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의 채팅봇과 페니. 메신저의 미래를 엿보다.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6. 4. 2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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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플랫폼 중 하나로 성장한 SNS 페이스북을 필두로 페이스북(Facebook, Inc.)의 CEO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는 지난 4월 12일, 13일 이틀에 걸쳐 열린 페이스북의 연례 개발자 회의인 'F8'에서 페이스북의 10년 로드맵을 펼쳐놓고 앞으로 어떤 서비스들을 선보이면서 시대를 변화시켜 나갈지를 이야기했습니다. 이 중에서 단연 주목을 받은 것은 소셜네트워크기반의 VR이었고 또 하나는 인공지능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페이스북은 SNS와 인스턴트 메시징앱 분야에서 최고라고 불릴 만한 기업답게 SNS와 인스턴트 메시징 앱을 이용한 새로운 시도가 있어왔고 앞으로 더욱 발전할 것임을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소셜VR과 SNS의 소통을 강화한 실시간 방송 서비스인 '페이스북 라이브' 등이 큰 주목을 받았는데, 또 한편으로는 페이스북의 채팅봇(ChatBot) '페니(Penny)'또한 인공지능 시대(AI era)를 맞이하는 우리들이 놓칠 수 없는 페이스북의 핵심이라 할 수 있었습니다.


△ 페이스북의 연례 개발자 회의인 F8에 첫 번째 연사로 나온 CEO 마크 저커버그.

그 어느때보다 페이스북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앞을도 계속 그럴 것이다.


- 페이스북의 채팅봇 '페니', 인공지능 기반으로 개인 비서로 우뚝설까?


  애플 iOS의 '시리와 구글의 '구글 나우', MS의 '코타나' 등은 단순한 음성 인식 서비스를 넘어 개인 비서의 역할을 하기 위해 이들 기업들이 많은 역량을 쏟아붓고 있는 서비스이기도 합니다. 이들 세계 최고라 불리는 기업들이 이같은 '음성 인식' 분야에 역량을 쏟아 붓는 이유는 가까운 미래에 활용 가치가 그만큼 높기 때문일 것입니다. 페이스북도 이에 질세라 작년 7월 개인 비서 서비스격인 '머니 페니'를 개발 중이라 밝혔고, 과연 '머니 페니'서비스가 앞서 언급했던 서비스들과 어떻게 경쟁을 하게 될 지, 또한 어떤 차별성을 두게 될 지 많은 관심이 생겨났던 것이 사실입니다.  


△ 페이스북의 10년 계획.

모든 것이 통합될 것으로 보인다. SNS와 메신저를 중심으로 사람들이 모여들고 이에 AI/VR 등이 결합된 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다.


  지난 F8 현장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던 것은 단연 가상현실(VR)과 관련된 페이스북의 향후 서비스의 변화였고 또 한편으로는 이제 막 공식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는 실시간 방송 서비스인 '페이스북 라이브'였습니다. 한편, 이들 서비스와 함께 페이스북은 채팅봇에 대해서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이 채팅봇이라 함은 작년 7월, '머니 페니(Money Penny)'라는 이름의 프로젝트의 결과물 격이라 할 수 있는데 당초 여러 매체에서는 페이스북의 음성 인식 서비스를 두고 시리, 구글나우 등과 경쟁할 것이라는 추측을 해 왔었고 실제로 2015년 8월에 선보인 페이스북의 음성인식 서비스 'M'의 경우 기존 경쟁 서비스들과 비슷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F8에서 페이스북은 '머니 페니'의 정체성을 명확히 하면서 '인공지능'과 '메신저 서비스'와의 결합을 이야기했습니다. 특히, '머니 페니'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F8을 통해 선보인 것은 '금융'과 관련된 기능이었고, 이는 개인 비서의 역할을 넘어 조언자로서의 역할까지할 수 있는 '메신저'의 탄생을 예고하는 것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은행 계좌와 채팅봇의 서비스를 연결해 놓는다면,

채팅봇은 지출 내역을 모니터링하고 사용자에게 조언을 해 주게 된다.

이같은 서비스는 이미 다른 기업들이 진행하고 있는 것이며, 페이스북은 이들의 기술을 활용해서 메신저와 결합하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여러가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메신저 자체가 보다 똑똑한 개인 비서로서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image. www,pennyapp.io


  사실, '채팅봇'은 그리 낯선 것이 아닙니다. 지금도 스스로 응답하는 '채팅봇' 서비스가 여러가지가 있지만 페이스북은 이 채팅봇에 '인공지능'의 기능을 넣을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다시 말해, 사용자의 생활 습관 즉 소비 패턴을 인지하고, 소비 패턴의 변화와 양상을 보여주는 동시에 조언을 해 주고, 질문에 대한 최적의 해답을 제시해 주는 것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됩니다.한 예로, 사용자의 은행 계좌를 '페니'와 연동해 놓는다면, 메신저의 채팅봇은 계좌의 입출금 내역과 사용처에 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용자에게 조언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도 이미 신생 금융 회사들의 기술을 기반으로 이 서비스는 이용할 수 있습니다. 축적되는 자료는 많을 수록, 그리고 다양한 데이터가 모여들 수록 그것을 바탕으로 더욱 정확하고 세밀한 사용자 분석이 가능하고 이에 대한 조언도 다양하거나 정확해질 수 있다는 것이 페이스북이 말하는 핵심입니다. 한 마디로 메신저에 내장된 채팅봇이 '빅데이터'를 이용하여 새로운 해답을 찾을 수 있도록 해준다는 것입니다.


△ 2016년 1월 페이스북 주요 서비스의 사용자 수.

SNS페이스북 약 16억 명. 메신저 왓츠앱 9억 명. 페이스북메신저 8억 명. 인스타그램 4억 명.

