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6. 1. 12. 10:26
며칠 전 막을 내린 'CES 2015'행사에서 화웨이(Huawei), LG전자, BLU 등을 비롯한 여러 기업들이 선보인 스마트폰과 최근 시장에 공개/발표된 몇몇 스마트폰(삼성의 갤럭시 A시리즈 등), 그리고 애플의 '4인치 아이폰'에 대한 이야기까지. 하이엔드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부담과 중국, 인도, 동남아와 남미 등 이머징마켓의 부상으로 '로우엔드'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이 각광받으면서 여러 기업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내로라하는 기업들이 속속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며 '중저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샤오미(Xiaomi)가 저가 스마트폰의 대명사인 '홍미(RedMi)'시리즈의 최신 버전 '홍미3'를 새롭게 출시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1월 12일, 샤오미가 '홍미3'를 출시했다.
메탈 바디, 5인치 화면에 1300만 화소의 카메라를 갖춘 이 제품은
'가격 깡패'라는 별명 답게 699위안, 우리돈 약 13만원에 판매된다.
- 샤오미 'RedMi 3' 출시. 저가 스마트폰 시장 선점할까?
△ 메탈 바디위에 새겨진 다이아몬드 패턴의 무늬가 '홍미3'의 포인트이다.
전략 스마트폰인 '미(Mi)'시리즈로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기반을 다진 샤오미는 저가 라인으로 출시한 '홍미(RedMi, 여러 제품 중 가장 비싼 제품이 999위안, 약 18만 원)'가 큰 인기를 끌면서 단숨에 중국 스마트폰 시장의 절대강자로 떠올랐고, '최고 가성비'를 내세워 중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 세계 시장 점유율 4위(2015년 2Q)에 이름을 올린 샤오미로 인해 경쟁 스마트폰 기업들이 울며겨자먹기 식으로 제품 가격을 내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드는 등 가격 혁명을 불러일으킨 장본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같은 상황에서 소위 '가격 깡패'로 불리는 '홍미'의 새로운 버전이 출시되면서 다른 기업들은 긴장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샤오미는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페이지 등을 통해서 '홍미3'의 출시 소식과 함께 스펙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홍미3'가 전면에 내세우고 있는 것은 '메탈 프레임(metal body)'와 바디에 새겨진 '다이아몬드 패턴(diamond-patterned, 빗금)'이며 5인치 화면임에도 불구하고 4100mAh에 달하는 배터리를 가졌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4.7인치 '아이폰 6s'는 1750mAh, 5.1인치 '갤럭시 S6는 2550mAh). 스냅드래곤 616프로세서에 13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와 500백 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를 장착했으며, 최대 128GB까지 지원하는 SD카드 슬롯을 장착한 '홍미3'의 가격은 699위안, 우리돈 약 13만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지문 인식 기능 등의 부가 기능은 빠져있다). 메탈바디의 깔끔함과 MIUI라는 샤오미만의 매력적인 'UI', 불필요함이 제거된 담백함과 함께 무엇보다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요소가 사람들을 유혹할 만 합니다.
△ 화웨이의 저가 시장 공략을 위한 서브브랜드 'Honor'의 최신 제품
'Honor 5X'
가격은 199달러.
샤오미 제품들의 디자인에 대해서는 여러 이야기들이 많지만, 가격적인 면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삼성이 중국 시장에서 점유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중저가 라인인 '갤럭시 A'시리즈를 선보였지만 (성능은 더 좋지만)여전히 샤오미 제품들에 비하면 가격이 높은 편이고, 화웨이의 서브 브랜드 '어너(Honor, 샤오미와 비슷한 전략을 내세운 저가 브랜드)'가 최근 선보인 제품 'Honor 5X'의 가격이 199달러(약 24만원)로 책정되어 있다는 것을 감안해보면 당분간 샤오미의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더욱이, 오는 2월 경 샤오미의 전략 스마트폰 'Mi 5(미5)'가 출시된다면 샤오미의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과연, 2월 이후 스마트폰 시장의 흐름이 어떻게 흘러갈 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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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6. 1. 11. 09:00
지난 1월 10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Las Vegas, Nevada)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쇼 중 하나인 'CES 2016'이 5일 간의 공식 일정을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예년의 경우 많은 기업들이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를 선보이며 시장 선점을 위해 열띤 경쟁을 펼쳤던 것과 달리 달리 이번 'CES 2016' 행사에서는 화웨이의 '메이트8(Mate 8)'과 '어너 5x(Honor 5x)', BLU의 'Vivo 5 & XL'가 관심을 받았을 뿐, 내로라하는 글로벌 기업들이 '모바일 기기'에 대해 말수를 아끼는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오는 2월 말에 열릴 'MWC 2016(Moblie World Congress 2016)'행사를 전후하여 삼성, 샤오미, LG 등 여러 기업들이 새로운 스마트폰을 선보일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모바일 시장에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기도 합니다.
△ '아이폰 6s'의 '3D Touch'
'3D 터치(포스터치)'는 애플 제품의 핵심 기중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기업인 '애플'이 이 기술을 선보이면서, 다른 기업들도 비슷한 기술들을 속속 선보이고 있기도 하다.
- '포스 터치(Force touch)',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도 핵심 기술로 자리 잡을까?
2015년 4월, 애플이 '애플워치(Apple Watch)'와 12인치 뉴 맥북(12inch, MacBook)'을 출시하면서 야심차게 선보였던 기능이 바로 '포스 터치(force touch, 누르는 압력에 따라 다른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였고, 많은 전문가들의 예상대로 '아이폰 6s & 6s 플러스'에도 동일한 역할을 수행하는 기능이 '3D 터치(3D Touch)'라는 이름으로 탑재되면서 애플 제품의 핵심 기술의 자리잡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애플워치를 통해 본격적으로 알려진 '포스 터치'가 편리성과 실용성, 그리고 스마트폰 조작(인터페이스)의 단순화를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은 가운데 안드로이드 진영의 여러 스마트폰에도 적용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고, 화웨이의 '메이트 S(Mate S/2015년 9월 2일 공개, 15일 출시)'가 아이폰보다 앞서 포스터치 기능을 탑재한 채 공개/출시되면서 큰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아이폰 6s'의 공개는 9월 9일). 또한 (상대적으로 큰 관심을 받지는 못했지만)'ZTE'의 'Axon Mini'또한 '3D-esque'라는 이름으로 '포스터치' 기능을 탑재하면서 출시된 바 있기에 사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들도 '포스터치' 기능을 탑재해 오고 있는 것이 사실이고, 이제는 '어떻게 사용하는냐'의 문제로 귀결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화웨이 '메이트 S(왼쪽)'과 ZTE의 'Axon Mini(오른쪽)'
또 한편으로는 오는 3월 출시 예정으로 알려진 삼성의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 S7(Galaxy S7)'도 '포스터치' 기능이 탑재될 것이 확실시 되고 있고, 2월 공개/출시설이 나돌고 있는 샤오미의 '미5(Xiaomi's Mi 5)'에도 포스터치 기능이 장착될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특히, '갤럭시 S7'의 경우 삼성이 부진을 만회하기 위한 비장의 무기로서 SD카드 슬롯의 부활, 카메라 기능 업그레이드 등 여러가지 변화가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포스터치의 탑재와 더불어 '엣지(Edge, 측면 디스플레이)' 스크린을 통해 보여준 하드웨어적인 변화와 '포스터치'의 접목이 어떻게 이루어질 것인가에도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스마트폰 시장에서 무시못할 영향력을 지닌 기업으로 성장한 샤오미가 'Mi 4'(2014년 7월)에 이어 약 1년 6개월 만에 출시하는 'Mi 5'의 변화상에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최고의 '가성비'를 내세우며 글로벌 시장 점유율 4위로 올라선 샤오미의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Mi 5'가 과연 어떤 디자인과 기능, 그리고 얼마의 가격으로 시장을 뒤흔들지가 관건입니다.
