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서스'의 종말과 구글 '픽셀'의 등장. 구글은 게임 체인저가 될까?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6. 10. 5.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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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이 나날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구글이 선보인 스마트폰 '픽셀 & 픽셀 XL(Pixel & Pixel XL)'이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구글은 모바일 OS인 '안드로이드(Android)'를 여러 스마트폰 제조 업체에 제공하는 한편 매년 안드로이드OS에 최적화된 레퍼런스폰 '넥서스(Nexus)' 시리즈를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넥서스' 시리즈의 '구글 넥서스(Google Nexus)'라는 이름을 가지긴 했지만 삼성, LG, 화웨이, HTC 등 여러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이 위탁 제조/생산을 하여 출시할 때는 제조사의 로고가 찍히면서 사실상 해당 제조사 색깔이 강하게 배어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구글이 공개한 '픽셀'의 경우, 구글이 자신들의 이름을 내걸고 스마트폰 시장에 진출하면서 공식적으로 스마트폰 시장에 첫 발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오래전부터 구글이 스마트폰 시장에 직접적으로 진출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어왔기에 이벤 '픽셀'의 등장은 그 어느때보다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 구글이 자신들이 직접 디자인하고 만든 스마트폰 '픽셀'을 공개했다.

5인치 '픽셀' 32GB 제품의 가격은 649달러(우리돈 약 72만원), 5.5인치 '픽셀XL'의 가격은 769달러(우리돈 약 84만원)이다.


- 구글의 스마트폰 '픽셀'의 등장. 구글은 스마트폰 시장의 게임 체인저가 될까?

△ 알루미늄 바디를 가진 픽셀은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다.


  그동안 '넥서스' 시리즈를 통해 안드로이드 레퍼런스폰을 선보여왔던 구글이 자신들이 디자인하고 만든 스마트폰(Designed and built by Google)인 '픽셀(Pixel)'과 '픽셀 XL(Pixel XL)'을 선보이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동안 많은 루머를 통해 'HTC'가 차세대 넥서스를 만들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어 왔고, 공식적으로 구글이 '픽셀'을 공개하기 전까지도 여러 루머에서는 'HTC'가 '픽셀'을 만들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어 왔습니다. 하지만 구글이 '픽셀'의 공개 현장에서 '스스로 만든 제품'임을 강조하면서 스마트폰 시장에서 유수의 글로벌 그업들과 본격적으로 경쟁할 것임을 밝혔습니다.(한편, 스마트폰 전문 매체인 폰아레나는 HTC의 글로벌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부문 부사장인 제프 고든(Jeff Gordon)에게 확인한 결과 고든이 "HTC는 구글의 '픽셀' 제작의 파트너"라고 밝히면서 HTC와 '픽셀'이 무관하지 않음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 USB 타입C포트를 가진 '픽셀'

△ 알루미늄 바디와 후면 지문인식 센서.



 구글은 픽셀을 소개하면서 '알루미늄 바디'를 가졌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그동안 '넥서스'가 플라스틱 바디가 중심이었던 것과 비교하면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습니다. '픽셀'과 '픽셀XL'의 차이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기본적으로 크기에서 차이가 나는데, '픽셀'의 경우 5인치 디스플레이를 가진 제품이고, '픽셀XL'의 경우 5.5인치 디스플레이를 가진 제품입니다. 

  픽셀의 기본 스펙을 살펴보면 5인치 화면(1920x1080, 441ppi)를 기본으로 123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와 8백만 화소의 전면카메라를 장착했으며, 메인 프로세서로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821을 장착했고 4GB의 램을 가졌습니다. 픽셀의 배터리 용량은 2770mAh로 '갤S7'의 3000mAh보다는 조금 적은 편입니다. 기본 저장 공간은 32GB와 128GB 두 가지 제품으로 판매되며, microSD카드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픽셀은 대다수의 안드로이드 진영의 스마트폰과 같이 USB Type-C 포트를 기본 포트로 갖췄으며, 지문인식 센서, 3.5파이 이어폰잭과 급속 충전(Quick Charging) 기능을 가진 제품으로 다른 제조사들의 하이엔드 스마트폰과 비슷한 수준의 스펙을 가졌습니다. 픽셀XL의 경우 5.5인치(2560x1440, 534ppi)크기의 화면을 가진 것과 배터리 용량이 3450mAh라는 것을 제외하면 나머지 기본적인 스펙은 5인치 크기의 '픽셀'과 동일합니다. 

△ 픽셀은 '카메라 기능'이 매우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위 사진은 픽셀(왼쪽)과 '갤럭시 S7' 사진 비교.

△ 픽셀로 찍은 사진.


  이같은 픽셀의 스펙을 두고 다른 제품들과 비교했을 대 큰 차이가 없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만 '안드로이드'에 최적화되었다는 점과 카메라 기능이 비교적 뛰어나다는 것과 카메라/사진 관련 여러가지 기능이 제공된다는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픽셀'이 구글에서 직접 시장에 내놓은 제품이라는 장점은 구글이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다른 제품들과 비교했을 때 비교적 뛰어난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구글 '어시스턴트(Assistant)'와 같은 '픽셀'에서만 제공되는 특별한 기능이라는 점에서 구글이 '픽셀'의 흥행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엿볼 수 있습니다. 

 

△ 개인 비서/도움이 역할을 하는 구글 '어시스턴트'가 픽셀의 기본 기능으로 제공된다.

픽셀은 '안드로이드OS'에 최적화 되어 있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구글의 여러 서비스 또한 기본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오래전부터 구글의 스마트폰 시장에 대한 직접 진출이야기가 나왔습니다. 특히 구글의 조립식 스마트폰 '프로젝트 아라(Project Ara)'가 완성 단계에 이르면서 구글이 직접 스마트폰 판매에 나설 것이라는 예측이 강했습니다. 하지만 '아라 프로젝트'의 조립식 스마트폰에 앞서 구글이 '픽셀'을 내세워 스마트폰에 직접 진출하면서, '완제품' 스마트폰으로 시장에서 기반을 다질 것으로 예상되며 또 한편으로는 '안드로이드OS'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직접 제작/판매하면서 애플의 'iOS' 생태계와 직접적으로 경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과연 구글의 '픽셀'이 스마트폰 시장의 흐름을 어떻게 바꾸게 될 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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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7 / 아이폰6s / 갤럭시S7엣지 / G5, 카메라 블라인드 테스트. 어떤 차이 보여줄까?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6. 10. 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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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월, 애플의 '아이폰7 & 7플러스(iPhone 7/7Plus)'와 LG의 'V20', 소니의 '엑스페리아 XZ(Xperia XZ)' 등 내로라하는 글로벌 IT기업들의 스마트폰 신제품이 시장에 등장하면서 2016년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이 본격화되었습니다. 지난 8월에 출시된 삼성의 전략 패블릿폰인 '갤럭시 노트7(Galaxy Note 7)'가 폭발/화재 사건으로 리콜 절차에 들어가면서 사실상 삼성이 하반기 하이엔드 스마트폰 시장에서 내세울 수 있는 제품은 지난 3월에 출시된 '갤럭시 S7 & S7 엣지'라 할 수 있습니다. 한편, 국내에는 10월 말경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폰7'의 경우, 전작과 큰 차이점이 없다는 이야기가 오가는 가운데 가격이 내려가고 기본 저장 공간이 늘어난 '아이폰6S(iPhone 6S)'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기도 합니다. 이같이 새로운 스마트폰이 시장에 대거 등장하면서, 사람들은 신형 제품과 이제 막 구형이 되어버린 제품 사이에서 어떤 것을 선택할 것인지를 고민하고 있기도 합니다.

