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저가 보급형'스마트폰 공개. 자존심 되찾을 수 있을까? - LG '마그나/스피릿/레온/조이' 공개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5. 2. 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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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3월 2일, 'MWC 2015(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5)'행사가 바짝 다가오면서, 여러 IT 기업들이 MWC 2015 행사에서 공개하기 위해 오랜 시간 준비해 왔던 제품들에 대한 정보를 하나 둘 흘리고 있습니다. 삼성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6'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이에 질세라 HTC, LG 등에서도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모으기 위해 새로운 제품들을 언급하며 2015년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선전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2014년, 전략 스마트폰 'LG G3'의 호평에 이은 판매 호조로 2014년 3분기에 세계 스마트폰 시장 3위 자리를 꿰찼으나, 4분기에는 '샤오미(Xiaomi)'에게 그 자리를 내주었습니다. 깔끔한 디자인에 가성비가 좋다는 평을 받으며 빠른 속도로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는 '샤오미'에게 자리를 내준 LG는 이번 'MWC 2015'행사에서 중저가 보급형 스마트폰 4종의 공개를 통해 '3위 탈환'을 노리고 있습니다.


△ LG는 'MWC 2015' 행사장에서 글로벌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위해,

4종의 중저가 스마트폰을 새롭게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LG, 중저가 스마트폰 '마그나, 스피릿, 레온, 조이', 잘 팔릴까?

△ (앞쪽을 향하는 스마트폰)왼쪽부터 차례대로 마그나, 스피릿, 레온, 조이.

'LG 마그나'의 기본형은 5인치 디스플레이, 8MP 카메라(전면 5MP), 8g 저장 공간, 1GB 램을 장착했다.

'LG 스피릿'은 4.7인치, 레온은 4.5인치, 조이는 4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배터리 용량에 차이가 있다.

LG의 새로운 중저가 스마트폰과 '중국산' 스마트폰의 대결 결과가 궁금해진다. 


  LG전자가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G4'의 공개를 앞두고, 중저가 스마트폰 4종을 선보였습니다. LG 'Magna, Spirit, Leon, Joy'로 불리는 4종의 스마트폰은 '5인치'부터 '4인치'대 크기의 화면을 갖춘 폰으로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을 겨냥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되는 LG의 중저가 스마트폰들 중에서도 '상위'모델로 손꼽히는 '마그나(Magna)'와 '스피릿(Spirit)'은 LG의 'G3'에 적용되었던 디자인을 대부분 차용해 온 점이 눈에 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LG 스마트폰의 장점으로 여겨져 온 것 중 하나였던, '사진' 및 '셀카(셀피/selfie)'기능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는 '저가 보급형' 모델로서 '실용성'을 강조한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편, LG는 'MWC 2015'에서 이들 4종의 중저가 스마트폰을 공식 공개하고 난 뒤, 남미 시장의 핵심 지역인 브라질을 시작으로 유럽과 아시아를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판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하이엔드' 스마트폰의 판매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한국 시장에서의 판매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으나, '단통법'으로 인해 단말기 구입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이 적지않다는 점을 감안해 볼 때, 한국 시장에서의 판매도 긍정적으로 고려해 볼 만 합니다.


△ ''샤오미 Mi 4(오른쪽)'

'3GB RAM'에 16GB 메모리, 5인치 디스플레이, 13MP 후면카메라를 장착한

샤오미 'Mi 4'의 기본 모델은 현재 '369.99 달러(우리돈 약 4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깔금한 디자인에, 좋은 성능, 저렴한 가격이 '샤오미' 스마트폰의 장점이라 할 만하다.

image. www.arstechnica.com


 최근, 중국 시장을 기반으로하는 '샤오미'가 샌프란시스코에서 '샤오미 이벤트'를 열면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겠다는 다짐을 한 가운데, 'LG'도 이에 질세라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에 대한 공략을 본격화하는 모양새가 되었습니다. 과연 LG가 우수한 기술력과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을 성공적으로 공략하여 LG 스마트폰의 위상에 변화를 줄 수 있을지가 궁금해 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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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6'의 키워드는 '메탈'? 티저영상과 렌더링 이미지의 포인트 'Metal'.

- IT 패러다임 읽기/삼성 읽기 · 2015. 2. 2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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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3월 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5(Mobile World Congress,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5)'를 앞두고 IT기업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특히, 'MWC 2015'행사에서는 내로라하는 기업들의 2015년 플래그십 제품들이 대거 소개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오래전부터 많은 루머와 함께 유출 이미지를 양산해 왔던 삼성의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6(Galaxy S6/갤6)'의 티저 영상과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되면서 삼성의 새로운 모바일 제품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오는 3월 2일 열리는 'MWC 2015' 행사에서 삼성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6'가 공개된다.

'Galaxy S6'는 메탈 바디를 가졌으며, 터치위즈(UI)가 기존과 다를 것이라고 한다.

source. www.phonearena.com



- '갤럭시 S6', 키워드는 'Metal'.

△ '아이폰6(왼쪽)'과 '갤럭시 S6'(오른쪽)

source. www.phonearena.com


 2014년 열렸던 'MWC 2014'행사장에서 소개되었던 '갤럭시 S5'는 많은 기대 만큼이나 많은 실망을 안겨주었습니다. 기본 스펙에서는 사람들의 기대치를 충족 시켜주었으나, '플라스틱'바디의 독특한 디자인이 실망을 안겨주었던 것입니다. 다행히 삼성의 '스마트워치'로 소개된 '기어핏(Gear fit)'이 호평을 받으며, 체면을 살릴 수 있었습니다.

