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을 걷다, 세계여행/Feel-ing, 세계일주-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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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여행 후원금(?)- 길을 걷다, 세계여행/Feel-ing, 세계일주-ing, 2009. 6. 5. 20:09
- 첫 번째 여행 후원금(?) Konya, 기차를 기다리며 잠베(djambe)를 연주했다. 잠베, 그 오묘한 매력. 스킬(skill)도 배우고, 후원금도 얻었다. 비록, 장난스러운 면이 있었지만 6YTL + 1 USD + ADANA kebap + Ayol 을 얻다. 그리스에서의 가능성을 엿보다(?) + Thinking. 대구에서 먹는 안동찜닭에서는 안동에서 먹는 안동찜닭의 맛이 나지 않는 것처럼, Konya에서 먹는 ADANA케밥은 아다나의 맛이 나지 않는다. 24/05/2009 konya, Turkey. ---------------------------- 24 May, 2009. Sun. - First time Travel sponsor ship(?) Konya, playing dJambe at 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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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느끼다.- 길을 걷다, 세계여행/Feel-ing, 세계일주-ing, 2009. 6. 5. 05:43
- 봄을 느끼다. 카파도키아, 대지를 걸었다. 바람을 느꼇다. 멀리서 날아오는 봄의 냄새. 기괴 암석들을 둘러싸고 있는 이름 모를 꽃들의 향기. 올해, 겨울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버린 나에게 거꾸로, 여름에서 봄이 찾아왔다. 봄. 그것은 언제나 설레인다. 그리고, 기분 좋은 것이다. 상쾌한 카파도키아에서 봄을 느끼다. 23/05/2009 CAPADOCCIA, Turkey. --------------------- - Feeling spring. CAPADOCCIA, walking on the ground. feeling breeze, smelling spring far from. the fragrance of unknowned flower's surrounded weird rock. This year, I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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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ppo, Modern city.- 길을 걷다, 세계여행/Feel-ing, 세계일주-ing, 2009. 6. 5. 05:31
- Aleppo, Modern city. 알레포의 밤거리, 거리엔 사람들이 넘쳐난다. 네온사인 간판들이 불을 밝히고, 현대적인 모습의 상점들도 불을 밝힌다. 사람들은 쇼핑을 즐기고, 길거리는 활기차다. 현대적인 국가(?)의 모습. -이것조차 내 편견일지도- 내가 생각하던, 그런 중동 국가의 모습과는 다른, 새로운 중동 -아랍, 이슬람-국가의 발견. 비록, 이 나라에 대해서 아는게 거의 없지만, 내 눈에 비친 시리아의 모습은 색다른 모습으로 내게 다가왔다. 20/05/2009 Aleppo, Syria. ----------------------- - Aleppo, Modern city. Night street of Aleppo. crowded in every street. Trun on the Neon 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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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락 데 슈발리에, Hichi Hiking.- 길을 걷다, 세계여행/Feel-ing, 세계일주-ing, 2009. 6. 5. 03:38
- 크락 데 슈발리에, Hichi Hiking. 오랜만에, 유적지 나들이. 바람도 시원했고, 유적지도 좋았다. 비록, 폐허가 된 십자군의 성. 지금은 흔적만 남아있었지만, 분위기가 있었다. 크락 데 슈발리에에서 하마(Hama)로 돌아오는 길, 히치하이킹. 여행의 재미(?)중 하나인 히치하이킹. 오랜만에 재미를 느끼다. 여행의 묘미?재미? 시리아에서의 3일 째. 여행을 느끼다. 18/05/2009 Crak des Chevaliers, Syria. -------------------------------- - Crak des Chevaliers, Hichi-Hiking. Be a long time, Picnic of relics - Crak des Chevaliers's catsle. refreshing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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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의 기준은 문화권(나라)마다 다르다- 길을 걷다, 세계여행/Feel-ing, 세계일주-ing, 2009. 6. 5. 03:28
