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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상해,上海) 국제박람회에 가보고 싶다!?- 소소한 즐거움 찾기/잡동사니 2010. 5. 31. 13:11
본 포스팅은 여수국제박람회(2012 여수 엑스포)의 이벤트응모의 일환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아울러, 상하이 엑스포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12 여수 엑스포 공식 홈페이지 http://www.expo2012.or.kr -2010 상하이 엑스포 공식 홈페이지 http://en.expo2010.cn/ 올해 초부터, 상하이 엑스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중국 무역의 중심도시이자 국제적인 도시 상하이에 대한 외국의 관심들은 엄청나다. 중국이라는 거대한 나라의 경제 중심지 상하이(상해,上海, Shanghai) 이기에, 세계적인 시사 잡지 내셔널지오그래픽, 내셔널지오그래픽 포토 등에서도 상하이편을 따로 다룰 정도로 개막전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만약 당신이 상하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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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사범대 임용률 순위에 관한 기사- 생각 저장소 2010. 5. 23. 19:23
- 전국 사범대 임용률(순위)에 관한 기사(의 잘못과 정보의 왜곡이용)사범대학은 교사 임용이라는 목적이 있는 특수목적 대학이기 때문에 임용률 순위에 민감하다. 왜냐하면 임용률 순위가 곧 사범대학의 질과 사범대학 순위로 여겨지고 있기 때문이다. 전국에 많은 대학교와 사범대에서 교원 자격증을 발급해 준다. 얼마 전, 중앙일보에서 각 대학별 교원(교사) 임용 합격률 순위를 매긴 기사가 있었다. (최근 3년간, 공립 및 사립학교 채용결과를 바탕으로, 각 학교의 사범대학 졸업생수와 임용 합격자 수의 상관관계를 이용하여 임용률을 산출해 내어서, 각 학교의 순위를 매긴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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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비를 받을 수 있는 권리를 포기하고 계시고 있지는 않은가요?- 생각 저장소 2010. 5. 11. 19:54
지난 한달 간, 교육실습갔다온 후, 약간의 후유증과 쓰나미처럼 밀려오는 과제에 파묻혀 정신없이 중앙도서관으로 걸어가고 있는 중, 한 후배를 만났다. 그녀도 역시나, 교육실습을 다녀왔을 터인데, 다리에 깁스를 하고 있었다. 왠걸? 이유인 즉슨, 학교의 한 건물 화장실에서, 화장실 문의(아마 변기가 들어있는 곳의 문을 뜻하는 것 같았다) 모서리에 아킬레스건쪽이 찔려서, 아킬레스건이 살포시 찢어져서 피가 철철 흘러넘치고, 걷지도 못할 정도의 찰과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 된뒤 봉합수슬을 받고, 깁스를 하고 교정을 힘들게 거닐고 있다는 것. 벤치에 앉아 있던 그녀와의 대화중, 치료비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치료하는 데만 20만원이 넘게 들고, 기타 등등 엄청 돈이 많이 들었다는 것.........(그나마 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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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주, 내가 돈을 얼마나 썼지?? (2) 교통비편.(남미)- 길을 걷다, 세계여행/여행 준비 2010. 3. 30. 20:52
남미에 관한 포스팅이 아주.......아주 늦어지고 있지만;;(언제 포스팅을 할 지 의문..) 그래도 교생 기간중이라 매일매일 정신이 좀 몽롱하고, 책을 봐도 머리에 들어오지 않으므로,,,사우나를 가기전에 간단한 포스팅을 하고자!! 학교 컴퓨터실에 잠깐 들렀다. 각설하고. 남미..그곳은 어디인가? 남아메리카. South America. 라틴 아메리카(Latin America)라고하면, 센트럴 및 남아메리카이다. (Central America and South America) 여기서는 내가 여행을 했던 쿠바(Cuba)와 자메이카(Jamaica)를 제외한 콜롬비아(Colombia), 에콰도르(Ecuador), 페루(Peru), 볼리비아(Bolivia), 브라질(Brazil), 베네수엘라(Venezuela)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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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주, 내가 돈을 얼마나 썼지?? (1)교통비편.- 길을 걷다, 세계여행/여행 준비 2010. 3. 9. 21:05
