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 살 빼고 다 드러난 '갤럭시 S7 & S7 엣지'. 삼성은 무엇을 더 보여줄까?

- IT 패러다임 읽기/삼성 읽기 · 2016. 2. 1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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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대 모바일쇼로 일컬어지는 'MWC 2016(모바일월드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2016)' 행사를 앞두고  스마트폰 시장에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삼성, LG, HTC, 소니, 화웨이(Huawei), 샤오미(Xiaomi) 등이 새로운 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지면서 2016년 스마트폰 시장이 그 어느때보다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삼성은 일찌감치 많은 루머들을 만들어내며 가장 주목받는 기업 중 하나임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삼성이 오는 2월 21일,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 S7 & S7엣지'를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이들 제품의 디자인과 하드웨어 성능은 여러 매체를 통해서 공개되었고, 그 출시일이 3월 11일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삼성이 6인치 크기의 패블릿 제품인 '갤럭시 S7 플러스(Galaxy S7 Plus)'을 선보일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어 왔지만 6인치 제품의 출시 가능성이 낮은 쪽으로 가닥이 잡히고 있습니다.


△ 삼성은 오는 2월 21일, 새로운 스마트폰을 공개한다.

'갤럭시 S7 & S7엣지'로 알려진 새로운 제품들은 3월 11일부터 판매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 '갤럭시 S7/S7엣지'. 디자인과 스펙을 압도하는 기능을 선보일까? 

△ 'Galaxy S7(왼쪽)'과 'Galaxy S7 Edge(오른쪽)'의 디자인.

갤S7은 '5.1인치' 제품, 갤S7엣지는 '5.5인치' 크기의 제품으로 알려져있다.

image. www.phonearena.com


  지난 1월부터 본격적으로 삼성의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에 관한 구체적인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디자인은 전작인 '갤S6/S6엣지'의 기본 틀을 따를 것이라는 이야기와 함께 마그네슘 바디를 기본으로 한 '갤럭시 S7'은 전작보다 늘어난 배터리 용량, micro SD카드 슬롯의 부활, 방수 기능 탑재와 함께 카메라의 변화(브라이트셀Britecell 센서 기술 적용)가 거론되면서 사람들의 요구를 대거 반영한 제품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최근에는 스마트폰 정보 유출로 유명한 트위테리안 @evleaks가 여러 색상의 '갤럭시 S7 & S7엣지'의 렌더링 이미지와 스펙을 거론하면서 다시금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갤럭시 S7'은 5.1인치, '갤럭시 S7엣지'는 5.5인치 크기의 화면을 장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엣지'는 측면 디스플레이의 크기를 고려하여 제작되었다), 기본 색상으로는 블랙, 실버, 골드 세 가지 색상이 갖춰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편, 앞서 언급했듯이 방수/방진 기능, SD카드 슬롯 등을 장착했으며, 배터리 용량은 S7이 '3000mAh', S7엣지가 '3600mAh'로 알려졌으며(갤S6는 2550mAh, 갤S6엣지는 2600mAh이다), USB Type-C 포트 장착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갤럭시 S7'의 32GB 기본 제품의 가격은 699달러(우리돈 약 84만원), '갤럭시 S7엣지'의 가격은 799달러(우리돈 약 94만원)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 기본 스펙.

5.1/5.5인치 QHD디스플레이, 스냅드래곤/엑스노스 프로세서, 4GB램, 기본 저장공간 32GB~ 등


  한편, 뛰어난 스펙과 깔끔함 속에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는 디자인을 넘어서서 삼성이 과연 21일 행사장에서 어떤 기능을 선보일지가 큰 관심의 대상입니다. 카메라 성능, 삼성페이(Samsung Pay)와 같은 것들은 이미 일반적인 것으로 여겨지고 있고, 애플의 '3D터치'로 대표되는 '포스터치(force touch)' 기능 또한 '갤S7'에 탑재될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삼성으로서는 '새로운 기능' 즉, 소프트웨어적인 변화를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이 큰 것도 사실입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삼성 스마트폰의 단점으로 지적하고 있는 '터치 위즈 인터페이스(Touch-Wiz interface)'의 변화가 어떻게 이루어질 지가 관건입니다. 

 2월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삼성이 어떤 변화를 보여줄 지, 그리고 그것이 스마트폰 시장의 흐름에 어떤 영향을 주게될 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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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7' 디자인 변화. 단순화로 승부 거는 애플.

-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6. 2. 13.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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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이 정체기에 도달하면서 시장에서의 기업들 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이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애플이 스마트폰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는 데는 이견이 없습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여러 중저가 스마트폰 업체의 등장과 스마트폰 스펙의 상향 평준화(하드웨어 측면에서의) 사람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 주었고, 이같은 현상은 '디자인Design'과 'UI/UX(User Interface/User Experience 사용자경험)'가 스마트폰 선택에 있어 중요한 기준의 하나가 되도록 했습니다.

  최근 삼성과 LG, HTC 등의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에 관한 이야기가 봇물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올해 가을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폰 7(iPhone 7)'의 디자인 변화 이야기도 지속적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2014년, '아이폰 6'의 디자인이 전작인 '아이폰 5s'와 크게 달라질 때 그랬던 것 처럼, 일찍부터 '차세대 아이폰'의 디자인 변화에 대한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 최근 '아이폰7'의 디자인에 관한 이야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

없어지는 '안테나 밴드(상/하단의 가로 선)'과 '메인 케마라의 평명화'가 그것이다.

source www.phonearena.com


- '아이폰7' 디자인 변화. 미니멀리즘(Minimalism)의 지속.


  애플은 모바일 OS인 'iOS' 뿐만 아니라, 대표적인 하드웨어인 '아이폰'에서도 지속적으로 단순함의 미학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모바일 OS인 'iOS'의 디자인과 인터페이스에서 나아가 최근에는 '3D 터치(3D Touch)' 기능을 추가하여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여러가지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선보인 한편, 차세대 아이폰인 '아이폰 7'의 디자인의 변화에 관한 여러 이야기들의 핵심 키워드는 '통합' 그리고 '단순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 '3D 터치(3D touch)'는 아이폰 인터페이스의 핵심으로 자리잡았다.

