매 중지에 따라 LG의 V20, 구글의 픽셀, 애플의 아이폰 등의 판매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삼성이 해결해야 할 문제는 '갤럭시 노트7' 문제 뿐만이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이번 사건으로 인해 삼성의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이미지가 많이 추락을 한 상태이기 때문에, 당장은 아니더라도 부동의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라는 타이틀을 놓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특히, '하이엔드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애플에 열세를 보이고 있는 삼성과 애플의 격차가 더욱 벌어질 수도 있는 것입니다.


  폰아레나, 샘모바일 등의 해외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삼성은 현재 차세새 스마트폰인 '갤럭시 S8/S8엣지'를 위한 프로젝트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매년 이맘때쯤부터 삼성의 전략 스마트폰 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그리 놀랄 만한 일도 아니지만, 일각에서는 그 가능성은 낮지만 '갤럭시 노트7' 사태로 인한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빠른 출시를 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이야기가 있기도 합니다. 

  삼성전자의 분기 실적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부분이 반도체와 더불어 IM(IT/Mobile)라는 점을 감안해 볼 때 삼성의 4/4분기 실적은 긍정적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삼성이 과연 이번 사태를 어떻게 마무리할 것이며, 향후 스마트폰 시장에서 어떤 이미지를 구축할 것인지가 관건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과연 삼성이 후속 조치로서 어떤 행동을 취할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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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화된 '트위터' 인수전, 트위터는 새로운 품에서 날아 오를 수 있을까?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6. 10. 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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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적인 모바일 시대가 시작되면서 산업 뿐만 아니라 삶의 모습 또한 큰 변화를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으로 대표되는 모바일 기기를 통해 다양한 일들을 할 수 있게 된 것은 물론이고 소통의 도구로서 스마트폰이 자리하게 되었습니다. 그 소통의 핵심에는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비롯한 다양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 SNS)와 카카오톡, 라인, 왓츠앱 등과 같은 인스턴트 메시징 서비스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Facebook)과 트위터(Twitter)는 스마트폰의 보급과 함께 가입자 수를 빠른 속도로 늘려가며 명실상부 SNS서비스의 대표 주자로 인정받기에 이르렀지만, 수 년이 지난 지금 두 서비스의 기업 가치는 사뭇 다릅니다.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가 이끄는 페이스북 그룹(Facebook, Inc.)은 SNS페이스북의 가입자 수 증가와 이에 따른 광고 수입의 증가로 막대한 부를 창출해냈고 이를 바탕으로 약 20조원 에 왓츠앱(WahtsApp)인수 하고, 가상현실헤드셋을 만드는 기업인 '오큘러스(Oculus, Inc.)'와 '인스타그램(Instagram)'등 인수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사업에 진출하는 등 SNS 분야를 넘어 IT 업계의 거물로 자리 잡았습니다. 반면, 트위터(Twitter, Inc.)는 트위터의 창업자인 잭 도시(Jack Dorsey)가 떠난 이후 다양한 수익 모델 구현을 위해 노력했지만 성장 정체의 벽에 부딪치면서 가입자 수 증가율 하락과 이에 따른 가입자 수 증가 정체와 사용자 이탈 등의 위기를 맞았고 수익성 사업 또한 지지부진해지면서 투자자들의 원성을 샀습니다. 이에 트위터는 위기의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투표 기능 도입, 다이렉트메시지 글자 수 제한 폐지(140자 제한 폐지) 등 서비스 개편을 단행했고 Jack Dorsey의 트위터 복귀 후 리스코프(Periscope)를 선보이는 등  재기를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지만 시장의 반응은 여전히 트위터에 호의적이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 수면 위로 떠오른 '트위터 인수전', 과연 트위터는 새로운 품에서 비상할 수 있을까?


   2015년 초부터 트위터의 성장성에 대한 문제가 불거지기 시작했고 트위터 측에서는 서비스 개편과 사용자 확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했지만 그 성과는 매우 미미했습니다. 결국 이사회는 딕 코스톨로 CEO를 해임했고, 모바일 결제 플랫폼 기업 '스퀘어'의 CEO이자 트위터 창업자인 잭 도시를 트위터 CEO로 영입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잭 도시의 복귀 이후 트위터가 살아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었지만, 그가 복귀한 후에도 여전히 트위터는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여기저기에서 '트위터 인수설'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잭 도시 트위터 CEO가 구글의 공동 창업자인 래리페이지로부터 '인수 제안'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구글이 '트위터'를 인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돌기도 했습니다. 트위터 측에서는 이같은 이야기에 전혀 근거없는 이야기라고 선을 그었지만 '트위터 인수설'은 사그라들지 않았습니다. 


△ 트위터 창업자이자 CEO인 잭 도시(Jack Dorsey)

트위터를 떠났던 그가, 위기의 트위터를 구하기 위해 돌아왔지만 시장의 반응은 싸늘했다.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com)와 로이터 통신을 비롯한 유력 매체들이 '트위터'가 조만간(빠르면 이번주) 다른 기업들에게 팔릴 것이고 이야기 했습니다. 다수의 매체들은 트위터 인수전에 관심이 있는 기업으로 구글과 애플 그리고 월트디즈니와 세일즈포스닷컴(Salesforce.com, Inc.) 등을 거론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 구글과 애플은 최근에 알려진 바와 달리 '트위터 인수'에 큰 관심이 없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인수전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으며, 트위터 인수에 가장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기업으로 '세일즈포스닷컴'이 거론되고 있기도 합니다. 세일즈포스닷컴의 경우 지난 6월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약 30조 원을 들여 '링크드인(LinkedIn)'을 인수할 당시 '링크드인' 인수를 위해 MS와 경쟁을 벌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링크드인 인수전에서의 실패를 번복하지 않기 위해 이번에는 적극적으로 '트위터'를 인수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세일즈포스닷컴은 비즈니스 응용 프로그램과 프로그램 플랫폼을 제공하는 인터넷 클라우딩 서비스 제공 기업으로서 최근들어 부쩍 사업 영역을 다양하게 늘려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세일즈포스닷컴이 트위터를 인수하게 될 경우 온라인 사업에서 그 영향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도 합니다.


