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워치 시장 장악한 '애플워치'. 스마트워치도 애플 주도로 성장할까?

-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5. 8. 2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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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전문가들이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 둔화를 이야기하고 있는 한편 '스마트워치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미래의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는 평가 속에서 전 세계 내로라하는 글로벌 IT 기업들도 일찌감치 '웨어러블기기(Wearable device)' 시장에 발을 들여 놓으며, 스마트밴드(Smartband)와 스마트워치(SmartWatch) 제품을 선보이고 있고, 시장 선점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2014년 3월 스마트워치를 위한 OS인 '안드로이드 웨어(Android Wear)'과 함께 모토로라, LG전자, 화웨이 등 여러 스마트기기 제조사들을 끌어들이며 스마트워치 OS 시장 장악에 나섰고, 삼성은 '안드로이드 웨어'를 탑재한 스마트워치와 더불어 '타이젠 OS(TIZEN OS)'를 탑재한 '기어2(Gear 2)', '기어 S(Gear S)' 등을 선보이며 스마트워치 시장에서의 독자적인 발걸음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구글과 삼성, LG 등을 비롯한 여러 기업들이 스마트워치 시장의 선점을 위한 여러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불구하고 2015년 4월, 애플의 아이폰과 연동되는 'Watch OS' 기반의 '애플워치(Apple Watch)'가 등장하면서 스마트워치 시장의 대세가 '애플'로 기운 것이 사실입니다. 삼성, LG, 모토로라 등의 스마트워치 제품보다 비싼 가격이 책정되어 판매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애플워치'는 출시 초기에 한 달 이상을 기다려야 물건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었고, 2015년 세계 스마트워치 시장 점유율은 약 70%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지난 4워 24일 1차 출시국을 시작으로 6월 26일에는 우리나라에 출시되었던 애플워치.

애플워치는 큰 인기를 끌며 많은 양이 판매되었으며, 지금도 꾸준히 판매가 되고 있다.

애플워치의 2015년 시장 점유율은 약 70%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애플워치가 향후 '스마트워치'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으로 보고 있다.



- 스마트워치 시장 장악한 '애플'. 스마트워치 시장 패러다임도 애플 중심으로 흘러 가나?

△ 스마트워치 시장의 시장 규모. 

2015년, 약 3000만 대 정도의 스마트워치가 판매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2020년 경에는 9천 만 대에서 1억대에 가까운 판매량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만큼 '스마트워치' 시장의 경쟁은 치열해 질 것이다.

source. www.tractica.com


  지난 4월 24일, 1차 출시국을 시작으로 공식 판매되기 시작한 '애플워치'는 다른 기업들의 제품보다 가격이 월등히 비싸고, '아이폰'과 연동이 이루어져야 사용할 수 있다는 단점(iPhone 5 이상, iOS 8.2 이상의 버전이 설치된 아이폰에서만 사용 가능)에도 불구하고 많은 양이 팔려 나갔습니다. 전문가들은 지금도 꾸준한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는 '애플워치'는 연말까지 전 세계적으로 약 2천 4백 만 대 정도 팔리며 'Watch OS'의 시장 점유율 70%정도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반면, 삼성과 LG, 모토로라가 시장에 내놓은 스마트워치가 큰 반향을 일으키지는 못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의 스마트워치 시장 점유율(TIZEN OS 기준)은 '기어S'와 '기어 네오(Gear S & Gear Neo)' 그리고 올해 9월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기어 S2(Gear S2)'의 선전으로 약 12% 정도의 시장 점유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구글의 LG, 모토로라 등에서 만든 '안드로이드 웨어' 탑재 스마트워치는 약 8%의 시장 점유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스마트워치 시장 점유율.

2015년 '애플워치'가 등장하면서 스마트워치 시장의 판도를 바꾸었다.

향후 2020년까지 애플의 점유율이 50%를 꾸준히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삼성도 시장에서 선전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source. www.tractica.com


  스마트워치를 비롯한 각종 웨어러블기기에 관한 정보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매체인 'Tracitica'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서 애플이 2020년까지 매년 5천 만 대 이상의 '애플워치'를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았으며, 시장 점유율도 50%이상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아이폰의 사례에서도 보았듯이)구글의 '안드로이드 웨어'의 점유율이 소폭 증가함과 더불어 타이젠의 점유율은 현재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결국, 향후 5년 간, 'Watch OS'를 기반으로 한 '애플워치'가 세계 스마트워치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며, 이는 '스마트워치'가 점차 고급화됨과 더불어 글로벌 IT 기업들의 '스마트폰'의 수익을 대체하는 하나의 중요한 수단이 될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애플워치는 '아이폰5' 이상을 가진 사람만이 사용할 수 있다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이는 향후 '스마트폰'을 가진 사람들 중 상당수가 '스마트워치'를 구입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애플이 애플워치와 '아이패드'의 연동, LTE 통신 모듈의 추가 등 사용자를 끌어들이기 위한 전략을 내세운다면, 시장 점유율은 더 높아질 수도 있다.


  안드로이드 웨어와 타이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워치들이 애플워치에 앞서 출시되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긴 했지만, 애플워치 만큼의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습니다. 반면, 애플워치는 많은 사람들이 원하던 모양인 '원형'이 아닌 '사각 프레임'을 선택했음에도 불구하고 제품 디자인과 UI/UX, 기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으며, 보급형(Apple Watch Sports/알루미늄 바디)와 일반형(Apple Wath/스태인리스 스틸 바디), 그리고 18K 금으로 제작된 고급형 스마트워치(Apple Watch Edition)로 출시함과 더불어 여러가지 '스트랩'을 장착할 수 있도록 설계 하면서, 기능과 패션의 조화를 이루어 냈다는 평가를 받았고, 이러한 것들을 비롯한 여러가지 요소들이 '애플워치'의 성공적 데뷔라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삼성은 오는 9월 3일, 독일 베를린에서 차세대 '스마트워치'인 '기어 S2(Gear S2)'를 선보인다.

'기어 S2'는 원형 스마트워치를 기반으로, 인터페이스와 UI 등 많은 부분에서 기존의 스마트워치와 다른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의 '기어S2'는 삼성이 스마트워치 시장의 2인자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 '기어S2'와 '애플워치'의 UI 비교(위쪽)/ '기어S2'의 기본 컨트롤 방법에 대한 그림(아래쪽)


  한편, 애플워치의 '성공적 데뷔' 이후, 여러 스마트워치 제조사들은 시장 공략을 위해 박차를 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LG, 모토로라는 '원형 스마트워치'라는 디자인을 내세워 여러가지 기능을 가미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삼성은 오는 9월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5' 행사장에서 원형 프레임에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갖춘 스마트워치 '기어 S2(Gear S2)'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특히, 모바일 시장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기업 중 하나인 삼성이 '기어 S2'에서 애플워치와 유사한 'UI'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는 곧 '스마트워치'의 일반적인 UI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큽니다. 


  과거, 애플이 '아이팟(iPod)'을 통해 많은 이익을 창출해 내고 있을 때 등장한 '아이폰(iPhone)'은 획기적이었지만 판매량이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몇 년이 지나자 '아이폰'은 애플을 먹여살리는 도구로 변했습니다. 애플워치의 지금 현재 판매량은 '아이폰'에 비하면 매우 적다고 할 수 있지만,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사례에서 보듯이 향후 몇 년 내로 '애플'의 주요 수익원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다른 스마트워치 제조/판매 기업들도 커진 스마트워치 시장의 파이에서 분명 많은 것을 얻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애플워치의 향후 변화와 행보가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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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서퍼를 위한 푸켓 서핑 가이드 - Surfing in Phuket, Thailand.

- 길을 걷다, 세계여행/여행 준비 · 2015. 8. 21.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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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 위의 스노우보드와 땅 위의 스케이트보드도 재미가 있지만 바다에서 서프보드(Surf board)를 이용해서 파도를 타는 서핑은 해변이 주는 매력에 스릴과 재미가 더해져서 많은 사람들을 서핑의 세계로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서핑 인구가 조금씩 늘어나면서, 강원도 양양의 하조대 해수욕장에는 '서피비치'라는 서핑 전용 해변이 생기기도 했고, 부산 송정 해수욕장, 제주 하효쇠소깍 해수욕장을 비롯한 서귀포 일대에서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동해, 남해, 서해 여러 지역에서도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서핑을 즐기다보면 외국의 해변에서 서핑을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의 여름 바다는 비교적 잔잔한 편이라서 서핑을 하는 사람들은 뭔가 아쉬움이 남기도 하기 때문이죠.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갈 수 있는 우리나라에서 가까운 서핑 스팟(Surfing spot)으로는 일본의 오키나와(Okinawa), 인도네시아 발리(Bali) 그리고 태국의 푸켓(Phuket) 정도를 꼽을 수 있습니다. 특히, 푸켓의 서핑 시즌(5월~10월)에는 초급/중급 서퍼들이 서핑을 즐길 만큼의 적당한 높이의 파도가 밀려오기 때문에 많은 초보 서퍼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물가도 저렴한 편이지요. 


△ 푸켓 카타 비치(Kata beach, Phuket)

잔잔한 바다 위의 라인업(Line up, 서퍼들이 파도를 기다리는 곳)에서 서퍼들이 파도를 기다리고 있다.


△ 푸켓의 지도. 

푸켓에는 여러 해변들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은 가장 번화한 해변인 '파통 비치'이다.

그렇지만,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은 주로 남쪽의 '카타 비치'와 '카타 노이 비치'를 찾는다.

파통 비치에 비해서 조용한 편인 '카타 비치'는 바다가 얕은 데도 불구하고 좋은 파도가 밀려오기 때문에 초보 서퍼들이 서핑을 하기 좋다.



- 초보 서퍼, 푸켓 '카타비치(Kata beach/까따비치)'에서 서핑한다.

△ 푸켓 뷰포인트(Karon View Point)에서 바라본 모습.

가장 앞쪽이 '카타노이 비치', 중간이 '카타 비치', 위쪽이 '카론 비치'이다. 카론 비치 위쪽의 언덕을 넘어가면 '파통 비치'가 있다.

서핑을 하기 위해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 '카타 비치'이다. 

지도상으로는 '카타 비치'가 작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해운대'에 버금갈 정도의 크기이다.


