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가을에도 애플에게서 이익을 취할 수 있을까?

- IT 패러다임 읽기/삼성 읽기 · 2014. 7. 1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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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들의 2분기 실적 발표 시즌에 돌아오면서, 기업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대표 기업이라고 할 수 있는 삼성의 실적에 증권가와 투자자들이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가운데,  이번 가을 이벤트를 통해 출시될 예정인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6'가 삼성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다양한 계열사들은 애플과 협력을 하기도 하고 경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삼성의 투자자들은 관심이 남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삼성의 'IM부문'이라고 불리는 'IT·Mobile'부문은 스마트폰, 태블릿 등을 바탕으로 애플과 경쟁 구도를 이루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삼성 디스플레이(Display), 반도체 등은 애플과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애플의 제품이 잘 팔릴 수록 삼성의 이익이 증가하는 아이러니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현상을 두고 "애플에 울고 웃는 삼성 계열사"라는 말을 하곤 합니다.


△ 모바일, 스마트폰이 주도하는 시대.

삼성과 애플은 두 개의 큰 별이다.



- 가을, 삼성은 애플을 통해 이익을 취할 수 있을까?

△ '삼성 반도체'와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및 태블릿에 탑재될 것이라는 프로세서 칩 'A8'의 관계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다.


 세계적인 반도체 회사이자 디스플레이 회사인 '삼성'은 오랫동안 '애플'과 협력관계를 맺어 왔습니다. IT기기의 두뇌 역할을 하는 '반도체'와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의 동작의 핵심이 되는 디스플레이의 생산/공급을 통해 삼성은 애플과 협력관계를 유지해 온 것입니다. 삼성과 애플은 스마트폰 시장에서 적인 동시에 동지라는 관계를 유지해 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지난 3월, 애플의 차세대 프로세서로 불리는 'A8'의 개발/생산을 위해

애플은 여전히 '삼성'을 채택했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관련기사 - gadgets.nddtv.com


 지난 3월,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인 '아이폰6'에 사용될 차세대 프로세서 'A8'칩을 삼성의 텍사스주 오스틴 공장에서 생산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물론, 삼성과 함께 거론된 반도체 기업으로 'TSMC'도 있었지만 '삼성'과 전면전을 벌이고 있는 애플이 '삼성'을 선택했다는 것은 큰 관심을 받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차세대 프로세서 'A8'칩을 'TSMC'가 독점 공급을 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애플'의 '탈 삼성'이 가속화되는 것이 아니냐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애플과 삼성은 지난 4월까지, '특허 소송'을 진행하면서 서로의 관계는 악화될 대로 악화되었고, 애플의 '삼성'에 대한 의존을 줄일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었는데, 그것이 현실화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하는 것입니다.


△ 애플인사이더 등의 애플관련 소식통들은 미국 현지 시간으로 7월 10일,

애플이 A8 칩을 TSMC로 부터 공급받기로 했다고 전했다.

삼성에 대한 별다른 언급은 없었지만, 사실상 삼성이 A8의 공급과 관련하여 '제외'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관련기사 - www.appleinsider.com


 또한, 애플의 태블릿인 '아이패드 에어(iPad air)'의 새로운 버전인 '아이패드 에어2'의 생산을 위한 디스플레이 공급에 있어서 LG디스플레이가 6월부터 9월까지 약 620만 대 분량의 디스플레이를 생산하고, 삼성 디스플레이가 약 450만 대 분량을 생산할 것이라고 알려지면서, 아이패드 디스플레이의 생산에 있어서도 LG의 역할이 중요해 지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관련기사:전자신문) 또한 애플은 아이패드의 디스플레이 생산과 관련하여 일본의 샤프(Sharp)와도 꾸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는데, 이는 옥사이드 LCD(산화물 반도체 LCD)를 미래 아이패드 LCD로 채택하기 위한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이처럼 곳곳에서 애플의 '탈 삼성'정책의 의도가 보이는 것 같기도 합니다.



- 삼성의 '이익'딜레마의 종결? 이익은 어디로?

△ 2012년 이후 삼성의 매출액과 영업이익.

