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 패러다임 읽기/삼성 읽기 · 2015. 12. 17. 09:33
세계 스마트폰 시장 성장 둔화. 샤오미(Xiaomi), 화웨이(Huawei) 등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의 성장. 애플 '아이폰(iPhone)'의 지속적인 인기. 오랫동안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를 지켜오고 있는 삼성이지만,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옛 명성을 찾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놀라우리만치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삼성의 제품은 공개가 될 때면 으레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며 여러가지 이슈를 낳지만, 정작 실제 판매량에서는 기대치에 못미치는 결과를 보여주면서 삼성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습니다.
얼마전부터 삼성의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 S7'에 대한 이야기가 하나 둘 씩 나오고 있는 가운데,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갤럭시 S7'의 출시에 대해 언급하면서 그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갤럭시 S7'의 출시에 관해 논하면서 그동안 알려진 것 보다 다소 늦은 '3월 출시'를 이야기했고, '3D 터치 기능(포스 터치/force touch)' 기능과 USB Type-C의 장착, 그리고 'micro SDcard slot'의 부활을 언급하면서, 사람들이 내년 봄을 기대하도록 만들었습니다.
△ 최근 월스트리트저널이 차세대 갤럭시에 대해서 언급하면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WSJ은 '갤럭시 S7'이 '3D 터치', ' 망막 인식', USB C포트' 등을 탑재할 것으로 전망했다.
- '갤럭시 S7', 애플 아이폰을 넘어설 만한 기능을 갖출까?
- 갤럭시 S7 콘셉트 이미지(아래)
스마트폰 시장에서 '혁신'은 사라졌다라는 이야기가 있지만 스마트폰 시장을 이끌고 있는 두 기업, 삼성과 애플은 하드웨어의 상향 평준화 속에서도 혁신적인 무언가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근 출시된 애플의 '아이폰6s & 6s 플러스'가 '3D 터치(3D Touch)'기능을 장착하면서 인터페이스와 기능적인 면에서의 변화를 보여준 가운데, 삼성 또한 '3D 터치'와 유사한 기능을 차세대 갤럭시에 넣을 것이라는 이야기는 오래전부터 있어 왔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익명의 소스를 인용하여 차세대 갤럭시의 변화에 대해서 언급하면서, 그 출시는 MWC 2016(Mobile World Congress 2016, 2월 22-25일)행사가 끝난 뒤인, 3월 초가 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WSJ가 언급한 주요 변화 내용을 살펴보면, 앞서 이야기한 '3D 터치 기능'추가 외에 'USB Type-C'포트 장착, '마이크로 SD카드' 슬롯의 부활, '카메라 모듈'의 변화, 그리고 지문인식 기능과 함께 '망막인식(retina scanner)'기능이 추가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 USB Type-C 포트를 갖출 것으로 예상되는 '갤럭시 S7'
최근 우리나라에 출시된 구글의 '넥서스 6P'에 장착되어 있기도 한 'USB Type-C'포트가 향후 스마트폰의 표준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는 가운데, WSJ는 삼성의 '갤럭시 S7'에도 'USB C포트'가 장착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차세대 아이폰'에 대한 루머에서도 12인치 맥북의 'USB Type-C'포트로 자신감을 얻은 애플이 차세대 아이폰에 'USB Type-C'포트를 장착하여 여러가지 용도로 활용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USB Type-C'가 스마트폰의 표준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한층 더 높아졌습니다.
또 한편으로 WSJ은 '카메라 모듈'이 변화할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현재 '갤럭시' 시리즈의 카메라는 뒤쪽으로 튀어나온 것이 특징인데, 차세대 갤럭시에서는 굴곡이 없어지면서 뒷면이 평평하고 매끄럽게 변화할 것이라고 전했으며, 보안의 강화 측면에서 '지문 인식' 기능과 함께 '망막 인식' 기능이 추가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습니다. 지난 2014년 '갤럭시 S5'출시 루머에서 이야기 되기도 했던 '망막 인식 기능'의 경우,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 프로4', '서피스 북' 등의 'Windows 10' 헬로 로그인 시스템(Windows hello login system)에 사용되면서 모바일 기기에 등장하기 시작했고, 삼성이 이 기술을 '갤럭시 S7'에 적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WSJ은 삼성이 많은 사람들의 기대에 따라 'micro SD카드 슬롯'을 부활시켜, 안드로이드의 장점 중 하나인 '외부 저장 공간 활용'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삼성의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 S7'의 출시일이 다가올수록, 차세대 갤럭시의 자세한 이야기들이 여러 매체를 통해서 소개되고 있습니다. 이같이 많은 루머들이 회자되는 이유는 '갤럭시'에 대한 기대, 즉 과연 'Galaxy S7'이 어떤 변화를 보여줄 것인가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연, 삼성이 어떤 변화를 보여줄 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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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5. 12. 16. 09:08
최근 '모바일 미디어 그룹'을 표방하는 스타트업(StartUp)인 '옐로모바일(YelloMobile)'이 '포메이션8(Formation 8, 샌프란시스코에 기반을 두고 있는 투자회사)'등으로부터 4720만 달러, 우리돈 약 56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12년 옐로모바일 설립 이후 여러차례 투자가 진행되어 왔지만, 이번에 새롭게 투자를 유치함으로써 '옐로모바일'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과 거품낀 스타트업이 아니냐라는 약간의 논란이 불식됨과 동시에 미래가치를 인정받았다는 데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옐로모바일의 사업 모델이 가시적인 성과를 조금씩 보여주면서 긍정적으로 평가 받았다는 것에서 우리나라 스타트업 업계에 활력소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기도 합니다.
△ 모바일을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들을 선보이고 있는 '옐로모바일'.
최근 우리돈 약 560억원의 추가적인 투자 유치를 진행하면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 투자 유치로 가능성 인정받고 우려 불식시킨 '옐로모바일'.
'옐로모바일'은 한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모바일 중심의 스타트업'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모바일 시대에 주목할 만한 스타트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중입니다. '아시아 최고의 모바일 미디어 그룹(Asia No.1 Mobile Media Group)'을 표방하고 있는 옐로모바일의 사업 분야는 쇼핑, 미디어 콘텐츠, 광고/마케팅, O2O(Offline to Online) 그리고 여행의 다섯 분야로 나눠져 있을 정도로 규모가 큰 편이라서 '스타트업 모임'이라 할 만 합니다.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쇼핑 부문에서는 쇼핑 중개 서비스인 '쿠차(COOCHA)'를 운영하면서 큰 성장을 이루고 있으며(MAU 3백만 이상), 여행 부문에서는 '여행박사'를 비롯한 여러 서비스를 통해 숙박 및 항공권 등 여행 전반에 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도 합니다. 미디어 부문에서는 '피키캐스트(Pikicast)' 서비스를 비롯하여 소셜데이팅 1km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장 큰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분야 중 하나인 모바일 광고 또한 자회사 '옐로디지털마케팅'을 통해 성장을 구가하고 있는 중입니다. 또한 모바일 시대가 되면서 각광받는 서비스로 떠오르고 있는 O2O 서비스 분야에서도 입지를 굳혀가고 있는 중이기도 합니다.
