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을 걷다, 세계여행/Feel-ing, 세계일주-ing, · 2009. 9. 30. 09:48
시베리아를 달리는 열차 안에서 맞이하는 생일.
25세. 24번째 생일.
한국에서 맞이하던 생일과는 다르다. 달랐다.
나의 생일이 찾아오는 순간 함께 있어준 러시아친구들,
모스크바시간으로,
나의 생일에 가장 먼저 한 일은
달리는 열차 안에서 러시아 애들과 담배를 피운 것.
아침에 잠에서 깨어나 하루종일 한 것은 러시아 맥주를 마신 것.
뭐, 특별한 무언가가 없는듯 하지만
뭔가, 특별한 요소들은 있는 것 같다.
시베리아 횡단열차.
러시아 친구들.
러시아 단배.
러시아 술.
그리고, 이국적인 풍경들.
23/06/2009
Trans Siberian, Rus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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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을 걷다, 세계여행/세계일주, 나의 발자취 · 2009. 7. 12. 01:35
- 그곳엔 상상속의 몽골이 있었다.
+ 울란바토르에서 테렐지국립공원으로 가는 시외버스 있음.
+ U.B.GH에서 투어프로그램 참여시 1박2일 40$, 1박 추가 25$.
-
내가 상상하던 몽골.
테렐지국립공원에 갔어.
그 곳에 가기 전,
생각했어. 초원, 그리고 달리는 말. 그 곳에서 달리고 싶다고 생각했어.
테렐지에 도착했을 때, 초원을 보았어. 드넓은 초원. 그리고 바위언덕과 절벽도 보였어. 끊없이 펼쳐진 초록색 초원위로 파란색 하늘이 나타나는 곳. 몽골어디를 가도 초원이 펼쳐져있었지만 그곳은 조금은 더 특별했어. 내가 상상하던 몽골을 보았어.
말을 타고 초원을 달렸어. 초원 위를 가로지르는 바람을 벗삼아 초원을 달렸어. 상쾌했어. 사실 엉덩이가 좀 아프긴 했지만, 즐거웠어. 내가 상상하던 몽골이었으니까.
몽골의 전통 가옥인 GEL(게르)에서 잠을 청했어. 몽골에 오면 꼭 하고 싶었던 것이 세가지 있었어. 말을 타고 초원을 달리고, 몽골 전통가옥인 게르에서 잠을 자고, 맨발로 초원을 달리고 싶었어. 세 가지 모든 것을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곳(돈만 낸다면)이 바로 테렐지였어.
맨발로, 초원을 거닐었어. 그리고 달려보았어. 초원 위를 날뛰었어. 내 주위엔 새들을 지저귐과 초원을 거니는 말들, 그리고 바람에 몸을 떨고 있는 초록색의 풀들밖에 존재하지 않았어.
가끔 말똥도 밟아보고, 자갈들도 밟아보고, 그리고 내 주위를 가득 메우고 있는 풀들을 밟고, 달리고 걷고, 걷고 달리고, 초원에 드러누워서 하늘을 바라보았어. 내가 상상하던 초원에서 내가 하고 싶었던 일들을 했어.
테렐지 국립공원,
그곳엔 내가 상상하던 몽골이 있었어.
그곳엔 네가 상상하는 몽골이 있을 거야.
세상엔, 아직 그런 곳도 존재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
세상엔, 아직 그렇게 사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도 알게 되었어.
- 초원에 묶여 있는 말, 관광객들의 노리개가 되어 버린 말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 초워워워워워워워워워어어어언~!!!!
- 초원엔, 소도 있었다.
- 초원엔, 미친놈도 있었다.
-
- 내가 잠들었던 곳
- 노마드가 있는 곳, 상상하던 몽골이 있던 곳,
- 게르내부,
| Bejing, China / 베이징(북경), 중국 / 09.07.2009 - 01 (0) | 2009.0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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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lanbator, Mongolia / 울란바토르, 몽골 / 01.07.2009 (0) | 2009.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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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을 걷다, 세계여행/세계일주, 나의 발자취 · 2009. 7. 12. 01:23
- 초원의 가운데 있는 도시.
+이르쿠츠크Irkutsk(러시아)-울란바토르Ulanbator(몽골), Train No.362, 약4000Rb, 2nd Class, 약36시간(2박3일), 현지 시간21:50(모스크바16:50) 출발 - 2일 뒤 06:20 도착(현지시간)
+울란바토르-쟈밍우드(몽골국경), 기차 3등석 9600T, 약16시간. 16:00-07:00도착.
+U.B.Guesthouse, dm 6$, 아침포함. 테를지 1박2일투어 40$.
-
하늘이 한없이 투명한 날, 몽골의 중심에 서다.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의 첫 날은 추웠어. 비가 추적추적 내린탓에 날씨가 추웠지. 몽골에 도착하던날 비로 맞아하던 몽골의 날씨는 내가 몽골을 떠나는 날도 비를 뿌려줬어.