한 번의 클릭으로 여러가지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3D터치는 '단순화'의 핵심이다.

image. www.theverge.com


  지금까지 여러 매체들을 통해서 알려진 바에 의하면 '아이폰 7'은 3.5파이(3.5mm) 이어폰/헤드폰 잭이 사라지면서 '라이트닝 커텍터'와 통합이 될 것이며, '터치 ID'가 사라지면서 '디스플레이에 내장' 된 형태로 출시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이야기 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애플에 관한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매체인 '맥루머스(MacRumors.com)'은 최근 '아이폰7'에서는 '안테나 라인(아이폰6/6s 등의 뒷면 상/하단에 있는 가로 선)'이 없어질 것이며, 메인 카메라 또한 '튀어나온 형태'가 아닌 본체에 삽입되어 평평한 모양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아이폰5s의 카메라와 동일한 구조). 또 한편으로는 (가능성은 낮지만)KGI의 애널리스트 Ming-Chi Kuo가 언급했듯이 '아이폰 7플러스(iPhone 7Plus)'에서 '듀얼 카메라(dual camera)'를 기대해 볼 만 하다고 덧붙였습니다.


△ '아이폰7'에서는 '터치ID'가 디스플레이에 내장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image. www.bgr.com


  많은 전문가들이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인 '아이폰 7'은 최신 제품인 '아이폰 6s'와는 다른 모습일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애플은 그동안 2년 주기로 '디자인'에 변화룰 주어왔고, 3D콘텐츠를 위한 VR헤드셋의 보급과 증강현실 구현 제품의 등장 등 시기적으로나 기술적으로 변화를 맞이할 만 한 때가 왔다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고성능 중저가 스마트폰의 등장과 한계에 다다른 하이앤드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 한계 속에서 애플이 과연 어떤 역량을 보여주며 승부를 띄울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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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난 'G5' 스펙. 과연 LG가 최후의 한 방을 보여줄까?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6. 2. 1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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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대의 모바일 박람회라고 할 수 있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6(Mobile World Congress, MWC 2016. 2월 22~25일)'를 앞두고 삼성과 LG 등 내로라하는 기업들의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제품에 관한 이야기가 하나 둘 씩 나오고 있습니다. 삼성과 LG는 오는 21일 'MWC 2016' 행사장에서 각각 '갤럭시 S7'과 'G5'라는 자신의 전략 스마트폰을 공개한다고 밝히면서, 두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한 편 과연 어느 제품이 'MWC 2016'에서 더 주목 받을 수 있을 것인가 또한 흥미로운 볼거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최근, 해외 IT매체들을 중심으로 LG의 'G5'에 대한 소식들이 속속 전해지면서 'G5'에 대한 기대감도 조금씩 높아지고 있습니다.


△ LG는 2월 21일 'G5'의 공개와 관련하여 'G5'에 대한 정보를 조금씩 흘리고 있다.

LG는 블라인드 마케팅을 통해 사람들의 궁금증을 유발시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이다.

image. www.phonearena.com


- 'G5', 공개된 스펙과 실루엣. 반전의 계기 될까?

△ G5의 Geekbench 스코어와 스펙.

source. ww.phonearena.com


  지난 1월, LG가 오는 2월 21일 오후 2시에 'G5'를 비롯한 LG의 모바일 제품을 공개하는 키노트 행사를 갖는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고, 그 이후 양파껍질 벗기듯 LG에서는 하나 둘 씩 공식적으로 정보를 흘려왔습니다. 더불어 최근, Geekbench를 통해 G5의 스펙이 확인되면서 'G5'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과연 어떤 기능을 선보일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Geekbench에 따르면 'G5'는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우(Android M)을 기반으로 운용되며 퀄컴의 스냅드래곤 820을 장착했으며 4GB의 램을 탑재한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이는 삼성의 '갤럭시 S7'과 동일한 기본 스펙('Galaxy S7 북미 버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Geekbench를 통해서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루머에 의하면 G5는 5.6인치 커브드 QHD 디스플레이(Curved QHD Display)를 장착했으며, 20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가 장착될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같은 기본 스펙은 삼성의 '갤럭시 S7'의 5.1인치 디스플레이, 1200만 화소 카메라 루머와 비교해 볼 때, 스펙 면에서는 최고 성능을 자랑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기본 스펙 면에서 LG든 삼성이든 항상 세계 최고 수준을 유지해 왔기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것이 바로 '디자인'과 '성능 최적화'에 관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작년 4월, LG가 최고 성능의 'G4'를 선보였지만 시장에서 참패를 당하고 급기야 10월 'V10'을 통해 만회를 시도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은, '후면 가죽커버 디자인'의 영향이 컸던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시장의 흐름이 '메탈 바디'의 고급스러움과 깔끔함으로 점철되어 있는 가운데, LG가 클래시컬 열풍을 불러 일으키기는 힘들었습니다.

  최근까지 알려진 'G5'의 디자인에 관한 이야기들은 LG가 이같은 실패를 교훈 삼아 '메탈 바디'의 깔금함을 활용하면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장점인 'micro SD카드 슬롯'의 장착과 착탈식 배터리를 채택할 것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이는 기대해 볼 만한 대목입니다.


△ 2015년 4월 말 출시된 'G4'(왼쪽)과 10월 출시된 'V10'(오른쪽)


  빠르게 변하는 스마트폰 시장의 흐름 속에서 LG는 높은 기술력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저만치 뒤로 밀린 상황입니다.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 해 왔던 '디자인'의 문제와 '성능 최적화'의 문제를 얼마나 잘 극복해 냈느냐가 'G5'의 승부수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디자인과 성능 최적화의 문제가 해결된다면, LG의 장점인 'UI/UX' 그리고 '카메라'가 더욱 빛을 발할 것입니다. 2월 21일, 과연 LG가 어떤 제품과 기능을 선보일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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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봄 이벤트, 무엇을 기대할 수 있나? - 3월 15일, 그리고 신제품.