- 옐로모바일의 사업 영역은 크게 다섯가지로 나눠져있다.
게임과 SNS 부문을 제외한 거의 모든 영역을 아우른다고 할 수 있다.
'옐로모바일'의 사업 분야를 살펴보면 오랫동안 스타트업 업계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게임'부문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분야가 아닌,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 활발히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기존 서비스들 업체들이 차지하고 있는 입지, 즉 높은 진입 장벽을 뚫고 나가기 보다는 '모바일'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변화와 경험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함으로 풀이됩니다.
△ 글로벌 투자 기업인 '포메이션 그룹'이 주축이 되어 최근 '옐로모바일'에 대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포메이션 8'는 작년에 이어 또 다시 추가적인 투자를 하는 것인데,
작년 3월, 페이스북이 'VR헤드셋 기업'인 '오큘러스'를 우리돈 약 2조원에 인수를 진행했는데,
페이스북이 인수하기 전부터 '오큘러스'에 투자를 해 왔던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이번 투자 유치에 관련하여 '포메이션 8'의 추가적인 투자가 있다는 점을 눈여겨 볼 만 합니다. '포메이션 8'은 지난해 3월 페이스북(Facebook, Inc.)이 가상현실 헤드셋(VR) 기업인 '오큘러스 리프트(Oculus Rift)를 인수하기 전부터 그 가능성을 보고 투자했던 것으로 유명한데, 이번 투자를 진행하는데 있어 '옐로모바일'의 기업 가치를 약 4조 7천억 수준으로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뭄에 콩나듯, 비록 소수지만 일부 스타트업들이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는 것은 우리나라 산업 전반에 있어서 매우 긍정적인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한편으로 '옐로모바일'이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는 것은 확실히 우리의 삶이 '모바일 중심'으로 변화했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스타트업들이 우리의 삶과 사고를 바꾸어 주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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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삼성 읽기 · 2015. 12. 15. 10:11
많은 전문가들이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성장률은 둔화를 넘어서 제자리 걸음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는 가운데,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기업들 간의 치열한 경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여러 기업들의 치열한 경쟁은 스마트폰 스펙의 상향 평준화를 불러왔고, 사람들의 큰 스마트폰에 대한 수요 증가, 즉 '패블릿폰(Phablet)'폰에 대한 선호는 여러 기업들이 '성능 좋고', '사용하기 좋은' 패블릿 폰을 만들어 시장에 공급하는 계기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수 많은 기업들로부터 여러 종류의 스마트폰들이 시장에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가장 큰 관심을 받는 제품을 몇 개 뽑아 본다면 삼성의 '갤럭시' 시리즈와 애플의 '아이폰', 그리고 구글의 레퍼런스 폰인 '넥서스(Nexus)' 시리즈, 소니와 LG 등에서 만드는 스마트폰 정도를 꼽을 수 있습니다. 삼성의 '갤럭시 노트(Galaxy Note 5, 5.7인치)'가 지난 8월 중순에 출시되면서 안드로이드를 대표하는 패블릿 제품으로 자리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화웨이(Huawei)가 만든 '구글 넥서스 6P(Nexus 6P, 5.7인치)'가 국내에 공식 출시(12월 4일)되면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두 제품, 안드로이드의 맏형이냐 안드로이드 플래그십 모델이냐를 두고 선택을 하고자 할 때, 고민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 '넥서스 6P(왼쪽)'과 '갤럭시 노트5(오른쪽)은
5.7인치 크기의 화면을 가진 대표적인 패블릿폰이라 할 수 있다.
가격 면에서는 '넥서스 6P'가 저렴하지만, 기본 스펙에서는 '갤럭시 노트5'가 앞서는 것이 사실이다.
두 제품을 비교해 보는 것도 흥미로운 일이다.
- '갤럭시 노트5' vs '넥서스 6P', 5.7인치 화면을 가진 안드로이드 패블릿의 맞수.
우리나라의 LG전자와 중국의 화웨이가 각각 구글 안드로이드 레퍼런스폰인 '넥서스 5X'와 '넥서스 6P'를 만들기로 하면서 '화웨이'의 등장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화웨이가 만들었다는 사실과 함께 5.7인치 크기의 '넥서스 6P'의 가성비 또한 주목할 만한 수준이라는 해외 매체들의 평가가 잇따르면서 국내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기도 했습니다. 한편, 지난 12월 4일 우리나라에 '넥서스 6P'가 출고가 67만원이라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되면서, 삼성의 전략 패블릿인 '갤럭시 노트5'와 '넥서스 6P'가 우리나라 스마트폰 시장에서 어떻게 경쟁하게 될 지가 큰 관심거리로 떠올랐습니다.
기본 스펙을 살펴보면 '갤럭시 노트5'가 앞서는 것이 사실입니다. 갤럭시 노트5는 153.2 x 76.1 x 7.6mm 크기에 1440x2560해상도(518ppi)의 수퍼아몰레드(Super AM 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했고, 4GB의 램, 64GB의 기본 저장 공간을 가졌으며, 배터리 용량 3000mAh, 고릴라글래스4로 바디가 코팅되어 있는 제품입니다. 또한, 조리개값 f/1.9의 16MP 메인 카메라, IOS 손떨림 방지 기능을 비롯한 여러가지 카메라 관련 기능 탑재, 4K 비디오 촬영 기능 제공하기도 합니다.
한편, '넥서스 6P'는 159.3 x 77.8 x 7.3mm 크기의 알루미늄 바디에 1440x2560해상도(518ppi)의 5.7인치 AMOLED디스플레이를 가졌고, 조리개값 f/2.0의 12.3MP의 메인 카메라에는 4K동영상 기능 등을 지원하지만 화이트밸런스 조절 기능, ISO 컨트롤 기능 등 기본적인 기능만을 갖췄다는 것이 약점입니다. 하지만, 전면 카메라(셀피 카메라)는 8메가 픽셀의 카메라를 장착하면서 갤럭시 노트5(5MP)보다 높은 화질을 자랑합니다.
△ 배터리 성능을 비교한 결과.
'갤럭시 노트5' 용량은 적지만 지속 시간이 길고, 충전 시간은 짧다.