△ 스마트폰 카메라 블라인드 테스트.

여러분의 선택은?

source. www.phonearena.com


- 아이폰7 vs 아이폰6s vs 갤S7 vs G5, 카메라 블라인드 테스트. 과연 어떤 제품의 사진을 선택할까?

 스마트폰에 관한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매체인 폰아레나(Phonearena.com)에서는 애플의 최신 스마트폰인 '아이폰7'과 전작인 '아이폰6s', 그리고 삼성의 '갤럭시 S7 엣지(Galaxy S7 Edge)'와 LG의 'G5'를 대상으로 카메라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기본적인 스펙을 살펴보면 '아이폰7'의 경우 '1200만 화소'의 카메라, 조리개값 f/1.8, OIS 손떨림방지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부가적인 기능으로 하이브리드 IR필터, 노출 조절 기능과 노이즈 감소 기능 등을 갖추고 있으며, '아이폰6s'의 경우 조리개값 f/2.2의 1200만 화소 카메라를 가지고 있으며, OIS 손떨림방지기능이 없다는 것을 제외하곤 '아이폰7'의 카메라와 동일한 스펙을 갖췄습니다. 

  한편, '갤럭시 S7엣지'의 경우 조리개값 f/1.7의 1200만 화소의 듀얼픽셀 카메라를 바탕으로 OIS손떨림 방지기능, 위상자 검출 AF(Auto Focus) 등의 기능을 가졌는데 이는 지난 8월에 출시된 '갤럭시 노트7'의 카메라와 동일한 스펙입니다. 듀얼 카메라를 장착한 'G5'의 경우 일반 화각(78도)카메라가 조리개값 f/1.8의 16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으며, 그밖에 OIS 손떨림방지기능, 레이저 센서AF, RGB센서, RAW파일지원 등 여러가지 부가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화각 135도의 광각의 경우 조리개 값 f/2.4의 800만 화소 카메라). G5 카메라와 최근에 출시된 'V20'의 카메라 기본 스펙이 큰 차이가 없다는 점은 삼성의 '갤S7엣지'와 '갤노트7'의 관계와 동일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연못 사진 테스트.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 결과는 글의 끝부분에 있습니다.

 [ Photo A - G5 / Photo B - 아이폰6s / Photo C - 아이폰7 / Photo D - 갤럭시S7 edge  

△ 근접 촬영.

△ 확대 사진 촬영

 ▽ 결과는 글의 끝부분에 있습니다.

 [  Photo E - 아이폰6s / Photo F - 갤S7엣지 / Photo G - 아이폰7 / Photo H - G5  ]  


△ 야외 건물 촬영

△ 확대 촬영

▽ 결과는 글의 끝부분에 있습니다.

 [   Photo I - G5 / Photo J - 갤S7엣지 / Photo K -아이폰6s / Photo L - 아이폰7   ]  

△ 야외 풍경 촬영(노을)

△ 야외 풍경 촬영(노을) 확대

▽ 결과는 글의 끝부분에 있습니다.

 [   Photo Q - 갤S7엣지 / Photo R - 아이폰6s / Photo S - 아이폰7 / Photo T - G5   ]  

△ 야외 촬영(광장)

△ 확대

▽ 아랫부분을 마우스로 긁으면 스마트폰 기종이 표시됩니다.(음영)

 [   Photo Q - 갤S7엣지 / Photo R - 아이폰6s / Photo S - 아이폰7 / Photo T - G5  ]  

△ 야간 건물 촬영

△ 야간 건물 촬영 확대

▽ 결과는 글의 끝부분에 있습니다.

 [  Photo U - G5 / Photo V - 아이폰7 / Photo W - 갤S7엣지 / Photo X - 아이폰6s ]  


 대다수의 스마트폰 카메라 성능이 워낙 뛰어나다보니 큰 차이를 느낄 수 없을지도 모르고, 개인의 기호에 따라서 선호하는 사진의 스타일이 다를 수도 있습니다. 또한, 사진을 촬영하는 사람의 숙련 정도에 따라서 사진의 질이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체로 스마트폰마다 사진을 만들어내는 방식이 조금씩 다르고, 자체적으로 후보정을 어떻게 거치느냐에 따라서 사진이 나오는 정도가 달라질 수가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카메라와 사진이 스마트폰 구매를 결정짓는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지만, 다른 제품과 비교해 보는 것은 하나의 흥미거리임은 틀림없어 보입니다. 스마트폰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Photo A - G5 / Photo B - 아이폰6s / Photo C - 아이폰7 / Photo D - 갤럭시S7 edge  

  Photo E - 아이폰6s / Photo F - 갤S7엣지 / Photo G - 아이폰7 / Photo H - G5   

  Photo I - G5 / Photo J - 갤S7엣지 / Photo K -아이폰6s / Photo L - 아이폰7  ]
  Photo M - 아이폰7  /  Photo N - 아이폰6s  /  Photo O - 갤럭시S7엣지  /  Photo P - G5  ]

[ Photo Q - 갤S7엣지 / Photo R - 아이폰6s / Photo S - 아이폰7 / Photo T - G5   

  Photo U - G5 / Photo V - 아이폰7 / Photo W - 갤S7엣지 / Photo X - 아이폰6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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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파이의 '사운드 클라우드' 인수설, 음악 스트리밍 시장 주도권 경쟁 본격화 하나?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6. 9. 2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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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들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애플이 비츠(Beats)를 인수한 이후, 아이튠즈라디오와 비츠뮤직(Beats music)을 인수한 뒤,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인 '애플뮤직(Apple Music)'을 선보였고 애플은 애플 뮤직 서비스 확대를 위해 최초 3개월 무료 카드를 내세우며 점유율을 차츰 높여가고 있습니다. 애플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자 구글 또한 'Songza' 인수를 통해서 '구글 플레이 뮤직(Google Play Music)'의 서비스 개편과 영향력 확대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도합니다. 한편, 애플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의 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스포티파이(Spotify)'에 대해 법무부에 서비스 중지 요청을 하는 등 스포트파이에 대한 견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 스포티파이는 이같은 거대 IT기업들의 '스트리밍 시장 공략'에 맞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꾸준히 가입자 수를 늘려가고 있기도 합니다. 이같이 음악 스트리밍 시장의 경쟁 심화 속에서 스포티파이가 '사운드 클라우드(Sound Cloud)'라는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를 인수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거대 사업자간의 싸움이 본격화 될 것인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세계 최대 가입자를 보유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가 '사운드 클라우드'를 인수할 것이라는 이야기에 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사운드 클라우드'는 소셜 기능을 기반으로 많은 수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지만, 최근 수익성이 크게 악화되어 경영이 어려워 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스포티파이(Spotify)'의 '사운드 클라우드(Sound Cloud)' 인수설. 시장 주도하는 기업이 되나?

