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LG, 화웨이, 레노버 등 내로라하는 글로벌 IT기업들은 물론이고 여러 중소 업체들이 'CES 2016' 행사(1월 6일 ~ 1월 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통해 모바일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활용될 제품들을 선보이며 모바일을 중심으로 한 우리 삶이 더욱 편리해 질 것임을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한편, 삼성의 '기어 S2 클래식(Gear S2 Class)'의 'iOS' 지원에 대한 이야기와 여러 업체들이 선보인 애플의 홈킷(HomeKit, 애플 사물인터넷)관련 제품들은 무시못할 영향력을 가진 '애플'의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애플의 제품들과 기술, 전략 등이 다방면에 큰 영향을 주고 있는 가운데 최근까지 루머로 회자되었던 차세대 아이폰인 '아이폰7(iPhone 7)'의 '이어폰/헤드폰 잭'제거가 사실일 것으로 알려지면서 애플의 새로운 변화 시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인 '아이폰7'에서는 '이어폰 잭'이 사라질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어왔다.

최근 중국 업체들이 이같은 이야기가 사실이라고 이야기하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라이트닝 커넥터'와의 통합설이 오랫동안 회자되고 있는 가운데,

'라이트닝 케이블'이 장착된 이어폰/헤드폰들이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기도 하다.

image. www.handy-abovergleich.ch/


- 아이폰에서 사라지는 '3.5mm 이어폰 잭', 애플이 새로운 시대를 열까? 


  지금보다(아이폰 6s/7.1mm) 더 얇은 아이폰을 만들기 위해 애플이 '이어폰/헤드폰 잭(headphone jack)'을 변형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고난 이후('D형 헤드폰잭' 특허 출원과 채택설), '아이폰 7'에 관한 루머에서 빠질 수 없이 등장하는 것이 '이어폰잭'과 '라이트닝 커넥터(Lighitning connector)'와의 통합설, 즉 '이어폰잭'이 사라진다는 이야기입니다. 애플이 아이폰의 두께를 얇게하는 동시에 케이블 통합을 통해 효율성을 증가시킬 것이라는 이야기가 줄곧 이어져 왔는데, 최근 중국의 부품 공급업체를 통해 이같은 '통합설'이 사실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잇습니다.


△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에서는 

기본 옵션으로 '블루투스 이어팟'이 포함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 중국 매체들은 업체들의 소식을 인용하여 '블루투스 헤드셋/이어폰'이 주류가 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중국 매체 Anzhou(anzhou.cn)WeiFeng(feng.com) 등은 익명의 소식통을 통해 애플의 아이폰 3.5mm 이어폰 잭 제거에따라 여러 업체들이 블루투스 이어폰/헤드셋이나 '라이트닝 케이블'이 장착된 '이어폰/헤드셋'제작을 진행할 것이며, 애플 또한 '블루투스'를 이어폰을 표준으로 이어폰(이어팟/EarPod)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같은 중국 매체들의 이야기와 함께 필립스(Philips, Fldelio M2L Headphones), JBL(Reflect Aware in-ear version)등의 '라이트닝 케이블 장착' 이어폰/헤드셋, 그리고 애플이 수년 째 'MFI(Made For iPhone/iPad/iPhone)'을 통해 추진해온 '헤드폰 잭'의 라이트닝 케이블화 작업과 자회사 비츠바이닥터드레(Beats by dr.Dre)를 통해 선보인 라이트닝케이블 헤드셋 등이 주목받고 있기도 합니다.


△ 애플의 자회사 '비츠바이탁터드레'의 '라이트닝 케이블' 헤드셋.


  1878년 이후, 3.5mm 커넥터는 오랫동안 업계 표준으로 여겨져 왔지만 최근 몇 년 동안 (더 좋은 음질의 음악 감상을 위한다는 명목으로)애플은 '3.5mm'를 벗어나기 위한 기회를 호시탐탐 노려왔고, 전문가들은 차세대 아이폰인 '아이폰 7'에서 변화를 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보고 있는 것입니다. 애플이 3.5mm를 버리고 '라이트닝 커넥터'를 선택하게 되더라도, '블루투스'를 이용한 이어폰/헤드셋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기에 음향기기 업계에도 큰 파장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과연 애플의 변화가 관련 산업들을 어떻게 변모시킬 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