디자인의 측면을 살펴보면, 그 크기에서는 육안으로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할 만하지만 그 재질로 인해 서로 다른 느낌이 나는 것이 사실입니다. '넥서스 6P'의 경우 무광택의 알루미늄 바디인 반면 '갤럭시 노트5'는 고릴라글래스 코팅으로 번쩍 빛나는 고급스러움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또한, 곡선을 적극 활용하고 있는 '노트5'의 디자인이 눈에 띄지만, '넥서스'의 부드러운 곡선과 투톤 형식의 후면 디자인도 단조로움 탈피를 통한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기도 합니다.
△ 두께 비교.
왼쪽 - 넥서스 / 오른쪽 - 갤럭시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가장 많이 접하게 되는 UI의 경우, 두 제품은 약간의 차이를 보입니다. '넥서스 6P'는 안드로이드 플래그십 제품 답게,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우를 장착하고 있으며, 그 디자인은 구글이 지향하는 '머티리얼 디자인(Material design)' 소위, '플랫(flat)' 디자인을 기본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부드러운 느낌이 나는 것이 장점입니다. 반면, '갤럭시 노트5'는 삼성 안드로이드 5.1 롤리팝을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삼성 특유의 UI로 알려진 '터치위즈(TouchWiz)'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터치위즈 UI는 많은 이들로부터 불편하고 투박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는데 안드로이드 6.0부터는 '터치위즈'가 변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기 때문에, 기대를 해 볼만 합니다.
△ 넥서스 6P, UI는 구글의 메트리얼 디자인을 잘 보여주고 있다.
△ 삼성의 '터치 위즈',
안드로이드 6.0 업그레이드 이후로 변화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관련 글)
두 제품 성능의 벤치마크 결과 기본 스펙에서 뛰어난 '갤럭시 노트5'가 대체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괴물폰'이라고 불릴 정도로 무시무시한 하드웨어 성능을 자랑하는 '갤럭시 노트5'인 만큼, 성능 벤치마크에서는 결코 뒤쳐지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 성능에 관해 논할 때는 기본적인 스펙(화소)를 이야기하기 보다는 실제로 얼마나 좋은 사진이 나오느냐를 논하게 되는데, 이 때 소프트웨어적인 성능이 사진의 퀄리티를 결정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아래 사진은 '넥서스 6P'와 '갤럭시 노트5'로 같은 장면을 찍은 것인데, 카메라 성능에 관해서는 개인적인 기호가 많이 관여되기 때문에 좋다나쁘다를 따지기가 어렵기도 합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카메라 성능에 관한 벤치마크 결과를 살펴본다면, '갤럭시 노트5'가 우세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카메라 벤치 마크
삼성의 전략 패블릿인 '갤럭시 노트5'와 화웨이가 만든 구글의 레퍼런스폰인 '넥서스 6P'의 디자인과 성능, UI 등을 간략히 살펴봤습니다. 두 제품 모두 각각의 매력이 있고 장점과 단점이 존재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금전적인 여유가 있고,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스마트폰을 구매하고자 한다면 '갤럭시 노트5'가 좋다고 할 수 있으며,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안드로이드에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을 선호하는 사용자라면 '넥서스 6P'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됩니다.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스마트폰을 구입하여 사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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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이 점점 치열해 지는 가운데, 세계 최대 단일 시장이자 여러 기업들의 격전지라 할 수 있는 중국 시장에서의 여러 업체들의 위상 변화는 눈여겨 볼 만 합니다. 오랫동안 중국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차지해 왔던 삼성은 지난 2015년 3분기에는 5위로 밀려났고, 샤오미(Xiaomi)와 화웨이(Huawei)가 1위 자리를 놓고 엎치락뒤치락 하는 형국입니다. 지난 2년 간, 샤오미와 화웨이는 중국 시장을 기반으로 눈부신 양적 성장을 이룬 동시에 막대한 수익을 바탕으로 기술력 향상을 일궈 내면서 전 세계가 주목하는 IT기업으로 자리매김 했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샤오미'가 빠른 성장으로 주목받는 신예같은 기업이라면 '화웨이'는 묵묵히 기술력을 쌓아 오다가 최근에서야 빛을 보고 있는 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혹자는 중국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기업으로 '샤오미'를 꼽기도 하지만, '화웨이'가 2015 세계 브랜드 가치 순위 70위에 오를 정도로 내실있는 기업이라는 점(우리나라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삼성이 45위에 이름을 올렸다)을 감안한다면 '화웨이'를 주목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3위 자리를 꿋꿋히 지키고 있는 화웨이는 최근 중국 선전(Shenzehn)에서 'Honor 2nd Anniversary Festival(호너 2주년 페스티벌)'을 열었습니다. 이 행사를 통해 화웨이는 자신들의 중저가 스마트폰 브랜드인 'Honor'를 내년 1월에 열릴 예정인 'CES 2016'에 참가 시키는 것과 함께 미국을 비롯한 선진 시장에 본격 진출시키겠다고 선언하면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 화웨이가 자사의 서브 브랜드인 '호너(Honor)'를 'CES 2016'에 참가시킨다고 밝혔다.
현재 출시된 '호너7'의 업그레이드 버전(enhanced version)을 무기로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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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uawei's "Honor 7"
화웨이의 CEO George Zhao가 최근 중국 선전에서 열린 '호너 2주년 페스티벌' 행사장에서, 내년 1월에 미국 라스베이거스(Las Vegas)에서 열릴 예정인 세계 최대의 전자제품 박람회 'CES 2016'에 자신들의 서브 스마트폰 브랜드(Sub-smartphone brand)인 '호너(Honor)'를 하나의 독립적인 브랜드로 참여시키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화웨이측은 미국 시장을 비롯한 선진 시장 진출을 위해 오랫동안 준비해 왔다고 밝히면서, 다가오는 'CES 2016' 행사에서 '호너'를 독립적인 브랜드로서 참여시킴으로써 화웨이의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화웨이가 세컨 브랜드를 통해 세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세계 스마트폰 시장이 2강(삼성/애플) 1중(화웨이) 체제로 유지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기도 합니다.