-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6. 2. 10.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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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모바일 시장에는 오는 2월 22일부터 열리는 'MWC 2016(Mobile World Congress 2016)' 행사에서 선보일 새로운 스마트폰에 대한 이야기(루머)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삼성과 LG 등에서 선보일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한편, 오는 3월 15일 열릴 것이라는 애플의 봄 이벤트(Spring Event)에서 과연 애플이 어떤 기능을 가진 제품들을 선보이게 될 지에도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봄 이벤트를 통해 애플이 '4인치 아이폰(4-inch, iPhone 5se)', '애플워치2(Apple Watch 2)', 그리고 '아이패드 에어3(iPad Air 3)' 등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지면서 모바일 시장에 어떤 화두를 던지게 될 지가 큰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것입니다.


△ 3월 15일, 애플이 '봄 이벤트'를 통해 아이패드 에어3, 애플워치2

그리고 4인치 아이폰인 '아이폰 5se'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source,www.phonearena.com


- 애플의 봄 이벤트 'Spring Forward', 무엇을 기대할 수 있나?

△ 작년 3월, 애플은 봄 이벤트에서 '애플워치'와 '12인치 맥북'을 선보였다.


  작년 3월 9일, 애플은 봄 이벤트를 통해 오랫동안 준비해 온 '애플워치(Apple Watch)'의 기능을 자세히 선보이면서 출시일을 공개했고, 또 한편으로는 'USB type-C'포트와 '포스터치(force touch)' 기능을 탑재한 새로운 맥북인 '12인치 맥북'을 선보이면서 인터페이스 변화를 이끌어내는 움직임을 보여주었습니다. 4월부터 판매된 애플워치는 단숨에 '세계 스마트워치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해내며 스마트워치 시장을 재편했으며, 애플워치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포스터치(Force Touch)'는 최신 아이폰인 '아이폰 6s & 6s 플러스' 에 탑재(3D Touch)되면서 IT제품 인터페이스의 핵심 기능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화웨이는 애플보다 앞서 '포스터치'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선보였으며, 삼성의 차세대 전략 제품인 '갤럭시 S7'에도 포스터치 기능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져잇다). 

  비록 애플은 'MWC' 행사에 참여하지 않지만, 3월 이벤트를 통해서 '주목할 만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여왔기에 'MWC 2016' 행사가 끝난 뒤 열리는 애플의 '3월 이벤트(3월 15일 예정)'에서 과연 어떤 제품과 기술이 공개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입니다.


   새로운 4인치 아이폰, '아이폰 5SE(iPhone 5se)'.

 

△ 4인치 크기의 '아이폰 5se'는 성능 면에서는 '아이폰6/6s'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근 맥루머스(Macrumors.com'에 따르면 새로운 5인치 아이폰은 골드, 실버, 스페이스그레이 외에

핑크(Bright Pink) 컬러도 추가될 것이라고 한다.

image. www.macrumors.com


  오랫동안 많은 이야기가 오갔던 제품이 바로 '4인치 아이폰'입니다. 작년 말, 애플 전문가 Ming-Chi Kuo가 2016년에 '4인치 아이폰'을 출시할 것으라고 언급한 이후, 이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많은 이들이 '아이폰 6 혹은 6s'의 축소판이 될 것이라고 예측하면서 '아이폰 6c' 혹은 '아이폰 7c'라는 이름으로 불렸지만, 최근 새로운 4인치 아이폰의 이름이 '아이폰 5SE('SE'는 'Special Edition)'으로 알려지면서 이름 논란은 일단락 지어졌습니다. 새로운 아이폰의 이름이 '5se'로 알려지면서, 기본적으로 디자인 면에서는 '아이폰 5s'의 영향을 많이 받는 제품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지만, 그 성능 면에서는 '아이폰 6s'와 '아이폰 6'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메인 프로세서로 A9/M9 탑재(6s와 동일), 800만 화소 카메라 자착(6와 동일) 등). 한편, '아이폰 5se'의 가격은 400~500달러(약 48만원~60만원, 용량별 상이. 16GB제품과 64GB제품이 출시될 것으로 알려져있다) 수준으로 책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전문가들은 애플이 '아이폰 5se'를 앞세워 인도, 중국, 동남아 등 중저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고 있기도 합니다.   


   9.7인치 아이패드, '아이패드 에어3(iPad Air 3)'.

△ 아이패드 에어3 에는 카메라를 위한 'LED램프'가 추가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3D 터치' 기능의 탑재는 불확실한 가운데, 탑재 여부가 큰 관심사라 할 수 있다.

image.www.phonarena.com

  최근 '아이패드 에어3'가 3월 이벤트에서 공개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수 년간 애플은 10월 이벤트를 통해서 7.9인치 '아이패드 미니'와 함께 9.7인치 '아이패드(에어)' 제품을 공개해 왔지만, 작년 10월에는 '12.9인치' 대형 태블릿인 '아이패드 프로(iPad Pro)'만을 공개하면서 '아이패드 에어3'에 대한 미련을 남겼던 것이 사실입니다. '아이패드 프로'가 '애플 펜(Apple Pencil)'이라는 전용 펜과 함께 전용 키보드(keyboard)를 갖춘 제품으로 소개되면서, '노트북PC'를 대체할 만한 강력한 도구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그 판매량은 기대에 못미치는 수준이었던 것으로 확인되면서 '태블릿PC' 산업 전체에 위기감이 지속되고 있기도 합니다. 이같은 상황 속에서 출시설이 솔솔 피어오르고 있는 9.7인치 크기의 '아이패드 에어3'는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의 축소판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이패드 프로'와 같은 메인 프로세서(A9X)와 4GB램 탑재. 그리고 '아이패드 에어3'크기에 맞춘 '전용 키보드'와 '애플 펜'을 지원할 것이라고 합니다. 더불어, 후면 카메라 하단에는 새롭게 'LED램프'가 장착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는 '3D 터치(3D Touch)' 기능의 탑재가 불확실하다는 점이 아직까지는 다소 아쉬운 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애플워치2, 스마트워치 시장 부흥으로 연결 시킬까.

△ Apple watch 2 concept image.

