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여러 기업들 간에 경쟁이 나날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 시장을 기반으로 성장한 샤오미(Xiaomi), 화웨이(Huawei), ZTE 등 '중국 기업'들의 선전이 돋보이고 있습니다. 중국 기업들이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혀 감에 따라 오랫동안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꿋꿋히 지켜오고 있는 삼성의 점유율은 조금씩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에게 있어서는 중국 기업들의 성장이 그리 달갑지 않은 가운데, 한편으로는 삼성의 강력한 경쟁 기업인 '애플(Apple Inc.)'의 아이폰 시리즈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면서 삼성 스마트폰은 고립무원의 상황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오는 9월, 애플이 새로운 아이폰인 '아이폰 6S & 6S 플러스(iPhone 6S & 6s plus)'를 공개/출시할 것으로 알려져 있는 가운데, 삼성은 차세대 전략 패블릿인 '갤럭시 노트5(Galaxy Note 5)'를 예년보다 조금 이른 8월 중순에 공개/출시 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 삼성이 오는 8월 13일, 뉴욕 링컨 센터에서 '언팩(제품 공개)'행사를 가진다.

여기에서 차세대 패블릿폰인 '갤럭시 노트5'와 함께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가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 사진으로 확인된 '갤럭시 노트5', 8월 출시 준비 마쳤나?

△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를 통해 공개된 '갤럭시 노트5'(위)

트위테리안 @OnLeaks를 통해 알려졌던 '갤럭시 노트5'의 디자인(아래)


  삼성 스마트폰에 관한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매체인 샘모바일(sammobile.com)'새로운 갤럭시(갤러시 노트5)'의 언팩(Unpacked) 행사가 오는 8월 13일 오전 11시(미국 동부 표준시), 뉴욕 링컨센터에 위치한 Alice Tully Hall 에서 열릴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와 함께 폰아레나(PhoneArena)를 비롯한 여러 매체들에서는 8월 21일부터 판매가 시작될 것이라고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패블릿폰 시장 최고 제품으로 자리매김해 온 '갤럭시 노트' 시리즈는 그동안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행사장에서 공개 행사를 진행해왔기 때문에 이번 공개 행사가 다소 이례적이라고 할 수 있지만, 일각에서는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인 5.5인치 '아이폰 6S plus'를 의식하고, 시장 선점 효과를 누리기 위함으로 풀이하고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5의 출시가 한 달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갤럭시 노트5'의 사진 두 장이 공개되었습니다. 중국의 트위터로 알려진 '웨이보'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서 그동안 스마트폰 관련 루머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트위테리안 @OnLeaks가 공개했던 '디자인'과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오는 8월 13일 공개될 것으로 알려진 '노트5'와 'S6 엣지 플러스'의 스펙.

'갤럭시 노트5'는 5.7인치 디스플레이, 4GB램, 16메가 픽셀의 카메라, S펜 등을 장착할 것으로 알려졌다.

많은 사람들이 과연 '노트5'가 '외부 저장 공간(SD카드 슬롯)을 선택할 지 여부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source. www.slashgear.com



  한편, 많은 사람들이 '갤럭시 노트5'의 출시가 '갤럭시 S6 & S6 엣지'에서 부족했던 점을 보완해 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기도 합니다. '갤럭시 노트5'에서는 '갤럭시 S6 & S6 엣지'에서 사라졌던 'SD카드 슬롯(SD card slot)'과 '분리형 배터리'가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노트5의 기본 최저 저장 공간은 32GB, 5.7인치 울트라 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16메가 픽셀의 후면 카메라, 4GB의 램이 장착되어 가히 최고 스펙을 자랑하는 스마트폰이 등장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5'와 함께, '갤럭시 S6 엣지'의 확대판인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Galaxy S6 Edge Plus)'또한 관심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기도 합니다. 'S6 엣지 플러스' 또한 '갤럭시 노트5'와 함께 공개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두 제품이 각각 '다른 지역'에서 판매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예컨대, 'S6 엣지 플러스'의 경우에는 출시 초기 유럽 판매만 진행하고, '갤럭시 노트5'의 경우에는 '아시아', '미주' 지역에서의 판매를 진행하면서 추후에 다른 지역까지 제품 공급을 늘린다는 것입니다. 삼성의 이러한 전략은 제품 수요와 선호도에 따른 판매 전략으로 풀이되며, 재고가 쌓이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기도 합니다.


△ 삼성은 트위터를 통해 '공개 행사'를 대대적으로 밝혔다.


  작년 부터 중국 기업의 성장과 애플 아이폰의 인기로 인해, 상대적으로 삼성 스마트폰의 인기가 떨어진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갤럭시 S6 & S6 엣지'가 많은 전문가들의 호평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실적 부진으로 이어진 것은 삼성으로서도 뼈아픈 결과일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과연 삼성이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를 통해서 어떻게 스마트폰 시장의 흐름에 대처해 나갈 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