그 외에도 많은 서비스들이 페이스북에서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페이스북은 SNS 서비스 뿐만 아니라 글로벌 인스턴트메시징 서비스 점유율에서도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9억 명 이상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왓츠앱(Whats App)은 지난 1월부터 전면 무료화되었으며, 페이스북 메시지에서 분리된 '페이스북 메신저'는 전 세계적으로 8억 명 가까운 사용자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SNS뿐만 아니라 인스턴트메시징 시장에서도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페이스북이 '채팅봇' 서비스를 통해 인공지능 채팅봇 기능을 본격적으로 제공하게 된다면 또 한 번 인스턴트메시징 시장에 지각 변동이 일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 변동은 아마도 '승자 독식'의 구도가 굳어지는 형국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SNS페이스북 서비스는 전 세계 어디서나 가장 각광받고 있는 서비스이고 자회사 '인스타그램'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또한 중국, 한국, 일본 그리고 동남아 지역을 제외한 유럽, 북중남미 등에서는 왓츠앱과 페이스북 메신저의 점유율이 매우 높습니다. 이는 페이스북이 움직임에 다른 서비스(위챗/카카오톡/라인/바이버 등)도 변화를 보일 수 밖에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과연 페이스북이 어떤 전략으로 시장 점유율을 높일 것인지 그리고 다른 메신저 서비스들이 어떻게 시대의 변화에 대처할 것인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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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에 이어 '애플'까지? 애플카 보급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애플.

- Auto 이슈 & 정보 · 2016. 4. 1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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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월 31일, 미국의 전기차 생산/판매업체인 테슬라 모터스(Tesla Motors, Inc.)가 자신들의 보급형 전기차인 모델 3(Model 3)를 공개했고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예약 판매를 실시했습니다. 테슬라의 야심작인 '모델3'는 일주일 만에 사전 예약 대수 약 32만 대(금액으로는 약 140억 달러, 우리돈 약 16조 원)를 기록하면서 가히 '전기차 돌풍'을 일으켰고 자동차 시장을 들썩이게 했습니다. 이같은 테슬라의 선전에 내로라하는 유수의 자동차 업계들도 전기차 생산/판매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최근 애플이 '애플카(Apple Car)'의 생산을 위해 오스트리아의 자동차 제조업체 마그나 스타이어(Magna Steyr)와 손 잡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애플의 자동차 시장에서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 애플카 콘셉트 이미지.

애플이 전기차 생산을 위해 자동차 위탁/생산 업체인 마그나 스타이어와 손잡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애플이 자동차 보급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image. www.carwow.com


- 애플, 마그나와 손잡고 애플카 보급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나?


  오래전부터 애플이 '자동차 산업'에 뛰어들기위해 전기자동차(Electronic car) 개발을 위한 내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알려졌고 이는 실리콘밸리의 공공연한 비밀이었습니다. 전기차 개발을 위한 애플의 비밀 프로젝트인 '프로젝트 타이탄(Projcet Titan)'에는 수 백명의 자동차 엔지니어들이 고용되어 자동차 개발을 위한 움직임을 이어나가고 있고, 전기차 시장의 선두주자인 테슬라모터스의 CEO 엘론 머스크(Elon Musk)는 애플CEO 팀쿡와 여러차례 전기차에 대해서 논의를 해 왔던 것으로 알려져왔습니다. 한편 지난 1월에는 애플이 테슬라의 엔지니어들을 대거 영입했다는 이야기가 떠돌면서 '애플의 테슬라 인수설'이 나오기도 했지만 현재의 흐름으로는 서로 다른 길을 걸으며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것 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특히, 테슬라 내부에서는 애플의 전기차 시장 진출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환영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으며 엘론 머스크는 "애플의 타이탄프로젝트(EV개발/생산)를 매우 환영하며, 애플이 만드는 제품은 시장에 큰 파장을 줄 것이다"라고 언급하는 등 혁신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는 엘론 머스크가 애플의 조력자가 될 것임을 자처하기도 했습니다.


△ 애플카 계기판 콘셉트

△ 현재 서비스되고 있는 애플의 '카플레이(CarPlay)'


  월스트리트저널(WSJ)등의 이야기(2015)에 따르면 애플이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애플카'를 생산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어 왔지만 최근 비즈니스인사이더(Business Insider/UK) 등의 매체들은 그 시기가 조금 더 앞당겨 질 수 있음을 시사하기도 했습니다. 비즈니스인사이더에 의하면 애플이 독일 베를린에서 운영중인 애플카 비밀 연구소(Secret Apple Car Berlin lab)에는 15-20여명의 연구/개발진이 상주하며 여러가지 실험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들이 모두 독일 유수의 자동차 업체에서 기계공학,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및 판매 등의 경력을 쌓은 이들이며, 지금도 포드, 메레세데스-벤츠 등에서 수 십 명의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이와 함께 베를린 연구소를 주축으로 하여 오스트리아의 자동차 위탁 생산업체인 마그나 스타이어와 협력하여 애플카 생산을 위한 준비 단계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그나 스타이어는 현재 BMW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자신들의 공장에서 X3를 비롯한 여러 차종을 생산하고 있으며, 푸조 등의 업체들로부터 생산을 의뢰받아 자동차 생산을 하고 있는 업체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애플이 위탁/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과 협력한다는 것은 '전가치 보급'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자동차 시장 돌풍의 주역 테슬라의 '모델3'


