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서 주도권을 쥐기 위한 글로벌 IT기업들의 경쟁이 치열합니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말에는 여러가지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최근 많은 이슈가 되고 있는 '5G 통신'은 물론이고,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자율주행자동차,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Cloud) 등 여러가지 분야가 4차 산업혁명이라는 테두리에 포함되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주목해야할 것은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가 아닐까하는 생각입니다. 특히 최근에는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MS)가 개방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구글 역시 최근에 데이터 분석 기업인 루커(Looker)를 26억달러(우리돈 약 3조원)에 인수하기도 하는 등 선두 기업들의 경쟁이 치열합니다.

(관련 기사 ☞ 아마존, MS에 밀린 구글. 데이터 분석 회사 루커 3조원에 인수)


클라우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이다


 사실, 삼성도 '클라우드' 전쟁에 뛰어들기 위해서 지난 2016년 6월에 미국의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인 '조이언트'를 인수하기도 했습니다.(관련글 ☞ '조이언트' 품에 안은 삼성, 클라우드 전쟁 뛰어드나?) 그리고 국내 대표적인 IT기업인 네이버 역시 '클라우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많은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국내외 내로라하는 IT기업들이 '클라우드'에 뛰어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클라우드'가 실질적으로 데이터와 데이터, 데이터/AI와 사람을 연결하는 역할을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5G 통신을 기반으로 사람은 '클라우드'와 연결되고, 클라우드는 다양한 데이터를 사람에게 제공하게 되는 것이죠. 현재 클라우드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이 결합되면서 무한한 능력을 가진 존재가 되고 있기에, 클라우드가 가진 역량은 무궁무진합니다.



△ 클라우드 시장은 아마존(1위)와 MS(2위)의 2강 구도이다.

구글은 이들을 따라잡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으며, IBM 역시 클라우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아마존웹서비스(AWS)와 MS 애저(Azuer)로 대표되는 클라우드 컴퓨팅과 데이터 저장은 물론이고, 최근에는 구글이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인 '스타디아'를 출시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11월). 이에 질세라 MS역시 엑스박스(X-box)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인 '엑스 클라우드'를 내놓는다고 밝히는 등, '클라우드' 시장은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가까운 미래에는 많은 온라인 서비스들이 5G를 기반으로 '클라우드'에 통합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구글은 클라우드 기반의 스타디아 출시를 예고했고, MS역시 엑스클라우드를 선보였다.

클라우드 서비스가 게임 시장으로 진출하고 있는 것이다.

△  AI와 클라우드의 결합을 주목해야한다.


  결국, '클라우드'는 좀 더 편리하게, 좀 더 간편하게, 좀 더 즐거운 삶을 만들어가는 핵심 분야가 되고 있습니다. 앞서 이야기했듯이 '클라우드'는 그 실체와 규모를 규정할 수 없는 것으로써 다양한 분야, 예컨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자율주행자동차 등과 결합하여 한 층 더 진보된 모습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특히 최근에는 AI가 적용되지 않는 분야가 없을 정도로 다방면에 AI가 침투하고 있는데 이와 관련해서 클라우드가 어떻게 진화할지를 눈여겨 봐야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