  푸켓은 동남아의 대표적인 휴양지로서 동서양을 막론하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푸켓에는 섬의 서쪽에 위치한 여러 해변(beach)를 중심으로 번화가가 조성되어 있는데요,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하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 바로 섬의 중간쯤에 위치한 '파통 비치(Patong beach/빠통비치)'입니다. 넓은 해변과 쇼핑몰 등 관광객을 위한 모든 것을 갖춘 곳이 '파통'인데요, 이곳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몰려갑니다. 파통의 남쪽에 있는 카론, 카타, 카타노이로 갈 수록 사람적이 적어지면서 한적한 해변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서핑을 즐기기 위해 푸켓을 찾는 사람들은 대부분 '카타 비치'에 자리를 잡습니다. 같은 날, 같은 시간이라도 푸켓의 여러 비치에 밀려오는 파도가 다른데요, '카타 비치'와 '카타 노이'비치는 서핑을 하기에 적당한 파도가 밀려옵니다. 특히, 카타 비치는 해변이 넓으면서도 바다가 깊지 않기 때문에 수영을 잘 하지 못하는 서퍼들의 경우에도 충분히 서핑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 카론 비치(Karon/왼쪽)과 카타노이 비치(Kata Noi/오른쪽)

카타노이 비치는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아 한적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 많은 서퍼들이 찾는 '카타 비치'.

카타비치는 푸켓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해변으로 꼽히기도 한다. 특히, 해질녘에 바라보는 카타비치의 풍경은 일품이다.


  푸켓의 서핑 시즌은 5월에서 10월까지, 주로 '우기(몬순/Monsoon)'과 겹칩니다. 그 외의 기간(성수기)에는 서핑 샵들이 모두 문을 닫는데, 이 시기에는 투명한 바닷물에 파도가 잔잔한 날씨가 이어지기 때문에 주로 다이빙을 하는 사람들이 푸켓을 찾게 됩니다. 비치들에서는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 대신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이 찾게 되죠. 


  7월/8월은 푸켓이 비수기에 속합니다. 특히, 파통을 제외한 곳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숙소(호텔)들이 40~70% 이상까지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등 저렴하게 숙소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서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물론, 이 시기에는 하루에도 몇 차례씩 소나기를 만날 수도 있고, 가끔은 폭우가 내릴 때도 있기 때문에 관광을 하거나 해수욕을 즐기기에는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하루 종일 비가 내리는 경우가 드물고, 비가 내리지 않고 햇살 가득한 날도 많기 때문에 서핑을 즐기는 데 큰 문제는 없습니다.


 

△ 카타 비치에는 서핑 샵들이 여럿 있다.

서핑 샵이나 해변에 위치한 천막 서핑 렌탈샵에서 서프 보드를 대여해서 서핑을 즐길 수도 있고, 서핑을 배울 수도 있다.

서핑 보드를 대여하는 데 1시간에 150바트, 2시간에 250바트.

1일 대여는 500바트이다. 1시간 개인 강좌를 받는 데는 1000바트, 여럿이 배울 때는 좀 더 저렴하게 서핑을 배울 수 있다.


서핑을 하루만 할 것이 아니라면, 한꺼번에 며칠씩 렌탈을 하는 것도 좋다.

필자의 경우 보통 1주일 정도 렌탈을 하는데, 장기 렌탈을 하면 대여료를 할인해 준다.(하루에 400바트정도)

또한, 장기 렌탈을 하게 되면, 서핑 보드를 샵에 반납하지 않고 숙소에 들고갈 수 있다. 

서핑샵이 문을 열기 전(9시에 문을 연다) 파도가 서핑을 하기에 좋을 수도 있기 때문에, 서핑 샵에서는 숙소에 서핑 보드를 가져갈 수 있도록 해 준다.


 푸켓의 우기에는 비가 자주 내리고, 바람이 많이 붑니다. 비가 내리기 전이나, 내리고 나면 바람이 거세지는데, 이 때 '파도'가 높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나기가 내리고 난 뒤에 바다에 나간다면 서핑을 즐기기에 좋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편, 가끔씩 '폭우'가 내리는 경우가 있는데 굵은 빗줄기가 오랫동안 이어지고 난 뒤의 바다는 거칠기 짝이 없습니다. 이 때는 파도의 높이가 최소 2미터에서 3미터 이상에 육박하는 거센 파도가 몰아치는데, 패들링이 부족한 초보 서퍼의 경우에는 서핑을 하는 것이 다소 힘겨울 수도 있습니다. 


 카타 비치는 수심이 깊지 않고, 파도가 고른 편입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는 파도가 크게 높지도, 사납게 치지 않고 서핑을 즐기기에 적당할 정도로 파도가 칩니다. 그린웨이브(Green wave) 뿐만 아니라 '거품 파도' 또한 그 규모가 비교적 크기 때문에 초보 서퍼들이 서핑을 배우는 데 더 없이 좋은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면, 카타노이 비치(Kata Noi beach)은 수심이 비교적 깊은 편이고, 파도가 카타 비치에 비해서 거친 편입니다. 카타 노이 비치에서도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있는데, 중급 이상의 실력을 가진 사람들이 '카타 비치'의 파도가 약할 때 많이 찾는 곳입니다. 물론, 한적한 것을 좋아하거나 사람들이 많이 없는 곳에서 서핑을 즐기고 싶다면 '카타노이 비치'도 좋은 곳이 될 수 있지만, 초보 서퍼라면 만에 하나 일어날 지도 모르는 사고를 대비해서 서퍼들이 모여 있는 곳에서 서핑을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 새벽부터 오전까지 이어진 폭우로 인해 바다가 거칠어 졌다.

거친 파도가 이어지고 있지만, 오후가 되자 일부 서퍼들이 바다로 나온 모습이 보인다.

실제로 보이는 것과 바닷속에서 파도를 맞이하는 것은 차이가 있다(바닷속에서 보는 파도가 더 크다). 

따라서, 파도가 세차게 몰아친다면 초보 서퍼들의 경우에는 서핑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특히, 패들링이 다소 부족한 서퍼라면 파도를 뚫고 라인업(서퍼들이 파도를 잡기 위해 기다리는 곳)까지 나가는 것조차 힘들다.

필자는 이날 서핑을 하러 바다에 들어갔다가, 세찬 파도 때문에 '고프로(GoPro)'카메라가 보드에서 떨어져나가서 잃어버리는 불상사가 발생하기도 했다.

△ 폭우가 내린 다음날 오전(위 사진 다음 날)

파도가 비교적 부드러워 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많은 서퍼들이 바다로 나온 모습이 보인다.

비가 온 뒤, 바다가 다소 진정되고나면 서핑을 하기 좋은 파도가 해변으로 밀려든다.


특히, 패들링이 부족한 초보 서퍼나 라인업(Line Up)까지 가기 힘든 서퍼들의 경우 해변 근처로 밀려드는 비교적 강한 파도를 이용해서 서핑을 즐길 수 있다.

카타비치는 해안에서 50~80미터까지도 바닥에 발이 닿을 정도로 완만한 해변이기 때문에, 수영을 잘 못하더라도 서핑을 즐길 수 있다.

△ 오후, 태양이 수평성 끝으로 넘어갈 때까지 서핑은 계속된다.

라인업에서 파도를 기다리는 서퍼들의 모습.

△ 점심 무렵까지는 초보 서퍼들이 서핑을 즐길 수 있을 만큼의 적당한 높이의 파도가 밀려들었다.

그러나, 오후 5시가 넘어가자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다소 큰 파도가 몰려든 모습이다. (카타비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이다)

사진을 보면, 오른쪽에 서퍼의 모습이 보이고, 바로 그 앞으로 큰 파도가 밀려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정도 크기의 파도를 해변의 '발이 닿는 깊이'에서 만날 수 있다. 

△ 카타 비치에서는 해질녘까지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과 서퍼를 볼 수 있다.

해질녘에 바라보는 카타비치의 모습을 놓치지 말자.

△ 카타 노이 비치. 

서핑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는 서퍼.

△ 카타 비치는 그린 웨이브(Green wace, 온전한 파도)뿐만 아니라, 해변 근처의 '거품 파도' 또한 그 규모가 큰 편이다.

따라서, 바다 멀리(라인업)까지 나가지 않더라도 발이 닿는 곳에서 '거품 파도'를 타면서, 서핑 실력을 쌓기 좋다.


△ 해질녘, 카타 노이 비치(Sunset in Kata Noi beach).

△ 해질녘, 카타 비치.


  앞서 언급했지만, '카타 비치'는 푸켓에서 아름다운 해변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특히, 해질녘에 볼 수 있는 카타 비치의 풍경은 우리를 황홀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서핑을 즐기면서 멋진 풍경을 바라볼 수 있다는 것 또한 '카타 비치'가 전해주는 즐거움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좀 더 자세하게 많은 이야기를 전해드리지는 못했지만, 푸켓으로 서핑을 하러 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서핑 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푸켓 카타비치 서핑 여행 Tip.

- 푸켓에서는 '오토바이'를 빌려서 타는 것이 좋다. 특히, 비치와 그 주변이 생각보다 넓기 때문에 오토바이를 빌려서 타고다니면 체력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많은 도움이 된다. 오토바이를 타고, '카타 뷰 포인트(카론 뷰 포인트)'나 '파통 비치'의 쇼핑몰 등을 방문할 수 있다.

- 오토바이는 110cc의 경우 하루에 대략 200~250바트, 125cc의 경우 250~300바트의 가격에 빌릴 수 있다. 다만, 4~5일 이상 장기대여를 하는 경우에는 좀 더 할인을 받을 수 있다.

- (본문에도 언급했지만) 서핑 보드를 빌릴 때, 장기 렌트를 하는 것이 좀 더 저렴한 가격에 서핑 보드를 빌릴 수 있는 방법이다.

- 해변이 바라보이는 식당은 생각보다 비싸지 않으니, 지레 겁먹지 말고 경치가 좋은 데서 식사를 하는 여유를 즐겨보는 것도 좋다.

- 카타비치는 푸켓의 남쪽에 위치하기 때문에 공항버스(승합차), 택시를 이용할 때 가장 비싼 요금을 내야한다. 미니 버스(승합차)를 타고 공항에서 카타비치로 갈 경우 200바트, 공항 택시를 타고 갈 때는 1000바트의 요금을 내야한다. 카타 비치에서 공항으로 갈 때는 호텔 택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지만, 호텔에 따라서 가격이 상이하다. 게스트하우스의 경우는 대체로 가격이 저렴하며(800바트 정도), 호텔은 1200~1500바트의 가격을 제시하는 경우가 있다. 툭툭이나 길거리 택시를 이용할 경우에는 보통 1200바트.

- 툭툭을 타고 '파통 비치'로 갈 때는 편도 600바트의 요금이 책정되어 있다. 푸켓은 택시/툭툭 요금이 태국의 다른 지방에 비해 매우 비싸므로, '오토바이 렌탈'을 적극 고려해 보는 것이 예산을 아끼는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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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6S' 휘어짐 테스트. 강한 몸체 가진 만큼 가격도 올라갈까?