비가 온 다음날은 날씨가 한없이 투명했어.
내가 상상하던 몽골의 하늘? 그정도? - 네가 생각하는 몽골의 하늘은 어때?
난, 한없이 파란 하늘과 끝없이 높은 하늘. 그리고 파란 초원을 상상했어. 그리고 그 초원을 달리는 말을 상상했어. 난 말을 타고 초원을 달리고 싶었고, 맨발로 초원을 뛰고 싶었어.
몽골의 하늘은 한없이 투명했어. 울란바토르의 중심이라는 수흐바타르광장에 섰을 때, 그 하늘은 절정이었지. 하늘과 흩날리는 구름. 나를 맞이하는 상쾌한 바람. 저 멀리 초원에서 불어오는 바람이었겠지. 정말, 사진을 찍고 싶은 하늘이었어. 찍어주고 싶은 하늘이었지.
몽골엔 내가 상상하던 몽골이 있었어.
비록, 대도시라서 초원은 바로 내 곁에 없었지만 그래도, 내가 상상하던 몽골이 있었어.
그래서, 기분 좋은 몽골이었어.
-
몽골엔 한국이 있다.
몽골에 갔을 때 사실, 좀 많이 놀랬어. 러시아에서 한국의 향수를 느끼게 하는 물건들이 많이 보이긴 했지만 몽골은 완전 한국판이라고 할 정도였어. 한국음식만 파는 수퍼마켓도 있었고, 대형마트엔 김치, 깍두기, 콩자반 등등 완전 한국의 음식들이 있었어. 한국상표, 한국어가 그대로 적힌 봉투김치를 비롯해서 여러 가지 물건들이 한국것 그대로였어. 심지어 하나로마트까지 있었어. 외국에서 이런 걸 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나에게는 신선한 충격이었지. 내가 한국에 점점 더 가까워 지고 있다는 증거랄까?
영화관엘 갔어. 상영되고 있는 영화 5개 중에 두 개가 한국영화였어. 여고괴담, 과속스캔들. 여고괴담포스터는 한국어로 쓰여있었어. 사실 좀 웃기기도 했어. 과속스캔들을 봤는데, 한국어에 몽골 자막이 나온다는 사실에 기분이 묘했어. 인도에서는 영화의 내용을 그림으로 보면서 해석해야 했는데 말이지. 몽골 식당에서 종업원이 한국말로 주문을 받는 것도 신선항 충격이었는데, 몽골엔 한류가 느껴지는 것 같았어.
몽골, 울란바토르.
대도시지만, 도시 외곽엔 몽골의 전통 가옥인 게르(Ger)가 있는 곳.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고 있었어. 그리고 내가 상상하던 몽골이 있었지.
상상한 만큼, 느낄 수 있었던 곳. 몽골이었어.
다시 한 번 몽골에 가고 싶어.
- 몽골을 떠나는 날, 하늘은 또 비를 뿌렸다.
- 울란바토르의 중심, 수흐바타르광장,
-
- 수흐바타르광장,
- 광장의 노을,
-
- 울란바토르의 일상,
-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다!
- 과속스캔들, 한국말에 몽골어 자막 생소했다 ㅋ
- 간단히드 사원,
- 간단사원,
-
- 몽골의 비둘기는 여기 다 모여있는듯,
- 도심 중간중간에 게르가 있었다...현대와 과거의 조화??ㅋㅋ
- 시내버스도 아닌, 트롤리!! 가다가 멈춰서 기사가 다시 전깃줄에 더듬이를 연결하는게 재미있었다
| 몽골에서 중국까지, 트랜스 몽골리안 Trans-Mongolian / 울란바토르-베이징(Ulanbator - Beijing) (0) | 2009.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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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을 걷다, 세계여행/세계일주, 나의 발자취 · 2009. 6. 26. 14:48
- 시베리아의 파리, 이르쿠츠크 02 : 이르쿠츠크의 거리를 걷다.
+ 모스크바Moscow - 이르쿠츠크Irkutsk, Train No.350, 3200Rb, 3rd Class, 약85시간(4박5일).
+ 이르쿠츠크Irkutsk - 울란바토르UlanBator(몽골), Train No362, 2rd Class, 3800Rb, 약36시간(2박3일).
+기차표를 구입하는 것에 관한 것은 http://dwis.tistory.com/348 를 참고하도록 하자.("Travel-여행준비"폴더의 시베리아횡단열차 참고.)
+다운타운 호스텔DownTown Hostel, Dm 600Rb, 아침제공(간식거리 제공이라고 해야 맞을 듯. 항상 빵이랑 잼이 비치되어있어서 언제든지 먹을 수 있다), 주방 사용가능, 무선인터넷 유료(50Rb)
- 무선인터넷이 유료?! 놀랬다. 비밀번호만 알면 접속가능한데,,이런! 호스텔 무선인터넷 접속 비밀번호는 [다운타운호스텔(Downtownhostel)]이다.