△  세일즈포스닷컴은 트위터 인수에 적극적인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6월, '링크드인' 인수에 실패한 세일즈포스닷컴이 '트위터'를 인수에 성공할 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image. www.marketwatch.com


  트위터의 '인수설'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그 귀추가 어떻게 될 지에 대해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트위터의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는 현재 3억 1천 만 명 정도로 추산되고 있으며, 이같은 수치는 글로벌 SNS 중에서 손에  꼽힐 정도이긴하지만 최근 스냅챗(Snapchat)이나 인스타그램(Instagram) 등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트위터의 지위를 위협하면서 그 명성이 예전과 같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더욱이 트위터는 11분기 연속 순수익률 감소에서 벗어나지 못하하고 있는데, 오는 10월 27일에 있을 실적 발표일을 기점으로 향후 트위터의 거취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이같이 상황이 좋지 않은 트위터이기에 전문가들은 트위터가 '헐값'에 팔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트위터가 과연 누구의 품에 들어갈지에 대해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는 것은 기업 가치(시가 총액)의 여부를 떠나서 트위터가 모바일 시장에서 가지고 있는 상징성 때문일 것입니다. SNS를 대표하는 서비스이자 기업으로 불리던 '트위터'가 결국 시장에서 도태되고,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다른 기업에게 팔리게 되는 상황까지 왔다는 것은 SNS 서비스 기업을 비롯한 IT기업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과연 트위터가 어떤 방향으로 날아가게 될 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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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8(2017아이폰), 디스플레이 지문 인식(터치ID) 현실화 되나?

-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6. 10. 6.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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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이후,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는 내로라하는 기업들의 새로운 스마트폰이 쏟아져 나오면서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여러 기업들의 경쟁이 그 어느때보다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단연 가장 주목 받는 제품은 애플의 '아이폰7'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폰과 함께 매년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여왔던 삼성의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최신 제품인 '갤럭시 노트7'이 폭발/화제 사건으로 판매량 증가가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르면서 '아이폰'에 대한 관심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편, 애플전문가로 불리는 KGI의 애널리스트 Ming-Chi Kuo 등은 '아이폰7'에서는 혁신적인 면을 찾아보기 힘들지만 내년 가을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폰8', 소위 'OLED 아이폰'으로 불리는 제품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면서 이에 대한 관심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최근 애플이 특허 출원한 '디스플레이 지문 인식 센서'에 관한 내용이 공개 되면서 차세대 아이폰에서는 지문 인식 센서(터치ID)가 디스플레이에 삽입될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 차세대 아이폰인 OLED아이폰(2017 아이폰/아이폰8)에서는

터치ID가 디스플레이에 내장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 차세대 아이폰(2017 OLED아이폰/아이폰8)은 터치ID가 디스플레이 안으로 들어가나?

△ iPhone 8 

Concept image.


  애플 모바일 기기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홈버튼'과 지문 인식 기술인 '터치ID'가 사라질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2015년 2월에 이미 폰아레나를 비롯한 다수의 모바일 전문 매체들은 홈버튼에서 '터치ID'가 사라지고, 지문 인식 센서가 디스플레이로 들어갈 것이라는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애플 전문가로 알려진 KGI의 애널리스트 MIng-Chi Kuo는 오래전부터 터치ID가 사라지고, 디스플레이에 터치ID 기능이 삽입되어 위치에 상관없이 디스플레이 어디에서든 '지문 인식 기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 애플이 특허 출원한 '디스플레이 내장 터치ID 센서'에 관한 특허의 일부.

디스플레이를 터치하면 신호를 받고 디스플레이 아래에 있는 센서에서 이를 인식하는 방법이다.

source. uspto.gov


  최근, 폰아레나(PhoneArena.com)나인투파이브맥(9TO5Mac.com) 등 여러 IT매체들은 새롭게 공개된 애플의 특허 출원 내용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는 일전에 공개되었던 '터치ID의 디스플레이 삽입'보다 더 나아간 기술로 여겨지고 있으며, Ming-Chi Kuo를 비롯한 여러 전문가들은 이같은 기술이 OLED 디스플레이에 삽입되어 2017년에 출시될 것으로 알려진 'OLED 아이폰' 즉, '아이폰8'에서 선보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Kuo를 비롯한 전문가들은 애플이 2017년 아이폰부터 '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면서 '엣지 스크린'을 구현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는데, 디스플레이 어디에서든 '지문 인식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면 지금과 같이 '홈버튼'이나 그 주변으로 손가락을 이동시키지 않고도 자금 해제를 비롯한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즉, 측면의 디스플레이를 터치하는 것만으로도 잠금 해제를 비롯한 여러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 터치ID가 디스플레이에 내장되면 