-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5. 8. 2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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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두 기업, 삼성과 애플에 관한 이야기가 봇물을 이루고 있습니다. 삼성은 지난 8월 13일 뉴욕에서 새로운 전략 패블릿폰인 '갤럭시 노트5(Galaxy Note 5)'와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Galaxy S6 Edge plus)'를 공개하고, 8월 20일 한국 판매를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글로벌 판매를 진행할 예정에 있습니다. 현재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장 관심이 높은 제품인 '갤럭시 노트5'에 대한 여러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오는 9월 9일 애플의 가을 이벤트 이후, 9월 18일에 1차 출시국을 중심으로 공식 판매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아이폰 6S(iPhone 6S)'와 '아이폰 6S 플러스(iPhone 6S plus)'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아이폰6S'는 아직 공식적으로 공개조차 되지 않았지만, '아이폰'의 조립/생산 공장을 통해 다수의 '아이폰'이 유출되어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 '아이폰 6S' 휘어짐 테스트(Bend Test). 더욱 강력해진 바디. 과연 가격도 올라갈까?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제품 중 하나이자 단일 제품으로 가장 많이 팔리는 제품인 '아이폰'의 새로운 제품에 대한 루머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출시가 되기 전부터 많은 루머와 유출 사진 등이 등장하는 것이 관례화 되어 있는 '아이폰'의 새로운 버전인 '아이폰 6S'의 밴드 테스트(Bend Test, 휘어짐 테스트) 영상이 등장하여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작년, 얇아진 만큼 쉽게 휘어진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큰 논란 거리를 던져 주었던 '아이폰6(iPhone 6)'는 많은 이들의 공분을 샀고, 급기야 컨슈머리포트에서 공식 테스트를 거친 보도 자료를 내놓으면서 사건이 일단락 되었습니다. '아이폰 밴드 게이트(iPhone BendGate)'라고 불린 이 사건 이후로 새롭게 출시되는 다른 기업들의 스마트폰들도 '휘어짐 테스트'를 거치는 것이 관례화 되었고, 스마트폰 바디 강도는 스마트폰 자존심의 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기도 합니다.

  

△ '아이폰 6(실버)'와 '아이폰 6S(골드, 오른쪽)'의 바디 휘어짐 테스트 영상이 등장했다.

두 제품 모두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지 않은 '바디'만으로 실험이 진행되었고,

'아이폰 6S'의 바디는 아이폰 생산/조립 공장에서 유출된 제품으로 실험이 실시되었다. 

https://youtu.be/ChUsy8gWwvo


 '아이폰6'을 휘게 만들면서, '밴드 게이트'를 최초로 발생시킨 것으로 알려진 루이스 힐센테거(Lewis Hilsenteger)는 최근 '아이폰 6S'의 휘어짐 테스트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아직 '아이폰 6S'가 출시되지 않았지만, 그는 애플제품 관련 유출 정보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매체 '소니 딕슨(Sonny Dickson)'으로부터 '아이폰 6S'를 제공받아 밴드 테스트를 진행한 것입니다. 또한, 밴드 테스트와 함께 바디 섀시(Cshassis)의 성분 검사도 함께 실시했습니다.


△ 널리 쓰이는 '6000시리즈 알루미늄(Al-Mg 마그네슘-Si 규소 합금)'과 달리

강도가 높은 7000시리즈 알루미늄의 주 성분은 '알루미늄(Al)'과 '아연(Zn)' 합금이다.

알루미늄에 아연을 첨가하여 고강도로 열처리한 제품이 '7000시리즈 알루미늄'인데,

높은 강도와 가격으로 인해서 주로 항공/우주 관련 산업에 많이 쓰인다.


△ '아이폰6' 바디는 30파운드(약 22kg)를 넘어서자 '휘어졌다'.



△ '아이폰6s'의 경우 80파운드가 넘는 힘도 견뎌냈다.

'아이폰6'보다 약 3배(2.7배)에 가까운 강도를 견뎌낸 것이다.

△ 휘어지고 난 뒤의 모습. 전원 버튼 부분을 중심으로 휘어진 모습이다.

△ '아이폰6s' 휘어짐 테스트 영상


  이번 실험이 비록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지 않은 '바디'(알루미늄 하우징/섀시)만을 가지고 진행되었지만, '아이폰6'와 '아이폰 6S'의 바디 강도 차이는 놀라운 결과를 보여주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휘어짐 논란(밴드 게이트)로 구설수에 올랐던 '아이폰6'의 경우 '30파운드(약 22kg)'의 힘이 가해질 때까지는 휘지 않았으나, 32파운드를 넘어서자 '전원버튼(슬립버튼)'과 '음량 조절 버튼'을 중심으로 휘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반면에, '아이폰 6S'의 경우 50파운드를 거뜬히 넘어 80파운드(36kg)의 힘이 가해질 때까지도 휘어지지않고 버텨내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87파운드(39kg)정도 되었을 때 휘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아이폰 6S'가 '아이폰6'보다 약 3배 정도 더 많은 힘을 받아도 버텨낼 수 있는 이유가 '7000시리즈 알루미늄' 사용 덕분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7000시리즈 알루미늄'은 애플워치 스포츠(AppleWatch Sports)에 적용되면서 차세대 아이폰에도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고, 실제 제품에서도 그 내구성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확인된 것입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높은 강도에도 불구하고 일반적인 '알루미늄 제품'에서는 잘 사용되지 않는 것이 바로 '7000시리즈 알루미늄'인데 그 이유는 비싼 단가 때문(6000시리즈보다 7000시리즈가 2배 정도 가격이 비싸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7000알루미늄 시리즈는 가볍고 높은 강도가 장점이기에 주로, 항공/우주 산업에서 이용되고 있는 재질입니다. 이같은 이유 때문에, 차세대 아이폰인 '아이폰 6S & 6S 플러스'의 단가가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이에 따라 '아이폰'의 가격이 더 오르는 것이 아닌가하는 이야기가 있는 것입니다.


△ 최근 등장한 '아이폰 6s 로즈 골드' 색상의 제품.

핑크에 가까운 색상의 바디를 가진 '아이폰6s' 사진이 공개됐다.

애플워 에디션의 '로즈골드' 색상과 동일한 색상을 가진 '아이폰6s'가 출시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오래전부터 있어왔고,

많은 사람들이 '로즈골드'색상의 아이폰을 기대하고 있다.

source. www.phonearena.com


  9월 9일, 애플은 가을 이벤트를 통해서 차세대 아이폰에 관한 모든 것을 밝힐 예정입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아이폰6S'의 획기적인 변화는 '포스 터치(force touch)' 기능의 장착과 '7000시리즈 알루미늄' 사용, 그리고 '로즈골드(rose gold)' 색상의 아이폰 등장 등입니다. 한편으로는 '아이폰의 가격' 또한 과연 어떻게 책정이 되어 출시될 지 관심의 대상이기도 합니다. '7000시리즈 알루미늄 시리즈' 사용으로 인한 제품 가격 상승이 나타날 것인지, 애플이 수익을 줄이고 제품 가격을 기존의 제품과 비슷하게 책정할 것인지에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다만, 애플워치의 가격이 다른 기업들의 스마트워치보다 크게 비쌌다는 것을 감안해 보면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많아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과연, 애플이 9월 9일 이벤트에서 '아이폰6S'에 관한 어떤 사실들을 이야기 해 줄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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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S & 6S 플러스' 출시일에 관한 3가지 근거.

-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5. 8. 1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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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월 13일(미국 현지 시간), 삼성이 뉴욕에서 5.7인치 패블릿폰인 '갤럭시 노트5(Galaxy Note 5)'와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Galaxy S6 Edge Plus)'를 공개하면서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삼성 페이(Samsung Pay)'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애플의 가장 강력한 경쟁 회사로 불리는 삼성이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게 되면서,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인 '아이폰 6s & 6s 플러스(iPhone 6S & 6S Plus)'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중국 업체들이 두각을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과연 삼성과 애플이 2015년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에서 어떤 경쟁 양상을 보이며 시장을 주도해 나갈지에 대한 기대에 따른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애플은 현재 차세대 아이폰의 공개와 출시에 관해 공식적인 언급을 하고 있지 않지만, 여러 IT 매체들은 애플이 오는 9월 9일 '아이폰6S & 6S 플러스'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공식 출시일은 9월 18일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제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것입니다.

  

△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인 '아이폰 6s & 6s 플러스'가 9월 9일 공개될 것이라고 한다.

최근 삼성의 '갤럭시 노트5 & S6 엣지 플러스'의 공개 이후 '아이폰6s'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 '아이폰6S' 공개와 출시일에 관한 3가지 이야기.

△ '포스 터치' 기능의 추가, '로즈 골드 색상' 제품의 등장 등 차세대 아이폰은 많은 관심 거리를 가지고 있다.

과연 애플이 어떤 제품을 선보일지, 9월 9일 가을 이벤트가 기대된다.

image. www.martinhajek.com


  작년(2014년)에 출시된 '아이폰6' & 6플러스'는 전작인 '아이폰 5S'의 4인치보다 그 크기가 각각 0.7인치(아이폰6, 4.7인치) 1.5인치(아이폰 6플러스, 5.5인치)커지면서 아이폰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올해 가을에 출시될 차세대 아이폰 역시 그 크기와 디자인에는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포스터치(Force Touch) 기능, 로즈 골드 색상의 제품 등이 추가될 것으로 이야기되면서 사람들의 '차세대 아이폰'에 대한 기대는 높아지고 있기도 합니다.  '아이폰 6S & 6S 플러스'가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가운데, 가장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부분은 '출시일'에 관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9월 9일 가을 이벤트를 통해 공개될 것이라는 '아이폰6S & 6S 플러스'는 오는 9월 18일 금요일부터 1차 출시국에서 공식 판매가 이루어질 것이라는 것이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여러 IT 매체들은 세계 최대 통신사인 영국의 보다폰(Vodafone)이 9월 18일부터 판매를 하기 위한 준비(관련 글)를 하고 있고, 그 밖에 아이폰 출시에서 1차 출시국에 포함되어왔던 일본, 독일 등의 통신사들이 9월 18일에 맞추어 아이폰의 판매를 준비(관련 글)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한편, 애플에 관한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매체인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에서는 아이폰을 판매/유통하는 유통 업체 '베스트바이(Best Buy)'가 9월 14일부터 애플케어(AppleCare) 프로그램을 제공(관련 글)하기로 했다고 언급하면서, 이는 9월 18일 '아이폰6S & 6S 플러스'의 출시를 앞두고 예약 판매 과정에서 '애플 케어 프로그램'을 함께 판매하기 위한 것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또한, 9월 18일 출시설에 가장 큰 근거가 되는 이야기 중 하나는 '제품 공개/발표'와 '공식 출시' 사이에 통상적으로 약 10일 정도의 시간 차이가 있어 왔다는 것과 그 출시일이 최근 몇 년 간 '금요일'이었다는 사실에서 9월 18일 금요일이 1차 출시국의 공식 출시일이 될 것이라는 것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 그동안 '아이폰'의 공개와 공식 출시일 사이에는 10여일 간의 간격이 있었다.