  '애플'의 '아이폰 6'와 '아이폰6 플러스'가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시장 점유율을 크게 높인 가운데, 삼성은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6'에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야 할 수 밖에 없는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 최근 루머를 통해 알려진 '갤럭시 S6'는 그동안 갤럭시의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던 것들이 대거 개선되어 나올 것이라고 하면서 사람들의 기대가 높아진 가운데, 삼성은 'MWC 2015'에서의 '갤럭시 S6' 공개를 앞두고, 티저 영상(teaser video)을 공개했습니다. 삼성은 티저 영상을 통해 '갤럭시 S6'의 메탈 바디를 강조하는 등, '디자인'에 있어서 결코 애플을 비롯한 다른 제조사에 밀리지 않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 삼성의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6'의 렌더링 이미지.

source. www.phonearena.com








△ 삼성의 'Galaxy S6' 티저 영상.

'메탈'바디를 연상시키는 듯한 내용으로 영상이 시작되며,

'Metal'과 'beauty'를 강조하고 있다.

source. www.youtube.com


 사실, '갤럭시 S6'가 '메탈'바디를 가질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어왔던 것이 어제 오늘의 일만은 아닙니다. 2014년, 출시된 수 많은 '스마트폰'들이 '메탈 바디'를 갖추며, 고급스러움과 심플함을 강조했던 것이 사실이고, 많은 루머를 통해서 '갤럭시 S5'의 후속 제품이 '메탈 바디'를 가질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어왔습니다. 

 또한, 삼성 스마트폰의 불편함 중 하나로 지적되었던 '터치 위즈(Touch Wiz)'인터페이스 또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다시 한번' 갤럭시 S6에 대한 기대를 하고 있기도 합니다.


 3월 2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MWC 2015'행사에서 HTC, 소니, LG 등 수 많은 기업들이 새로운 제품과 함께 새로운 기술들을 대거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2015년 모바일 시장이 어떻게 변화할지, 그리고 우리의 삶이 어떻게 변화될 것인지를 생각해 보는 것도 즐거운 일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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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가격, '38만원'부터 '500만원 이상'까지. 살 만한 가치 있나?

-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5. 2. 2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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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새해가 시작되면서 스마트폰 시장 만큼의 관심은 아니지만, 스마트워치 시장에 대한 관심이 조금씩 커지고 있습니다. 작년 9월, 애플이 가을 이벤트를 통해 '애플워치(Apple Watch)'를 공개한 이후, 그 출시 시기에 관한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어왔는데, 애플 CEO 팀쿡(Tim Cook)이 오는 '4월 출시'를 밝히면서 스마트워치 시장이 출렁이기 시작했습니다. 한편, '애플워치'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모토로라에서는 '모토360'의 후속에 대한 이야기를 준비하고 있고, LG의 'LG 워치 어베인(LG Watch abane)'이 'MWC 2015'에서 공식 발표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스마트워치'시장의 경쟁이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오는 4월,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애플워치'.

애플워치의 출시를 앞두고 '가격' 논란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애플워치는 '애플워치 스포츠(저가형/피트니스)', '애플워치(일반)', '애플워치 에디션(고급형 프리미엄)' 세 종류로 출시될 예정이다.



- 애플워치 가격, '349달러'부터 '5000달러'까지. 그 만한 가치 있나?

△ 애플워치 에디션(Apple Watch Editon).

현재 확정된 가격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5000달러(약 550 만원) 이상의 고가 제품이 될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애플의 모바일 OS 'iOS'가 구글의 '안드로이드'와 함께 세계 모바일 OS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만큼, iOS를 기반으로 한 유일한 스마트워치인 '애플워치'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최근 알려진 '애플워치'의 '만만찮은' 가격 또한 하나의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애플워치는 저가형, 피트니스 중심의 '애플워치 스포츠(Apple Watch Sports)', 보급형 일반의 '애플워치(Apple Watch)', 그리고 고급형 프리미엄 18K '애플워치 에디션(Apple Watch Edition)' 세 가지 모델로 출시가 될 예정입니다. 


  애플은 일전에 애플워치의 가격이 '349달러(우리돈 약 38만원)'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는데, 전문가들은 '349달러'짜리 애플워치는 'Apple Watch Sports'의 판매 가격이라고 이야기하며, 일반형 'Apple Watch'의 가격은 최소 500달러에서 999달러 정도가 될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고급형 프리미엄 스마트워치인 'Apple Watch Editon'의 가격은 5000달러(우리돈 550만원) 이상의 가격이 책정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 애플워치 스포츠(Apple Watch Sports).

저가 보급형 제품으로 분류되는 '애플워치 스포츠'는 피트니스에 최적화 된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가장 많이 팔릴 제품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최근 월스트리트저널의 기사에 의하면 500만 대 이상의 초도 물량 중 대부분이 '애플워치 스포츠'라고 한다.

image. www.hodinkee.com


 '애플워치'의 가격이 현재 시장에 출시되어 판매되고 있는 스마트워치나, 향후 출시될 다른 기업들의 제품과 비교해 볼 때, 가격이 월등히 높다는 것 때문에 '애플워치'가 그만한 가치가 있을 것인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합니다. '애플워치 스포츠'만 놓고 본다면, 가격이 크게 높은 것은 아니며, 스마트워치를 통해 신체 활동을 수치화하고 체계적인 건강 관리를 통해 질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면 '그만한 값어치가 있는' 제품이 라는 견해가 있는 가운데, 500만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애플워치 에디션'의 경우에는 과연 '애플워치'가 롤렉스(Rolex)나 오메가(Omega), 태그호이어(Tagheuer)와 같은 고급 시계 브랜드들과 견줘봤을 때, 그만한 가치가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기도 합니다.


