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ritsar, India / 엄릿싸르(암리차르), 인도

- 길을 걷다, 세계여행/세계일주, 나의 발자취 · 2009. 5. 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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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ritsar, India / 엄릿싸르(암리차르), 인도 

Amritsar(엄릿싸르/암리차르)는 황금사원(Golden temple)이 있는 곳이기도 하고, 파키스탄으로 넘어가는 국경에 있는 도시야.

사실, 난 인도에서 파키스탄으로 넘어 갈 때 Amritsar에 갈려고 했는데, 최근(2009년 04/05월) 파키스탄내 테러문제가 심각해지면서 파키스탄으로 넘어가는 걸 포기했어.(아까운 내 비자비 36달러...T_T) 

Amritsar에는 황금사원이 있는데, 황금사원이 영국 BBC가 선정한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곳 7위(6위라는 말도 있음, 하지만 거기서 거기)로 선정이 된 곳이라고 하더라고. 타지마할이 10이에 랭크되에 있으니 한번 가볼만 하잖아. 

델리에서 야간열차타고 황금사원에 아침에 도착해서, 황금사원안에있는 외국인 도미토리를 찾아갔지. 다행히 내가 갔을 때 다른 도시로 떠난다는 외국인이 있어서 거기서 편안하게 묶을 수 있었어.

황금사원은 숙박 무료, 밥도 무료(인도식), 짜이도 무료 였어.(도네이션 시스템) 그리고 사원이라서 그런지 사원 내에서 파는 콜라 등의 음료수와 커피같은 것이 밖에서 파는 것의 반값이었지. 외국인들이 방문을 하기에 너무 좋은 것 같았어. 

난 황금사원의 모습을 아침, 오후 노을, 야간에 세 번 봤는데 노을때도 멋있었지만 멋있는걸로 따지면 야경이었어. 인공 호수의 중간에 떠 있는 황금색으로 빛나는 사당을 바라보는 그 아름다움이란! 정말 멋있었어.

물론, 노을이 질 때의 모습은 황홀한 모습이었지. 정말 아침, 노을, 야경 이 세가지의 모습이 각기 다른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었어. 만약 네가 황금사원에 가길 원한다면 이 세가지 모습을 다 보길. 

Amritsar의 또다른 볼거리는 Wahga의 국기하강식(국경폐쇄 세레머니)라고 할 수 있지. 인도와 파키스탄의 양국에서 서로 기싸움을 하는 것처럼 보였어. 지금도 북쪽의 영토문제 때문에 서로 싸우고 있지만, 그런식으로 국경에서 세레머니를 펼치는 것을 보니 아이러니했어. 그런 국경 세레머니도 양국이 서로 기싸움을 하면서 양국이 서로 자기 나라가 우월함(?)을 나타내기 위함일 거지만.

 

또, 한가지 Amritsar에서 재미있었던 건 TAMA Temple에 놀러간거였어. 여신을 모시고 있는 템플이라고 론니에 소개 되어 있었는데, 나와 같이 국경세레머니를 보러 가기로한 외국애들이 낮에 거기에 놀러간다고 하길래 같이 가게 되었지. 영국애2명, 미국애1명 우리 넷은 거기까지 걸어가서 템플 안에 들어갔는데, 마치 놀이동산 요술의 집(?)에 들어간 것 같은 기분이었어. 우리는 거기서 사진도 찍고, 여러 가지 신들을 구경했는데, 정말 인도는 섬기는 신들이 많다는 걸 알았어. 흥미로운 템플이었지. 

Amritsar에서는 황금사원이 역시 하이라이트이긴 했지만, 다른 볼거리들이 있어서 좋았어. 사실, 난 처음에 1박만 하고 맥글로드건즈로 가려고 했는데, 너무 편안하고 좋아서 2박이나 해버렸지.
 

만약 네가 인도 여행중에, 시간이 된다면 Amritsar에 꼭 가보길!

 

 

 

<황금사원 들어가는 곳>

 

<아침의 환금사원>

 

<저녁 노을의 황금사원>

 

<밤의 황금사원>

 

<황금사원>

 

<인도 현지인 순례자 숙소>

 

<타마 템플 - 인도의 신ㅋㅋㅋ>

 

<요것도 신의 한 종류>

 

 

<요것들도 신>

 

 


<국기하강식, 국경폐쇄 세러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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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hi, India / 델리, 인도

- 길을 걷다, 세계여행/세계일주, 나의 발자취 · 2009. 5. 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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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hi, India / 델리, 인도 

델리. 인도를 방문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의 관문이라고 할 수 있지. 난 인도를 여행하면서 쓰리델리를 했어. 델리를 세 번 방문했다는 말이야.