  애플의 이같은 행보는 기존의 자동차 업체들에게 다소 위협적으로 다가올 수도 있으나 한편으로는 자연스러운 행보처럼 보입니다. 지난 수 년간 공공연하게 애플이 '전기차'를 만들어 자동차 시장에 뛰어들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어왔지만 한 가지 난관으로 지적되는 것이 바로 '자동차 생산 공장'의 부재였습니다. 기존의 거대 자동차 기업들은 자체 생산 라인을 보유하고 있고 이곳을 통해 차량을 만들어냈지만 애플은 생산 공장이 없다는 것이 문제였고 애플이 단기간에 생산 공장을 지어낼 수도 없을 뿐더러 공장을 짓고 생산을 하는 데도 많은 시간이 걸리는 일이라는 것이 한계로 지적되었습니다. 하지만 애플이 '위탁 생산 업체'를 통해 생산 능력을 갖추고 차츰 생산 라인을 넓혀간다면 문제는 달라지는 것입니다. 테슬라가 '모델 3'를 출시하면서 2020년까지 50만 대의 자동차를 팔겠다고 말 한 것도 '생산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린 점이란 걸 감안할 때 애플이 시장에 던져주는 파급력은 대단할 것 생각됩니다. 더욱이 애플은 세계에서 현금이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기업 중 하나로 거론되며 이는 투자 여력이 충분하다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애플이 '마그나'와 손잡고 전기차 생산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을 가장 반가워 할 업체는 '테슬라'일 것입니다. 세계 최고 기업이라 불리는 애플이 자동차 산업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면 그에 따른 인프라가 구축은 가속도가 붙을 것입니다. 과연 애플이 어떤 자동차를 선보일지, 그리고 향후 자동차의 생산/보급을 위해 어떤 행보를 이어나갈 지 눈여겨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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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OLED 아이폰 초읽기. 애플은 '알루미늄'을 버릴까?

-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6. 4. 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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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여러 기업들 간의 경쟁이 나날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애플의 행보가 그 어느때보다 주목받고 있습니다. 애플 전문가로 불리는 KGI의 애널리스트 Ming-Chi Kuo를 비롯한 많은 전문가들이 올해 가을에 출시될 '아이폰 7(가칭)'이 많은 변화를 보여줄 것이라고 언급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애플과 삼성 디스플레이가 2.8억 달러 규모의 AMOLED를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스마트폰 시장이 술렁이고 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017년에 생산될 아이폰을 위해 스마트폰 1억 대 분량의 5.5인치 OLED 패널을 애플에 공급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애플은 이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OLED' 스마트폰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루머로 이야기되던 'OLED 스마트폰'의 윤곽이 조금씩 드러나면서 아이폰의 디자인과 기능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아이폰7 콘셉트 이미지

애플전문가 Ming-Chi Kuo는 '아이폰7'에서 많은 변화를 보여준 애플이 

'2017년 OLED'아이폰에서는 알루미늄 바디를 완전히 탈피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image. www.nowhereelse.fr


- OLED 아이폰, 아이폰7 이후 애플은 '알루미늄 바디'를 버리는 선택을 할까?


  애플의 제품에 관한한 예측을 하는 데 있어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통하는 KGI의 애널리스트 'Ming-Chi Kuo'가 삼성디스플레이와 애플 사이에 맺어진 AM-OLED 공급 계약 체결과 관련하여 2017년에 생산/출시될 아이폰이 '알루미늄 바디'를 버리고 '글래스 바디(all-glass)'를 택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하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그는 지난 3월 말, 2017년 아이폰이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면서 그 디자인은 '아이폰 4'에 가까워 질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하는 등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했는데, 이번 발언도 기존의 OLED 디스플레이 탑재 아이폰의 출현이야기와 그 궤를 같이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이번 발언이 다소 신선하게 다가오는 것은 '알루미늄 바디'를 완전히 버리면서 기존과는 완전히 다른 '차별적인 제품'이 될 것이라고 언급한 데 있습니다.


△ 애플의 'OLED 장착' 아이폰에 관한 특허 출원 이미지(왼쪽).

오래전부터 애플은 '휘는 디스플레이'를 이용한 아이폰에 대한 특허 출원을 해 왔고

이를 바탕으로 여러 콘셉트 이미지들이 등장하기도 했다.

http://pdfaiw.uspto.gov 

△ 아이폰4의 디자인과 비슷한 OLED 장착 아이폰의 콘셉트 이미지.


  Kuo는 2017년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폰의 기본 재질이 완전한 변화를 맞이함에따라 그 디자인또한 큰 변화를 맞이할 것이기 때문에 어떻게 변화할 지는 예측하기가 불가능하다고 이야기 하면서도, 지난 2010/2011년에 출시되었던 '아이폰4/4S'를 참고할 만 하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아이폰4/4S' 역시 '스태인리스 스틸'과 '강화 유리'의 조합이었다는 점을 고려해보면 기본 틀은 '아이폰4/4S'를 따르되 크기와 디자인은 변화를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같은 변화를 예상하는 이유로는 앞서 언급했던 삼성디스플레이와 애플 사이에 체결된 AMOLED 패널 공급 계약을 빼 놓을 수 없습니다. OLED디스플레이 공급계약 체결은 아이폰이 보여줄 대대적인 변화의 초읽기라고 볼 수 있으며, OLED 아이폰은 기존의 제품보다 무게가 가벼워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사파이어 글래스 코팅이 이루어진다면 가볍고 강력한 바디를 가진 제품이 탄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이야기했습니다.


  한편, Kuo는 작년 말부터 올해 가을에 출시될 예정인 차세대 아이폰인 '아이폰 7(iPhone 7)'의 변화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언급해 왔습니다. 그는 '아이폰7'에 대해 '아이폰 6/6s'와는 기능적이나 하드웨어적으로 많은 변화를 보일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그 주요 변화로는 이어폰 잭의 제거, 무선 충전 기능의 탑재, 듀얼 카메라의 등장, 디스플레이에 내장된 터치ID, 멀티 3D 터치 등의 기능을 언급하며 아이폰의 큰 변화를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2017년 출시될 OLED 아이폰이 변화의 절정을 보여줄 것이라고 언급한 것입니다.