애플워치가 오는 3월 15일 공개될 것으로 보이지만, 그에 대한 정보는 베일에 가려져 있다. 

image.www.phonarena.com


  3월 이벤트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는 것은 단연 '애플워치2(Apple Watch 2)'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애플워치가 출시된 지 1년. 그동안 다른 제조사들이 '스마트워치'와 '스마트밴드'를 대거 쏟아낸 상황에서 애플이 과연 어떤 새로운 제품을 선보일 지가 큰 관심사입니다. LG와 삼성 등이 'LTE/3G'기능이 내장된 스마트워치를 선보이며 '편의성'을 무기로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애플이  '블루투스'를 넘어서서 아이패드 셀룰러 모델과 같은 '애플워치 셀룰러' 버전을 선보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디자인 면에서 변화를 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여전히 '애플워치'는 많은 부분이 베일에 쌓여 있습니다.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 둔화와 중국 시장의 마이너스 성장. 선진 시장에서의 경쟁 심화와 하이엔드급 중저가 스마트폰 기업의 부상 등 하이엔드 모바일 기기를 제조/판매하는 애플에게 있어 시장 상황은 나날이 악화되고 있는 것 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애플이 매 번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무언가를 보여줄 때 마다 시장은 애플이 원하는 쪽으로 움직였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이번에도 새로운 뭔가를 통해 시장에 변화가 일어날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앞서 소개한 주요 제품 3가지 이외에 3월 이벤트를 통해 'VR헤드셋(Virtual reality Headset)' 기기를 선보일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기도 한데, 과연 애플이 '듀얼 카메라'와 '3D 촬영', '가상현실 헤드셋'를 통해서 어떤 계획을 보여줄 지도 궁금합니다. 애플의 3월 이벤트와 앞으로의 변화가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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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의 카메라 혁명, '듀얼 카메라'. 스마트폰 시장은 어떻게 변할까?

-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6. 2. 6.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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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 둔화 속, 여러 기업들의 치열한 경쟁은 어제오늘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가성비 높은 스마트폰을 앞세운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의 성장은 '스마트폰 스펙의 상향 평준화'를 가속화 시켰고, 성능 좋은 중저가 스마트폰은 '하이엔드 스마트폰 시장'을 위협하기에 이르면서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기업들의 노력은 그 어느때보다 절실해 보입니다. 특히, 스마트폰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애플의 아이폰은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스마트폰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지만, 중국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 둔화와 경쟁력 하락, 그리고 이미 포화 상태에 이른 선진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성장 여력 부족 등으로 미래가 불확실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합니다. 이같은 상황 속에서 최근 애플이 '듀얼 카메라(Dual Camera)'를 장착한 스마트폰을 2017년에 선보일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 최근 소니는 '듀얼 카메라'를 장착한 하이엔드 스마트폰이 2017년에 출시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지난 1월 말, 애플 전문가로 알려진 'Ming-Chi Kuo'가 '아이폰 7플러스'에서 '듀얼 카메라'가 탑재될 것이라고 언급했지만,

차기 제품에서 '듀얼 카메라'가 장착될 것을오 보인다.



- 아이폰의 '듀얼 카메라'. 애플이 카메라 혁명으로 스마트폰 시장의 변화 주도할까?

- iPhone 7 Concept image.

image. www.behance.net

  혁신은 사라졌다는 비판 아래에서도 여전히 단일 기종으로서는 가장 많은 스마트폰을 팔아온 '애플'에 대한 평가가 예전같지 않은 요즘 애플의 주가 마저 하향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5년 가을, '아이폰 6s & 6s플러스'를 공개하면서 '3D 터치(3D Touch)', '라이브 포토(Live photo)'를 비롯한 여러 기능들을 선보이며 인터페이스에 바탕을 둔 변화를 보여주었지만 여전히 시장은 목말라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상황 속에서 최근 소니의 CFO, 요시다 켄이치로(Kenichiro Yoshida, 소니는 세계 최대 스마트폰 카메라 렌즈 공급 업체이다)가 "2017년 메이저 스마트폰 업체가 '듀얼 카메라'가 탑재된 하이엔드 스마트폰을 선보일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아이폰의 변화에 관심이 모아졌습니다. 이같은 소니의 언급에 앞서 DigiTimes는 대만의 Largan Technology와 중국과 일본의 렌즈 제조업체(소니) 등에 애플이 듀얼 렌즈 카메라 모듈에 관한 테스트를 의뢰했다는 소식을 전했는데, 이같은 일련의 소식들은 애플의 '듀얼 카메라 아이폰'의 출시가 멀지 않았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애플의 자회사, 카메라 모듈 기업 'LinX'의 제품.

애플이 '링스'를 인수하면서 '듀얼 카메라 아이폰' 출시에 대한 기대는 크게 높아졌다.

image. www.macrumors.com


  지난달 말, 애플 전문가로 알려진 'Ming-Chi Kuo'가 2016년 가을에 출시될 애플의 '아이폰 7플러스(iPhone 7Plus)'가 듀얼 카메라를 장착할 것이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는데, 이같은 쿠오의 예측 보다는 다소 늦게 '듀얼 카메라 아이폰'이 출시될 것으로 보이지만 결국 이같은 소식에 따라서 다른 스마트폰 제조 업체들도 '듀얼 카메라 아이폰'에 대응할 만한 제품을 만들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애플의 '듀얼 카메라'와 관련된 행보를 살펴보면 비교적 체계적으로 꾸준히 진행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2013년 10월에는 애플의 듀얼렌즈 카메라 시스템(Dual-lens Camera system)과 관련하여 와이드 렌즈, 텔레포토 렌즈(telephoto lens) 등에 관한 특허가 출원되었고,  2015년 4월, 이스라엘 소재의 소형 카메라 모듈 기업인 '링스(LinX)' 인수를 통해 표면화된 '듀얼 카메라' 탑재설은 탄력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후에도 꾸준이 '카메라'와 관련된 애플의 특허 출원 내용이 공개되기도 했는데, 최근 해외 IT매체 DigiTimes의 보도와 소니 CFO의 언급은 사실상 '듀얼 카메라' 탑재설에 종지부를 찍은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애플의 듀얼 카메라와 관련된 특허 출원 내용의 일부.

source. 미국 특허청(uspto.gov)


  '듀얼 카메라'가 스마트폰에 장착된다는 것은 스마트폰의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기능인 카메라가 여러가지 기능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두 개의 렌즈가 각각 어떤 종류의 렌즈인가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 현재로서는 두 개의 카메라를 이용해 '3D 촬영'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것에 기대가 높지만, 한편으로는 망원 렌즈와 와이드 렌즈가 각각 장착되어 사진 촬영의 효율을 높일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오랫동안 스마트폰의 하드웨어에는 삼성의 '엣지 스크린'을 제외하고 이렇다할 변화가 없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과연 애플의 '듀얼 카메라'가 스마트폰 시장 참여자들에게 어떤 변화를 불러일으키게 될 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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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눈 덮인 연못(蓮池)를 걷다 - 무안 백련지와 낙지.