 사실, 델리는 엄청 크고 볼 것도 많은 곳이라고 할 수 있지. 하지만 보통 델리에 사람들이 오래 머무르지 않기 때문에 빠하르간지(Pahargaj)주변에만 머물면서 다른 도시로 가는 관문정도로 여기는 것 같아. 물론 나도 여러곳을 가 볼 생각이었지만, 너무나도 더운 날씨와 귀차니즘.. 그리고 결정적으로 난 델리에서 중국, 몽골, 이란 비자만 받고 빨리 뜰 생각이었지.

하지만, 델리의 엄청난 물가(사실 방값에 국한된) 때문에 몽골비자만 받고 다른 도시에 갔다가 와서 저렴한 기념품을 사고 다른 나라로 떠나게 되었어.

 어떤 한국 사람들은 델리에서 겨우 1박만을 하고 다른 도시로 떠나는 사람들이 있더라고. 그래도 명색이 한 국가의 수도인데...너무 천대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뭐, 사실 도시가 크다보니까 볼거리들이 너무 산발적으로 퍼져있고, 간편하게 돌아다니려다보면 릭샤를 타야하는데 그 돈이 어마어마하게 들지.

물론, 버스를 탄다면 저렴하게 다닐 수 있지만 조금 시간이 오래걸리고 귀찮다는게 문제지. 하지만 전혀 힘든 일은 아니야.

난 델리에서 항상 버스를 타고 다녔어. 신기한건 버스마다 버스비가 다르고, 가려는 목적지마다 요금이 조금씩 차이가 난다는 거야. 3Rs, 5Rs, 7Rs, 10Rs 이렇게 네 개가 있는 것 같아. 요금은 표를 끊는 사람이 판단해서 책정하는데 너무 주관성이 강한 것 같아. 

아무튼, 델리에는 가이드북에도 잘 나와 있듯이 볼거리들이 많은데, 중요한건 가는 법이 잘 안나와있지. 여기서 말하는 가는 법이라는 건, 저렴하게 가는 방법 말이야.

만약, 네가 델리에서 저렴하게 구경을 하고 싶다면 발품을 좀 팔아봐. 그리고 현지인들한테 항상 물어봐. 그러면 열에 아홉은 친절하게 가르쳐 줄거야. 물론 영어를 할 줄 아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조건이 붙지만.

 

델리,
천대받을 만한 곳도 아니고, 볼 것 없는 곳도 아니고, 비싼곳도 아니고, 충분히 저렴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곳이 델리야.

 


+버스팁

-한국 대사관 가는 길

뉴델리역 중심으로 빠하르간지 뒤편에 가면 버스정류장이 있다. 604번 타면 일본대사관 근처까지 가는데 거기서 좀 걸어가서 태국대사관쪽으로 오른쪽으로 꺽고 좀 더 가면 한국대사관.

돌아올 때는 602번은 뉴델리역, 620번은 꺼놋플레이스.

 

-칸마켓, 골프링크로드/SUJAN SINGH PARK (몽골, 리비아, 모로코, 요르단 대사관)

앞에 말한 곳에서 440번을 비롯 026 047 052 056 430 450 456 등 많은 버스가 이곳을 지난다. 물어보면 된다. 칸마켓(Khan Market)은 상당히 유명한 곳.

 

-니자무딘역(Nizamuddin)

엄릿싸르/암리차르(Amritsar)로 가는 야간열차가 이 역에서 오후7시에 출발한다. 앞에 말한 곳에서 버스를 타면 약30분걸린다. 바로 가는 번호없는 버스도 있지만, 니자무딘이라고 버스왈라나 기사한테 말하면, 자기버스로 가다가 어느 지점에서 내려주는데, 거기서 몇 번을 갈아타라고 한다. 하지만, 니자무딘으로 가는 버스가 여러대 있기 때문에 버스가 올 때마다 물어봐도 되고 니자무딘을 종점으로 하는 버스는 니자무딘!니자무딘이라고 외친다. 990번이 니자무딘역을 종점으로 한다.


