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의 거대 IT기업(G.A.F.A) 반독점 조사가 시사하는 것.

- IT 패러다임 읽기/IT 칼럼 · 2019. 6. 1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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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정부가 구글(알파벳), 아마존, 애플, 페이스북 등 IT 빅4에 대한 반독점 조사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과거 90년대 초반, 마이크로소프트(MS)의 반독점 조사 이후 30여년 만에 미국 정부가 거대 IT 업체들에 대한 경고를 날린 것입니다. 구글의 경우 최근 몇 년 동안 유럽(EU)에서 반독점 조사를 받은 바 있으며, 벌금을 부과받은 상황이라는 점에서 과연 안방인 미국에서 어떤 결과가 나오게 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일각에서는 이같은 미국 정부의 반독점 조사가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을 위한 포석이라는 이야기도 있는 만큼, 향후 그 흐름이 어떻게 전개될 지에 관심이 모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4대 IT기업에 대한 조사는 정치적인 이유가 있나?

  이번 조사와 관련해서 일각에서는 '정치적 계산'이 깔린 미국 행정부의 움직임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온라인상에서 난무하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가짜뉴스 및 비난을 줄이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적 계산이라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부정적인 '온라인 여론'을 없애려 한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18년 8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구글 검색에서는 좌편향되고 가짜뉴스가 96%나 차지한다"면서 비난한 바 있으며, 페이스북 역시 지난 2016년 미국 대선에서 '러시아의 대선 개입' 도구로 활용되었다는 점에서 이들 기업들에 대한 보다 엄격한 조사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트럼프 대통령의 구글과 가짜뉴스에 대한 비판 트윗



   4대 IT기업의 반독점, 향후 전망과 투자 포인트.

 앞서 살펴본 '정치적 이유'가 아니더라도 실제로 구글, 아마존, 애플, 페이스북 등이 온/오프라인에서 차지하는 영향력은 실로 막강해졌습니다. 많은 일들이 온라인상으로 진행되면서 '오프라인'에는 많은 변화가 나타났는데, 그 중에서 대표적인 것이 '오프라인 매장(소매점)'이 대거 사라졌고 지금도 진행중이라는 것입니다. 전통적인 소매기업들이 이들 거대 IT기업들과 싸우고 있지만, 아마존은 온라인을 넘어서서 오프라인 시장 깊숙한 곳까지 침투했고 '온-오프라인'을 통합하려 하고 있기도 합니다. 페이스북 역시 자사 플랫폼을 이용한 O2O 시장에 본격 진출하고 있으며, 구글 역시 플랫폼과 검색광고 시장에서의 시장 지배력을 기반으로 흘러들어오는 자금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 당국이 이들 기업에 대한 반독점 조사를 한다는 것은 이미 이들 기업들이 시장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차지하고 있고, 앞으로 더욱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한편으로는 이들 기업들이 '미국 정부 당국'의 눈치를 봐야하는 상황이 왔기 때문에 사업 확장에 다소 소극적이 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여기서 주목해야할 점은 과거 반독점 조사를 받았던 MS는 이번에 대상 기업에서 제외되었다는 것입니다. 사실, 현재 미국 1위 기업, 세계 1위 기업에 자리한 기업은 MS입니다. 애플이 오랫동안 세계 1위 기업의 자리를 영위해왔지만, 아이폰 판매량 감소, 미중 무역분쟁의 최대 피해 기업으로 거론되면서 지금은 3위 기업으로 밀려난 상황입니다. 2위는 '아마존'으로 MS와 함께 1위 자리를 놓고 다투었지만, 최근 4대 IT기업에 대한 조사 발표 이후 1위와의 격차는 벌어지고 있습니다.

  MS는 최근 '개방', '공유'라는 키워드 이야기했고, '클라우드' 사업을 더욱 확장시켜 나갈 것임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동안 '아마존'의 독주가 이어져온  '클라우드 시장'이 2강 체재로 개편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구글 뒤쳐진 '클라우드' 시장 점유율을 만회하기 위해 기업 인수를 단행하면서 시장 점유율 높이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애플, IBM은 물론이고 우리나라의 삼성과 네이버 등도 '클라우드' 사업에 진출한다고 선언한 지는 꽤 오린 시간이 지났지만 뚜렷한 성과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반독점 조사의 결과에 따라서 4대 IT기업들의 운명이 달라지겠지만, 업계에서는 '기업 강제 분할'의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들 기업들이 어떤 미 정부당국의 조사에 대응하여 어떤 조치를 내놓느냐에 따라서 결과는 달라질 것입니다. 하지만 앞서 이야기했듯이 MS는 자유로운 상태이기 때문에 다른 기업들이 주춤하는 사이 좀 더 멀리 달아날 수 있습니다. 

  공유, 클라우드, AI 등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키워드를 앞에 두고, 과연 이들 기업들이 어떤 움직임을 보여줄지에 관심을 가져야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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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에서 물러난 '애플', 또다른 혁신을 보여줄 것인가?

- IT 패러다임 읽기/IT 칼럼 · 2019. 5. 2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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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이 장기화 될 전망을 보이면서 애플(Apple, Inc.)의 주가도 맥없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애플은 최근 몇 년 동안 중국 시장에서의 '아이폰 판매' 증가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 왔고, 아이폰을 조립/생산하는 폭스콘의 공장들이 중국내에 위치하고 있었기 때문에, 미국 정부의 중국 제품에 대한 관세 부과 폭탄을 고스란히 떠안을 수 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애플'의 주력 제품인 '아이폰'의 판매는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 정체 속에서 지속적으로 둔화되고 있었기 때문에, 그동안 애플의 미래 전망에 대한 부정적 견해가 있어 왔고 이번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해 애플의 침몰이 가속화 되고 있다고 보는 게 좀 더 맞는 말일지도 모릅니다.


△ 애플은 더 이상 세계 1등 기업이 아니다.

2위도 아닌 3위로 전락했고, 앞으로 순위가 더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


- 세계 1위 혁신 기업에서 물러난 애플, 또 다른 혁신을 보여줄 것인가?


  5월 26일, 기업 가치 기준으로 세계 1위 기업은 마이크로소프트(MSFT, 시가총액 약 9670억 달러)이며, 2위 기업은 아마존(AMZN, 시가총액 약 8970억 달러)로 애플(APPL, 시가총액 약 8230달러)를 앞서고 있습니다. 애플이 1위 기업에서 한 계단 뒤쳐진 것이 아니라 두 계단이나 뒤쳐졌으며, 최근 '모든 플랫폼과 공유'를 선언한 '마이크로소프트'와 큰 격차가 벌어진 것입니다.

  우리가 눈여겨 봐야할 것은 1위로 올라선 마이크로소프트와 2위 자리를 굳히고 있는 아마존의 공통점입니다. MS는 전통적으로 '소프트웨어 기업'이고, 아마존은 '전자상거래(소매업)'을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이들 두 기업은 최근 몇 년 사이에 '클라우드 시장(CLOUD Market)'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MS는 기존에 자신들이 다져놓은 '소프트웨어 시장의 영향력'을 '클라우드 시장'으로 옮겨가고 있다는 점이 특징적입니다.