삼성은 2014년 2분기에 약 7.2조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잠정 추정치)


그러면서 일부 언론에서는 '더 큰 충격'이 곧 다가올 것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관련 기사 - 한국경제 : 삼성전자 '어닝쇼크'...더 큰 충격 다가온다


 삼성전자의 '이익'에 있어서 'IM(IT/Mobile)'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70%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반도체 사업부와 디스플레이 사업부의 이익도 무시할 만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2014년 들어 삼성의 1분기와 2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하회하며 2012년 이후 최저 실적을 기록하면서 '위기설'이 부각되고 있을 정도인데, 실적 부진의 원인은 '환율'문제와 더불어서 'IM'부문에 편중된 수익으로 인한 문제점의 표면화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IM부문에 편중된 '이익'과 함께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성장 정체가 '실적 부진'으로 이어졌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삼성으로서는 전 세계적인 IT시장의 성장에 발맞추어 '반도체', '디스플레이'부문의 성장이 더 필요한 시점에 오히려 '애플'과의 관계 악화로 수익 상승이 불투명해졌다는 것이 또 하나의 문제점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 '아이폰6'와 '아이패드 에어2', 삼성에게 어떤 영향 줄까?


△ 많은 전문가들이 애플이 대만의 반도체 기업 TSMC와 더욱 공고한 관계를 유지할 것이이라고 했다.

 

 많은 전문가들은 '애플'의 커진 스마트폰인 '아이폰6 4.7인치'와 함께 더 커진 스마트폰인 '아이폰6 5.5인치'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폰6에 관한 루머가 끊임없이 쏟아지고 있는 것도 '커진 아이폰'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를 반영하고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기대감으로 인해 애플의 주가는 사상 최고치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최근 언급된 'A8'칩에 있어서의 삼성의 제외와 대만의 반도체 업체 'TSMC'의 선택을 통해 애플은 더 많은 이익을 취할 것이고, 삼성으로서는 이익 추구에 타격을 입을 수 밖에 없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애플은 TSMC와 더 좋은 조건으로 계약을 맺어 좋은 조건으로 부품 공급을 받고 이익을 극대화 할 것이고, TSMC또한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 다소 불리하더라도 협상에 임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애플은 이번 기회를 발판으로 '탈 삼성'을 가속화 해 나간다면, 삼성으로서는 타격을 입을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 커지고, 더 커진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이라는 애플.


 그동안 애플과 삼성은 '경쟁'관계인 동시에 '협력'관계라는 묘한 관계를 유지해 왔습니다. 물론, 사업 부문에 따라 그 수장이 다르긴 했지만 '삼성'과 '애플'이라는 큰 틀에서 본다면 모순적인 관계라고 할 만했습니다. 삼성에게 있어 모순적인 관계는 '이익'을 가져다 주는 관계였기 때문에 마다할 이유가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최근 애플의 행보는 삼성의 이익을 최소화 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 처럼 보입니다. 

 삼성이 애플의 이런 행보에 대해 어떤 조치를 취할 지 자못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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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여기까지 올 수 밖에 없었던 이유 : 역사 속으로 사라지나?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4. 7. 1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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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 휴대폰 시장의 한 축을 형성했던 '팬택(Pantech)'은 피처폰 시대에 대기업인 삼성, LG 못지않게 휴대폰을 잘 만들고, 잘 팔며 성장을 구가했습니다. 스마트폰 시대에 접어들어서도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그럭저럭 버텨왔으나 결국 경영난을 해소하지 못하고 대한민국 휴대폰 시장의 역사 속으로 사라지려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워크아웃(기업구조조정)이후 인도의 스마트폰 제조사인 '마이크로맥스 인포매틱스(Micromax Informatics)'로의 매각설이 나돌기도 했고, 야심작 베가 아이언2(Vega Iron 2)를 발판삼아 재기를 노렸지만, 신제품 출시 3달이 채 되지 않아서 회사가 사라질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팬택 사태를 두고, 여러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팬택을 살려야 한다", "시장 경제의 결과이다"라는 말이 있지만, 그 어디에서도 정답을 구할 수는 없습니다. 


△ 팬택의 최신작 '베가 아이언2'는 잘 만들었다. 그러나, 잘 팔지는 못했다.

'팬택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라는 물음에 대한 대답은 '시장'이 말해줄 것이다.



 

- 팬택, 왜 여기까지 왔나?

△ 팬택의 매출 부진은 '영업 손실'을 부추겼다.

2013년 3분기에 팬택은 누적 영업 손실 3383억원을 기록했다.


