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0일, 삼성 '갤럭시 S6 & 갤럭시 S6 엣지(Galaxy S6 & S6 Edge)'의 글로벌 런칭과 애플의 '애플워치(Apple Watch)'의 예약 판매가 진행되면서 전 세계가 떠들썩했습니다. 삼성의 '갤럭시 S6 & S6 엣지'는 삼성이 만든 최고의 스마트폰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애플의 '애플워치'는 미국에서만 하루만에 100만 대, 전 세계적으로 240만 대 이상의 물량이 예약 주문 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초도 물량의 매진은 물론이고, 일부 제품의 경우에는 6월까지 기다려야 구매할 정도로, 스마트워치 시장의 '게임체인저'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삼성과 애플의 행보가 크게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애플이 세계 개발자 회의(Worldwide Developer Conference 2015)'를 6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의 모스콘 센터(Moscone West)에서 개최될 것이라고 알렸고, 최근 'WWDC 2015'의 티켓 당첨자를 발표했습니다. 


△ 애플은 오는 6월 8일 ~ 6월 12일까지 5일간 'WWDC 2015'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WWDC 2015'에서 'iOS 9', 'Mac OS X 10.11'을 선보일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 'WWDC 2015' 참가자 확정. 'iOS 9', 'OS X 10.11' 통한 애플이 지향하는 미래 기대 해도 될까?

△ 'WWDC 2015'의 티켓 당첨자가 발표되었다.

1599달러(약 170만원)의 고가이지만, 없어서 못 살 정도로 인기가 높다.

source. www.9to5mac.com


  1599달러짜리 'WWDC 2015'티켓의 당첨자가 발표되면서, 'WWDC 2015'에 대한 기대가 한층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우리돈으로 약 170만원 짜리 티켓이지만 없어서 못 살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번 'WWDC2015' 행사의 꽃은 단연 애플의 모바일 OS 'iOS 9'과 Mac OS인 'OS X 10.11'입니다. 

  애플은 2014년 'WWDC 2014'에서 'iOS 8'를 선보였고, '아이폰6 & 6플러스'의 출시와 함께 'iOS 8'를 배포했는데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WWDC 2015'에서 'iOS 9'을 공개하고, 가을에 공식 배포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애플은 'iOS 9'에서 새로운 지도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는 애플워치의 효율적인 연관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또한, 작년부터 언급되고 있는 '화면 분할 멀티 스크린(Split screen - multi screen)' 기능에 대한 기대가 있기도 합니다.


△ 작년, 'WWDC 2014'의 'iOS 8'에 탑재될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던,

화면분할 멀티태스킹 기능.

아이패드 사용자를 중심으로 많은 사람들이 '화면 분할 멀티태스킹' 기능을 바라고 있지만, 애플은 아직 적용을 하지 않고 있다.

한편, 삼성의 '갤럭시 탭 프로', MS '서피스' 등은 '화면 분할'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Mac OS X의 경우에는 작년 'Mac OS X 10.10 요세미티'가 통합을 지향하면서 큰 주목을 받았고, 현재도 'iOS 8'의 마이너 업데이트와 함께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되면서 '통합'을 완성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번 'WWDC 2015'에서 애플이 'OS X 10.11'를 통해서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워치 등 모바일 기기의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선보이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습니다.


 그 외에도 애플의 '맥 프로(Mac Pro)'에 대한 이야기 나올 수도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가 있습니다. 애플의 개발자 회의 'WWDC'는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하드웨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가능성은 적지만 지난 'WWDC 2013'에서 '맥프로'에 대한 언급이 있었던 것을 감안할 때, 이번에도 새로운 '맥프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할 수 있습니다.


 2015년 2분기(4~6월)에 접어들면서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개별 기업들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삼성과 애플에 이어 세계 스마트폰 시장 3위 다툼을 하고 있는 LG, 화웨이, 샤오미 등의 기업이 고군분투 하고 있습니다. 6월에는 애플이 'WWDC 2015'를 통해 애플이 지향하는 미래를 보여줄 것이고, 구글도 개발자 회의 'Google I/O'를 6월 말에 개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글로벌 IT 기업들이 어떤 미래를 설계하고 있는지 관십있게 지켜봐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