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
- 내 여행의 마음가짐?- 길을 걷다, 세계여행/Feel-ing, 세계일주-ing, 2009. 5. 22. 14:20
- 내 여행의 마음가짐? 나는 여러가지 핑계를 대면서, 어떤 것들을 피하려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단순히, 핑계를 대면서 더 편한것을 추구하려 한 것은 아닐까? 숙소를 구할 때도, 그냥 이 이유, 저 이유 파키스탄 또한, 테러라는 나 자신만의 정당화? 이번 여행, 이제까지 내가 했던 여행과는 다르게 너무 편하게 하려하는건 아닌지? 핑계는 이제 없다. 현실이고, 그것은 내 마음이다. 몸으로 부닥치고, 그냥 느끼자. 그것이 여행이다. 10/05/09 Istanbul, Turkey.
-
Jaipur, 실망을 안다- 길을 걷다, 세계여행/Feel-ing, 세계일주-ing, 2009. 5. 12. 18:03
-Jaipur 인도, 마지막 까지 나에게 신뢰할 수 없는 곳이라는 이미지를 남겼다. Jaipur에서 인도의 마지막 밤을 보낸 건, 인도에서 내린 나의 최대의 실수. Delhi가 그리운 건, 왜 일까? 저렴한 가격의 기념품? 각종 먹을 것? 이것도 운명이라면 받아들여야지. Jaipur의 사람들. 아니 정확히 말하면 관광객을 상대로 먹고 사는 사람들의 파렴치함. 모든 여행자들이 악평을 하는 Jaipur, 심지어 서양인들조차 악평을 하는, 모두가 악평을 할 만한 Jaipur. 08/05/09 jaipur, India.
-
New Delhi - Meet a people- 길을 걷다, 세계여행/Feel-ing, 세계일주-ing, 2009. 5. 12. 18:00
New Delhi 여행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난다. 형님, 누님, 어머님, 형, 누나, 동생들 다양하다. 형님, 스님들에게 여행에 대해, 그리고 사람을 만나는 것에 대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항상 나이가 많고, 여행을 많이 했다고 해서 좋은 사람, 배우고 들을 게 많은 사람은 아니다. 여행을 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말을 해 주자. 좋은 정보를 줄 수 있는 만큼 주자. 그 사람의 여행이 한층 더유익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하자. 07/05/09 New Delhi, India.
-
McLeod Gunj(맥글로드건즈, 맥간)- 길을 걷다, 세계여행/Feel-ing, 세계일주-ing, 2009. 5. 12. 17:59
- McLeod Gunj(맥글로드건즈, 맥간) 히말라야 산자락 맥간. 티벳 망명정부가 있는 곳. 네팔과 비슷한 느낌의 거리, 티벳 사람들과 티벳 승려들. 티벳 식당들 인도속의 작은 티벳, 맥글로드 건즈. 5월의 인도는 굉장히 무덥지만, 맥간은 시원하다. 아니 추울정도? 인도에서 처음으로 비가 내리는 것을 보았고, 우박도 내렸고, 히말라야 산자락엔 눈도 내렸다. 맥간에서 만난 사람들, 누누히 강조하지만,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진리. "여행은 사람과의 만남이다. 그리고 여행의 만족도는 사람들과의 만남에 의해서 결정되는 부분이 크다." 비록, 비가 자주내려 시간을 많이 찍진 못했지만, 맥간은 나름대로 좋은 기억을 나에게 남겨주었다. 05/05/09 Mcleod Gunj, India.
-
Amritsar (엄릿싸르, 암리차르)- 길을 걷다, 세계여행/Feel-ing, 세계일주-ing, 2009. 5. 12. 17:42
Amritsar 골든템플(Golden Temple), 그곳은 아름답고 성스러운 곳. 인도에서 보기 드물게, 먹을 것에 대한 인정이 넘치고, 여유가 있는 곳. 타마템플(Tama temple), 우연히 함께한, 영국, 미국 애들과의 동행에 발견한 재미있는 장소. 사실, 같이 TAMA Temple에 가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 여행과 관광. 한국인과 서양인, 론니와 백배의 차이? 조드푸르에서의 나오야(Naoya, Japan), 그리고 엄릿싸르(Amritsar)에서의 영국, 미국애들. 배낭여행객은 다 똑같다. 단, 한국인은 예외? 비록, 내 영어실력이 많이 모자랐지만, 함께 즐겁게 보낸 시간들. 그리고 나를 배려해준 친구들. 영어공부 열심히!! 01/05/09 Amritsar, India.
-
Jaipur, India / 제푸르(자이푸르), 인도- 길을 걷다, 세계여행/세계일주, 나의 발자취 2009. 5. 12. 17:26
Jaipur, India / 제푸르(자이푸르), 인도 내가 Jaipur에 간 이유는 오직 하나, 이스탄불행 비행기가 Jaipur에서 출발했기 때문이다. 사실, 인도여행을 하면서 핑크시티(punk city)라는 명성을 가지고 있는 Jaipur에 가보려고 했지만 Jaipur여행을 하지 않기로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비행기 때문에 간 것이다. 인도여행을 하면서, 유일하게 다른 여행자들로부터 “가지마라”, “왜 가냐?”등의 이야기를 들은 곳. Jaipur. 인도여행을 하면서 수많은 전세계 여행자들을 만나서 인도의 도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때 유일하게 좋지 않은 이야기를 들은 곳이 제푸르(자이푸르)였다. 외국인이나 한국 사람들에게 “고아(Goa) 어때?”, “네팔 어땟어?”, “뭄바이는?”, “바라나시는?”이라..
-
Delhi Life,- 길을 걷다, 세계여행/Feel-ing, 세계일주-ing, 2009. 5. 10. 02:33
- Delhi life 대도시의 장점 - 대중교통 체계가 잘 잡혀 있다. 릭샤타면 80Rs, 버스타면 3-10Rs 대형마트, 수많은 간식거리가 존재하는 거리, 많은 공원과 휴식공간. 많은 이들이 델리를 좋아하지 않고, 금새 떠난다. 살인적인 물가? 방값은 대도시라서 비싸지만, 현지인처럼 다녀보자. 만약, 그렇게 한다면 더 많은 즐거움들이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 물론, 돈도 많이 아낄 수 있다. 29/04/09 Delhi, In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