디스플레이(스크린)을 터치하여 잠금 해제를 비롯한 여러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이같은 '아이폰8(2017 OLED 아이폰)'의 변화는 많은 사람들에게 차세대 아이폰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특히, Ming-Chi Kuo가 애플이 차세대 아이폰에서는 OLED 디스플레이를 이용하여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는 가운데, 많은 이들이 '아이폰 출시 10주년(2017년)'에 맞춰서 애플이 많은 역량을 투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도 합니다. 다른 이야기는 차치하고서라도, 현재 '홈 버튼'에 탑재되어 있는 '터치ID'기술이 차세대 아이폰에서는 어떻게 변화할 지 기대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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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의 종말과 구글 '픽셀'의 등장. 구글은 게임 체인저가 될까?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6. 10. 5.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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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이 나날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구글이 선보인 스마트폰 '픽셀 & 픽셀 XL(Pixel & Pixel XL)'이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구글은 모바일 OS인 '안드로이드(Android)'를 여러 스마트폰 제조 업체에 제공하는 한편 매년 안드로이드OS에 최적화된 레퍼런스폰 '넥서스(Nexus)' 시리즈를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넥서스' 시리즈의 '구글 넥서스(Google Nexus)'라는 이름을 가지긴 했지만 삼성, LG, 화웨이, HTC 등 여러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이 위탁 제조/생산을 하여 출시할 때는 제조사의 로고가 찍히면서 사실상 해당 제조사 색깔이 강하게 배어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구글이 공개한 '픽셀'의 경우, 구글이 자신들의 이름을 내걸고 스마트폰 시장에 진출하면서 공식적으로 스마트폰 시장에 첫 발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오래전부터 구글이 스마트폰 시장에 직접적으로 진출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어왔기에 이벤 '픽셀'의 등장은 그 어느때보다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 구글이 자신들이 직접 디자인하고 만든 스마트폰 '픽셀'을 공개했다.

5인치 '픽셀' 32GB 제품의 가격은 649달러(우리돈 약 72만원), 5.5인치 '픽셀XL'의 가격은 769달러(우리돈 약 84만원)이다.


- 구글의 스마트폰 '픽셀'의 등장. 구글은 스마트폰 시장의 게임 체인저가 될까?

△ 알루미늄 바디를 가진 픽셀은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다.


  그동안 '넥서스' 시리즈를 통해 안드로이드 레퍼런스폰을 선보여왔던 구글이 자신들이 디자인하고 만든 스마트폰(Designed and built by Google)인 '픽셀(Pixel)'과 '픽셀 XL(Pixel XL)'을 선보이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동안 많은 루머를 통해 'HTC'가 차세대 넥서스를 만들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어 왔고, 공식적으로 구글이 '픽셀'을 공개하기 전까지도 여러 루머에서는 'HTC'가 '픽셀'을 만들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어 왔습니다. 하지만 구글이 '픽셀'의 공개 현장에서 '스스로 만든 제품'임을 강조하면서 스마트폰 시장에서 유수의 글로벌 그업들과 본격적으로 경쟁할 것임을 밝혔습니다.(한편, 스마트폰 전문 매체인 폰아레나는 HTC의 글로벌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부문 부사장인 제프 고든(Jeff Gordon)에게 확인한 결과 고든이 "HTC는 구글의 '픽셀' 제작의 파트너"라고 밝히면서 HTC와 '픽셀'이 무관하지 않음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 USB 타입C포트를 가진 '픽셀'

△ 알루미늄 바디와 후면 지문인식 센서.



 구글은 픽셀을 소개하면서 '알루미늄 바디'를 가졌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그동안 '넥서스'가 플라스틱 바디가 중심이었던 것과 비교하면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습니다. '픽셀'과 '픽셀XL'의 차이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기본적으로 크기에서 차이가 나는데, '픽셀'의 경우 5인치 디스플레이를 가진 제품이고, '픽셀XL'의 경우 5.5인치 디스플레이를 가진 제품입니다. 

  픽셀의 기본 스펙을 살펴보면 5인치 화면(1920x1080, 441ppi)를 기본으로 123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와 8백만 화소의 전면카메라를 장착했으며, 메인 프로세서로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821을 장착했고 4GB의 램을 가졌습니다. 픽셀의 배터리 용량은 2770mAh로 '갤S7'의 3000mAh보다는 조금 적은 편입니다. 기본 저장 공간은 32GB와 128GB 두 가지 제품으로 판매되며, microSD카드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픽셀은 대다수의 안드로이드 진영의 스마트폰과 같이 USB Type-C 포트를 기본 포트로 갖췄으며, 지문인식 센서, 3.5파이 이어폰잭과 급속 충전(Quick Charging) 기능을 가진 제품으로 다른 제조사들의 하이엔드 스마트폰과 비슷한 수준의 스펙을 가졌습니다. 픽셀XL의 경우 5.5인치(2560x1440, 534ppi)크기의 화면을 가진 것과 배터리 용량이 3450mAh라는 것을 제외하면 나머지 기본적인 스펙은 5인치 크기의 '픽셀'과 동일합니다. 

△ 픽셀은 '카메라 기능'이 매우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위 사진은 픽셀(왼쪽)과 '갤럭시 S7' 사진 비교.

△ 픽셀로 찍은 사진.


  이같은 픽셀의 스펙을 두고 다른 제품들과 비교했을 대 큰 차이가 없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만 '안드로이드'에 최적화되었다는 점과 카메라 기능이 비교적 뛰어나다는 것과 카메라/사진 관련 여러가지 기능이 제공된다는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픽셀'이 구글에서 직접 시장에 내놓은 제품이라는 장점은 구글이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다른 제품들과 비교했을 때 비교적 뛰어난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구글 '어시스턴트(Assistant)'와 같은 '픽셀'에서만 제공되는 특별한 기능이라는 점에서 구글이 '픽셀'의 흥행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엿볼 수 있습니다. 

 

△ 개인 비서/도움이 역할을 하는 구글 '어시스턴트'가 픽셀의 기본 기능으로 제공된다.

픽셀은 '안드로이드OS'에 최적화 되어 있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구글의 여러 서비스 또한 기본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오래전부터 구글의 스마트폰 시장에 대한 직접 진출이야기가 나왔습니다. 특히 구글의 조립식 스마트폰 '프로젝트 아라(Project Ara)'가 완성 단계에 이르면서 구글이 직접 스마트폰 판매에 나설 것이라는 예측이 강했습니다. 하지만 '아라 프로젝트'의 조립식 스마트폰에 앞서 구글이 '픽셀'을 내세워 스마트폰에 직접 진출하면서, '완제품' 스마트폰으로 시장에서 기반을 다질 것으로 예상되며 또 한편으로는 '안드로이드OS'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직접 제작/판매하면서 애플의 'iOS' 생태계와 직접적으로 경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과연 구글의 '픽셀'이 스마트폰 시장의 흐름을 어떻게 바꾸게 될 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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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갤노트7'와 피어 오르는 '갤럭시S8' 루머. 삼성은 '갤럭시S8'으로 승부수를 띄울까?