<델리 여행자거리 - 빠하르간지의 아침>


<인디아 게이트>


<레드포트 - 라호르게이트>


<레드포트>


<뉴델리 한국대사관>











<망고쥬스->


<십탱..........머리 깍았는데 머리를 일자로 깍아놔서, 내가 가위들고 잘랐다.... 돈주고 내가 머리깍은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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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ra, India / 아그라, 인도

- 길을 걷다, 세계여행/세계일주, 나의 발자취 · 2009. 5. 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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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ra, India / 아그라, 인도
 

아그라? 넌 무엇 때문에 아그라에 가겠어?

당연히, 난 타지마할을 보러 갔어. 아그라에 간 목적은 다른 건 필요 없었지. 오직 타지마할. 타지마할의 엄청난 입장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

  넌 “인도?” 하면 떠오르는게 뭐야?

여러 가지가 생각나겠지만 그 중 타지마할은 포함되어 있을 거라고 생각해. 그만큼 타지마할은 인도의 상징이지. 론니플레닛 2003년판과 2007년판 두 권의 책 표지그림이 모두 타지마할인걸 볼 때 타지마할은 인도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광지라고 생각해. 

아침에 아그라 포트역(Agra Fort Station)에 도착해서 타지마할까지 걸어갔어. 아침이라서 그런지 날씨도 시원하고 아그라 포트(Agra Fort, 아그라 성)부터 타지마할 까지 가로수가 많이 펼쳐져있고 공원 같은게 조성되어 있어서 상쾌한 아침이었어. 특히 타지마할 주변은 매연을 뿜는 기계들이 진입을 할 수 없는 곳이어서 더욱 상쾌했던 것 같아.


타지마할Tajmahal, 역시 아름다웠어.

하얀 대리석으로 지어진 거대한 인공 구조물. 그리고 멀리서 볼 때보다 가까이서 보니 더욱 아름다웠어. 벽에 새겨놓은 화려한 꽃무늬 모양들은 돌 조각 하나하나를 붙여서 만든 것이었어. 백색의 건물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무늬들. 타지마할은 비싼입장료(750루피)만큼의 값어치를 하는 것 같았어.

 

타지마할 내부도 관리를 잘하고 있어서 쾌적하고 좋았어. 벤치에 앉아서 쉬면서 타지마할을 보고, 거기서 만난 한국인과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었지. 입구에 있는 우체국에서 엽서를 사서 타지마할을 보면서 친구들에게 엽서를 써서 보내기도 했고 말이지.

결론은 타지마할은 역시, 아름다웠다는거야. 비싸지만 가볼만한 가치가 있어. 

타지마할 옆의 식당에서 맛없는 밥을 먹고 사이클릭샤를 타고 아그라 포트(Agra Fort, 아그라성)으로 갔어. 입장료가 너무 비싸서 난 들어가지 않고 그냥 밖에서 구경만 했지. 4월 말의 아그라의 오후는 정말 너무 더웠어. 아침과는 천지차이?

그렇게 아그라 포트 앞의 간이 레스토랑에서 음료수를 먹는데, 이런 쉣! 오렌지 주스에 물을 타서 팔고 있다니. 역시 유명한 관광지 상점 주인들은 안돼. 인간들이 다 썩어빠졌어.

전부 바가지 씌울려고 눈에 불을 켜고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달려들고, 먹을 것 가지고도 장난을 치니깐 말이야.

 

아무튼, 아그라는 타지마할이 아니면 다른 어떤 이유로라도 가볼 만한 곳은 아닌 것 같아. 네가 바가지 쓰는걸 즐기지 않는다면 말이지. 하지만 간혹, 여행자들 중에 타지마할 입장료가 너무 비싸서 가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는 말을 들은 것 같은데, 그건 큰 오산이야. 

타지마할은 가볼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라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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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isalmer, India. 제썰메르(자이살메르), 인도

- 길을 걷다, 세계여행/세계일주, 나의 발자취 · 2009. 5. 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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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isalmer, India. 제썰메르(자이살메르), 인도

 

비카네르에서 야간 열차를 타고 Jaisalmer에 새벽에 도착했어. 역시 예상대로 많은 호텔에서 픽업을 나와있더라고. 나도 그냥 그 중 하나에 가기로 했어. 론니(인도 한글판,2003)에 나와있는 곳이기도 해서 갔지. 