- 길을 걷다, 국내여행/맛집멋집 국내여행 · 2016. 2. 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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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 내린 어느날, '무안'을 찾다.

  무안(務安). 어쩌면 다른 지방 사람들에게는 생소하게 들릴지도 모르는 이름이다. 내도 이번 겨울 이전에 그곳에 가 본 적이 없었고, 딱히 그곳에 대해 들어본 적도 없었다. 고창의 선운산. 광주광역시, 목포와 나주. 그리고 해남, 강진, 보성, 장흥, 담양, 순천, 여수, 영암 등 전라 남도 왠만한 곳은 한 번 씩 들른 적이 었었고, 다른 지역들은 한 번 씩 이름을 들어봤을 법한 곳이지만 '무안'은 그렇지 않았다. 어느날, 스쳐지나가듯 어디선가 연꽃이 펼쳐져 있는 연못(연지蓮池) 사진을 한 장 보았고, 그곳이 '무안'이라는 것을 알았다. 연꽃은 여름에 피어난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무안의 '그 연꽃밭'을 보러 가고 싶었다. 겨울의 연꽃밭은 어떤 풍경일까. 

  운이 좋았던 걸까 아니면 그 반대였을까. 눈이 펑펑 쏟아진 다음날, 무안으로 떠났다.


△ '무안'을 향해 떠났다. 첫 번째 목적지는 연꽃밭인 '회산백련지' 였다.

서울에서 무안. 결코 짧았다고는 할 수 없는 여정이었다.


   무안의 회산백련지(回山白蓮池). 눈 덮인 연못, 잔뜩 웅크린 연꽃 줄기. 

'회산백련지', 본격적인 산책로의 초입.


   나뭇가지 위에 쌓인 눈 때문에 나무들이 힘겨워 보인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은 양의 눈이 쌓여 있었다. 연꽃 사진에서 보았던 그곳, '회산백련지'로 향하는 길. 평일 낮, 눈이 잔뜩쌓인 도로 위를 오가는 차들은 거의 없었지만 도로는 제설 작업이 되어 있지 않아 미끄러웠다. 백련지가 가까워질 수록, 주변 풍경은 단조로워졌고, 주변은 온통 하얀색 뿐이었다. 그리고, 그 하얀 풍경은 백련지까지 쭉 이어져 있었다.

  

  회산백련지는 눈 속에 파뭍혀 있었다. 30cm는 족히 쌓여 있을 법 한, 종아리까지 푹푹 빠지는 눈 속에 잠긴 백련지는 고요했다. 간혹, 새들의 울음 소리만 들릴 뿐 그마저도 사라지고나면 고요한 적막이 백련지를 감쌌다. 

   와-아, 넓다. 절로 탄성이 나왔다.


△ 겨울, 연꽃 줄기들이 가득하다.

누군가 눈 덮인 산책로를 걸었던 흔적이 있다(왼쪽). 나는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택했다.

(※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테마별로 다양한 연꽃들을 심어 놓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게하는 팻발과 징검다리.

연못 전경.

(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눈이 많이 쌓여있어 데크 한쪽에 길을 내어가며 이동했다.

최종 목적지였던 중앙 전망대.

어마어마한 크기의 '연지'가 한 눈에 들어온다. 감탄이 절로 나오는 풍경이다.

여름에 연꽃이 피었을 때, 이곳 풍경이 어떨지 감히 상상할 수가 없다.

(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동양 최대 연꽃 군락지'라는 말이 어울릴법한 크기였다. 연꽃 한 송이 피어있지 않은, 한 겨울의 연못이었지지만 눈만 아니었다면 한 바퀴 쭉 돌아보면서 감탄했을 법한 그런 넓이와 풍경이었다. 여름에 한창 꽃을 피웠을 연꽃의 줄기들이 빼곡히 들어찬 연못 자리에는 연꽃 줄기들이 눈 위로 머리를 내밀고 있었다. 조금씩 조금씩 눈을 치워가며 도착한 중앙 전망대에 올랐을 때, '여름에 다시 오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도 이렇게 멋진데, 연꽃이 피어오른 여름에는 얼마나 멋질까. 감탄할 수 밖에 없는 그런 곳이다.


눈을 뒤집어 쓴 장승. 눈 쌓인 모양이 글자 같기도 하다.

회산백련지 주변 마을의 버스 정류장. 

이게 무슨 모양일까 생각하며 유심히 보았다. '연꽃 모양'의 버스 정류장이다.


   무안의 낙지. 탕탕이와 호롱구이, 그리고 연포탕.

 


  해가 서쪽으로 스믈스믈 넘어가려 하고 있을 때, 서쪽 바닷가로 발길을 옮겼다. 무안의 갯벌. 무안의 서쪽에 위치한 '신안'과 남쪽의 '목포' 그리고 '무안'은 '낙지', 그 중에서도 세발낙지로 유명한 곳이다. 무안/신안/목포의 갯벌과 낙지를 결코 놓칠 수 없었기에 태양이 서쪽바다 너머로 사라지기 전, 갯벌 쪽으로 향했다. 눈덮인 도로에서는 속도를 낼 수 없었기에 갯벌이 보이는 바닷가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태양이 바닷속에 잠긴 뒤였다. 서해에서  제대로 된 낙조(落照)를 보지 못했다는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무안 낙지 골목'으로 향했다.


낙지 탕탕이(왼쪽)과 호롱구이(오른쪽)

동영상 서비스가 종료되어 해당 콘텐츠를 재생할 수 없습니다.