- IT 패러다임 읽기/삼성 읽기 · 2016. 9. 3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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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월 말부터 불거진 '갤럭시 노트7(Galaxy Note 7)'의 배터리 폭발 사건은 '갤노트7'의 흥행 열풍에 찬물을 끼얹으면서 더 이상의 '갤노트7' 구매 열풍이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사건으로 말미암아 삼성의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실적 악화도 기정 사실화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더욱이, 이번 사건으로 인해 삼성으로서는 매출 타격은 물론이고 하이엔드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입지마저 흔들리게 되면서 삼성이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으로 알려진 '갤럭시 S8(Galaxy S8)'를 통해 어떻게 이미지를 회복할 수 있을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기도 합니다. 특히 최근 들어 "프로젝트 드림(Project Dream)"으로 알려진 '갤럭시 S8(Galaxy S8)'의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내용들이 조금씩 알려지면서 이에 대한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어떤 제품으로 탄생할 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기도 합니다. 


△ '갤노트7'의 폭발과 리콜. 시장의 관심은 '갤럭시 S8'로 흘러가고 있다.


- '갤럭시 S8', 삼성은 '갤노트7' 악몽을 극복할 수 있을까?

△ '갤럭시S8' 렌더링 이미지.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렸던 MWC2016 행사에서 삼성의 '갤럭시 S7 & S7 엣지'가 공개되었고, 삼성은 스마트폰을 앞세워 'VR(가상현실)'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특히, 행사 말미에는 페이스북 CEO 마크 저커버그가 연사로 나와 이야기하면서 전 세계인의 이목을 끌기도 했습니다. 행사의 주인공이었던 '갤럭시S7 & S7엣지'는 큰 변화가 없다는 이야기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인기를 끌며, 삼성의 2분기 실적을 끌어올리는 데 큰 기여를 했고 이같은 '갤S7/S7엣지'의 인기는 '갤노트 7'의 인기로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갤노트7'이 배터리 폭발 사건으로 흥행이 어려워지면서 사람들의 관심은 차세대 스마트폰인 '갤럭시 S8'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 갤럭시S7


  최근 알려진 바에 따르면 삼성은 코드명 "프로젝트 드림(Project Dream)"이라는 이름으로 '갤랙서 S8' 개발 프로젝트에 착수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관한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매체인 폰아레나에 따르면 '갤럭시 S8'에 탑재되는 프로세서는 삼성의 최첨단 반도체 기술인 10나노 공정을 거친 삼성의 엑시노스8895가 될 것이라고 이야기했으며, 그래픽 프로세서로는 ARM의 최신 제품인 'Mali-G71'이 탑재될 것이라고 봤습니다. 그야말로 최신/최고의 기술력이 집약된 '프로세서'가 탑재될 것이라는 이야기입니다. 특히, GPU인 'Mali-G71'은 4K콘텐츠와 VR(Virtual reailty)콘텐츠를 즐기는 데 최적화된 칩셋으로 알려져 있기에, 삼성이 4K해상도의 OLED디스플레이(super AM-OLED)를 바탕으로 4K 영상, VR 등 높은 그래픽 사양을 요구하는 콘텐츠를 원활히 즐길 수 있는 도구의 하나로 '갤럭시 S8'을 개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갤럭시 S8'에서 삼성은 또 한 번 스펙 깡패를 보여줄 것이다.

위 사진은 'ARM'의 MAil-G71의 성능 향상 비교(Mail-T880)' 그림.


  한편, 폰아레나는 디자인에 있어서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S7'과 같이 microSD카드 슬롯을 장착할 것이며, 적어도 내년(2017년)에 삼성이 출시하는 스마트폰에는 3.5파이 이어폰잭이 탑재되어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디스플레이의 경우 앞서 언급했듯이 2160x3850(847ppi)의 4K UHD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한 앞서 언급한 '엑시노스 8895'와 함께 '갤럭시 S8'에는 6GB의 램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32GB의 용량을 가진 제품이 기본으로 설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10나노 공정을 거친 '엑시노스 8895'와 6GB의 램. ARM의 최신 GPU 등.