기업가치 순위 

 기업

시가총액 (5/26 기준)

1위

마이크로소프트 

9670억 달러 

2위

아마존

8970억 달러

3위

애플

8230억 달러

4위

구글(알파벳)

7883억 달러 


△ 클라우드 시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중요한 키워드이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고, 구글도 고군분투하고 있다.

삼성 역시 '클라우드 시장'에 발을 들여 놓았고, 네이버도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클라우드(CLOUD)

  현재로서는 아마존의 AWS가 클라우드 시장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애저(Azure)'가 '호환성'을 무기로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높여갈 것으로 보고 있기도 합니다. 구글은 '구글 클라우드', 애플 역시 'iCloud'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클라우드 시장에서의 영향력은 미미합니다. 또한 삼성 역시 2016년 6월에 미국의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조이언트(joyent)'를 인수 하는 등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여 놓았지만 유의미한 성과는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우리나라의 네이버(NAVER.corp) 역시 '클라우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클라우드 시장'에서 내로라하는 IT 기업들의 경쟁이 치열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클라우드 시장에서의 영향력은 아마존과 MS가 압도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 소프트웨어를 모든 환경에서 호환가능케하고 

클라우드 서비스를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애플, 자율주행 자동차에서 두각을 보일까?

  구글은 오래전부터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을 진행해 왔고, 애플 역시 '타이탄 프로젝트(Titan Project)'를 통해 '자율 주행 자동차'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진 바 있습니다. 특히 애플은 중국의 공유 차량/택시 서비스인 '디디추싱'에 많은 투자를 해 왔고, 지난 2016년 디디추싱 이사회 참여, 2017년에는 캘리포니아에 '디디추싱 연구소를 설립/운영'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처럼 애플은 '아이폰/아이패드' 등 모바일 기기의 다음 먹거리로 '자율주행 자동차'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듯 합니다. 2020년 부터 본격적인 '자율주행 자동차'의 보급이 시작되고, 이 산업이 2030년까지 폭발적인 성장을 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는 만큼 '애플'이 이 시장에서 어느 정도의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를 주목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다만, 전통적인 자동차 기업들도 빠른 속도로 전기차, 자율주행자동차 개발에 나서고 있다는 점은 '애플'이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는 일이 쉽지 않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 애플카(Apple Car) 콘셉트 이미지.

애플은 '타이탄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자율주행자동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애플은 그동안 '높은 마진율(영업이익률)'을 기반으로 적게 팔고도 많은 이익을 남겨 왔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판매량 감소와 더불어 무역 전쟁 여파로 인한 이익률 감소가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미 시장(Market)은 애플이 아닌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을 택했습니다. 애플이 다시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 수 밖에 없는데, 그것이 '자율주행자동차'가 될 것인지 아니면 '혁신적'인 새로운 제품의 탄생이 될 것인지는 시간이 말해줄 것입니다. 과연 애플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이어갈 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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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아이패드프로 vs 뉴 서피스프로(2017), 애플이 서피스를 베꼈다고 주장하는 MS.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7. 6. 2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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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치열한 경쟁에 못지 않게 태블릿PC 시장에서의 여러 기업들 간에 자존심 대결도 팽팽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태블릿PC 시장 역시 애플의 아이패드가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지만 MS의 서피스 프로 시리즈 역시 큰 인기를 누리며 스마트폰 시장에서 못다한 MS의 자존심을 세워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태블릿PC 시장은 매년 마이너스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이들 두 기업간의 신경전은 더욱 거칠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이같은 상황에서 최근 MS가 '애플의 아이패드 프로'가 MS의 서피스프로를 베낀 대표적인 사례라고 언급하면서, 2017년 새로운 제품의 판매를 두고 신경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 서피스 프로 vs 아이패드 프로.

최근 MS는 '서피스 프로'의 대표적인 카피 제품이 애플의 '아이패드 프로'라고 언급하면서,

아이패드 프로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냈다. 

지난 5월 말 뉴 서피스프로(2017)를 출시한 MS와 6월 초에 1.5인치 아이패드를 선보인 애플의 경쟁이 주목된다.



- 10.5인치 아이패드 프로 vs 2017 서피스 프로5, 애플이 서피스를 베꼈다고 주장하는 MS.


  최근 MS의 서피스 부문 책임자(부사장급, General Manager) 라이언 개빈(Ryan Gavin)이 최근 비즈니스인사이더(BusinessInsider.com)과의 인터뷰에서 애플의 '아이패드 프로'가 MS의 '서피스 시리즈'를 베낀 대표적인 사례라고 언급하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개빈의 이야기에 따르면 '서피스 시리즈'는 투인원(2-in-1, 키보드와 화면을 분리할 수 있는 제품으로 키보드를 연결하면 노트북처럼 쓸 수 있고, 분리하면 태블릿PC로 이용 가능한 제품) 제품의 원조격이라 할 수 있으며 MS의 대표적인 하드웨어이자 노트북PC를 대체할 만 한 강력한 제품인데, 애플이 '아이패드 프로(12.9인치/10.5인치 등)'를 출시하면서 전용 키보드와 전용펜(Apple Pencil)을 선보인 것은 MS의 서피스를 베낀 것이라고 언급한 것입니다. 


△ 2017 Surface Pro.

'서피스프로4'의 후속 제품으로서 편의상 '서피스프로5'라고 이야기하기도 하지만,

MS는 공식적으로 서피스프로(2017)라 칭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MS가 공개적으로 애플의 아이패드 프로에 대해 비아냥 댄 것은 '태블릿PC' 시장에서의 자존심을 건 대결이 이제 막 시작되려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MS는 지난 5월 24일, 윈도10(Windwos 10)을 탑재한 태블릿PC 뉴 서피스프로(2017)을 공개했고 지난 6월 15일, 글로벌 출시를 진행했습니다. 

  12.3인치 크기의 화면을 가졌으며 전체 크기는 292x201x8.5mm(12.9인치 아이패드 프로보다 작가, 10.5인치 보다 크다)입니다. 기본 저장 공간은 128/256/512GB를 탑재한 제품이 각각 출시되며, 메인 프로세서로는 인텔M3, i5, i7을 탑재했으며 가격은 99만 9천원(m3, 128GB, 4GB램)을 시작으로 125만원(i5, 4GB램, 128GB용량), 159만원(i5, 8GB램, 256GB), 199만원(i7, 8GB램, 256GB), 274만원(i7, 512GB용량, 16GB램) 등 다양하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저가 보급형인 m3 탑재 제품을 제외하면 웬만한 노트북 가격을 능가한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전용 키보드와 서피스펜(surface pen) 등을 별도 구매해야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가격 부담이 적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성능 면에서는 왠만한 노트북PC를 능가하며, 휴대성과 실용성 면에서도 뒤쳐지지 않는다는 것 또한 익히 알려진 사실입니다.



△ 애플의 10.5인치 아이패드 프로(위)와 아이패드 4종의 화면 크기와 용량, 프로세서(아래).