 낙지 탕탕이 영상(꾸물꾸물대는 낙지 조각)



  무안의 낙지. 탕탕이와 호롱구이. 그리고 연포탕. 주방에서 '탕탕탕탕' 도마를 두드리는 소리가 난 뒤, '낙지탕탕이'가 테이블위에 놓여졌다. 조각난 다리와 몸통은 여전히 꿈틀대고 있엇고, 접시를 꽉 붙들고 있던 빨판은 입 안에서 혀와 입천장에 꽉 달라 붙었다. 나무젖가락에 꽂혀서 먹음직스러운 구이가 되어 나온 '호롱구이'. 그리고 부글부글 끓는 탕 속으로 들어가는 낙지, '연포탕'.


  그렇게 하루가 지나갔다. 서울에서 무안. 결코 짧은 거리가 아니다. 반나절 생활권이라지만, 아직은 낯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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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Mi 5'와 미국 시장 진출 초읽기. 지각 변동 일어날까?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6. 2. 5.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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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월 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6(Mobile World Congress 2016)' 행사에서 삼성과 LG를 비롯하여 여러 기업들이 새로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 이들 기업들의 신경전에 펼쳐지면서 스마트폰 시장에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 간, 하이엔드 스마트폰 시장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삼성과 LG가 과거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에 모든 역량을 쏟아 붇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가운데, 최근 주목 받고 있는 '화웨이(Huawei)'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의 행보도 눈여겨 볼 만 합니다. 특히 샤오미는 오는 24일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인 '미 5(Mi 5)'를 공개할 것이라고 알렸는데, 샤오미의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이 약 1년 반 만에 출시되는 것이어서 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 샤오미의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Mi 5'

오는 24일 공개될 것이라고 한다.



- 샤오미 'Mi 5'의 등장과 미국 시장 진출 초읽기. 시장은 변할까?

△ 샤오미측은 웨이보를 통해 'Mi 5'가 오는 2월 24일 공개될 것이라고 전했다.

source. www.phonearena.com


   지난 1월 12일 샤오미의 저가 스마트폰 '홍미 3(Red Mi 3, 약 13만 원)'의 판매가 시작되자마자 순식간에 매진되면서, 샤오미의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인 'Mi 5'의 흥행 여부에도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연말부터 'Mi 5'의 출시에 대한 이야기들이 해외 IT 매체들을 중심으로 나오고 있는 가운데, 샤오미 측에서 공식적으로 오는 24일 'Mi 5'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그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한편, 디자인과 성능 관련 유출 자료들이 하나 둘 씩 소개가 되고 있기도 합니다.

   최근 GFXBench의 성능 테스트 결과와 함께 알려진 주요 스펙을 살펴보면, 'Mi 5'는 5.7인치(1080x1920/그동안 5.2인치로 알려져 왔다)의 화면을 가졌으며, 메인 프로세서로 스냅드래곤 820와 아드레노 530 탑재(Snapdragon 820(CPU) & Adreno 530(GPU), 3GB의 램(혹은 4GB)을 탑재 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16/32/64GB의 저장 공간을 가진 제품이 각각 출시될 것이며, 1600만 화소의 카메라와 3030mAh 용량의 배터리가 장착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OS로는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우'를 기반으로 한 'MIUI(미유아이)'가 장착되며, 가격은 400달러 정도가 책정될 것(약 48만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미 5'의 유출 바디(섀시).

유니바디 공정의 깔끔한 메탈이 두드러진다.

image. www.phonearena.com

△ 벤치마크 성능 테스트를 통해 나타난 기본 스펙

source. gfxbench.com


  한편, 샤오미는 중국 시장에서의 큰 성공을 바탕으로 2014년 이후, 글로벌 시장 진출(특히 북미 지역)을 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하고 있는데, 최근 샤오미가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U.S Mobile과 T-mobile 등과 협력하여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을 다진 것으로 알려지면서 미국 시장 진출 시기와 그 성공 여부가 어떻게 될 것인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동안 전문가들은 샤오미의 '특허' 관련 문제로 인해 미국 시장 진출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를 보여왔지만, 샤오미가 미국내 모바일 통신업체들과의 제휴를 바탕으로 특허 문제를 해결이 어느정도 진척을 보이면서 '북미 시장 진출'이 올해 안에 가능할 것으로 보고있기도 합니다.

  특히, 샤오미가 '인도 시장'에 진출하는 과정에서 한 때 특허 관련 여러가지 문제로 '판매 금지 가처분'을 받기도 했으나, 지금은 샤오미의 인도 진출이 공식화 되었다는 것을 감안해 본다면 '미국 시장'을 비롯한 선진 시장에 공식 진출 할 날이 멀지 않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샤오미의 등장으로 인해 중국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에 큰 변화가 몰아닥쳤고, 그 결과 기존의 하이엔드 스마트폰 업체들 뿐만 아니라 중저가 스마트폰을 만들던 기업들 조차도 샤오미와 힘겨운 싸움을 해야 했습니다.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이 정체된 상황에서 가성비를 내세운 '샤오미'의 제품이 미국으로 대표되는 선진 스마트폰 시장에 공식 진출한다면, 또 한차례 변화의 바람이 불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과연 샤오미의 신제품 'Mi 5'와 미국 시장 진출이 어떤 변화를 불러올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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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5', 삼성과 애플의 벽을 넘을 수 있을까?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6. 2. 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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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오는 2월 22일부터 열리는 'MWC 2016(Mobile World Congress 2016)' 행사를 맞이하여 삼성, LG를 비롯한 내로라하는 기업들이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기업인 LG와 삼성이 초대장을 통해 같은 날(21일) 새로운 스마트폰을 공개할 것이라고 선포하면서 두 회사의 새로운 제품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가 큰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한편, 애플의 맞수로 불리는 삼성의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 S7 & S7 엣지'에 관한 여러가지 이야기가 해외 IT 매체들을 통해 소개되면서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는데 반해, 상대적으로 LG의 'G5'에 대한 이야기는 뜸해보이기도 합니다. LG는 차세대 스마트폰인 'G5'를 예년보다 빠른 시기에 출시하면서('G4'의 경우 4월 공개/월말 출시 했다) '삼성'과 정면 승부를 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는데, 과연 LG가 어떤 제품과 전략으로 승부수를 띄울지도 하나의 관심거리입니다.


△ 'G5 edge' Concept image.

image. www.phonearena.com


- 'G5', 알루미늄 바디와 카메라로 승부수 띄울까?