△ 삼성의 '갤럭시 S7(Concept image, 왼쪽)'과 샤오미의 'Mi 5(Rendering image, 오른쪽)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기업(1위 삼성, 2위 애플, 3위 화웨이, 4위 샤오미. 2015년 3분기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기준)들의 전략 제품들이 '포스터치/3D 터치' 기능을 탑재하게 된다면 자연스럽게 다른 기업들도 '포스 터치' 기능에 눈을 돌리며, 그 활용을 고민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스마트폰 하드웨어의 변화와 혁신에 한계가 왔다고 이야기되는 상황 속에서 글로벌 기업들이 어떤 기능들을 탑재한 제품을 선보일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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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6. 1. 9. 12:55
삼성, LG, 화웨이, 레노버 등 내로라하는 글로벌 IT기업들은 물론이고 여러 중소 업체들이 'CES 2016' 행사(1월 6일 ~ 1월 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통해 모바일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활용될 제품들을 선보이며 모바일을 중심으로 한 우리 삶이 더욱 편리해 질 것임을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한편, 삼성의 '기어 S2 클래식(Gear S2 Class)'의 'iOS' 지원에 대한 이야기와 여러 업체들이 선보인 애플의 홈킷(HomeKit, 애플 사물인터넷)관련 제품들은 무시못할 영향력을 가진 '애플'의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애플의 제품들과 기술, 전략 등이 다방면에 큰 영향을 주고 있는 가운데 최근까지 루머로 회자되었던 차세대 아이폰인 '아이폰7(iPhone 7)'의 '이어폰/헤드폰 잭'제거가 사실일 것으로 알려지면서 애플의 새로운 변화 시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인 '아이폰7'에서는 '이어폰 잭'이 사라질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어왔다.
최근 중국 업체들이 이같은 이야기가 사실이라고 이야기하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라이트닝 커넥터'와의 통합설이 오랫동안 회자되고 있는 가운데,
'라이트닝 케이블'이 장착된 이어폰/헤드폰들이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기도 하다.
- 아이폰에서 사라지는 '3.5mm 이어폰 잭', 애플이 새로운 시대를 열까?
지금보다(아이폰 6s/7.1mm) 더 얇은 아이폰을 만들기 위해 애플이 '이어폰/헤드폰 잭(headphone jack)'을 변형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고난 이후('D형 헤드폰잭' 특허 출원과 채택설), '아이폰 7'에 관한 루머에서 빠질 수 없이 등장하는 것이 '이어폰잭'과 '라이트닝 커넥터(Lighitning connector)'와의 통합설, 즉 '이어폰잭'이 사라진다는 이야기입니다. 애플이 아이폰의 두께를 얇게하는 동시에 케이블 통합을 통해 효율성을 증가시킬 것이라는 이야기가 줄곧 이어져 왔는데, 최근 중국의 부품 공급업체를 통해 이같은 '통합설'이 사실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잇습니다.
△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에서는
기본 옵션으로 '블루투스 이어팟'이 포함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 중국 매체들은 업체들의 소식을 인용하여 '블루투스 헤드셋/이어폰'이 주류가 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중국 매체 Anzhou(anzhou.cn)과 WeiFeng(feng.com) 등은 익명의 소식통을 통해 애플의 아이폰 3.5mm 이어폰 잭 제거에따라 여러 업체들이 블루투스 이어폰/헤드셋이나 '라이트닝 케이블'이 장착된 '이어폰/헤드셋'제작을 진행할 것이며, 애플 또한 '블루투스'를 이어폰을 표준으로 이어폰(이어팟/EarPod)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같은 중국 매체들의 이야기와 함께 필립스(Philips, Fldelio M2L Headphones), JBL(Reflect Aware in-ear version)등의 '라이트닝 케이블 장착' 이어폰/헤드셋, 그리고 애플이 수년 째 'MFI(Made For iPhone/iPad/iPhone)'을 통해 추진해온 '헤드폰 잭'의 라이트닝 케이블화 작업과 자회사 비츠바이닥터드레(Beats by dr.Dre)를 통해 선보인 라이트닝케이블 헤드셋 등이 주목받고 있기도 합니다.
△ 애플의 자회사 '비츠바이탁터드레'의 '라이트닝 케이블' 헤드셋.
1878년 이후, 3.5mm 커넥터는 오랫동안 업계 표준으로 여겨져 왔지만 최근 몇 년 동안 (더 좋은 음질의 음악 감상을 위한다는 명목으로)애플은 '3.5mm'를 벗어나기 위한 기회를 호시탐탐 노려왔고, 전문가들은 차세대 아이폰인 '아이폰 7'에서 변화를 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보고 있는 것입니다. 애플이 3.5mm를 버리고 '라이트닝 커넥터'를 선택하게 되더라도, '블루투스'를 이용한 이어폰/헤드셋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기에 음향기기 업계에도 큰 파장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과연 애플의 변화가 관련 산업들을 어떻게 변모시킬 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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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6. 1. 8. 10:44
모바일 시대가 시작되면서 일어난 변화 중 하나를 꼽으라고 한다면 소통 양의 증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통한 편리한 인터넷 접속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ocial Networld Service)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응용프로그램/어플)의 등장은 손쉽게 소통을 할 수 있게 만들었고, 카카오톡으로 대표되는 무료 인스턴트메시징 앱(Instant Messaging)의 등장은 시간과 공간, 금전적인 제약을 허무는 역할을 넘어 삶의 다양한 영역으로 침투하고 있기도 합니다. 모바일을 통한 소통의 증가 속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서비스로 흔히 '페이스북(Facebook)'과 '트위터(Twitter)'를 거론하곤 했지만, 이것도 이제는 옛말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페이스북은 꾸준히 사용자들을 늘려가면서 지금은 전 세계 13억명 이상(MAU 13억 이상, 2015 1Q)의 사람들이 가장 대중적이고 영향력있는 SNS 서비스로 자리매김했지만, 트위터의 경우 사용자 수 증가 정체에 이은 사용자 이탈로 인한 '위기론'이 대두되었고, 한 때 45조원에 이르기도 했던 기업가치(2013년 12월, 뉴욕 증시 상장 직후)가 지금은 약 15조원(2016년 1월 기준)까지 하락하는 등 투자자들의 원망을 사고 있는 상황입니다(같은 기간 동안 페이스북의 기업 가치는 약 4배 상승하여 현재 약 330조원이다).