  한편, MS가 가장 경계하고 있는 제품은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10.5인치 아이패드 프로라 할 수 있습니다. 10.5인치 화면에 전체 크기는 250.6 x 174.1 x 6.1mm로 서피스 프로보다 작은 사이즈로서 휴대성 측면에서는 좀 더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만 하며, A10X프로세서, 4GB램 탑재, 64GB/256GB/512GB의 저장 공간과 전용 키보드와 전용 펜(Apple Pencil)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64GB 제품의 가격이 79만 9천원(와이파이), 96만 9천원(셀룰러)이며, 256GB가 91만 9천원(와이파이), 109만 9천원(셀룰러),  512GB용량 제품의 가격이 115만 9천원(와이파이), 132만 9천원(셀룰러)로 책정되어 있는데, 가격적인 측면에서는 '서피스 프로'보다는 다소 저렴한 축에 속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키보드와 펜은 별도 구매). 이와 같은 이유를 비롯하여 여러가지 연유로 MS 입장에서는 애플의 아이패드 프로에 대해 불편한 마음을 가질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 아이패드 프로의 키보드와 애플펜슬(위)와 서피스프로의 서피스펜과 키보드/마우스(아래)


  애플은 '아이패드 프로'를 내놓으면서 '노트북PC'를 대체할 만 한 강력한 도구라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MS역시 '서피스 프로'가 노트북PC와 태블릿PC를 아우르는 제품으로 자리잡도록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모바일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장 시키기 위한 강력한 도구로서 서피스 프로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뉴 서피스 프로(2017)와 10.5인치 아이패드 프로는 태블릿PC 시장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바로미터이자 두 기업의 자존심 대결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과거 PC+시대를 이야기했던 MS와 모바일시대(Mobile Era)를 이야기 했던 애플이 'PC'와 '모바일'의 통합을 두고 자존심 대결을 펼치고 있는 것입니다. 과연 두 제품이 시장에서 어떤 평가를 받게 될 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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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의 '뉴 서피스프로(2017)' vs '서피스프로4', 어떤 차이가 있을까?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7. 5. 3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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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적인 모바일 시대에 접어들면서 여러 IT기업들은 태블릿PC를 통한 모바일과 PC의 통합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애플은 아이패드를 중심으로 한 모바일과 노트북PC의 통합을 이야기하고 있고, 삼성 또한 최근 '갤럭시 탭 S3'와 전용 키보드를 선보이면서 모바일과 PC의 통합에 한 발 다가갔으며, 투인원(2-in-1) 제품인 '갤럭시북(Galaxy Book)'도 함께 선보이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같은 '통합'의 움직임에서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MS)의 움직임 또한 주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오래전부터 서피스(Surfcae) 시리즈를 통해 모바일과 노트북PC의 경계를 허물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온 MS가 최근에는 2017년형 '서피스 프로(Surface Pro 2017)'를 선보이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디자인 측면에서 본다면 전작인 '서피스 프로4(2015년 10월 공개)'와 차이점이 없지만 그 속살을 들여다보면 약간의 변화를 감지할 수 있습니다.


△ MS는 '뉴 서피스 프로(2017)'을 출시했다.

전작인 'Surface Pro 4'와 디자인면에서 달라진 점은 없지만, 성능과 기능면에서 한 층 더 향상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www.microsoft.com/ko-kr



- 뉴 서피스 프로(2017) vs 서피스 프로4. 어떤 차이가 있을까?


  '서피스 프로' 시리즈는 투인원 제품의 대표라 할 수 있습니다. 키보드와 터치펜을 갖추면서 노트북PC 처럼 쓸 수 있으며, 필요할 때면 언제든지 키보드와 본체를 분리해서 태블릿PC처럼 사용할 수 있는 데다가, OS는 MS 윈도를 탑재하고 있다는 점에서 실용적인 면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모바일 시대가 시작된 이후 지속적으로 MS의 영향력이 약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서피스프로는 MS의 자존심을 지켜주면서 모바일과 PC의 통합을 잘 보여주는 제품이기에 주목할 수 밖에 없습니다. 


△ New Surface Pro(2017)의 기본 재원.


  이번에 MS가 새롭게 선보인 '뉴 서피스 프로(2017)'의 경우, 크기는 전작인 '서피스 프로4'와 동일하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프로4의 크기가 292 x 201 x 8.4mm(766~786g)이며, 뉴 서피스 프로의 경우 292x 2-1 x 8.5mm(766~786g)으로 두께가 단지 0.1mm차이 나는 것 말고는 크기와 무게에서 차이는 없습니다. 탑재된 카메라 역시 후면 800만 화소, 전면 500만 화소로 전작과 새로운 제품이 동일한 사양입니다.

  '서피스 프로4'의 리프레시 제품인 만큼 해상도(2736x1824)와 화면의 크기(12.3인치)는 동일한데, 화면 뒤의 받침대 기울기가 최대 150도에서 165도까지 기울어진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신형 힌지 장착으로 킥스탠드의 높이를 한층 더 낮춤)를 받고 있습니다. 좀 더 뒤쪽으로 더 기울어지면서 '서피스펜'을 사용하기가 좀 더 편리해졌다는 것입니다. 펜의 사용 환경이 향상됨과 더불어 펜(Surface Pen)의 성능 또한 기존(1024필압)보다 향상되었다는 점(4096필압, 21ms 레이턴시 및 틸트 기능 지원)이 눈에 띕니다. 메인 프로세서 또한 전작에 비해 향상되었는데, 이전과 같이 세 가지 종류로 출시 됩니다(Core m3-7Y30 with HD Graphics615 / Core i5-7300U with HD Graphics620/ Core i7 - 7660U with Iris Plus Graphics640).


△ 노트북 모드

image.www.cnet.com

△ 165도까지 기울어진 스튜디오 모드.

신형 힌지 장착으로 높이가 더욱 낮아지면서 펜일 이용한 필기, 그래픽 작업 등이 한결 수월해졌다.

△ 전용 키보드(별도 구매)


  한편, 뉴 서피스프로(2017)에는 윈도10 프로(Windwos 10 Pro)가 기본 탑재되며 경우에 따라서는 '윈도10S'의 탑재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블루투스4.1,  USB 3.0, 미니 디스플레잎트, 서피스 커넥트 등을 지원하고 있는데 이는 전작보다 조금은 나아진 환경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이지만 사용상 이같은 차이가 크게 느껴지는 부분은 아니라는 이야기가 있으며, MS는 한 번 충전에 최대 13시간 30분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뉴 서피스 프로는 128GB용량, 4GB램의 코어m3 탑재 제품에서부터 1TB용량, 16GB램, 코어i7에 Iris 플러스 그래픽 640탑재 제품에 이르기까지 총 6가지 옵션의 제품이 판매되고 있기에 가격대 또한 다양하게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최저 사양 제품이 799달러 우리돈 약 90만원 가량에서부터 판매를 시작하지만 서피스 프로4의 가격이 120만원을 넘어 최고 230만원 대까지 형성되어 있었다는 점에서서 가격 부담이 어느정도 작용할 수 있습니다. 노트북과 태블릿을 통합하여 휴대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제품이다보니 상황에 따라서는 이같은 부담이 부담스러운 가격으로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특히, 전용 키보드의 터치펜 등이 추가 옵션이기에 '키보드'와 '펜'을 추가한다면 가격은 더욱 높아질 수도 있습니다.


△ 펜과 키보드 색상.