- 이르쿠츠크 거리를 걷다.
역에서 나와, 이르쿠츠크 거리를 처음 걸어가면서 들었던 생각은 “매연 쩐다.”였어.
그래, 이르쿠츠크의 자동차들.. 매연이 장난이 아니더라고. 나름대로 큰 도시라서 그런지 도라엔 차들이 많았어. 거기다가 트램도 다니고, 뭐 버스들도 다니고.
재미있는 풍경들,
여기에 특히 중고차들이 많은 것 같았어. 특히 우리나라에서 수입한 버스들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 버스 옆면이나 앞, 뒤에 붙은 행선지 표시를 그대로 달고다니거나, 봉고차나 미니버스에 붙은 음식점 이름을 그대로 달고 다니더라고. 처음 본 버스가 “계산동-송내역“이라는 표지판을 그대로 달 고 다니길래,,타고 싶었어. 송내역까지 데려다준다면 말이야.
요즘 부쩍, 한국에 가서 일주일정도 아무생각없이 푹 쉬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하고 있거든. 어차피, 중국만 지나면 한국에서 일주일 정도 쉬다가 나올 생각이니까 말이야. 배낭도 다시 구입 해야하고 말이야...도둑맞은 내 배낭..ㅠ
이르쿠츠크의 메인도로-트램과 버스들이 주로 다니는 도로-는 정말 혼잡하고, 시끄럽고, 매연이 심했어. 이런 길은 딱 질색이야. 그래서 일부러 건물 뒤쪽의 길을 선택해서 걷곤 했어. 나름대로 도시라서 그런지, 공원도 있고, 벤치도 있고, 사람들은 벤치에서 쉬고 있고, 모스크바같은 분위기는 아니었지만, 유럽의 그런 여유로운 분위기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삶의 여유를 약간?은 찾을 수 있는 것 같았어.
나도, 마냥 벤치에 앉아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쳐다보면서 시간을 보내기도 했어.
- 이르쿠츠크의 봄.
이르쿠츠크에도 이제 봄이 온 것 같았어. 따스한 햇살, 시원하면서도 따뜻한 바람. 그리고 파란하늘 아래 휘날리고 있는 솜?같은 것. 봄에만 볼 수 있는 그거! -이름을 몰라서,-
아무튼, 이르쿠츠크의 거리를 걸으니까 봄이라고 느꼈어. 한국에서의 기분 좋은 봄 날씨. 딱 그거였어. 그리고 왠지 혼자 이런 봄의 거리를 걷고 있으니까, 궁색맞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어. 역시 봄에는 연애를 하면서 연인과 함께 거리를 걸어야 하는 거였어.
이르쿠츠크,
시베리아에도 봄은 왔어.
에스토니아 탈린에도 봄은 찾아왔고. 이제, 유라시아대륙은 모두 봄을 맞이하고 여름으로 가고 있는 것 같았어. - 한국은 벌써 폭염이 시작됐다고 난리치고 있지만 말이야.
- 이르쿠츠크역,,이르쿠츠크에서 제일 멋있었던 건물이 역이었던 것 같다 ㅋㅋ
- 이르쿠츠크 시내로 가는 다리위,,차들도 많고 매연도 쩔고~
- 강,,,이름까먹음 ㅋㅋ
- 다리위에서 본 이르쿠츠크 역
- 시내 번화가 ㅋ
- 조그마한 공원에 앉아, 사람들을 보다.
- 시장, 다양한 것들을 팔고 있었다. 센트럴 마켓 주변.
- 거리,
- 아마도, 학생들의 작품.
-
-
- 교토 Kyoto의 또 다른 표기방식.
- 무엇을 광고하는 것일까?
-
- 봄바람에 휘날리는 하얀 보풀들. 눈이 내리는 것 같아서 기분이 묘 했다.
숙소에서 나왔을 때,
나를 맞이한 것은 봄바람과 이 보풀들이었다.
- 저 작은 창문들을 통해서 세상을 맞이 한다.
- 틈, 사이로 풍경을 훔쳐보다.
- BMX와 Skateboard. 그리고, Grafitti.
-
| Ulanbator, Mongolia / 울란바토르, 몽골 / 01.07.2009 (0) | 2009.07.12 |
|---|---|
| 시베리아횡단열차02(이르쿠츠크-울란바토르)/Trans-Mongolian, Irkutsk-Ulanbator/ 26.06.2009 (4) | 2009.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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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을 걷다, 세계여행/세계일주, 나의 발자취 · 2009. 6. 25. 19:40
- 시베리아횡단열차, 열차는 그저 달릴 뿐..