△ 좀처럼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트위터.
최후의 보루로 '트윗 글자 제한 140자'를 사실상 폐지할 것이라고 한다.
그동안 트위터의 정체성처럼 여겨졌던 '140글자'를 버리기로 결정한 것은 트위터 창업자 'Jack Dorsey'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 트위터, 트윗 글자 제한 140에서 '1만'으로. 과연 배수진이 통할까?
'끝없이 추락하는 트위터'. 트위터의 지금 상황을 가장 잘 표현한 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페이스북을 필두로하는 SNS 호황 속에서 많은 기대를 안고 뉴욕증시(NYSE)에 상장된 트위터는 상장 이듬해부터 지속적인 하락을 거듭해왔고, 작년부터는 성장률과 사용자 수 모든 면에서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부진 속에서 경영난을 이유로 전 트위터CEO '딕 코스톨로(Dick Costolo)'가 2015년 7월 1일자로 해임되었으며, 그 뒤를 이어 트위터의 창업자이자 스퀘어(모바일 결제 기업/2015년 11월 IPO를 통해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되었다)인 '잭 도로시(Jack Dorsey)'가 임시 CEO를 맡다가 10월 5일 정식 CEO로 취임하기에 이르렀지만 여전히 트위터의 위기가 계속되고 있는 것 처럼 보입니다.
△ 필터링 기능의 적용, 투표 기능 추가, 그리고 '다이렉트 메시지'의 글자수 제한 폐지 등
여러 변화를 시도하는 트위터이지만 여전히 사람들로부터 외면 받고 있다.
트위터는 그동안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여러가지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는데 대표적으로 '메시지'의 범람에 따른 사용자 불만을 해소하기 위한 '필터링(quality filler)' 기능(특정 단어가 포함된 메시지 및 사용자 차단)의 적용과 다이렉트 메시지(Direct Message, DM)의 글자수 제한을 없앤 것(기존에 140자 글자 제한이었던 것을 'DM'에 한해서 그 제한을 없앴다. 이를 자유로운 대화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려 했으나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다)을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용자 편의를 위해 여러 기능을 적용했음에도 불구하고 트위터는 '여전히 불편하다'는 인식을 없애지 못했고, 지난 9월에는 사용자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한 한 방편으로 '투표 기능' 도입을 했지만 '실용적이지 못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트위터 부진은 계속되었고, '딕 코스톨로' CEO 해임과 트위터 창업자 'Jack Dorsey'의 CEO자리 복귀에 대한 기대감은 '실망감'으로 변한 것 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잭 도시'는 트위터와 스퀘어의 CEO를 겸임하면서 지난 11월 '스퀘어'의 뉴욕 증시상장에 많은 에너지를 쏟아 부었고, 스퀘어 상장 이후 트위터의 주가는 보란듯이 흘러내려 역대 최저가를 기록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같은 상황 속에서 트위터 내부 소식통을 통해 나온 '140자 글자수 제한 폐지'는 트위터가 할 수 있는 '마지막 보루'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 트위터 창업자 겸 CEO인 'Jack Dorsey'는 현재 모바일 결제 기업 '스퀘어(Square, Inc.)'의 CEO이기도 하다.
지난 11월 19일 뉴욕 증시에 종명 코드 SQ로 상장되었다.
사실, 트위터가 초창기에 흥할 수 있었던 이유는 '글자수 140자 제한'이라는 것이 큰 마케팅 효과를 발휘했고 이와 함께 '팔로우(Follow)', '해시태그(#)' 등은 '트위터의 정체성'을 잘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동안 '140자'라는 길지 않은, 너무 짧지도 않은 분량의 글을 통해 소통을 한다는 것이 트위터의 큰 매력으로 작용했고, 지난 6월 '다이렉트 메시지(DM)'의 글자 수 제한(140자)을 없애면서도 '트윗'의 글자 수는 유지를 한 것도 '트위터의 정체성'과 관련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트위터의 '140자 글자 수 제한' 폐지(1분기 실적 발표에서 공식 발표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는 지금 상황에서는 '140자 제한'이 트위터의 존립에 독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다시말해, 단문 메시지의 범람 보다는 '의소 소통'과 '의견 교환'에 좀 더 중점을 두어 '소통 도구'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로 풀이 됩니다.
△ Jack Dorsey는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주목받는 젊은 CEO 중 한 사람이다.
'Jack Dorsey'는 자신이 창업한 '트위터'로 돌아왔지만 좀처럼 부진을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이고, 스퀘어(Square, Inc.)도 IPO에 성공했지만 애플페이, 삼성페이, 구글 페이 등 여러 모바일 결제 서비스 제공 업체들이 생겨나면서 '위기설'이 나오고 있는 상황 속에서 앞으로 두 기업을 어떻게 이끌어 가야할 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했을 것입니다.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주목받는 젊은 인재 중 하나인 그가 과연 어떤 모습의 트위터를 보여줄 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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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가전쇼 중 하나로 불리는 'CES 2016' 행사가 1월 6일 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Las Vegas, Nevada)에서 열리면서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의 시선이 CES 행사장으로 쏠리고 있습니다. 공식 일정에 앞서 삼성, LG, 소니, 화웨이 등 내로라하는 글로벌 IT 기업들이 키노트를 통해 여러가지 제품들을 선보인 가운데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과 '모바일(Mobile)'은 단연 가장 큰 화두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 몇 년간 빠른 성장을 구가하면서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화웨이(Huawei)'는 이번 행사에서 스마트폰, 태블릿, 스마트워치 등 여러가지 모바일 기기들을 선보이며 모바일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 화웨이의 6인치 패블릿폰 '메이트 8(Mate 8)'
화웨이는 CES 2016 행사에서 '메이트 8'를 비롯하여 태블릿, 스마트워치 등을 선보였다.
- 화웨이, 'CES 2016'에서 주목받는 이유.