△ 외관

△ 옆모습


  MS의 뉴 서피스프로(2017)을 두고 여러 매체들과 전문가들의 평가는 엇갈리고 있습니다. '리프레시' 제품이라는 점에서 전작과의 비교에서 큰 차이가 없다는 평가가 지배적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세부적인 기능 즉, 디테일함이 더욱 향상되면서 더욱 매력적인 제품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여전히 MS의 'Windows'가 PC OS 점유율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상황이기에 '윈도10프로'를 탑재한 '서피스 프로(2017)'의 실용성은 더욱 부각될 수 있을 것입니다. 과연 MS의 서피스 프로가 태블릿/노트북PC 시장에 어떤 영향을 주게 될 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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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윈도10S 공개, 윈도10과 어떻게 달라졌나?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7. 5. 6.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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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 시대(Mobile Era)가 시작되면서 PC시대를 주름잡던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MS)의 존재감이 다소 낮아지긴했지만 MS는 여전히 IT업계의 거물로 자리잡고 있으며, 전 세계 PC OS시장 점유율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시대가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MS 또한 모바일 시대를 리드하는 하나의 기업이 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는데, 그 노력중 하나가 통합 OS를 지향하는 윈도10(Windwos 10)의 출시였습니다. MS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뿐만 아니라 X-box와 PC 등이 윈도우10을 기반으로 구동되도록 했고, 클라우드(Cloud)를 이용하여 통합적인 서비스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윈도10이 공개/발표된지 2년이 지난 시점에 MS는 윈도의 새로운 버전인 'WIndows 10S'를 공개했습니다. 윈도10S 공개 현장에서 MS는 20만원대의 저가 보급형(교육용) 서피스(Surface)와 윈도10S탑재 고사양 노트북인 '서피스 랩탑(Surface Laptop)'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 MS가 새로운 OS인 'Windwos 10 S'를 공개했다.

좀 더 가볍고 빨라지고, 보안의 측면에서 강화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한편으로는 MS가 생태계 구축을 위해 폐쇄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

www.microsoft.com



- 윈도10S 공개. 윈도10과는 어떻게 다를까?

△ 윈도10S의 등장과 '윈도10' 제품군의 완성.


  지난 5월 2일, MS는 미국 뉴욕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에듀 이벤트(Microsoft Edu Event)'를 통해 Windwos 10S와 저가형 서피스와 고급형 서피스 등 PC와 모바일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제품들을 선보였습니다. 지난 2015년 윈도10이 공개될 당시 MS는 '통합'을 내세우면서 '클라우드 서비스(Cloud service)'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WIndwos 10S'역시 그 연장선으로서 '클라우드 기반의 OS'라는 것이 강조되었고, 윈도 스토어(Windwos Store)를 통해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앱, 응용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핵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 MS는 이번 이벤트에서 'WIndwos 10S'와 함께 

윈도10S가 기본 탑재된 고성능 노트북인 서피스 랩탑(Surface Laptop)을 선보이기도 했다.

13.5인치 터치 스크린, 최대 14.5시간의 배터리 지속 시간, 16GB램 장착 등

PC와 모바일의 통합에 한 발 다가가기 위한 제품으로 소개되었다.


  윈도10S의 공개 이후, 이에 대한 전문가들의 평가가 이어지고 있는데 이전 버전인 '윈도10'과의 비교에있어서는 긍정과 부정의 평가가 다양하게 등장하고 있습니다.

  윈도10과 비교해 볼 때, '윈도10S'가 가장 긍정적으로 평가받는 부분은 성능이 향상되었다는 점입니다. 성능이 향상되었다는 것은 좀 더 빨리진 사용자 환경을 제공한다는 것인데, 동일 사양의 PC에서 '윈도10S'의 속도가 더 빠르다는 것입니다. 이는 시스템의 코드가 좀 더 단순화되면서 효율이 증가되었다는 것인데, 성능이 다소 낮은 PC에서도 좀 더 빠른 사용자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긍정적으로 평가받는 것입니다. 

  또 한편으로는 '노트북PC'를 두고 비교할 때, '윈도10S'의 배터리 효율이 더 좋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는 OS의 배터리 관리 능력이 더욱 향상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며, 동일한 사용 환경과 배터리 용량을 가진 노트북이라면 '윈도10S'를 탑재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호환성 측면에서도 '윈도10S'가 '윈도10'에 비해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윈도10을 사용하면서 주변 장치, 또는 여러 프로그램과의 호환성에 문제가 있던 점들이 '윈도10S'에서 대폭 개선되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입니다.   


△ Windwos 10S의 장점으로는 좀 더 가벼워지고 빨라졌다는 점,

그리고 더 많은 제품들과 호환이 가능해졌다는 점 등이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장점만 거론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전 '윈도' 버전들과 비교할 때 '윈도10'이 다소 불편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들도 거론되고 있는데,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소프트웨어(응용프로그램)' 등을 별도로 설치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현재 '윈도'사용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CD나 프로그램파일 다운로드를 통해 설치하고 있는데 '윈도10S'에서는 이같은 방식이 원천적으로 봉쇄돼며, 오직 '윈도 스토어'를 통해서 다운로드 및 설치를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스마트폰/태블릿' 등에서 플레이스토어(Google Play Store)나 앱스토어(App Store)에 들어가서 프로그램을 다운/설치하는 것과 동일한 환경이 되는 것입니다.

  한편, 한가지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은 '윈10S'에서는 MS의 검색 엔진인 '빙(Bing)'의 이용 의무화입니다. MS는 구글의 '구글 검색 엔진'과 같은 검색 엔진 '빙'을 서비스하고 있는데, 윈도10S의 이용자들은 의무적으로 인터넷 검색을 할 때 '빙'을 이용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향후에 큰 논란을 불러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도 합니다. 이같은 '윈도10S' 내부의 제약으로 인해 공개와 동시에 여러 소프트웨어 업체은 불만을 토로하고 있으며, 전문가들 또한 우려를 표하고 있기도 합니다.



△ 윈도10S는 다양한 서비스, 프로그램, 기기들과의 호환성이 좋아졌다고 한다.

하지만 프로그램들을 오직 '윈도 스토어'에서 다운 받아야 한다는점과,

기본 검색엔진으로 '빙(Bing)'을 사용해야 한다는 점이 부정적인 측면으로 거론되고 있다.