△ '애플워치'와 '아이폰'의 '헬스(health)'를 연동시켜, 활용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 중 일부.

source. www.apple.com/watch/films


 현재까지 공개된 '스마트워치'들이 큰 주목을 받지 못한 것은 스마트워치가 '패션 아이템'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고, 그 기능적인 면에 있어서도 큰 성과를 이뤄내지 못한 면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최근 공개된 'LG 워치 어베인'과 'moto 360'의 후속 제품은 '패션'에 있어서 '가능성'을 지니고 있고, '기능적인 면'에서의 성장도 '시간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연, 애플이 '애플워치'를 통해 가격 논란을 불식시키고 어떤 기능을 보여주고, 모바일 시장과 패션 시장에서 어떤 역할을 해 낼지 궁금해 집니다. 애플워치의 출시를 기다려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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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Pantech)' 사태의 종결, 외국계 주인 품에서 비상할까?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5. 2. 2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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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여러 기업들의 경쟁은 기술과 품질 경쟁 뿐만 아니라 마케팅 분야 에서도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애플이 '아이폰'을 선보인 후, 본격적인 스마트폰 시대가 시작되면서 세계 휴대폰 시장의 흐름은 크게 바뀌었고, 급기야 역사 속으로 사라져 버린 유명 기업들이 생겨나기도 했습니다. 한편으로는 우리나라는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의 삼성전자와 함께  LG전자, 팬택(Pantech)이 경쟁하며 1강 2중 체제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동안 힘든 길을 걸으면서도 좋은 제품을 시장에 내놓으며 명맥을 유지하던 팬택이 2014년, 다시한 번 부도 위기를 맞이하였고, 결국, 미국 LA소재의 자산운용사인 '원벨류에셋 매니지먼트 컨소시엄'에 인수되는 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이제는 '팬택'이 더이상 '한국 기업'이 아닌 '미국 기업'이 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결국, 팬택은 '미국의 자산운용사'인 '원벨류에셋'을 중심으로 한

'원벨류에셋 컨소시엄'에 인수되게 되었다.



- '원벨류에셋 컨소시엄', 팬택의 구세주인가?

△ 팬택이 2014년, 워크아웃에 들어가자 여러 해외 기업들이 눈독을 들였다.

특히, 인도 2위의 모바일 기업인 '마이크로맥스(micromax)'가 자주 거론되었다.

source.www.hankyung.com


  많은 사람들이 '팬택'의 인수 기업이 국내 기업 중 하나였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국내에는 '삼성'과 '엘지'를 제외하고는 마땅한 인수 주체가 없었고, 중국과 인도의 몇몇 기업들이 '팬택'의 인수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어 왔습니다. 팬택의 해외 매각에 관해서 많은 사람들이 '우려'를 표명하곤 했었는데, 해외 모바일 기업이 팬택을 인수 했을 경우, '기술 유출' 문제와 함께 또다시 내팽개쳐질 우려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번 '인수전'에서 '원벨류에셋 컨소시움'이 팬택을 인수하게 됨으로써 '해외 모바일 기업'으로의 기술 유출과 '토사구팽'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 합니다.

 한편, 원벨류에셋은 '자산운용사'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데, 이번에 '원벨류에셋 컨소시엄'의 팬택 인수는 '팬택'에 대한 투자의 측면이 강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팬택 인수'라는 '투자'를 통해서 이익을 창출해 내 보겠다는 강한 의지가 엿보이기도 합니다.


 특히, 지금까지 알려진 '원벨류에셋 컨소시엄'의 팬택의 인수 조건에는 힘든 시기를 겪으며 회사를 떠났거나, 부득이하게 휴가를 쓰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복직 등 직원들의 복리후생에 관한 건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팬택이 예전의 영광을 되찾기 위한 최선의 조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 '팬택', 과연 옛 영광을 되찾을까?

△ 2014년 5월에 출시된, 팬택의 '베가 아이언 2'.

금속 테두리와 각인 서비스 등 다양한 매력을 지녔지만,
상업적으로는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그동안 팬택은 '좋은 제품'을 만들고도, 판로 개척과 마케팅에 있어서 삼성, LG 등의 국내 경쟁 기업들에 턱없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원벨류에셋 컨소시엄'은 황금어장 이라고 할 수 있는 '중국' 진출을 위해 'LeTV', '알리바바' 등과 협력할 것이라고 하며,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팬택이 이번 기회를 통해 중국 진출에 성공한다면, 옛 영광을 넘어 세계적인 기업으로 뻗어나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단적인 예로, 최근 스마트폰 시장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샤오미(Xiaomi)'의 경우, 중국 시장에서의 성공이 결국 세계 3위 시장 점유율을 만들어 주었고, 현재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기업이 되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팬택은 그동안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자존심이라고 불리며, 대기업의 틈바구니 속에서도 쓰러지지 않고 시장에서 꿋꿋히 버텨왔습니다. 그러나, 그 한계가 왔고 이제는 다시 한 번 새로운 출발을 하려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새로운 주인을 맞이하게 된 팬택이 스마트폰 시장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 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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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향길, 기차역에서 발견한 '상자' - 대한민국, 이러지 맙시다.

