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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nius, Lithuania / 빌뉴스, 리투아니아 / 12.06.2009- 길을 걷다, 세계여행/세계일주, 나의 발자취 2009. 6. 15. 20:45반응형
- 비오는 발틱(Baltic)거리를 걷다 01. 빌뉴스
+바르샤바Warsaw - 빌뉴스Vilnius, 기차 약8hr
+빌뉴스Vilnius - 리가Riga(Latvia), Bus 4hr, 약50LITA
+Old town hostel, dm35LITA(유스호스텔 회원33LITA), 주방사용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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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뉴스,폴란드에서 바로 라트비아Latvia로 가려고했어. 빌뉴스에 비가 오고있다는 일기예보를 보았기 때문이지. 그런데 얼떨결에 기차에 올랐는데 빌뉴스로 가는 기차라고해서 그냥 빌뉴스로 가게되었지. 일기예보대로 빌뉴스에는 비가내리고 있었어.
빌뉴스의 올드타운,
일단 빌뉴스에 오긴 왔으니까 그냥 시내는 한 번 둘러보아야 되겠다고 생각했지. 비오는 빌뉴스의 거리를 걸었어. 음, 생각보다 좋았다고나 할까? 별로 기대를 하지 않았던 빌뉴스라서 그런지 골목골목을 걷는데 느낌이 좋았어. 동유럽 특유의 분위기도 나고, 발트만의 독특한 분위기? 그런 것도 느껴졌고 말이야.
여러 나라를 여행하다보면, 느껴지는 그 나라만의 독특한 분위기가 있는데, 역시 리투아니아만의 독특한 분위기가 느껴졌어.
그리고, 거리를 걸으면서 길거리의 많은 상점들을 보았는데, 확실히 북쪽으로 많이 올라와서 그런지 지금이 6월중순인데도 불구하고, 털장갑 털모자를 팔고 있었어. 리투아니아는 그래도, 그 정도까지 쌀쌀한편은 아니었는데 말이야. 그래도 아침일찍, 새벽엔 많이 쌀쌀하긴 했어.
아직은 저렴한 발틱의 물가.
발칸반도의 끝자락 그리스에서부터 헝가리까지 엄청난 물가에 깜짝깜짝놀라면서 시달려왔던 난 폴란드에서부터는 살만하다고 느꼈지. 리투아니아도 괜찮은 편이었어. 특히 생활물가는 폴란드보다 조금 더 싼듯한 느낌이어서 좋았어.
특히, 대형마켓이 도시 곳곳에 있고, 재래시장같은 건물에서 먹을거리들을 싸게 팔고 있어서 음식재료들을 구입해서 호스텔에서 음식을 만들어 먹기도 했지. 물론, 식당에서 뭔가를 사먹는 것도 크게 부담되는 가격은 아니었지만 말이야.
기대조차 하지 않고, 그냥 모든게 귀찮아서 기차에 몸을 싣고 가게 된 빌뉴스.
괜찮은 곳이었어.
- 버스정류장 가는 길에 본, 빌뉴스 기차역.
- 여기는 빌.뉴.스
- 빌뉴스 메인 거리. 올드타운의 중심, Town h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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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리를 걷다
- 올드타운 거리를 걷다
- 비가 추적추적 내리려고하는데 그림을 팔 고 있다...
- 거리엔 꽃 향기가 가득~
- 빌뉴스 관광의 얼굴!!! 빌뉴스 시타델..엄청난 규모다.
건물아래 조그마한 점이 사람이다...........
- 중앙에 예수가, 그 옆에 기둥마다 예수의 제자들의 모습과 각각의 방이 있다.
- 어디로 갈 것인가?
- 빌뉴스 한 서점에 들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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