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
Istanbul, Turkey / 이스탄불, 터키.- 길을 걷다, 세계여행/세계일주, 나의 발자취 2009. 6. 5. 20:52
- 터키의 시작 이스탄불. 묘한 매력의 도시... + 탁심거리에 있는 저렴한 호텔들 싱글 12YTL ~ 더블 20YTL~ , 개인욕실 괜찮은 방 싱글 15YTL~ (UZAY HOTEL s 12, d20/ HOTEL Libia s15~, d30~/ hotel star d40~ Four(4) Istanbul, 이스탄불만 네 번째 방문이었어. 4년 전 이스탄불을 방문 했을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었어. 정말 많은 변화가 있는 것 같아. 거리의 모습, 사람들의 모습, 많은 게 변한 것 같았어. 유럽연합에 가입하기 위한 터키의 모습도 곳곳에 눈에 띄었지. 이스탄불을 뭐라고 표현하면 가장 좋을지 사실 나도 잘 모르겠어. 이스탄불, 왠지 신비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옛날 고대 로마시대의 동로마제국의 수도. 아시아와 유..
-
Konya, turkey / 콘야, 터키- 길을 걷다, 세계여행/세계일주, 나의 발자취 2009. 6. 5. 20:39
Konya, turkey / 콘야, 터키 - 괴레메 - 콘야 bus 2hr / 20YTL. - 콘야 - 이스탄불 Train 13hr / fare ?? 사실, 콘야를 살짝 경유해서 이스탄불로 가는 길이라서 콘야에 대한 리뷰는 적지 않으려고 했어. 하지만, 콘야. 나에게 살짝 의미가 있는 곳이되었어. 내가 카메라를 꺼내는 걸 귀찮아해서 중심가의 사진은 찍지 않았어. 하지만, 시내 중심가를 표현하자만, 언덕을 중심으로 중심가가 형성되어있고, 그 언덕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쉬고 있지. 물론, 나도 그 언덕에서 한시간정도 낮잠을 잤어. 그리고, 그 주변에는 엄청나게 싼 먹을거리들과 깔끔하게 펼쳐진 번화가가 있었어. 음, 분위기는 소피아와 비슷했다고 해야하나? 정말 깔끔한 거리였어. 세련되면서도 고전적인 느낌. 터키..
-
산토리니의 골목을 거닐며- 길을 걷다, 세계여행/Feel-ing, 세계일주-ing, 2009. 6. 5. 20:32
- 산토리니의 골목을 거닐며 생각한다. 지금, 5월 말. 산토리니에는 신혼여행객들 가족들이 붐빈다. 아직은 배낭여행 시즌이 아니기에.. 나는 생각한다. 왜 나는 혼자 회의감에 젖어 이렇게나 괴로워 해야 하나. 여행의 의미. 즐거워야 할 여행에서.. 엄청나게 비싼돈을 지불하고 찾아온 산토리니 인데, 떠나고 싶다. 한국으로 가고싶기도 하다. 나도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다. 여행, 휴가를 즐기는 중년의 부부들과 가족들을 보면서 나도 가족들과 함게 여행을 가고 싶다고 느낀다. 가족여행, 그 기억은 너무 오래전의 일이 되어 버렸다. 작년, 제작년 그 전, 그 전에도, 군대, 나의 개인적인 여행 등등, 나 때문에 못 같것 같은 생각. 이제 내가 기회를 만들어야겠다. 30/05/2009 Santorini, ..
-
Easy come, Easy go.- 길을 걷다, 세계여행/Feel-ing, 세계일주-ing, 2009. 6. 5. 20:15
- Easy come, Easy go. 쉽게 번 돈은 쉽게 나간다? 의도하지 않게 잠베연주로 번 돈 2유로. 하지만, 어이없게도 버스가 먹어버렸다. 버스티켓 0.6유로. 내가 넣은 돈 2유로. 잔돈이 나오지 않는 기계. 그렇게 돈은 떠나가 버렸다.(버스 5분타고 4천원 가량을 내다니!!) 터키에서 번 돈도, 그냥 물 흐르듯 사라진 느낌이었는데, 역시, Easy come easy go. 27/05/2009 Thessaloniki, Greece. ------------------------ 27 May, 2009. Wed. - Easy come easy go. Earning to easy money is easy go? Today, earning 2EUR. But, I didn't intended. Bus ..
-
이스탄불, 게이를 만나다.- 길을 걷다, 세계여행/Feel-ing, 세계일주-ing, 2009. 6. 5. 20:10
- 이스탄불, 게이를 만나다. 아침 일찍부터 호텔 내 방에서 술을 먹자는 제안, 술을 좋아하는 나는 당연히 콜. 그 때 부터 알았챘어야 했다. 내 손을 잡고, 볼에 뽀뽀를 하려고 할 때부터. 터키어로 말하니까 뭐라는지 몰랐지만, 제스처로는 어느 정도 알 수 있으니까. 게이.레즈. 그 사람들에 대한 편견은 없지만(개인 취향이니까) 뭐, 게이가내 몸을, 아니 남자가 내 몸을 쓰다듬는데 기분이 좋지 않지!! 아무리 돈을 준다고 해도,,(200YTL(리라)를 주겠다는 제안) 돈이 모든걸 허락하고 눈감아 주는 건 아니잖아. 26/05/2009 Istanbul, Turkey. ---------------------------------- 26 May, 2009. Tues. - Istanbul, I met a Gay..