2015년, 밀워드 브라운 세계 브랜드가치 순위 70위에 이름을 올리며 중국 최대이자 세계 최대 통신사인 '차이나 텔레콤(China Telecom, 99위)', 일본의 '소프트뱅크(SoftBank, 98위)'를 앞지른 '화웨이'는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에서 삼성과 애플에 이어 3위를 차지했고, 구글의 레퍼런스폰인 '넥서스 6P(Nexus 6P)'까지 만들면서 명실공히 IT/모바일 업계의 강자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화웨이는 이번 'CES 2016' 행사에서 6인치 크기의 전략 패블릿 '메이트 8(Mate 8)'을 공식 공개했고, 더불어 10인치 태블릿 '미디어패드 M2(MediaPad M2)'와 화웨이 스마트워치 Jewel Edition & Elegant Edition을 선보이며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한편 중저가 스마트폰인 'GX8'와 저가 브랜드 '어너(Honor)'의 'Honor 5X'를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6인치(1080x1920p, IPS LCD) 패블릿 시대를 열어갈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는 '메이트 8(Mate8)'는 화웨이가 만든 구글 안드로이드 레퍼런스폰인 '넥서스 6P'와 닮은 점이 많아 보이기도 합니다. 메탈 바디의 깔끔함 속에 뒷 면 중앙 상단에 위치한 카메라와 지문 인식 센서는 정갈함이 묻어나는듯한 인상을 주며,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우(Android 6.0 Marshmallow)를 기반으로하는 화웨이의 'EMUI'는 부드러움을 더하면서 세련미가 더욱 부각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메이트 8'는 메인 프로세서로는 화웨이의 16나노 공정을 거친 '기린 950(Kirin 950)'과 3GB의 램을 장착했으며, 32GB의 용량을 가진 제품을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4GB 램, 64GB용량 제품도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카메라는 조리개값 f/2.0의 1600만 화소의 소니(Sony) IMX298를 장착했으며, 오토포커스, OIS 손떨림방지기능 외에 여러가지 소니 카메라 센서의 기술이 들어가면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전면 카메라는 조리개값 f/2.4의 800만 화소 카메라 탑재). 또 한편으로는 '6인치' 크기의 화면을 장착한 제품 답게 4000mAh라는 대용량의 배터리는 17시간의 동영상 시청, 20시간의 LTE인터넷, 28시간의 전화 사용을 할 수 있게 하는 등 '메이트 8'가 가진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메이트 8'의 기본 제품(3GB램/32GB 용량 모델)가격이 599유로(약 77만원)로 책정되면서 다소 비싸다는 이야기가 있기도 합니다.
또한, 화웨이가 선보인 10인치 태블릿인 '미디어패드 M2' 또한 큰 관심을 받은 제품 중 하나입니다. 구글의 '픽셀C', MS의 '서피스 프로4', 애플의 '아이패드 프로'에 이어 삼성에서도 12인치 '갤럭시 탭프로S'를 선보인 가운데, 화웨이가 알루미늄 바디, 7.35mm의 두께(무게는 500g)에 스타일러스 펜 기능을 부각시킨 10인치 태블릿(1920x1200p, IPS LCD)을 선보이면서 주목받았습니다. 'M-Pen'이라는 이름의 스타일러스펜은 '미디어패드 M2'의 핵심으로 부각되었으며, 2GB의 램과 16GB용량을 가진 제품과 3GB램/64GB용량을 가진 제품 두 가지 옵션에 microSD카드 슬롯을 이용할 수 있고, 기능과 성능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할 만 합니다.(2GB램/16GB용량 - 399달러/약 48만원, 3GB램/64GB용량 - 469달러/약56만원. LTE모델 기준)
한편, 화웨이가 새롭게 선보인 '스마트워치'도 주목받을만 했습니다. 전략적으로 'Jewel Edition'과 'Elegant Edition' 두 가지를 출시함으로써 다른 제조사의 스마트워치와는 차별화를 두겠다는 목표를 보여주었고 군더더기가 없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Jewel' 버전의 경우 스와로브스키 보석 장식에 포인트를 둠으로써 고급스러우면서도 깔끔한 모습을 잘 강조했고, 'Elegant' 버전은 말 그대로 심플함을 잘 살리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도록 하면서 '스마트워치'를 '패션'과 접목시키는 동시에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노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화웨이는 앞서 소개한 모바일 제품 말고도 앞서 언급했듯이 저가형 스마트폰 'GX8'를 선보이기도 했으며, 서브 브랜드인 '어너(Honor)'를 통해 저가 스마트폰 'Honor 5X(5.5인치, 스냅드래곤 615, 2GB램, 1300만 화소 카메라, 16GB용량, SD카드 슬롯 지원, 200달러/약 24만원)'를 공식적으로 소개하고 저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을 선언하기도 했습니다. 세계 시장 점유율 3위를 차지하고 있는 화웨이가 대대적으로 모바일 부문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과연 2016년에는 어떤 위치를 점하게 될 지 기대가 됩니다. 화웨이의 행보를 눈여겨 봐야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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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삼성 읽기 · 2016. 1. 6. 10:39
매년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 Berlin)'와 더불어 세계 최대 가전쇼로 불리는 'CES 2016(Consumer Electronics Show 2016)' 행사가 1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Las Vegas, Nevada)에서 열리는 가운데, 공식 개막 행사를 앞두고 내로라하는 글로벌 기업들이 기자회견(Press conference)을 통해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는 동시에 비전을 제시하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LG, 화웨이 등 여러 기업들의 발표가 이어진 가운데 안드로이드의 맏형으로 불리며 전 세계 모바일 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가진 삼성이 미국 현지 시간으로 5일 오후 2시(우리나라 시간으로 6일 오전 7시)에 제품 발표 행사장에서 '삼성 페이(Samsung Pay)' 서비스 지역 확대(영국, 호주 등), 갤럭시 탭프로S(TabPro S), 기어S2 클래식(Gear S2 Classic), VR카메라와 헤드셋 등 여러 제품을 소개하면서를 이야기하면서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 삼성은 CES 2016 행사에서 여러가지 제품들을 선보였다.
특히, TV, 세탁기, 오븐, 냉장고 등 모든 기기들이 결합되면서 삶을 편리하게 만들고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 삼성, '삼성 울타리'로 사람들을 끌어오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 시작한다.
△ 북미지역 COO 팀 백스터는 삼성의 사물인터넷 'SmartThings'는 모든 제품들을 연결 시켜 줄 것이라고 이야기 했다.
모바일 시대가 시작된 이후 스마트폰 '갤럭시 S' 시리즈와 패블릿폰 '갤럭시 노트(Galaxy Note)'시리즈의 인기에 힘입어 제품 인지도가 크게 상승하면서 삼성이 만드는 여러가지 제품이 모바일 시대에 어떻게 변화하게 될 것인가가 큰 관심사로 떠오른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CES 2015' 행사의 화두가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이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이제는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등의 제품과 가전제품을 비롯한 여러 기기들의 연동/조작은 당연한 것 처럼 여겨지고 있습니다.
△ USB 어댑터는 삼성 전자 제품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이다.
CES 2016 행사장에서 삼성의 북미지역 COO인 팀 백스터(Tim Baxter)는 기술과 콘텐츠, 그리고 서비스의 결합을 이야기하며 삼성이 더 나은 삶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이같은 것들이 모바일기기와 가전제품(Home appliances)의 결합으로 이루어질 것이며 삼성은 그 첫 번째로 (삼성에 의한)사물인터넷(IoT) 시대, 'SmartThings' 시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SmartThings Extend USB Adapter'를 소개했고 이것을 이용하여 TV를 필요한 여러가지 제품들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음을 이야기 했습니다.