- Huawei's "Honor 7"
- Huawei's "Honor 7"
한편, 화웨이는 'CES 2016'이후 시장 공략을 위해 내세울 제품으로 지난 7월에 출시했던 '호너 7(Honor 7)'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Honor 7 enhanced version'에 대해 언급하면서 'CES 2016'에서의 자신감을 엿보이기도 했습니다. '호너 7'이 1920x1080(424ppi)의 해상도의 5.2인치 크기의 화면을 장착하고 메인 프로세서로 기린935(옥타코어 2.2GHz)와 3GB의 램, 지문인식 시스템, 조리개값 f/2.0을 가진 20MP의 메인 카메라을 가진 제품이었는데, 향후 '플래그심 제품'으로 출시될 업그레이드 버전은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의'를 장착하고, 기본 용량 32GB에 SD카드 슬롯, 20MP의 카메라와 8MP의 전면카메라(셀피카메라)에 영상통화 기능을 비롯한 여러가지 편의 기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3100mAh의 대용량 배터리와 고속 충전 기능, 그리고 음성 인식 기능 등을 비롯한 여러가지 향상된 기능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호너 7'의 디자인을 그대로 이어 받는 '업그레이드 버전'의 가격은 USD 309달러로(우리돈 약 35만원) 책정되었으며, 이번 모델이 되어버린 오리지널 '호너7'은 278달러로(약 32만원) 책정되었습니다.
화웨이는 미국 FCC의 전파 인증을 비롯한 여러가지 준비 사항을 마무리 짓고 'CES 2016' 행사를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샤오미가 지난 2월 공식적인 '미국 시장 진출'을 통해 세계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했지만, 아직까지 큰 성과를 거두고 있지 못하고 있는 것과 비교해 볼 때, '화웨이'의 저력은 무시못할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연, 'CES 2016'에서 화웨이가 어떤 제품들을 선보일지, 그리고 향후 스마트폰 시장에서 어떤 위치를 차지하게 될 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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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삼성 읽기 · 2015. 12. 12. 11:45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여러 기업들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벌써부터 내로라하는 기업들의 차세대 제품에 관한 루머가 큰 관심거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세계 최고 기업으로 불리는 '애플(Apple, Inc.)'이 내년 봄(4월 경) 새로운 '4인치 아이폰'을 통해 '중저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고, 중국의 샤오미와 화웨이 등도 글로벌 시장에 가성비 높은 중저가 제품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같은 분위기 속에서 오랫동안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삼성도 '1위 자리'를 고수하기 위한 여러 방안 중 하나로, 예년보다 빠른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Galaxy S7)의 출시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의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출시일이 다가오면서 '유출 사진', '디자인 이미지' 등이 여러 매체들을 통해서 소개되고 있는데, 유출된 '갤S7'의 바디와 CAD로 작업한 '갤럭시 S7' 랜더링 이미지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 '갤럭시 S7' 디자인, 이대로 출시될까? - 유출 바디와 렌더링 이미지.
- Galaxy S7
삼성은 애플과 함께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두 축을 이루면서 시장에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만큼 출시 전부터 '새로운 제품'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뜨겁습니다. 특히, 디자인과 성능, 그리고 새로운 기능들이 우리의 생활에 어떤 변화를 줄 지, 그리고 시장에는 어떤 화두를 던질 지가 큰 관심거리 입니다.
지난주, 스마트폰에 관한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해외 매체인 GSMarena가 '갤럭시 S7'의 디자인과 사이즈에 관한 프레임 이미지를 공개하면서 큰 화제를 모았고, 이를 바탕으로 최근 트위테리안 'OnLeaks'는 캐드 작업을 통해 제작한 '갤럭시 S7'의 모습을 공개하면서 큰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OnLeaks'는 구글의 '넥서스 6P'가 출시되기 전에도 캐드 작업을 통해 '넥서스6P'의 모습을 완벽히 구현해 낸 적이 있고 그 외에도 '갤럭시 S6', '갤럭시 노트5' 등을 통해서도 그 신뢰도를 인정받고 있는 인물입니다.
'OnLeaks'는 CAD를 이용하여 그동안 '갤럭시 S7'의 바디/디자인에 관한 정보를 바탕으로 '차세대 갤럭시'를 구현해 냈습니다. 143.37 x 70.8 x 6.94mm 크기의 이 제품은 5.7인치 디스플레이를 가질 것으로 예상되며, 퀄컴 스냅드래곤 820칩과 엑시노스를 탑재한 두 제품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또 한편으로는 '163.4 x 82 x 7.82mm' 크기의 '갤럭시 S7 플러스(Galaxy S7 Plus)'도 함께 등장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또 한편, 중국의 트위터로 불리는 '웨이보(weibo)'에 '갤럭시 S7'의 바디(섀시,chassis)가 등장하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 유출 사진에서 특징적인 것은 '갤럭시 S7'으로 추정되는 이 제품이 하단에 'USB Type-C' 포트를 가지고 있다는 것과 스피커 구멍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특히, 뒤쪽으로 카메라 모듈 구멍과 스피커로 추정되는 것들이 있는 게 특징적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갤럭시 S7'에서는 '분리형 배터리'와 'SD 카드 슬롯'의 재등장을 원하고 있지만, 최근 알려진 소식들에는 이같은 기능들이 빠져 있어 다소 실망을 안겨주고 있기도 합니다. 한편, 차세대 '갤럭시 S7'에서 'USB Type-C'가 장착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사실, 'USB C' 포트는 이미 '넥서스 5X & 6P'에서 선보인 바 있고, '크롬북 픽셀 2' 그리고 12인치 '맥북'에서도 사용중입니다. 또한 최근 '아이폰 7'에 관한 루머에서 '차세대 아이폰'이 'USB type-C'포트를 장착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는 가운데, '갤럭시 S7'이 'USB Type-C' 포트를 장착한다면 앞으로 스마트폰의 '표준 커넥터'로서 'USB 타입 C'포트가 사용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많은 루머들이 삼성의 차세대 스마트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상황 속에서, 과연 삼성이 '갤럭시 S7'을 통해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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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5. 12. 11. 10:02
휴대용 전자 기기들이 널리 사용되기 시작한 이후, 그것을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배터리'는 중요한 문제로 다뤄져 왔습니다. 건전지 시대를 지나 전용/내장 배터리가 일반적인 것이 되면서 그 화두는 부피를 줄이면서 지속 시간을 어떻게 늘릴 것인가에 집중되었고, 이와 더불어 충전 시간을 줄이는 것 또한 제품(배터리)를 만드는 회사에 있어 하나의 과제가 되었습니다. 이같은 맥락에서 많은 기업들이 뛰어난 성능의 스마트폰을 만들어 시장에 선보일 때, 배터리 지속 시간에 대해 언급하면서 '오랫동안', 혹은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한편, 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애플의 경우 '아이폰6' 이전(2014년 9월 출시)까지는 '4인치' 크기의 스마트폰만을 만들었고, 항상 배터리 지속 시간에 관한 문제가 애플을 괴롭혀 왔습니다. 하지만 4.7인치 크기의 아이폰을 만든 이후에도 부족하다는 인식이 있었고, 여러 회사들은 '아이폰 6'와 최신 스마트폰인 '아이폰 6s'를 위한 배터리 케이스를 여럿 선보였습니다. 급기야, 최근 '아이폰 6s 스마트 배터리 케이스(iPhone 6s Smart Battery Case)'라는 이름으로 '아이폰6/6s'를 위한 배터리 케이스를 출시했지만, 시장은 애플의 이같은 행동을 그리 환영하는 분위기는 아닙니다.