△ 지난 1월 13일 LG가 발송한 'MWC 2016' 제품 공개 이벤트 초대장(왼쪽)

최근 발송한 'G5' 공개에 대한 초대장.(오른쪽)

G5초대장은 지난 1월 13일 제품 공개 이벤트 초대장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다.


   지난 2014년 'G3' 출시와 2014년 3분기에 판매량 정점을 찍은 이후(2014 3Q 세계 시장 점유율 3위를 기록했다) LG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점유율이 하락했고, 'G4'의 실패(2015년 4월 출시)와 재기를 위한 'V10'(2015년 10월 출시)에 대한 사람들의 미지근한 반응으로 인해 지난 2015년 4분기에는 중국 기업(화웨이, 샤오미, 레노버)에 차례로 자리를 내 주면서 세계 시장 점유율 5위권 밖으로 밀려 났습니다. 이같은 상황 속에서 최근 'G5'에 관한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있는 가운데, 그 중 가장 관심을 끄는 부분이 바로 '일체형 메탈 바디'에 관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Camera)'와 '사진 기능'에 있어서 세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G 시리즈'였지만, 바디 디자인과 재질면에서 다른 제조사의 제품들에 비해 뒤쳐진다는 평가가 많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 유출된 'G5'의 디자인 도면.

image. www.techconfigurations.com


  최근 스마트폰에 관한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매체인 폰아레나(PhoneArena.com)을 비롯한 여러 매체들은 LG가 'G5'를 유니바디 기술을 적용하여 '일체형 메탈 바디'를 가진 제품으로 출시할 것이라는 견해를 내놓았고, G5 유출 사진을 토대로 렌더링 이미지와 콘셉트 이미지(Concept) 등이 등장하는 등 'G5'가 메탈 바디를 가진 제품이 될 것이라는 것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LG가 '메탈 바디'를 기본으로 '배터리 탈부착'의 장점을 살리기 위해 부분 분리가 가능한 제품을 만들 가능성도 있다는 견해가 있기도 합니다. 한편, IT매체 Techconfigurations는 디자인 도면 유출 사진을 토대로 '듀얼 카메라(Dual Camera)'가 장착 될 가능성도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Techconfigurations에 따르면 G5의 후면에는 각각 8MP와 16MP 두 가지 카메라 렌즈가 장착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대체로 '16MP(혹은 21MP)'카메라 하나가 장착될 것에 무게가 실리고 있으며, 4K동영상 촬영, 조리개 값 업그레이드, RAW이미지 제공 등 여러가지 부가 기능들이 생겨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듀얼 카메라 렌더링 이미지

△ 작년 말, 소개된 ' G5'의 렌더링 이미지.

일체형 메탈 바디이다.


  'G5'는1440x2560 해상도의 5.6인치 화면을 가질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메인 프로세서로는 스냅드래곤 820이 사용되며 4GB의 램이 탑재되고 USB type-C가 장착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G5는 하이엔드 스마트폰으로서 갖춰야할 기본적인 스펙을 가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앞서 언급했듯이 가장 큰 관심사는 바로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LG가 구글과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오랫동안 레퍼런스폰인 '넥서스(Nexus)' 시리즈를 만들면서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 정체와 중국 기업들의 성장. 과연 LG가 어떤 돌파구를 마련할 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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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에어3, 위기의 '아이패드'를 살릴 수 있을까?

-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6. 2. 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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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월 22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6(Mobile World Congress 2016)'에서 삼성과 LG 등 여러 스마트폰 기업들이 새로운 제품을 대거 선보일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는 한편, 세계 모바일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애플이 3월 이벤트를 통해 4인치 아이폰인 '아이폰 5SE(iPhone 5se, 'SE'는 'Special Edition'으로 알려져 있다)'와 함께 9.7인치 차세대 아이패드인 '아이패드 에어3(iPad Air 3)'를 준비 중인것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애플은 지난 2015년 10월, 새로운 '아이패드 미니(7.9인치)'와 '에어'가 아닌 12.9인치 크기의 '아이패드 프로(iPad Pro)'를 시장에 내놓았고 '노트북 PC'시장을 위협할 만한 존재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가격이 다소 비싸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또한 새로운 '아이패드' 제품이 출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애플의 아이패드 판매량은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여주었고, 태블릿PC 시장의 마이너스 성장률과 위기설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같은 상황에서 애플이 '베스트 셀러' 제품인 9.7인치 '아이패드'의 새로운 버전인 '아이패드 에어3(iPad Air 3)'를 내놓는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아이패드 에어3.

3월, 애플의 봄 이벤트에서 공개될 것이라고 한다.


- '아이패드 에어3', 위기의 아이패드를 살릴까?


  어느덧 3월이 바짝 다가오면서 애플의 '봄 이벤트(Spring Event/3월 중순 열릴 예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애플이 작년 봄 이벤트에서 '애플 워치(Apple Watch)'와 '12인치 맥북(MacBook)'을 선보이며 모바일과 노트북PC 시장에 새로운 화두를 던졌던 만큼, 이번 봄 이벤트에서도 뭔가를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특히, 월가(Wall St.)를 중심으로 여러 곳에서 애플의 미래가 그리 밝지 않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기에 애플이 이를 어떻게 불식시킬 지 또한 큰 관심거리입니다.

   

△ 아이패드 에어3의 도면이 공개되었다.

두께와 넓이가 전작인 '에어2'보다 약간 커졌지만, '3D 터치' 기능의 탑재 여부는 미지수이다.

source. www.engadget.com


  애플에 관한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매체인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을 비롯한 여러 해외 IT매체들은 최근 중국을 통해 유출된 '아이패드 에어3' 케이스 사진과 함께 예상 스펙과 기능을 소개했으며, IT매체 엔가젯(engaget.com)이 도면을 공개하면서 '아이패드 에어3'에 대한 관심이 무르익고 있습니다. 여러 매체를 통해 알려진 바에 의하면 'iPad Air 3'는 'iPad Pro'의 축소판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메인 프로세서로는 '아이패드 프로'와 동일한 'A9X'를 탑재, 4GB의 램을 가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애플 펜(Apple Pencil)과 전용 키보드를 갖춘 제품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카메라'를 위한 플래시(Flash)가 카메라 하단에 장착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진'을 위한 배려가 생겼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기도 합니다. 한편, '아이패드 에어3'의 크기는 전작인 '에어2'에 비해 두께가 0.05mm 두꺼워진 6.15mm로 알려졌으며, 넓이는 0.1mm 늘어난 169.6mm가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크기 면에서 '에어2'와 크기 면에서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두께와 관련된 가장 큰 관심사는 '3D 터치(3D Touch)' 기능 탑재와의 연관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 6s(두께 7.1mm)'의 경우 '아이폰 6(6.9mm)'와 0.2mm차이가 있는데 이 차이를 '3D 터치'를 위한 최소의 공간으로 본다면, '에어2'와 '에어3'의 '0.5mm'차이는 너무 작은 차이라고 여겨질 수 있고, 이 때문에 '3D터치'의 탑재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가 많습니다.