  한때, 스마트폰의 보급과 활성화를 두고 PC+시대(PC plus era)를 주장하며, PC중심 모바일의 주변화를 이야기했던 MS는 뒤늦게 '모바일 중심'의 시대가 도래했음을 깨닫고 변화를 시도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그 노력이 빛을 발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2015년에는 완전히 바뀐 OS라 불리는 '윈도10'을 내놓았지만 그마저도 MS의 기대치에는 못미치고 있기도 합니다. 과연 이번에 선보인 Windwos10S가 PC OS시장은 물론이고 모바일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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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의 차세대 윈도 '윈도 클라우드(Windows Cloud)', 또 한 번의 변화 오나?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7. 2. 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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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1세대 아이폰의 등장 이후 우리 삶의 많은 부분들이 큰 변화를 겪었습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의 빠른 보급으로 인해 지금의 시대를 소위 '모바일 시대(Mobile Era)'라고 부르고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우리 삶에 큰 영향을 주었던 시대를 'PC시대(PC era)'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PC시대를 주도하던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는 지난 2012년,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내세워 승승장구하는 애플과 설전을 벌이면서 '스마트폰의 인기'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PC가 중심이며 스마트폰은 그 주변부에 머물것이라고 주장하면서 'PC +' 시대가 도래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볼 때, 그 당시 MS의 COO 케빈 터너가 말한 "애플은 잘못을 저지르고 있고, 지금은 PC + 시대"라고 이야기 한 것이 MS의 큰 실수가 되었습니다. 2012년 이후, MS는 '윈도8(Windows 8)'의 출시와 '윈도 10(Windwos 10)'을 출시하면서 PC와 모바일의 통합을 시도했지만 이미 커질 대로 커져버린 모바일OS(안드로이드/iOS) 생태계로 인해 여전히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상황 속에서 MS가 작년에 PC와 모바일 등 기기의 통합을 전면에 내세우며 출시한 'Windowis 10'에 이어 '윈도 클라우드(Windwos Cloud)'라는 새로운 운영체제를 선보일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관심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 차세대 윈도(Windows Cloud)가 곧 출시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MS에서 공식적으로 언급을하고 있지는 않지만 '윈도10'의 후속 버전으로 '윈도 클라우드'가 나올 것이라는 정황이 포착되었다.

source.www.theverge.com


- MS의 차세대 윈도, 'Windows Cloud' 등장설. 통합과 공유가 핵심 키워드?


  지난 1월 말, 유명 IT매체인 ZDnet은 윈도의 새로운 버전(Windows Cloud) 코드의 발견과 이에 대한 의문 제기와 이에 대한 MS측의 답변인 "'윈도 클라우드'에 대해서 언급할 만 한 아무런 소식도 없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같은 차세대 윈도의 등장설을 두고 MS측에서 공식적으로 "이야기 할 것이 없다"고 했지만, 최근 윈도우 운영체제에 관한 소식을 전문적응로 다루는 '윈도 블로그 이탈리아(WindowsBlogItalia.com)이 '윈도 클라우드'의 스크린샷을 공개하면서 '윈도 10'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윈도 클라우드'가 등장할 것이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 윈도 클라우드의 스크린샷(위)와 '클라우드'임을 확인할 수 있는 레지스트리 정보(아래)

윈도10과 큰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여러가지 응용 프로그램들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는 데 최적화 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같은 '윈도 클라우드'의 등장을 두고 여러 전문가들은 '윈도 클라우드'가 '윈도10'을 대체할 만 한 제품이 아니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기도 합니다. 다시 말해, '윈도8'과 '윈도10'의 관계 처럼 완전히 새로운 버전의 등장이라고 하기 보다는 '윈도10'의 업그레이드 버전 정도로 인식하는 것이 옳다는 것입니다. 한편, '클라우드'라는 이름 때문에 일각에서는 '윈도OS'가 구글의 크롬OS(Chrome OS)와 같이 완전히 인터넷/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작동할 것인가에 대한 논란이 야기되고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도 '완전히' 인터넷/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하지 않을 것이라는 게 정론입니다. MS가 '클라우드'를 전면으로 내세우되 '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해 사용자들이 여러가지 기기와 서비스들을 통합/관리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는 것 운영체제가 될 것이라는 겁니다. 즉, '윈도 10'의 출시와 함께 MS가 이야기한 '통합'을 좀 더 구체적이고 효율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최적화 된 시스템이라는 겁니다.

  

△ 윈도 클라우드에서는 '윈도10'의 일부 프로그램이 작동하지 않는 것이 확인되기도 했다.


  '윈도 클라우드'의 등장 예고는 모바일과 PC 시장의 흐름이 '클라우드' 중심으로 통합을 지향하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애플은 이미 모바일 OS인 'iOS'와 PC OS인 'OS X' 등과의 통합을 구현하면서, '아이클라우드(iCloud)'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으며 아마존(Amazon.com) 또한 '클라우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삼성도 지난해 6월, 미국 소재의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인 '조이언트'를 인수하면서 '클라우드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이같은 흐름은 모바일과 PC의 통합, 그리고 더 나아가 사물인터넷(IoT)에 있어서 '클라우드'의 중요성이 매우 크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과연 MS가 '윈도 클라우드'의 출시와 더불어 '클라우드 서비스'의 어떤 면을 보여주게 될 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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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의 링크드인(SNS) 인수. MS는 어떤 전략을 보여줄까?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6. 6. 1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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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월 13일,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MS)가 소위 비즈니스 소셜네트워크서비스라고 불리는 '링크드인(LinkedIn)'을 무려 262억 달러, 우리돈 약 30조 원에 인수한다는 발표(현금으로 주당 196달러에 인수)를 하면서 MS의 링크드인 인수의 배경과 내막에 큰 관심이 몰리고 있으며 또 한편으로는 인수 가격이 구설수에 오르고 있습니다. 인수 가격 측면에서 고평가 논란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 배경에는 무엇보다도최근 링크드인의 사업성에 대한 시장의 부정적 평가로 인해 링크드인의 주가가 지난 2월 100달러 선까지 추락한 이후 6월 초에 겨우 135달러 수준이었는데 MS가 주당 196달러에 인수를 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후한 가격을 책정해 주었다는 것인데 이때문에 돈낭비를 했다며 '고평가' 논란까지 덤으로 안고 있습니다. 반면, 링크드인의 주가는 인수 발표 전날 135달러에 불과했지만 인수 발표가 있은 후 195달러까지 치솟기도 했습니다(무려 45%나 상승). 또 한편으로는 MS가 스마트폰 사업 부문 경쟁력을 강화의 일환으로 2014년 5월 노키아의 모바일 부문을 인수한 가격이 75억 달러였다는 것을 감안해보면 이번 '링크드인'의 인수 가격(262억 달러)은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3.5배)이라고 할 수 있기에 MS가 과연 약 30조원이라는 가치를 링크드인의 인수를 통해 얻어낼 수 있을것인가 하는 의구심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 지난 6월 13일, MS는 우리돈 약 30조 원이라는 거금을 들여 비즈니스SNS로 불리는 '링크드인'을 인수했다.

막대한 자금이 소요된 만큼, MS의 링크드인 인수에 세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MS, '링크드인' 발판으로 '서비스 기업'의 포지션을 가질까?

