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을 걷다, 세계여행/Feel-ing, 세계일주-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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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는 이슬람 국가가 아니다??- 길을 걷다, 세계여행/Feel-ing, 세계일주-ing, 2009. 5. 22. 14:29
- 터키는 이슬람 국가가 아니다?? 이슬람 국가들. 몇몇 이슬람 문화권을 경험했었고, 그들의 생활을 지켜 봤다. 터키? 사이비 이슬람국가라는 오명(?)을 지닌 국가. 유럽대륙에 속한 국가. EU에 가입하기를 원하는 국가. 터키. 터키는 이슬람 국가가 아니다. 국교가 이슬람이기에, 정해진 시간에 기도를 위한 울림은 메아리 치지만, 아무도 귀 기울이지 않는다. 늦은 밤, 펍(Pub), 댄스클럽, 노천 카페에는 사람들로 넘쳐 난다. 물론, 술을 마시기 위해서. 서유럽 어느 국가에서도 상상 할 수 없는 늦은 밤까지. 상점들은 장사를 하고, 젊은이들은 즐긴다. 이슬람이라는 종교는, 이들을 붙잡아 둘 수 없다. 12/05/09 Istanbul, Turk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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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여행의 마음가짐?- 길을 걷다, 세계여행/Feel-ing, 세계일주-ing, 2009. 5. 22. 14:20
- 내 여행의 마음가짐? 나는 여러가지 핑계를 대면서, 어떤 것들을 피하려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단순히, 핑계를 대면서 더 편한것을 추구하려 한 것은 아닐까? 숙소를 구할 때도, 그냥 이 이유, 저 이유 파키스탄 또한, 테러라는 나 자신만의 정당화? 이번 여행, 이제까지 내가 했던 여행과는 다르게 너무 편하게 하려하는건 아닌지? 핑계는 이제 없다. 현실이고, 그것은 내 마음이다. 몸으로 부닥치고, 그냥 느끼자. 그것이 여행이다. 10/05/09 Istanbul, Turk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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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ipur, 실망을 안다- 길을 걷다, 세계여행/Feel-ing, 세계일주-ing, 2009. 5. 12. 18:03
-Jaipur 인도, 마지막 까지 나에게 신뢰할 수 없는 곳이라는 이미지를 남겼다. Jaipur에서 인도의 마지막 밤을 보낸 건, 인도에서 내린 나의 최대의 실수. Delhi가 그리운 건, 왜 일까? 저렴한 가격의 기념품? 각종 먹을 것? 이것도 운명이라면 받아들여야지. Jaipur의 사람들. 아니 정확히 말하면 관광객을 상대로 먹고 사는 사람들의 파렴치함. 모든 여행자들이 악평을 하는 Jaipur, 심지어 서양인들조차 악평을 하는, 모두가 악평을 할 만한 Jaipur. 08/05/09 jaipur, In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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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Delhi - Meet a people- 길을 걷다, 세계여행/Feel-ing, 세계일주-ing, 2009. 5. 12. 18:00
New Delhi 여행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난다. 형님, 누님, 어머님, 형, 누나, 동생들 다양하다. 형님, 스님들에게 여행에 대해, 그리고 사람을 만나는 것에 대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항상 나이가 많고, 여행을 많이 했다고 해서 좋은 사람, 배우고 들을 게 많은 사람은 아니다. 여행을 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말을 해 주자. 좋은 정보를 줄 수 있는 만큼 주자. 그 사람의 여행이 한층 더유익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하자. 07/05/09 New Delhi, In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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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Leod Gunj(맥글로드건즈, 맥간)- 길을 걷다, 세계여행/Feel-ing, 세계일주-ing, 2009. 5. 12. 17:59
- McLeod Gunj(맥글로드건즈, 맥간) 히말라야 산자락 맥간. 티벳 망명정부가 있는 곳. 네팔과 비슷한 느낌의 거리, 티벳 사람들과 티벳 승려들. 티벳 식당들 인도속의 작은 티벳, 맥글로드 건즈. 5월의 인도는 굉장히 무덥지만, 맥간은 시원하다. 아니 추울정도? 인도에서 처음으로 비가 내리는 것을 보았고, 우박도 내렸고, 히말라야 산자락엔 눈도 내렸다. 맥간에서 만난 사람들, 누누히 강조하지만,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진리. "여행은 사람과의 만남이다. 그리고 여행의 만족도는 사람들과의 만남에 의해서 결정되는 부분이 크다." 비록, 비가 자주내려 시간을 많이 찍진 못했지만, 맥간은 나름대로 좋은 기억을 나에게 남겨주었다. 05/05/09 Mcleod Gunj, In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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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en Temple(황금사원)- 길을 걷다, 세계여행/Feel-ing, 세계일주-ing, 2009. 5. 12. 17:56
Golden Temple(황금사원) 황금사원(Golden Temple)이 왜 BBC선정 죽기전에 꼭 봐야할 곳 7위 인지 알았다. 타지마할, 그 유명한 타지마할이 10위!! 인데 그보다 앞서는 황금사원. 야경이 더 멋지다는 황금사원, 정말 그 야경은 환상적? 분위기의 오묘한 신비의 사원. 아침에 볼 때 다르고, 저녁 노을 때의 모습 다르고, 그리고, 야경도 다르다. 물 위에 비친 사원의 모습, 그것은 과히 환상적. 음, 타지마할 보다 더 멋있다는 것이 나의 결론. 그리고, 밥, 짜이, 숙박이 무료!! 콜라, 커피가 다른 곳에 비해서 반값! 죽기전에 꼭 봐야할 곳이 맞음!! 02/05/09 Amritsar, India. - 아침의 황금사원 - 저녁 노을의 황금사원 - 밤의 황금사원. 야경이 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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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ritsar (엄릿싸르, 암리차르)- 길을 걷다, 세계여행/Feel-ing, 세계일주-ing, 2009. 5. 12. 17:42
Amritsar 골든템플(Golden Temple), 그곳은 아름답고 성스러운 곳. 인도에서 보기 드물게, 먹을 것에 대한 인정이 넘치고, 여유가 있는 곳. 타마템플(Tama temple), 우연히 함께한, 영국, 미국 애들과의 동행에 발견한 재미있는 장소. 사실, 같이 TAMA Temple에 가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 여행과 관광. 한국인과 서양인, 론니와 백배의 차이? 조드푸르에서의 나오야(Naoya, Japan), 그리고 엄릿싸르(Amritsar)에서의 영국, 미국애들. 배낭여행객은 다 똑같다. 단, 한국인은 예외? 비록, 내 영어실력이 많이 모자랐지만, 함께 즐겁게 보낸 시간들. 그리고 나를 배려해준 친구들. 영어공부 열심히!! 01/05/09 Amritsar, In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