가자마자 폴란드, 오스트리아애랑 낙타사파리를 가기로 했어. 어차피 낙타사파리하러 Jaisalmer에 온거니까 나쁠것도 없다 싶었지. 호텔에서 빨리 샤워를 마친 뒤 지프를 타고 사막으로 떠났어. 

낙타사파리 금액과 내가 머무른 호텔이름은 말하지 않겠어. 보통 한국 사람들은 Jaisalmer에 가면 타이타닉으로 간다고 하더라고. 그리고 난 외국애들하고 같이 좀 비싼 가격에 낙타사파리에 참여했기 때문에 만약 이 글을 읽는 네가 낙타사파리를 하기를 원한다면 다른 정보를 찾는 편이 더 이익이 될 거야.

이집트에서 이미 사막투어를 2번 해 봤지만, 두 번 모두 지프를 타고 가는 것이었어. 그리고 사막이라는게 니가 상상하는 것 처럼 고운 모래언덕이 펼쳐져있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마. 그런 사막을 원한다면 이집트 시와사막이나 리비아, 모로코의 사하라사막을 가거나, 몽골로 떠나는 게 좋을 거야. 사막은 바위사막도 있고, 그냥 풀이 듬성듬성 나있는 사막도있고, 모래사막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있으니까 그런 기대는 안하는 게 좋아. 

사막투어의 하이라이트는 뭐니뭐니해도 사막에 담요한장 덮고 누워서 쏟아지는 별들을 바라보는 것 아니겠어? 나는 운좋게도 3번의 사막투어 모두다 달이 없는 날이어서 엄청난 별들을 바라볼 수 있었지. 이번에도 Jaisalmer 낙타사파리때도 살이 없었어. 달이 새벽4시간 넘어서 떠버린거야. 그래서 엄청난 별들과 별똥별들을 볼 수 있었지. 

낙타를 타고하는 사파리는 좀 힘들긴 했어. 낙타를 그렇게 오랫동안 타본적이 없었기 때문에 좀 힘들었어. 그리고 날씨가 장난 아니게 뜨거워서 완전 인도 현지인처럼 타버렸지. 

낙타 사파리에서 돌아와서 쉬면서 몇 일간 Jaisalmer를 돌아다녔어. 구시가(성안)에서 매일 시간을 때웠지. 젠교 사원에서 안쪽으로 좀 더 들어가면 전망 좋은 망루가 하나 나오는데, 매일 거기서 죽치고 않아서 책 읽고 음악을 듣고 쉬면서 보냈어. 거기에 큰 나무가 있어서 그늘 아래에서 사막 저 멀리서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지평선 너머를 바라보는게 너무 좋았거든. 

인도여행을 오기 전부터 낙타 사파리를 하고 싶었는데, Jaisalmer에서 너무 재미있게 해서 너무 좋았어. 그리고 Jaisalmer성의 망루에 앉아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 것도 좋았지.

 

<낙타 위>










<사막에서 만난 아이들>





<사막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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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드푸르에서,

- 길을 걷다, 세계여행/Feel-ing, 세계일주-ing, · 2009. 4. 28.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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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드푸르에서,

일본인 두명과 함께한 조드푸르탐험.
역시, 론니는 서양인들을 위한 책인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본 서커스.
너무 기대를 많이 해버렸나?

사막에서 불어닥친 모래폭풍.
사막은 역시 무서운 곳이다.

카메라,
그것이 여행의 재미를 좌우해서는 안된다.



21/03/2009
조드푸르,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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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메이트 40L vs 65L

- 길을 걷다, 세계여행/여행 준비 · 2009. 3. 7.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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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31일간 국내배낭여행을 할 때 40L 트래블메이트 배낭을 사용하였다.
그리고, 이번 유라시아횡단 여행에서 선택한 가방은 65L짜리.
아직, 65L 가방을 메고 본격적으로 다닌건 아니지만, 양 쪽은 장단점을 지닌 것 같다.

일단,40리터의 경우 가벼운 여행 정도에 적합한 것 같다.
40리터짜리 트래블메이트 가방은 등산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애용하는 것 같았다.