- 생각 저장소 · 2015. 2. 1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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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족의 대명절이라는 설 연휴를 맞이하여 많은 사람들이 고향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습니다. 고향으로 가는 사람들 중에는 직접 차를 운전해서 가는 사람들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대중 교통'을 이용해서 고향으로 갑니다. 특히, '기차'는 빠르고 정확한 시간에 고향으로 향할 수 있게 해준다는 점에서 명절 이동수단의 대표격으로 여겨지며,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저도 매년 그래왔듯이 설 연휴를 맞이해서 기차를 타고 고향으로 향했습니다. 한번에 고향으로 가는 차표를 구하지 못해, 잠시 '대전역'에 내려서 열차를 갈아타야 했는데요, 수 많은 사람들이 고향으로 가기위해 기차를 기다리고 있는 역사 한켠에서 '씁쓸한'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 설 연휴를 맞이하여 많은 사람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공공장소의 대표격이라고 할 수 있는 '기차역'

필자는 대전역에서 열차를 갈아타야 했기에, 역사 안에서 잠시 기다려야했다.


△ 역사 안, 매표소 앞쪽으로 펼쳐진 넓은 홀에 많은 사람들이 열차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사람들이 오가는 길목에 위치한 기둥 옆에 투명한 상자가 놓여 있었다.


△ 연말연시,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금함' 상자였다.

그렇지만, 모금함 상자에 '돈'이 아닌 '하얀 종이'가 들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위쪽에 '안내문'이 붙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모금함의 모습이다.

모금함에는 '영수증'이나 '오물'을 넣지 말라는 안내 문구가 붙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돈은 하나도 없고, '열차표 영수증'처럼 보이는 쓰레기들이 잔뜩 들어있다.

저걸 넣은 사람은 무슨 생각으로 넣은 것일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눈살이 찌푸려지는 광경이었다.

주변에 있던 몇몇 사람들도 이 모습을 보며 혀를 찼다.


 극소수의 사람들이 위와 같은 행동을 함으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의 눈살이 지푸려집니다. 정말 부끄러운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이런 행동들이 시민 의식의 수준으로 가늠되기도 합니다.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모금'하는 상자에, 쓰레기를 넣는 행위는 절대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모금함 상자에 '쓰레기'를 넣는 행위는 그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되기 어렵지 않을까요? 

 앞으로는 그 어떤 곳에서도 이런 모습을 볼 수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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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왁커피(Luwak Coffee), 죽기 전에 마셔봐야할 커피? - 인도네시아 여행에서 만난 루왁.

- 길을 걷다, 세계여행/세계일주, 나의 발자취 · 2015. 2. 1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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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마트라 여행과 커피.

  여행을 더욱 즐겁게 해 주는 요소 중 하나로 '음식'을 꼽을 수 있다. 어떤 지역을 여행할 때, 그 지방의 유명 먹거리를 제대로 맛볼 수 있다는 것, 어떤 음식의 '참맛(true taste)'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여행이 주는 큰 즐거움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커피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진 요즘, '커피'로 유명한 곳을 여행하면서 '커피 한 잔'마시며, 빠듯한 여행 일정 속에서도 여유를 가지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이 되기도 했다. 아프리카와 중남미를 중심으로한 세계 각지에 유명 커피 재배지가 있지만,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Sumatra Island)'또한 커피(Coffee)로 유명한 곳이다. 우리에게는 '만델링 커피(Mandheling Coffee)'로 잘 알려진 수마트라는  '특별한' 커피가 생산되는 곳이기도 하다.


△ 커피 원두.

처음 원두는 가장 왼쪽과 같지만, 볶으면서 서서히 색깔이 진해진다.


2. 루왁 커피(Luwak Coffee), 죽기전에 마셔봐야 할 커피?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에서 생산되는 '루왁 커피'는 일명 '고양이 똥'커피로 유명하다. 하지만, 그 생산량은 제한적인데 그 수요가 증가하다보니 그 가치가 높아졌고, 높아진 가치 때문에 생산량을 늘리기위해 '동물 학대' 논란에 휩싸인 커피이기도 하다.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 쯤 마셔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지만, 한국에서는 맛보기가 힘들 뿐더러, 가격도 일반적인 드립커피(Drip coffee)보다 네 배, 다섯 배 이상 비싸기 때문에 선뜻 마시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 힘들다. ('신O 호텔'에서는 루왁커피 한 잔에 49,000원'에 판매한다는 이야기도 있다)

 

 인도네시아 수마트라를 여행하다보면, '루왁 커피'를 비교적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원두의 가격이 수마트라에서 생산되는 다른 종류의 아라비카 원두보다 3배~5배 가량 비싸긴하지만, 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볶은 원두와 비교한다면 많이 비싼편이 아니기 때문에 구입해 볼만하다.


△ 인도네시아 여행중에 구입한 '커피 원두'의 일부.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의 '아체(Ache)' 지방이 커피로 유명한데, 그곳에서 생산되는 대표적인 커피가 '가요 커피(Gayo Coffee)'이다.