  애플과 구글, 아마존 등 거대 IT기업들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에 뛰어들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입자 수 1억 명 이상, 유료 서비스 사용자 4천 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하면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의 강자의 자리를 굳히고 있는 '스포티파이'가 최근 소규모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인 '사운드 클라우드'를 곧 인수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사운드 클라우드는 커뮤니티 기반의 사용자 환경을 제공하면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트리밍 서비스 중 하나인데, 전문가들은 스포트파이가 사운드 클라우드를 인수할 경우 강력한 소셜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애플 뮤직과의 경쟁에서 한 단계 앞서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에서의 경쟁이 치열하다.

유튜브(동영상 구독)을 제외하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가입자 수는 '스포티파이'가 절대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애플은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면서 가입자 수를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source.statista.com


  한편, 애플 또한 '사운드클라우드'의 인수에 관심을 보인것으로 알려져있지만 '스포티파이'가 우선 협상자로 선정이 되면서 전문가들은 스포티파이가 사운드클라우드를 인수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향후 서비스 방식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데, 두 서비스가 독립적으로 서비스가 될 것인지, 그렇지 않으면 스포티파이 서비스로 통합될 것인지는 아직 불분명합니다. 이번 인수건에 대해서 스포티파이 관계자들은 그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는 점은 향후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의 판도가 어떻게 바뀔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도 증폭되고 있습니다.


  애플이 북미와 유럽을 넘어서서 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을 넘보고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애플은 우리나라에서의 '애플 뮤직' 서비스를 공식적으로 시작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기도 합니다. 스포티파이 또한 이미 전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서비스라 할 수 있는 '사운드 클라우드' 인수 후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같은 상황이 전개된다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은 한 차례 큰 변화를 겪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시장의 파이가 점점 커지고 있지만, 더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기 위한 글로벌 기업들의 경쟁이 과연 시장 환경을 어떻게 바꾸게 될 지 눈여겨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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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의 '엘론 머스크', 유인 화성 정복의 선봉장 되나?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6. 9. 28.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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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월 말, 미국의 전기차 회사인 '테슬라 모터스(Tesla Motors, Inc.)'의 보급형 차종인 '모델 3(Model 3)'의 글로벌 예약 판매가 진행되었습니다. '모텔3'는 기존에 판매되고 있던 '모델S/X'등과 달리 보급형 제품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았고, 특히 우리나라에서도 예약 판매가 진행되면서 큰 화제를 낳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각종 SNS를 통해 '모델3'의 구매 예약 후기를 흔히 볼 수 있었고, 전기차 시대가 성큼 다가온 것을 느낄 수 있는 계기였는데, 이와 함께 다시금 주목받기 시작한 사람이 바로 '엘론 머스크(Elon Musk)'입니다. 그는 '테슬라 모터스'의 CEO이자 민간 우주선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스페이스 엑스(Sapce X)'의 CEO이기도 합니다. 그 전에는 온라인 결제 기업 '페이팔(Paypal)'의 창업자이기도 했다는 점에서 그가 범상치 않은 인물임을 짐작케 합니다.


- 엘론머스크의 '화성 정복' 계획. 그는 또 한 번 세상을 놀라게 할까?


 애플 창업자인 스티브잡스(1955-2011)와 함께 우리시대의 가장 혁신적인 인물로 손꼽히는 사람이 바로 '엘론 머스크(Elon Musk)입니다. 그는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한 여러가지 일들을 해 왔고, 지금 현재 테슬라 모터스를 통해서 '자동차 시장'의 변화를 꾀하고 있으며, 재생에너지 분야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스페이스 X'라는 회사를 통해서 민간 우주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스페이스X'는 나사와의 협력 관계 구축을 바탕으로 국제우주정거장 ISS에 화물 수송을 하고 있기도하며, '화성 이주'를 위한 발사체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같이 미래를 내다보고 움직이고 있는 그가 최근 멕시코에서 열린 국제우주비행학회회(International Astronautical Congress)에 참석하여 10년 내에 화성에 사람을 보내 '화성 식민지'를 건설할 것이라고 이야기하면서 큰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 엘론 머스크는 10년 안애 화성에 식민지를 건설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우주 발사체 개발과 행성간 운송 시스템 구축을 통해 이뤄낼 것이라 한다.


  엘론 머스크는 소위 '화성 식민지 프로젝트'라는 이름의 화성 도시 건설 계획을 이야기하면서, 기존의 방식으로는 화성에 사람 한 명을 보내는데 10억 달러의 비용이 들지만 행성간 운송 시스템의 개발과 여러가지 기술 개발을 통해 그 비용을 20만 달러선으로 낮추고, 화성까지의 여행 시간 또한 30일 정도가 소요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그는 화성 식민지 건설을 위해 약 100여명의 사람이 탑승할 수 있는 발사체를 개발중이며 사람들이 최대 140일 정도까지 살 수 있을 만큼의 화물 또한 우주에서 보급할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한편, 그가 가까운 '달'을 놔두고 화성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달'에는 공기가 없으며, 자원 또한 거의 찾을 수 없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또한 수성과 금성의 경우 너무 뜨겁기 때문에 거리, 기후, 자원 등 여러가지 조건들을 비교했을 때 화성이 가장 적합한 곳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이같은 프로젝트가 원활히 진행되기 위해서는 그는 약 100억 달러(우리돈 약 110조 원)가량의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정부와 민간 등의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며 자신 또한 막대한 자금을 이 프로젝트에 투입할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준비가 끝나게 되면 달과의 거리가 가장 까까워지는 시기에 유인 우주선을 발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스페이스X가 보유중인 로켓(위)과 우주 발사체 발사 장면(아래)

  이같은 엘론 머스크의 '화성 식민지' 계획히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이 '우주 개발'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게 되었습니다. 특히, 엘론머스크가 운영하고 있는 '스페이스X'가 우주 발사체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그가 운영중인 테슬라 모터스 또한 본격적으로 전기차 생산/보급에 나서고 있다는 점이 매우 긍정적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엘론 머스크가 인수한 '솔라시티(SolarCity)'가 이번 우주 개발 프로젝트에서 어떻게 활용될 지도 관심의 대상입니다. 한편, 이같은 엘론머스크의 '우주개발 사업'에는 보잉과 록히드마틴 등도 눈독을 들이고 있기도하며, 아마존 CEO 제프 베조스(Jeff Bezos) 또한 우주사업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엘론 머스크'의 발언으로 민간 기업들의 우주개발 사업이 어떻게 흘러갈 지 눈여겨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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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장 다시 찾은 '블랙베리', 결국 스마트폰 사업에서 손 떼나?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6. 9. 2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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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들어 '블랙베리(BlackBerry)'의 이름이 스마트폰 시장에서 자주 거론되고 있습니다. 한국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철수를 선언했던 블랙베리가 '블랙베리OS'가 아닌 '안드로이드OS'를 탑재한 '프리브(Priv)'를 내세워 한국 시장에 다시금 도전장을 내밀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최근 '스마트폰 사업 철수'에 관한 이야기가 다시금 떠오르면서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사실, 블랙베리의 스마트폰 사업 철수에 대한 이야기는 오래전부터 루머로 떠돌았던것이 사실이지만, 블랙베리의 CEO John Chen은 이같은 사실을 부인해 왔었고, 2014년 11월에 출시한 대화면 스마트폰 '패스포트(Blackberry Passport)'의 성공으로 말미암아 '블랙베리 스마트폰'의 부흥기가 다시올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 최근 블랙베리가 '하드웨어 사업'에서 손을 뗄 것이라는 이야기가 공공연하게 나오고 있다.

