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미5(Mi5)' 공개. 소문대로 강력한 스펙과 깔끔한 디자인 - MWC2016의 샤오미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6. 2. 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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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스마트폰 시장을 뜨겁게 달굴 또 하나의 제품이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 2016(Mobile World Congress 2016)' 현장에서 공개되었습니다. LG의 전략 스마트폰 'G5', 삼성의 '갤럭시 S7/S7 엣지'가 행사 첫 날 공개되면서 많은 이슈를 만들어 내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샤오미(Xiaomi)'가 24일 전략 스마트폰인 '미 5(Mi 5)'가 공개되면서 스마트폰 시장이 또 한 번 술렁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샤오미의 신제품 '미5'는 지난 2014년 7월 이후, 약 1년 반 만에 새로운 제품이 출시되었다는 점과 'MWC 2016'이라는 거대 행사를 통해 공개되었다는 점 때문에 더욱 주목받고 있는 한편, 루머로 전해지던 강력한 스펙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저렴한 가격을 내세웠다는 점이 향후 스마트폰 시장의 판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지도 큰 관심거리입니다.


△ 샤오미의 전략 스마트폰 'Mi 5'가 공개됐다.

스페인 현지 시간으로 24일 오전 9시에 공개된 'Mi5'는 소문대로 강력했다.


- 베일 벗은 샤오미 '미5', 소문대로 강력했지만 더욱 빛났다.


  중국을 넘어서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 '샤오미'의 강력한 무기 '미5'가 공개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특히, 샤오미의 신제품이 MWC2016 행사 첫 날 공개된 삼성의 'Galaxy S7'과 LG의 'G5'와 견주었을 때 스펙 면에서 전혀 뒤쳐지지 않는다는 평가가 잇따르면서 향후 하이엔드 스마트폰 시장에 큰 파장을 줄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 'Mi 5'의 뒷모습. 양쪽 측면의 부드러운 곡선과 매끈한 표면의 조화.

고급스러움과 부드러움이 공존하고 있다.

△ 샤오미의 기본 스펙.

5.15인치, 1600만 화소 카메라, 4K 촬영, SD카드 메모리 슬롯 등 갖출 건 다 갖췄다.


  샤오미 'Mi 5'의 기본 스펙을 살펴보면, OS로는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우'를 커스터마이징 한 'MIUI'를 탑재하고 있으며, 5.15인치 디스플레이(1080x1920, 428ppi)를 갖춘 제품입니다. 한편, 메인 프로세서로는 스냅드래곤 820을 장착했으며, Pro 제품의 경우 4GB의 램을 탑재하면서 '갤럭시S7/S7엣지' 그리고 'G5'와 동등한 프로세서 기능을 갖췄습니다(32/64GB 제품은 3GB 램). 또한 16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는 4K 비디오 촬영이 가능하며 4-axis OIS 기술이 탑재된 것을 전면에 내세웠으며, 'G5/갤7'과 마찬가지로 microSD카드 슬롯을 장착했으며 빠른 충전 기능(Quick Charge 3.0)을 지원하는 배터리는 그 용량이 3000mAh입니다('갤S7'역시 3000mAh). 이같이 '미5'가 하이앤드급의 스펙을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최고급 사양인 'Mi 5 Pro'의 가격이 2699위안(우리돈 약 51만 원)이며, 64GB 제품 2299위안(약 43만 원), 32GB제품 1999위안(약 38만 원)이라는 점은 다른 스마트폰 제조사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삼성 갤S7의 32GB 제품이 80~90만원 중반 선으로 알려져 있다)  

  또 한편으로는 '디자인'에 있어서는 전면부는 베젤을 최대한 얇게하면서 깔금함을 유지하려 애썼고, 뒤쪽 측면은 곡선을 넣어 부드러움과 함께 고급스러움을 잘 담아냈다는 평가가 있긴하지만 삼성의 '갤럭시S7'과 디자인 면에서 비슷하다는 이야기가 있기도 합니다(뒷면 곡선은 2015년 1월 출시된 샤오미 미노트에서도 선보인 바 있다.)


△ 제품 사양에 따른 가격.

고급 사양의 Pro제품은 우리돈 약 51만 원, 64/32GB는 각각 우리돈 43/38만 원 이다.

 

△ Mi5 디자인,

image. cnet.com


  앞서 언급했듯이 샤오미가 주목을 받는 이유이자 가장 큰 무기는 '가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최고 가성비를 내세우는 샤오미는 중국 시장에서의 성공을 기반으로 인도, 동남아 등 이머징 마켓의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미국을 비롯한 선진 시장 진출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MIUI를 기반으로 하는 여러가지 제품들과의 결합 또한 샤오미가 가진 강력한 경쟁력이라 할 만 합니다. 

  저렴한 가격과 뛰어난 성능, 빼어난 디자인을 내세운 샤오미가 과연 하이앤드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지, 그리고 시장의 흐름이 어떻게 변화할 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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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2016, 삼성보다 '마크 저커버그'를 주목할 수 밖에 없는 이유.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6. 2. 2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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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월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MWC 2016(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2016)' 현장으로 많은 사람들의 시선이 쏠렸습니다. LG가 'G5 & Friends'라는 이름으로 키노트를 진행하면서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인 'G5'를 소개했고, 이와 함께 가상현실 헤드셋(VR headset)인 '360VR' 그리고, '360캠(360 cam)'이라는 전방위 촬영 카메라(3D/VR콘텐츠를 만드는데 활용할 수 있다)를 선보였습니다. 같은날 삼성도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 S7 & S7 엣지(Galaxy S7/S7edge)'를 선보인 후, '기어 360(Gear 360)'을 소개하며 '기어 VR(Gear VR)'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나갔습니다. '기어 360'에 대한 소개가 끝난 직후, 무대에는 특별 초청된 페이스북 그룹(Facebook, Inc.)의  CEO 마크 주커버그(Mark Zuckerberg)가 서 있었고, 삼성의 키노트 현장에는 환호성이 터져나왔으며 전 세계의 기자단들은 무대 앞으로 달려나가 '마크 주커버그'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어쩌면, 그의 등장은 삼성이 선보인 그 어떤 제품들보다 더 주목할 만한 일이었습니다.


△ MWC2016 삼성의 키노트 현장.

페이스북 CEO 마크 주커버그가 특별 초청 발표자로 나왔다. 

그는 페이스북과 그의 자회사 '오큘러스'가 이끌어갈 미래, VR 플랫폼에 대해 이야기 했다.


- MWC2016에 나타난 '마크 저커버그', 그가 삼성보다 컸던 이유.

△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무대로 걸어가는 Mark Zuckerberg.

그는 자신이 만들었고, 앞으로 열어갈 새로운 세상을 바라보며 얼마나 큰 뿌듯함을 느꼈을까.


  누구도 예상치 못한 깜짝 출연에 모든 청중들이 술렁였습니다. 모두가 '기어 VR'을 착용하고 '기어 360'에 관한 영상을 보고 있을 때, 그는 당당히 걸어 무대위에 올랐습니다. 삼성은 작년부터 적극적으로 '기어VR'을 전면에 내세우며 VR콘텐츠 제작/보급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었고, 이번 MWC2016에서는 페이스북과의 협력을 통해 본격적으로 'VR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것임을 알렸습니다. 삼성 키노트의 마지막 발표자로 등장한 'Mark Zuckerberg'는 삼성의 미래와 더불어 아닌 자신이 만들어 나갈 미래, 즉 '페이스북(with 오큘러스)'이 만들어 나갈 미래를 이야기 했습니다. 