그래서 흔히, '아체 가요 커피'라고 부르는 커피가 인도네시아 현지인들 사이에서 가장 알아준다고 한다.

※ GAYO 커피는 두 종류로 나누어서 샀는데, 포장지 아래쪽에 보면 'Washed Process'와 'Honey Process'라고 되어 있다.

'Washed'는 커피 열매에서 '원두'를 얻을 때, 물에 불려서 얻는 것이고, 

'Honey'는 햇볕에 말려서 얻는 것인데, 이 방법은 흔히 '드라이'프로세스로 불리기도 한다. 


'Coffee Luwak Berastagi'는 베라스타기 지방에서 생산되는 '루왁 커피'이다.

베라스타기에서 우연히 발견한 '카페'에서 소량의 루왁커피를 팔고 있기에, 일부를 구입하였다.


'Kopi Luwak'은 메단 중심가의 선플라자(Sun Plaza)에서 구입한 것이다.

여기에서 판매되고 있는 루왁은 '대량 생산'으로 재배된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공장식 '루왁 커피'생산을 하는 곳이 '동물 학대'논란으로 인해 비판받고 있다.

베라스타기 루왁과 맛을 비교해보기 위해 구입했지만, 선뜻 마음이 가지는 않았다.


△ '원두 상태' 비교.

베라스타기 원두는 '소량'만 구입할 수 있었는데, 원두의 상태가 다른 것과 비교했을 때 고르지 못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메단에서 구입한 루왁 커피보다 '베라스타기'원두가 더 검은 것은 '로스팅'시간에 따른 차이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아체 가요 커피'는 윤기가 흐르며, 상태가 좋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두 종류의 '루왁 커피'의 비교.


△ '베라스타기 루왁 커피'를 그라인더에 넣고 갈았다.


△ 20g이 조금 넘는 양의 커피를 갈아서 내렸다.

진한 커피 보다 약간 옅으면서 은은한 향이 감도는 것을 좋아해서 내리는 물의 양을 조절했다.


3. 루왁커피의 맛과 향, 그 너머.

 커피는 기호식품이기 때문에 사람마다 좋아하는 커피의 향과 맛이 다르다고 할 수 있다. 그렇기에 루왁 커피의 맛이 좋다 나쁘다를 평가할 수는 없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루왁커피가 가지는 기본적인 맛은 '신맛'이 강하지만, 입안에서 신맛이 퍼져나가는 느낌이 '예가체프'나 '케냐AA'보다 좀 더 부드럽게 느껴진다. 입 안에서 퍼지는 신맛에서 부드드러움과 은은함이 느껴진다라고 할까?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 쯤은 맛볼 만한 커피는 맞는 것 같다. 남미나 아프리카에서 생산되는 커피와는 다른 맛, 그리고 수마트라의 '아체 가요'커피와 '만델링'커피와는 또 다른 맛, 다른 느낌이 드는 것은 확실하다.


 하지만, 한가지 우려스러운 점은 앞서 언급했듯이 '동물학대'논란이다. 결국, '수요'가 많아지면 '공급'을 늘리기 위한 여러가지 방법이 고안되기 마련인데, 결국 '루왁 커피'는 사향 고양이의 배설물을 통해서 생산되기 때문에 '더 많은 고양이'가 고통받을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여행을 하면서 '루왁 커피'를 만나게 되면 한 번 쯤 맛볼 만한 커피가 '루왁 커피'인 것은 맞지만, 루왁커피가 그 어떤 행동의 '목적'이 되어서는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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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워치 어베인', 애플워치와 경쟁할 만하나?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5. 2. 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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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의 시작과 함께 열린 'CES 2015'에서 많은 기업들이 '스마트워치(Smart Watch)'시장에서의 필승을 다짐하면서 '스마트워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애플이 오는 4월 부터 '애플워치(Apple Watch)'의 판매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스마트워치에 대한 기대감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스마트워치 시대'가 시작될 것이라는 2015년, 오는 3월에 열리는 'MWC 2015(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5)'에서 LG전자가 공식 발표 할 것이라는 'LG 워치 어베인(LG watch Urbane)'의 스펙과 디자인, 콘셉트 이미지가 공개되면서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2014년에 선보인 'G워치 R'이 원형 디스플레이를 바탕으로 클래시컬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을 담아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는데, 'G워치 R'보다 더욱 진보된 제품을 선보이면서 '애플워치'의 대항마가 될 수 있을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 'LG Watch Urbane' Silver & gold

LG는 오는 3월 2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MWC 2015' 행사를 앞두고

차세대 스마트워치 'LG 워치 어베인'의 공식 이미지를 공개했다.

'MWC 2015'에서 공개될 전략 스마트워치를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보다 먼저 공개하면서,

스마트워치 시장의 선점에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해석된다.


- 'LG Watch Urbane', '애플워치' 대항마 될까?

△ 'LG워치 어베인' 골드 착용 이미지.

'어베인'은 전작인 'G 워치 r'보다 세련되었다.

전통적인 시계의 모습을 더 잘 살려내면서 클래시컬함을 강조하면서, 

은은한 '메탈'로 프레임을 구성하여 고급스러움을 가미했다.

또한, '애플워치'의 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 '용두/디지털 크라운'의 기능이 기대되는 제품이다.