특히 블랙베리 CEO John Chen이 이같은 루머에 대해 적극 부정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그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한국시장 다시 찾은 블랙베리, 스마트폰 시장 떠날까?

△ 어쩌면, 블랙베리 최후의 역작이 될 '프리브'.

프리브는 '안드로이드OS'를 커스터마이징하여 '블랙베리 OS'의 강점인 '보안'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블랙베리가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프리브(Priv)'를 국내 시장에서 판매하게 되면서 그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프리브'는 그 이름에서도 드러나듯이 안드로이드OS를 커스터마이징하면서 '블랙베리OS' 강점이었던 '프라이버시(Privacy)'를 잘 살렸다는 것을 강조하는 동시에 터치 스크린과 함께 쿼티 자판을 갖추면서 블랙베리의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재기 의지를 보여주는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같은 블랙베리의 노력(안드로이드 채택, 슬라이드 방식으로 터치 스크린과 쿼티 자판 동시 사용 가능)에도 '프리브'는 승자 독식 구조의 스마트폰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지 못한 것이 사실이고, 결국 최근에는 블랙베리가 '하드웨어 부문' 사업에서 손을 뗄 것이라는 이야기가 공공연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 최근에는 '프리브'가 한국에 출시되었다.

블랙베리의 자랑인 '쿼티 자판'을 갖춘 이 제품은 '안드로이드OS'라는 장점을 내세우며 한국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하지만, 블랙베리가 '스마트폰 사업'을 철수한다면 '재고 처리'를 하기 위해 한국 시장에 재진출 했다는 오명을 벗지 못할 것이다.


  과거 '블랙베리'의 하드웨어 부문 매각설이 등장할 때 마다 Jhon Chen은 "그럴 일이 없을 것"이라고 일축을 해 왔으나, 스마트폰 사업에서의 적자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최근 '하드웨어 사업'에서 손을 뗄 수도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그는 최근 "수 억 달러 이상의 가치가 있는 사업에 투자를 할 것이며, '소프트웨어'와 '보안'에 전력을 다할 것이다(all in software, all in security)"라고 이야기하면서 사실상 '잘 하는 사업'에 집중해서 블랙베리의 수익성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겠다는 의사를 표현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John Chen의 이야기를 두고, '스마트폰 부문'의 적자 지속의 확인과 함께 향후 블랙베리가 '스마트폰'을 비롯한 하드웨어 사업에서 손을 뗄 것임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보고 있으며, 이같은 방향 설정을 통해 주주들에게 신임을 얻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던

블랙베리의 '패스포트'.


 이같은 블랙베리의 움직임과 관련하여 일각에서는 '스마트폰 사업 철수' 차원에서 재고 물량 처리를 위해 블랙베리가 '프리브(Priv)'를 비롯한 스마트폰 제품의 적극적인 할인 판매에 나서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최근 출시된 블랙베리의 중저가폰 'DTEK50'의 존재감이 미미한 가운데, '프리브'가 블랙베리의 마지막 전략 스마트폰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떠돌고 있기도 합니다. 한편, '프리브'를 끝으로 블랙베리가 스마트폰 사업에서 손을 뗀다면 국내 시장에서 블랙베리 스마트폰에 대한 여론은 부정적일 수 밖에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미 여러 매체들이 북미지역에서 판매되고 있는 '프리브'보다 국내 판매 출고가가 비싸다는 것을 비판하고 있는 가운데, 블랙베리가 스마트폰 사업 철수를 공식 선언할 경우 블랙베리가 재고 처리를 위해 한국 시장에 진출한 것으로 보여질 수도 있습니다. 과연, 블랙베리가 어떤 결정을 취하게 될 지, 그리고 그 결과가 스마트폰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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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 '프리브(Priv)', 한국 시장에서 살아 남을까?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6. 9. 2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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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 정체. 수 년간 많은 전문가들이 이야기 하고 있는 말입니다. 스마트폰 시장의 파이가 더 이상 커지지 않는 상황 속에서 시장 점유율이 높은 기업이 더 큰 이익을 누리는 승자 독식의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는 것과 함께 샤오미, 화웨이 등 중국 스마트폰 기업들의 성장이 도드라지면서, 시장에서 지배적인 위치를 점하지 못한 기업들은 흑자는 고사하고 황금알을 낳는 거위에 비유되었던 스마트폰 시장에서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같은 상황 속에서 소니의 스마트폰 시장 철수설블랙베리의 하드웨어 사업(스마트폰) 철수설 등의 이야기는 그리 충격적인 것처럼 여겨지지도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들 소니와 블랙베리는 전력을 다해 스마트폰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안을 준비중이기도 합니다. 소니는 지난 'IFA 2016'에서 전략 스마트폰인 엑스페리아 XZ(Xperia XZ)'를 선보이기도 했으며,  블랙베리는 자사 제품의 판매처 다양화 전략의 일환으로 지난해 11월 출시했던 '프리브(Priv)'의 국내 출시를 감행 했습니다.

△ 쿼티 자판을 갖춘 블랙베리의 '프리브'가 국내에 출시되었다.

블랙베리는 '안드로이드OS'를 탑재를 통해 시장에서의 재기를 노리고 있지만, 그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다.


- 블랙베리 '프리브(Priv)', 한국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 안드로이드OS와 쿼티 자판 탑재를 강조하는 '프리브'.

국내 시장에서 과연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가 큰 관심사이다.