△ 2015년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 점유율

삼성 디스플레이와 재핀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그리고 샤프가 각축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애플과 삼성이 OLED 공급 계약을 체결하면서 삼성이 한 발 앞서나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매년 4%가량의 성장률을 보이던 OLED 시장이 '애플'의 전향으로 인해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기도 하다.

image. www.phonearena.com


  애플과 삼성디스플레이의 'AMOLED' 공급 계약 체결을 두고 업계에서는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그동안안 애플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에 LCD패널을 공급해왔던 LG디스플레이의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지기도 했으며 삼성과 LG스마트폰이 주도해왔던 OLED 스마트폰이 스마트폰 시장의 대세로 굳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관련 업계가 들썩이고 있기도 합니다. 과연 애플이 차세대 아이폰과 OLED 아이폰에서 어떤 제품을 선보이며 시대를 리드해 나갈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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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SE vs 아이폰6S 비교. 무엇이 어떻게 다를까?

-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6. 4. 16.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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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월 21일 애플은 새로운 아이폰인 4인치 크기의 '아이폰 SE(iPhone SE)'를 공개했습니다. 중국과 인도를 비롯한 이머징마켓의 중저가 시장 적극 공략을 위한 제품을 표방했지만 선진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많은 이들이 '아이폰 SE'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실제로도 예상을 뛰어넘는 판매고를 올리면서 소위 '4인치 아이폰 돌풍'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애플의 최신 프로세서를 탑재하면서 여러가지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작년 9월에 출시된 최신 플래그십 제품인 '아이폰 6S'를 뛰어넘는 것으로 확인되기도 하면서 '아이폰 SE'이 더욱 매력적으로 보이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가격대비 뛰어난 성능을 앞세운 4인치 크기의 '아이폰 SE'과 큰 화면의 여러 최신 기능이 포함된 '아이폰 6s'를 선택할 것인지 고민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두 제품의 차이는 명백하지만 몇 가지를 더 살펴볼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 아이폰SE 와 아이폰6s

완전 다른것 같지만 그렇지도 않다. 분명 '아이폰 SE'는 매력적인 제품이다.


- 'iPhone SE' vs 'iPhone 6s' 비교. 무엇이 다른가?

△ 한 손 철학. 두께의 차이. 디스플레이 크기의 차이와 일부 기능. 두 제품은 비교해 볼 만 하다.


  그동안 '아이폰 6c' 등의 이름으로 불리며 4인치 아이폰의 등장이 확실시 되었던 가운데, 새롭게 애플이 공개한 4인치는 '아이폰 5s(2013년 9월 출시)'를 계승하는 제품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여전히 '4인치 아이폰'에 대한 수요가 많다는 점이 애플이 새로운 4인치를 출시하게 된 가장 큰 계기였고, 실제로도 많은 이들이 '한 손 철학'을 그대로 담고있는 '아이폰 SE'를 구입하거나 구입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아이폰 6s'와 '아이폰se' 두 제품의 근본적인 차이는 '크기'에 있습니다. 화면(디스플레이)의 크기로 볼 때, '아이폰6s - 4.7인치', '아이폰se - 4인치'라는 것인데 이는 실제 사용에 있어서 홈 화면에서 앱이 '한 줄' 더 늘어나느냐 아니냐의 차이입니다. 큰 화면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는 '아이폰se'가 고려의 대상이 되지 않겠지만 굳이 '큰 화면'을 가진 스마트폰을 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경우에는 고민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  한 줄의 차이를 보인다. 크기는 4인치와 4.7인치.

source.www.forbes.com

  두 제품의 크기를 좀더 정확히 살펴보면,

 'SE - 123.8 x 58.6 x 7.6mm', '6s - 138.3 x 67.1 x 7.1mm'로 두께를 제외하면 '6s'가 상하로는 1.45cm, 좌우로는 0.85cm 더 큰것을 확인해 볼 수 있는데 무게 또한 30g이 더 무겁습니다(SE - 113g).

  디스플레이의 경우,

  'SE'가 4인치 LED-backlit IPS LCD, 1136x640픽셀(326ppi)의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고 있으며 전체 바디에서 디스플레이가 차지하는 비율은 60.8%라고 합니다. 반면 '6S'의 경우 4.7인치 LED-backlit IPS LCD, 1334x750픽셀(326ppi)의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고 있으며 디스플레이의 비율은 65.6%입니다. 다만, '6s'가 2K(2560x1440 해상도)정도의 콘텐츠를 소화해내는 데도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SE'의 경우에는 '5S'의 디스플레이가 그대로 사용되었기 때문에 밝기와 색상대비(contrast) 면에서 '6s'에 비해 떨어지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  아이폰SE 와 아이폰6s의 메인 프로세서는 동일하다.


  프로세서나 기능적인 측면에서 살펴볼 때, 

 'SE'의 가장 큰 단점은 '3D 터치(3D Touch)'기능이 없다는 것입니다. '아이폰 6s/6s 플러스'의 핵심적인 기능이자 애플이 공을 들이고 있는 이 기술이 빠짐으로서 '중저가 스마트폰'의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프로세서는 두 제품 모두 동일합니다. A9/M9 프로세서가 탑재된 두 제품의 CPU는 듀얼코어1.84GHz 트윈스터(Dual-core 1.84 GHz Twister)이고, GPU는 파워VR GT7600, 2GB의 램이 장착되면서 동일합니다. 이같이 '동일한 프로세서'가 탑재되면서 여러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아이폰 SE'가 '아이폰 6s'보다 점수가 높게 나오는데 이는 '화면의 크기'와 관련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화면이 작은 'SE'의 프로세서 속도가 잘 나오는 것입니다.

  터치 ID의 경우 '6s' 제품의 경우 2세대 터치ID 센서인 'Touch ID 2.0'이 사용되었지만 'SE'에는 1세대가 그대로 사용되었습니다(아이폰 5S와 동일). 이에 따라 인식 속도와 성능은 'SE'가 다소 떨어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  3D터치 기능 유무와 '터치ID'의 구식과 신식의 차이는 약간의 아쉬움을 남긴다.