△ 링크드인 CEO 제프 위너(왼쪽)과 MS CEO 나델라(가운데), 링크드인 공동 설립자 레이드 호프만(오른쪽)

news.microsoft.com


  2002년 설립된 링크드인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중 하나이지만 불특정 다수 혹은 지인을 매개로 하는 서비스라기보다는 구인/구직 서비스를 비롯하여 동종 업계 사랍들에 대한 정보와 개인의 이력서 작성 등 '비즈니스'분야에 초점이 맞추어진 서비스로 '구인/구직'의 허브 SNS로 일컬어지는 서비스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가입자수 약 4억 3천 만 명, 월 방문자수는 1억 5000만 명에 이를 정도로 방대한 양의 정보를 지니고 있으며, 지난 분기 페이지뷰가 450억 건, 구인 광고 건수가 현재 약 700만 건에 이를 정도로 가입자들의 활발한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무엇보다도 링크드인이 가진 강점은 '사용자'들이 자신의 구인/구직 활동과 더불어 관심 분야의 사람들과의 모임을 위해 학력, 경력, 취미 등의 자세한 정보들을 기입해 놓았고, 이같은 방대한 양의 정보를 링크드인이 소유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 링크드인 매출액과 성장률 추이. 성장률이 하락하고 있다는 것이 링크드인의 약점이다.

image.www.vox.com


  MS의 CEO인 나델라는 링크드인 인수와 관련한 인터뷰에서 "링크드인의 성장은 물론이고 MS 오피스 365와 기업용 솔루션인 오피스 다이내믹스의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히면서 링크드인과의 협업의 방향을 이야기했습니다. MS 윈도(Windows) 시리즈와 함께 하나의 축을 이루면서 오랫동안 MS의 매출을 견인하고 있는 '오피스(Office)' 프로그램의 새로운 방향을을 모색하는 데 '링크드인'이 중요한 역할을 하게될 것이라는 겁니다. 이같은 MS의 포지셔닝과 관련하여 전문가들은 링크드인이 가진 사용자 자원(IP)가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링크드인에는 사용자들의 직종과 직업, 전공을 비롯하여 다양한 특기와 취미들이 모두 드러나있고 MS는 이를 통해 오피스 프리미엄 프로그램의 홍보와 공급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덤으로 MS가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하고자 할 때, 자신들의 자회사가 가진 정보를 활용해서 인재를 찾아내고 채용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여전히 MS의 주력이 '윈도'와 '오피스' 프로그램과 같은 소프트웨어라는 사실을 감안해본다면 '링크드인'을 자회사로 편입한 MS는 자회사를 통해 더 큰 서비스 영역을 구축할 가능성이 큽니다. 모바일 혁명으로 비롯된 변화의 상황 속에서 애플과 구글 등과 같은 기업들에 뒤쳐지면서 스마트폰, 태블릿 PC 시장에서 영향력이 크게 감소해버린 MS이지만, 이번에 '비즈니스'영역에 특화된 SNS 서비스를 인수함으로서 MS 생태계라는 네트워크 구축에 힘을 싣는 동시에 기업 고객을 상대로한 수익 증대를 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MS는 이미 최신 '윈도' 버전인 'Windows 10'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여러가지 서비스들의 '무료' 버전을 배포하고, 정기 구독의 형태로 '소프트웨어' 판매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이같은 상황 속에서 '비즈니스 SNS'를 활용해서 기업 고객 중심의 마케팅과 개인들에 대한 서비스 강화로 MS의 생태계가 좀더 견고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MS의 '링크드인' 인수 관련 인터뷰

  한편, MS의 '링크드인' 인수를 두고 돈낭비를 했다는 이야기가 있기도 합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인수전 주가 대비 45%가량의 프리미엄을 붙여 인수를 했다는 점과 최근 몇 년 동안 '페이스북'을 제외하고 SNS관련 기업들의 수익성이 크게 나아지지 않았고, SNS 기업들의 거품이 가라앉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보면 일리가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MS로서는 '새로운 방향'으로의 모색이 절실한 시점이라는 것을 감안해본다면 금액의 여부를 떠나서 가치있는 거래였다고 평가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동안 변변한 SNS를 갖추지 못했다는 점 또한 하나의 약점으로 지적받아 왔기에 이번 인수는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과연 MS가 IT업계에서 어떤 포지션을 보여줄지, 그리고 어떤 영향력을 발휘하게 될 지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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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7/8' 지원 조기 종료 공식화한 MS. 윈도10 보급에 박차 가하나?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6. 1. 19.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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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의 스티브잡스가 '아이폰(iPhone)'을 처음 선보인 2007년 이후,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하는 모바일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고, 애플은 2010년 '아이패드(iPad, Tablet PC)'를 선보이며 "PC 시대의 종말"과 함께 모바일이 중심이 되는 "포스트PC 시대"가 시작되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MS)는 애플의 "post PC era" 선언에 반박하며(Apple has it wrong, it's a PC + era) 여전히 PC가 중심이며 모바일이 결합되었을 뿐이라는 'PC 플러스 시대(PC + era)'를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구글의 '안드로이드(Android)'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폰/태블릿의 대량 보급과 애플 iOS를 탑재한 아이폰/아이패드의 빠른 보급은 기존의 사고방식과 산업의 구조를 완전히 뒤바꿔 놓았고 급기야 MS는 '노키아(Nokia)'의 모바일 사업 부문을 인수하며 스마트폰 시장에 뛰어들었으며, 모바일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OS로 'Windows 10'을 출시하는 등 여러가지 노력을 펼치고 있지만 여전히 MS는 모바일 시장의 주류가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 MS, '윈도7 & 윈도8' 지원 조기 종료 공식화. '윈도10' 점유율 높이기에 박차 가한다.

△ 2015년 12월, 세계 PC OS 시장 점유율.

source.www.netmarketshare.com


   2012년 MS의 COO 케빈 터너는 새롭게 출시되는 "Windwos 8"을 두고 'PC/모바일 시장'을 뒤바꿔 놓을 제품이라는 언급하면서 MS의 야심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하지만, '윈도8/8.1'은 성공을 거두지 못했고 MS는 '모바일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제품으로 "Windows 10"을 출시/배포(2015년 7월)하기에 이르렀습니다. 

  90년대 이후 본격적으로 시작된 PC시대의 왕좌로 군림하면서 막대한 부를 창출한 MS는 모바일 시대라 불리는 지금까지도 여전히 전 세계 PC OS 점유율에서 절대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여전히 높은 PC OS 점유율은 MS가 '모바일 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 할 있도록 하는카드가 될 수 있기에 MS는 모바일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 중 하나로 PC OS 점유율을 적극 확용하는 방법을 택하고 있고, 그것이 바로 '윈도10'의 지향점이자 이를 기반으로 하는 통합 전략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MS의 예상과 달리 전 세계 대부분의 PC들이 여전히 '윈도7'과 '윈도8'에 머물러 있고, 윈도10을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들을 대거 준비해 놓고 있는 MS로서는 조바심이 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 MS는 모든 제품들의 공통/통합 플랫폼으로서 'Windwos 10'을 출시했다.

'Windwos 10'이 설치가 되어 있어야 MS의 전략이 빛날 것이다.