그리고, 출시일이 모두 '금요일'이었다는 점은 오는 '9월 19일 금요일'이 '아이폰 6s'의 출시일이 될 것이라는 것이 큰 개연성을 부여하고 있다.

source. www.9to5mac.com


  애플은 지난 6월 연례개발자회의에서 차세대 'iOS'인 'iOS 9'의 베타 버전을 공개/배포했고, 이제 'OS'의 준비도 거의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아이폰6 & 6S'가 출시된 지 1년이 다 되어가는 시점이지만 여전히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차세대 아이폰인 '아이폰 6S & 6S' 또한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과연, 애플이 9월 9일 공개 이벤트 현장에서 어떤 이야기를 할 지, 그리고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에서 어떤 트렌드를 형성시킬 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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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 캠핑 여행 - 순탄치만은 않았던 대마도(쓰시마) 캠핑.

- 길을 걷다, 세계여행/세계일주, 나의 발자취 · 2015. 8. 1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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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예측 불가능한 상황들이 만들어낸 결과물.

  우리는 여행을 떠나기 전, '여행지에서의 활동 계획'을 세우는 데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 좀 더 즐겁고 편한, 그리고 효율적인 여행을 하기 위한 '여행 계획'은 '계획을 짜는 것' 그 자체만으로도 만족감과 즐거움을 준다.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우리는 '여행 계획'을 잘 짜놓고도 여행이 계획대로 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기도 한다. 많은 사람들이 말해왔듯이 "계획은 계획일 뿐", 언제나 계획은 바뀔 수도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여행에서는 계획과는 다른 상황이 발생하기 마련이다. 만약, 여행지에서 모든 것이 계획대로 딱딱 드러맞는다면, 모든 일들이 생각했던 대로 진행된다면 오히려 여행의 묘미는 줄어들 지도 모른다. 예측하지 못했던 상황에 맞닥뜨리면서 당황해하고, 고생했던 경험은 사진보다 더 강력한 인상을 남기며 우리의 기억 속에 또렷이 남게 된다. 물론, 예측 불가능한 상황이 항상 좋은 것은 아니다. 예상치 못한 상황이 최악의 상황으로 꼬리를 물고 이어지게 된다면, 그것은 '여행 길'이 아니라 '고생 길'로 불릴 수도 있다. 어쩌면, 내가 '캠핑 여행'을 위해 대마도에 들렀던 날들이 '여행 길'과 '고생 길' 사이였다고 할 수 있다.    

  

△ 대마도(쓰시마 섬)는 남북(정확히는 동북-서남, 남북 길이 약 82km, 동서 길이 약 18km)으로 길게 뻗은 섬이다. 

섬의 대부분이 산지(약 95%)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그 길이는 제주도와 비슷하지만 환경은 완전히 다르다.

대마도에는 쓰시마시(市)에서 운영하는 5군데의 주요 캠핑장이 있다.

오랫동안 일본의 지배하에 있었기 때문에 '일본'의 문화가 깊이 스며있지만, 한국과 가까운 만큼 '한국'과 관련된 볼거리들이 많이 있다.

대마도에서 가장 큰 시가지(동洞)는 남쪽의 '이즈하라'이며, 이즈하라와 북쪽의 '히타카츠'의 항구에서 부산으로 오가는 배를 탈 수 있다. 



- 대마도 북쪽, '미우다 캠프장'에서 시작한 캠핑.

△ 대마도 북쪽에 위치한 '미우다 해변'

'일본의 아름다운 해변, 100선'에 선정된 적이 있는 만큼 빼어난 경치를 자랑한다.

'에메랄드 그린'의 바다색이 매혹적으로 다가오는 해변이다. 이곳에 '미우다 캠핑장'이 위치하고 있다.


 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서 배를 타고 2시간. 대마도 4박 5일 캠핑 여행을 위해 도착한 곳은 '이즈하라'였다. 뜨거운 태양, 후덥지근한 날씨9시에 출항하는 배를 타기 위해 새벽 기차를 타고 부산역으로 향했던 터라, 이즈하라에 도착했을 때는 쉬고 싶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지만, 첫 번째 캠핑 장소인 '미우다 해변'까지 가기 위해서는 대마도 북쪽 끝으로 이동해야 했다. 미우다 캠핑장을 시작으로 대마도를 한바퀴 돌면서 이즈하라까지 내려올 계획이었다.      

 너무 대책 없이 대마도로 건너왔던 것일까. 렌터카를 빌려 대마도를 한 바퀴 돌 계획이었지만 그럴 수 없게 되었다. 예약을 하지 않은 탓에 일정에 맞춰 이즈하라의 렌터카를 빌릴 수 없었고, 그나마도 딱 하루 빌리는 것이 가능했다. 둘째날 저녁에 렌터카를 반납해야 했기에, 여행 계획을 수정할 수 밖에 없었지만, 마땅한 대안은 떠오르지 않았다. 내일의 일은 내일 생각하자. 급한 대로 빌린 렌터카를 타고 미우다 해변으로 향했다. 캠핑장 체크인 마감 시간을 맞추기 위해서는 5시 전에 미우다 캠핑장에 도착해야 했다. 약 80 km. 대마도 대부분이 산지로 이루어진 탓에 천천히 차를 몰 수 밖에 없었고 '히타카츠'에 위치한 미우다 해변까지 가는 데 3시간이 넘게 걸렸다.


△ 미우다 캠핑장의 '개인 텐트'를 치는 구역. 나무로 둘러싸인 널찍한 잔디밭에 텐트를 칠 수 있다.

△ 해질녘의 미우다 캠핑장 입구.

왼편에 샤워 시설과 화장실, 중간의 쉼터 그리고 그 뒤쪽으로 주차장이 있다. 주차장 오른편에는 관리소가 있다.

△ 이른 아침, 해가 뜨는 것을 보기 위해 해변으로 나갔다.

구름이 많이 끼어 해가 떠오르는 모습은 볼 수 없었지만, 분명 구름이 없었다면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미우다 캠핑장을 찾은 이유는 단순 했다. '일본의 해변, 100선'에 선정된 적이 있다는 '미우다 해변'. "고운 입자의 천연 모래 해변, 에메랄드 그린의 얕은 바다는 남국의 정취를 느끼게 한다."라는 미우다 해변에 대한 설명. 한껏 부푼 기대감을 안고 찾은 미우다 해변의 경치는 가히 (비록 그 규모가 크지는 않았지만)'아름다운 해변'에 꼽힐 만 했다. 유명세를 타고 사람들이 많이 찾은 탓일까, '에메랄드 그린'의 바닷물이 조금 탁하긴 했지만, 얕은 바다 위에 떠 있는 작은 섬은 이국적인 바다의 느낌을 물씬 풍기게 했다. 

  캠핑장 체크인은 오후 5시까지. 샤워장 이용도 오후 5시까지. 나무로 둘러싸인 언덕 위에(텐트를 설치하도록 허용된 장소) 텐트를 치고 바닷가 벤치에 앉아 바다를 바라보았다. 해질녘, 사람들은 하나 둘 차를 타고 어디론가 사라졌고 해변에는 금새 적막감이 잦아들었다. 잔잔한 파도가 해변의 모래를 수줍게 적실 뿐, 바람조차 불지 않는 조용한 해변이었다. 이른 아침, 해가 막 떠올랐을 때 바닷속에 몸을 담궜다. 대마도 동편에 위치한 미우다 해변의 멋진 일출을 상상했지만 구름이 잔뜩 낀 하늘에서 태양을 볼 수는 없었다. 



- '신화의 마을 자연공원 캠프장'으로 가는 길에 만난 풍경 : 한국전망대와 니이(仁位) 마을의 와타즈미신사(神社).

△ 한국 전망대.

대마도에는 한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여러가지 볼 거리들이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한국(부산)'이 보인다는 '한국 전망대'이다. 한국 전망대에서 부산까지 거리는 49.5km.

맑은 날이면 충분히 부산이 보일 만 하다. 물론, 맑은 날은 거제도나 부산 해운대에서도 대마도가 보인다.


  미우다 해변에서 북쪽으로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다보면 한국전망대가 나온다. 한국 전망대 곁에는 '조선국역관사순난비(朝鮮國譯官使殉難碑)'가 있다. 날씨가 좋은 날이면 부산이 훤히 보인다는 '한국 전망대'는 한국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라고 할 만큼 사람들으리 발길이 잦았다.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 듯한 흐린 날씨. 해무(바다 안개)탓에 부산은 보이지 않지만 안개 바로 너머에 부산이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한국전망대에서 부산을 바라보는 것 보다 관심이 갔던 것은 '조선국역사관순난비'이다. 대리석에 새겨진 배 한 척. 1703년 음력 2월. 부산을 출발한 108명의 역관사(통역관)이 대마도 앞바다에서 좌초되었고, 한 사람도 바다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고 한다. 그 넋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비석과 추모탑. 임진왜란 이후, 조선은 사절단을 주기적으로 파견했고 '대마도'는 그 중간 기착지였다. 부산에서 49.5km, 대마도에서 후쿠오카까지는 145km. 부산에서 매우 가깝다고 할 수 있는 거리, 좁은 대한해협이지만 그곳의 물쌀은 건너기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비가오고 바람이 불 때면 금방이라도 배를 집어삼킬 듯이 파도가 쳤다. 내가 그곳에 있는 동안에도 몇 번씩 날씨는 오락가락했다.


△ 전망대에는 망원경이 설치되어 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이는 바다 오른편에 '해상 자위대' 주둔 시설이 있다.

△ 조선국역관사순난비.

한국전망대 앞바다에서 300여년 전, 108명의 조선 역관사들이 바다에 빠져 사망/실종되었다.


  차를 달려 니이 마을에 위치한 와타즈미신사로 향했다. 원래 계획은 와타즈미신사 근처에 위치한 '신화의 마을 자연공원 캠프장'에서 캠핑을 하는 것이었지만 계획은 계획일 뿐, 저녁때 렌트카를 반납하기 위해 '이즈하라'로 가야했다. 그리고 캠핑은 이즈하라 남쪽의 '오우라 해변'에 있는 '아오시오노사토 캠프장'에서 할 생각이었다. 

  우연찮게 '니이'의 길가에 위치한 유명한 '가스마키(대마도의 유명 특산물로서 얇은 카스테라풍의 빵 속에 팥소를 넣어 말아 만든 전통 과/빵)' 가게를 만날 수 있었다. 조그마한 가게였지만, 주인 아저씨는 끊임 없이 걸려오는 전화 주문을 받느라 분주하게 움직였고, 우체국 직원은 택배로 보낼 물건의 갯수를 세고 있었다. 가게 한켠에 마련된 의자에 앉아 '가스마키'를 먹었다. 유명한 전통 과자치고는 저렴한 가격.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만난 행운이었다.