  삼성은 2014년 9월에 열린 'IFA 2014' 행사장에서 삼성은 '갤럭시 노트4'와 함께 '기어VR(Gear VR)'을 처음 선보였습니다. 그 때 삼성은 VR(Virtual Reality) 헤드셋 제작 업체인 오큘러스(Oculus Rift)와 손잡고 '기어VR'을 출시했던 것이었고, 2015년 '갤럭시 S6/S6엣지'의 출시 이후 본격적으로 'VR헤드셋' 보급에 나선 삼성은 이번 'MWC 2016'를 통해서 'VR' 산업의 선두주자라는 것을 어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페이스북CEO 마크 저커버그가 삼성 키노트의 마지막 발표자로 등장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은  2014년 3월, '오큘러스'를 20억 달러에 인수했다(당시 환율로 약 2조원). 페이스북이 오큘러스를 인수하기 전 Zuckerberg는 모바일 메신저 왓츠앱(Whats App)을 190억 달러에 인수하기도 했는데 이때문에 월스트리트에서는 그가 '쇼핑 홀릭'에 빠졌다며 비난을 하기도 했다)  



  마크 주커버그는 무대에 올라 "우리의 생활과 일 그리고 소통의 방법이 바뀌게 될 것이다(it's going to change the way we live and work and communicate)"라고 말하면서 페이스북/오큘러스는 이를 위해 최고의 소프트웨어와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삼성은 이에 가장 최적화된 하드웨어(기어VR)을 만들 것이라는 것을 언급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그는 무대에 서 있는 약 10분 이라는 시간 동안 VR의 대중화와 이를 통한 소통은 우리의 가까운 미래가 될 것임을 강조했고, VR의 청사진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페이스북과 오큘러스가 VR을 위해 지금까지 한 것을 넘어서서 더 많은 것을 보여줄 것임을 이야기 했습니다. 


  마크 주커버그가 말한 미래(VR로 통하는 미래)는 그리 낯선 것이 아닙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삼성은 2014년 9월에 '기어VR'을 처음 선보였으며 LG도 이번 MWC 2016 행사에서 '360VR'이라는 가상현실 헤드셋을 선보였습니다. 또 한편 누구나 콘텐츠 제작을 할 수 있고, VR 기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LG에서는 '360 cam'을 그리고 삼성은 '기어 360'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페이스북은 LG, 삼성, HTC 등이 선보인 VR 헤드셋처럼 하드웨어를 선보인 것이 아니라 이들을 활용할 수 있고, 콘텐츠를 만들고 제공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의 제공과 더불어 모든 VR 시스템의 중심이 될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MWC 2016 에서 삼성과 LG가 각각 발표한 360도 전방위 촬영 가능한 카메라.

'기어 360(왼쪽/삼성)'과 '360캠(오른쪽/LG)

이들을 통해서 영상이나 사진 촬영을 할 수 있고 나아가 VR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모바일 시대가 '플랫폼(Platform)'의 시대라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입니다. 사람들이 플랫폼으로 몰려들면 강력한 생태계가 형성되고 엄청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게 됩니다. 플랫폼은 무한한 가치를 창출하는 공간이 된다고 할 수 있기에, 플랫폼이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입니다. 전 세계 SNS를 장악하고 있는 페이스북이 이번 MWC2016을 통해서 VR플랫폼 구축에 전력 투구를 하겠다는 것을 천명한 이상, 마크 주커버그의 행보를 주목할 수 밖에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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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엑스페리아X', HTC '원X9' - MWC2016 뒷마당엔 뭐가 있나?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6. 2. 2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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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대 모바일 박람회라 일컬어지는 'MWC 2016(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lie World Congress 2016)' 행사의 막이 오르면서 내로라하는 기업들의 새로운 제품들이 대거 공개되었습니다. 2016년 모바일 시장의 동향과 향후 시장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이번 행사에서 LG는 메탈 바디와 착탈식 배터리 등을 갖춘 전략 스마트폰 'G5'를 선보이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고, 항상 MWC행사의 주인공 역할을 자처해 왔던 '삼성' 역시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7/S7엣지'와 함께 '기어360' 카메라, '기어VR'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 확장 등을 언급하면서 크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편, 행사 첫날 공개된 삼성과 LG의 강렬한 인상 때문에 HTC와 소니 등이 선보인 제품들이 빛을 보지 못하기도 했습니다. HTC 또한 LG와 마찬가지로 오랫동안 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면서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재도약을 다짐했었고, 소니 또한 올해마저 스마트폰 사업에서 이익이 나지 않으면 스마트폰 사업에서 손을 떼겠다는 이야기를 하는 등 MWC2016 행사에 전력 투구를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 MWC2016에서 공개된 소니의 '엑스페리아 X'


- 소니의 '엑스페리아X'와 HTC의 'X9'과 'Desire 시리즈'. 역부족이었나?

△ Sony's Xperia X

image.cnet.com


   여전히 세계 최고 기술력을 가진 기업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는 '소니(Sony)'는 MWC 2016 행사장에서 중저가 라인의 스마트폰인 '엑스페리아 X(Xperia X)'를 선보였습니다. 소니의 전략 스마트폰인 '엑스페리아 Z'시리즈가 하반기(9월 경)에 공개/출시되고 있기에 이번 행사에서는 중저가 제품인 '엑스페리아 X/XA'를 선보인 것입니다. 소니 스마트폰의 장점이라 함은 단연, 깔끔한 디자인과 뛰어난 카메라 성능, 그리고 방수 기능 정도를 꼽을 수 있는데, 이같은 기능들이 '엑스페리아 X/XA'에서 잘 구현되고 있는 것이 매력적입니다. 소위 '슈퍼 중저가 스마트폰(Super mid-range smartphone)'이라 불리는 엑스페리아X의 경우 메인 프로세서로 스냅드래곤 650이 탑재 되어 있고, 3GB의 램과 32GB의 저장 공간을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5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X는 23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 13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셀피 카메라)를 가졌으며, ISO감도 6400까지 지원 하면서 빛이 적은 곳이나 어두운 곳에서도 사진이 선명고 밝게 찍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 엑스페리아 X퍼포먼스 / X / XA 기본 스펙.