image. www.tworlddirect.com


  소위 외산폰의 무덤이라 불리는 한국 시장은 스마트폰 시장에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삼성전자와 LG전자라는 두 기업의 안방이기에 좀처럼 해외 스마트폰 기업들이 살아남기 힘든 시장으로 유명합니다. 2014년, '아이폰6 & 6플러스' 출시 이전에는 애플(Apple, Inc.)조차도 한국 시장 점유율이 10%선에 그칠 정도로 삼성과 LG스마트폰의 점유율은 상당했습니다. 애플의 아이폰6 이후 국내 시장 점유율 순위는 약간의 변화(애플이 처음으로 LG를 제치고 2위)를 맞이했지만 여전히 해외 스마트폰 기업들에게 한국 시장은 어려운 시장인 것은 틀림 없습니다. HTC, 모토로라 등 내로라하는 기업들이 국내 시장에서 철수했고, 소니도 사실상 철수한 것이나 마찬가지인 상태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3년 전 국내 시장을 떠났던 블랙베리가 다시금 한국 시장으로 돌아오면서 향후 한국 시장에서의 블랙베리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프리브(Priv)'는 블랙베리의 고민이 깊이 배어 있는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2014년 11월 출시했던 '패스포트(Passport)'가 큰 인기를 누리면서 '블랙베리의 부활'이라는 이야기가 심심찮게 들려왔고 사람들은 다시금 블랙베리 스마트폰을 주목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여전히 'OS 생태계'가 빈약한 것이 하나의 문제점으로 남아 있었고, 블랙베리는 차기작(2015년 11월 출시)인 '프리브(Priv)'에서 OS로 '블랙베리 OS'가 아닌 '안드로이드'를 탑재함으로써 생태계 문제를 극복하고자 했습니다. 블랙베리는 '프리브'를 출시하면서 보안에 관한한 최고라 여겨지는 '블랙베리 OS'의 강점과 높은 세계 시장 점유율을 바탕으로 강력한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는 '안드로이드 OS'의 강점을 살렸다고 강조했으며, 엣지 스크린(Edge Screen)을 가진 디자인과 키보드를 내세우기도 했습니다. 특히 키보드의 경우 '슬라이드 방식'을 통해 키보드 사용 여부를 선택할 수 있게끔 했는데, 이를 비롯한 여러 면에서 기존의 블랙베리 제품들과는 '다른'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이같은 여러가지 면모들이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블랙베리의 고민이었지만, 이같은 변화를 두고 '블랙베리 답지 않다'는 비판이 가해졌던 것도 사실입니다.


△ 프리브는 슬라이드 방식의 스마트폰이다.

화면을 위로 밀면 키보드가 나온다.


  블랙베리가 한국 시장에서 철수를 해야했던 가장 큰 이유는 낮은 점유율(2013년 당시 시장 점유율 1% 수준)과 수익성 악화를 들고 있지만, 근본적으로 블랙베리의 점유율이 높아질 수 없었던 것은 한국 스마트폰 시장이 '안드로이드' 계열의 스마트폰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나머지는 애플의 'iOS(아이폰)'가 차지하고 있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블랙베리 OS'를 배려한 생태계가 형성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쿼티 자판을 갖춘 블랙베리 스마트폰의 매력으로 인해 일부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던 블랙베리였지만, 'OS 생태계' 문제는 마니아층마저 떠나게 만들었고 블랙베리는 한국에서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폰 사업에서 부진의 늪에 빠져들었습니다. 

  결국, 'OS 생태계' 문제로 말미암아 한국 시장을 떠나야 했던 블랙베리는 과감히 'BlackBerry OS'를 버리고 'Android OS'를 탑재한 '프리브'를 무기로 한국 시장에서의 재기를 노리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여러 IT기업들 사이에서 한국 시장에서의 성공 여부가 사업 성공 여부를 결정 짓는 중요한 잣대가 된다는 이야기가 있기에 블랙베리는 한국 시장에서의 '프리브' 흥행 여부를 바탕으로 프리브의 글로벌 시장 진출 여부를 저울질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블랙베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프리브'의 해외(북미지역) 가격은 425달러, 우리돈 약 48만원 이다.

하지만, 국내 출고가는 59만 8천원으로 책정되어 시작부터 '가격 논란'에 휩싸였다.


  한편, '프리브'의 국내 흥행은 그리 순탄치 않아 보이기도 합니다. 스마트폰 전문 매체인 폰아레나(phonearena.com)를 비롯한 여러 해외 매체들 뿐만 아니라 국내 여러 매체들이 블랙베리의 국내 시장 귀환을 대대적으로 보도하면서 많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 출고가 598,000원이라는 금액이 해외 판매 가격(블랙베리 공식 홈페이지)은 할인 가격인 425달러, 우리돈 약 48만원보다 비싸다는 점 때문에 언론들로부터 뭇매를 맞고 있는 상황이 연출되면서, 흥행 여부 또한 불투명해진 상황입니다. 국내 1위 통신사업자인 SKT의 경우, 출고가 598,000원이라는 점을 명시하여 판매중에 있으며, 구입시 전용 검정 가죽케이스(공식 홈페이지 가격 23.99달러, 우리돈 약 2만 5천원)과 삼성 마이크로SD카드 64GB를 제공하고 있지만 그것을 감안하더라도 '해외 판매 가격'보다 비싸기는 매한가지 입니다. 

  '프리브'의 국내 가격 논란은 차치하고서라도, 애플의 최신 스마트폰인 '아이폰7 & 7플러스'가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며, 현재 폭발 논란에 휩싸인긴했지만 '갤럭시 노트7' 또한 재판매가 될 예정이며 LG의 'V20' 등도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기에 '프리브'로서는 그 성공여부를 가늠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블랙베리의 국내 시장 재진출은 국내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력 강화차원에서 상당히 고무적이며 반길 만 한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화웨이와 샤오미 등 중국의 스마트폰 기업들도 국내 시장 공식 진출을 꾀하고 있는 상황에서 블랙베리가 국내 시장에 다시금 자리 잡았다는 것은 한국 진출을 노리는 다른 기업들에게도 큰 관심거리입니다. 쿼티 자판과 블랙베리라는 옛 명성을 무기로 국내 시장에 재진출한 블랙베리의 행보를 눈여겨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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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노바 & 노바 플러스' 출시, 스마트폰 시장 경쟁에 불 지피나?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6. 9. 2.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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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중 하나로 일컬어지는 'IFA 2016'의 공식 개막을 앞두고 내로라하는 글로벌 IT기업들이 새로운 제품을 속속 선보이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삼성이 스마트워치 '기어 S3'를 선보이면서 시선을 집중 시킨 가운데, 화웨이가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위한 제품인 '노바(Nova) & 노바 플러스(Nova Plus)'를 선보이면서 화웨이의 새로운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화웨이는 지난 4월, 듀얼 카메라를 가진 스마트폰 'P9 & P9플러스'를 선보이면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 프리미엄급 제품 라인과 더불어 저가형 브랜드 '아너(honor)' 또한 시장에서 가성비가 좋은 제품으로 소문나면서 시장에서 꾸준히 인기를 모으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세계 시자 점유율 3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 화웨이는 IFA2016 행사장에서 새로운 중저가 스마트폰을 공개했다.

사진은 5.5인치 크기의 '노바 플러스'

image.www.phoneanrea.com


- 중저가 시장 공략 위한 화웨이의 '노바 & 노바 플러스', 주목할 만 한가?

△ 화웨이의 'EMUI'는 안드로이드와 iOS를 혼합해 놓은 듯한 느낌을 준다.

부드러운 느낌이 가미된 인터페이스가 스마트폰을 매력적으로 보이게 한다.


  삼성과 애플에 이어 오랫동안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3위 자리를 지켜내고 있는 '화웨이'가 IFA2016 행사장에서 새로운 중저가 제품을 선보이면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가성비'와 더불어 디자인면에서도 결코 다른 제조사들의 전략 스마트폰에 뒤쳐지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을만큼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만큼 화웨이의 제품이 스마트폰 시장의 중심을 파고들고 있습니다. 특히, 화웨이의 경우 지난 2015년에는 세계에서 특허 취득 건수가 가장 많은 기업으로 이름을 올리는 등(3,898건으로 1위에 올랐다. 2위인 미국의 퀄컴의 2,422건보다 무려 1,472건이나 앞섰다는 것 때문에 화제가 되기도 했다) 같은 중국 기업인 '샤오미(Xiaomi)'와는 질적으로 많은 차이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합니다. 


