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1일부터 삼성의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 S7 & S7 엣지(Galaxy S7 & S7엣지)'의 글로벌 판매가 시작되면서 사람들의 새로운 갤럭시에 대한 평가가 여러 매체와 커뮤니티에 등장하고 있습니다. 'MWC 2016' 행사장에서의 다소 미적지근했던 반응과는 전 세계적으로 달리 순조로운 판매가 진행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갤럭시 S7/S7엣지'에 대한 몇 가지 논란이 일어나면서 이에 대한 삼성의 대응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지난 3월 8일 예약 주문한 물건들이 속속 배송되면서 메인 프로세서로 '퀄컴 스냅드래곤'을 탑재한 제품과 '삼성 엑시노스'를 탑재한 제품 사이에 성능 차이가 발생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불거졌던 '칩 게이트(Chip Gate)'의 여파가 아직 채 가시기도 전에 이번에는 '갤럭시 S7 엣지'의 '엣지 게이트(Edge Gate)'가 불거진 한편 국내 휴대폰 유명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카메라'의 왜곡 현상과 관련된 '카메라 게이트(Camera Gate)' 논란이 생기면서 삼성의 향후 대응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 삼성의 '갤럭시 S7 엣지'가 최근 구설수에 올랐다.

'엣지 스크린'의 오작동으로 인해 불편이 야기된다는 소위 '엣지 게이트'가 논란이 되고 있으며,

한편 카메라의 왜곡 현상이 심각하다는 이야기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이는 '광각 렌즈의 특성'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의견이 대립되고 있다.


- '갤럭시 S7/S7엣지'의 새로운 논란, '엣지 게이트'와 '카메라 게이트'.


  삼성의 새로운 갤럭시에 대한 전 세계적인 호응이 잇따르면서 여러가지 문제점에 대한 이야기도 하나 둘 씩 나오고 있습니다. 애초에 제품의 '인기'가 없었더라면 일어나지도 않았을 '논란'이기에 삼성에게 있어서는 야누스의 두 얼굴 같은 존재가 바로 최근 불거지고 있는 '게이트'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칩 게이트(Chip gate)'의 경우 지역별(대륙 권역)로 다른 칩이 탑재된 제품이 공급되면서 그 논란이 무마되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에 관련이 있는 두 문제가 각각 불거지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 '갤럭시 S7'의 '엣지 스크린'은 디자인 적으로나 기능적으로 '획기적'이라는 평가를 받는 삼성의 자랑이다.

하지만 최근 '갤럭시 S7 엣지'의 엣지스크린 오작동 문제가 불거졌고, 

삼성이 이에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실시했으나 완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


  삼성 스마트폰에 관한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매체인 '샘모바일(Sammobile.com)', 폰아레나(PhoneArena.com) 등은 최근 '갤럭시 S7엣지' 사용자들의 '엣지 스크린'이 오작동을 일으켜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소위 '엣지 게이트'로 불리는 이 현상은 '엣지 스크린'이 '갤S7 엣지'의 베젤의 역할을 하는 데서 비롯된 것으로써 휴대폰을 사용하기 위해 휴대폰을 잡거나, 단순히 휴대폰을 감싸쥐었을 때 '엣지 스크린'이 오작동 하여 전화가 걸리거나 엣지 스크린의 다른 기능들이 실행되는 등 이 때문에 불편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불거진 문제입니다. 이 현상에 다수의 사용자로부터 보고되면서 삼성이 발빠른 대처(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하는 모습이 보였지만, 여전히 일부 사용자들은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삼성의 추가적인 '소프트웨어'적인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한편, 국내의 한 유명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갤럭시 S7'의 카메라 성능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면서 이것이 여러 커뮤니티로 일파만파 퍼지게 되었고, 이에 '카메라 게이트'가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습니다. '갤럭시 S7'을 구입한 한 사용자가 '사진의 왜곡 편상(휘어짐/광각 현상)'이 심하다며 커뮤니티에 해당 기기로 찍은 사진을 첨부했고,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는 여러 사용자들이 이에 동조하면서 '카메라 논란'이 일어난 것입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같은 '왜곡' 현상을 두고 일각에서는 '광각 렌즈'가 가지는 자연스러운 현상이기 때문에 문제를 제기하기 힘들다는 의견이 나오면서 사용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기도하며, 다른 기종의 스마트폰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서 크게 문제삼을 수 없다는 입장도 있습니다. 특히, 삼성 서비스센터 측에서도 광각 렌즈의 특성에 근거하여 이같은 현상이 불량이 아니라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은 '광각 렌즈의 특성'으로 마무리될 조짐을 보이고있지만, 해당 제품 사용자들은 '광각 렌즈의 특성'을 이해해야한다는 것에 대해 석연찮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삼성의 '갤럭시 S7 & S7 엣지'에 대한 이같은 반응이 나오는 이유는 앞서 언급했듯이 '많은 사용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이라는 측면이 큽니다. 제품이 많이 팔릴 수록 '불량' 제품이 많이 나올 가능성이 높이며, 이에 따른 불만 제기 횟수도 늘어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앞서 언급한 '엣지 게이트'의 문제나 '카메라 게이트'의 문제가 불거졌는데도 불구하고,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분명 기업 이미지와 제품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결과를 가져오게 될 것입니다. 과연 삼성이 이같은 문제들을 어떻게 잘 해결해 나갈지, 그리고 향후 스마트폰 시장에서 어떤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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