  HTC는 많은 이들의 기대했던 것과 달리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인 'One M 10'을 공개하지 않고, 작년에 출시되었던 'One X9'의 글로벌 버전(작년에는 아시아에서만 판매했다)과 함께 중저가 스마트폰인 'Desire(디자이어)' 시리즈를 선보였습니다. 2014년 출시된 'One M8'의 디자인에 대한 극찬 이후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던 HTC였기에, 많은 사람들이 HTC의 제품 출시를 기다려왔기에 다소 실망스러운 부분이 아닐 수 없습니다. HTC가 전면에 내세운 5.5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를 가진 'One X9'은 1300만 화소의 카메라와 MediaTek helio X10 프로세서, 3000mAh의 배터리를 갖추었으며, 듀얼심(Dual-sim)카드를 지원한다는 장점을 가졌으며, 풀 메탈 바디의 깔끔함도 매력적인 제품입니다. 한편, 중저가 라인으로 출시된 Desire 시리즈 3종(530/630/825)은 "Micro Splash"라 불리는 디자인 트렌드를 지향하면서 폴리카보네이트(열가소성 플라스틱) 바디를 가졌으며 깜찍함이 묻어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기본 스펙으로는 530의 경우 안드로이드 6.0을 기본 OS로 하여 구동되며 스냅드래곤 210프로세서와 800만 화소의 메인카메라를 가진 것이 특징입니다.


△ HTC는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이 아닌 One X9의 글로벌 버전을 선보였다.

 

△ HTC가 MWC2016에서 선보인 중저가 스마트폰인 'Desire 530/630'


  한편, HTC도 VR헤드셋을 선보이면서 관심을 모았습니다. 'Vive Consumer Edition'의 구성품 중 하나로 포함된 'VR헤드셋'이 두 개의 룸 센서(Room Sensors), 두 개의 무선 컨트롤러(wireless Controllers)와 함께 제공되며 PC와 연결되어 3D 콘텐츠를 즐기는 데 최적화 되어 있다는 것이 HTC의 설명이지만, 다소 비싼 가격(USD 799)으로 인해 그 흥행 여부는 불투명합니다.


△ HTC의 VR 헤드셋.

삼성과 LG가 각각 VR헤드셋을 선보인 가운데, HTC 또한 VR 시장 공략에 나섰지만 가격과 실용적인 측면에서 뒤쳐진다는 평가가 있다.


  당초 MWC2016 행사를 앞두고 화웨이, HTC, 소니 그리고 샤오미(Xiaomi) 등 여러 업체들이 전략 스마트폰을 선보일 것이라는 견해가 많았지만, 결국 이번 행사의 화두는 삼성의 '갤럭시 S7/S7엣지'와 LG의 'G5'가 되었다고 할 수 있으며, 'VR(가상현실)'이 중요한 테마로 떠올랐습니다. 삼성이 페이스북을 그리고 LG가 구글과 전략적 제휴를 맺은 가운데 과연 3월 이후 스마트폰과 VR 콘텐츠 시장이 어떻게 변할 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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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S7/S7엣지 공개와 'VR(가상현실)' - MWC2016 삼성

- IT 패러다임 읽기/삼성 읽기 · 2016. 2. 2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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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세계 최대 모바일 박람회로 불리는 'MWC 2016(Mobile World Congress 2016)'의 막이 오르면서 내로라하는 기업들의 새로운 제품들이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스페인 현지 시간으로 21일 오후 2시, LG와 화웨이(Huaweo)가 가장 먼저 제품 공개 키노트를 통해 포문을 연 데 이어, 같은날 오후 6시(한국 시간 22일 새벽 2시), 삼성이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 S7'과 'S7 엣지(Galaxy S7/S7 Edge)'를 선보이면서 전 세계인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삼성의 새로운 스마트폰에 관한 이야기는 루머를 피해갈 수 없었지만, VR(Virtual Reality)와 관련된 기기들은 충분히 흥미를 끌 만한 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LG 또한 'G5'와 함께 VR헤드셋과 여러 기기들을 선보이면서 큰 관심을 모았기에, 삼성의 키노트에서는 승부차기의 두 번째 키커가 공을 찰 때의 긴장감이 감돌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 '갤럭시 S7 엣지(위)'와 '갤럭시 S7(아래)

image.cnet.com


- 갤럭시 S7 & S7 엣지. 루머를 피할 수 없었지만 VR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 MWC 2016, 삼성의 키노트는 현지 시간으로 21일 오후 6시에 시작됐다.

삼성은 갤럭시S7/S7 엣지와 함께 '기어360'을 비롯하여 VR헤드셋과 VR콘텐츠에 대해 언급했다.


  삼성은 MWC2016 키노트에서 많은 것들을 보여준 것은 아니지만, 갤럭시S7과 VR에 대해 자세히 다루면서 2016년을 기점으로 VR 콘텐츠 산업의 성장을 짐작케 했습니다. 특히, 키노트 후반부에는 페이스북그룹(Facebook, Inc.) CEO인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 페이스북은 VR헤드셋 기기 제조사로 유명한 '오큘러스VR(Oculus VR)'의 모회사이다)가 연설자로 등장하여 삼성과 페이스북의 협력, 그리고 VR의 성장성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크게 주목받았습니다. 어쩌면, 마크 저커버그의 등장은 삼성이 준비한 최고의 한 방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잘 짜여진 연출이었고 LG의 '360캠'과 '360VR'의 등장을 무색케 할 정도로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 페이스북CEO 마크 저커버그의 등장은 삼성 키노트의 절정이었다.

오랫동안 삼성은 '기어VR 헤드셋'을 위해 페이스북의 자회사 '오큘러스'와 협력 관계에 있으며, 

이번 키노트에서 페이스북과 손잡고 VR헤드셋과 콘텐츠 보급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임을 밝혔다.


  삼성 키노트의 핵심은 역시 '갤럭시 S7/S7엣지'였다고 할 수 있지만, 그 스펙과 디자인은 앞서 언급했듯이 루머를 벗어나지는 못했습니다. '갤럭시 S7'의 경우 5.1인치 QHD 슈퍼 아몰레드(Super AM-OLED, 1440x2560) 디스플레이를 장착했고, '엣지'의 경우에는 S7보다 조금 더 큰 '5.5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했습니다. 배터리 용량은 S7-3000mAh, S7엣지-3600mAh 이며, 카메라는 두 제품 모두 조리개 값 f/1.7의 1200만 화소의 듀얼 픽셀(Dual Pixel) 카메라를 장착했습니다. 전작인 'S6/S6엣지'보다 카메라가 소형화 되었다는 특징이 있기도 합니다. 한편, 두 제품 모두 기본 저장 공간은 32GB이며 루머 대로 최대 200GB까지 지원하는 'micro SD card' 슬롯을 장착했으며, IP68기술이 적용된 방수 기능과 무선 충전 기능을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Always-on 디스플레이 기능이 공통적으로 들어가 있어 시간과 달력을 비롯한 기본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도 했습니다. 


△ 얼웨이즈온 기능.

화면에 시간과 날짜, 달력 등이 표시된다.

△ 갤럭시S7 뒷모습. 카메라의 모습이 약간 변화했다.

△ 5.5인치 제품인 '갤럭시 S7 엣지'

△ 아래쪽의 이어폰잭, 충전잭, 스피커 부분.