- '아이폰 6s 스마트 케이스', 애플이 빈축을 사는 이유.
애플이 '배터리 케이스'를 선보이자 마자 여러가지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정품' 배터리 케이스의 등장을 환영하고 있지만 디자인, 기업의 양심, 기능적인 측면 등 다양한 관점에서 논란이 불거지면서 큰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한편, 해외 유명 IT매체 중 하나인 매시어블(Mashable.com)은 팀쿡 애플 CEO(Tim Cook, Apple CEO)와의 인터뷰를 통해 '스마트 케이스'에 대한 팀 쿡의 생각을 물었고, 그 내용을 사람들에게 전하면서 논란이 더욱 거세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스마트 케이스'가 애플답지 않은 디자인이라는 비판을 받은 가운데, '디자인의 아름다움'이라는 측면은 차치하고서라도 '표절' 의혹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서 팀쿡 CEO는 "스마트 케이스가 (분리되지 않고)구부러질 수 있게 함으로써 위대한 통창력(멋진 아이디어)를 (우리가)구현했다(So the guys had this great insight to put bend in along with making it a smart case)"라고 말하면서, 다른 제품(여기서는 표절 의혹이 제기되는 'Mophie'의 제품)을 썼을 때 좋았더라면, 새로운 제품을 만들 필요가 있었겠냐는 말을 덧붙이면서, '아이폰 6s 스마트 배터리 케이스'가 획기적인 제품이라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여전히 얄팍한 눈속임이 아니냐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기도 합니다.
△ 배터리 케이스 전문 제작 업체 'Mophie'의 '아이폰 배터리 케이스 특허' 관련 이미지.
애플이 만든 '배터리 케이스'의 구조와 기능 그리고 기본 디자인이 'Mophie'의 그것과 비슷하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 '표절 의혹이 있는' 두 배터리 케이스의 비교.
디자인에서는 차이를 보이고 있다.
또한 '아이폰 6/6s'를 위한 배터리 케이스를 출시한 것은 '아이폰 6(1810mAh)'와 '아이폰 6s(1715mAh)'의 배터리 용량이 일상적인 사용에서 부족할 수도 있다는 것을 인정한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매일 충전을 한다면 배터리 케이스는 필요 없을 것이다(일상 생활에서는 '아이폰6/6s'의 배터리가 부족하지 않다는 말), 하지만 하이킹을 가거나 며칠 간의 여행을 떠날 때는(하룻밤 이상을 지내는 여행) 매우 유용할 것이다.(if you're charging your phone everyday, you probably don't need this at all. But if you're out hiking and you go on overnight trips. it's kind of nice to have.)"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필요할 경우가 있을 것이므로 만든 제품이라는 늬앙스를 풍겼습니다. 그러면서 팀쿡 CEO는 "당신이 그것을 필요로 할 때, 필요가 있을 것(When you need it, you need it)"라는 말로 인터뷰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이를 두고 배터리 케이스의 존재를 정당화 하려는 억지스러운이야기라는 비판이 일면서 ''(언제 있을 떠날 지 모를)하이킹이나 여행만을 염두에 두고 배터리를 만들었다는 것과", "필요한 사람만 사면 된다(when you need it, you need it)"는 것은 말장난에 불과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스마트폰 수리 전문 업체 '아이픽스잇(IFIXIT)'에서는 배터리 케이스를 분해하여 구성 요소들을 분석한 내용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아이폰 6s 배터리 케이스'는 1877mAh의 배터리 용량을 장착했으며, 충전과 USB와의 연결을 위한 라이트닝 코넥터 칩 두개가 각각 내장 되어 있다고 밝혔으며, 단단한 플라스틱이 전체를 감싸고 있으며, 그 외부를 실리콘이 감싸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한, 디자인에 있어서 배터리 부분을 돌출 시킨 것은 '특허 침해'를 피하기 위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여러가지 논란이 일고 있는 액세서리지만, 애플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순조로운 판매를 이어가고 있습니다(한국은 전파 인증 문제로 판매가 지연되고 있다). 그동안 여러 업체들이 '아이패드용 키보드', '스타일러스 펜' 그리고 '배터리 케이스' 등을 만들어 왔는데, 기존의 기업들이 새로운 변화에 어떻게 적응해 나갈지, 그리고 어떤 제품으로 '애플 정품'에 대항할 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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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5. 12. 10. 09:00
모바일 시대(Mobile era)가 시작된 이후, 모바일 기기의 운영 체제(Mobile Operating System, OS)의 중요성이 점차 부각되었고 지금에 이르러서는 하드웨어보다 더 중요하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큰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MS의 'Windows mobile', 블랙베리의 'BlackBerry OS' 등이 있긴하지만, 모바일 OS 시장은 사실상 구글의 '안드로이드(Android)'와 애플의 'iOS'로 양분되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구글은 직접적으로 스마트폰을 만들고 판매하지 않지만 '안드로이드 OS'를 무기로 모바일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애플은 아이폰, 아이패드 등의 모바일 기기의 제조/판매와 더불어 자신들만의 OS인 'iOS'를 모바일 기기에 탑재/배포함으로써 모바일 생태계를 꾸려나가고 있습니다.
애플은 지난 9월, 새로운 아이폰인 '아이폰 6s & 6s 플러스(iPhone 6s & 6s Plus)'의 출시에 맞춰 'iOS'의 최신 버전인 'iOS 9'을 배포했고 지난 10월 16일(미국 현지 시간) 'iOS 9.1' 업데이트 버전이 배포된 이후, 약 두 달여 만에 애플은 'iOS 9.2'를 공식 배포하면서 새로운 기능 몇 가지를 선보였습니다.
△ 'iOS 9.2'가 공식 배포 됐다.
그동안 보고된 몇 가지 오류를 해결한 것과 더불어 새로운 기능들이 추가 됐다.
- 'iOS 9.2' 업데이트 공식 배포. 유용한 기능 3가지.
- iOS 9.2 버전으로의 업그레이드.
설정 - 일반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 'iOS 9.2'
'iOS 9'으로의 업그레이드 버전이 공식 배포되면서 'iOS 9'에서 새롭게 생겨난 '꿀 기능'이라 할 만한 것들이 몇 가지 생겨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가지 기능들의 추가로 인해 그 어떤 버전보다 '편리하고, 유용한' 기능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iOS 9'의 최신 버전인 'iOS 9.2' 역시 눈여겨 볼 만한 기능들이 몇 가지 생겼습니다.