  한편, 카메라의 경우를 살펴보면 약간의 차이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 SE'의 메인 카메라(iSight camera)가 1200만 화소, 조리개값 f/2.2를 가지며 4K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점은 '아이폰 6s'와 동일하지만, 전면 카메라(셀피 카메라)의 경우 'SE'가 조리개값 f/2.4의 120만 화소 카메라, '6S'가 조리개값 f/2.2의 500만 화소의 카메라라는 점에서 차이를 보입니다. 이는 애플이 가성비 좋은 중저가라는 'SE'의 포지션을 살리기 위해 최대한 실용적인 부분만에 투자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사진 촬영 결과.

왼쪽이 '6S' 오른쪽이 'SE'. 두 제품 모두 1200만 화소의 카메라를 장착했다.


  배터리와 관련된 사항에서는 크기에 따른 차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 SE'의 경우 1642mAh 용량의 배터리를 가졌고 '아이폰 6S'의 경우 1715mAh 용량의배터리를 가졌지만 평균 사용 시간에 있어서는 '아이폰SE'가 보통 20% 가량(2~3시간)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는 '화면 크기'와 관련이 있는데, 스마트폰의 전력 소모가 '디스플레이'에서 가장 크다는 것을 감안해본다면 충분히 이해가 되는 부분입니다.


△  하단 디자인과 두께 비교.


  두 제품의 가장 큰 차이는 바로 '가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미국에서 '아이폰 6S'의 가격이 649(16GB/한국 가격 92만 원)/749(64GB/한국 가격 106만 원)/849(128GB/한국 가격 120만 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아이폰 SE'의 경우 399(16GB)/499(64GB)를 감안해 본다면, '아이폰 SE' 16GB의 경우 49만 원, 64GB의 경우 59만 원 선에서 가격이 책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이폰 6s'보다는 30만원 가량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아이폰 6s'의 가격이 책정될 당시 환율이 높았기 때문에 상당히 비싼 편이다. 649달러의 경우 현재 환율로 단순 계산해도 약 75만원 수준이다)  

   

  애플은 5월 말까지 110개국에서 '아이폰SE'가 판매될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1차 출시국에 중국, 2차 출시국에 인도가 포함되는 등 '대규모 물량'이 필요한 국가가 포함되면서 3차 출시국에 대한 출시가 늦어지고 있지만, 5월 초에는 우리나라에서도 출시/판매가 이루어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전파인증의 문제가 해결된다면 예약판매와 공식 출시까지는 2주가 채 걸리지 않는다는 것을 감안해보면 아마도 5월 초에 매장에서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과연 애플의 '아이폰 SE'가 우리나라에서는 어떤 반향을 일으키게 될 지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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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C10', 충분히 다크호스가 될 만한 HTC 최후의 스마트폰.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6. 4. 1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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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드로이드가 탑재된 스마트폰을 만든 회사이자 최초의 구글 안드로이드 레퍼런스폰인 넥서스 원(Nexus One)을 만들며 '안드로이드 시대'를 열었던 HTC였지만 삼성을 비롯한 후발 주자들에게 크게 뒤쳐지면서 심심찮게 '위기'라는 말이 들려오는 기업이바로 HTC이기도 합니다. 한때 가성비와 디자인이 뛰어난 스마트폰으로 이름을 날리긴했지만 하이엔드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부진과 중국 업체들이 만들어내는 가성비 뛰어난 저가 스마트폰 공세에 밀려 포지셔닝에 실패했다는 이야기가 있는 가운데, 지난 4월 13일 HTC는 오랫동안 뜸을 들여왔던 최신 전략 스마트폰인 'HTC 10'을 공개했습니다. 삼성과 애플이 시장의 절대 강자로 군림하고 있고 화웨이, LG 등이 메탈 바디와 듀얼카메라를 앞세운 제품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HTC 또한 기업의 사활이 걸린 'HTC 10'을 야심차게 선보이면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전과는 '다르다'라는 평가가 이어지면서 과연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입니다.


△ HTC는 지난 4월 13일 최신 전략 스마트폰 'HTC 10'을 공개했다.

HTC의 야심작 HTC10이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게될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image. cnet.com


- HTC10, 시장에서 다시 한 번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까?


  2014년 출시된 'HTC One M8'가 풀 메탈 바디를 채택하면면서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잘 살려냈다는 평가를 받은 이후 HTC 스마트폰에 대한 기대가 살아났지만 최근 2년간 HTC는 부진을 면치 못했고 기대는 실망으로 바뀌었습니다. HTC 또한 스마트폰 시장에서 '위기설'이 오갈 만큼 부진을 면치못했는데 이번에 공개된 'HTC 10'은 다르다라는 평가가 나오면서 과연 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오를 수 있을지 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것입니다. 


△ 후면 다이아몬드 커팅이 돋보이는 HTC10

△ USB Type-C 포트를 채택했고, 20비트 고음질 오디오를 통해 사용자 만족도를 높이는 데 신경을 썼다.


  HTC10의 가장 눈에 띄는 모습은 단연 디자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전면과 후면에 다이아몬드 커팅을 통해 풀 메탈 바디의 강점을 잘 살리면서도 고급스러움을 부각시켰다는 것에 이의가 없습니다. 특히 후면의 두꺼운 다이아몬드커팅은 메탈 바디의 강인함에 부드러움을 가미해주면서 디자인 면에서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5.2인치 QHD 디스플레이를 장착하면서 작년에 출시된 'One M9'보다 0.2인치 커졌으며 메인 프로세서로는 퀄컴 스냅드래곤 820을 탑재하고 4GB의 램을 장착하면서 경쟁사인 삼성, LG 등의 최신 스마트폰과 견줘봤을 때 결코 뒤쳐지지 않는 기본 스펙을 지녔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본 저장 공간 옵션은 32GB/64GB 두 종류로 출시되며 기본 옵션으로 최대 2TB까지 지원하는 micro SD카드 슬롯을 지녔다는 점에서 여타의 안드로이드 제품과 동일하거나 좀 더 뛰어난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1200만 화소의 카메라는 수동 촬영 모드와 RAW 이미지 파일을 제공한다.