△ 기본 스펙. 갤S7(왼쪽), S7엣지(오른쪽)


  한편, '갤럭시 S7/S7엣지'와 함께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 잡은 것은 '기어 360(Gear 360)'이라는 이름의 전방위 촬영 카메라와 '기어VR(Gear VR)' 헤드셋과 관련된 이야기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 1월 CES2016에서 선보였던 '프로젝트 비욘드(Project beyond)'에 이어 삼성이 '기어 360'을 선보이면서 가상현실 콘텐츠의 제작/보급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는 평가가 있는 가운데,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페이스북(Facebook)을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 시장 장악을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페이스북 그룹(Facebook, Inc.)'과 손잡고 'VR 헤드셋'과 'VR콘텐츠' 제작/보급을 위해 노력할 것을 이야기하면서 바야흐로 본격적인 VR 시대가 열릴 것임을 이야기 했습니다. 특히, 삼성은 키노트에 참석한 청중들에게 '기어VR 헤드셋'을 착용케하고 수시로 콘텐츠를 보여주면서 'VR' 콘텐츠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 삼성이 선보인 '기어360'

기어360 은 전방위 사진 및 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30MP의 카메라 렌즈가 장착되어 있다. 

삼성은 이를 이용해 VR콘텐츠 제작 가능하다는 것을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LG도 같은 날 '360캠'을 통해 구글스트리트뷰에서 볼 수 있는 것과 같은 전방위 촬영이 가능하다는 것을 말하며 본격적인 VR 경쟁에 돌입했다.  


  'MWC 2016' 첫 날, 삼성과 LG는 전략 스마트폰과 함께 'VR'을 비중있게 다루면서 본격적으로 'VR 시대'가 열릴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LG는 '구글(Google)'과 손잡았다는 것을 보여주면서 신뢰도를 높였고, 삼성은 '페이스북(오큘러스)'과 오랫동안 협력 관계에 있다는 것을 내세워 본격적인 'VR 경쟁'에 들어갈 것을 시사했습니다. 최근 알려진 루머에 따르면, 애플 또한 'VR헤드셋'을 공개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고, MS는 작년 '홀로렌즈(Holo Lnes)'를 선보이면서 3D와 증강현실이 우리의 삶에 가까워졌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처럼 모바일과 VR이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된 상황에서 삼성은 새로운 먹거리를 위해 많은 역량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특히, 삼성은 오는 3월 11일 공식 출시 예정인 '갤럭시 S7/S7엣지'를 예약 주문(예약 주문은 23일부터 시작/가격은 약 96만원. 엣지는 106만원) 할 경우 '기어VR 헤드셋'을 무료로 제공함은 물론이고 VR게임 번들까지도 덤으로 준다고 밝히면서, 시장 선점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과연 삼성이 전략 스마트폰의 시장 점유율을 바탕으로 VR 시대를 어떻게 이끌어 나갈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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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보여준 모바일, 'G5'. 그리고 360캠과 VR, 캠플러스 : MWC2016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6. 2. 2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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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쇼인 'MWC 2016(Mobile World Congress 2016)' 행사에서 LG 전자의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인 'G5'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MWC2016 행사에서 가장 먼저 공개 행사를 가진 만큼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여왔는데, LG는 'G5 & Friends'라는 이름으로 스마트폰과 함께 여러가지 기기들을 선보이면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G5'와 관련해서는 그동안 루머로 떠돌던 이야기들 대부분이 사실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지만, 한편으로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여러 기기들을 결합을 선보이면서 모바일 중심의 사물인터넷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기도 했습니다. 


△ LG가 2월 21일 오후 2시(스페인 현지 시간, 우리 시간 오후 9시),

MWC 2016 의 첫 번째 주자로 무대에 올라 G5와 캠플러스, 360캠, 360VR 등을 선보였다.

image.cnet.com


- G5, LG가 보여준 최고의 선택. 그러나 약간의 아쉬움은 개성.


  MWC 2016 행사장에서 'G5'가 모습을 드러내면서, 그동안의 궁금증이 모두 해소되었습니다. 한 달 전에 발송된 '초대장'에 담긴 의미를 잘 표현한 LG의 키노트는 LG의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장소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G5'의 본체 디자인과 분리형 배터리, 듀얼 카메라(Dual Camera)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사진이 일주일 전에 공개되면서, 디자인과 기본 스펙에 관한 궁금증은 다소 덜했지만, LG의 장점인 카메라 기능을 살린 캠플러스(Cam Plus)와 360도 사진 촬영이 가능한 '360캠(360cam)과 가상현실헤드셋(VR headset)인 '360VR', 그리고 사물인터넷 기기라 할 수 있는 '롤링봇(Rolling bot)'과 음악 감상을 위한 '하이파이 플러스(Hi-Fi Plus)' 등은 G5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면서,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G5의 경쟁력을 한 층 더 높여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 USB Type-C 포트를 장착한 G5

듀얼 카메라와 지문인식 시스템.

1600만 화소의 일반 카메라와 800만 화소의 135도 와이드 앵글 카메라가 장착되어있다.


  G5는 그동안 익히 알려진 대로 스냅드래곤 820프로세서와 4GB의 램을 탑재했으며 메탈 바디를 가진 제품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5.3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1440x2560px, 554ppi)에 하단 분리 형태의 '분리형 배터리(2800mAh)' 부분을 통해 다양한 보조 기기들과 결합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또한, 'G5'에는 각각 1600만 화소와 800만 화소의 듀얼 카메라가 탑재되었는데, 이 카메라는 각각 '일반 촬영(1600만, 85도 시야각)'과 '와이드 촬영(800만, 135도 와이드 앵글)'이 가능한 각기 다른 두 개의 렌즈가 탑재되어 사용자의 취향에 맞는 사진 촬영이 가능하도록 합니다(3D 촬영은 안됨). 또한 기본 저장 공간 32GB의 'G5'는 최대 2000GB까지 지원하는 microSD카드 슬롯을 가지면서 안드로이드의 장점인 '분리형 배터리'와 'SD카드 슬롯' 등을 모두 갖추었습니다. 한편, 'G5'는 그동안 LG가 채택했던 가죽/플라스틱 바디를 버리고 '메탈 바디'를 통해 깔끔함을 지향하는 디자인의 변화를 시도했는데, 이 과정에서 그동안 'G 시리즈'에서 보여주었던 '날렵함'이 사라지고 구글 '넥서스5X/6P'에서 보았던 '부드러움'의 측면에 강조 되면서 강인한 인상을 남기기에는 다소 역부족이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하단 분리형 구조. 배터리를 분리할 수 있다.


  LG의 제품공개 키노트에서 눈에 띈 것은 '캠플러스(CAM plus)'와 '360캠(360 cam)', 그리고 '360VR' 등과 같은 부가 장치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LG는 이들 도구들을 통해서 'G5'의 활용성을 크게 높였는데 '캠플러스'의 경우 LG의 장점인 카메라 기능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장치를 제공함으로써 'G5'의 사진 기능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었으며, 360캠과 360VR을 통해 '가상현실(VR)' 혹은 입체영상 콘텐츠를 생산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넓혔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360캠의 경우 구글 스트리트뷰 서비스팀과의 기술 제휴를 통해 그 기술적 완성도를 높였다는 것이 큰 강점이며, VR헤드셋인 '360VR'은 기존에 출시되었던 삼성의 '기어VR'등과 비교했을 때, 경량/소형화 되면서 후발 주자로서의 장점을 최대한 살렸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LG는 기존의 모바일에서 더 나아가 '사물인터넷'의 영역에까지 'G5'의 활용 범위를 넓혔는데, 'G5'와 '롤링봇(Rolling bot)'이라는 소형 기기의 연결을 통해 '스마트폰'이 사물인터넷의 중심에 서게 될 것임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G5와 함께 활용될 수 있는 기기들.