여러가지 항목에 대한 업데이트가 진행된 가운데, '설정 - 일반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탭에서 '애플 뮤직(Apple Music)'의 기능 향상, 그리고 'News App(뉴스 앱)'에 생겨난 새로운 섹션(Top Stories) 등이 업데이트 되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지만 한국 계정을 가진 사용자들에게는 그다지 실용적이지 않아 보입니다. 다만, 눈여겨 볼 만한 것 중 하나는 'Mail Drop'으로 대용량 첨부 파일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인데, 모바일(아이폰)을 이용해서 최대 5GB까지 첨부파일을 보낼 수 있게 됐다는 것이 반길 만한 소식입니다. 또한, '아이폰'에서 사진/비디오를 가져오기 위한 USB 카메라 어댑터(USB Camera Adapter)를 지원한다는 것과, '사파리(Safari)'의 안정성 향상 및 기능 향상상이 주목할 만 합니다. 그 외에 'iBooks(아이북스)'의 '3D 터치 기능' 지원 기능이 사용자 편의를 위해 추가 됐습니다.
△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로 메일을 보낼 때,
대용량 첨부(최대 5GB) 기능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폰에 저장되어 있는 파일이나 클라우드 서비스(iCloud, DropBox 등)에 저장되어 있는 파일을 첨부할 수 있다.
내용을 입력하는 곳(글쓰기 부분)을 누르고 있으면, 선택 항목이 생기는데 오른쪽에 '첨부파일추가' 항목이 생긴 것이다.
△ 사파리의 기능 햘상도 눈에 띈다.
'iOS 9'의 사파리는 '읽기 모드'의 기능 향상, 'PDF파일 저장 기능' 축, 그리고 '데스크탑 버전 보기' 항목이 새롭게 생겨났다.(왼쪽 사진)
'iOS 9.2'에서는 사파리에서 주소창의 '새로고침(둥근 화살표)'를 길게 누르면, '데스크탑 버전 보기' 항목이 바로 뜨게 된다.(오른쪽)
모바일 웹페이지를 데스크탑(PC버전)처럼 보기 위해서 하단의 '공유'버튼을 누르고 '데스크탑 버전 보기'를 누를 필요가 없게 됐다.
△ 'iOS 9.2'부터는 'USB Camera Adapter(USB 카메라 어댑터)'를 이용하여,
아이폰과 디지털카메라 혹은 캠코더와의 직접 연결(파일 전송 및 재생)을 지원한다.
이 기능은 그동안 '아이패드'에만 적용되어 왔던 것이지만, 'iOS 9.2'부터는 아이폰에도 적용된다.
('아이폰 5'이상 이용 가능, 아이팟 터치 제외)
애플의 'iOS 9'은 지난 6월 초에 열린 애플의 연례 개발자 회의인 'WWDC 2015'에서 처음 공개되었고, 약 3개월 동안의 베타 테스트를 거쳐서 공식 배포되었습니다. 지난 9월, 첫 공식 배포 이후 '버그 수정'을 위한 잦은 마이너 업데이트가 있었지만 지금은 꽤나 안정적으로 운영이 되고 있는 듯 합니다. 하드웨어의 상향 평준화 속에서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지금, 애플이 'iOS' 업데이트를 통해 어떤 편리한 기능들을 더 보여줄 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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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5. 12. 9. 09:00
모바일 시대가 무르익으면서 자연스럽게 '스마트폰'의 활용 범위가 늘어났고, 자연스럽게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간도 늘어났습니다. 스마트폰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사용 시간이 늘어나면서 스마트폰의 '배터리 용량'은 중요한 문제로 떠올랐습니다. 스마트폰 제조/판매 기업들은 자신들이 만든 제품이 한 번의 충전(100% 충전)으로 얼마나 오랜 시간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는지를 열정적으로 소개 했으며, 이는 자연스럽게 '큰 화면(큰 용량의 배터리)'을 가진 스마트폰의 등장과 '배터리 절약 기술'의 고안으로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배터리 용량'과 '지속시간'의 문제를 이야기 할 때, 빼 놓을 수 없는 제품이 바로 애플(Apple, Inc.)의 '아이폰'입니다. 2014년 가을, '아이폰6 & 6플러스(iPhone 6 & 6 Plus)'출시 후 '배터리 지속 시간'에 관한 문제는 다소 수그러들었지만, '아이폰 6/6S'의 경우 아직도 '부족하다'라는 이야기가 있는 것이 사실이며, '아이폰 5S' 등의 4인치 아이폰 시절에는 삼성으로부터 공개적으로 'Wall hugger(벽을 껴 안은 사람/벽에 붙어 사는 사람)'라는 조롱을 받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같은 아이폰의 '부족한 배터리 용량' 문제는 스마트폰 액세서리를 만드는 기업들에게 '배터리 팩'과 '아이폰 전용 배터리 케이스'를 만들 기회를 주는 등 액세서리 산업의 성장을 도운 것이 사실입니다. 한편, 애플이 최근 '아이폰 6/6S'를 위한 전용 배터리 케이스(iPhone 6s Smart Battery Case)를 선보이면서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그동안 '실리콘 케이스' 정도만을 온/오프라인 샵을 통해서 판매해 오던 애플이 '정품 배터리 케이스'를 출시하면서 '전용'이라는 말이 붙은 제품 하나를 더 추가했다는 사실이 흥미를 끌고 있습니다.
- 애플, '아이폰 6s' 스마트 배터리 케이스 출시. 환영할 만 한 일인가?
애플이 '아이폰 6s Smart Battery Case(13만 9천 원, 12월 9일 현재, 전파 인증 문제로 한국 판매는 지연되고 있다)' 출시하면서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배터리 케이스'가 주요 제품이 아닌 '액세서리'에 불과하기 때문에 큰 관심을 받지 않고 비교적 조용히 등장했지만, '새로운 액세서리'를 두고 여러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애플이 '배터리 케이스'를 출시했다는 것 자체가 '의외'라는 반응이 있기도 하며, 한편으로는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기도 합니다.
애플은 '아이폰 6s'의 공개 행사에서 '배터리 용량'은 비록 전작인 '아이폰 6'보다 조금 줄어들었지만(1810mAh → 1715mAh), 프로세서(A9/M9)의 효율 증가와 효과적인 '배터리 관리 시스템(battery app)'으로 사용하는 데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공언했지만, '아이폰 6s' 출시 3개월 여 만에 '전용 배터리 케이스(6/6s 둘다 사용 가능)'를 출시함으로써 한 번의 충전으로 부족함 없이 사용하기에는 '배터리 용량'이 어느정도 '모자랄 수도 있다'는 것을 스스로가 인정한 모양새가 되었습니다.