+모스크바Moscow-이르쿠츠크Irkutsk, Train No.350, 3200Rb, 3rd Class, 약85시간(4박5일). (way to the russia 사이트 http://eng.rzd.ru에서 예매 할 경우 수수료 포함 120EUR, 약5300Rb)
+기차표를 구입하는 것에 관한 것은 http://dwis.tistory.com/348 를 참고하도록 하자.("Travel-여행준비"폴더의 시베리아횡단열차 참고.)
- 시베리아횡단열차에 오르다.
난 그저 시베리아 횡단열차가 타고 싶었어. 단지, 그 뿐이었어.
그냥, 시베리아횡단열차를 타고서 유라시아대륙위를 지난다는 것.
뭐 달라지는 건 없지만, 그냥 해 보고 싶었지.
그래!
러시아, 모스크바에도 가보고 싶었고, 상트페테르부르크에도 가보고 싶었고, 맑고 아름답다던 바이칼호수도 보고 싶었지만, 가장 해 보고 싶었던 건 시베리아횡단열차를 타고 유라시아대륙 북쪽의 광활한 대지를 바라보는 거였어.
모스크바에서 이르쿠츠크까지, 약85시간. ‘4박5일을 어떻게, 뭘 하면서 시간을 보내지?’라고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시간은 빨리 지나갔어. 그리고 어느새 이르쿠츠크역에 도착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는 아쉬운 생각마저 들었지.
- 기차, 그곳은 삶의 현장.
기차에서 생활해야 한다는 것. 그것은 그렇게 유쾌한 일은 되지 못하지만, 인도에서 워낙 기차를 많이 타고 다녔던 나로서는 러시아의 기차는 엄청나게 쾌적한 곳이었지. 뭐 보통 여행객들이 많이 탄다는 쿠페가 아니라 러시아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3등석 쁠라쯔까르타였지만 나에게는 너무나도 편안한 곳이었어.
큰 역에 도착 할 때면 사람들은 플랫폼으로 나와 바람을 쐬거나 먹을거리들을 샀어. 플랫폼에는 먹을거리들을 파는 사람들과 그것을 사려는 승객들로 붐볐지. 확실히 그냥 수퍼마켓에서 살 때 보다는 비쌌지만 어쩔 수 없으니까 가난한 나도 많이 이용했어. 술안주거리인 해바라기씨앗, 말린생선부터 비스킷, 인스턴트커피, 맥주, 보드카 등등 정말 다양한 먹거리들을 팔 고 있었어.
기차안에는 항상 뜨거운물이 제공되고 있었기 때문에 사람들은 컵라면, 물을 부으면 먹을 수 있는 죽같은 것을 많이 사먹었어. 나도 준비해간 컵라면으로 끼니를 때우고, 플랫폼에서 파는 빵과 커피로도 끼니를 때우기도 했어.
- 기차, 사람을 만나다.
기차를 타고 가는 사람들은 보통 멀리 가는 사람들이었어. 내가 탄 기차는 치타Chita가 종착역이었는데 그 전의 큰 도시인 울란우데Ulan-Ude, 이르쿠츠크Irkutsk 까지 가는 사람을 비롯해서 치타Chita 까지 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지.
내가 탑승한 좌석에 속해있는 6명 중 3명이 이르쿠츠크, 두명이 치타, 한명이 울란우데까지 가는 사람이었어. 비록, 서로 말은 잘 안 통했지만(내가 러시아어를 못했으므로) 나름대로 친하게 4박5일을 보낼 수 있었어. 그 중에 그래도 영어를 좀 하는 애가있어서 그 애의 도움으로 다른 사람들과 비교적 친하게 지낼 수 있었지.
기차가 이르쿠츠크 역에 도착한 뒤,
내가 해 보고 싶었던 무언가를 해 냈다는 성취감(?)과 뭔가 모를 아쉬움을 뒤로 한 채, 기차에서 내려 이르쿠츠크 거리를 걸었어.
| Irkutsk, Russia / 이르쿠츠크, 러시아 / 26.06.2009 (0) | 2009.06.26 |
|---|---|
| Listvyanka(Lake Bikal), Russia / 리스트비안카(리스트뱐카, 바이칼호수), 러시아/ 25.06.2009 (4) | 2009.06.26 |
| Moscow, Russia/ 모스크바, 러시아/ 20.06.2009 (0) | 2009.06.24 |
| St.Petersburg, Russia / 상트페테르부르크(빼쩨르부르크), 러시아/ 18.06.2009 (8) | 2009.06.20 |
- 길을 걷다, 세계여행/Feel-ing, 세계일주-ing, · 2009. 6. 25. 04:56
- 백야(白夜)
해가지지않는 나라. 밤이 없는 곳.
백야가 있는 곳. 밤은 있다.
단지, 그것은 밝은 밤을 뿐. 白夜.
밤-?
어둡다? 달? 깜깜하다?
하지만,
대륙 북쪽의 밤은 밝다.
새벽이 되어도 북쪽 하늘은
피로 물든 듯, 붉은 빛으로 젖어 있다.