  구글의 '안드로이드 웨어(Android wear)'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워치가 시장에 다수 선보였지만, 아직까지는 '돌풍'을 일으킬 만한 제품이 나오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진영의 '모토 360', 'G 워치 & G 워치 R'정도가 관심을 끌긴 했지만, 사람들의 마음은 쉽사리 움직이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애플의 'iOS'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워치 '애플워치'는 디자인, 성능, 기능 등이 이미 공개된 가운데,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LG에서는 '애플워치'의 대항마 격인 'LG 워치 어베인'의  공식 이미지를 공개하고 'MWC 2015'에서 공식 발표를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LG 워치 어베인'이 '애플워치'의 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 '용두(디지털 크라운)'를 가지고 있어,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 애플워치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는 '용두/디지털 크라운(Digital Crown)'이라고 할 수 있다.

애플워치의 용두는 홈버튼의 기능은 물론이고, 선택, 줌(zoom)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진 '만능키'라고 할 수 있다.

애플워치는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만한 제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www.apple.com/watch


△ LG 워치 어베인.

전통적인 시계의 모습을 잘 살려낸 것이 돋보인다. 또한 메탈 프레임과 가죽 스트랩은 세련미를 돋보이게 한다.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측면에 부착된 '용두'가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디자인 면에서 본다면, '애플워치'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세련되었다고 할 수 있다.

MWC 2015 행사를 통해서 '안드로이드 웨어'기반의 스마트워치를 대표하는 제품이 될 것이라는 견해가 있다.

source. www.cnet.com


△ 'G 워치 R(왼쪽)'과 '모토 360(오른쪽)'

2014년, 많은 사람들의 기대와 관심을 받았던 모토로라의 '모토360'과 'LG G워치 r'이다.

2014년 호평을 받은 스마트워치였지만, '스마트워치 열풍'을 불러일으키기에는 부족했다.


 'LG 워치 어베인'의 세련미와 클래시컬함의 조화가 '애플워치'와 경쟁할 만하다는 평가가 있는 가운데, 과연 어떤 기능들이 담기게 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기도 합니다. 현재, '안드로이드 웨어' 생태계가 점점 견고해지며, 다양한 응용 프로그램들이 추가되고 있어 'iOS'기반의 '애플워치'와 한번 겨뤄볼 만하다는 것입니다. 

 

 'LG 워치 어베인'은 1.2GHz의 퀄컴 스냅드래곤, 1.3인치(320x320)의 디스플레이, 45.5 x 52.2 x 10.9mm의 크기를 가진 것으로 알려 졌으며, 4GB 저장공간, 512MB의 램이 장착되며, 배터리 용량은 410mAh라고 합니다. 결코 뒤쳐지지 않는 스펙과 배터리 지속시간을 지닌 '어베인'이 과연 'MWC 2015'행사장에서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 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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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양동마을' - 어쩌면, 놓치기 아까운 그곳.

- 길을 걷다, 국내여행/맛집멋집 국내여행 · 2015. 2. 1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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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늑함이 묻어나는 아담한 마을.

  우리나라의 전통 마을이 대부분 사라졌다고는 말하지만 아직까지 예스러움이 남아있는 곳이 있다. 아파트와 빌라에 둘러싸인 모습이 일상적인 것이 되어버린 요즘, 기와 지붕과 초가 지붕을 얹은 집들이 모여 있는 곳을 걷다보면 웬지 모를 아늑함과 편안함을 느끼게 된다.

  우리나라의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고 있는 '전통 마을'이라고 불리는 곳. 몇 안되는 전통 마을 중 '아담한' 예스러움이 남아 있는 곳이 '양동 마을'이다. 경주를 여행하면서 그냥 지나치게 되면, 어쩌면 아쉬워 하게 될 지도 모를 곳이 '양동 마을'이 아닐까. 경주 시가지에서는 조금 멀리 떨어져 있다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놓치기 아까운 곳'이라고 할 만하다.


△ 양동마을은 경주 시가지에서 북쪽, '안강읍'과 '포항공대'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행정구역상 '경주시'에 포함되어 있지만, 포항과 상당히 가깝다.

image. 다음지도.

   

△ 양동마을은 2010년, 안동 '하회마을'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지정되었다.

보존해야 할 가치가 높은 마을이라고 할 수 있고, 

월성 손 씨와 여강 이 씨에 의해 형성된 한국의 대표적인 '씨족 마을'로서 전통 마을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하회마을'과는 상당히 다른 분위기를 풍기는 곳이다.


△ 양동마을 입구 매표소와 초등학교를 지나 바라본 마을의 모습.

초가집과 기와집이 어우러져 있다.

기와집이 가장 높은 곳에 있고, 그 아리래 초가집들이 위치한 것을 볼 수 있다.


2. 정적인 겨울, '봄'을 기다리는 마을.

 겨울의 농촌은 무미건조해 보일지도 모른다. 산과 들, 그리고 마을이 대체로 어두운 색을 띠고 있기에, 묵직함이 묻어나면서 정적으로 보인다. 대지와 사람들은 모두 휴식을 취하고 있고, 마을은 봄을 준비하고 있다. 

 내가 양동 마을에 들렀을 때, 마을은 조용했다. 서서히 아침 안개가 걷히고 있었지만, 그 속에서 미동하는 것은 없었다. 햇살이 차가운 겨울 공기를 마을 밖으로 밀어냈을 때, 조용히 하루를 준비하는 사람들과 서서히 다가오는 봄을 기다리는 듯한 마을의 풍경이 눈에 들어왔다.