롤링봇, 360캠, 360VR 등

스마트폰을 디지털카메라 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주는,

'G5 캠플러스'

구글스트리트뷰팀과 기술적 제휴를 통해 탄생한 '360캠'.

VR컨텐츠 제작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VR헤드셋인 '360VR',

삼성의 '기어VR'과 달리, 케이블을 통해 연결되는 '소형'제품이다.

롤링봇. G5를 사물인터넷의 핵심 컨트롤러로 역할 할 수 있도록 했다.

전용 케이스와 'Always on' 기능.


  LG가 전략 스마트폰인 'G5'와 함께 '360VR', '360캠' 등의 제품을 함께 선보였다는 것은 모바일 시장 전반에 있어 상당히 의미 있는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삼성이 작년 '기어 VR(Gear VR)'을 선보이면서 가상현실 헤드셋과 'VR 콘텐츠' 개발 보급의 물꼬를 텄고, 지난 1월 CES2016에서 삼성이 '프로젝트 비욘드(Project beyond)'를 선보인 바 있기도 하며, 중국의 화웨이/샤오미를 비롯하여 애플 등도 속속 'VR'관련 기기들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모바일' 콘텐츠의 질적 변화가 기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LG가 휴대성이 높은 VR 관련 기기를 선보임으로써 'VR콘텐츠'의 대중화가 좀 더 앞당겨 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이번 LG의 신제품 공개로 인해 모바일 시장이 어떤 변화를 맞이하게 될 지, 그리고 그 속에서 LG의 포지션이 어떻게 바뀔 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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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미5(Mi 5), 무엇을 보여줄 것인가?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6. 2. 1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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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대 모바일 기기 박람회인 'MWC 2016(Mobile World Congress 2016, 2월 22-25일)'이 바짝 다가오면서 이번 행사에서 공개될 내로라하는 IT 기업들의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에 관한 이야기, 특히 삼성의 '갤럭시 S7/S7엣지'와 LG의 'G5'의 디자인과 스펙, 기본 기능에 관한 소식이 경쟁하듯이 나오고 있고, 이제는 스마트폰 시장의 신흥 강자로 부상하고 있는 화웨이와 샤오미의 이야기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샤오미의 경우 지난 1월 12일 초저가 스마트폰 '홍미3(Red Mi 3, 699위안. 약 13만 원)'를 선보이면서 관심을 모았는데, 이번 MWC2016 행사장에서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인 'Mi 5'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5'의 경우 전작인 '미4'가 출시된 이후(2014년 7월 공개), 약 1년 7개월 만에 모습을 드러내는 샤오미의 전략 스마트폰이라는 점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 샤오미 '미5' 렌더링 이미지.

image. www.phonearena.com


- 샤오미의 '미 5', 무엇을 기대해 볼 수 있나?

△ Xiaomi's Mi 5


  샤오미의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인 'Mi 5'가 MWC 2016 행사장에서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고 알려지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소니, HTC, LG 등 내로라하는 기업들이 스마트폰 시장의 치열한 경쟁때문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빠른 성장을 거듭하며,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을 휘어잡았으며 초저가 스마트폰 시대를 만든 장본인이 바로 '샤오미(Xiaomi)'이기 때문입니다. 샤오미의 '미' 시리즈는 최고 가성비 스마트폰으로 불리며, 그 스펙과 기능이 여타의 하이엔드 스마트폰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표절논란이 있기도 했지만)디자인에 있어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면서 '없어서 못 파는' 스마트폰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5.2인치(1080x1920)크기의 디스플레이를 가진 것으로 알려진 '미5'는 메인 프로세서로 퀄컴 스냅드래곤 820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으며(삼성의 '갤럭시 S7', LG의 'G5'와 동일), 최소 3GB의 램 탑재, 기본 저장 공간으로 32GB를 가질 것으로 알려져 있고, 16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가 장착되며, 일각에서는 '포스 터치(force touch, 아이폰의 3D터치와 동일한 기능)'이 탑재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한편, 샤오미 스마트폰의 매력은 높은 가성비와 함께 'MIUI(미유아이)'로 알려진 인터페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유아이는 다른 안드로이드 기반의 기기와 달리 홈화면과 앱화면의 구분이 없는 구조라는 점이 매력적인 요소로 평가받고 있으며(아이폰의 iOS와 동일한 구조), 매주 이루어지는 업데이트는 사용자 만족도를 크게 높이고 있기도 합니다. 또한 무엇보다도 저렴한 가격 또한 매력적인 요소라 할 수 있는데, 기본형의 가격은 1999위안(약 37만원), 고급형의 가격은 2499위안(약 46만원)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미5'의 유출 사진.

image. www.phonearena.com


  샤오미는 이번 'MWC 2016'에서의 성공적인 데뷔를 바탕으로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표절 시비와 함께 특허 침해 논란으로 인해 글로벌 시장 진출이 매끄럽지 못했지만, 인도 시장과 동남아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현재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여러 통신사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에도 샤오미가 공식 진출을 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었는데, 가성비와 디자인을 앞세운 샤오미가 글로벌 시장에 속속 진출하게되면 스마트폰 시장의 지각 변동이 불가피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과연, 샤오미가 어떤 제품을 선보일지, 그리고 글로벌 시장에서 어떤 포지션을 취할 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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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 땅끝 바다와 울돌목(명량해협) 그리고 두륜산에 들다.

- 길을 걷다, 국내여행/맛집멋집 국내여행 · 2016. 2. 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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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남도 해남, 낯설지 않은 지명이지만 선뜻 감이 잡히지 않는다. 땅끝 마을. 서울에서 어느 정도 떨어진 곳인지, 얼마 정도 가야 한반도 최남단이라고 일컬어지는 해남의 '땅끝'에 닿을 수 있는지 잘 와닿지 않는 곳. 

  고등학생이나 대학생 시절, 여러 단체/학교 주관의 국토 대장정 프로그램에 참여 해 봤거나 혼자 혹은 친구와 함께 전국일주를 하게 된다면 흔히 들르게 되는 곳이 땅끝 마을이지만, 그렇지 않고서 해남의 '땅끝 마을'을 찾아가기란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서울에서 차를 타고 쉬지 않고 달려도 5시간(평일 기준). 반나절을 꼬박 차에서 보내야지만 닿을 수 있는 곳이기에, 하루 정도의 여유를 두고(1박 2일) 찾지 않는다면 땅끝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맞을 때 일어나는 마음속 묘한 감정을 제대로 경험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땅끝'이라는 강렬한 이미지 때문에 잘 몰랐던 걸까. 해남은 의외로 볼 거리가 많은 곳이었다. 두 번째 해남 방문이었는데도 불구하고 귀가(歸家)에 대한 부담 때문에 해남을 제대로 둘러 보지도, 먹거리를 모두 먹어보지 못했다. 그렇지만 단언컨대, 다른 전라남도 지방에 결코 뒤쳐지지 않는 볼거리와 먹거리를 갖춘 곳이라 할 만 하다. 해남의 명소 '땅끝'. 그리고 떠오르는 명소 '울돌목(명량 해협/영화 '명량'의 배경이자 임진왜란 당시 '명량해전'이 있었던 곳)'이 있고, 두륜산의 산세와 풍경은 해남이 자랑하는 곳이다.