또한, 이미 휴대폰 관련 액세서리를 만드는 여러 기업들이 '아이폰 6s'를 위한 배터리 케이스를 제작/판매하고 있는 상황에서 애플이 직접 '배터리 케이스' 시장에까지 뛰어든 것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쓰이는 '스마트폰 케이스'와 달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가격 경쟁력까지 갖춰야 하는 상황에서 애플이 상대적으로 '비싼(고가의)' 제품을 '전용/정품'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시장에서 판매함으로써 '아이폰 배터리 케이스'를 제조/판매하는 다른 기업들에게는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밖에 없게 되었고, 애플과 소규모 기업들 사이에 맺어져 있던 공생의 관계가 균열이 생기게 되었다는 것이 중론입니다.
또 한편으로는 새롭게 출시된 배터리 케이스의 '디자인'에 관한 부분도 그리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애플이 그동안 내놓았던 제품들이 효율적인 기능을 바탕으로 깔끔한 디자인을 가짐으로써 그 가치가 극대화 되었다는 점과는 대조적으로 '아이폰 6s 스마트 배터리 케이스'는 평범함을 뛰어 넘어, 피처폰이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한 것을 연상시킬 정도로 둔감해 보이기도 합니다.
'iPhone 6s Smart battery case'이 1877mAh 용량을 가진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배터리 케이스'의 장점이라 함은 '라이트닝 케이블'을 이용해서 직접적으로 충전이 가능하다는 것과 '애플 정품'이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앞서 지적했듯이 '(상대적으로)비싼 가격'은 구매를 주저하게 만드는 큰 요소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연, 애플의 '배터리 케이스'가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얻을 지, 그리고 다른 '배터리 케이스' 제조사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지켜봐야겟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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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시대가 시작되면서 우리의 생활에 많은 변화가 찾아왔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그 변화의 핵심에 모바일 기기를 위한 '애플리케이션(앱/어플/Application)의 등장이 큰 역할을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가지 앱이 등장하면서 삶의 모습이 많이 바뀐 가운데,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큰 인기를 누리며 사용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 즉, SNS와 관련된 것들입니다. 사람들은 여가와 소통 등 여러가지 이유로 'SNS'를 이용하고 있으며, 여러 개발자와 기업들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사람들에게 지속적으로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독특한 특징을 가진 메신저(Messenger) 프로그램과 SNS가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SNS 업계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15억 이상의 MAU(월간 사용자 수)를 자랑하는 세계 최대 SNS인 '페이스북(Facebook)'을 운영하는 '페이스북 그룹(Facebook, Inc.)'의 움직임을 주시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세계 최대 인터넷 기업이라 불리는 '구글(Google, Inc.)'을 뛰어넘을 듯한 기세로 거침 없이 성장하고 있는 '페이스북'이 최근, 자신들이 내놓았던 서비스인 '슬링샷(Slingshot, 일정 시간이 지나면 메시지가 자동 삭제되는 인스턴트 메시징 앱)', '룸스(Rooms, 그룹 메시징 서비스)', '리프(Riff, 동영상 합성/편집 앱)' 등 세 가지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밝히면서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 페이스북 측은 '슬링샷', '리프' 등을 개발/서비스하던
'크리에이티브 랩스(Creative Labs)'의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자연스럽게 '슬링샷', '리프', '룸스' 등의 서비스도 종료된다.
이들 서비스의 종료와 함께 향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변화가 어떻게 진행될 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 페이스북의 '슬링샷/룸스/리프' 서비스 종료. 선택과 집중의 의미.
2014년, 페이스북은 세계 최대 인스턴트 메시징 서비스인 '왓츠앱(Whats App)'의 인수, 가상현실 헤드셋 업체인 '오큘러스(Oculus)' 를 인수 하는 등 공격적인 기업 인수를 비롯하여 구글의 '유튜브(YouTube)'와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한 동영상 서비스에 대한 투자와 '동영상 광고 시장 진출', '음성 인식 서비스에 대한 투자' 등 공격적으로 새로운 사업에 진출하면서 많은 변화를 보여주고 있는 기업 중 하나이며, 지금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기업이자 영향력 있는 기업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은 작년,
'스냅챗'을 겨냥하여 '슬링샷'을 출시한 바 있다.
페이스북은 작년, 모바일 시장 장악을 위해 'SNS 페이스북' 막강한 영향력과 인지도를 내세워 여러가지 서비스를 런칭했습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메시지 자동삭제 기능을 가진 인스턴트 메시징 서비스 '슬링샷'인데, 이것은 미국을 비롯한 서구권 국가에서 '휘발성 메시징 서비스'인 '스냅챗(SnapChat)'이 큰 인기(알리바바는 '스냅챗'에 2억 달러, 우리돈 약 2300억 원을 투자하기도 했다)를 누리자, 스냅챗과 경쟁하기 위해 페이스북에서 내놓은 서비스였습니다. 그러나 페이스북의 '슬링샷'은 스냅챗의 폭발적인 인기와 성장세에 눌려 기를 펴지 못한 것이 사실이고, 급기야 지금에 이르러서는 '서비스 종료'라는 길을 택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룸스(Rooms)' 또한 비슷한 맥락에서 살펴볼 수 있는데, '인스턴트 메시징'시장의 성장과 함께 '그룹형 메시지 서비스(예컨대, 캠프모바일의 '밴드(BAND))'가 인기를 끌자 페이스북에서도 '그룹형 메시징 서비스'인 룸스를 출시했으나 큰 반향을 얻지 못했고, '그룹형 서비스'에 대한 신선함이 사라짐에따라 모바일 시장 내에서도 인기가 다소 꺾였고, 급기야 페이스북은 '룸스' 서비스 또한 종료를 결정했습니다. 또 한편으로, 페이스북은 '리프'라는 동영상 합성/편집 프로그램을 출시했으나, 이마저도 큰 인기를 끌지 못하고 결국 '서비스 종료'라는 길을 택하게 되었습니다.
△ '리프'의 서비스 종료와 '인스타그램 동영상(instagram video)'의 변화가 어떻게 진행 될 지 궁금하다.