 아직은 흑갈색 흙으로 뒤덮힌 논과 새로운 연꽃을 피우기 위해 조용히 웅크리고 있는 검은 못. '봄'에 이곳을 다시 찾는다면, 벅찬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만 같았다. 봄의 생기발랄함이 눈앞에 그려졌다.

 

△ 마을의 초입, 가장 '봄'이 기다려지는 장소라고 할 수 있다.

검은색으로 물들어 있는 못은 '연꽃'을 피우기 위해 겨울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검은색과 활토색으로 물들어있는 마을이지만, '봄'이 오면 밝은 빛이 감돌면서 생기 넘치는 모습으로 변할 것이다.


△ 앞서 본 장소에 찾아온 '봄'의 모습. 

생기 넘치는 모습이다.

image. 경주문화관광 홈페이지


△ 논에는 벼들이 자라고 있고, 연꽃 핀 마을의 풍경.

봄이되면, 다시 한 번 찾고 싶은 곳이다.

image. 경주문화관광 홈페이지


△ 언덕 위의 기와집, 마을의 대표적인 가옥인 '관가정'에서 바라본 마을의 모습.

'관가정'은 '곡식이 자라는 모습을 보듯이 자손들이 커가는 모습을 본다'는 의미로 마을을 굽어보고 있다.

그 아래로, 옛날 '외거솔 노비'들이 거처하던 초가집 몇 채가 잘 보존되어 있다.


△ 높은 곳에 기와집이 위치하고, 그 아래 주변으로 초가집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조선 시대에 양반 집안에는 '노비'들이 있는 것이 일반적이었는데,

'외거솔 노비(출퇴근하는 노비)'들은 주인집(기와집) 아래쪽에 '초가집'에서 살았기 때문에,

기와집을 중심으로 주변에 초가집 3~5채 정도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 관가정

조선의 명신 '우재 손중돈 선생'이 살던 집이라고 한다.


△ 마을 아래에 위치한 '정충비각'

인조 14년, 병자호란 때 순절한 손종로와 노억부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정조 7년에 세워진 건물이다.


△ '관가정'과 그 아래 초가집, 그리고 '정충비각'


△ 양동 초등학교.

초등학교 지붕이 기와로 되어 있다는 것이 특이했다.


△ 양동마을 주차장을 지나 마을로 가는 초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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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전기차. 자동차 산업 판도 바꿀까? - 산업 지도 바꾸는 IT기업.

- Auto 이슈 & 정보 · 2015. 2. 1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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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다시 한 번 '애플(Apple Inc.)'에게로 쏠리고 있습니다. 팀쿡 애플 CEO는 최근 애플이 지난 2014년 부터 내부적으로 미래 자동차 산업의 주력 기종이 될 '전기차(Electronic car)'제작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미 수 백명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수의 매체들은 애플의 '전기차 프로젝트'소식을 비중있게 다루며, 자동차 산업에서의 변화가 빠른 속도로 전개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편, 애플 뿐만 아니라 구글도 이미 오래전부터 '무인 자동차'를 공개적으로 개발해 오고 있었고, 최근에는 여러차례 시운전을 하는 등 '무인 자동차' 시대를 열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며, 전기차의 선두 주자로 불리는 '테슬라(Tesla Motors)'는 오래전부터 전기차를 판매해왔고, 작년에는 '특허 공개' 선언(관련 글)을 하면서 전기차 시대를 앞당기려는 시도를 하고 있기도 합니다기존의 자동차 기업들도 '하이브리드(Hybrid)' 제품을 판매중에 있으며, 전기차 생산을 조금씩 서두르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 애플은 '전기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음을 밝혔다.

애플의 '자동차 산업' 진출은 '테슬라 모터스'와 큰 연관이 있어 보이기도 한다.

source. www.redmondpie.com


- 본격적인 '전기차 시대', 애플과 테슬라가 열까?

△ 시운전 중인 애플의 '전기차'로 추정되는 사진.

source. www.macrumors.com


 애플이 공개적으로 '전기차' 제작을 위한 프로젝트 팀을 가동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기존에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 가던 기업들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는 한편,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테슬라'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제2의 스티브 잡스로 불리기도 하는 '테슬라'의 CEO '엘론 머스크(Elon Musk)'는 지난 2014년 6월 자신들이 가진 전기차에 관한 특허를 공개하겠다고 밝히는 등 전기차 시대의 도래를 촉진하기 위한 행보를 계속해 오고 있었는데, 이번 애플의 '전기차' 프로젝트 공개와도 무관하지 않아 보입니다.


  애플과 테슬라는 지난 2013년 봄부터 '전기차'와 관련하여 접촉을 해 왔었고, 2014년에도 여러차례 애플과 테슬라의 접촉을 하며 공식적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언급을 해 왔습니다. 그동안 애플과 테슬라의 협력이 테슬라의 전기차에 대한 애플 모바일 제품의 적용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고 예상되어 왔지만, 이번 애플의 '전기차'프로젝트 공개는, 애플과 테슬라의 협력이 '전기차 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것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하고 있습니다. 또한, 앞서 언급한 테슬라의 '특허 공개' 선언은 애플의 전기차 개발 프로젝트에 큰 보탬이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 현재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테슬라의 전기차 'Model S'.