 

 


  이번에 공개된 '노바'는 화웨이가 커스터마이징한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우' 기반의 이모션UI(Emotion UI)를 기반으로 작동합니다. 5인치(1080x1920) 크기의 디스플레이를 갖춘 노바는 메인 프로세서로 퀄컴 스냅드래곤 625(8x Cortex A53s @ 최대 2.0GHz)를 장착했고, 3GB의 램을 가진 제품입니다. 또한 노바는 기본 저장공간 32GB에 최대 128GB까지 지원하는 마이크로sd카드 슬롯을 갖췄으며, 12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조리개값 f/2.2)는 4k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전면 카메라(셀피 카메라)는 800만 화소를 자랑하는 등 웬만한 하이엔드 스마트폰 못지않은 스펙을 갖추고 있습니다. 배터리 용량은 3,020mAh로 삼성이 2015년에 내놓은 5.7인치 패블릿폰인 '갤럭시 노트5'의 3,000mAh보다 큰 용량을 자랑합니다. 5.5인치 크기(1080x1920)의 '노바 플러스'의 경우 디스플레이 크기와 배터리 용량(3340mAh)를 제외한 나머지 사양은 노바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 화웨이 '노바'의 기본 스펙. 

'노바 플러스'는 5.5인치 크기라는 점과 배터리 용량이 3340mAh라는 것을 제외하면 동일한 스펙이다.

 


  노바가 공개와 동시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은 '중저가'라인임에도 불구하고 메탈 바디를 가진 제품으로써 '하이엔드'급의 제품과 디자인 면에서 큰 차이를 느낄 수 없다는 것입니다. 또한, '지문인식 스캐너'의 인식률이 매우 뛰어나다는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며, 노바 & 노바 플러스의 Emotion UI(EMUI 4.1) 또한 'iOS'의 폴더 기능과 같은 점을 잘 표현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이엔드 스마트폰 시장의 강자 독식체제 강화와 더불어 성장성 마저 크게 둔화되면서 여러 기업들의 경쟁이 크게 심화된 상황입니다. 이같은 상황 속에서 중국과 인도, 동남아, 남미 등의 이머징 마켓의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이 부각되는 것은 당연해 보입니다. 특히 화웨이는 저가 브랜드인 '아너'를 새롭게 만들어 중저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높은 기술력을 무기로 '가성비' 높은 제품을 만들고 있다는 점을 눈여겨 볼 만 합니다. 화웨이가 본격적으로 우리나라에 진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소식이 간간히 들려왔는데, 화웨이의 행보를 눈여겨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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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카 쉐어링(Ride-Sharing)'시장 본격 진출. 자동차 공유 시장에 변화 올까?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6. 9. 1.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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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거세게 불어닥쳤던 '공유 경제' 논란이 많이 수그러든 요즘입니다. 공유 경제의 대표 주자로 여겨지는 숙박 서비스 '에어비엔비(AirBnB)', 그리고 자동차 공유 서비스로 불리는 '우버(Uber)'가 공유 경제 시장에서 급성장하면서 여러가지 다양한 서비스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기도 합니다. 한편, 새로운 서비스들이 새롭게 생겨나는 와중에도 커지는 파이를 나눠먹기 위한 여러 기업들의 움직임도 눈여겨 볼 만 합니다. 최근, 구글(Alphabet, Inc.)이 캘리포니아를 시작으로 차량 공유 서비스 시장에 본격 진출 할 것이라고 선언하면서 차량 공유 서비스 시장은 물론이고 대중 교통 시스템에도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이습니다. 특히, 현재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차량 공유 서비스인 '우버(Uber)'를 비롯하여 후발 주자이지만 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리프트(Lyft)' 등이 향후 시장에서 어떤 포지션을 취하게 될 지도 큰 관심거리입니다.


△ 구글이 '차량 공유 시장'에 뛰어들었다.

2013년 인수한 자회사 'Waze' 서비스에 '차량 공유' 서비스를 추가하여 본격적으로 차량 공유 서비스 시장에 뛰어드는 것이다.


- 구글, '차량 공유 서비스' 시장 본격 진출. 카쉐어링 시장을 넘어설까?

△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교통 정보 공유' 서비스로 이용되고 있는 'Waze'

구글은 이 서비스에 '차량 공유' 기능을 넣어 9월부터 샌프란시스코를 시작으로 서비스를 확대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com)을 비롯한 다수의 매체들이 구글의 '카 쉐어링(ride-sharing)'시장 본격 진출 선언 소식을 전하면서 향후 자동차 공유 시장의 변화와 대중 교통 체계의 변화가 어떻게 될 것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구글은 오는 9월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를 시작으로 '웨이즈(Waze, 구글의 자회사. 구글은 교통 정보 공유 서비스인 '웨이즈'를 2013년에 인수했다)'의 맵핑 기술을 이용한 차량 공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으며, 이 서비스를 공식적으로 '카풀 웨이즈(CarPool Waze)'라는 이름으로 소개했습니다. 새롭게 출시되는 '웨이즈'의 핵심은 교통 흐름 지도를 기반으로 그곳을 지나는 차량에 대해 카풀(공유)를 신청할 수 있고, 사용자는 차량 탑승에 대한 대가를 지불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구글은 이같은 '차량 공유' 서비스가 교통 흐름 개선 효과를 가져옴은 물론이고 자동차 배기가스를 줄이는 데도 큰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구글이 이같은 '차량 공유'서비스를 위해서 '무인 자동차'를 투입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구글은 오래전부터 무인 자동차 운행을 위한 테스트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는데, 오랜 기간의 시운전을 통해서 무인자동차가 실제 도로에서 주행을 해도 문제가 없을 수준에 이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구글이 실제로 '차량 공유 서비스'를 위해 무인자동차를 투입하게 된다면 대중 교통 체계에도 변화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 Waze 소개 영상

△ 전 세계적으로 '차량 공유 서비스'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우버.

우버는 지난 2013년 구글로부터 약 3천억 원의 투자를 받은 바 있으며, 지금까지도 구글과 함께 교통, 지도 정보 등을 공유하고 있다.


  구글의 '차량 공유 서비스' 런칭과 관련하여 그 귀추가 주목되는 것은 단연 '우버'와 '리프트' 등의 기존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들의 전략 변화입니다. 특히, 우버의 경우 구글로부터 지난 2013년에 약 2억 5800만 달러(우리돈 약 3천억 원)을 투자받기도 했으며 지도, 교통정보 기술, 차량운행 등에 관한 핵심 기술을 구글과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상황 속에서 구글이 '차량 공유 서비스' 시장에 새로운 서비스를 런칭하면서 '우버'의 전략 변화에 관심이 쏠리는 것입니다. 