△ CES2016에서 삼성은
삼성 페이 서비스를 한국과 미국을 넘어서 영국, 스페인, 호주, 싱가포르, 중국 등으로 확대 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그는 삼성 생태계의 핵심 기능으로 자리할 것으로 기대되는 '삼성페이'의 서비스 지역이 2016년에는 한국과 미국을 넘어서서 영국, 호주, 스페인, 중국, 싱가포르, 브라질 등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모바일 결제 산업의 급격한 성장 속에서 삼성이 높은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을 앞세워 모바일 결제에서 주도권을 잡는다면 삼성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반 확충과 함께 막대한 이익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또한 그는 가상현실(VR) 헤드셋인 '기어 VR(Gear VR)'와 '프로젝트 비욘드(Project Beyond)'를 소개하며 VR 콘텐츠 제작/제공에도 많은 역량을 쏟아붓고 있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 미래의 각광 받는 콘텐츠가 될 것으로 생각되는 '가상현실(VR)'
삼성은 콘텐츠를 즐기는 도구인 '기어 VR'을 넘어서서 '프로젝트 비욘드'라는 'VR 카메라'도 선보였다.
한편, 삼성은 최신 기술로 만들어진 SUHD TV에 대해서 소개하면서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최고의 제품이라는 것을 강조했으며 그 외에도 세탁기, 냉장고 등의 여러 가전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특히, 냉장고의 경우에는 내장 카메라와 자체 부착 디스플레이, 그리고 스마트폰과의 연동을 통해서 언제든지 제품을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고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기술의 '실용적인 활용'에 초점을 둔 키노트를 보여주었습니다.
△ 스마트폰과 연동된 가전 제품들.
냉장고 내부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쇼핑 도중에 냉장고에 있는 물건들을 확인할 수도 있다.
삼성의 새로운 제품에 대한 이야기는 막바지에 절정을 이루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작년에 출시된 '갤럭시 S6 엣지', '기어 S2'에 대한 이야기에 이어 등장한 것은 바로 스마트워치 '기어 S2'의 후속이라 할 수 있는 '기어 S2 클래식(Gear S2 Classic)'이었습니다. 18K로즈골드와 플래티넘(Platinum, 백금)이 덧씌워진 '기어 S2 클래식'은 말 그대로 클래식한 시계의 멋을 잘 살려내면서도 첨단 기술을 갖춘 제품(애플 페이 지원)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 화려한 등장. '기어 S2 클래식'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기어 S2 클래식'의 소개에 이어 등장한 제품은 12인치 대형 태블릿 '갤럭시 탭프로 S(Galaxy TabPro S)'였습니다. 구글의 '픽셀 C(Pixel C)', 그리고 MS의 '서피스 프로4(Surface Pro 4)'와 애플의 '아이패드 프로(iPad Pro)'가 모바일 시장에 등장하면서 노트북PC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 또한 '태블릿'과 '노트북'의 경계에 선 제품 '탭프로 S'를 선보였습니다. 윈도10(Windows 10)을 기반으로 한 이 제품은 분리형 키보드와 S펜의 자유로운 사용, 그리고 휴대성까지 겸비한 이 제품은 시장에서 아이패드 프로, 서피스프로4 등과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삼성은 12인치 태블릿 '갤럭시 탭프로 S'를 선보였다.
'Windows 10'을 기반으로 하는 이 태블릿은 '키보드'를 탈부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MS의 '서피스 프로4', 구글 '픽셀C', 애플 '아이패드 프로' 등과 함께 '노트북 PC'시장을 위협할 만한 제품으로 평가된다.
1시간 반 가량 진행된 삼성의 CES 2016 제품 발표 현장에서 '새로운 스마트폰'에 대한 이야기는 없었지만, 삼성의 전략을 잘 엿볼 수 있는 기회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삼성은 '사물인터넷(IoT)'을 강조했지만 실용적인 면에 초점을 둠으로써 사람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데 초점을 두었다고 할 수 있으며, 콘텐츠와 서비스에 많은 역량을 투입하고 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 한편으로 '갤럭시 탭프로S'라는 12인치 태블릿을 선보임으로써 삼성 또한 '대형 태블릿PC'의 시대를 만드는 대열에 참여했다는 것도 의미심장한 일입니다. 앞으로 삼성이 자신들의 생태계를 어떻게 꾸려나갈지, 그리고 사람들을 어떻게 끌어들일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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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6. 1. 5. 11:44
세계 최대 전자제품 박람회 중 하나인 'CES 2016' 행사(2016년 1월 6일 ~ 1월 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Las Vegas)의 공식 개막을 앞두고 일찌감치 내로라하는 글로벌 IT 기업들이 새로운 모바일 기기를 선보이며 분위기 장악에 나섰습니다. 최근 몇 년간 CES를 비롯한 가전쇼에서는 '모바일'이 핵심 화두로 떠오른 만큼 새로운 모바일 기기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때보다 높은 가운데 이미 지난달부터 여러차례 루머를 통해 샤오미(Xiaomi), 화웨이(Huawei), HTC, ZTE 등 중화권 기업들이 이번 행사에서 새로운 제품을 대거 선보일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어 왔습니다. 또한 소니(Sony), 삼성, LG 등도 2016년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선전을 위해 'CES 2016' 행사에서 여러가지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어 왔기에 이들 기업의 자존심 대결도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한편, LG는 'CES 2016'행사의 첫 주자로서 새로운 스마트폰을 선보였는데 자신들의 강점인 '카메라'를 앞세운 중저가 스마트폰 'K10 & K7'소개하면서 이머징마켓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임을 알렸습니다.
△ LG의 새로운 중저가 스마트폰 'K10'
LG는 'CES 2016' 행사에서 중저가 시장 공략을 위한 제품으로 'K10'과 'K7'을 선보였다.
- LG 중저가폰 'K 시리즈' 공개. 'K10/K7' 시장에서 통할까?
2014년 'G3' 이후, 하이엔드 스마트폰 시장은 물론이고 중저가폰 시장에서도 이렇다할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면서 세계 시장 점유율 5위권 밖으로 밀려나면서 옛 명성(2014년 3분기에는 세계시장 점유율 3위를 달성하기도 했다)을 잃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LG가 'CES 2016'에서 중저가 시장을 공략한 LG가 'K시리즈' 두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LG의 강점인 '카메라 기능'과 'UI/UX'를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으며 주목을 받긴 했지만 한편으로는 여전히 '뒷면 디자인'이 아쉽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합니다.
△ LG의 'K7'
'K10'의 경우 1300만 화소의 기본 카메라와 8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셀피 카메라)를 장착하면서 '하이엔드급' 카메라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은 가운데, LG는 "중저가폰 제품 중에서는 가장 뛰어난 카메라"라는 설명을 덧붙이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기본적인 카메라 스펙 외에도 제스쳐샷을 비롯한 LG의 'G'시리즈나 'V10'에서 보여준 여러가지 촬영 기능들이 들어가면서 '카메라'를 앞세운 '중저가폰'이라는 말을 듣기에 충분한 이 제품은 5.3인치 크기의 화면(720x1280)과 쿼드코어 1.3GHz(1.2GHz와 1.14GHz 옥타코어 제품도 있다. LTE기준), 2GB/1.5GB/1GB의 램(옵션에 따라 다르다)을 갖췄고, 2300mAh 용량의 배터리를 가졌습니다. 'K7'의 경우 'K10'보다 조금 더 저렴한 제품으로 분류되며 5인치 크기의 화면과 1.1GHz의 쿼드코어(LTE기준), 8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와 5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셀피 카메라)를 가졌으며 메모리는 1.5GB/1GB 모델로 나뉘어 집니다. 배터리 용량은 2125mAh로 'K10'보다 작고 가벼운 제품입니다.