  대마도의 유명 신사 중 하나인 '와타즈미신사'의 본채 건물은 상당히 아담한 편이다. 이곳은 바다의 신(海神)을 모시면서 해궁(海宮)의 역할을 하는 곳이기 때문에, 신사 정면의 다섯 개의 도리이(鳥居, 일본 신사의 입구에 있는 문) 중 두 개가 바닷속에 잠겨 있다. 바닷속에 잠긴 두 개의 도리이는 바닷물이 드나듦에 따라 그 모양이 바뀌는데, 해질녘 그 모습이 일품이라 한다.


△ '니이'에 위치한 대마도의 유명 '가스마키' 판매점.

가스마키만 전문으로 판매하는 곳이다.

△ 가게의 안은 매우 협소했다. 판매를 하는 공간과 안쪽에서 '가스마키'를 만들고 있었다.

주인 아저씨는 전화 주문을 받고, 포장을 하느라 분주하게 움직였다.

매대 오른쪽 편에 잡지와 신문에 소개된 '주인 아저씨'의 모습이 있었다.

△ 바다의 신(해신)을 모시는 신사인 '와타즈미 신사'


△ 신사 앞에서 바다로 향하는 길에 '다섯 개'의 도리이가 서 있다. 그 중 두개는 바다에 잠겨 있다.

△ 바다에 잠겨 있는 2개의 '도리이'와 바다와 육지를 연결하는 세 번째 도리이.



- 몽돌 해수욕장, 오우라 해변. 그리고 비 내리는 '이즈하라'.

대마도의 '몽돌 해수욕장'으로 유명한 '오우라 해수욕장'

파도가 강한 편이라서 방파제를 두르고 있는 '오우라 해수욕장'의 중앙에는 '제단'이 있다.


  이즈하라 남쪽에 위치한 (이즈하라에서 가장 가까운 캠프장인)'아오시오노사토 캠프장'에 자리를 잡았다. 더 이상 렌트카를 타고 다닐 수 없었기 때문에, 이즈하라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캠프장에서 머물 생각이었다. 캠프장 이용을 위해 예약을 한 날짜보다 일찍 도착했기에 사용 허가가 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역시나 그것은 기우였다. 친절해 보이는 캠프장 관리인은 흔쾌히 캠프장 사용을 허락해 주었고, 오히려 캠프장에 사람이 많아 불편할 지도 모른다는 걱정까지 해 주었다. 그리고 밤에는 비가 온다고 했다.

  캠핑장 앞에 위치한 '오우라 몽돌 해수욕장'의 물은 깨끗했다. 해수욕장 앞의 제단 근처에서 놀던 사람들은 사라졌고, 방파제 넘어 바다에는 오징어 잡이 배들이 하나 둘 씩 나타나기 시작했다. 늦은 밤, 몽돌 해수욕장에서 즐기는 해수욕은 대마도의 끈적함과 무더위를 없애기에 충분했다. 기분 좋게 잠들 수 있을 것 같은 밤이었다.


  

△ '오우라 해수욕장'에 위치한 아오시오노사토 캠핑장의 벤치.

이곳에 놀러온 사람들이 숯불을 피워 바바큐를 준비하는 모습이 보인다.

△ 해질녘의 '오우라 해변'

둥글둥글한 몽돌을 밟으며 해수욕을 즐기는 묘미가 매력적인 곳이다.

△ 밤이되자 오우라 해변 앞으로 오징어잡이 배들이 출어한 모습이 모였다.

환한 불을 밝힌 오징어잡이 배들이 어두운 바다를 밝혔다.


  잠자리에 든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빗방울이 텐트를 때리기 시작했다. 이정도 쯤이면 괜찮겠지라는 생각으로 애써 잠을 청했다.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주위 텐트에서는 누군가를 다급해 부르는 소리가 났다. 우리 텐트도 예외는 아니었다. 빗물이 바닥에 고였고, 빗방울이 바람을 타고 텐트 안으로 들이치기도 했다. 지퍼로 입구를 채우자니 갑갑하면서도 더웠고, 열고 있자니 빗물이 들이쳤다. 혹시나 거세게 내리치는 비 때문에 큰 화를 입지나 않을까 걱정하며 밤새 자다깨다를 반복했다. 비는 내리고 그치기를 반복했고, 바람은 좀처럼 잦아들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그렇게, 대마도 캠핑 여행은 위기를 넘어 마무리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 비바람이 몰아치기 시작한 캠핑장. 

강한 비바람 때문에 캠핑 여행은 위기에 직면하게 되었다.

△ 비가 내리는 '이즈하라' 시가지.

△ 이즈하라 항구 근처. 조선 통신사와의 수교를 기념하는 벽화.


 비바람이 몰아치는 대마도. 이즈하라 시내라고 예외는 아니었다. 거센 파도 때문에 부산에서 이즈하라항으로 들어오기로 한 배는 입항 취소가 되었다. 파도가 거칠었기 때문에, 도저히 배가 들어올 수 없다는 것이었다. 비바람 몰아치는 대마도. 그렇게 대마도 캠핑 여행은 막을 내려야 했다.



▷ 대마도 여행 관련 정보

- 대마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쓰시마 부산 사무소' 홈페이지(http://tsushima-busan.or.kr)를 적극 활용 하자. 여행 정보를 비롯한 여러가지 정보들이 잘 정리되어 있다.

- 렌트카를 이용하지 않는다면, 1일 버스 패스를 잘 활용하도록 하자. 대마도의 버스 차비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비싸다. 1000엔 짜리 버스 패스는 매우 유용하게 쓰을 것이다. 일례로, 필자가 갔던 '오우라 해수욕장'으로 가는 시내 버스는 불과 '8km'정도 떨어져 있지만 무려 버스비는 '470엔'이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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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9일 '애플 가을 이벤트','아이폰 6S'에 대해 무엇을 기대할 수 있나?

-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5. 8. 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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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래전부터 많은 전문가들이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이 둔화되었다고 이야기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들어 주목받고 있는 중국을 기반으로 성장한 스마트폰 제조 기업들의 선전은 그동안 시장을 주도해 왔던 기업들에게 큰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중국 기업들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애플과 삼성이 만들어내는 스마트폰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기도 합니다.

  지난 8월 13일(현지 시간), 삼성은 뉴욕에서 차세대 전략 패블릿인 '갤럭시 노트5(Galaxy Note 5)'와 함께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Galaxy S6 Edge Plus+)'를 선보였습니다.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할 만한 제품으로 손꼽히는 삼성의 5.7인치 제품은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인 '아이폰 6S & 6S 플러스(iPhone 6S & 6S Plus)'와 경쟁하며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트랜드를 변화시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애플이 차세대 아이폰인 '아이폰 6S'의 공개를 위한 '가을 이벤트'를 9월 9일에 열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는 가운데, 공개일이 다가오면서 '아이폰 6S & 6S 플러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 애플의 '아이폰 6S & 6S 플러스'가 공개되는 '가을 이벤트'가 9월 9일로 예정되어있다.

포스터치, 터치ID의 센서 업그레이드, iOS 9의 적용 등 많은 것들이 알려져 있지만,

사람들은 애플이 루머를 뛰어넘는 무언가를 이야기 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 

한편, 차세대 아이폰의 출시일은 9월 18일로 예상되고 있다.

source. www.9to5mac.com



- 9월 9일, 가을 이벤트에서 무엇을 기대할 수 있나? 

△ '아이폰6(왼쪽)과 '아이폰 6S'(오른쪽)은 외관상 큰 차이는 없어 보인다.

내부적으로 마더보드 변화로 인한 설계가 약간 바뀌고, 포스 터치 패널로 인해 두께가 조금 두꺼워 진다는 이야기가 있을 뿐이다.

한편, 제2의 밴드게이트를 방지하기 위해 애플은 강력한 '알루미늄 바디'인 7000시리즈 알루미늄을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source. www.youtube.com



  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기업인 '애플'의 새로운 제품에 대한 기대와 관심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많은 것들이 제조 공장에서 유출된 '아이폰 6S' 사진으로 알려져 있는 상태이고, '아이폰 6S'에 관한 루머들이 여러 매체를 통해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매년 가을에 열린 애플의 아이폰 공개 이벤트는 '루머'가 사실이었다는 것을 확인을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가장 널리 알려진 '차세대 아이폰'에 관한 이야기로는 기본적인 디자인은 '아이폰 6 & 6플러스'와 동일하지만 '포스 터치(Force Touch)'의 적용으로 인해 디스플레이의 두께에 약간의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것과 '아이폰6 & 6플러스'의 8백만 화소 iSight 카메라가 '12MP(1천 2백만)화소의 카메라로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는 것, 그리고 애플워치 에디션에서 선보인 '로즈 골드(Rose Gold)' 색상의 아이폰이 등장하면서 기존의 '골드' 색상은 좀 더 노란빛을 띠게 될 것입니다. 또한, 제2의 밴드게이트(Bendgate, 휘어짐 논란)을 방지하기 위해 아이폰의 바디 알루미늄의 재질 강도가 훨씬 높아질 것(알루미늄 7000시리즈 사용)으로 이야기 되고 있습니다.

  차세대 아이폰의 공개 및 출시일 예정일이 다가오면서 유출된 '차세대 아이폰'을 바탕으로 한 아이폰 내부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들도 하나 둘씩 인터넷을 통해 공개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포스 터치' 기능 추가가 기정 사실화 된 가운데, 이에 따른 디스플레이 패널 및 내부 마더 보드의 변화와 함께 '터치 ID'의 센서 또한 업그레이드 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변화들로 말미암아 애플이 차세대 아이폰에서는 '애플워치'에서 소개된 여러가지 기능들을 넘어서는, '혁신'이라고 할 만한 새로운 기능들을 '가을 이벤트'에서 보여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기도 합니다.


  

△ 프랑스의 IT 매체 NoWhereElse.fr은 아이폰6s 의 변화에 관해 상세하게 이야기 했다.

아이폰6S에 '터치 포스' 기능이 적용되면서, '터치 포스'를 위한 패널이 아이폰에 추가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source. www.nowhereelse.fr


  9월 9일 수요일 오전 10시(미국 현지 시간)에 애플 가을 이벤트가 열리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이 바로 공식 출시일입니다. 차세대 아이폰의 1차 출시국 공식 출시일은 현재 '9월 18일 금요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전작인 '아이폰6 & 6플러스(2014)'가 9월 9일 발표와 9월 19일 금요일 출시, '아이폰 5S(2013)'가 9월 10일 발표와 9월 20일 금요일 출시, '아이폰 5(2012)'가 9월 12일 발표와 9월 21일 금요일 출시되었던 것과 매우 큰 연관이 있어 보입니다. 사실상 공식 출시일로 알려진 9월 18일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기 때문에, 현재 '아이폰 생산 공장'에서는 초기 물량 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생산 공장으로부터 유출된 제품들이 여러 IT 매체들을 통해 소개되고 있는 것입니다.