그 위에 드리운 구름들은 그 붉은 빛에 이기지 못한 채,
다가가지 못하고, 멀리서 청록빛을 띄고 있다.
밤이 밝다.
인공의 힘이 아닌, 자연의 힘에 의해서.
白夜. 이 또한 자연의 이치.
17/06/2009
유라시아 대륙의 북쪽 끝.
| 모스크바의 오후 (2) | 2009.06.25 |
|---|---|
| 상트페테르부르크 St.petersburg : 러시아 (0) | 2009.06.25 |
| 대륙의 북쪽. 상쾌한 바람이 불다. (0) | 2009.06.25 |
| 비오는 발틱거리를 걷다 : 빌뉴스, 리가, 탈린 (0) | 2009.06.25 |
- 길을 걷다, 세계여행/세계일주, 나의 발자취 · 2009. 6. 17. 04:53
- 비오는 발틱(발트3국)의 거리를 걷다 03. 탈린 Tallinn
+빌뉴스Vilnius - 탈린Tallinn, Bus 4.5hr, 9~16LAT, 버스 많음.
+탈린Tallinn-상트페테르부르크(St Petersburg, Russia), Bus 6-7hr. 440-490EEK. 자주있음.
+City Bike Nunne Hostel, Dm 200EEK(만26세미만 ISIC소지자10%할인), 주방사용가능.
-
해가지지 않는 탈린.
빌뉴스에서 버스를 타고 탈린에 도는 길에 먹구름은 점점 나에게서 멀어지고 있었어. 복쪽의 파란하늘이 내 눈에 보였지. 하지만 구름은 점점 북쪽으로 올라오고 있었어. 버스정류장에 도착한 시간은 8시가 넘은 시간이었지만 아직 해는 중천(?)에 떠 있었어. 여기가 대륙의 북쪽이라는 게 실감났지. 백야의 영향이었어. 그리고, 일주일만에 파란 하늘을 볼 수 있었어 기분이 좋았어.
밤 12시가 넘어가야 겨우 거리가 어두워졌어. 그리고 아침은 엄청 빨리 밝아 왔지. 네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빨리 밝아져. 완전한 백야현상이 일어나는 건 아니지만, 거의 백야수준이라고 할 수 있어. 라트비아에서도 어느정도 경험을 했지만, 정말 색다른 경험이야. 느끼기에는 아직 오후 다섯시정도 처럼 느껴졌지만, 시계를 보면 밤 11시가 넘어있는 그 기분, 모든 사람들이 낮술을 먹고 돌아다니는 것 같은 느낌. 나 또한 낮술을 먹는 느낌? 그 정도?
도착한 날 밤부터, 비가 부슬부슬 내리기 시작했어. 천둥번개까지 치면서 말이야. 내일도 비오는 발틱의 거리를 걸어야 겠다고 생각했지. 비오는 에스토니아의 거리는 정말, 추웠어.. 6월 중순이지만, 온도가 10도를 넘지 않았지. 바람이 불고 비까지 내리니까 정말 거리를 걸을 수가 없었어. 라트비아에서는 어느 정도 시원한 느낌의 공기였다면, 에스토니아는 춥다고 느껴졌어. 비오는 탈린의 거리를 제대로 걸을 수가 없었어. 그래서 골목골목마다 있는 조그마한 기념품 상점들을 많이 둘러봤어. 오래 걷다보면 정말 한겨울에 비를 맞고 걷는 기분이 들었어. 특히, 난 옷이 얇은것 밖에 없어서 정말 힘들었어.
탈린에서 파란 하늘을 보다.
일기예보를 매일 체크하면서 여행을 다니고 있었기에, 탈린에서의 3일째에는 비가 오지 않는 다는 걸 알고 있었어. 역시나, 아침엔 흐리던 하늘이 서서히 파란모습을 보이더니 햇살이 비췄어. 정말 기분이 좋았어. 또 다시 햇살을 보면서,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 그리고 아름다운 풍경을 함께 볼 수 있다는 것 말이야. 역시 하늘은 진한 하늘색이어야 하고, 구름은 하얀색이어야 하고, 바다는 짙은 파란색이어야 하고, 풀과 나무는 초록색이어야하고, 꽃들은 여러 가지 온화한 색이어야 하고, 공기는 맑아야 했어. 햇살은 눈부셔야 했고,
탈린에서의 3일 째는, 이 모든 조건을 마음껏 누렸어. 정말, 아담하면서도 아름다운 탈린의 모습이 보였어.
사실,
발트3국중에서 탈린을 가장 기대하고 있었어. 아마도, 어느 책에선가 탈린에 대한 이야기를 읽어서였기 때문인 것 같아. 탈린,, 그 그대를 한 만큼 탈린은 나를 만족 시켜 주었어. 탈린의 거리를 걸으면서, 아름답다는 생각을 했어. 골목골목이 아담한 건 아니었지만, 건물들과 골목과 여러 가지 요소들이 마음에 들었어. 그리고 탈린의 올드시티Old City의 성벽과 망루와 성의 잔해들은 그런 탈린의 매력의 중요한 부분이었는데 정말 보존도 잘 되어있고 아름다웠어.