  카메라 역시 높은 스펙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조리개값 f/1.8의 1200만 화소의 카메라는 이미지안정화기술(OIS)를 지원하며, 레이저포커스 기능, RAW이미지 파일 제공, 4K 동영상 촬영 기능, 프로 카메라 모드(Pro Camera Mode, 수동 모드)를 지원하는 등 DSLR급 카메라에 근접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한 24비트 고음질 오디오를 장착하면서 최근 모바일 시장의 '오디오 성능 강화' 대열에 참여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 외에 30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하면서 퀵차지 3.0 기술을 적용하여 빠른 충전이 가능하게 했고(30분에 50% 충전 가능), HTC는 최신 지문인식 시스템을 적용하면서 애플의 '아이폰 6s'나 삼성의 '갤럭시 S7'보다 지문 인식의 속도가 빨르다는 것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UI의 경우 '넥서스'의 메테리얼 디자인을 차용하여 부드러운 느낌을 가미했으며, USB Type-C 포트를 장착하면서 안드로이드 표준 스마트폰이 될 것임을 자처했습니다.(가격은 언락 버전 699달러, 우리돈 약 80만 원)


△  구글 넥서스의 '메테리얼 디자인'을 채택한 UI

△  전면 카메라/셀피 카메라는 500만 화소에 OIS기능이 적용되었다.


  무엇보다도 HTC는 'HTC 10'의 소개 영상을 통해 디자인과 사용자 경험에 중점을 두고 HTC10을 개발했다고 밝히면서 궁극적으로 스마트폰의 '스펙'과 함께 사용자의 경험을 통한 만족을 염두에 두었음을 밝혔습니다. 특히, 레나(phonearena.com)과 같은 스마트폰 전문 매체의 여러 설문 결과(갤S7/G5/HTC10)에서 사람들은 'HTC 10'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와 호응을 보내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는 스마트폰의 기본에 충실하면서 사용자 만족을 최대한으로 이끌어내기 위한 노력을 한 HTC의 전략이 통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최근 HTC는 스마트폰과 더불어 가상현실 헤드셋인 'HTC Vive'를 선보이면서 착실하게 VR시대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과연 HTC가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상반기 스마트폰 시장에서 어떤 성적표를 거둘 수 있을지, 그리고 향후 스마트폰 시장에서 다시 옛 명성을 되찾고 VR시대의 주역으로 떠오를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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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라이브, 동영상에 투자하는 페이스북은 미디어 공룡이 되려하는가?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6. 4. 1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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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젊은 CEO를 꼽으라면 단연 페이스북 그룹(Facebook, Inc.)의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를 꼽을 수 있습니다. 사실상 전 세계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닌 SNS 서비스 페이스북와 함께 세계 최대 사용자를 가진 인스턴트메시징 서비스 '왓츠앱(Wahts App)'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4억 명 이상의 사람들이 이용하는 SNS 인스타그램(Instagram/2015년 9월 기준)은 물론이고 가상현실(VR) 시대의 핵심 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VR헤드셋 제조기업 오큘러스 리프트(OCULUS RIFT)를 소유하고 있기도 합니다. 특히 지난 2월 'MWC 2016' 행사에서 VR 생태계를 위한 플랫폼 개발에 많은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언급하면서 큰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한편, 페이스북은 최근 몇 년간 '동영상 서비스'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는데 지난 1월에는 페이스북 일반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라이브 방송'이 가능한 '페이스북 라이브(Facebook Live)' 서비스를 런칭하면서 동영상 스트리밍 시장에 또 하나의 변화를 이끌어 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페이스북 실시간 동영상 방송 서비스, 페이스북 라이브.

동영상이 대세인 시대를 넘어 '실시간 방송'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페이스북이 내놓은 '페이스북 라이브'가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가 관심사로 모아지고 있다.



- 동영상 서비스에 공들이는 페이스북. 미디어 공룡에 될까?


  인터넷 검색 서비스 구글과 이를 기반으로 한 광고 수익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면서 오랫동안 세계 최고의 인터넷 기업으로 불리고 있는 구글을 위협할 만한 존재가 있다면 그것이 바로 '페이스북'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합니다. 모바일 시대 이전에는 각자의 영역에서 사업을 영위해 왔으나 두 기업 모두 덩치가 커지면서 2010년대 이후 두 기업의 사업 영역은 겹치는 부분들이 생겨나기 시작했고, 급기야 페이스북은 시장의 선두주자인 구글을 바짝 뒤쫓는 상황에 다다랐습니다. 오지 인터넷 사업을 위한 '타이탄(Titan Aerospace)' 인수전SNS사업의 교두보 '왓츠앱' 인수전에서 일진일퇴를 하며 힘싸움을 하고 있던 가운데, 페이스북은 2014년 하반기부터 'SNS 페이스북' 서비스 내에서 동영상 서비스를 본격 시작하면서 '동영상 광고 시장'에 뛰어들었고 이는 그동안 유튜브(Youtube)를 통해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 및 동영상 광고 시장을 장악하고 있던 구글에게 직접적인 도전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 동영상 시장의 파이는 지속적으로 커져왔고 최근 급격한 성장을 구가하고 있다.