 팬택 사태가 하루아침에 일어난 것은 아닙니다. 팬택의 경영진들도 많은 노력을 했지만 결국, 시장과 소비자는 냉정했던 것입니다. 작년에만 약 3000억 원의 영업 손실을 내면서 사실상 재기가 불가능 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리고, 지난 4월에 불거졌던 LG유플러스와의 출고가 갈등도 팬택으로서는 아쉬운 한 수 였던 것이 분명할 것입니다. 결정적 치명타는 나날이 치열해지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싸움에서 야심작 '베가 아이언2'가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한 것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팬택이 재기를 하는 데 가장 큰 걸림돌이 된 것은 삼성과 LG라는 강적과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싸워야 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상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2위와 3위라는 타이틀이 무색할 정도로 점유율 1위인 '삼성'의 영향력은 막강했고, 세계 시장에서 조차 삼성의 파워는 무시할 수 없습니다. 그런 상황에 국내 시장 점유율 2위와 3위는 '이익'은 고사하고 적자를 이어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거기에 '삼성'과 'LG'는 대기업으로서 스마트폰 판매를 위해 '마케팅'비용을 엄청나게 쏟아부을 수 있었지만, 팬택은 그마저도 할 여력이 안되었기 때문에 결국 '시장 경쟁'에 있어서 게임이 되지 않았던 것입니다.




- 뛰어난 기술력 갖췄지만, 선택받지 못한 휴대폰 '베가'

△ 팬택의 국내 시장 점유율은 삼성, LG 다음으로 3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그 비중이 매우 작다.


 팬택이 가진 기술력은 국내 최고 수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좋은 기능을 자랑합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팬택의 '베가'를 잘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특별함으로 승부를 했지만, 몇몇 마니아(Mania)들을 제외하고는 별다른 호응을 얻지 못했습니다. 

 팬택의 베가를 두고 베레기(베가+쓰레기)라고 부릴 정도로 이미지가 좋지 않았던 점도 국내 시장에서 소비자를 많이 끌지 못한 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소비자들이 팬택의 베가 시리즈를 두고 '성능은 좋지만 나는 쓰지 않겠다'라는 인식이 있었기 때문에 국내 시장에서조차 좀처럼 점유율을 높이기가 힘들었습니다.


△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스마트폰 한 대를 팔았을 때, 벌어들이는 액수이다.

애플은 한 대를 팔았을 때 223달러를 벌고, 삼성은 39달러를 번다. 그 외의 기업들은 거의 못 벌거나, 손해를 본다.

삼성과 애플이 엄청난 차이를 보이는 이유는 삼성이 '마케팅'에 엄청난 비용을 쏟아붇기 때문이다. 


 또한, 앞서 말했듯이 삼성과 LG가 엄청난 마케팅 비용을 써가며 스마트폰 홍보와 판매에 열을 올릴 때, 팬택은 그저 바라만 보고 있어야 했습니다. 또한 삼성의 경우, 다양한 소비자 층을 공략하기 위해 다양한 가격대로 다양한 제품 라인을 선보이면서 국내 시장을 장악하다 시피 했기 때문에 HTC나 소니와 같은 외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국내 시장에서 철수하기까지 했습니다. 

 이런 상황은 팬택을 더 힘들게 했던 것이 분명합니다.




- 팬택의 운명은 정해져 있나?


 스마트폰과 관련된 업계에서는 이번 팬택 사태를 두고, 팬택을 살려야 한다고 한 목소리로 부르짖고 있습니다. 그 이유로 스마트폰 시장 생태계의 다양화와 소비자의 다양한 선택권을 이야기 하기도 합니다. 또한 팬택이 무너질 경우 관련 업체들도 위기를 겪을 것이 뻔하기 때문에 '팬택 회생론'을 주장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팬택의 운명은 이미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까지 온 것만 해도 오랫동안 생명을 연장해 왔다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팬택'이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이제 '팬택'이라는 이름 대신 다른 이름이 앞에 붙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을 해 봅니다. '팬택(Pantech)'이라는 이름'만' 사라지는 것입니다.


△ 핀란드의 국민기업, 핀란드의 자랑이었던 '노키아(Nokia)'.

노키아는 결국, 협력관계를 맺고 있던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에게 '휴대폰 사업 부문'을 매각했다.


