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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째, 태백 - 물의 근원.- 길을 걷다, 국내여행/금강에서 한라까지 42일 전국일주 2008. 9. 12. 21:18반응형
- 8월 2일 토요일 / 날씨 : 흐림. 비.
- 동해 - 삼척 - 태백(황지연못, 추전역, 너덜샘) - 정선 - 영월 - 제천 - 원주 - 양평
[ 태백은 . . . 물맛이 좋은 곳 ]
[ 낙동강 . . .
한 강. . .
강이 발.원.하.는 . . . 물맛이 좋은 . . ]
- 낙동강 발원지 황지연못에 갔어.
'낙동강 천삼백리 예서부터시작되다' 라고 써 있는 비석.
물은, 깨끗했어. 맑았어.
에메랄드빛이었어.
왜관에서 보던, 부산에서 보던, 안동에서보던,
그런 낙동강이 아니었어.
물을 마셨어. 부드러운 맛이었어.
다른 곳에서는.결.코. 맛볼수 없는.
<낙동강 천삼백리 예서부터 시작되다 - 황지연못>
<황지연못>
- 추전역에 올랐어.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역' 추전역.
얼마나 높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어. 그런데,
정말.높이올라간. 느낌이었어.
산, 위에. 평평하게. 철로들이 깔려있었어.
기차들은. 없었지만.
저.멀리. 산위에. 풍력발전기가.돌아가고있었어.
<추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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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편 산위에 바라보이는 풍력발전기>
- 너덜샘에서 물을 마셨어.
낙동강. 수원지. . .
발원지하고는. 다른 개념이야.
너덜샘의 물은. 얼음장같이. 차가웠어.
물맛도. 정말.좋았어.
사실,
이번 여행중에. 가장. 물맛이 좋은 곳을 뽑으라면.
단연. 너덜샘. 물일꺼야.
<너덜샘>
<정선으로 넘어가는 길 - 두문동재 1268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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