테슬라의 CEO '엘론 머스크'는 제2의 스티브잡스로 불리며,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CEO로 꼽힌다.

그는 전기차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특허 공개'를 선언하는 등,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source. www.BusinessInsider.com



- 모바일과 사물인터넷(IoT), '자동차' 시장 변화 이끄나?


  이번 애플의 '전기차' 프로젝트 언급은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시대의 가장 큰 화두가 '자동차'와 모바일의 연결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구글은 오래전부터 '무인 자동차'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고, 애플은 '전기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려 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고의 기업이라 불리는 두 IT 기업이 '자동차'시장에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하면서, 기존의 자동차 기업들의 발걸음이 빨라질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사실 그동안 테슬라가 '전기차'의 보급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지만, 기술은 차치하고서라도 '생산 능력'의 한계로 인해서 보급이 아주 느리게 진행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세계에서 가장 많은 현금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불리는 '애플'이 엄청난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전기차'시장에 진출한다면, 자동차 시장에 '가시적인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 자동차 시장에서 일어날 변화들이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 구글이 개발중인 '무인 자동차'의 시운전 모습.

source. www.engadget.com


△ 애플 전기차 Concept image.

image. www.unlockpw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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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세계 3위 굳히나? 샤오미의 샌프란시스코 이벤트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5. 2. 1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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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여러 기업들의 경쟁이 나날이 치열해 지고 있는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중국을 시장을 기반으로 한 '샤오미(Xiaomi)'의 가파른 성장세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크고 매력적인 시장이라고 일컬어지는 중국 시장에서의 성공에 따른 자신감을 바탕으로 샤오미의 모바일 제품들이 이제는 중국을 넘어서서 미국, 유럽, 브라질 등을 비롯한 해외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샤오미는 2월 12일(미국 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에서 소위 '샤오미 샌프란시스코 이벤트(Xiaomi San Francisco event)'를 열어 샤오미에서 만든 다양한 모바일기기와 전자제품을 소개하면서 샤오미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지난해 4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에서 'LG전자'를 제치고 세계 3위로 우뚝선 샤오미가 본격적인 선진시장 공략을 통해 3위 자리를 굳히고,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확고히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생각됩니다.


△ 지난 2월 12일, 샤오미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샤오미 이벤트'를 가졌다.

샤오미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미국을 비롯한 선진 시장에 대한 본격적인 공략에 나설 전망이다.

source. www.9to5google.com



- 세계 3위, '샤오미'. 가능성을 소개했다.

△ 지난 2014년, 샤오미의 전략 스마트폰 'Mi 4' 공개 현장에서의 ' 린빈 CEO'

image. www.ibtimes.com


 중국의 스티브 잡스라고 불리는 샤오미의 CEO 린빈(Lin Bin)은 현재 중국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안드로이드'스마트폰이 되었다는 것을 이야기하며, 샤오미가 2014년, 전년대비 227% 성장한 것에 대해 앞으로 글로벌 시장을 본격 공략하면서 더 크게 성장할 것임을 급하며 앞으로 더 크게 성장할 것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특히, 샤오미는 'Mi'가 의미하는 'Mobile, Internet'의 의미를 피력하면서 현재까지 모바일을 바탕으로 성장한 것을 바탕으로 '인터넷'기업으로서의 본격적인 행보를 할 것을 이야기 했습니다.


△ 샤오미는 '스마트폰'기업이라는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본격적으로 '인터넷 기업'이 될 것임을 알렸다.

그러면서, 'Mi Note', 'Mi TV' 등의 여러 제품을 소개하며, 장점과 그 가능성을 이야기 했다.


△ 샤오미 'Mi Note(미노트, 왼쪽)'과 '아이폰 6 플러스'(오른쪽)

샤오미의 안드로이드 UI는 애플처럼 부드러운 이미지이다. 

샤오미의 미노트는 애플의 '아이폰 6 플러스'를 겨냥하여 만들어졌으며, 

두께는 0.15mm 얇고, 무게는 11g 가볍다.

image. www.hardwearzone.com


△ 2014년 출시된 '샤오미 Mi4'와 '아이폰 5'의 비교.

'Mi 4'는 중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다.

image. www.jagonews.com


△ 샤오미의 'Mi TV 2'.

샤오미는 49인치 4K의 화면을 가진 'Mi TV 2'를 소개했다.

샤오미가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 것이다.


 샤오미는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품을 통해 '인터넷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중국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입니다. 샤오미의 장점은 저렴한 가격에 좋은 품질이라는 소위 '가성비'높은 제품을 시장에 공급한다는 것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샤오미의 미국 시장에서의 성공에 대해서는 다소 부정적인 견해를 내비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동안 샤오미가 크게 성장 할 수 있었던 것은 '중국 시장'에서의 성공인데, 이 성공에는 중국 정부의 영향이 컷다는 분석이 지배적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애플'을 벤치마킹 한다고는 하지만, 사실상 그것을 두고 '표절'이라고 언급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였지만, 애플은 중국 기업에 대해서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샤오미가 현재까지는 '애플'을 벤치마킹하며 스마트폰 시장을 비롯해, 인터넷TV 시장에까지 진출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 시장을 비롯한 선진 시장에 진출하는 샤오미가 앞으로 어떻게 자신만의 색깔을 만들어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설지, 그리고 우리나라의 삼성과 LG가 샤오미의 대대적인 공략에 어떻게 대응할 지 궁금해 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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