이같은 상황 속에서 페이스북은 유튜브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동영상 서비스 및 광고 시장의 파이가 커져가는 상황 속에서 페이스북은 자신들의 강점인 SNS서비스와 동영상 미디어와의 결합이라는 전략으로 시장에 뛰어들었고, 이는 자연스럽게 시장 1인자로 군림하고 있던 유튜브가 어떤 영향을 받을 것인가에 관심이 쏠리게 만들었습니다. 유튜브는 페이스북의 이같은 행보 속에서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 사업을 전개해 나갔고 2015년 9월 '게임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를 내놓기에 이르렀습니다.  한편, 페이스북도 '실시간 동영상 서비스'를 위한 출시를 위한 준비 작업을 착실히 진행하고 있었고, 지난 1월에는 '페이스북 라이브'라는 이름으로 일반인들이 SNS페이스북 내에서 '라이브 동영상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바야흐로 '실시간 동영상 서비스'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입니다.

  사실, 이같은 '실시간 동영상 서비스'가 낯선 것은 아닙니다. 우리나라에만해도 아프리카 티비(Afreeca TV)를 비롯해서 다음 TV팟, V앱 등의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방송 서비스를 접할 수 있으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있는 실시간 방송 앱 중 하나로 일컬어지는 트위터의 페리스코프(Periscope)는 페이스북을 비롯한 여타 서비스들의 등장과 선전에도 불구하고 최근 3달 간 1억 개의 방송이 신설되는 등 그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성장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같은 흐름 속에서 '페이스북'의 '실시간 동영상 서비스'에 대한 투자 의지는 주목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 미국 시장 내에서의 유튜브와 페이스북의 일일 조회수 추이.

페이스북의 급격한 성장이 눈에 띈다. 이미 동영상 공유 횟수에서는 페이스북이 유튜브를 앞질렀다.

source. www.digitalnewsreport.org


  최근 알려진 바에 의하면 페이스북은 실시간 동영상 서비스인 '페이스북 라이브'의 활성화를 위한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는 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실시간 방송과 수익 창출과의 연결입니다. 유튜브의 동영상 서비스를 비롯한 여러 실시간 방송 서비스들이 사용자와 플랫폼 제공자 모두에게 수익 창출의 기회를 주면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페이스북은 이같은 연결고리를 결코 무시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페이스북이 '실시간 동영상 서비스' 시장의 게임체인저가 될 가능성이 높은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거대한 플랫폼'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현재 페이스북에서 매일 재생되는 동영상 시간은 전 세계적으로 1억 시간 이상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동영상 일일 조회수에 있어서는 미국에서만 하루 약 6억 명에 이르고 있는데 이는 유튜브의 미국 시장 조회수 8억명에 바짝 다가선 수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SNS의 특성상 휘발성이 강하고 영상을 재생했을 때 그 시간이 그리 길지 않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재생 시간은 차치하고서라도 재생 횟수면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약 16억 명의 사람들이 이용하는 페이스북(2015년 4Q)이 유튜브를 근시일 내에 추월할 가능성이 배제할 수 없습니다. 이같은 막강한 플랫폼 속에 많은 사용자들을 묶여 있다는 점은 페이스북의 '실시간 동영상 서비스'를 주목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가장 큰 요소입니다.


△ SNS 페이스북의 사용자 수 추이.

지난 2015년 4분기 기준으로 16억 명에 바짝 다가섰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페이스북의 실시간 동영상 서비스가 여타 서비스들에 비해 질적으로 떨어진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같은 문제는 추후 개선이 될 것으로 보이며, 채팅과 이모티콘 그리고 앞서 언급했던 실시간 영상을 통한 광고 수익 창출에 관한 논의가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 특히 페이스북의 연례 개발자 회의인 'F8'이 미국 시간으로 오는 4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열리는데 이곳에서 마크 주커버그가 SNS와 메신저, 그리고 동영상과 VR에 대한 중대한 언급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 페이스북이 과언 어떤 식으로 동영상 서비스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혀갈 지 주의깊게 살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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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인치 아이패드 프로 사용기. 장단점 뭐가 있나?

-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6. 4. 6.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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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월 21일, 애플이 봄 이벤트를 통해 '아이폰 SE(iPhone SE)'를 공개하면서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3년 여만에 새롭게 출시된 4인치 아이폰 때문인지, 함께 선보였던 다른 제품들이 상대적으로 부각되지 않았습니다. 애플은 새로운 4인치 아이폰과 함께 '9.7인치 아이패드 프로(9.7-inch iPad Pro)'를 함께 공개했고, 1차 출시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판매에 나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스마트폰의 대형화 추세는 궤를 같이하여 아이패드로 대표되는 태블릿PC의 인기가 시들해지면서 상대적으로 새로운 아이패드에 대해서도 사람들의 반응은 시큰둥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일각에서는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의 축소판일 뿐이라는 이야기가 있고, '아이폰 SE'가 '아이폰 5S'를 재탕한 것에 불과하다는 이야기와 함께 '9.7인치 아이패드 프로' 또한 재탕 제품일 뿐 혁신은 없다는 이야기가 있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아이패드는 '새로운 제품' 답게 주목할 만한 부분이 몇 가지가 있기도 합니다.


△ 9.7인치 아이패드 프로.

분명 매력적인 제품이다. 하지만 아쉬운 점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 9.7인치 아이패드 프로, 장단점은 뭐가 있을까?

 

  새로운 아이패드에 관해 가장 먼저 거론할 수 있는 것은 9.7인치라는 크기와 옵션으로 구매할 수 있는 '전용 키보드'와 '애플 펜'을 활용할 수 있는 도구라는 것입니다. 휴대성 측면에서 12.9인치보다 작고 가벼운 9.7인치 크기의 아이패드 프로는 전용 키보드와 전용 펜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갖춘다면 그래픽이나 문서 작업 등의 생산성 활동을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전용 키보드가 아니더라도 여러 업체들이 키보드와 펜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특히, 9.7인치 크기는 A4용지 크기보다 작은, 책 한권의 크기보다 약간 큰 사이즈를 가졌다는 점에서 휴대성 측면에서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9.7인치 아이패드의 '트루 톤 디스플레이' 기능.

주변 환경에 따라서 화면의 색상이 변환다.


