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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7' 더 이상 숨길 것이 없나. 모두 드러난 디자인과 스펙.- IT 패러다임 읽기/삼성 읽기 2016. 1. 30. 12:07반응형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경쟁이 하드웨어를 넘어 '결제 시스템(Pay System)' 경쟁으로 확장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은 각 스마트폰 제조사가 '어떤 제품'을 시장에 선보일까에 관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중국 기업들의 빠른 성장으로 인해 삼성과 LG 등 '잘 만든다'라는 평가를 받아왔던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가 약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는 2월 22일 열리는 'MWC 2016(Mobile World Congress 2016)' 행사에서 삼성과 LG가 모든 역량을 쏟아 부은 전략 스마트폰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들 기업 제품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더욱이, 작년 'MWC 2015' 행사에서 공개되었던 삼성의 '갤럭시 S6 & S6엣지(Galaxy S6 & S6 edge)'가 '역대 최고의 디자인과 스펙'이라는 찬사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그 판매량이 예상치를 한참 밑돌면서 '삼성 스마트폰의 위기'라는 말이 심심찮게 들려왔는데, 삼성이 이같은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준비한 제품이 '갤럭시 S7 & S7 엣지'라는 점에서 기대를 하지 않을 수 없게 하고 있습니다.
- 'Galaxy S7 & S7 Edge', 더 이상 숨길 것이 없나? 다 까발려진 '하드웨어'.
오래전부터 삼성의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에 대한 이야기가 해외 IT 매체들을 중심으로 하나 둘 씩 나오기 시작했고, 'MWC 2016' 행사가 다가오면서 구체적인 이야기들이 하나 둘 씩 나오고 있습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지 시간으로 오는 2월 22일에 공개될 것으로 알려진 '갤럭시 S7/S7엣지'는 그 제품 구성에 있어서 'S7 플러스'라는 이름의 대형 패블릿이 추가로 등장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하는 등 제품 구성에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이갸기가 있기도 했지만, 현재로서는 기존과 같이 '갤럭시 S7/S7엣지' 두 제품의 등장에 이야기의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한편, 최근 스마트폰에 관한 루머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트위테리인 @evleaks 가 '갤럭시 S7 & S7엣지'의 최종 디자인이라고 언급하면서 공개한 몇 장의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기도 한데 그가 언급한 대부분의 이야기(루머)가 실제 제품과 일치했던 터라 이번 '갤럭시 S7/S7엣지'의 최종 디자인에 관한 이야기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evleaks'의 공개 자료에 따르면 '갤S7/S7엣지'의 디자인은 전작인 '갤S6/S6엣지'의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다만, '갤럭시 S7'의 경우 '5.1인치' 화면을 가진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갤럭시 S7엣지'의 경우 5.5인치 크기를 가진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이는 '엣지 스크린'의 크기를 염두에 두었기 때문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디자인과 함께 큰 관심을 모으고 것은 하드웨어적인 부분에서의 주요 기능 변화라 할 수 있습니다. '갤S7'에서는 '갤럭시 S5'에서 선보였던 '방수 기능(Water resistance)'이 들어갈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micro SD card slot(SD카드)' 또한 부활할 것이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배터리 용량' 또한 대폭 증가할 것이며(3000mAh 용량의 배터리 장착, '갤s6'sms 2550mAh 였다/엣지의 경우 2600mAh에서 3600mAh로 증가할 것이라고 한다), 충전 속도 또한 대폭 빨라질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카메라와 관련해서는 당초 '갤럭시 S6'의 1600만 화소의 카메라에서 업그레이드 된 '20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가 장착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최근 알려진 바에 따르면 1200만 화소의 카메라가 장착되지만 그 크기가 줄어드는 한편 성능은 대폭 향샹될 것이라는 쪽에 무게기 실리고 있습니다. '갤럭시 S7'의 카메라는 조래개 값 f/1.7의 값을 가질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액션 샷(Action shot)' 기능, 저조도 촬영 기능(low light performance) 등 스펙 향상보다는 '기능 향상'에 초점을 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또한 익히 알려진대로 '갤럭시 S7/엣지'에서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탑재 모델과 삼성의 '엑시노스(Exynos)' 탑재 모델로 나눠서 출시될 것으로 알려져 있어, 프로세서 면에서의 핸디캡을 극복하기 위한 전략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스마트폰 시장'이 성장하는 시대가 끝났다고 이야기하며, 기존의 기업들은 중국 중저가 스마트폰 기업들의 등장을 경계해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으며, 스마트폰 기업들의 '하드웨어 스펙 자랑'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것은 '상향 평준화' 되고 있는 스마트폰 시장의 트랜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삼성이 어디에 내놔도 흠 잡을 데 없는 '하드웨어 스펙'을 바탕으로 어떤 '기능'과 '소프트웨어적인 변화'를 보여줄 지 기대가 됩니다. 과연 삼성이 'MWC 2016' 이후, 스마트폰 시장에서 어떤 평가를 받게 될 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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