  이같은 상황 속에서 지난 1월 초, MS의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 카포셀라는 "'윈도7'에는 치명적인 결함들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윈도10'으로  업그레이드 하기를 권한다"고 언급하면서 노골적으로 'Windows 10'으로의 업그레이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는데, 최근에는 공식적으로 2017년 7월부터 "윈도7/8"에 대한 지원을 종료하겠다고 밝히면서 "윈도10" 보급을 위한 초강수를 두기 시작했습니다.(모든 PC에 대한 지원 종료가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Windwos 7'의 연장 지원 종료 기간이 2020년 1월 14일, 'Windwos 8'의 연장 지원 종료 기간이 2023년 1월 10일 임을 감안할 때 상당히 이른 시기라고 할 수도 있지만, MS로서는 가장 논란이 발생하지 않을 선에서 이같은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MS는 공식 성명을 통해 인텔의 'Kaby Lake', 퀄컴의 '8996(스냅드래곤 820의 베이스)', AMD의 'Bristol Ridge' 등의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2016년 이후에 출시되는 데스크탑, 태블릿 등 PC/모바일 기기에는 '윈도10'이 기본 OS 설치가 되며, 그 이하의 버전(7/8/8.1)은 설치와 지원이 되지 않도록 한다고 밝혔으며, 현재 델(Dell), 레노버(Lenovo), HP 등의 제품들 중 인텔의 'Sky Lake'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는 모델의 경우 '윈도7'과 '윈도8'에 대한 지원을 2017년 7월까지만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MS의 정책을 두고 오랫동안 쌓아온 정책 유지의 신뢰성을 잃었다는 비판이 있지만, 한편으로는 최신 OS로 업데이트하는 것이 보안을 위한 최선의 방법이 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MS로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모바일 시대의 흐름 속에서 더딘 'Windwos 10' 점유율 상승 속도가 자칫 흥망을 결정짓는 데 악영향을 끼칠 수 있을 지도 모른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과연 MS가 향후 어떤 전략을 들고 나와 모바일 시대에 대응해 나갈지 눈여겨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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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윈도 7'의 치명적 결함 시인? 'Windows 10'으로 업그레이드 해야하나.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6. 1. 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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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보급과 그 사용 범위가 확대대면서 PC시대를 지나 '모바일 시대(Mobile era)'가 무르익어 가고 있다는 말이 심심찮게 들립니다. PC의 보급과 함께 PC혁명이라고도 일컬을 만한 MS의 PC OS(Operating System'Windows(윈도/윈도우즈)'시리즈의 출시/보급은 전 세계를 'MS 천하'로 만들어 놓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그 영향력이 절대적이어서 최근까지도 대다수의 공공기관 웹 사이트를 비롯한 많은 수의 인터넷 홈페이지들은 윈도OS 기반의 인터넷익스플로러(Internet Exploer, IE)가 아니면 그 실행이 불완전한 곳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PC에서 모바일(Mobile)로 그 중심이 옮겨가면서 여러 산업 그리고 기업들의 위상 변화가 수반된 가운데 오랫동안 전 세계 IT 업계의 왕좌로 군림해온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MS)'도 예외일 수는 없습니다. 구글의 안드로이드(Android), 애플의 iOS 등의 모바일 OS의 득세 속에서 IT업계에서 MS의 영향력은 급격히 감소해 왔고, MS는 이같은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방편으로 지난 2015년 7월, 'PC'와 '모바일'을 등 여러 기기들의 '통합'을 염두에 둔 OS 'Windwos 10'을 출시하면서 '무료 배포'라는 파격적인 선언을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수 십년 동안 PC OS 시장에서 독보적인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OS 판매를 통해 막대한 수익을 올리고 있던 MS의 최신 OS 'Windows 10' 업그레이드 무료 제공은 파격적인 선택이라 할 수 있지만(심지어 불법 복제판/해적판에서도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도록 조치를 취했다), 한편으로는 PC OS 점유율을 기반으로 'PC-모바일'간 통합을 구현하면서 이를 기반으로 '모바일 시대'의 선두주자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을 다지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MS의 파격 조건에도 불구하고 Windwos 10으로의 '업그레이드' 비율은 여전히 저조한 상태로 파악되고 있으며(2015년 12월 기준으로 윈도7의 점유율은 55%나 되지만 윈도10의 점유율은 약 10%에 불과하다.) MS로서는 시간이 지날 수록 조바심이 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최근 MS의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 크리스 카포셀라가 '윈도 7'은 "위험하다"라고 발언하면서 논란이 발생하고 있다.

그는 '(PC OS 점유율 45%에 육박하는) 윈도 7'의 사용자들이 여러가지 위험성에 노출되어 있으므로 '윈도 10'으로 업그레이드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 MS, '윈도 7' 결함 자백. 그 대안은 '윈도 10'으로의 업그레이드?


  2014년 4월 8일.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던 PC OS인 'Windows XP'의 연장 지원(일반 지원 종료는 2009년 4월 14일이었다)이 종료되면서 전 세계가 떠들썩했습니다. MS는 사용자들에게 최대한 많은 배려(특히 보안 문제와 관련한 여러 대안 제시 등)를 해주면서 'Windwos Vista'혹은 'Windows 7'으로의 업그레이드를 권했고 대다수의 사람들이 가볍고 편리한(익숙한) 'Windwos 7'으로의 업그레이드를 진행했습니다. 한편, MS는 지난 2015년 7월 모바일과 PC의 통합을 지향하는 OS인 'Windows 10'을 출시했고 'Windwos 7/8/8.1'사용자들에 한해 '무료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도록 하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으며, 이를 통해 많은 사용자들이 '윈도 10'으로 업그레이드 할 것이라는 기대를 했습니다. 하지만, '무료 업그레이드'와 함께 알림 바를 통한 '지속적인 업그레이드 알람'에도 불구하고 업그레이드 진행율은 예상치를 크게 밑돌며 '윈도10'의 2015년 12월까지 전 세계 PC OS 시장 점유율은 고작 9%대에 머물고 있으며(지원 종료된 XP의 점유율이 10% 대이다), 점유율이 55%에 육박하는 'Windows 7'의 연장 지원 종료가 4년이나 남았다는 점('윈도 7'의 연장 지원 종료는 2020년 1월 14일)이 MS에게 무거운 짐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 2015년 12월, 세계 PC 시장 OS 점유율.

2015년 7월 'Windwos 10'의 무료 배포가 시작되었지만 여전히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윈도 7'이다.

'Windwos 10'의 점유율이 10%에도 못 미치고 있는 가운데, 새롭게 출시된 '윈도10'탑재 PC의 수를 감안해 보면

업그레이드 비율은 MS로서는 '절망적'일 수 밖에 없다.

source.www.netmarketshare.com


  MS는 '윈도10'을 발표하던 자리에서 '윈도10'을 기반으로하는 다양한 서비스와 화려한 청사진을 보여주었지만, 현재의 업그레이드 진행 상황으로서는 구글과 애플의 틈바구니에서 재기를 노리는 MS의 계획에 큰 차질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이같은 상황 속에서 최근 MS의 최고 마케팅 책임자(Chief marketing officer, CMO)인 크리스 카포셀라(Chris Capossela) "윈도 7 사용자들은 상당한 위험에 처해있다(users who choose Windows 7, at your own risk at your won peril)"고 말하며, 하드웨어적으로나 소프트웨어적으로 호환성과 보안성 등에서 상당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논란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특히 그는 "10년이나 된 (구식)OS를 사용하면('윈도 7'의 출시는 2009년 10월 이었다. 여기서 10년이란 말은 연장 지원 종료 기간을 말하는 것으로 생각되며, 그 전에 '무료'로 업그레이드 하라는 이야기라고 생각된다.) 새로운 프린트기 등과 호환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폴아웃4(Fallout 4)' 같은 새로운 게임도 플레이 할 수 없고, 바이러스 감염이나 보안상의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이야기 하면서 이같은 문제들이 발생하지 않기 위해서는 '윈도 10'을 사용하는 것을 권한다고 했습니다.


△ Windwos 10의 사용을 권하는 MS.