 핀란드의 국민기업이자 핀란드의 자랑이었던 '노키아(Nokia)'는 한 때, 전 세계 휴대폰 시장을 주도했지만 결국 지금은 MS의 자회사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한 때, '레이저 폰'으로 전 세계에서 사랑받았던 '모토로라(Motorola)'역시 지금은 중국의 IT기업 '레노보(lenovo)'의 자회사입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지난 4월에는 인도 제2의 스마트폰 판매 업체 '마이크로맥스 인포매틱스'의 인수설이 나돌기도 했습니다. 팬택의 기술력은 어느 누구라도 탐낼 만 합니다. 다만, 삼성과 LG는 이미 그 정도의 기술력과 인력을 보유하고 있기에 굳이 큰 돈을 들여가면서 리스크를 만들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을 것입니다.

 

 선진 스마트폰 시장에 등장하는 스마트폰의 성능은 '상향 평준화'되어 있기 때문에 사실상 그 기능에 있어서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합니다. 삼성이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달성할 수 있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마케팅'과 함께 전략적인 '브랜드 이미지'구축에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LG도 이번에 안드로이드 웨어 플래그십 스마트워치 'G워치'를 이용한 엄청난 마케팅으로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점유율 상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결국, 팬택은 재기하기 위해서 '마케팅'에 엄청난 돈을 써야했고, '브랜드 이미지'제고를 해야 했지만, 그럴 수 없었다는 것이 '팬택'을 여기까지 오게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잠시 해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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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 심카드(SIM CARD) 트레이, 내부 부품 유출

-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4. 7. 10.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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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달 말, 7월부터 아이폰6가 생산에 들어갈 것이라는 폭스콘(Foxconn) 내부 소식통을 인용한 대만 언론의 보도가 있고난 이후,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에 대한 루머가 하루가 멀다하고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폭스콘이 '아이폰6'의 대량 생산과 원가 절감, 불량율 등을 줄이기 위해 생산 라인에 로봇을 투입하여 제품의 생산 속도를 높이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소식과 더불어 '사파이어 글래스 디스플레이 커버(Sapphire Crystal display cover)' 유출로 인해 다양한 영상과 사진이 해외 매체를 통해서 소개되면서 사실상 '아이폰6 4.7인치'제품의 디자인이 공개된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 아이폰6 렌더링 이미지. 

골드,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애플에 관한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IT매체인 '맥루머스(MacRumors)'는 'Letem svetem Applem.eu'가 아이폰6의 심카드 트레이를 비롯한 내부 부품이라고 주장하면서 게재한 사진을 '맥루머스 홈페이지'에 소개했습니다. 

 이 사진은 총 3장으로 이루어 져 있는데, 첫 번째 사진은 파워 버튼과 연결되는 부품, 두 번째 사진은 볼륨 버튼과 연결되는 부품, 그리고 세 번째 사진은 '심카드 트레이(USIM tray)'라면서 각각 세 종류의 내부 부품을 소개했습니다. 


△  'LETEM SVETEM APPLEM.eu'에서 공개한 아이폰6의 내부 부품 세 가지.


(1) 외부 전원 버튼과 내부의 실제 접촉면을 이어주는 부품

(2) 외부 볼륨조절 버튼과 내부의 실제 볼륨조절 회로를 이어주는 부품.

(3) 심카드 트레이(USIM Tray)


맥루머스는 이 부품들이 기존에 유출되었던 부품들과 달라서 '확신'할 수는 없지만,

아이폰6의 부품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www.macrumors.com

 

 이를 두고 예전에 유출되었던 내부 배선 사진과 일치하지 않는 점이 많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아이폰5S의 부품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기도 하지만, 새로 바뀐 측면 버튼을 고려할 때 이번에 유출된 사진이 '아이폰6'의 부품일 것이라고 보는 견해가 우세합니다.


 

△ 약 2주 전에 유출되었던, 'iPhone6'의 실제 뒷면 부품.

안쪽에 배선의 위치와 버튼의 위치, 나사의 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다.(오른쪽)