발트3국(발틱Baltic)을 여행하면서, 나빳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없는 것 같아. 비록 비가 내려서 비오는 발틱의 거리를 걸었지만 기분은 괜찮았어. 보통, 여행을 하다가 비가오면 기분도 안좋아지게 마련인데 말이야. 개인적으로 비오는 건 좋아하지만, 여행중이나 어디를 놀러갔을 때 비가 오는 건 최악이라고 생각하는 나로서는 발틱의 매력이 비오는 날씨를 능가했다고 생각 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아.
비오는 류블랴나의 거리가 사랑스러웠던 것 처럼, 비오는 발틱의 거리도 매력이 있었어.
하지만, 맑은날 - 탈린의 거리는 정말 깨끗하고 상쾌했어.
이게 바로 탈린으로 사람들이 오는 이유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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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길, 시스템 문제로,,,비오는 거리의 모습은 업로드되지 않고 있다 ㅠㅠㅠㅠㅠ짜증,,나중에 업로드 다시 할 것!
- 각국의 대형 서점을 갈 때마다 안타깝다,,일본과 우리나라의 가이드북,
그나마 우리나라가 있는게 다행이지만, 그 양과 질에서 엄청난 차이를 보인다.
일본- 오른쪽에 케냐 다음의 론니..korea
-발트여행을 하는 동안 나의 밥줄 역할을 했던 대형 마켓중의 하나,,RIMI
- 묵었던 숙소의 매니저,, 의도하지 않았지만,,난 커피를 마시고 매니저는 점심을 만들어 먹고 있었다.
- 탈린 성 가는 길, 소매치기 주의 표지판, 독특했다.
- 탈린의 구시가, 그리고 바다,,,저 멀리 핀란드.
- 구시가의 그 너머의 신시가.
- 뷰포인트view point
-탈린의 거리
- 탈린의 상징? 성벽의 망루.
- 일본과 에스토니아는 친구 먹었다...역시 일본,,어느나라를 가든 일본의 힘은 느껴진다.
- 구 시가의 광장을 지나,
- 구 시가와 신시가를 이어주는 대로
- 대로, 구시가 방향으로,,,역시 메인에는 맥도날드가 자리하고 있다...자본주의의 상징..진짜 쩐다..
- 항구, 쾌적한 바람과 상큼한 바다냄새
- 해안 산책로
-
| Moscow, Russia/ 모스크바, 러시아/ 20.06.2009 (0) | 2009.06.24 |
|---|---|
| St.Petersburg, Russia / 상트페테르부르크(빼쩨르부르크), 러시아/ 18.06.2009 (8) | 2009.06.20 |
| Riga, Latvia / 리가, 라트비아 / 14.06.2009 (4) | 2009.06.15 |
| Vilnius, Lithuania / 빌뉴스, 리투아니아 / 12.06.2009 (6) | 2009.06.15 |
- 길을 걷다, 세계여행/세계일주, 나의 발자취 · 2009. 6. 15. 21:54
- 비오는 발틱(Baltic)거리를 걷다 02. 리가
+빌뉴스Vilnius - 리가Riga, Bus 4hr.
+리가Riga - 탈린Tallinn, Bus 4.5hr
+Old Town Hostel, 12bed dm - 7LAT(Int.Youth Hostel member - 6LAT), 주방사용가능. 시트, 타올, 세탁 무료.
-
비오는 발트, 거의 일주일 째 찌푸린 하늘만 보고 있었어.
리가로 출발 하기 전, 빌뉴스에서도 비가 내렸지. 일기예보에선 리가도 비가 오고 있다고 했어. 비가 안오길 바랐지만, 리가에 도착했을 때 비가 내리고 있었지.
다행히, 내가 가려던 숙소가 버스정류장에서 큰 길을 건너자마자 있어서 바로 거기로 달려갔지. 내가 발트3국을 여행하면서 묶었던 숙소중에서 가장 싸게 묵을 수 있었어.
국제유스호스텔회원인 난 1LAT나 할인을 받았지. 1라트에 거의 3천원정도 되는 돈인데, 2일동안 6천원정도를 할인 받아서 음식을 마음껏 사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
리가에 도착한 시간이 8시가 좀 넘은 시간이었는데, 아직 거리가 너무 밝았지. 좀 쉬고 싶었어. 그동안 너무 쉬지 못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 사실은 너무 쉬면서 다녔지만 말이야. 비도 오고, 시베리아횡단 열차티켓을 비롯한 여러 가지 여행일정에 대한 생각할 것도 많고 머릿속도 복잡했어. 문제는 돈이었지만 말이야. 아무튼 쉬려고 누웠어.