△ 서울에서 해남. 부산보다 더 멀다.

대중 교통을 타고 해남을 찾기란 더욱 힘들겠지만, 자동차를 타고 간다면 '가볼 만 하다'.

지도. 다음지도


- 해남의 바다. 거칠고 둔탁하지만 매력적인 그곳.

△ 땅끝 마을로 들어서는 길목에 위치한 구조물.

배낭을 맨 사람 모양의 구조물이다. 국토 순례자들을 연상케 한다.

처음 땅끝 마을을 찾았을 때 보다 잘 정돈되어 있었다. 2008년에는 그저 잡초만 무성한 장소였는데 말이다.


  겨울 바다. 겨울 바다에는 고요함과 차가움이 공존한다. 나는 사람들의 발길이 뜸한, 탁 트인 해수욕장의 바다가 아닌 둔탁한 색상의 거친 겨울 바다가 보고 싶었고 그래서 선택한 곳이 해남 땅끝 마을의 '땅끝 앞 바다' 였다.

  서울을 빠져나가려는 차들로 뒤엉킨 고속도로 나들목의 혼잡함을 지나 남쪽으로 내달렸고 하루가 지나서야 해남 땅끝 마을에 닿을 수 있었다. 두 번째로 찾은 땅끝 마을이었다. 깔끔하게 정돈된 땅끝 마을은 성숙된 느낌이었다. 마을 입구, 큰 돌덩에이 새겨진 문구 "희망의 땅끝"은 여전히 웅장했다. 끝은 희망이 될 수 있다는 어느 시인의 이야기, "위태로움 속에 아름다움이 스며 있다"던 나희덕 시인의 '땅끝'이라는 시가 머릿속을 맴돌았다. 끝은 거꾸로 보면 시작이 될 수 있을 터였다. 땅끝 탑 앞의 작은 조각은 '땅끝'이 아니라 '한반도의 시작점'이라고 말하고 있었다.


△ 희망의 땅끝.

끝은 곧 시작이 될 수 있다. 절망은 곧, 희망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땅끝 마을에 온 사람들은 대부분 '땅끝 전망대'로 향한다. 나 역시도 땅끝 전망대로 향했다. 모노레일을 타고 전망대를 향해 오르면서 바라보는 마을은 점점 작아진다. 선착장에서 자동차를 실은 커다란 배가 보길도를 향해 떠나고 있다. 모노레일 편도. 전망대를 둘러보고 난 뒤, 전망대 뒤 쪽 계산을 타고 내려와 '땅끝 탑'을 향해 간다. 진정한 '땅끝'을 만나러 가는 길이다. 

  땅끝 탑으로 향하는 길에 관광객은 아무도 없다. 계단에 쌓인 눈을 치우는 사람을 한 번 만났을 뿐, 모노레일을 타고 전망대에 올랐던 다른 관광객들은 다시 모노레일을 타고 마을로 내려갔다(왕복 표값이 편도보다 싸기 때문에 보통 왕복을 많이 끊는 듯 하다). 땅끝 탑을 마주하고 바다를 바라보았을 때, 하늘이 열렸다. 거친 파도 소리와 둔탁한 바다색. 파도는 땅끝 바위에 부딫혀 부서졌다. 대학생 시절, 처음 땅끝 마을에 왔을 때와 달라진 건 없었다. 여전히, 그대로 이 자리에 서 있었다.  


△ 모노레일을 타고 땅끝 전망대에 올랐다.

모노레일은 왕복으로 끊으면 더 저렴하게 느껴질 지도 모르지만, '편도'로 구매하는 것을 권한다.

'편도' 티켓을 이용해서 전망대에 오른 뒤, 뒤쪽 계단을 이용해서 내려오면서 '땅끝탑'을 둘러 보고 다시 매표소 쪽으로 걸어 나오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코스다.

△ 전망대에서 바라본 땅끝 마을과 땅끝 앞바다.

△ 전망대에서 내려와 산책로를 따라가다보면, '땅끝탑'이 나온다.

이곳이 진정한 땅끝 이다.

△ 삼각뿔 모양의 땅끝탑. 그 앞쪽은 뱃머리처럼 바다를 향해 솟아 있어 바다를 바라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 땅끝의 바다.

둔탁한 바다. 거친 바다. 파도가 세차게 밀려와 바위에 부딪혀 깨진다.

매끄럽고 드넓은 해수욕장에서 바라보는 바다와는 다른 느낌의 바다이다.

※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해남에는 '땅끝 바다' 말고도 유명해진 장소가 하나 더 있다. 한 때 큰 화제를 낳았던 영화 '명량'의 배경이자,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이 13척의 배를 가지고 왜 수군(일본 수군)의 배 130여 척을 격파했던 장소인 '울돌목(명량 해협)'이 있다. 

  해남의 서쪽, 진도와 해남 사이에 위치한 '울돌목'에는 '우수영 국민관광지'라는 이름으로 잘 구며져 있다. 울돌목에 도착했을 때, 태양은 서쪽 바다 저 편으로 넘어가려 하고 있었다. 해질녘, 바닷가에 살며시 스며든 붉은 빛과 진도대교의 조화. 그리고 울돌목의 소용돌이 치는 물살을 바라보는 이순신 장군의 동상.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의 고뇌. 김훈의 소설 '칼의 노래'를 읽은 사람이라면, 울돌목과 이순신 장군의 동상이 새롭게 보일지도 모른다. 


△ 해남에 위치한 우수영국민관광지에서 바라본 진도대교와 울돌목.

건너편 진도에서도 관광지를 잘 꾸며 놓았다.

다리 아래쪽에 물거품이 일어나고 있는 곳이 소용돌이 치는 바다 '울돌목'이다.

△ 진도대교와 그 아래 울돌목, 그리고 고뇌하는 이순신상.

이순신상 뒤편에 파란색 부분에는 김훈의 소설 '칼의 노래'의 한 구절이 씌여 있다.

"사랑이여 아득한 적이여 네 모든 생명의 함대는 바람 불고 물결 높은 날 내 가난한 바다 명량으로 오라. 오라, 내 여기서 한 줄기 일자진으로 너를 맞으리"

진도 쪽에 세워진 이순신 동상은 웅장하고 그 위용이 대단히 높은 모습인 데 반해, 해남의 동상은 '고뇌'의 느낌이 묻어난다.

이는, 이순신의 '인간적인 면모'를 부각시키기 위함이라고 한다.(관련 글)

동영상 서비스가 종료되어 해당 콘텐츠를 재생할 수 없습니다.

△ 진도대교 아래, 울돌목의 굽이치는 물살


- 해남의 명산 '두륜산'과 먹거리. 