한편, LG가 'K10'과 'K7'를 선보이며 카메라와 UI/UX 등을 내세워 중저가 시장을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을 이야기했지만, 역시나 아쉬운 부분은 '디자인'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LG측은 뒷면의 오돌토돌하 디자인(Woven pattern)을 두고, 손에 쉬었을 때 빠져나가지 않고 그립감을 잘 살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이라고 설명했지만, '메탈바디'나 '강화유리 코팅'을 통해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을 주는 제품이 대세인 시장에서 어느정도 호응을 얻을 수 있을지 미지수입니다. 특히, 중저가 시장을 꽉 잡고 있는 '샤오미'나 '화웨이' 그리고 최근 2016년 형 '갤럭시 A'시리즈를 통해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는 '삼성'의 제품과 비교했을 때도 디자인 면에서 다소 뒤쳐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 삼성의 대표적인 중저가폰 5인치크기의 '갤럭시 A5'
이번 'CES 2016' 행사에서 LG는 중저가 스마트폰 'K10/K7'의 공개와 더불어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 부문에도 많은 역량을 투자했다는 것을 여지없이 보여주었습니다. LG는 그동안 'IoT'사업을 위해 많은 투자를 해 왔는데 IoT 부문에서의 LG의 역량은 눈여겨 볼 만 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LG가 과연 스마트폰 시장에서 어떻게 부진을 만회할 지, 그리고 사물인터넷과 모바일을 어떻게 연결시켜 나갈지 눈여겨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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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삼성 읽기 · 2016. 1. 5. 09:11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파이를 조금이라도 더 차지하기 위한 기업들간의 경쟁이 날로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오랫동안 시장의 1인자로서 자리하고 있는 삼성의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 S7(Galaxy s7)'에 관한 이야기가 무르익어 가고 있습니다. 특히, 샤오미(Xiaomi), 화웨이(Huawei), 레노버(Lenovo) 등의 중국 IT기업들이 중국 시장을 등에 업고 '글로벌 탑 5'에 이름을 올리면서 오랫동안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삼성의 위상이 흔들리기 시작한 이래 과연 삼성이 새로운 제품을 바탕으로 중국 시장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어떤 위치를 점하게 될 지가 큰 관심거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같은 상황 속에서 삼성은 최근 중국 시장을 겨냥한 중저가 제품 라인 '갤럭시 A시리즈(Galaxy A3/A5/A7/A9)'를 선보인 바 있지만, 많은 사람들의 관심은 단연 3월 출시로 알려진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 S7'을 비롯한 하이엔드 스마트폰들에 집중되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갤럭시 S7'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CES 2016', 'MWC 2016' 등 대규모 행사가 끝나고나면 스마트폰 시장의 춘추전국시대가 다시 한 번 열릴 것이다.
- '갤럭시 S7'의 변화. 주목할 만한 7가지 이야기.
매년 봄, 세계 최고 스펙과 성능/기능을 가진 제품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등장하여 상반기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해 왔던 삼성의 '갤럭시 S'시리즈는 플래그십 제품 답게 시장을 주도하는 제품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 왔고, 시장의 흐름을 바꿀 만한 역량을 갖춘 제품이기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작년 말(2015년 말)부터 국내외 여러 매체를 통하여 '갤럭시 S7'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고, 출시 예정일에 좀 더 가까워진 최근에는 유출 사진을 비롯한 자세한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세계 최대 전자제품 박람회 중 하나인 'CES 2016'행사와 2월 말의 'MWC 2016'행사를 전후하여 여러 기업들이 '주목할 만한 제품'들을 대거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삼성의 '갤럭시 S7'은 여전히 관심대상 1호라 할 수 있습니다.
'갤S7', 2가지 사이즈로 출시 될까?
최근 '갤럭시 S7'에 관한 이야기 중 큰 관심을 모으는 것이 바로 '5.1인치'크기의 '갤럭시 S7'과 5.5인치 크기의 '갤럭시 S7 플러스(Galaxy S7 Plus)' 두 가지 크기의 제품으로 출시될 것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삼성이 애플의 '아이폰 6s & 6s plus'처럼 스마트폰 & 패블릿폰을 함께 출시하여 '패블릿'을 선호하는 소비자층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는 가운데, 스마트폰 유출 루머로 유명한 트위테리안 '@evleaks'는 삼성이 상반기에 '갤럭시 S7 & S7 플러스', '갤럭시 S7 엣지 & 엣지 플러스' 등 총 4가지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스마트폰 & 패블릿'을 함께 출시하는 쪽으로 그 가닥이 잡히고 있기도 합니다.
△ 스마트폰 루머 유출로 유명한 트위테리안 @evleaks
그는 '갤럭시 s7'의 출시에서 4가지 제품이 나올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USB Type-C' 장착과 '포스 터치(force touch/3D Touch)'기능.
△ '갤S7'은 USB Type - C 포트를 채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가 있다.(오른쪽).
왼쪽은 '갤럭시 S6'
2015년 4월, 애플의 12인치 맥북이 'USB Type-C'를 장착한 채로 등장한 이후, 'USB Type-C'가 미래 모바일 기기의 핵심 요소 중 하나가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어 왔고 급기야 구글의 레퍼런스폰인 '넥서스 5X(Nexus 5X) & 넥서스 6P(Nexus 6P)'가 'USB Type-C'를 채택하기에 이르렀습니다. '타입C 포트'는 스마트폰의 충전은 물론이고 USB 3를 통한 데이터 전송 기능, HDMI 와 VGA 등의 디스플레이 포트의 역할까지 할 수 있는 말 그대로 '만능'의 역할을 담당하면서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인 '아이폰 7(iPhone 7)'에서도 채택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언급되고 있으며, 삼성의 '갤럭시 S7'에서도 채택될 것으로 이야기 되고 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갤럭시 S7'도 애플이 '아이폰 6s & 6s 플러스'에서 보여준 '3D 터치(3D Touch)'와 동일한 기능을 하는 '압력 감지 디스플레이 기술' 소위 '포스 터치' 기능이 탑재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애플 워치(Apple Watch)'의 포스 터치 이후, 애플의 제품의 핵심 기능으로 자리 잡은 '포스 터치/3D 터치'는 이미 화웨이가 선보인 바 있으며, 삼성을 비롯한 여러 제조사들이 '포스 터치'대열에 참여하면서 스마트폰 시장의 대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갤 S7'에 '포스 터치' 기능이 탑재되는 것은 기정 사실화되어있다.
'SD카드 슬롯'의 귀환과 '홍체 인식(Iris Scanner)'기능 탑재.