필자가, 여름 전국일주 여행을 끝낸 뒤 65리터 가방을 사기위해, 40리터 짜리 가방을 중고로 팔았다.(35,000)
그 때, 가장 먼저 연락이 닿아서 판매하게 된 사람은 등산용으로 가방을 사용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먼저, 40리터의 장점은
수납공간이 많다는 것이었다.
양쪽에 물통 및 잡동사니를 넣는 곳과, 뒤 쪽에 아래위로 두 칸으로 지퍼가 나눠져있어서,
다양하게 이용 할 수 있었다.
또한, 40리터 최대의 장점은 아래쪽에서 지퍼를 열어 아래쪽에 있는 물건을 손쉽게 꺼낼 수 있었다는 것이다.
특히, 가방의 아래쪽 약 1/4지점에 칸막이처럼 칸을 나눌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서,
아래쪽과 위쪽의 구분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었다.
비록, 리터수는 적었지만 다양하게 칸을 나누어 효율적으로 사용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었다.

반면, 65리터는 구조상으로 다른 성격을 띄었다.
가장 큰 장점은, 가방이 작은 것과 큰 것 두개가 분리가 되어 따로 떼어서 다닐 수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40리터를 만저 사용한 필자로서는 중간에 분리대가 없는 것이 아쉬웠다.
또한, 뒤쪽(바깥쪽)의 지퍼도 분리된 것이 아니라 한칸으로 길게 처리되어 효율성이 좀 떨어지는 결과를 가져 온 것 같다.

하지만, 큰 가방과 작은 가방으로 분리가 될 수 있도록 하여, 장기여행에 적합하게 설계된 듯 하다.
큰 가방과 작은 가방의 사용을 명확하게 구분하여 여행지에서 작은 가방만으로도 충분히 그 진가를 발휘 할 수 있는 것 같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아쉬운 점은 역시 칸의 분리가 가방마다 되어있지않고, 큰가방과 작은 가방으로 분리되어 있다는 점이다.
또한, 작은 가방을 뒤쪽에 부착하도록 함으로써, 많은 용량을 담을 수 있었지만,
많은 짐을 넣을 경우 뒤쪽으로 너무 크게 부풀어 올라, 자짓 가방이 너무 뚱뚱해 보이는 결과를 가져오는 것 같다.
아직, 가방에 적응이 되지 않아서,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강구중이지만,

40리터의 기능성에 65리터의 용량을 부여한다면, 좋은 가방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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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째, 태백 - 물의 근원.

- 길을 걷다, 국내여행/금강에서 한라까지 42일 전국일주 · 2008. 9. 12.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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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2일 토요일 / 날씨 : 흐림. 비.
-  동해 - 삼척 - 태백(황지연못, 추전역, 너덜샘) - 정선 - 영월 - 제천 - 원주 - 양평


[ 태백은 . . . 물맛이 좋은 곳 ]
                [            낙동강 . . .
                                                               한 강. . .
                            강이  발.원.하.는 . . . 물맛이 좋은 . .                ]



- 낙동강 발원지 황지연못에 갔어.
'낙동강 천삼백리 예서부터시작되다' 라고 써 있는 비석.
물은, 깨끗했어. 맑았어.
에메랄드빛이었어.
왜관에서 보던, 부산에서 보던, 안동에서보던,
그런 낙동강이 아니었어.
물을 마셨어. 부드러운 맛이었어.
다른 곳에서는.결.코. 맛볼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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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천삼백리 예서부터 시작되다 - 황지연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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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연못>


- 추전역에 올랐어.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역' 추전역.
얼마나 높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어. 그런데,
정말.높이올라간. 느낌이었어.
산, 위에. 평평하게. 철로들이 깔려있었어.
기차들은. 없었지만.
저.멀리. 산위에. 풍력발전기가.돌아가고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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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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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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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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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편 산위에 바라보이는 풍력발전기>


- 너덜샘에서 물을 마셨어.
낙동강. 수원지. . .
발원지하고는. 다른 개념이야.
너덜샘의 물은. 얼음장같이. 차가웠어.
물맛도. 정말.좋았어.
사실,
이번 여행중에. 가장. 물맛이 좋은 곳을 뽑으라면.
단연. 너덜샘. 물일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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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덜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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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으로 넘어가는 길 - 두문동재 1268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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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째, 울릉도<3> - 3박 4일간의 울릉도 탐험.