갤럭시 S8는 '최고 스펙'을 자랑하는 스마트폰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카메라 역시 관심을 받는 부분 중 하나인데, 일반적으로는 1200만 화소의 듀얼 카메라가 장착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만, 또 다른 이야기로는 1300만 화소의 소니 카메라가 장착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카메라의 경우 '듀얼 카메라'가 대세로 자리잡은 만큼, 듀얼 카메라의 가능성을 높게 점치면서도 한편으로는 카메라와 관련된 여러가지 기능들이 탑재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부가적인 기능으로는 '갤럭시 노트7'에 탑재되었던 '홍채인식' 기능이 더욱 향상되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삼성의 '갤럭시 S8'의 출시일을 두고, '갤럭시 노트7'의 여파로 예년보다 좀 더 일찍 출시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이야기하고 있지만 대다수의 전문가들은 내년 2월 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7' 행사장에서 공개되고 3월 중순경(16/17일 경)에 출시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갤럭시 노트7'의 출시가 예년보다 조금 일렀던 가운데 폭발 사고가 나면서 '빠른 출시'에 대한 사람들의 경계감이 남아 있다는 점에서 삼성으로서는 '출시일'을 두고 고민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삼성으로서는 2016년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에 대한 아쉬움이 많이 남을 수 밖에 없겠지만, 이미지 회복을 위해서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 S8'에 전력 투구를 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삼성이 과연 어떤 제품을 시장에 선보일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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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파이의 '사운드 클라우드' 인수설, 음악 스트리밍 시장 주도권 경쟁 본격화 하나?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6. 9. 2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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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들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애플이 비츠(Beats)를 인수한 이후, 아이튠즈라디오와 비츠뮤직(Beats music)을 인수한 뒤,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인 '애플뮤직(Apple Music)'을 선보였고 애플은 애플 뮤직 서비스 확대를 위해 최초 3개월 무료 카드를 내세우며 점유율을 차츰 높여가고 있습니다. 애플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자 구글 또한 'Songza' 인수를 통해서 '구글 플레이 뮤직(Google Play Music)'의 서비스 개편과 영향력 확대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도합니다. 한편, 애플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의 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스포티파이(Spotify)'에 대해 법무부에 서비스 중지 요청을 하는 등 스포트파이에 대한 견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 스포티파이는 이같은 거대 IT기업들의 '스트리밍 시장 공략'에 맞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꾸준히 가입자 수를 늘려가고 있기도 합니다. 이같이 음악 스트리밍 시장의 경쟁 심화 속에서 스포티파이가 '사운드 클라우드(Sound Cloud)'라는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를 인수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거대 사업자간의 싸움이 본격화 될 것인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세계 최대 가입자를 보유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가 '사운드 클라우드'를 인수할 것이라는 이야기에 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사운드 클라우드'는 소셜 기능을 기반으로 많은 수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지만, 최근 수익성이 크게 악화되어 경영이 어려워 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스포티파이(Spotify)'의 '사운드 클라우드(Sound Cloud)' 인수설. 시장 주도하는 기업이 되나?

  애플과 구글, 아마존 등 거대 IT기업들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에 뛰어들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입자 수 1억 명 이상, 유료 서비스 사용자 4천 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하면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의 강자의 자리를 굳히고 있는 '스포티파이'가 최근 소규모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인 '사운드 클라우드'를 곧 인수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사운드 클라우드는 커뮤니티 기반의 사용자 환경을 제공하면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트리밍 서비스 중 하나인데, 전문가들은 스포트파이가 사운드 클라우드를 인수할 경우 강력한 소셜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애플 뮤직과의 경쟁에서 한 단계 앞서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에서의 경쟁이 치열하다.

유튜브(동영상 구독)을 제외하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가입자 수는 '스포티파이'가 절대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애플은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면서 가입자 수를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source.statista.com


  한편, 애플 또한 '사운드클라우드'의 인수에 관심을 보인것으로 알려져있지만 '스포티파이'가 우선 협상자로 선정이 되면서 전문가들은 스포티파이가 사운드클라우드를 인수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향후 서비스 방식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데, 두 서비스가 독립적으로 서비스가 될 것인지, 그렇지 않으면 스포티파이 서비스로 통합될 것인지는 아직 불분명합니다. 이번 인수건에 대해서 스포티파이 관계자들은 그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는 점은 향후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의 판도가 어떻게 바뀔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도 증폭되고 있습니다.


  애플이 북미와 유럽을 넘어서서 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을 넘보고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애플은 우리나라에서의 '애플 뮤직' 서비스를 공식적으로 시작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기도 합니다. 스포티파이 또한 이미 전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서비스라 할 수 있는 '사운드 클라우드' 인수 후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같은 상황이 전개된다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은 한 차례 큰 변화를 겪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시장의 파이가 점점 커지고 있지만, 더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기 위한 글로벌 기업들의 경쟁이 과연 시장 환경을 어떻게 바꾸게 될 지 눈여겨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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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의 '엘론 머스크', 유인 화성 정복의 선봉장 되나?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6. 9. 28.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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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월 말, 미국의 전기차 회사인 '테슬라 모터스(Tesla Motors, Inc.)'의 보급형 차종인 '모델 3(Model 3)'의 글로벌 예약 판매가 진행되었습니다. '모텔3'는 기존에 판매되고 있던 '모델S/X'등과 달리 보급형 제품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았고, 특히 우리나라에서도 예약 판매가 진행되면서 큰 화제를 낳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각종 SNS를 통해 '모델3'의 구매 예약 후기를 흔히 볼 수 있었고, 전기차 시대가 성큼 다가온 것을 느낄 수 있는 계기였는데, 이와 함께 다시금 주목받기 시작한 사람이 바로 '엘론 머스크(Elon Musk)'입니다. 그는 '테슬라 모터스'의 CEO이자 민간 우주선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스페이스 엑스(Sapce X)'의 CEO이기도 합니다. 그 전에는 온라인 결제 기업 '페이팔(Paypal)'의 창업자이기도 했다는 점에서 그가 범상치 않은 인물임을 짐작케 합니다.


- 엘론머스크의 '화성 정복' 계획. 그는 또 한 번 세상을 놀라게 할까?


 애플 창업자인 스티브잡스(1955-2011)와 함께 우리시대의 가장 혁신적인 인물로 손꼽히는 사람이 바로 '엘론 머스크(Elon Musk)입니다. 그는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한 여러가지 일들을 해 왔고, 지금 현재 테슬라 모터스를 통해서 '자동차 시장'의 변화를 꾀하고 있으며, 재생에너지 분야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스페이스 X'라는 회사를 통해서 민간 우주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스페이스X'는 나사와의 협력 관계 구축을 바탕으로 국제우주정거장 ISS에 화물 수송을 하고 있기도하며, '화성 이주'를 위한 발사체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같이 미래를 내다보고 움직이고 있는 그가 최근 멕시코에서 열린 국제우주비행학회회(International Astronautical Congress)에 참석하여 10년 내에 화성에 사람을 보내 '화성 식민지'를 건설할 것이라고 이야기하면서 큰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 엘론 머스크는 10년 안애 화성에 식민지를 건설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우주 발사체 개발과 행성간 운송 시스템 구축을 통해 이뤄낼 것이라 한다.