△ 최근, '홍체 인식' 기능의 탑재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갤럭시 S7'뿐만 아니라 LG의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G5'에도 탑재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갤럭시 S7'과 관련하여 실용적인 면에서 가장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이 바로 '마이크로SD 카드 슬롯(microSD card slot)'의 부활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2015년 출시된 '갤럭시 S6'이 일체형 바디를 가지면서 'SD카드 슬롯'을 제거하는 등의 변화를 보였지만 결국, '안드로이드의 장점'이 사라졌다는 비판에 직면했고 이에따라 '갤럭시 S7'에서는 'SD 카드 슬롯'이 부활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갤럭시 S5' 때 부터 거론되었던 '홍체 인식' 기능이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가 공공연하게 떠돌고 있습니다. 특히, '갤S7'의 홍체 인식 기능은 MS 'Windwos 10'을 기반으로 하는 '서피스 프로4' 등의 제품이 '홍체 인식'을 통한 보안 해제 기능을 선보이면서 전문가들은 '갤S7'이 '홍체 인식'을 이용한 '보안 관련 기능 강화'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대용량 배터리'와 급속 충전 기능, 그리고 '카메라의 변화'.
△ 삼성이 스마트폰 카메라 기능 향상을 위해 새로벡 개발한 'Britecell'.
삼성 카메라의 성능을 한 단계 더 향상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갤럭시 S7'의 배터리 용량이 또한 획기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갤럭시 S6'이 일체형 바디(유니바디)로 출시됨으로써 배터리를 교체할 수 없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용량이 전작인 '갤럭시 S5(2800mAh)'보다 적은 '2550mAh'가 되면서 이 부분 역시 비난에 직면해야 했는데, 삼성이 이를 보완하기 위해 배터리 용량을 획기적으로 늘리는 동시에('3500mAh'가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는 보통의 '패블릿폰' 수준이기에 다소 억지스러워 보이기도 한다) 30분이면 완료되는 급속 충전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카메라' 기능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면서 20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를 장착하게 될 '갤럭시 S7'이 '브라이트셀(Britecell)' 센서 기술이 적용되면서 카메라 카메라가 뒤쪽으로 튀어나오지 않게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기도 합니다. 더욱이, LG와 소니, 애플 등 하이엔드 스마트폰 업체들이 '카메라'에 많은 역량을 투자하고 있다는 것을 감안해 볼 때, 삼성의 '카메라 변화'는 기대해 볼 만 합니다.
앞서 소개한 7가지의 주요 변화 외에도 메인 프로세서의 변화와 메모리, UI(터치위즈/TouchWiz)의 변화 등 여러가지가 기대되고 있기도 합니다. 앞서 언급한 것들이 모두 단순한 '루머'로 끝날 수도 있지만 지금까지 출시된 제품들과 그들의 루머를 생각해보면 마냥 허황된 것만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과연 삼성이 어떤 제품을 선보일 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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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6. 1. 4. 09:08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보급과 그 사용 범위가 확대대면서 PC시대를 지나 '모바일 시대(Mobile era)'가 무르익어 가고 있다는 말이 심심찮게 들립니다. PC의 보급과 함께 PC혁명이라고도 일컬을 만한 MS의 PC OS(Operating System) 'Windows(윈도/윈도우즈)'시리즈의 출시/보급은 전 세계를 'MS 천하'로 만들어 놓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그 영향력이 절대적이어서 최근까지도 대다수의 공공기관 웹 사이트를 비롯한 많은 수의 인터넷 홈페이지들은 윈도OS 기반의 인터넷익스플로러(Internet Exploer, IE)가 아니면 그 실행이 불완전한 곳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PC에서 모바일(Mobile)로 그 중심이 옮겨가면서 여러 산업 그리고 기업들의 위상 변화가 수반된 가운데 오랫동안 전 세계 IT 업계의 왕좌로 군림해온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MS)'도 예외일 수는 없습니다. 구글의 안드로이드(Android), 애플의 iOS 등의 모바일 OS의 득세 속에서 IT업계에서 MS의 영향력은 급격히 감소해 왔고, MS는 이같은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방편으로 지난 2015년 7월, 'PC'와 '모바일'을 등 여러 기기들의 '통합'을 염두에 둔 OS 'Windwos 10'을 출시하면서 '무료 배포'라는 파격적인 선언을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수 십년 동안 PC OS 시장에서 독보적인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OS 판매를 통해 막대한 수익을 올리고 있던 MS의 최신 OS 'Windows 10' 업그레이드 무료 제공은 파격적인 선택이라 할 수 있지만(심지어 불법 복제판/해적판에서도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도록 조치를 취했다), 한편으로는 PC OS 점유율을 기반으로 'PC-모바일'간 통합을 구현하면서 이를 기반으로 '모바일 시대'의 선두주자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을 다지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MS의 파격 조건에도 불구하고 Windwos 10으로의 '업그레이드' 비율은 여전히 저조한 상태로 파악되고 있으며(2015년 12월 기준으로 윈도7의 점유율은 55%나 되지만 윈도10의 점유율은 약 10%에 불과하다.) MS로서는 시간이 지날 수록 조바심이 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최근 MS의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 크리스 카포셀라가 '윈도 7'은 "위험하다"라고 발언하면서 논란이 발생하고 있다.
그는 '(PC OS 점유율 45%에 육박하는) 윈도 7'의 사용자들이 여러가지 위험성에 노출되어 있으므로 '윈도 10'으로 업그레이드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 MS, '윈도 7' 결함 자백. 그 대안은 '윈도 10'으로의 업그레이드?
2014년 4월 8일.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던 PC OS인 'Windows XP'의 연장 지원(일반 지원 종료는 2009년 4월 14일이었다)이 종료되면서 전 세계가 떠들썩했습니다. MS는 사용자들에게 최대한 많은 배려(특히 보안 문제와 관련한 여러 대안 제시 등)를 해주면서 'Windwos Vista'혹은 'Windows 7'으로의 업그레이드를 권했고 대다수의 사람들이 가볍고 편리한(익숙한) 'Windwos 7'으로의 업그레이드를 진행했습니다. 한편, MS는 지난 2015년 7월 모바일과 PC의 통합을 지향하는 OS인 'Windows 10'을 출시했고 'Windwos 7/8/8.1'사용자들에 한해 '무료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도록 하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으며, 이를 통해 많은 사용자들이 '윈도 10'으로 업그레이드 할 것이라는 기대를 했습니다. 하지만, '무료 업그레이드'와 함께 알림 바를 통한 '지속적인 업그레이드 알람'에도 불구하고 업그레이드 진행율은 예상치를 크게 밑돌며 '윈도10'의 2015년 12월까지 전 세계 PC OS 시장 점유율은 고작 9%대에 머물고 있으며(지원 종료된 XP의 점유율이 10% 대이다), 점유율이 55%에 육박하는 'Windows 7'의 연장 지원 종료가 4년이나 남았다는 점('윈도 7'의 연장 지원 종료는 2020년 1월 14일)이 MS에게 무거운 짐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 2015년 12월, 세계 PC 시장 OS 점유율.
2015년 7월 'Windwos 10'의 무료 배포가 시작되었지만 여전히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윈도 7'이다.
'Windwos 10'의 점유율이 10%에도 못 미치고 있는 가운데, 새롭게 출시된 '윈도10'탑재 PC의 수를 감안해 보면
업그레이드 비율은 MS로서는 '절망적'일 수 밖에 없다.