한국에 도착한지 벌써, 2주가 지났는데 매일 바쁘다는 핑계(사실은 귀찮아서지만;;)로 포스팅하나 안하고 팅가팅가 놀다보니, 어느새 개강!!! 학교에 오니 정신이 없다가, 갑자기 포스팅이 하고 싶어졌다. 그래서 학교 도서관에서 뛰쳐나와 컴퓨터를 잡고 글 하나 남긴다.(여기도 도서관이지만;;) 각설하고, 본인의 여행에 대해서 먼저 간략히 말하면, 2004년 여름, 일본 도쿄 2박3일. 2004년 겨울, 유럽배낭여행. 45일.(일반적으로 많이가는 서유럽 및 헝가리, 오사카 스탑오버 포함) 2005년 여름, 이집트 및 발칸반도(헝가리 이남 알바니아, 마케도니아 제외) 2달 가량?(가을학기 개강후 귀국-_-...) 2008년 여름, 전국일주 31박 32일.(친구와 둘이 오토바이타고 했던 사실상 무전여행..)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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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지테리안 다이어리 (1)- 소소한 즐거움 찾기/잡동사니 2010. 3. 7. 01:15
외국 여행을 다니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그리고, 많은 베지테리안들을 만났고, 그들과 함께 동행한 적도 많다. 그러면서 생각해봤다. 한국에서 베지테리안은 생활하는데 불편할 것 같다는 생각. 삽겹살에 소주, 김치찌게, 된장찌개 등등... 그리고 한국에 가면, 베지테리안으로 한 번 살아봐야 겠다고 생각했다. 얼마나 불편(?)할까를 생각하며. - 2년 전, 인사동 입구에 있는 한 편의점에서 주말에 일을 한 적이 있다. 세X일레X이라는 편의점이었는데, 인사동 길 주변에는 그 편의점 하나 밖에 없었고, 워낙 자리가 좋아서 한국사람뿐만아니라 외국인들도 많이왔다. 어느날, 두 여자 외국인이 즉석음식코너(삼각김밥, 김밥, 샌드위치 등이 있는 곳)앞에서 고민을 하고 있기에, 내가 가서 도와주려는 심정으로 말을 걸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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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도피- 길을 걷다, 세계여행/Feel-ing, 세계일주-ing, 2010. 2. 24. 10:09
- 현실도피 나는 지금 현실도피중일까? 여행은 항상 끝이 있고, 그 끝을 향해 다가간다. 그리고, 그 끝이 점점 나에게 가까워 지고 있다. 새로운 문제들에 부딫히자, 이 현실을 도피하고 싶다는 생각. 한국? 바쁜 일상에 몸을 싣고, 바쁘게 움직여야 한다는 생각. - 도피. 1년이라는 시간, 내가 부딫쳤어야 했던 그 시간들을 피해 나는 세계 곳곳을 돌아다녔다. 한국이라는 현실을 피해 돌아다닌 곳, 외국. 어떻게 보면 현실도피. 다르게 보면 치유, 성장, 경험의 축적 그리고 만남의 시간들. Jan 23, 2010. Sat. Manaus, Brazil. - Amazon with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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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疏通), 언어의 장벽을 넘어- 길을 걷다, 세계여행/Feel-ing, 세계일주-ing, 2010. 2. 24. 09:59
- 소통(疏通, communication) 한 친구가 나에게 말해주었다. "넌 음악으로 우리 모두와 소통하고 있어." 아마존, 강 위로 유유히 흘러가는 배. 그 위에 각국의 사람들이 모여있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페루,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한국. 하지만, 통하는 언어는 스페인어와 포루투갈어. 나의 언어는 영어와 한국어. 나는 잠베를 연주했다. 다른이는 탬버린을 연주했다. 또 다른 이는 다른 악기를. 그리고, 모두가 즐겼고, 웃었다. 우리는 음악으로 소통했다. Jan 21, 2010. Thu. The Amazon, Brazil. - 둥글게 모여 앉아, 술을마시고 악기를 연주하다. - 음악에 맞춰 춤을 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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