- 미의 기준은 문화권(나라)마다 다르다 인도, 터키, 시리아. 힌두, 이슬람 문화권 나라들을 여행하며, 많은 현지인들을 만난다. 남자들끼리의 대화의 화두 "여자" '美'의 기준은 다르다. 특히, 이슬람, 힌두 쪽은 통통한 여자(살이 접히는것이 보이는 수준) 들을 선호한다. 어느 정도의 남자들끼리의 공통 포인트는 있지만, 남자 개개인마다 개인차는 있지만, 문화권마다 그 선호도가 달라지는 것 같다. 시대에 따라서 미의 기준이 달라지듯이, 문화권, 국가마다 미의 기준도 다른 것 같다. 17/05/2009 Latakia, Syria. -------------- - Standard of Beauty? different in cultural area. India, Turkey, Syria, etc..Hind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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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동서남북 개삽질.- 길을 걷다, 세계여행/Feel-ing, 세계일주-ing, 2009. 5. 23. 13:35
- 시리아, 동서남북 개삽질. Episode 01 터키에서 시리아로 기차를 타고 오는 길. 나가 가지고 있던 유레일 패스. 유레일 패스를 처음 본 기차 승무원. 나의 유레일 패스를 찢어버리다. 그리고, 나는 유레일패스 값 104유로를 내놓으라고 기차에서 소리치다. Episode 02 알레포(Aleppo)에서 다마스커스(Damascus)까지. 이동. 시리아의 북쪽과 남쪽의 끝. 하지만, 급변한 마음. 동쪽의 끝 팔미라(Palmyra)로 가기로 정하고 버스티켓을 끊고 버스에 올라타다. 하지만, 눈을 떠보니 버스는 나를... 서쪽의 끝, 지중해변의 도시. 라타키아(Latakia)에 나를 내려놓다. - Thinking. 여행을 이렇게 다녀도, 이번 여행도 벌써 11주차. 하지만 여전히 개삽질. 여유를 가지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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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과 화해하기 대작전.- 길을 걷다, 세계여행/Feel-ing, 세계일주-ing, 2009. 5. 23. 13:34
- 여친과 화해하기 대작전. 여진과 다투었다는 네잣(Nejat). 오늘 밤, 대학 축제 파티에 가기로 했지만, 나에게 다시 한 번 묻는다. 오늘, 여자친구의 생일. But, Don't Go. 대학교 축제 파티 VS 여친의 생일을 위한 이벤트. 나에게 무엇을 하겠냐는 질문에, 난 당연히, 이벤트!! 화해의 의미의 꽃을 선물함과 동시에 메시지도 함께. 모두다 외친다. "All right!!" 하얀 장미, 안개꽃 다발. 그 속에 빨간 장미 한 송이. 그리고, 편지. 과연, 네잣은 여친과 화해했을까? 15/05/09 ADANA, Turk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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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NA, Good Friends.- 길을 걷다, 세계여행/Feel-ing, 세계일주-ing, 2009. 5. 23. 13:30
ADANA, Good Friends. 불시착(?) Adana, But Make Best Friends in Turkey? 기차시간이 맞지 않아, 우연히 걷게된 거리. 어느 식당 앞, 우연히 길에서 만난 4명의 한량(?)들. 이틀간, 동고동락하면서 베프가 되다. 학교탐방, 대학 강의실까지 따라가서 수업도 들어보고! 제대로된 문화체험!! 같이, 사진 찍고, 밥 먹고, 웃고, 마시고. 비록 서로 사용하는 언어가 달라서 말은 잘 안통하지만. 그래도 마음만은 잘 통한다. 다음에 다시 만나기를 약속하며, 그리고, 내년엔 한국에서 내가 후하게 대접하기로 약속! 네잣, 바이람, 다이욜, 마티. 웰컴투코리아! 15/05/09 ADANA, Turk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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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ryside landscape of Turkey With Train.- 길을 걷다, 세계여행/Feel-ing, 세계일주-ing, 2009. 5. 23. 13:19
Contryside landscape of Turkey With Train. 어릴 때 부터, 기차를 자주 타고 다녔던 난, 기차에서 보이는 풍경이 좋다. 여행중에도 많은 시간을 기차와 함께 한다. 차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 아담한 시골 풍경, 드넓은 들판, 혹은 깍아지르는듯한 절벽. 가끔, 기차를 타고 가는 길, 시골 마을의 아담한 멋에 이끌려 시골마을을 거닐어 보기도 한다. 그리고 나서, 다시 기차에 올라타서 떠나는 여행. 기차는 많은 풍경을 나에게 전해준다. 그리고, 여유로움과 자유여행을 선사 해 준다. 바람따라, 마음따라, 발길따라 떠나는 여행. 14/05/09 Turk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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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중...Ing..- 길을 걷다, 세계여행/Feel-ing, 세계일주-ing, 2009. 5. 22. 14:35
여행중...Ing.. 인터넷을 통해 한국에 있는 친구들과 대화를 한다. 한국에 돌아가서, 걱정없이, 마음편히, 쉬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다. 내 몸에 매달려 있는 큰 가방 3개. 약27kg. 나와 함께 거리를 활보한다. "나는 왜 이들과 함께 거리를 걷고 있는 건가?" 갑자기 밀려오는 회의감. "왜?"라는 내 마음속의 질문. 다시 없을 기회. 내 인생의 다시 없을 시간을 할애해서 떠난 여행. 그 의미는? 나의 만족? 무거운 배낭이 가벼워지는 그 날 까지. 1년. 알 수 없다. 내 마음속의 질문에 대한 대답을. 13/05/09 Istanbul, Turk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