  엘론 머스크는 소위 '화성 식민지 프로젝트'라는 이름의 화성 도시 건설 계획을 이야기하면서, 기존의 방식으로는 화성에 사람 한 명을 보내는데 10억 달러의 비용이 들지만 행성간 운송 시스템의 개발과 여러가지 기술 개발을 통해 그 비용을 20만 달러선으로 낮추고, 화성까지의 여행 시간 또한 30일 정도가 소요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그는 화성 식민지 건설을 위해 약 100여명의 사람이 탑승할 수 있는 발사체를 개발중이며 사람들이 최대 140일 정도까지 살 수 있을 만큼의 화물 또한 우주에서 보급할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한편, 그가 가까운 '달'을 놔두고 화성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달'에는 공기가 없으며, 자원 또한 거의 찾을 수 없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또한 수성과 금성의 경우 너무 뜨겁기 때문에 거리, 기후, 자원 등 여러가지 조건들을 비교했을 때 화성이 가장 적합한 곳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이같은 프로젝트가 원활히 진행되기 위해서는 그는 약 100억 달러(우리돈 약 110조 원)가량의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정부와 민간 등의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며 자신 또한 막대한 자금을 이 프로젝트에 투입할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준비가 끝나게 되면 달과의 거리가 가장 까까워지는 시기에 유인 우주선을 발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스페이스X가 보유중인 로켓(위)과 우주 발사체 발사 장면(아래)

  이같은 엘론 머스크의 '화성 식민지' 계획히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이 '우주 개발'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게 되었습니다. 특히, 엘론머스크가 운영하고 있는 '스페이스X'가 우주 발사체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그가 운영중인 테슬라 모터스 또한 본격적으로 전기차 생산/보급에 나서고 있다는 점이 매우 긍정적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엘론 머스크가 인수한 '솔라시티(SolarCity)'가 이번 우주 개발 프로젝트에서 어떻게 활용될 지도 관심의 대상입니다. 한편, 이같은 엘론머스크의 '우주개발 사업'에는 보잉과 록히드마틴 등도 눈독을 들이고 있기도하며, 아마존 CEO 제프 베조스(Jeff Bezos) 또한 우주사업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엘론 머스크'의 발언으로 민간 기업들의 우주개발 사업이 어떻게 흘러갈 지 눈여겨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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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장 다시 찾은 '블랙베리', 결국 스마트폰 사업에서 손 떼나?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6. 9. 2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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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들어 '블랙베리(BlackBerry)'의 이름이 스마트폰 시장에서 자주 거론되고 있습니다. 한국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철수를 선언했던 블랙베리가 '블랙베리OS'가 아닌 '안드로이드OS'를 탑재한 '프리브(Priv)'를 내세워 한국 시장에 다시금 도전장을 내밀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최근 '스마트폰 사업 철수'에 관한 이야기가 다시금 떠오르면서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사실, 블랙베리의 스마트폰 사업 철수에 대한 이야기는 오래전부터 루머로 떠돌았던것이 사실이지만, 블랙베리의 CEO John Chen은 이같은 사실을 부인해 왔었고, 2014년 11월에 출시한 대화면 스마트폰 '패스포트(Blackberry Passport)'의 성공으로 말미암아 '블랙베리 스마트폰'의 부흥기가 다시올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 최근 블랙베리가 '하드웨어 사업'에서 손을 뗄 것이라는 이야기가 공공연하게 나오고 있다.

특히 블랙베리 CEO John Chen이 이같은 루머에 대해 적극 부정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그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한국시장 다시 찾은 블랙베리, 스마트폰 시장 떠날까?

△ 어쩌면, 블랙베리 최후의 역작이 될 '프리브'.

프리브는 '안드로이드OS'를 커스터마이징하여 '블랙베리 OS'의 강점인 '보안'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블랙베리가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프리브(Priv)'를 국내 시장에서 판매하게 되면서 그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프리브'는 그 이름에서도 드러나듯이 안드로이드OS를 커스터마이징하면서 '블랙베리OS' 강점이었던 '프라이버시(Privacy)'를 잘 살렸다는 것을 강조하는 동시에 터치 스크린과 함께 쿼티 자판을 갖추면서 블랙베리의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재기 의지를 보여주는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같은 블랙베리의 노력(안드로이드 채택, 슬라이드 방식으로 터치 스크린과 쿼티 자판 동시 사용 가능)에도 '프리브'는 승자 독식 구조의 스마트폰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지 못한 것이 사실이고, 결국 최근에는 블랙베리가 '하드웨어 부문' 사업에서 손을 뗄 것이라는 이야기가 공공연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 최근에는 '프리브'가 한국에 출시되었다.

블랙베리의 자랑인 '쿼티 자판'을 갖춘 이 제품은 '안드로이드OS'라는 장점을 내세우며 한국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하지만, 블랙베리가 '스마트폰 사업'을 철수한다면 '재고 처리'를 하기 위해 한국 시장에 재진출 했다는 오명을 벗지 못할 것이다.


  과거 '블랙베리'의 하드웨어 부문 매각설이 등장할 때 마다 Jhon Chen은 "그럴 일이 없을 것"이라고 일축을 해 왔으나, 스마트폰 사업에서의 적자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최근 '하드웨어 사업'에서 손을 뗄 수도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그는 최근 "수 억 달러 이상의 가치가 있는 사업에 투자를 할 것이며, '소프트웨어'와 '보안'에 전력을 다할 것이다(all in software, all in security)"라고 이야기하면서 사실상 '잘 하는 사업'에 집중해서 블랙베리의 수익성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겠다는 의사를 표현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John Chen의 이야기를 두고, '스마트폰 부문'의 적자 지속의 확인과 함께 향후 블랙베리가 '스마트폰'을 비롯한 하드웨어 사업에서 손을 뗄 것임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보고 있으며, 이같은 방향 설정을 통해 주주들에게 신임을 얻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던

블랙베리의 '패스포트'.