  두륜산은 해남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 해남 여행을 위해 오가면서 들르기 좋은 곳이다. 케이블카를 타고 산 정상으로 향할 수도 있지만, 내가 선택한 코스는 두륜산에 위치한 '대흥사'로 향하는 길을 걷는 것이었다. 그곳으로 이끈 것은 '눈내린 산길'이 매력적일 것 같았기 때문이다. 대흥사는 두륜산 자락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었기에, 차를 타고 주차장까지 간 뒤 그곳에서부터 걸어서 사찰을 향해 올라갔다. 높지 않은 산길, 완만한 산책로를 따라 가면서 만난 눈덮인 풍경은 매력적이었다. 대흥사가 특별히 큰 사찰이라거나 합천의 해인사와 같이 중요 문화재가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사찰 주변을 찬찬히 걸으며 곳곳에서 금색판 위에 새겨진 '글귀'들을 여럿 볼 수 있었다.


△ 두륜산 대흥사로 향하는 길.

눈덮인 산길을 걷는 일은 꽤나 기분 좋은 일이었다.

나뭇가지 위에 쌓인 새햐안 눈. 계곡 바위 위에 둥글둥글 쌓은 눈은 마음을 포근하게 만들었다.

△  대흥사 일주문과 그 앞에 위치한 장승.

△  대흥사 곳곳에는 금색판 위에 좋은 글귀들이 새겨져 있었다.

'그릇이 크고 중심 잡힌 사람은 남들의 말에 현혹되지 않는다. 자기가 살아가는 곳에서 주인이 되며 그가 사는 곳이 항상 참됨이니 남들에게 휘둘리지 말라. -임제록'

 

  전라도를 찾으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은 경치 뿐만이 아니라 '먹거리' 또한 놓칠 수 없다. 하지만 한편으로 '해남'에서 무얼 먹어야 잘 먹었다고 생각이 들까라는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해남의 명물 '팥칼국수'와 '고구마'가 유명한 해남의 허니버터고구마칩. 그리고 여러가지 닭요리(닭 코스 요리)가 으뜸이라는 해남. 해남에 들른다면 여러가지 요리들과 간식거리를 맛볼 수도 있다.


△ 단촐해 보이지만 담백한 해남의 팥칼국수.

△ 고구마가 유명한 해남의 '허니버터 고구마칩'

△ 바다 보러 온 여행 답게,

양념게장과 갈치조림을 메인 메뉴로 한 저녁 식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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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잭 사라진 '아이폰7' 디자인. 이런 모습일까?

-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6. 2. 1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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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LG, 소니 등 전통적인 IT기기 제조 강자들이 자존심 회복을 위해 신제품에 많은 역량을 쏟아 붓고 있고, 화웨이/샤오미 등 중국계 스마트폰 제조 업체들이 무서운 기세로 성장을 거듭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노력을 기울이면서 스마트폰 시장은 그 어느때보다 치열한 경쟁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같이 치열한 경쟁 상황 속에서도 여전히 스마트폰 시장의 절대 강자로 불리는 '애플(Apple, Inc.)' 행보는 주목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올해 가을에 출시될 예정인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아이폰7iPhone 7)이 터치 ID 변화, 듀얼 카메라 탑재, 안테나라인 제거, 무선 충전 기능의 도입 등 여러가지 면에서 변화할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 중에서 '이어폰/헤드폰 잭'이 사라질 것이라는 이야기는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 차세대 아이폰 'iPhone 7'

이어폰/헤드폰 잭이 사라지고 '라이트닝 커넥터'와 통합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기정 사실화되었다.

사라진 3.5파이 이어폰잭과 더 얇아진 아이폰. 그리고 무선 충전 기능과 음악 감상 방식의 변화. 여러가지 면에서 기대하지 않을 수 없다.

image. www.behance.net

- 이어폰잭 사라진 '아이폰7'. 이런 모습일까?

△ iPhone7 concept image.


  3.5파이(mm) 크기의 이어폰 잭은 1878년 부터 사용되기 시작하여 지금도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기에 약 140년 동안 표준 규격으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널리 사용되는 표준 규격은 호환성 측면에서 매우 유리하기 때문에 애플의 이어폰잭 변화 이야기는 그리 환영할 만한 것이 아니라는 견해가 있기도 했습니다. 

  '차세대 아이폰'의 '이어폰/헤드폰 잭 제거'에 관한 이야기는 'D형 헤드폰 잭'을 탑재할 것이라는 것(D형 헤드폰잭 특허 출원의 공개/관련글) '라이트닝 커넥터(Lightning Connect)'와 통합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상충되어 왔는데 최근에는 '라이트닝 커넥터'와의 통합에 무게가 실리고 가운데, '이어폰잭이 사라진 아이폰7'의 콘셉트 이미지가 등장하여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 라이트닝 커넥터를 중심으로 한 양쪽 스피커. 대칭을 통한 심미성 향상이 두드러진다.


  애플이 차세대 아이폰에서 '이어폰 잭'을 제거하고 난 자리에는 스피커를 장착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라이트닝커넥터를 기준으로 지금은 우측에만 스피커가 장착되어 있는데, '아이폰7'에서는 3.5파이 이어폰잭이 있던 자리에도 '스피커(2nd amp)'를 장착함으로써 폰 자체의 음량을 높이는 한편, 디자인/미학적인 관점에서 좌우 대칭을 통해 더욱 깔끔한 외양이 탄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라진 이어폰의 기능은 앞서 언급했듯이 '라이트닝 커넥터'와 통합될 것으로 보이며, '라이트닝 커넥터'는 '충전'과 '음악감상' 두 가지 기능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한편으로는 충전 기능과 관련해서 자석 방식의 '무선 충전 기능'이 추가될 것으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또한 '3.5mm'이어폰 잭의 제거로 인해 아이폰의 두께가 얇아지는 효과 또한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아이폰7'은 2015년 가을에 출시된 '아이폰 6s'와는 다른, 큰 변화를 보여주는 제품이 될 것 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입니다. 2년 주기로 '아이폰'이 큰 변화를 맞이 해 왔다는 점(아이폰4/4s, 5/5s, 6/6s 등)과 여러가지 특허, 그리고 경쟁 업체들의 성장과 기술의 상향 평준화와 애플 성장 한계설 등 많은 조건들이 '변화'에 부합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오랫동안 독립적인 생태계와 독자적인 행보로 시장을 주도해 온 애플이 '이어폰 잭'의 변화를 통해 어떤 화두를 던지게 될 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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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 드러난 LG 'G5'. 메탈바디와 분리형 배터리, 그리고 듀얼 카메라 보였다.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6. 2. 1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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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대 모바일 박람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6(Mobile World Congress 2016, 2월 22-25일)'에서 삼성, LG, 화웨이, HTC 등 내로라하는 기업들이 신제품을 대거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 지난 1월 일찌감치 초대장을 발송하면서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켰던 LG의 새로운 제품인 'G5'의 유출 사진이 공개되면서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LG의 'G5'가 전작들의 실패를 교훈 삼아 새롭게 변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고, 가장 큰 변화로 '메탈 바디'의 채택이 거론되어 왔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메탈 바디'를 지향하지만, 효율적인 배터리 사용을 위한 '분리형 배터리'가 장착될 것과 '듀얼 카메라(Dual Camera)' 장착에 대한 이야기가 간간히 있어 왔습니다.


△ 2월 21일, MWC2016 행사장에서 'G5'가 공개된다.