  구글은 샌프란시스코를 시작으로 '차량 공유'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사용자들로부터 피드백을 받아 서비스의 질을 우선적으로 높인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구글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카풀'의 개념으로 웨이즈 서비스를 런칭하는 것이라고는하지만 구글이 거대 자금과 빅데이터를 이용하여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면 차량 공유 시장과 교통 체계의 변화는 불가피해 보입니다. 과연 구글이 향후 서비스들을 어떻게 변화시켜나갈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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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메신저 앱' 개발, 페이스북의 메신저 '통합'. 모바일 메신저 전쟁 2막 펼쳐지나?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6. 8. 26.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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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월 15일, 일본 소재의 네이버 자회사 라인주식회사에서 서비스하는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이 성공적으로 뉴욕증시(NYSE)와 도쿄 증시에 동시 상장하면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특히, 미국의 양대 증시인 뉴욕증시(NYSE)와 나스닥(NASDAQ) 모두에서 최근 모바일 스타트업의 상장이 드물었다는 점에서 라인(종목코드 LN)의 상장은 모바일 스타트업은 물론이고 그동안 고평가 논란 속에서 성장성을 의심받아야 했던 모바일 메신저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졌다는 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이같이 라인의 상장으로 인해 글로벌 모바일 시장에서의 경쟁에 다시금 불이 붙을 것이라는 전망 속에서 구글이 지난 8월 새로운 모바일 메시징앱과 비디오 채팅앱인 '알로 & 듀오(Allo & Duo)'를 선보였습니다. 안드로이드 OS를 제공하면서 모바일 시장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구글이지만 유독 'SNS & 모바일 메시징앱 서비스'에서는 약한 모습을 보여왔기에 구글의 새로운 서비스가 시장에서 어떤 변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기도 합니다. 

  특히, 최근에는 애플이 '스냅챗(Snapchat, 사용자 약 1억 명을 보유하고 있지만 '휘발성 메시징 서비스'로 유명한 스냅챗은 사용 시간과 데이터 전송량은 페이스북 메신저, 왓츠앱을 능가할 정도로 영향력 있는 모바일 메신저로 손꼽힌다.)'과 같은 방식의 모바일 메신저를 새롭게 선보일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으며, 페이스북은 세계 최대 사용자를 보유한 '왓츠앱(WhatsApp)'의 무료화에 이어 SNS페이스북(Facebook)과의 연동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처럼  내로라하는 기업들이 속속 '모바일 메신저'에 다시금 집중하기 시작하면서, 모바일 메신저 시장 전쟁 2막이 열릴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 애플이 휘발성 채팅 서비스를 기본으로 비디오 영상을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인 '스냅챗'과 유사한 서비스를 개발/배포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애플이 직접'채팅앱'을 선보이게 되면서 '모바일 메신저' 시장의 판도가 어떻게 흘러갈 지 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애플의 '비디오 메시징앱' 개발 소식과 페이스북의 '왓츠앱' 연동. 메신저 시장 판이 바뀔까?


  모바일 메신저 시장이 다시금 술렁이고 있습니다. 'iOS'와 'Mac OS X' 기반 기기(아이폰/아이패드/맥 등)들 간에 아이메시지(iMessage) 서비스를 통해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애플이 '스냅챗'과 유사한 방식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메신저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모바일 메신저 시장에 어떤 파장이 미칠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에 의하면 애플은 사용자가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을 한 다음에 1분 미만의 영상을 '메시징 앱'에 업로드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출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물론, 이같은 '영상'은 사용자들이 원한다면 트위터나 유튜브 등의 다른 플랫폼으로의 공유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스냅챗' 혹은 인스타그램의 영상 공유와 비슷한 형식의 복제판이라는 이야기가 있기도하지만, 이미 이같은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들이 많기 때문에 애플이 이같은 비디오 공유 앱을 배포하는 데는 큰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 애플의 화상 통화 서비스인 '페이스 타임'

페이스타임은 iOS와  Max OS X 등 애플 기기들 간에 무료 화상 통화 서비스이다.

△ 구글이 지난 8월에 선보인 화상 통화/채팅 서비스인 '듀오(Duo)'

구글은 SNS/메신저 부문에서의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월 '알로와 듀오'를 선보이며 메신저 시장에 다시 한 번 도전장을 내밀었다.


  애플이 개발중인 '비디오 공유 채팅(Video sharing app)' 앱의 출시는 2017년으로 점쳐지고 있지만, 일각에서도 이르면 올 연말에 'iOS 10'의 업데이트와 함께 런칭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iOS'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채팅 앱에 대한 개발은 마무리가 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지만, 애플 내부적으로 써드파이 앱과의 연동성과 다른 플랫폼으로의 '공유' 범위을 어떻게 할 것인가와  대한 논의가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애플이 제공중인 '아이무비(iMovie)'와 '파이널컷프로(Final cut pro)' 등의 프로그램과의 연동이 어떻게 될 지도 관심사 부각되고 있습니다. 

  결국, 애플의 이같은 '영상 공유 앱'의 출시는 최근 구글이 선보인 '듀오(Duo)'의 영상 채팅 앱과 어느 정도 경쟁하게 될 여지가 있으며, 페이스북의 '인스타그램(Instagram)' 그리고 트위터의 '프리스코프(Prescope)', 앞서 언급했던 스냅챗은 물론이고 '영상 공유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 여타의 '모바일 메신저' 등에도 영향을 줄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세계 최대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SNS '페이스북'(Facebook)'과 세계 최대 사용자 수를 자랑하는 모바일 메신저 '왓츠앱(Whats App)'을 운영중인 페이스북 그룹(Facebook, Inc.)은 최근 왓츠앱과 페이스북의 연동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그동안 페이스북의 경우 '페이스북 메신저(Facebook Messager)'와의 연동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8억 명 이상의 사용자(월간 사용자, MAU)를 운영하면서 별도로 자회사인 '왓츠앱(Whats App)'과의 연동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래전부터 전 세계적으로 16억명 이상이 사용하는 SNS 페이스북과 여러 서비스들이 결합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어왔고 그 효과는 이미 '페이스북 메신저'와 '인스타그램(Instagram, 페이스북의 자회사)'으로부터 톡톡히 입증되었습니다. 

  지난 1월, 왓츠앱의 무료화 선언(왓츠앱은 1달러의 가입비를 받는 대신, 광고가 없는 깨끗한 메신저라는 점을 강조해 왔다)한 이후, B2C 비즈니스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일 것이라고 이야기 한 바 있습니다. 이같은 페이스북의 움직임을 두고, SNS 페이스북과의 연동 가능성이 제기되었지만 페이스북은 왓츠앱 자체만으로도 많은 수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그럴 필요가 없다는 입장이었지만, 최근 '페이스북'과 '왓츠앱'의 연동을 통해 '광고 수익'의 창출과 함께 'B2C' 서비스의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주장입니다. 

왓츠앱은 작년 말 기준으로 9억 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명실공히 세계 최대 모바일 메신저이다.

△ 페이스북은 현재 '마케팅'의 성지로 불릴 정도로 주요 기업들의 마케팅의 각축장이 되었다.