 이같은 블랙베리의 움직임과 관련하여 일각에서는 '스마트폰 사업 철수' 차원에서 재고 물량 처리를 위해 블랙베리가 '프리브(Priv)'를 비롯한 스마트폰 제품의 적극적인 할인 판매에 나서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최근 출시된 블랙베리의 중저가폰 'DTEK50'의 존재감이 미미한 가운데, '프리브'가 블랙베리의 마지막 전략 스마트폰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떠돌고 있기도 합니다. 한편, '프리브'를 끝으로 블랙베리가 스마트폰 사업에서 손을 뗀다면 국내 시장에서 블랙베리 스마트폰에 대한 여론은 부정적일 수 밖에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미 여러 매체들이 북미지역에서 판매되고 있는 '프리브'보다 국내 판매 출고가가 비싸다는 것을 비판하고 있는 가운데, 블랙베리가 스마트폰 사업 철수를 공식 선언할 경우 블랙베리가 재고 처리를 위해 한국 시장에 진출한 것으로 보여질 수도 있습니다. 과연, 블랙베리가 어떤 결정을 취하게 될 지, 그리고 그 결과가 스마트폰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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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톨레도(Toledo)의 아늑함. 놓치기 아까운 마드리드 근교 여행지.

- 길을 걷다, 세계여행/세계일주, 나의 발자취 · 2016. 9. 2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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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의 중심 마드리드, 그리고 근교의 작은 도시 톨레도(Toledo)

   지금은 마드리드의 근교 여행지로 여겨지는 곳으로 특히, 스페인 남부의 안달루시아 지방의 론다나 그라나다 방향으로 여행을 하는 사람들이 잠시 머무는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마드리드가 수도가 되기 이전에는 이곳 '톨레도'가 여러 왕국의 수도로서의 역할을 하면서 지금의 스페인과 포르투갈이 자리하고 있는 이베리아반도의 중심 도시였다. 얼핏 보아서는 과거 거대한 왕국의 수도였다는 것이 실감나지 않을 수도 있지만, 구시가 곳곳에 배어있는 중세시대의 흔적은 톨레도의 과거가 찬란했음을 짐작케 한다.

  마드리드의 혼잡함을 떠나 톨레도에 들른다면 톨레도의 평온함에 매료될 지도 모른다.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작은 중세도시라고는 하지만 결코 구시가는 붐비지 않으며, 중세의 시간을 걷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 골목길에서는 사색에 빠질 수도 있다. 톨레도에서는 급할 것이 없다. 천천히 걷거나 쉬면서 얼마든지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톨레도에는 여행자들을 부드럽게 감싸안아주는, 아늑함이 있다.

△ 톨레도는 세고비야와 함께 대표적인 마드리드의 근교 여행지로 손꼽힌다.

1561년 스페인의 수도가 마드리드로 옮겨지기 전까지 이베리아 반도의 중심 도시로서 번영을 누렸던 만큼, 중세도시로서의 매력이 강하게 배어있는 곳이다.


- 중세 도시가 전해주는 아늑함, 놓치기 아까운 도시 '톨레도'.

△ 톨레도 외곽을 흐르는 타호강(Rio Tajo) 남쪽 언덕에 위치한 파라도르 드 톨레도(Parador de Toledo) 호텔의 레스토랑에서 바라본 톨레도.

호텔의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를 하면서 바라보는 톨레도의 모습은 일품이다.


  대도시 여행을 하게되면 '근교 여행지'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스페인의 대표 도시 두 곳,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여행을 하다보면 두 도시의 느낌이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마드리드가 스페인의 중심 내륙지방에 위치하고 바르셀로나가 지중해 바닷가에 접해 있다는 것도 두 도시의 여행 계획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라 할 수 있지만, 무엇보다도 마드리드와 그 주변은 역사적으로 오랜 기간동안 이베리아반도의 중심지 역할을 해 왔기에 마드리드 주변의 작은 도시들 또한 여행을 풍성하게 해 주는 매력적인 요소를 품고 있다.  반면, 바르셀로나는 여행 일정이 넉넉치 않다면 도시 곳곳에 위치한 가우디의 걸작들을 둘러보는 데도 빠듯한 일정이 될 가능성이 높다. 마드리드의 대표적인 근교 도시 두 곳, 남서쪽의 톨레도와 북쪽의 세고비아(Segovia). 많은 여행자들이 두 도시를 모두 방문하지만 나는 톨레도 하나만을 택했다.


△ 톨레도의 구시가. 

톨레도의 구시가는 언덕 위에 있다. 신시가와 구시가가 구분되어 있는데, 

다행스럽게도 구시가로 올라가는 언덕에에는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어 있다.

△ 에스컬레이터의 끝을 빠져나와 조금만 걸으면, 

쏘코도베르 광장(Plaza de Zocodover)으로 연결된다. 광장에서부터 톨레도 탐방이 시작된다.

△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가다보면, 벽면에 창처럼 뚫어 놓은 곳이 있는데, 

타베라 병원 옆의 사립학교 산 후안 바티스타의 첨탑이 보인다.


  톨레도 여행의 시작은 쏘코도베르 광장에서 시작해서 광장에서 마무리 된다. 광장 주변에는 여행객들이 쉴 수 있는 테라스와 패스트푸드점들이 자리잡고 있고, 길 건너편에는 군사 박물관과 산타크루즈 미술관이 자리잡고 있으며 언덕을 조금더 올라가면 톨레도의 랜드마크라 할 수 있는 알카사르가 자리잡고 있다. 톨레도의 골목길은 조금 복잡하기 때문에 어쩌면 길을 잃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길을 잃는다해도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골목길을 헤매더라도 구시가의 크기가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금방 신시가지가 내려다보이거나 물줄기가 흐르는 곳에 닿을 것이고, 성벽 외곽의 길을 따라 돌다보면 처음 구시가에 도착했던 곳으로 올 수가 있다.