-
첫 번째 여행 후원금(?)- 길을 걷다, 세계여행/Feel-ing, 세계일주-ing, 2009. 6. 5. 20:09
- 첫 번째 여행 후원금(?) Konya, 기차를 기다리며 잠베(djambe)를 연주했다. 잠베, 그 오묘한 매력. 스킬(skill)도 배우고, 후원금도 얻었다. 비록, 장난스러운 면이 있었지만 6YTL + 1 USD + ADANA kebap + Ayol 을 얻다. 그리스에서의 가능성을 엿보다(?) + Thinking. 대구에서 먹는 안동찜닭에서는 안동에서 먹는 안동찜닭의 맛이 나지 않는 것처럼, Konya에서 먹는 ADANA케밥은 아다나의 맛이 나지 않는다. 24/05/2009 konya, Turkey. ---------------------------- 24 May, 2009. Sun. - First time Travel sponsor ship(?) Konya, playing dJambe at the..
-
봄을 느끼다.- 길을 걷다, 세계여행/Feel-ing, 세계일주-ing, 2009. 6. 5. 05:43
- 봄을 느끼다. 카파도키아, 대지를 걸었다. 바람을 느꼇다. 멀리서 날아오는 봄의 냄새. 기괴 암석들을 둘러싸고 있는 이름 모를 꽃들의 향기. 올해, 겨울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버린 나에게 거꾸로, 여름에서 봄이 찾아왔다. 봄. 그것은 언제나 설레인다. 그리고, 기분 좋은 것이다. 상쾌한 카파도키아에서 봄을 느끼다. 23/05/2009 CAPADOCCIA, Turkey. --------------------- - Feeling spring. CAPADOCCIA, walking on the ground. feeling breeze, smelling spring far from. the fragrance of unknowned flower's surrounded weird rock. This year, I d..
-
크락 데 슈발리에, Hichi Hiking.- 길을 걷다, 세계여행/Feel-ing, 세계일주-ing, 2009. 6. 5. 03:38
- 크락 데 슈발리에, Hichi Hiking. 오랜만에, 유적지 나들이. 바람도 시원했고, 유적지도 좋았다. 비록, 폐허가 된 십자군의 성. 지금은 흔적만 남아있었지만, 분위기가 있었다. 크락 데 슈발리에에서 하마(Hama)로 돌아오는 길, 히치하이킹. 여행의 재미(?)중 하나인 히치하이킹. 오랜만에 재미를 느끼다. 여행의 묘미?재미? 시리아에서의 3일 째. 여행을 느끼다. 18/05/2009 Crak des Chevaliers, Syria. -------------------------------- - Crak des Chevaliers, Hichi-Hiking. Be a long time, Picnic of relics - Crak des Chevaliers's catsle. refreshing b..
-
Göreme(CAPPADOCIA), Trukey / 괴레메(카파도키아), 터키 / 23.05.2009- 길을 걷다, 세계여행/세계일주, 나의 발자취 2009. 5. 24. 14:36
- 카파도키아, 가만히 보기만 해도 즐거운 곳. + 아다나Adana→괴레메Göreme, 버스 4hr, 30YTL. + 콘야Konya →괴레메Göreme, 버스 3hr, 20YTL. + UFUK pension(우푸쿠 펜션), 동굴도미토리 15YTL(아침포함) 카파도키아, 갑작스런 결정으로 추가된 그리스 산토리니와 시리아 여행으로 줄어들어버린 터키 여행. 그래서 터키에서 여러 군데를 포기해야 했어. 그래도 끝까지 남겨 놓은 곳이 바로 카파도키아였어. 터키에서 카파도키아를 빼면 시체라고 생각했거든. 카파도키아로 오는 길에 비를 만났어. 그 비는 괴레메까지 나를 따라왔지. 온 첫날 나는 비를 맞으면서 괴레메시내를 둘러보았어. 그리고 그 유명하다는 항아리케밥도 먹어봤어. 오랜만에 포식이었지. 사실 15리라면 좀 ..
-
Aleppo, Syria / 알레포, 시리아 / 21.05.2009- 길을 걷다, 세계여행/세계일주, 나의 발자취 2009. 5. 24. 05:47
- 시리아 여행의 기대를 만족 시켜준 곳. +이스탄불Istanbul(매일 22시 50분) - 아다나Adana(18시35분), 기차 약 20시간(연착감안) +아다나Adana(화/금 23시 50분) - 알레포Aleppo(08시 35분) ,35YTL. 기차 약9시간 - 기차로 국경통과시 비자fee 34$ +아다나Adana(매일 14시 10분) - 이스탄불Istanbul(09시 09분) +하마Hama→알레포Aleppo / Bus 2hr, 150SP / +스프링플라워 호텔 Spring Flower Hotel / dm 250SP. 시리아 여행의 마지막 도시. 알레포로 갔어. 사실, 알레포는 내가 터키에서 처음 도착한 도시이기도 하지. 기차를 타고 도착한 알레포의 첫인상은 마음에 들었었어. 하지만 시리아 여행을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