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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최고 기대작 '애플워치(Apple Watch)' - 출시 초읽기.-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2015. 1. 3. 12:28반응형
2015년, 새해가 밝으면서 세계적인 IT기업들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2014년에도 그랬듯이, 2015년에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모바일 기기 시장(Mobile device market)'에 새로운 제품이 쏟아지면서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 있는 가운데, 스마트폰은 물론이고 '스마트워치(Smart Watch)'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2014년에는 구글이 웨어러블기기를 위한 OS '안드로이드 웨어(Android Wear)'를 공식 배포하고, LG의 'G워치', 'G워치 r', 삼성의 '기어핏(Gear fit)', '기어 S', 모토로라의 '모토 360(moto 360)'등이 '안드로이드 웨어 OS'를 장착한 제품을 시장에 내놓으면서 스마트워치 시대의 서막을 열었습니다.
애플은 지난 9월 9일, 가을 이벤트를 통해서 '아이폰 6 & 아이폰6 플러스'와 함께 '애플워치(Apple watch)'라는 스마트워치를 공개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랫동안 애플의 스마트워치를 기다려왔고, 극찬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제 '애플 워치'의 출시가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 애플의 스마트워치, '애플워치(Apple Watch)'의 출시가 임박했다.
3월 출시가 기정 사실화된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애플워치'를 기다리고 있고,
많은 전문가들은 애플워치가 대박을 터트릴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image. www.hodinkee.com
- 애플워치, "Coming early 2015" 공식 언급.
△ 애플 공식 홈페이지(온라인 스토어)의 '애플워치'
애플은 공식적으로 애플워치에 대한 설명 문구를 바꾸었다.
"2015년 이용 가능"에서 "2015년 초 출시"로 바꾼 것이다.
애플은 최근 홈페이지에 '애플워치(Apple Watch)'의 출시와 관련하여 기존에 "Available in 2015(2015년에 이용 가능)"라는 문구를 "Coming early 2015(2015년 초 출시)"로 바꾸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매체들이 '봄(Spring)'을 '애플워치'의 출시 시기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애플의 리테일 & 온라인 스토어(Retail & Online store)를 담당하고 있는 애플 부사장 안젤라 아렌츠는 애플워치의 출시와 관련한 비공식적 언급에서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와 '중국의 춘절(음력 1월 1일)'을 거론한 적이 있는데, 음력 1월 1일 중국 춘절(한국은 설날)이 양력으로 2월 19일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발렌타인데이인 2월 14일과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2월 19일(음력 1월 1일) 전후하여 출시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없잖아 있는 상황입니다.
애플이 애플워치의 출시와 관련하여 "2015년 초 출시"라고 공식 언급하고, 2월부터 홈페이지와 리테일샵의 '애플워치' 출시를 위한 개편에 들어간다는 이야기가 있는 가운데, 많은 전문가들이 애플워치가 늦어도 3월에는 출시된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 애플워치, 쓸 만할까?
△ 애플워치는 3가지 종류로 출시된다.
일반형인 '애플 워치', 피트니스/보급형인 '애플워치 스포츠',
고급/프리미엄 '애플워치 에디션' 3 종류이다.
많은 사람들이 '애플'의 스마트워치를 주목하는 것은 '디자인'과 '성능' 두 가지 측면에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Apple Watch(일반, 가격은 약 350달러 예상)', 'Apple Watch Sports(보급, 피트니스 최적화, 200달러 후반대 가격 형성 할 것으로 예상)', 'Apple Watch Edition(고급, 18K 금으로 제작, 1200~1500달러 가격 형성할 것으로 예상)'세 종류로 출시되는 애플워치는 디자인과 재질에서 차이가 나지만 그 기능은 대동소이 합니다.
애플워치는 기본적으로 '아이폰' 및 '아이패드' 등의 애플 전자 기기와 연동이 되며, 애플페이(Apple pay)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다양합 칩들을 통해 사용자의 행동을 추적하고, 신체 지수 측정 및 외부 환경 감지를 하는 등 다양한 기능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특히, 'iOS8'에 내장되어 있는 기본 앱인 '건강(health)'앱과 연동하여 자신의 건강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애플은 2년 이상'애플워치'에 대한 제품 개발을 진행해오면서, 건강, 패션, 의학,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애플워치 개발팀'에 영입해왔고, 지난 9월 공개 후 문제가 되었던 '배터리 지속 시간'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며 '판매'에 돌입할 것입니다. 이제 곧 시장에서 판매될 애플워치가 '스마트워치 시장'을 넘어 '모바일 기기'시장에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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