△ '아이폰 6S & 6S 플러스'의 1차 출시국 공식 판매는 9월 18일 금요일로 예상되고 있다.

2014년 '아이폰6'의 경우 9월 9일 공개와 9월 19일 금요일 출시,

2013년 '아이폰 5S'의 경우 9월 10일 공개와 9월 20일 금요일 출시,

2012년 '아이폰 5'의 경우 9월 12일 공개와 9월 21일 금요일 공식 판매가 이루어졌다.

source. www.9to5mac.com


  삼성은 지난 8월 13일 뉴욕에서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를 소개하면서 '삼성 페이(Samsung Pay)'와 무선 충전 기능 등 여러가지 기능들을 선보이며 '패블릿 시장'에서 애플의 '아이폰 6S 플러스'와 본격적인 경쟁을 할 것을 이야기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차세대 아이폰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을 가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9월 9일 가을 이벤트에서 애플이 과연 루머를 뛰어넘는 어떤 이야기를 할 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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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5'가 가진 매력 5가지.

- IT 패러다임 읽기/삼성 읽기 · 2015. 8. 1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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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이 정체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이야기가 있는 가운데 중국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폰 기업들의 괄목할 만한 성장은 여러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 기업들에게 위협적인 존재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애플과 함께 스마트폰 시장의 쌍두마차의 역할을 하며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의 타이틀을 거머쥐고 있는 '삼성'은 하이앤드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판매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월 13일 오전 11시(한국 시간 14일 0시/자정)에 미국 뉴욕에서 전략 패블릿폰인 '갤럭시 노트5(Galaxy Note 5)'와 프리미엄 제품인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Galaxy S6 Edge Plus)'를 공개했습니다. 비교적 짧은 시간 동안 진행된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의 키노트에서 삼성은 '최고 스팩'과 '최신 기능'들을 선보이면서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 삼성은 지난 8월 13일(미국 현지 시간), '갤럭시 노트5 & S6 엣지 플러스'를 공개했다.

8월 20일부터 판매되는 '갤럭시 노트5'는 '삼성페이'를 비롯한 최신 서비스를 무기로 패블릿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source. www.phonearena.com


 - '갤럭시 노트 5'가 가진 5가지 매력.

△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가 'S6 엣지'를 늘려놓은 확장판이라고 할 수 있는 반면,

'갤럭시 노트5'는 노트 시리즈의 최신판 다운 면모를 보여준다.

source. www.phonearena.com


  그동안 갤럭시 노트 시리즈가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에서 공개되었던 것과 달리 삼성은 다소 일찍 '갤럭시 노트5'를 공개했습니다. 9월 초,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인 '아이폰 6S & 아이폰 6S 플러스(iPhone 6S & iPhone 6S Plus)'의 공개와 더불어 9월 중순 부터 예약/판매에 들어갈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는 가운데, 삼성은 '갤럭시 노트5'의 공개와 판매를 아이폰보다 한 달 정도 빨리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삼성이 새로운 제품을 먼저 내놓아 '시장 선점' 효과를 누리기 위한 것이라는 해석이 있는 가운데 삼성의 '패블릿폰'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낸 것으로 보고 있기도 합니다.

  '갤럭시 노트 5'는 매년 그래왔듯이 '최고의 스펙'과 더불어 모바일 결제 시스템인 '삼성 페이(Samsung Pay)'를 장착하는 등 '최신 기능'들로 무장을 했으며, 디자인도 전작인 '갤럭시 노트4'보다 세련된 모습을 보이면서 많은 이들이 기대감을 갖게 만들었습니다.


   S Pen, 여전히 '갤럭시 노트'의 가장 매력적인 도구.

△ '갤럭시 노트5'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는 'S-Pen'이라고 할 수 있다.

S펜은 '노트'시리즈의 자랑이자 핵심 기능이다.

image. www.theverge.com


  S펜 기능은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정체성을 가장 잘 나타내주는 기능인 만큼, 제품 공개 행사장에서도 가장 비중있는 기능이자 매력적인 기능으로 소개가 되었습니다. '갤럭시 노트'의 S Pen 기능은 매년 정확도와 기능적인 면에서 발전해 가면서 실제 노트 필기를 디지털화 하는 가장 강력한 도구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5의 S펜은 쓸어넘김(Swipe), 터치, 필기 등의 활용 뿐만 아니라 노트앱의 자동 실행, 압력 감도에 따른 변화 감지, 이미지 자르기, 크기조정, 텍스트 강조 등 여러가지 기능들을 선보이면서 그 실용성을 높였음을 보여주었습니다.


   '노트 5'의 삼성페이, 한국에서도 모바일 결제 시대 주도한다.

△ 오래전부터 이야기가 있어왔던 '삼성 페이'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모바일결제 시장의 지각 변동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image. www.thedroidguy.com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노트5'의 공개 행사의 말미에 삼성은 '삼성 페이' 서비스가 한국에서는 8월 20일부터, 북미 지역에서는 9월 28일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본격적으로 애플의 모바일 결제 시스템인 '애플 페이(Apple Pay)'와 경쟁할 것임을 알렸습니다. '삼성 페이'는 NFC를 이용한 근거리 접촉 방식 분만 아니라 현재 널리 이용되는 긁는 방식의 신용카드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마그네틱 전송 기술을 이용한 카드 결제 방식을 지원하면서 모바일 결제의 편리성을 높일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강력한 스펙, 항상 '최고'의 스펙.

△ 갤럭시 노트5의 스펙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와의 유일한 차이는 '디자인'이다.

source. www.samsungtomorrow.com


  5.7인치 크기의 대화면을 바탕으로 구동되는 '갤럭시 노트5'는 큰 화면을 무기로 함과 더불어 그 성능에 있어서도 결코 다른 스마트폰에 뒤지지 않을 만한 스펙을 가졌습니다. 삼성의 최신 프로세서인 '엑시노스 7420'을 바탕으로 '4GB 램'을 장착하였으며, 배터리 효율을 효율적으로 증가시키는 동시에 터치위즈(TouchWiz)의 불필요한 요소를 제거함으로써 그 성능의 최적화를 도모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배터리 용량이 3000mAh 일체형으로 전작인 노트4의 3220mAh보다 적다는 것이 아쉬운 점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합니다.


   고급스러우면서도 깔끔한 디자인.

△ 갤럭시 노트5의 전면과 후면 디자인.


  '갤럭시 노트5'는 지난 4월에 출시된 '갤럭시 S6'와 비슷하게 금속 재질을 바탕으로 고급스러움과 강인함을 연출함으로써 디자인 면에서도 전작인 '갤럭시 노트4'보다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갤럭시S6'가 강화유리로 코팅된 메탈 바디를 보여줌으로써 호평을 받았던 것을 감안해 보면 이는 당연한 결과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5.7인치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바탕으로 한 메탈 바디는 더 없이 매력적인 제품으로 다가오게 하는 요소임이 틀림없습니다.


△ 갤노트5 측면 디자인


   카메라 기능, 더 이상 발전할 수는 없다?


  '갤럭시 노트5'에는 조리개값 F/1.9의 16MP의 메인 카메라와 더불어 OIS(손떨림 방지 기능)이 장착되었습니다. 4월에 출시되었던 '갤럭시 S6 & S6  엣지'에 장착된 카메라와 동일한 성능을 발휘하는 이 카메라는 사실상 스마트폰 카메라가 표현할 수 있는 최고의 성능을 자랑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5'의 빨라진 셔터 스피드와 오토 포커스 기능은 상황/피사체를 좀더 빠르고 정확하게 포착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물론, LG의 야심작인 'G4'의 경우 16MP의 조리개값 F/1.8을 갖는 카메라를 장착했다고는 하지만 두 제품의 우열을 가리기가 힘들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삼성의 전략 패블릿폰인 '갤럭시 노트5'의 출시가 임박해 오면서 관심이 높아져 가는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에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노트5'와 '엣지 플러스'의 차이점이 있다면, 'S-Pen'의 사용 여부와 '엣지 스크린 기능'의 제공 유무라고 할 수 있습니다. 5.7인치 대화면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삼성 스마트폰'의 구매를 고려하고 있다면, 'S펜'이냐 '엣지 스크린'이냐가 고민 고리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한편, 애플이 오는 9월 9일 '아이폰 6S & 6S 플러스'를 공개할 것이라고 알려져있는 가운데 '차세대 아이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과연 애플과 삼성이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에서 어떤 반향을 일으킬 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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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5/갤럭시S6 엣지 플러스 공개 - 잘 만들었지만, 약간의 아쉬움이 남는다.

- IT 패러다임 읽기/삼성 읽기 · 2015. 8. 1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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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중국 시장을 바탕으로 성장한 중국 스마트폰 제조 기업들의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혀 감에 따라 애플, 삼성, LG 등 기존의 스마트폰 제조 기업들의 스마트폰 판매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이 정체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이야기하고 있는 가운데, 오랫동안 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삼성과 애플의 미래가 그리 긍정적이지 않다는 것입니다. 특히, 삼성은 지난 4월에 출시한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 S6 & S6 엣지(Galaxy S6 & S6 Edge)'가 삼성이 만든 역대 최고의 제품이라는 찬사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그 판매 성적은 초라하기 그지없었습니다. 상대적으로 애플의 '아이폰 6 & 6 플러스(iPhone 6 & 6 Plus)는 작년 9월 출시이후 꾸준히 인기를 끌면서, '삼성 갤럭시'에 대한 위기감을 고조시키고 있기도 합니다.  그동안 삼성이 8월 중순에 '갤럭시 노트5(Galaxy Note 5)'와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Galaxy S6 Edge +)'를 발표/출시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어왔는데, 지난 8월 13일 오전 11시(미국 현지 동부 표준시) 뉴욕에서 삼성의 새로운 제품이 공개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 8월 13일 오전 11시(미국 동부 현지 시간, 우리나라 시간으로 14일 0시)

삼성의 새로운 패블릿폰인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가 공개되었다.

이와 함께, '삼성 페이' 서비스의 8월 20일 한국 서비스 시작과 9월 3일에는 스마트워치 '기어S2'를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키노트 영상 www.youtube.com



-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 패블릿 시장 장악하기 위한 삼성의 야심작인가?

△ '갤럭시 노트5/엣지 플러스'의 스펙과 기능은 그동안 알려진 것과 큰 차이가 없다.

핵심 내용만으로 이루어진 키노트는 40여분 만에 끝났다.

두 제품 모두 5.7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 4GB의 램, 엑시노스 7420 프로세서 등을 탑재하고,

카메라는 16MP, OIS 손떨림방지기능 탑재 등 스펙은 여전히 최고를 유지했다.