 

△ 아이패드 에어3의 케이스로 알려젠 제품.

image. www.phonearena.com


  최근 시장 조사 기관인 IDC의 자료에 따르면 2015년 4분기 태블릿PC 시장 점유율에서 애플이 여전히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지만, 그 판매량은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아이패드 에어2'가 출시되었을 때, 9.7인치 아이패드의 판매량이 소폭 증가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아이패드 에어3'의 출시가 아이패드의 판매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아 보이기도 합니다. '아이패드 에어3'와 '3D 터치'를 비롯한 최신 기능의 탑재 여부. 과연 애플이 어떤 전략을 보여줄 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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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LG 페이', 모바일 시장에서 경쟁력 가질수 있을까?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6. 2. 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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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의 일반화로 인해 우리 생활의 패러다임이 본격적인 모바일 시대로 접어들었다는 이야기를 심심찮게 들을 수 있습니다. 특히 소위 '~페이'라고 불리는 '모바일 결제' 시장의 성장성이 무궁무진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여러 글로벌 IT 기업들이 속속 모바일 결제 시장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2014년 가을, 애플이 NFC 칩을 기반으로 하는 '애플 페이(Apple Pay)' 시스템을 선보인 이후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모바일 결제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구글 또한 기존 서비스인 '구글 월렛(Google Wallet)'을 기반으로 모바일 결제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 들었으며(안드로이드 페이), 삼성은 2015년 여름, '삼성 페이(Samsung Pay)' 서비스를 미국과 우리나라에 런칭한 데 이어 지난 1월에 열린 'CES 2016'에서는 영국, 스페인 등 유럽 국가들과 호주, 중국, 브라질 등의 국가에서 '삼성 페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히는 등 내로라하는 글로벌 기업들의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결제' 시스템 생태계 확장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모바일 결제 시장에서의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는 가운데, 최근 LG전자의 'LG Pay'가 공개되면서 LG스마트폰과 모바일 결제 시장 진출이 과연 향후 시장의 판도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 'LG 페이', LG의 존재감 드러낼 수 있을까?

△ LG의 모바일결제 시스템 방식으로 알려진 '화이트 카드' 방식의 'LG Pay'가 모습을 드러냈다.

'한 장'의 카드에 여러 장의 카드 정보가 수록되고, 카드를 선택해서 결제하는 것이 가능하다.

'통합'이라는 간결함을 가졌지만 결국은 '카드'를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다는 견해가 있다.


  작년 말부터 이야기가 있어 왔던 'LG 페이'의 실체가 드러나면서, 과연 LG의 모바일 결제 시스템이 삼성페이와 애플페이, 그리고 그 외의 여러 '페이' 시스템과 경쟁하면서 어느정도의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을지에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LG의 'LG Pay'는 스마트폰과의 통합(스마트폰에 신용카드 등이 내장 되어있고, 카드에 대한 인증 절차만 거치면 결제되는 방식)을 지향하는 지금의 '모바일 결제' 시스템과는 다소 다른 방식인 '화이트 카드(White Card)' 방식(한 장의 카드가 제공되고, 그 카드에 여러 카드의 정보를 탑재하고 그 카드를 통해서 결제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 한 장의 통합 카드라고 생각하면 된다)의 페이 시스템이 적용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LG의 차별성이 어느 정도의 반향을 일으킬 지가 주요 관심사라 할 수 있습니다. 

  '화이트 카드' 방식을 채택한 LG의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두고 기존 시장 참여자들(예컨대 애플페이, 삼성페이 등)과의 차별성을 통해서 틈새 시장을 노리려 하는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할 만 하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결국 한 장의 카드(화이트 카드)'를 들고 다녀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기 때문에 '모바일 결제'의 핵심인 '편의성' 즉, '스마트폰만 있으면 뭐든지 결제가 이루어질 수 있다'는 장점이 없기 때문에 결국 시장에서 큰 반향을 얻기는 힘들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기도 합니다. 결국 'LG페이'는 '통합 카드'의 개념이지 '모바일 결제'라고는 하기가 힘들다는 것입니다(더욱이 미국에서는 이같은 방식으로 이미 서비스를 하고 있는 업체가 있다).


△ LG가 모바일 결제 시스템 방식으로 선택한 '화이트 카드' 방식은 새로운 것이 아니다.

이미 2012년부터 미국의 'Coin'이라는 업체는 결제 시스템을 구축, 상용화하고 있으며 

그 후에 '애플페이'가 등장(2014년 가을)하여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로 볼 때, 'LG Pay'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화이트카드 방식을 활용하는 것 외에 또 다른 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image.engadget.com


  지금까지 알려진 정보에 의하면 'LG페이'는 오는 2월 말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6' 행사에서 공개될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2월 21일 G5'와 함께 소개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KB국민카드, 신한카드, 롯데카드 등과 제휴를 맺고 서비스를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으며, 향후 제휴사를 늘려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역시나 관건은 '화이트 카드' 방식이 번거로움을 극복하면서 어떻게 '모바일기기' 즉 스마트폰과 결합하여 '편의성'을 극대화 시킬 것인가가 아닌가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최근 몇 년 동안 LG의 스마트폰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맥을 못추고 있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과연 LG가 그동안의 부진을 만회할 만한 무기로 어떤 제품과 서비스를 보여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삼성과 LG가 동시에 신제품을 발표하게 되면서 상대적으로 삼성의 '갤럭시 S7 & S7 엣지'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형국이지만, LG가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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