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패러다임 읽어주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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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은 메신저 괴물이 될까? 왓츠앱 무료 선언과 비즈니스화.-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2016. 1. 20. 12:07
본격적인 모바일 시대가 시작되면서 가장 빠른 변화와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기업을 꼽자면 페이스북 그룹(Facebook, Inc.)을 꼽을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그룹은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인 '페이스북(Facebook.com)'을 운영하며 벌어들인 돈으로 2014년 3월, 가상현실헤드셋(VR) 업체인 '오큘러스(Oculus)'를 인수했고, 그에 앞서 당시 세계 최대 가입자 수를 자랑하던 '왓츠앱(Whats App)'을 무려 190억 달러(우리돈 약 23조원)를 들여 인수하면서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당시 월가(Wall Street)에서는 페이스북CEO 마크 주커버그가 '쇼핑 홀릭'에 빠졌다며 비판 섞인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지만, 페이스북이 과연 이들 기업들을 어떻게 성장시킬 것인가도 하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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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9.2.1' 마이너 업데이트 공식 배포 - '9.2'에서 보고된 오류 해결.-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2016. 1. 20. 10:06
얼마전 애플이 개발자들을 위해 iOS 업데이트 버전인 'iOS 9.3 베타'를 배포하면서, 'iOS 9.3'의 새로운 기능들이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iOS 9.3 베타'가 공식 배포되려면 약간의 시간이 더 필요하지만, 새로운 기능이라고 할 수 있는 'Night shift(야간 보기 보드)', '3D 터치 기능 확장', '노트(Notes) 앱의 보안 기능 강화' 등 눈에 띌 만한 변화가 여럿 소개되면서 'iOS 9.3'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가 높아지기도 했습니다('iOS 9.3 베타'는 애플 베타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하지만, 현재 애플의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지난 12월 초에 공식 배포된 'iOS 9.2'를 사용하고 있는 가운데,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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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7/8' 지원 조기 종료 공식화한 MS. 윈도10 보급에 박차 가하나?-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2016. 1. 19. 12:27
애플의 스티브잡스가 '아이폰(iPhone)'을 처음 선보인 2007년 이후,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하는 모바일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고, 애플은 2010년 '아이패드(iPad, Tablet PC)'를 선보이며 "PC 시대의 종말"과 함께 모바일이 중심이 되는 "포스트PC 시대"가 시작되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MS)는 애플의 "post PC era" 선언에 반박하며(Apple has it wrong, it's a PC + era) 여전히 PC가 중심이며 모바일이 결합되었을 뿐이라는 'PC 플러스 시대(PC + era)'를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구글의 '안드로이드(Android)'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폰/태블릿의 대량 보급과 애플 iOS를 탑재한 아이폰/아이패드의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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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무선 이어팟'. 3.5mm 이어폰잭 제거는 예정된 것이었나?-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2016. 1. 18. 11:41
모바일 시장의 경쟁이 점점 더 치열해지면서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기업들의 시장 대응 방식과 전략이 다양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는 2월 22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6(Mobile World Cogress 2016)' 행사를 앞두고 벌써부터 삼성, LG를 비롯한 여러 기업들이 2016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신경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올해 9월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폰7'이 큰 변화를 보여주면서 '아이폰6(2014년 9월 출시)', '아이폰6s(2015년 9월 출시)'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견되면서 그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애플이 '아이폰7'의 두께를 얇게 만들고, 음악 감상의 질적 측면을 높이기 위해서 '3.5mm 이어폰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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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비밀, '애플의 자동차 프로젝트(Project Titan)'. 테슬라가 환영하는 이유.- Auto 이슈 & 정보 2016. 1. 16. 11:13
스마트폰의 등장과 모바일 시대가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우리 생활의 많은 부분이 바뀌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여러 산업의 흐름도 많은 부분이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모바일/인터넷 시대의 흐름에 편승하여 성장을 거듭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는 기업들이 미래를 위한 성장동력을 찾아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시대를 리드하고 있는 애플(Apple, Inc.)의 행보를 주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애플링(Apple Ring)과 증강 현실을 위한 애플 글래스(Apple Glass/iDevice) 등의 모바일 관련 특허 출원과 이것들이 가져올 변화는 차치하고서라도, 애플이 막강한 자금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동차(전기차)를 만들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프로젝트 타이탄(Project Titan)'과 그 결과물이 우리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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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1분. 두 번 클릭으로 내가 뽑는 '파워블로거' - '블로그 어워드 2015' 최종 투표에 참여해 주세요 :)- 생각 저장소 2016. 1. 15. 23:25