애플의 제품이 실제 생산에 들어갔다고 생각한다면, 앞으로 관련 부품들이 줄줄이 유출되는 것은 시간문제 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출시 날짜와 관련된 루머는 '8월 출시설'과 '9월 출시설' 두 가지로 나뉘는데 지금과 같이 실제 제품에 관한 루머가 쏟아진다면 '8월 출시설'도 허망한 이야기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애플이 8월이 되었든, 9월이 되었든 실제로 '아이폰6'를 발표할 때 우리가 상상하지 못한 무언가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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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워치, 공식 출시 - 안드로이드웨어로 시장 선점 효과 누릴까?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4. 7. 8.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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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구글의 2014년 개발지 지향 컨퍼런스 'Google I/O 2014'에서 '안드로이드 웨어(Android Wear)'가  하나의 화두가 되면서, 함께 공개되었던 '안드로이드 플래그십 스마트워치(Android Flagship Smartwatch)'인 LG의 'G워치'와 삼성의 '기어라이브(Gear Live)'가 자연스럽게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LG전자는 안드로이드웨어가 발표된 직후, 구글과의 돈독한 관계를 바탕으로 '안드로이드 웨어' 탑재 스마트워치를 만든다고 이야기 하면서, '안드로이드 웨어'를 기대하는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구글의 안드로이드는 명실공히 전 세계 모바일 시장 점유율 약 80%를 차지하며, 가장 많은 사람들이 쓰는 모바일 OS이기 때문에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자신의 스마트폰'과 연동이 되는 'G워치'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이런 'G Watch'가 영국 런던 날짜로 7월 7일, 한국 날짜로 7월 8일을 시작으로 공식 발매되었습니다.


△ 두 가지 색상, 다양한 스트랩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내세우고 있다.

사각 디자인과 다양한 색상으로 승부를 걸고 있는 G WATCH.

Source. www.lg.com/global



 

- 스마트워치. 살까, 어떻게 할까?

△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26만 9천원에 판매되고 있다.

play.google.com/store


 아직까지 우리의 생활에 있어서 스마트워치는 '필수'는 아니라는 생각이 강합니다. 하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애플의 '아이패드'가 나왔을 때처럼 스마트워치는 '스마트폰'과 같이 필수는 아니라도 우리 생활을 더욱 윤택하고,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장치가 될 것이라고 보면서, 2014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스마트워치 시장'의 폭발적 성장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스마트폰 사용자의 대부분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한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가장 알맞은 스마트워치가 될 수도 있습니다. 함께 출시된 삼성의 '기어 라이브'보다 가격은 조금 더 비싸지만, 디자인이 더 낫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안드로이드 4.3 킷켓 이상을 탑재한 스마트폰'과 완벽히 호환되는 'G Watch'는 충분히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 G워치 스펙(Specs)


 애플은 최근 '플레이 스토어(play store)'에 '안드로이드 웨어 앱(Android wear application/어플)'섹션을 새로 만들어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한 준비를 마친 상태입니다. 앞으로, 수 많은 앱들이 쏟아질 것으로 생각되는 가운데 발빠른 앱 개발 회사들은 웨어러블 생태계에까지 자신들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Play store의 '안드로이드 웨어 앱'




- G워치, '기어2(Gear 2)'를 넘어 시장 선점효과 누릴까?


△ Her Style, G Watch.


 G워치의 장점은 누가 뭐라고 해도 '구글'의 일등 파트너라는 것입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도 증명되었듯이 '생태계'가 중요한 것인데, 엘지의 지워치는 강력한 생태계를 등에 업고 있기 때문입니다. 

 삼성이 지난 4월 11일, '갤럭시S5'와 함께 '기어2', '기어핏'을 함께 시장에 내놓았지만 다른 기기와의 원활하지 못한 호환/연동 문제가 시장 점유를 하는 데 걸림돌이 되었음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기어2와 기어핏은 '타이젠OS'를 선택했기 때문에 '생태계'가 취약했다는 문제도 있었습니다.


 G워치는 충분히 시장 선점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재로서는 구글의 음성 인식 기능인 '구글 나우(Google Now)'기능을 제공하는 다른 제품이 없을 뿐더러, 얇고, 가볍고, 방수기능을 지원하고, 스트랩을 교체할 수도 있으며, 배터리 수명도 비교적 길다는 점이 높게 평가될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응용프로그램(앱/어플)이 계속 쏟아질 것으로 기대되는 OS 생태계까지 갖추고 있기 때문에, 마땅한 적수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 LG의 마케팅 전략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 지, 지켜볼 만 하다.


 7월, 모토로라의 '모토360'이 출시되면 엘지는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겠지만, 'moto360'과 'GWatch'의 큰 차이인 원형과 사각의 싸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해 봅니다. 시계라는 것이 일반적으로 '원형'의 모양을 가지고 있지만, 전자, 스포츠 분야에서의 시계는 다양한 모습을 갖출 수도 있기 때문에 엘지가 전략을 어떻게 세우느냐에 따라 향후, 스마트워치 시장의 판도가 가려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안드로이드 웨어가 선점한 스마트워치 시장에 애플이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 지도 눈여겨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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