- 길을 걷다, 국내여행/금강에서 한라까지 42일 전국일주 · 2008. 9. 12.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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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31일 목요일/ 날씨 : 맑음.
- 남양 - 태하(태하등대, 모노레일, 인간극장, 태하항) - 도동항


[ 울릉도는 . . . 산.과.  바.다.가.  아름답다 ]
             [    바다가 아름다운 . . .
                                                        그.리.고. . .
                           산.조차. 아름다운.곳.                ]

 

- 태하등대에 올랐어.
모노레일을 탔어.
그리고, 조금 걸어 등대에 갔지.
아,
절벽, 아래의 바다는. 에메랄드빛.
그리고, 해안선은,
정말 아름다웠어.
한국 10대 절경 중 하나라는, 북면해안선.
말이.필요없는. 곳.
그리고,
내려오는 길에. 인간극장에나왔던.
할아버지가.만든.엘리베이터?를.봤어.
할머니에대한.사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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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하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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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면 해안선 - 한국 10대 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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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하 등대 아래쪽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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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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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레일 - 태하등대 올라 갈 때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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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에 나왔던 엘리베이터>

 

- 태하항에 머물렀어.
태하마을에. 머무르면서.
여유를 즐겼지.
황토굴도.가보고.
방파제에도.오르고.
바다를.
그리고. 여유를 만끽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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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하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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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하항>

 

- 도동으로 갔어.
축제기간이었어. 그. 덕분에.
비보이그룹 라스트포원과,
비트박스의 D.G
숙명가야금연주단의.
협연을 볼 수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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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포원, 숙명가야금연주단, D.G - 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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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여행 - 3박4일간의 울릉도. 첫날.

- 길을 걷다, 국내여행/금강에서 한라까지 42일 전국일주 · 2008. 9. 7.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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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릉도엔. . . 편의점이 없다!? ]

         [동해에 홀연히 떠 있는 울릉도 . . 그리고 독도 . . .

                        그곳은 .아.직.깨끗하고. 아름다운 곳.    ]

 

- 울릉도에 갔어. 그리고 무작정 걸었어.
울릉도. 가로.세로.고작 10km미만.
걸어서. 울릉도를 한 바퀴 돌기로 했어.

화산섬.울릉도.
바다위로.우뚝.솟은.섬. 경사도.높은.섬. 
그래도. 걸으며 보는 경치는. 최고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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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릉도 도동항 (왼쪽)과 도동항 오징어(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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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릉도 저동항의 '촛대바위'


- 내수전약수터를 지나서 죽암으로 넘어갔어.
가는길에 본. 몽돌해수욕장은. 이뻣어.
약수터를.지나서.언덕을가는길은.너무힘들었어.
죽암쪽.바다는.정말.
에메랄드빛.바다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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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릉 몽돌해수욕장의 에메랄드빛 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 죽음과 '천부리'석양


- 나리분지에 갔어.
나리분지가는길.
거긴. . . 사람이.걸어갈 곳이 아니었어.
그런데. 울릉도에.정말.
그런.분지가 있다는게.
신.기.할.따.름.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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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릉도 나리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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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리분지 '두막집'과 나리분지 캠핑장에서 바라본 밤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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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낙산해수욕장 : 바다와 절의 조화.

- 길을 걷다, 국내여행/금강에서 한라까지 42일 전국일주 · 2008. 8. 3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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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엔. . . 아름다운 바다와 사찰이 공존한다]

            [  드넓게 펼쳐진 해수장. . .                                      
                                                   . . .  그리고 . . .
                
  아름다운 사찰 . .  그리고 너그러움. .            ]



- 낙산사에서 바다를 바라보았어.
강원도 양양. 낙산해수욕장의 끝에.
절이 있었어. 낙.산.사.
낙산사에 들러 바다를 바라 보았어.
의상대사.
바다가 아름답게 보이는 곳에 지었다는 의상대.
정말. 아름다운 바다였지.
그리고. 베푼다는.것의. 의.미.를. 잘.실현하던.낙산사.
사람들이.많았지만. 풍요롭고. 여유롭게 느껴졌어.
여러.사찰들을.가봤지만.
낙산사.는.다르다고. 느꼈어.



<낙산사 의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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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사>

 

- 낙산해수욕장에 몸을 담궜어.
여행중. 처음으로하는.해수욕이었어.
넓은.바다.넘실대는.파도.
즐거웠어.
백사장을.거닐기만해도. 즐거웠어.
그리고, 낙산해수욕장은.
석양이.아름다웠어.


- 의상대에서 바라본 낙산해수욕장


- 양양, 낙산해수욕장


- 해질녘의 낙산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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