  그동안 삼성의 전략 패블릿인 '갤럭시 노트' 시리즈가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행사에서 공개되었던 것과 달리 이번에 새롭게 발표된 '갤럭시 노트5'와 듀얼 엣지 패블릿인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가 8월 중순에 발표되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예년보다 이른 삼성의 제품 발표를 두고, 애플 제품과의 맞대결을 피하면서 '패블릿'폰을 선호하는 사람들을 품기 위한 삼성의 시장 선점 전략이라는 이야기가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삼성이 야심차게 새로운 제품을 발표하긴 했지만 '갤럭시 S6 & S6 엣지'가 발표되었을 때 보다 시장의 반응이 미지근 한 것이 사실입니다.


  이번에 공개된 제품들은 그동안 루머를 통해 알려진 것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5.7인치(2560x1440)크기의 화면에 메인 프로세서로는 엑시노스7 옥타 7420, 4GB LPDDR4 램 장착, 카메라의 OIS(손떨림 방지 기능)을 탑재했습니다. 배터리 용량은 두 제품 모두 3000mAh(갤럭시 S6 엣지는 '2600mAh, 갤노트4는 3220mAh)'로 '갤럭시 노트5'의 경우 전작인 노트4보다 배터리 용량이 조금 줄어들었지만 전력 효율을 높였기 때문에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이 삼성의 설명이며, '엣지 플러스'의 경우 5.1인치 '갤럭시 S6 엣지'보다 크기가 커지면서 배터리 용량이 커졌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애플의 '아이폰 6 플러스'의 배터리 용량은 2915mAh 이다). 삼성은 배터리 용량을 늘리지는 않았지만 '충전 효율'을 높여 충전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무선 2시간)했고, 프로세서 및 배터리 관리 기능을 통한 효율적인 배터리 관리를 할 수 있다는 것을 기대할 만 합니다.


△ 삼성은 '갤럭시 노트5' 용으로 제작된 '키보드 커버'를 선보였다.

커버를 장착하면, 스마트폰에서 키보드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삼성의 설명이다.

이는, 블랙베리의 '키보드 달린 스마트폰'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것으로 생각된다.


  한편, 약 40여분 간 펼쳐진 키노트를 통해서 삼성이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도 있었습니다. 비교적 짧은 시간 진행된 키노트에서 '갤럭시 노트'시리즈가 패블릿 시장의 개척자라는 것을 이야기하였고, '갤럭시 노트5'의 가장 큰 특징인 'S-Pen'기능을 선보이면서 큰 화면에서 많은 것들을 할 수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삼성은 '갤럭시 노트5'의 특별한 기능 중 하나로 '키보드 커버'를 선보이면서 '블랙베리'제품에서 처럼 키보드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작년부터 다시금 인기를 모으고 있는 '키보드 달린 스마트폰'인 블랙베리의 인기를 의식하여 만든 것이라는 인상을 지울 수는 없었습니다.


△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를 소개하면서,

'갤럭시 S6 엣지'와의 크기 비교, 그리고 애플의 '아이폰 6 플러스'와의 비교를 보여주면서

'엣지 플러스'가 '노트' 계열의 제품인지 'S6 엣지'의 후속 제품인지 정체성이 헷갈리게 만들기도 하면서, 

지나치게 '애플'을 의식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어 아쉬움이 남는 키노트였다.


  갤럭시 노트5에 이어 북미 마케팅 담당 부사장인 엘레나코튼이 무대에 올라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를 선보였습니다. 작년에 출시된 '갤럭시 노트 엣지'의 후속 제품이라고 할 수도 있고, '갤럭시 S6 엣지'의 후속 제품이라고도 할 수 있는 '엣지 플러스'의 여러가지 뛰어난 점을 이야기했지만, 애플의 5.5인치 '아이폰6 플러스'와의 비교하면서 지나치게 '아이폰'을 의식하고 있다는 점을 드러냈습니다.


△ 삼성 페이는 8월 20일부터 한국에서 서비스가 시작되며,

9월 28일부터는 북미 지역에서 서비스 될 것이라고 이야기 했다.

한국에서는 삼성카드를 비롯하여 신한, 국민, 현대, 롯데, NH, BC, 하나, 우리, 시티카드 등 거의 모든 신용카드 회사들이 삼성페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은 이번 제품 발표 현장에서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에 이어 '삼성 페이(Samsung Pay)'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우리나라와 북미지역을 시작으로 전 세계로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예정인 이 서비스는 애플의 '애플 페이(Apple Pay)'와 정면 대결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특히 삼성은 '삼성 페이'를 소개하면서 여러 카드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는 한편 보안에 있어서도 삼성이 자랑하는 보안 시스템인 '녹스(Knox)를 통해 철저한 보안이 이루어짐을 강조했습니다.(삼성 페이의 한국 서비스 시작은 8월 20일, 미국은 9월 28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그러고나서 마지막으로 새로운 스마트워치인 '기어S2(Gear S2)'는 9월 3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행사에서 공개할 것이라는 것으로 키노트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 삼성은 9월 3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5'행사에서 

새로운 스마트워치 '기어S2'를 공개한다는 메시지로 키노트를 마무리 지었다.


 그동안 루머로만 떠돌던 삼성의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가 공식적으로 공개되었지만, 시장의 반응은 삼성의 새로운 제품 출시에 대한 기대감보다는 오히려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으로 알려진 '아이폰 6S & 아이폰 6S 플러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동안 알려진 것과 달랐던 점이 거의 없었다는 것에 대한 아쉬움과 지나치게 애플을 의식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던져준 이번 발표가 과연 향후 삼성의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에 어떤 변화를 줄 지 궁금해 집니다. 새로운 제품이 시장에 공식적으로 선보이게 되면 과연 어떤 서비스로 삼성이 현재 처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지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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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 아늑함이 느껴지는 색다른 동해 바다 - 삼척, 하루 여행.

- 길을 걷다, 국내여행/맛집멋집 국내여행 · 2015. 8. 1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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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 휴가!'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푸른 바다와 드넓게 펼쳐진 백사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서 많은 사람들이 동해 바다에 위치한 해수욕장을 찾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우리나라의 유명 해수욕장 중 하나인 강릉의 '경포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강릉, 동해시(市), 양양 등에 있는 해수욕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려듭니다. 요즘은 도로가 잘 닦여 있어서 강릉이나 동해시, 양양 등에 있는 해수욕장은 서울에서 차를 타고 3~4시간 정도면 충분히 닿을 수 있기 때문에(평일 기준), 아침 일찍 출발한다면 충분히 당일치기 해수욕장 여행으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입니다.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많은 사람들이 찾기 때문에, 해수욕장에서의 즐거운 휴가를 생각하며 여유로움과 낭만을 꿈꿨던 사람들은 어쩌면 실망을 할 수도 있는 곳이기도 하죠.

 탁 트인 동해바다의 풍경과 조금은 여유로운 휴가를 생각하고 있다면, 동해市의 남쪽에 위치한 '삼척'을 방문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강릉이나 동해 만큼의 화려함은 없지만 비교적 아담한 해변에서 아늑함을 느낄 수 있고, 혼잡하지 않기 때문에 여유로운 휴가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바로 '삼척'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특히, 삼척의 해변을 끼고 달릴 수 있는 '새천년 해안 도로'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들 정도로 멋진 풍경을 선사해주기도 합니다.


 

△ 강원도 동해 바다에 접해 있는 강원도 '삼척'은 양양, 강릉, 동해시에 비해 조금 낯설다. 

그렇지만, '삼척'도 강릉이나 동해시 못지 않은 멋진 바다 풍경들을 가진 곳이다.

삼척 해수욕장에서부터 '새천년 조각 공원(해안 유원지)'를 거쳐서 삼척항 부근으로 이어지는 '새천년 해안 도로'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중 하나로 꼽히고 있고,

아담한 해수욕장에서 여유롭게 해수욕을 즐길 수도 있다.

또 한편으로는, (삼척 시내에서 좀 떨어져 있긴하지만) 우리나라의 유명 사진 촬영지인 '속섬(솔섬)'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 동해 바다의 절경, '삼척 해수욕장'에서 시작되는 '새천년 해안 도로'의 풍경.

△ 삼척 해수욕장에서 바라본 동해 바다.

해변의 모래 위에 파라솔이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평상 위에 파라솔이 쳐져 있는 것이 독특했다.


  조금이라도 한적한 해변을 만나기 위한 바다를 향한 발걸음. 평일 오전, 서울에서 4시간 정도를 달려 도착한 곳은 강원도 삼척이었다. 삼척 사람들조차도 다른 곳으로 휴가를 떠난 것 같다는 착각이 들 정도로 한적한 시가지를 지나 시가지 동쪽의 언덕 너머에 있는 '삼척 해수욕장'으로 향했다. 큰 규모의 해수욕장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작다고는 할 수 없을 정도의 크기. 백사장이 넓게 펼쳐져 있는 해수욕장 주변은 한적한 모습이었다. 일정한 간격을 두고 세워져 있는 파라솔은 서로가 서로를 방해하지 않게끔, 여유로운 시간을 지낼 수 있도록 배려를 하고 있는 듯 비교적 널찍한 공간을 두고 세워져 있었다.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들른 해변에 접한 횟집은 단체 손님이 왁자하게 식사를 끝내고 나간 뒤였기에, 해변의 풍경을 음미하며 여유롭게 바다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장소였다. 탁 트인 바다. 해변의 풍경을 바라보면서 즐기는 식사. 거창하지는 않지만, 상큼함과 고소함이 어우러진 바다의 맛은 서울의 여느 식당에서 맛보았던 그것과는 달랐다. 사람들이 맛있는 회를 먹기 위해 바다로 향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었다.  

   


 

△ 점심 식사는 '물회(왼쪽)'와 '회덮밥(오른쪽)'이었다.

새콤하면서도 시원함이 어우러져 여름에 딱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던 '물회'와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움이 함께 느껴지던 맛이 일품이었던 '회덮밥'은 해변에서 느낄 수 있는 최고의 맛이었다.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 삼척 해수욕장의 북쪽 방향.

여느 해수욕장과 같이 파라솔이 늘어서 있고, 그 앞쪽 바다에서 사람들이 놀고 있다.

하늘에 둥근 구름이 태양을 품고 있는 모습이 바다와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만들었다.

저 뒤쪽엔 아파트로 보이는 건물 공사가 한창이었고, 그 너머에는 '동해시 묵호항'이 있다.

△ 삼척 해수욕장의 남쪽 방향.

파라솔들이 이어져 있고, 작은 언적이 있다. 언덕을 지나 조금만 더 가면 아담은 크기의 '후진 해수욕장'이 나온다.

후진 해수욕장을 지나 이어지는 길이 대한민국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한 '새천년 해안 도로'이다.


 해변에서 파도를 맞으며 보낸 시간. 발 끝으로 동해바다의 차가움이 느껴졌다. 해변의 모래는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지글지글 타들어가고 있었지만, 몇 발자국만 걸어가면 그 열기를 잊을 수 있다는 즐거움. 파라솔 아래에서 파도에서 실려오는 바닷 바람을 맞을 수 있다는 것 그 자체만으로도 행복해 할 수 있다.