페이스북 그룹(Facebook, Inc.)은 SNS 페이스북을 통해 벌어들인 막대한 돈으로 공격적인 투자와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해왔습니다. 왓츠앱, 인스타그램(Instagram) 등의 서비스들은 큰 인기를 누리며 페이스북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고, 페이스북 메신저(Facebook Messager) 또한 글로벌 인스턴트메시징 시장에서 무시하지 못할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같은 '괴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기업'이라 불릴 만한 페이스북이 '서비스 종료'를 택한 것은 여러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슬링샷'의 휘발성 메시징 기능은 '라인 주식회사(네이버의 자회사)'에서 서비스하는 '라인(LINE)'에서도 '타이머챗'이라는 기능으로 탑재되어 있는 것이고, 그룹형 메시지 서비스도 '카카오톡'이나 '라인'의 그룹 채팅 기능으로 얼마든지 이용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다시 말해, 단순 '휘발성 메시징 기능'은 왓츠앱이나 페이스북 신저에도 탑재할 수 있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리프'의 영상 합성/편집 기능의 경우에는 향후, '인스타그램(Instagram)'의 부가 기능으로 탑재되어 '동영상'촬영 후 영상 편집 기능의 핵심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같은 페이스북의 '서비스 종료'는 '선택과 집중'에 따른 효율성 증대를 위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서비스, 특히 소셜 기능을 가진 '앱(애플리케이션/어플)'의 경우 시장 선점 효과가 매우 크고, 후발 주자들의 진입장벽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페이스북은 '후발' 서비스들을 새롭게 키우기보다는, 이들 '종료 서비스의 기능'을 기존 서비스의 '부가 기능'으로 넣어, 서비스의 가치를 더욱 높이려는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페이스북의 앞으로의 행보를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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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5. 12. 7. 09:11
최근 몇 년 간, 애플의 아이패드(iPad)를 비롯한 여러 기업들의 '태블릿PC(Tablet PC)'들은 모바일 시장에서 그 영향력이 줄어들어 왔고, 일부 전문가들은 '태블릿'의 미래가 불투명하다는 견해를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특히, 태블릿PC의 대표격으로 여겨지는 '아이패드(iPad)'의 판매량이 해마다 크게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면서, '태블릿'이 새로운 방향성을 찾아야 할 필요성이 있음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던 것이 사실이고, 애플은 이같은 상황 속에서 '12.9인치'라는 대화면을 가진 '태블릿'인 '아이패드 프로(iPad Pro)'를 출시했습니다. 구글의 픽셀C(Pixel C, 10.2인치), MS의 '서피스 프로4(Surface pro 4)'등과 함께 애플이 '대화면'의 태블릿을 출시하면서 '태블릿PC'가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다는 평가가 있는 가운데, 여러가지 면에서 '아이패드 프로'는 애플 다운 면모를 보이면서 매력적인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 아이패드 프로,
전용 키보드와 펜을 갖추고 노트북에 비해 긴 배터리 지속 시간,
그리고 생산성 프로그램을 갖춘 매력적인 제품이다.
- '아이패드 프로'가 가진 5가지 매력 : 사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하는 이유.
스마트폰 시장에서 내로라하는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은 5.5인치 이상 크기의 스마트폰(패블릿폰/Pablet)을 대거 선보였고, 최근에는 '화웨이(Huawei)'가 '6인치 스마트폰'을 공개하면서 스마트폰의 '대형화'는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은 것 처럼 보이며, 이는 '태브릿' 시장에 대한 위협적인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모바일 시장의 이같은 흐름 속에서 등장한 '픽셀 C(구글)', '서피스 프로4(MS)', 그리고 애플의 '아이패드 프로' 등은 기존의 '태블릿PC'가 가진 매력을 바탕으로 '노트북PC' 시장을 위협할 만한 존재로 여겨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애플의 모바일 OS인 'iOS'를 기반으로 한 '아이패드 프로'는 '전용 키보드'와 '애플 펜(Apple Pencil)' 등과 결합하여 강력한 생산성 도구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면서,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출시 되자 마자 큰 인기를 누리고 있기도 합니다.
'아이패드 프로'가 가진 매력을 논할 때, 가장 큰 매력으로 손꼽히는 것이 바로 전용 '키보드'와 '펜'이라는 데 이견이 없어 보입니다. 그동안 로지텍(Logitech)을 비롯한 여러 기업들이 '아이패드'를 위한 키보드를 만들긴 했지만, 애플은 '자신들의 기술'을 바탕으로 '아이패드'와 완벽하게 호흡을 맞출 수 있는 키보드를 선보이면서 그 매력이 한 층 더 부각되는 것입니다. 타이핑을 할 때 느껴지는 부드러움과 깔끔한 디자인에서 애플 만의 매력이 느껴진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하나의 각도로만 '아이패드'를 바라보아야 한다는 점이 다소 불편한 점으로 지적되기도 합니다.
애플 펜의 경우, 지금까지 출시된 그 어떤 '펜'보다도 민감하고 부드러운 제품이라는 평가가 있습니다. 초당 240회에 달하는 신호 감지는 '애플 펜'이 섬세한 도구가 될 수 있게 하며, 일반 펜을 쓰는 듯한 느낌을 제공합니다.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다소 비싸다고 할 수 있는 가격이 부담이 될 수도 있습니다(미국 가격 99달러, 한국은 12만 9천원).
- '애플 펜'과 '아이패드 프로'
- '애플 펜'의 충전 어댑터.
또한 '아이패드 프로'의 디스플레이 또한 실제 사용에서 매우 뛰어난 것으로 확인되면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12.9인치 크기에 2732x2048해상도(264ppi)를 가진 화면은 지금까지 출시된 애플의 모든 아이패드 제품들보다 밝고, 선명한 화면을 보여준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이는 '애플 펜'을 이용해서 그래픽 작업을 하는 데 있어서 더 없이 좋은 조건이 갖춰졌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비교적 오랜시간 유지되는 '배터리 지속 시간'또한 아이패드 프로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랩탑(laptop) 제품들이 보통 5-6시간 정도 지식된다는 점과 비교해 보면, 10시간 정도의 배터리 지속 시간을 갖는 '아이패드 프로'의 매력은 한층 더 높아집니다.
또 한편으로는 '아이패드 프로'가 강력한 생산성 도구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Application)' 프로그램들이 많다는 것도 '아이패드 프로'의 매력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예컨대, 구글 문서 도구(Google Docs), MS 오피스(Office), 어도비의 그래픽 툴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이들 도구들을 '화면 분할'을 통해 효과적으로 운용할 수 있기도 합니다.
'아이패드 프로'의 출시 이후, 대형 '태블릿'이 과연 노트북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인가가 큰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iPad Pro'뿐만 아니라, 앞서 이야기했던 구글의 '픽셀C', 그리고 MS의 '서피스 프로4' 또한 충분히 노트북PC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을 만한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노트북'의 장점으로 불렸던 휴대성과 생산성이 태블릿에게 위협받고 있는 지금, 과연 향후 시장의 판도가 어떻게 변화할 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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