작년 한 해 동안 'TISTORY x Daum Blog' 를 빛낸 블로거를 선정하는 "블로그 어워드 2015(BLOG AWARD 2015)" 의 최종 후보들에 대한 투표가 1월 24일까지 진행됩니다. 그동안 '내부 심사 기준'에 의거해서 '우수 블로거'가 선정되어왔는데요, 이번에는 좀 다른 방식인 '투표/추천'을 통해 '우수 블로거'가 선정됩니다. 분야별 '지원/추천'을 과정과 심사 과정을 통과한 블로거들을 대상으로 투표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저 역시 최종 후보에 오르게 되어서 매우 기쁩니다 :) 저와 함께 같은 분야에 오른 후보들 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 최종 후보에 오르신 분들 대다수가 평소 인터넷을 하면서 자주 봐 왔던 분들인 만큼, 모두 각 분야에서 뛰어나신 분들이라고 할 수 있네요. 제가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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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S7'. 무엇을 기대해 볼 수 있나 - 사람들의 요구 반영한 제품 될까?- IT 패러다임 읽기/삼성 읽기 2016. 1. 14. 12:58
2016년, 새해에 들어서면서 내로라하는 글로벌 IT 기업들의 발빠른 행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 시장에서 조금 더 큰 파이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시장을 기반으로 글로벌 진출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화웨이(Huawei)와 샤오미(Xiaomi)가 각각 새로운 제품(메이트8,어너5X/홍미3)을 공개/출시했고, 레노버(Lenovo) 등도 저가 스마트폰(레몬3/Lemon 3)를 선보이며 경쟁에 가세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의 LG전자는 'CES 2016'에서 선보였던 20만원 대의 저가 스마트폰 'K10(출고가 27만 5천원)'을 14일 출시하면서 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이처럼 여러 기업들이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삼성의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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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홍미3(RedMi 3)' 출시, 또 한 번 스마트폰 시장을 뒤흔들까?-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2016. 1. 12. 10:26
며칠 전 막을 내린 'CES 2015'행사에서 화웨이(Huawei), LG전자, BLU 등을 비롯한 여러 기업들이 선보인 스마트폰과 최근 시장에 공개/발표된 몇몇 스마트폰(삼성의 갤럭시 A시리즈 등), 그리고 애플의 '4인치 아이폰'에 대한 이야기까지. 하이엔드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부담과 중국, 인도, 동남아와 남미 등 이머징마켓의 부상으로 '로우엔드'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이 각광받으면서 여러 기업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내로라하는 기업들이 속속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며 '중저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샤오미(Xiaomi)가 저가 스마트폰의 대명사인 '홍미(RedMi)'시리즈의 최신 버전 '홍미3'를 새롭게 출시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1월 12일, 샤오미가 '홍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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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치(force touch),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핵심 기술로 자리 잡을까?-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2016. 1. 11. 09:00
지난 1월 10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Las Vegas, Nevada)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쇼 중 하나인 'CES 2016'이 5일 간의 공식 일정을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예년의 경우 많은 기업들이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를 선보이며 시장 선점을 위해 열띤 경쟁을 펼쳤던 것과 달리 달리 이번 'CES 2016' 행사에서는 화웨이의 '메이트8(Mate 8)'과 '어너 5x(Honor 5x)', BLU의 'Vivo 5 & XL'가 관심을 받았을 뿐, 내로라하는 글로벌 기업들이 '모바일 기기'에 대해 말수를 아끼는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오는 2월 말에 열릴 'MWC 2016(Moblie World Congress 2016)'행사를 전후하여 삼성, 샤오미, LG 등 여러 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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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7'에는 3.5mm 이어폰잭이 없나? - 애플이 가져올 변화 '사라진 잭'-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2016. 1. 9. 12:55
삼성, LG, 화웨이, 레노버 등 내로라하는 글로벌 IT기업들은 물론이고 여러 중소 업체들이 'CES 2016' 행사(1월 6일 ~ 1월 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통해 모바일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활용될 제품들을 선보이며 모바일을 중심으로 한 우리 삶이 더욱 편리해 질 것임을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한편, 삼성의 '기어 S2 클래식(Gear S2 Class)'의 'iOS' 지원에 대한 이야기와 여러 업체들이 선보인 애플의 홈킷(HomeKit, 애플 사물인터넷)관련 제품들은 무시못할 영향력을 가진 '애플'의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애플의 제품들과 기술, 전략 등이 다방면에 큰 영향을 주고 있는 가운데 최근까지 루머로 회자되었던 차세대 아이폰인 '아이폰7(iPhone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