밤 11시가 되어도 어두워지지 않는 거리.
아, 백야현상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영향을 받는 것 같았어. 빌뉴스에서 해가 엄청 늦게 지고 이른 새벽부터 해가 뜨길래 뭐 이런 동네가 다 있나 싶었는데, 더 북쪽으로 오니까 그게 느껴졌어. 해가 정말, 길긴 길구나..밤늦게 돌아다녀도 하나도 위험할 것 같지 않은 느낌. 그냥 단지 거리는 너무 밝은데, 술취한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문제가 있지만 말이야.
리투아니아도 그렇고,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사람들은 술을 너무 좋아하는것 같아. 우리나라사람들도 술 좋아하기로 유명하지만, 정말 이 동네 사람들은 아침부터 술집에서 모여서 술한잔하고, 점심때 술한잔하고, 저녁 때 또 줄기차게 술을 마시는 것 같았어. 이른아침 거리에 토사물들이 엄청나게 많다고 다른 여행자가 나에게 말을 해 주었어. 난 일찍 일어난 적이 없어서 보지는 못했지만, 그럴 것 같았어.
숙소가 술집하고 연결되어 있어서, 방으로가려면 술집을 통과해서 들어가야했어. 그 덕분에 라트비아사람들과 이야기 할 기회가 좀 있었지. 그냥 이런 저런 이야기. 역시 사람들은 술이 들어가면 기분도 좋아지고, 말이 많아지는 것 같아. 농담도 주고받고 말이야. 나도 술 한잔 하면서 기분도 좋아졌고 말이야. 특히, 라트비아 여자애들이 이뻐서 마냥 좋았어.
리가의 거리는, 큼직큼직했어. 빌뉴스에 비하면 말이야. 아니, 유럽의 다른 도시들에 비해서도 규모가 크다고 느껴졌어. 도시의 규모가 크다기 보다는 거리의 건물들과 거리의 넓이가 컷지. 비가와서 거리에 사람들은 별로 없었어. 그래서 웬지 거리가 휑-하다는 느낌은 들었지만, 그게 리가의 멋인 것 같았어. 그리고, 다른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거리 곳곳에는 노천카페들도 있었어. 그리고 성당, 교회들도 있었지.
비가오는 노천카페에서 맥주를 마시는 사람들을 보면서, ‘아 정말 이나라 사람들은 술을 좋아하는구나’ 하고 생각했어.
리가, 사실, 비가 와서 제대로 돌아다니진 않았어. 비가 좀 세차게 내렸거든.
그냥, 쉬면서, 여유를 즐겼어. 음식도 많이 만들어먹고, 술도 마시고. 그러기에 좋았던 것 같아. 발트3국 중에서 가장 저렴했던 나라였던 것 같아.
- 비오는 리가의 거리,, 기념품을 파는 노점들,
털모자와 털장갑, 스웨터를 팔고있다..ㅋㅋ
- 쇼핑몰 같은 건물. 고전적 분위기, 그리고 고급스러워 보이는 샵들이 있었다. 술집도 있었지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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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체 관광객들이 이 건물 앞에서 무언가 설명을 듣고 있었지만, 난 못알아 들었으므로 패스~
- 리가 광장, 그리고 리가 시타델
-
- 비오는 리가의 거리, 라트비아 국기가 펄럭이고 있다
- 서점의 론니 플래닛!!!! Korea가 있다!! 라트비아사람들은 의외로 한국을 잘 알고 있었다.
뭐 사실, 요즘에 모르는 사람 없다. North korea 때문에...ㅋㅋㅋ
- 첨단 쇼핑몰,,여기서도 시간 좀 때워 주셨다
- 재래시장, 완소!!!! 먹을것들이 넘쳐나고!! 싸고!!!
- 과일시장,,ㅋㅋㅋ여기도 완소다,,,딸기 완전사다,,,
- 빵빵빵빵빵 맛잇고 싼 빵!!!! 여러가지 처음 보는 빵들을 도전해서 전부다 성공!! 다 맛있었다!!!
유럽에서 젤 맛있는 빵들인듯!!
- 오우, 소시지도 진짜 최고!!!
- 빵빵빵빵빵 ㅋㅋㅋㅋㅋㅋ
- 아 정말 빵 최고,
개인적으로 슈크림을 별로 안좋아했는데, 한국의 슈크림빵은 별로 맛이없다.
그런데, 슈크림을 어떻게 빵에 다양하게 조화를 시키는지,,최고였다....슈크림 너무 좋았다.