페이스북이 가진 사용자 수를 왓츠앱이 이용한다면, 왓츠앱의 영향력은 한 단계 더 커질 가능성이 높다.


  특히, '왓츠앱'의 경우 북중미와 남미, 그리고 유럽의 사용자들을 대거 보유하면서 사용자 수가 9억 명에 육박하고 있는데 페이스북과 연동이 되어 여러가지 서비스들이 제공될 경우 '아시아권'의 사용자들도 '왓츠앱'의 사용자로 편입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페이스북은 지역을 망라하고 전 세계계적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점(중국 제외. 중국은 페이스북을 비롯한 해외 SNS가 모두 차단 되어 있다)을 생각해보면 충분히 '왓츠앱'으로의 사용자 유입을 생각해 볼 수 있으며, 왓츠앱의 몸집은 더욱 커지면서 여러가지 B2C 서비스는 물론이고, 페이스북 그룹의 광고 수익도 크게 늘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처럼 글로볼 공룡 기업들이 모바일 메신저에 공을 들이는 것은 2014년 경에 불어닥쳤던 모바일 메신저 붐과 그 맥락을 같이하고 있습니다. 모바일을 통해서 모든 서비스들이 활성화되고 연결되고 있는 시점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서비스가 바로 모바일 메신저와 SNS입니다. 결국, SNS/모바일 메신저를 장악하게 되는 기업에게 많은 기회가 생기는 것이고, 승자독식의 경향이 강한 SNS/메신저 시장은 우위를 차지하는 기업에게 더욱 많은 부를 안겨다 줄 것입니다. 과연, 애플의 새로운 '모바일 메신저'와 페이스북 그룹의 '왓츠앱-페이스북 연동'이 모바일 메신저 시장의 판을 어떻게 바꿔놓을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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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넥서스(코드네임 마린 & 세일피쉬), 기대 해 볼 만 제품일까?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6. 8. 18.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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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월 2일에 공개된 삼성의 전략 패블릿폰인 '갤럭시 노트7(Galaxy Note 7)'의 공식 출시가 시작되면서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이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애플이 오는 9월 7일 차세대 아이폰인 '아이폰7 & 7플러스, 7프로' 등을 공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에따라 애플 이벤트에 대한 기대감도 한껏 부풀어 오르고 있습니다. 차세대 아이폰의 경우 디자인과 기본적인 기능이 전작과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큰 인기를 끌지 못할 것이라는 부정적인 전망에도 불구하고 '듀얼 카메라(Dual Camera)'와 성능이 향상된 '터치ID(Touch ID)' 그리고 사라진 '3.5파이 이어폰/헤드폰잭'이 가져올 변화 등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애플의 신제품 발표 이전에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6' 행사장에서는 LG가 차세대 스마트폰인 'V20'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소니와 화웨이 역시 전략 스마트폰을 선보일 것이라고 합니다. 이같이 내로라하는 글로벌 IT기업들이 새로운 제품을 무기로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에서 승부수를 띄우고 있는 상황 속에서 차세대 넥서스(2016)에 대한 소식도 심심찮게 들려오고 있습니다. 넥서스의 경우 구글 안드로이드의 레퍼런스 폰으로써 안드로이드OS에 최적화 된 스마트폰이라는 점에서 주목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 차세대 넥서스, 세일피쉬


- 차세대 넥서스, '마린(Marlin)' & '세일피쉬(Sailfish)'. 기대할 만 한 제품일까?


   최근 스마트폰에 관한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매체인 폰아레나(Phonearena.com)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관한 소식을 다루는 매체인 안드로이드폴리스(AndroidPolice.com)에서 차세대 넥서스(2016 Nexus)의 성능 테스트 결과와 제품의 디자인 등에 관한 소식을 전하면서 코드네임 '마린/세일피쉬'로 알려진 차세대 넥서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대만의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HTC'가 구글과 손잡고 만드는 것으로 알려진 '마린'의 경우 미국과 캐나다, 유럽 연합 등에서 제품 인증 절차를 마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스마트폰 전문 매체 폰아레나는 안투투 벤치마크를 통해 확인한 스펙을 공개했습니다. 


△ 넥서스 '마린' & 안투투 벤치마크를 통해 확인된 스펙(오른쪽)


 안투투 벤치마크 결과 HTC에서 제작/판매될 예정인 코드네임 '마린'의 경우 5.5인치(1440x2560)크기의 디스플레이를 가졌으며, 메인 프로세서로는 퀄컴 스냅드래곤 820(그래픽 칩셋은 Adreno 530), 4GB의 램을 탑재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기본 저장 공간으로는 32GB의 용량을 갖췄으며 13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와 800만 화소의 전면카메라(셀피 카메라)를 가진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배터리 용량은 3450mAh로써 최근 출시된 삼성의 '갤럭시 노트7'의 '3500mAh'와 큰 차이가 없을 정도로 대용량 배터리를 갖춘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레퍼런스폰인 만큼 탑재 OS는 '안드로이드 7.0 누가'가 탑재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pre-installed).  

  한편, 코드네임 '세일피시'의 경우 '마린'보다 작은 '5인치 디스플레이(1080x1920)'를 장착했으며, 메인 프로세서로는 퀄컴 스냅드래곤 820을 탑재 했으며, '마린'과 마찬가지로 OS로는 '안드로이드 7.0 누가'가 설치되어있으며 4GB의 램을 가진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기본 저장 공간은 32GB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메탈 바디를 가진 것으로 확인된 차세대 넥서스.

사진은 넥서스 세일피쉬.

image. www.androidpolice.com


  지금까지 알려진 기본 스펙은 안드로이드 진영의 전략 스마트폰들의 스펙과는 큰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또한 바디 재질이 기존에는 '플라스틱'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최근 알려진 소식에 의하면 '메탈 바디'를 가진 제품이 등장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스마트폰 시장의 흐름이 오래전부터 '메탈 바디'를 가진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으로 흘러왔고 이에따라 이번 '넥서스(2016)'은 메탈 바디를 가진 제품이 등장할 것이라는 겁니다.


  넥서스의 경우 어떤 스마트폰 제조사에서 제작/판매를 하게 되느냐도 하나의 관심거리입니다. 작년(2015년)의 경우 중국의 화웨이(Huawei)와 우리나라의 LG전자가 각각 넥서스 '넥서스6P'와 '넥서스 5X'를 제조/판매했으며 이번에는 'HTC'가 넥서스를 만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HTC'외에 다른 제조사가 참여를 하게 될 것인지도 관심거리 중 하나로 남아 있습니다. 넥서스는 여타의 IT기업들이 만드는 전략 스마트폰에 비해 뛰어난 성능을 갖춘 것은 아니지만 '레퍼런스 폰'이라는 상징성을 가진 만큼 많은 이들이 선호하는 스마트폰 중 하나입니다. 특히, 최근 몇 년간 '디자인'면에서도 결코 다른 제조사에 뒤지지 않는다는 평가가 있으며, 기능적인면에서는 '안드로이드 OS'가 최적화 되어있다는 것이 큰 매력입니다. 과연, 넥서스가 공개되었을 때 스마트폰 시장에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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