MS는 '윈도10'을 발표하던 자리에서 '윈도10'을 기반으로하는 다양한 서비스와 화려한 청사진을 보여주었지만, 현재의 업그레이드 진행 상황으로서는 구글과 애플의 틈바구니에서 재기를 노리는 MS의 계획에 큰 차질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이같은 상황 속에서 최근 MS의 최고 마케팅 책임자(Chief marketing officer, CMO)인 크리스 카포셀라(Chris Capossela)가 "윈도 7 사용자들은 상당한 위험에 처해있다(users who choose Windows 7, at your own risk at your won peril)"고 말하며, 하드웨어적으로나 소프트웨어적으로 호환성과 보안성 등에서 상당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논란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특히 그는 "10년이나 된 (구식)OS를 사용하면('윈도 7'의 출시는 2009년 10월 이었다. 여기서 10년이란 말은 연장 지원 종료 기간을 말하는 것으로 생각되며, 그 전에 '무료'로 업그레이드 하라는 이야기라고 생각된다.) 새로운 프린트기 등과 호환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폴아웃4(Fallout 4)' 같은 새로운 게임도 플레이 할 수 없고, 바이러스 감염이나 보안상의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이야기 하면서 이같은 문제들이 발생하지 않기 위해서는 '윈도 10'을 사용하는 것을 권한다고 했습니다.
△ Windwos 10의 사용을 권하는 MS.
일각에서는 이같은 카포셀라의 언급을 두고 MS가 '2020년 1월 14일'까지로 예정되어 있는 '윈도 7'의 연장 지원을 (공식적으로는 조기 종료하는 것이 아니지만)실질적으로는 조기 종료시키려는 의도를 내비친 것이 아닌가하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기도 합니다. 특히, 최신 게임인 '폴아웃 4'의 경우 '윈도 7'에서는 실행이 되지 않는다는 것은 "더 큰 성공 가능성(높은 판매량)과 사용자가 있는 시장('윈7'의 점유율 45%)"을 버리고 "작은 시장('윈10'의 점유율 9.9%)"을 선택했다는 것인데 이와 같은 현상들이 '윈도 7'의 지원 종료와 아무런 관련이 없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또한, 카포셀라는 직접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Windows 10'을 사용하도록 하기 위해 가능한 조치를 모두 취할 것(We think every machine that is capable of running Windows 10 we should be doing everything we possibly can to get people to move to Windows 10)"이라고 하면서 '훨씬 더 좋은 장소'인 '윈도10'으로 업그레이드를 해야한다고 강조하는 등 사실상 '위협'에 가까운 발언도 서슴지 않았다는 점에서 약간의 비난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MS는 '파격적인 조건'을 내세우며 'Windwos 10'을 선보였지만 그에 대한 사용자들의 반응은 냉랭하기 그지 없습니다. '윈도8/8.1'에서 제기되었던 불편함의 하나인 '시작 버튼'이 부활되었고, 구글 크롬 브라우저(Chrome browser)의 성장세를 막기 위한 '엣지 브라우저(Edge browse)'를 새롭게 런칭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인 MS지만 사용자들의 마음을 돌리기란 쉽지않아 보입니다. 과연, MS가 어떤 정책과 대안으로 PC OS의 변화를 이끌어 낼 지 궁금해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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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5. 12. 31. 12:47
국내외 여러 IT 매체들이 새롭게 출시될 스마트폰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를 전하고 있는 가운데, 가장 큰 관심을 끄는 제품 중 하나가 바로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인 '아이폰 7(iPhone 7)'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애플전문가로 알려진 KGI의 애널리스트 'Ming Chi-Kuo'가 "2016년 가을에 출시될 아이폰7에는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고, 그의 예측이 일찌감치 회자되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동안 '아이폰' 시리즈가 2년 주기로 디자인이 바뀌어 왔다는 점과 기술력 향상에 따른 애플 특허 기술의 적용, 다른 제품에 적용된 기능 등을 바탕으로 획기적인 제품이 탄생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알려진 '아이폰7'의 주요 변화 사항으로는 '사라지는 홈버튼 - 디스플레이에 내장', '헤드폰잭(이어폰잭)과 라이트닝(혹은 USB Type-C)'의 통합, '256GB 용량의 등장', '무선 충전 기능', '듀얼 카메라(Dual Camera)를 통한 3D 촬영 기능 지원', '전면 사파이어 글래스 적용'과 '아이팟 터치 5세대 수준으로 얇아질 것'이며, 그리고 생활 방수를 넘어선 '완벽한 방수(Waterproof)'기능의 적용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아이폰 7'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는 가운데, '아이폰 6s & 6s 플러스(iPhone 6s/6s Plus)'의 '방수 기능'과 관련한 흥미로운 영상이 등장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 'iPhone 6s & 6s plus'의 방수 테스트.
이 실험에서 '아이폰'이 한 시간 이상 물 속에 잠겨 있었지만, 사용상 전혀 문제가 발생되지 않았다.
- '아이폰 7'에 등장할 것이라는 '방수 기능'. '아이폰 6s/6s플러스'에도 탑재되어 있었나?
'iPhone 7'의 새로운 기능 중 하나로 '방수 기능'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애플이 공식적으로는 밝히지 않았지만 '아이폰 6s & 6s 플러스'에도 이미 방수 기능이 적용되어 있었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방수 기능'은 새로운 기능이 아니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기도 합니다. 새로운 아이폰이 출시되고 난 뒤,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iPhone 6s/6s plus'의 실험 영상 중 하나인 '방수 테스트 영상'은 사실상 아이폰의 '방수/방진' 기능이 '생활 방수' 차원을 넘어서서 완벽할 정도의 방수 기능을 가진 것처럼 보이도록 합니다. 이 영상의 시작은 새로운 아이폰을 상자에서 꺼내는 것 부터 시작되며(UnBoxing/언박싱), 물 속에 담근 후 수 십분이 지난 뒤에 꺼 낸 아이폰은 아무런 문제 없이 정상적으로 잘 작동하기도 합니다.
△ 물 속으로 들어간 아이폰
△ 시간이 계속 흘러가지만,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
△ 45분이 지났을 때, 물 속에서 건져내어 조작을 해 봤다.
아무런 이상 없는 '아이폰6s/6s plus'. 다시 물 속으로..
△ 1시간이 넘어 물 속에서 꺼낸 아이폰. 잘 작동된다.
△ 아이폰 방수 테스트 영상
소니의 엑스페리아Z(Xperia Z) 시리즈는 '방수 기능'을 강점으로 내세우기도 하며, 삼성의 '갤럭시 S5(2014년 4월 출시)'또한 방수 기능을 내세워 마케팅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여러 제조사들이 '방수 기능'을 스마트폰에 탑재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많은 사아이폰 유저들이 '방수 기능 탑재'를 원하고 있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같은 흐름 속에서 애플이 생활 방수 기능을 한층 더 강화하여 '아이폰 6s/s6 plus'의 방수 기능이 사실상 물에 빠트려도 문제가 없는 제품을 만든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지속적으로 튼튼하고 내구성 좋은 스마트폰을 만들어 사람들이 불편없이(파손/망가짐 등)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주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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