진짜, 슈크림을 가지고 다양하게 제조하는 제빵기술..최고
| St.Petersburg, Russia / 상트페테르부르크(빼쩨르부르크), 러시아/ 18.06.2009 (8) | 2009.06.20 |
|---|---|
| Tallinn, Estonia / 탈린, 에스토니아 / 16.06.2009 (2) | 2009.06.17 |
| Vilnius, Lithuania / 빌뉴스, 리투아니아 / 12.06.2009 (6) | 2009.06.15 |
| Auschwitz(Oswiecim), Poland / 아우슈비츠, 폴란드/ 09.06.2009 (5) | 2009.06.12 |
- 길을 걷다, 세계여행/세계일주, 나의 발자취 · 2009. 6. 15. 20:45
- 비오는 발틱(Baltic)거리를 걷다 01. 빌뉴스
+바르샤바Warsaw - 빌뉴스Vilnius, 기차 약8hr
+빌뉴스Vilnius - 리가Riga(Latvia), Bus 4hr, 약50LITA
+Old town hostel, dm35LITA(유스호스텔 회원33LITA), 주방사용가능.
-
빌뉴스,
폴란드에서 바로 라트비아Latvia로 가려고했어. 빌뉴스에 비가 오고있다는 일기예보를 보았기 때문이지. 그런데 얼떨결에 기차에 올랐는데 빌뉴스로 가는 기차라고해서 그냥 빌뉴스로 가게되었지. 일기예보대로 빌뉴스에는 비가내리고 있었어.
빌뉴스의 올드타운,
일단 빌뉴스에 오긴 왔으니까 그냥 시내는 한 번 둘러보아야 되겠다고 생각했지. 비오는 빌뉴스의 거리를 걸었어. 음, 생각보다 좋았다고나 할까? 별로 기대를 하지 않았던 빌뉴스라서 그런지 골목골목을 걷는데 느낌이 좋았어. 동유럽 특유의 분위기도 나고, 발트만의 독특한 분위기? 그런 것도 느껴졌고 말이야.
여러 나라를 여행하다보면, 느껴지는 그 나라만의 독특한 분위기가 있는데, 역시 리투아니아만의 독특한 분위기가 느껴졌어.
그리고, 거리를 걸으면서 길거리의 많은 상점들을 보았는데, 확실히 북쪽으로 많이 올라와서 그런지 지금이 6월중순인데도 불구하고, 털장갑 털모자를 팔고 있었어. 리투아니아는 그래도, 그 정도까지 쌀쌀한편은 아니었는데 말이야. 그래도 아침일찍, 새벽엔 많이 쌀쌀하긴 했어.
아직은 저렴한 발틱의 물가.
발칸반도의 끝자락 그리스에서부터 헝가리까지 엄청난 물가에 깜짝깜짝놀라면서 시달려왔던 난 폴란드에서부터는 살만하다고 느꼈지. 리투아니아도 괜찮은 편이었어. 특히 생활물가는 폴란드보다 조금 더 싼듯한 느낌이어서 좋았어.
특히, 대형마켓이 도시 곳곳에 있고, 재래시장같은 건물에서 먹을거리들을 싸게 팔고 있어서 음식재료들을 구입해서 호스텔에서 음식을 만들어 먹기도 했지. 물론, 식당에서 뭔가를 사먹는 것도 크게 부담되는 가격은 아니었지만 말이야.
기대조차 하지 않고, 그냥 모든게 귀찮아서 기차에 몸을 싣고 가게 된 빌뉴스.
괜찮은 곳이었어.
| Tallinn, Estonia / 탈린, 에스토니아 / 16.06.2009 (2) | 2009.06.17 |
|---|---|
| Riga, Latvia / 리가, 라트비아 / 14.06.2009 (4) | 2009.06.15 |
| Auschwitz(Oswiecim), Poland / 아우슈비츠, 폴란드/ 09.06.2009 (5) | 2009.06.12 |
| Krakow, Poland / 크라코프, 폴란드 / 10.06.2009 (2) | 2009.06.12 |
- 길을 걷다, 세계여행/Feel-ing, 세계일주-ing, · 2009. 6. 14. 02:37
- 바르샤바Warsaw
바르샤바,,
웬지, 바르샤바에는 신기한 무언가가 있을 것 같은 느낌.
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에 가다.
내 상상속의 바르샤바에는 무언가,
신비로운 환상적 이미지가 존재했지만,
현실은 달랐다.
초고층빌딩, 고전양식의 초고층 건물.
두가지의 오묘한 조화.
거대한 복합 쇼핑프라자,
그곳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
바르샤바,
제대로 돌아보지는 않았지만, 초현대적 도시의 모습을 보았다.
비록,
도시이름과는 어울리지 않지만 - 단순히 내 생각이다
바르샤바. 새로운 느낌이었다.
11.06.2009
Warsaw, Poland.
- 시청인가? 아무튼 잘 모르겠지만, 건물이 엄청났다. 위압감이 장난 아니었음
- 바르샤바 중앙역
| 국경이 없는 나라들, (2) | 2009.06.24 |
|---|---|
| 러시아Russia (2) | 2009.06.17 |
| 아우슈비츠 수용소를 가다 (1) | 2009.06.14 |
| 시련의 부다페스트, 기억하리! (0) | 2009.06.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