  일각에서는 이같은 카포셀라의 언급을 두고 MS가 '2020년 1월 14일'까지로 예정되어 있는 '윈도 7'의 연장 지원을 (공식적으로는 조기 종료하는 것이 아니지만)실질적으로는 조기 종료시키려는 의도를 내비친 것이 아닌가하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기도 합니다. 특히, 최신 게임인 '폴아웃 4'의 경우 '윈도 7'에서는 실행이 되지 않는다는 것은 "더 큰 성공 가능성(높은 판매량)과 사용자가 있는 시장('윈7'의 점유율 45%)"을 버리고 "작은 시장('윈10'의 점유율 9.9%)"을 선택했다는 것인데 이와 같은 현상들이 '윈도 7'의 지원 종료와 아무런 관련이 없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또한, 카포셀라는 직접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Windows 10'을 사용하도록 하기 위해 가능한 조치를 모두 취할 것(We think every machine that is capable of running Windows 10 we should be doing everything we possibly can to get people to move to Windows 10)"이라고 하면서 '훨씬 더 좋은 장소'인 '윈도10'으로 업그레이드를 해야한다고 강조하는 등 사실상 '위협'에 가까운 발언도 서슴지 않았다는 점에서 약간의 비난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MS는 '파격적인 조건'을 내세우며 'Windwos 10'을 선보였지만 그에 대한 사용자들의 반응은 냉랭하기 그지 없습니다. '윈도8/8.1'에서 제기되었던 불편함의 하나인 '시작 버튼'이 부활되었고, 구글 크롬 브라우저(Chrome browser)의 성장세를 막기 위한 '엣지 브라우저(Edge browse)'를 새롭게 런칭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인 MS지만 사용자들의 마음을 돌리기란 쉽지않아 보입니다. 과연, MS가 어떤 정책과 대안으로 PC OS의 변화를 이끌어 낼 지 궁금해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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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피스프로4(Surface Pro 4)를 매력적으로 만드는 5가지 이유.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5. 11. 26.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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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의 등장과 보급으로 말미암아 '모바일 시대(Mobile Era)'가 시작된 이후, PC시대를 리드하며 세계 최고 기업 중 하나로 손꼽히던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MS)는 잠시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MS는 PC시대의 끈을 놓지 못한다는 이야기 속에 시대에 뒤쳐진다는 비판을 받았고, 여전히 세계 PC시장 점유율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었지만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졌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같은 상황 속에서 MS는 노키아(Nokia)의 모바일 부문을 인수를 통해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성공 의지를 보였고, 노트북과 태블릿의 경계를 넘나드는 제품으로 평가받는 '서피스 프로(Surface Pro)' 시리즈를 통해 태블릿PC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최근 애플이 12.9인치 태블릿인 '아이패드 프로(iPad Pro)'를 출시하면서 태블릿과 노트북시장 모두에 파장을 주고 있는 가운데, MS의 최신 태블릿PC인 '서피스 프로 4' 또한 매력적인 제품으로서 사람들의 구매욕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 MS의 최신 태블릿PC '서피스 프로4'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애플이 키보드를 장착할 수 있는 '아이패드 프로'를 출시하면서 향후 '노트북 시장'을 위협할 만한 제품으로

'서피스 프로4'와 '아이패드 프로'가 거론되고 있기도 하다.

image. www.cnet.com



- '서피스 프로4'를 매력적으로 만드는 5가지 이유.


  MS는 최근 '윈도10(Windows 10)'을 출시하면서 MS에서 제조/판매하는 모든 제품의 OS를 통합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세계 PC OS시장 점유율 1위, 우리나라에서의 점유율은 90%를 넘을 정도로 가히 압도적인데 이같이 '높은 점유율'은 MS의 태블릿PC인 '서피스 프로'의 실용성을 한층 더 높여주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PC/인터넷 사용 환경이 대체로 'Windows OS'에 맞춰져 있다는 것은 그만큼 '서피스 프로'가 실용적으로 쓰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 키보드를 장착할 수 있고, 터치 스크린에 펜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매력적인 제품이다.

하지만, 가격이 다소 비싸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169만 9천원, 키보드 17만 4천원 별도)


  '서피스 프로4'를 구입하고 싶게 만드는 가장 큰 이유는 'Windows 10'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우리나라의 경우 PC/인터넷 사용 환경이 대체로 'Windows OS'에 맞춰져 있는 것이 사실이고, 서피스 프로는 '태블릿PC'임에도 불구하고 '윈도OS'를 탑재하고 있다는 것이 큰 매력입니다. 

  노트북과 비교했을 때 결코 뒤쳐지지 않는 시스템 사양 또한 '서피스 프로4'의 장점이자 매력입니다.MS는 '서피스 프로'를 애플의 맥북에 대적할 만한 제품으로 홍보할 정도로 MS는 서피스의 성능에 상당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6세대 인텔 Core i5 칩과 8GB의 램은 포토샵이나 프리미어프로(Premiere pro)와 같은 영상 작업도 원활히 수행할 수 있습니다. 


- 키보드를 분리한 모습.


  12.3인치의 큰 화면도 매력적입니다. 2160x1440(~2736x1824/267ppi)의 해상도의 디스플레이를 가진 새로운 서피스는 이전 버전(프로3)에 비해서 화면의 밝기가 한 층 밝아지면서 노트북을 대체할 만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한, 화면 크기와 해상도가 아이패드 프로(12.9인치, 264ppi)와 맥북에어(128ppi)와 비교해 보아도 결코 뒤지지 않습니다.

  크고 밝은, 그리고 높은 해상도의 화면에 키보드를 탈부착 할 수 있다는 것이 '서피스 프로4'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키보드를 장착하게되면 '노트북'과 같이 활용할 수 있고, 여러가지 오피스 프로그램을 통해서 여러가지 생산성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키보드의 사용과 함께 터치 스크린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입니다. 또 한편으로는 키보드를 분리해서 휴대성을 높을 수도 있는데, 사용자가 환경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큰 매력입니다.

  또한 전용 펜(Pen)을 사용하여 그래픽 작업 뿐만 아니라, 문서 작업, 필기 등 다양한 작업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는 것도 하나의 매력적인 요소입니다. 12.3인치의 '터치 스크린'은 펜을 사용하기에는 더 없이 좋은 환경을 제공하며, 여러가지 애플리케이션(앱/응용프로그램)을 메모와 필기를 할 수 있으며, '지우개' 기능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펜을 활용하여 


  하지만 이같은 매력적인 요소에도 불구하고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배터리 지속 시간이 그리 길지 않다는 지적이 있고(여러가지 작업을 할 경우, 한 번 충전에 4시간 사용), 키보드와 본체, 그리고 받침대 연결이 불안정해 보인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무릎에 놓고 사용할 경우). 또한 별도로 구매해야하는 키보드의 경우 내구성이 그리 강하지 않아서 타이핑을 할 때 강한 압력을 주게되면 고장날 위험성이 있다는 말도 있습니다.


  이같은 부정적인 이야기에도 불구하고, '서피스 프로4'는 분명 매력적인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의 출시로 태블릿PC가 '노트북PC'와의 경게를 허물기 시작했다는 이야기가 있는 요즘, 연말/연초 쇼핑 시즌을 맞이하여 '서피스 프로4'가 과연 소비자들에게 어떤 반응을 얻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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