△ 구시가에서 바라본 톨레도 신시가의 모습.

△ 신시가에서 구시가로 차를 타고 올라올 수도 있다.

△ 쏘코도베르 광장 전경. 기념품점과 음식점들이 광장 주변에 자리하고 있다. 

왼쪽에는 군사박물관, 산타크루즈 미술관 그리고 저 뒤쪽으로 톨레도의 상징인 알카사르가 보인다.


   쏘코도베르 광장으로부터 톨레도 대성당을 향해 가려면 번화가를 지나고 골목길을 지나가야 한다. 번화가와 골목길을 지나다보면 공통적으로 눈에 띄는 물건들이 있는데, 바로 그것은 '검'이다. 많은 상점들이 '철제 검'을 쇼윈도에 전시해놓고 있으며, 실제로 판매를 하고 있기도 하다. 그리고 '검'과 관련된 작은 기념품들을 많이 팔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곳, 톨레도는 과거에 철제 제품 생산과 검 제작으로 유명했던 곳이이었고, 지금도 여전히 검(칼)과 철제 제품을 만들고 판매하는 가게들이 여럿 있다. 중세시대에 톨레도가 서고트왕국의 수도였던 만큼, 이곳 상점들은 많은 양의 검과 철제 용품들을 만들어냈을 것이다.

  다른 도시들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모습들을 지나면 톨레도 대성당이 웅장함을 만나볼 수 있다. 톨레도 시청 또한 대성당과 마주하고 있는데, 톨레도의 주요 관광서들이 중세의 건물들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는 점 또한 매우 흥미롭다. 또한 구시가에는 아직도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심지어 그 좁은 골목으로 자동차들이 오간다는 사실도 매우 놀라운 광경 중의 하나였다.


△ 쏘코도베르 광장에서 톨레도 대성당으로 가는 길에는 여러 상점들이 있다.

구시가의 번화가인 이곳에는 철제 공예품을 판매하는 상점들이 여럿 보이는데, '칼(검)'을 판매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곳, 톨레도가 과거에 '철제품 생산'으로 유명했다는 것을 짐작케 하는 풍경이다.

△ 구시가 상점들 저 너머에 톨레도 대성당이 보인다.

△ 톨레도 대성당의 첨탑

△ 톨레도 대성당. 어디를 가든 대성당은 중세 도시를 상징하는 건축물이다.

이곳, 톨레도 역시 지금은 비록 한적한 작은 도시에 불과하지만 과거에는 도시가 번영했음을 짐작케 하는 것이 톨레도 대성당이다.

톨레도 대성당은 규모면에서 여느 유럽도시와 견주어도 결코 뒤쳐질 만한 것은 아니다.

△ 성당을 마주하고 있는 톨레도 시청

△ 톨레도의 골목길. 중세 유럽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곳이다.

△ 골목길을 걷다가 발견한 화방. 톨레도에 관한 여러 그림들이 놓여 있다.

그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가운데 있는 그림. 톨레도 구시가를 내려다보며 그린 그림이다.

그림의 시선이 시작되는 곳은 톨레도의 뷰포인트로 유명한 장소이다.


  톨레도 구시가를 둘러보고 난 다음 해가 저물기 전, 꼭 가봐야할 곳이 있다. 바로 톨레도의 구시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남쪽의 언덕이다. 길가에 위치한 뷰포인트 '미라도르 델 벨르(Mirador del valle, 계곡 전망대)에서는 톨레도 구시가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이곳까지는 구시가의 쏘코도베르 광장에서 출발하는 셔틀 버스를 타고 올 수도 있고, 시티투어 버스 또한 이곳을 들른다. 하지만, 좀 더 운치있는 풍경을 즐기고 싶다면 '전망대'보다 좀 더 위쪽에 위치한 '파라도르 호텔(Parador del Toledo)'의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를 하면서 어둠이 잦아드는 톨레도의 모습을 보는 것도 좋다. 전망 좋은 호텔 레스토랑임에도 불구하고 음식의 가격은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스테이크의 가격이 25유로(부가세, 서비스, 봉사료 포함)정도이니 스테이크와 와인 한 잔을 곁들이며, 톨레도에서의 하루를 마무리한다면 그 어느때보다 만족 스런 하루가 된다. 파라도르 호텔의 레스토랑은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최고라 할 수 있다.


△ Mirador del valle, 계곡 전망대에서 바라본 '톨레도 구시가'.

이곳은 셔틀 버스나 투어리스트 버스를 타고 올 수 있다.

△ 파라도르 호텔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를 하면서 바라본 톨레도 전경.

해질녘, 서서히 톨레도에 어둠이 깔리기 시작한다. 톨레도 대성당과 알카사르에 불이 들어오면 야경은 절정으로 치닫는다.

△ 스페인의 스테이크는 호주에서 맛본 스테이크 만큼이나 부드럽고 맛있다.

호텔 레스토랑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저렴한 편이다.

△ 톨레도가 한 눈에 바라보이는 호텔 레스토랑에서의 식사는 연인들의 훌륭한 데이트 코스가 될 수도 있다.


  톨레도에서의 하루는 결코 바쁘다거나 혼잡하지 않다. 그저 조용히 거리를 걸으며 중세의 아늑함을 느끼면 된다. 해질녘이면 전망대에서 톨레도에 잦아드는 어둠과 서서히 빛나는 톨레도의 모습을 바라보며 시간을 보내면 된다. 톨레도에서는 그 누구도 어디로 가야한다고 말하지 않는다. 그저, 여행자들은 톨레다가 뿜어내는 중세의 느낌을 온전히 받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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