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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ya, turkey / 콘야, 터키- 길을 걷다, 세계여행/세계일주, 나의 발자취 2009. 6. 5. 20:39반응형
Konya, turkey / 콘야, 터키
- 괴레메 - 콘야 bus 2hr / 20YTL.
- 콘야 - 이스탄불 Train 13hr / fare ??사실,
콘야를 살짝 경유해서 이스탄불로 가는 길이라서 콘야에 대한 리뷰는 적지 않으려고 했어.
하지만, 콘야. 나에게 살짝 의미가 있는 곳이되었어.내가 카메라를 꺼내는 걸 귀찮아해서 중심가의 사진은 찍지 않았어.
하지만,
시내 중심가를 표현하자만,
언덕을 중심으로 중심가가 형성되어있고, 그 언덕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쉬고 있지.
물론, 나도 그 언덕에서 한시간정도 낮잠을 잤어.그리고, 그 주변에는 엄청나게 싼 먹을거리들과 깔끔하게 펼쳐진 번화가가 있었어.
음,
분위기는 소피아와 비슷했다고 해야하나? 정말 깔끔한 거리였어. 세련되면서도 고전적인 느낌.터키만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콘야를 들리는 사람들이 많더라고. 콘야를 관광하려고 오는 사람들을 의외로 많이 봤어. 한국인들도 보았지. 교통도 편리하고.
콘야. 도시도 깔끔하게 좋았어. 특히 케밥이 하나에 0.75라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어.
터키에서 가장 싼 케밥!!
- 콘야 기차역. 도시의 크기에 비해서 역은 작았다.
이 앞에서 잠베연주를 하면서, 돈도 벌고, 케밥도 얻어먹고, 기술도 배웠다.
- 기차 안에서 내 앞자리에 앉았던 꼬마.
내가 팔찌를 만들고 있는 걸 계속 지켜보길래 하나 만들어 주었더니, 너무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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