LG의 공식 공개에 앞서, G5의 디자인이 공개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 모습 드러낸 'G5'. 메탈바디와 분리형 배터리. 그리고 듀얼 카메라. 


  매년 삼성보다 한 달 이상 늦게 제품을 공개/출시 했던 LG가 이번에는 삼성과 같은 날 전략 스마트폰을 공개(2월 21일)하고, 그 판매 시기 또한 3월이 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LG가 과연 삼성의 벽을 넘을 어떤 제품을 준비할 것인가에 대해 관심이 모아졌던 것이 사실입니다. 한편 많은 사람들이 삼성이 '갤럭시 S7 & S7엣지'의 디자인과 스펙/기능 등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두바이의 한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서 'LG G5'의 사진이 유출/공개되면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세부적으로는 어떤 기능들이 알 수는 없지만, 그동안 알려져 왔던 루머와 많은 부분이 일치하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G5의 앞/뒤 모습.

오른쪽 뒷 모습 사진을 보면, 상단의 '듀얼 카메라'와 지문인식시스템이 보이고 하단에 '얇은 가로선'이 보인다.

얇은 가로선은 '분리형 배터리'를 구현하기 위한 구조적인 모습에서 나온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또한, 상단의 카메라 렌즈는 'LED램프'를 가운데 두고 양쪽에 카메라 모듈을 설치함으로써 '듀얼 카메라'를 구현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image. www.9to5google.com

△ G5는 앞쪽에도 'LED램프'가 장착된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우측 상단 흰색 부분)


  이번에 공개된 'G5'의 실제 바디 사진을 살펴보면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단연 '메탈 바디'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레이 색상의 메탈 바디와 후면의 '카메라'와 '지문인식시스템(터치ID)' 그리고 'G5'라는 제품명 하단의 '가로 선'이 보이는데, '가로선'은 그동안 루머로 알려져 왔던 '배터리 분리'를 위한 경계선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카메라'의 경우 일부 매체에서 거론했던 서로다른 종류의 카메라로 이루어진 '듀얼 카메라(Dual Camera)'가 실제로 장착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G5'의 '듀얼 카메라'역시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LG의 듀얼카메라는 '3D 촬영' 등의 기능을 제공하기보다는 각각 다른 카메라 모듈을 사용하여 초점 거리를 조절하거나 이미지 보정을 통해 깔끔한 이미지를 얻는 것에 사용될 것으로 알려져있으며, 또 한편으로는 업그레이드 된 카메라 성능과 함께 'RAW 이미지'도 제공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오래전부터 루머로 알려진 G5의 메탈바디 분리형 배터리 콘셉트 이미지.

image. www.phonearena.com

△ G5는 디자인 도면 유출과 렌더링 이미지를 통해 '듀얼 카메라' 장착에 대한 이야기가 있기도 했다.

관련글. http://enjoiyourlife.com/1559


  최근 삼성의 '갤럭시 S7 & S7 엣지'의 디자인 사진이 여러 매체를 통해 공개되면서 큰 관심을 끌었는데, LG 또한 바디가 유출 되면서 더 이상 디자인과 관련해서는 숨길 것이 없는 제품이 되었습니다. 현재로서는 LG 'G5'의 디자인이 전작보다는 나아졌다는 평가가 있는 가운데, LG가 21일 제품 공개 행사장에서 어떤 기능들을 더 보여줄지가 관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연 LG가 'G5'의 어떤 새로운 모습을 더 보여줄 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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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7엣지 '슈퍼맨 vs 배트맨 에디션'. 아이언맨폰에 이은 영웅폰 나오나?

- IT 패러다임 읽기/삼성 읽기 · 2016. 2. 1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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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의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 S7 & S7 엣지(Galaxy S7 & S7 Edge)'가 2월 21일 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16(Mobile World Congress 2016, 스페인 바르셀로나)행사장에서 그 실체를 드러낼 예정인 가운데, 더 커진 배터리 용량, 포스터치(Force touch) 기술의 장착, micro SD카드 슬롯의 부활, USB Type-C 포트 장착, 카메라 성능 향상과 터치위즈(Touch-Wiz Interface)변화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면에서 전작인 '갤럭시 S6/S6 엣지'보다 나은 제품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새로운 갤럭시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감은 그 어느때보다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삼성 모바일에 관한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매체인 '샘모바일(sammobile.com)'이 차세대 갤럭시의 프리미엄 제품인 '갤럭시 S7 엣지'의 리미티드 에디션 제품으로 '배트맨 vs 슈퍼맨'에디션이 출시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새로운 '영웅폰'에 대한 궁금증도 증폭되고 있습니다.


△ 삼성이 갤럭시S7엣지의 '배트맨vs슈퍼맨 에디션'을 출시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작년, '아이언맨폰'에 이은 두 번째 영웅폰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가 된다.

image. www.gsmarena.com


- 갤S7엣지 '슈퍼맨v배트맨 에디션', 영웅폰의 진수를 보여줄까?

△ 삼성이 작년 5월에 출시했던 '아이언맨폰'.

당시 전 세계적으로 영화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Avengers:Age of Ultron)'가 흥행했고,

우리나라에도 4월 23일 개봉 후, 큰 인기를 끌고 있었다.


  작년 5월,  삼성은 마블코믹스(Marvel Comics)와 손잡고 '갤럭시 S6 엣지'의 스페셜 에디션 제품으로 '아이언맨(Iron Man)'폰을 선보였습니다. 당시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전 세계적으로 흥행을 누렸던 영화 '어벤져스(Avengers : Age of Ultron/어벤져스2)'주요 인물 중 하나인 '아이언맨'을 테마로하여 '아이언맨 폰'을 한정 판매 했고, 큰 인기를 끌며 일찌감치 매진되었습니다. 이같이 유명 만화/영화의 캐릭터를 소재로 홍보 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전략의 일환으로, 삼성이 이번에는 DC코믹스(DC Comics)와 손잡고 대표적인 만화/영화의 영웅이자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가 많은 캐릭터인 '슈퍼맨'과 '배트맨'을 모티브로 한 '갤럭시 S7 엣지 배트맨 vs 슈퍼맨 에디션'을 선보일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 오는 3월 24일, 영웅물의 대작 '배트맨vs슈퍼맨'이 국내를 비롯한 전세계 개방을 할 예정이다.


  샘모바일을 비롯한 여러 매체들은 삼성의 '슈퍼맨vs배트맨 에디션'이 3월 말 혹은 4월 경에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는데, 그 이유로는 영화(배트맨대 슈퍼맨 : 저스티스의 시작 Betman v Superman : Dawn of Justice/ 2016년 3월 24일 한국 개봉 예정)가 개봉되고 난 후에, 판매가 되어야 그 홍보 효과가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작년 '아이언맨 폰'의 경우에도 '어벤져스 2'의 국내 개봉(2015년 4월 23일) 약 1달 뒤(5월 27일 출시)에 '아이언맨폰'이 판매되었다는 점을 감안해 보면 '배트맨v슈퍼맨 에디션'의 판매는 4월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삼성이 '갤럭시 S7 엣지'의 디자인과 특성을 잘 살려 어떤 '스페셜 에디션' 제품을 선보일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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