  삼척 해수욕장에서 남쪽으로, 그 폭이 50미터가 채 안될 것 같은 아담한 크기의 '후진 해수욕장'을 지나면 '새천년 해안 도로'가 시작된다. 암초와 푸른 바다가 장관을 이루는 해안선을 따라 뻗어 있는 길을 따라 달리다보면 길가에 차를 세워두고 걷고 싶은 마음이 솟구친다. 해안도로의 중간 지점에 위치한 '조각 공원'. 여러 형상의 작품들이 조각 공원에 세워져 있지만, 파도와 바람, 자연이 만든 해변 풍경에 압도된 나머지, 조각들을 천천히 감상할 틈이 없다.

 

 

△ 새천년 해안도로의 자세한 안내를 해 주는 안내판(왼쪽, 조각공원 내)과 조각공원에서 바라본 해안선(오른쪽)

해안도로에는 해안선을 따라 걸을 수 있도록 산책로도 마련되어 있다.

 

해안도로에서 바라본 해질녘의 풍경(왼쪽)

두 손을 모은 모양을 형상화 한 '소망의 탑'과 그 아래 작은 '소망의 종'(오른쪽)



- 관동팔경 제1경 '죽서루'. 그리고 삼척중앙시장과 가로수.


 혼잡하지 않은 동해 바다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목적이었다. 그것이면 충분했지만, 삼척으로 오는 내내 이정표(표지판)에서 보였던 이름 '죽서루'가 궁금했다. 해변에서 멀지않은 곳에 위치한 '죽서루'였기에, 그곳을 찾았다. 관동지방(강원도 태백산맥 동쪽 지방)의 빼어난 풍경으로 손꼽히는 '관동팔경'의 그 첫번째라는 '죽서루'는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누각 치고는 그 규모가 생각보다 컸다. 절벽 위에 우뚝서 시원한 바람을 불러들이고 있는 죽서루는 한가로이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이었다. 고려말부터 세워져 있었다는 '죽서루'에서 수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거치면서 많은 글들을 남겼으리라.

  죽서루로 향하는 길에 삼척 시내를 관통하면서 독특한 풍경을 발견할 수 있었다. '삼척 중앙 시장'이라고 이름 붙은 재래시장의 앞을 지날 때 발견한 '가로수'들은 여느 도시의 가로수들과는 다른 모습이었다. 이곳이 제주도도 아닌 이곳에 왠지 모를 남국의 느낌이 물씬 느껴지는 독특한 나무들이 도로변에 우뚝 서 있었다. 흔히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가로수가 아닌 나무. 소나무처럼 얇은 잎사귀가 달린 나뭇가지는 하늘을 향하고 있었다. 평소에 보지 못했던 이국적인 삼척 시가지의 모습은 휴양지에 놀러온 기분이 들게끔하기에 충분했다. 

  이국적인 느낌의 가로수를 지나, 찾아간 '삼척 중앙 시장'은 휴가철이라서 그런지 좀 늦은 시간이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붐비지는 않았다. 많은 상점들은 문을 닫을 준비를 하거나 문이 닫힌 상태였지만, 동해바다를 끼고 있는 도시 답게 '해산물'판매 구역이 그래도 볼 만 했다. 건어물부터 시작해서 여러가지 생선들이 즐비한 해산물 시장이었지만, 많은 상점들이 '문어'를 취급하고 있었다. 삼척은 문어가 유명한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은 문어들이 있었고, 사람들은 '문어'를 사 갔다. 문어 한 마리가, 칼 옆에 누워 죽음을 기다리고 있었다.


 

관동팔경 제1경이라는 '죽서루'.

죽서루에서 사람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삼척 중앙 시장의 입구(왼쪽)과 이국적인 느낌을 물씬 느끼게 하는 가로수(오른쪽).

삼척 중앙 시장의 한 수산물 가게.

작음을 앞둔 문어 한 마리를 옆에 두고, 아무저니가 문어 한 마리를 더 꺼내고 있다.

노란색 방석처럼 보이는 '호박'이 들어간 '술빵'.

강렬한 색상, 독특한 무늬가 먹음직스러워 보여 한 조각 사서 먹었다.



- 어쩌면 몽환적인, 소나무 한 가득 속섬(솔섬).


  해질녘, 강릉에서 삼척까지 온 만큼, 그 거리만큼 남쪽으로 달렸다. 삼척의 남쪽, 어쩌면 경상북도 울진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먼 곳이었다. 삼척의 남쪽 끝자락, '월천'이라는 곳으로 향한 이유는 단지 '솔섬' 사진으로 잘 알려진 '속섬(원래 이름은 '속섬'인데, 사진작가 마이클 케냐가 '속섬' 사진을 'Pine Trees(소나무들)'라는 이름으로 발표하면서 '솔섬'이라는 이름으로 유명해 졌다)'을 보기 위해서였다. 해질녘 노을낀 속섬을 보려고 했으나, 해안도로에서 너무나 많은 시간을 보낸 터라 어쩌면, 속섬으로 가는 내내 속섬에 도착했을 때는 노을이 사라져 버릴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마음이 급해서일까, 속섬으로 가는 길마저 잘못들어, 결국은 경상북도까지 갔다가 다시 강원도로 되돌아 오느라 속섬에 도착했을 때는 어둠이 내려 있었다. 그래도, 솔섬에 닿았을 때, 사진에서 보았던 그 모습을 어렴풋이 찾을 수 있었다. 여기 이곳. 언제 다시 올 지는 모르겠지만, 다시 오게된다면 여기서 멋진 사진을 찍어 보고 싶다는 생각. 


해가 저문 뒤, 속섬의 모습. 

뒤쪽으로 삼척LNG 생산 기지가 밝게 빛나고 있다.

삼척의 '속섬'을 '솔섬'이라는 이름으로 유명하게 만든, 마이클 케냐의 'Pine Tre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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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9일, '아이폰 6s' 공개. 'iPad Pro'는 비장의 무기가 될까? - 차세대 아이폰 출시는 9월 18일.

-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5. 8. 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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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글로벌 기업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을 비롯한 세계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면서 하이앤드 스마트폰 시장의 절대 강자로 군림하면서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불리는 애플의 행보는 큰 관심의 대상입니다. 매년 9월 초, '가을 이벤트'를 통해서 새로운 아이폰을 선보여왔던 만큼, 9월이 다가오면서 많은 루머와 유출 사진들이 인터넷을 통해 공개되고 있는 가운데, 애플의 가을 이벤트 날짜가 9월 9일 수요일 오전 10시(미국 현지시간)로 알려지면서,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애플의 '아이폰' 발표를 위한 공개 행사가 '화요일'이었다는 것에서 변화가 생기긴 했지만, 작년 '아이폰6 & 6 플러스(iPhone 6 & 6 Plus)'의 공개가 9월 9일에 이루어졌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정확히 1년이 지나는 날 새로운 제품을 소개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도 있습니다.


△ 애플에 관한 소식을 다루는 매체인 나인트파이브맥(9TO5MAC.com), 맥루머스(MacRumors.com) 등은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의 공개가 9월 9일에 이루어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9월 9일은 작년 '아이폰6'가 공개된 날과 같은 날이다.



- 9월 9일, 애플은 '차세대 아이폰'과 함께 12인치 '아이패드 프로(iPad Pro)도 공개 할까?

△ 새로운 아이폰인 '아이폰 6S & 6S 플러스'는 '아이폰6'와 디자인 상의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차세대 아이폰에는 '포스 터치'기능이 적용되면서 '디스플레이'가 약간 두꺼워졌다는 이야기가 있고,

그 외에 카메라 성능의 업그레이드(14MP), 통신 모듈 업그레이드, A9칩 탑채 등 하드웨어적인 부분에서의 업그레이드가 조금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source. www.digitalspy.com 


  지금까지 많은 루머를 통해서 '차세대 아이폰'으로 불리는 '아이폰 6s & 6s 플러스'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온 것이 사실입니다. '아이폰 6S'의 디자인은 큰 변화 없이 '포스 터치(Force Touch)' 디스플레이가 장착되면서 두께가 약간 두꺼워 질 것으로 이야기되고 있는 가운데, 메인 프로세서로는 'A9'칩이 사용되며, 카메라가 14MP로 업그레이드 될 것(지금은 8MP)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 외에 여러가지 통신 칩들이 업그레이드 되면서 더 빠른 통신(faster LTE)을 이용할 수 있게 되고, '로즈골드(rose gold)'색상의 아이폰이 등장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기도 합니다. 


△ 한편, 이번 9월 9일 가을 이벤트에서 애플이 '아이패드 프로'를 공개할 것인지가 큰 관심사이다.

오래전부터 12인치 아이패드인 '아이패드 프로'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왔는데, 이번 가을 이벤트에서 공개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image. www.martinhajek.com


  한편, 오래전부터 꾸준히 제기되어온 12인치 아이패드 프로(iPad Pro)'가 이번 공개 행사에서 등장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새로운 아이패드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12인치 아이패드에 대한 여러가지 루머를 여러 IT매체들이 다루어왔고, 전문가들은 애플이 12인치 아이패드를 출시하게 된다면 노트북 시장의 지각 변화가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많은 애플의 '아이패드 프로'에 관심이 그만큼 높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가을 이벤트'에서 '아이패드 프로'가 비장의 무기로 공개되거나 늦어도 10월의 '새로운 아이패드'의 공개 행사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공개 행사에서 '아이폰', '아이패드 프로'와 더불어 차세대 '애플 TV(nest generation Apple TV)'또한 선보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애플TV'는 지난 6월에 열린 'WWDC 2015' 행사때부터 애플이 공개할 '새로운 제품'으로 기대를 받은 제품인 만큼 이번 '가을 이벤트'에서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 오랫동안 새로운 애플 TV가 등장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가을 이벤트에서는 '차세대 애플 TV'에 대한 기대감도 한껏 높아져 있는 상황이다.

애플이 'TV 콘텐츠' 사업에도 많은 역량을 쏟고 있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충분히 새로운 제품을 내놓을 법 하다.

source. www.form-us.com


  9월 9일 공개 행사에 이은 차세대 아이폰의 예약 주문은 9월 11일 금요일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그 출시는 9월 18일 금요일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애플이 출시일을 작년과 동일하게 맞춘 것과 관련이 있어 보입니다(작년은 9월 19일 금요일 출시. 올해는 9월 19일이 토요일이기 때문에 9월 18일이라고 알려져 있다).

  언제나 그랬듯이 '차세대 아이폰'에 관한 기본적인 스펙과 디자인은 이미 다 알려진 상태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그 공개 날짜와 출시일까지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과연, 애플이 모든 것이 알려진 상황 속에서 과연 '가을 이벤트'를 통해서 어떻게 제품을 소개할 지, 애플을 애플답게 하는 것이 과연 무엇이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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