  새로운 아이패드에 대해 논할 때,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것은 '디스플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가 그랬듯이 '9.7인치 프로' 제품의 디스플레이 또한 최신 기술이 적용되면서 재작년(2014년)에 출시되었던 '아이패드 에어2(iPad Air 2)'보다 그 밝기가 25%정도 더 밝고, 더욱 선명한 화면을 자랑합니다. 또한 '트루 톤 디스플레이(True Tone Display)' 기능을 통해 상황에 따라 디스플레이의 밝기를 최적화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지니고 있습니다.


△ 12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와 LED 램프의 등장.


  또 하나 눈여겨 볼 만한 것은 '카메라'의 변화입니다. 루머를 통해 익히 알려졌듯이 '12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가 탑재되었다는 것이 눈에 띄는 점입니다. 그동안 '아이패드'의 카메라가 '아이폰'에 비해 한 단계 낮은 카메라들이 탑재되어 왔다는 것을 감안해보면 장족의 발전이라 할 수 있으며, LED플래시(True Tone Flash)가 탑재되었다는 것도 눈여겨볼 만 한 점입니다. 이같은 카메라 성능의 업그레이드로 말미암아 4K 동영상 촬영이 가능해졌다는 것도 하나의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이 가진 대부분의 하드웨어적인 기능들이 갖춰진 셈입니다.

  한편으로는 메인 프로세서로 A9X 가 사용되어, '아이폰 6S/6S플러스'의 'A9'보다 속도가 빨라진 것도 새로운 제품의 장점이라 할 수 있으며, 사운드의 측면에서 4방향 스피커가 장착되면서 '아이패드 에어2'의 보다 컨텐츠를 즐기기가 더 좋아지기도 했습니다. 이는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의 장점을 이어 받은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 고급스러움이 물씬 풍기는 은은한 느낌의 로즈골드 색상. 그리고 4방향 스피커는 '9.7 아이패드 프로'의 장점이다.


  하지만 여전히 아쉬운 점이 남는 것도 사실입니다.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가 4GB의 램을 장착한 것과 달리 '9.7인치' 제품은 2GB의 램을 장착하였고 이는 '아이패드 에어2'와 동일한 램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12.9인치 제품에서 지원하는 'USB 3.0'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도 아쉬운 점으로 꼽힙니다(USB 2.0 지원). 


△ 하지만, '아이패드 에어2'와 같은 2GB의 램이라는 점은 아쉬운 점으로 손꼽힌다.


△ 뒤로 툭 튀어나온 카메라도 단점으로 지적된다.


  또 한가지 아쉬운 점은 '카메라'의 모양입니다. '아이폰 6/6s' 등과 같이 뒤로 튀어나온 카메라는 매끈한 후면을 만드는 데 방해가 된다는 이야기가 있고, 기존의 아이패드 제품들이 튀어나온 카메라가 아니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아쉬운 점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리고 급속 충전 기술이 적용되지 않은 점도 아쉬운 점입니다.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의 경우 '29W 파워 어댑터'를 통해 급속 충전이 가능하지만 9.7인치 아이패드 프로는 이러한 기능과 옵션이 제공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아쉬워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3D 터치(3D Touch)' 기능이 적용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공식 출시가 이루어지기 전부터 많은 루머들 사이에서 '믿고 싶지 않은 사실'로 통용되던 '3D터치'의 부재는 애플의 최신 제품이라는 타이틀을 무색케 만들었다는 점입니다.



  애플의 새로운 아이패드는 분명 매력적인 제품이지만 한편으로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아이패드의 교체 주기가 '아이폰'이나 다른 스마트폰에 비해 길다는 점도 아이패드의 판매율 저하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안드로이드 진영의 태블릿이나 윈도우 탑재 태블릿PC 또한 매력적으로 여겨지고 있는 요즘입니다. 특히 윈도 탑재 태블릿인 MS의 서피스 경우 강력한 생산성과 호환을 무기로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는 점에서 아이패드의 맞수라 할 만 합니다. 새로운 9.7인치 아이패드가 '아이패드'의 판매량과 태블릿PC 시장에 흐름을 주게 될 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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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에 열광하는 사람들. 보급형 전기차 '모델3'는 게임 체인저가 될까?

- Auto 이슈 & 정보 · 2016. 4. 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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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월 31일 미국의 전기차 생산 업체인 테슬라(Tesla Morots, Inc.)가 자사의 새로운 제품인 '모델 3(Model 3)'를 공개했습니다. 내로라하는 다른 자동차 기업들에 비해 생산 능력이 뒤쳐지는 테슬라였지만 그동안 고급 세단인 '모델 S(Model S)', SUV차량인 '모델 X(Model X)'을 생산/판매하면서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꾸준히 시장 점유율 1위를 지켜내면서 전기차 시장의 주도권을 잡고 자동차 시장 전체를 바꾸기 위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던 테슬라가 보급형 준중형 세단인 '모델 3'에 대한 예약 판매를 시작하면서 자동차 시장이 출렁이고 있습니다(2017년 말부터 출고). 특히 이번 '모델 3'의 경우 그 판매 국가에 한국이 포함되면서 더욱 많은 사람들이 테슬라의 전기차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모델 3'가 테슬라의 기존 제품인 '모델S', '모델X' 등과 달리 정부 보조금을 지원 받을 수 있는 차량이라는 점에서 좁게는 전기차 시장, 더 넓게는 자동차 시장 전체에 빠른 변화를 불러일으킬 만한 물건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 2014년 미국에서 가장 핫한 인물로 거론되었지만, 

2015년에도 테슬라는 적자를 면치 못하면서 한동안 과대 평가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던 테슬라 모터스.

하지만 이번에 보급형 전기차 '모델 3'를 선보이면서 시대의 변화를 이끌 인물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 테슬라의 '모델 3', 엘론 머스크가 생각하는 가까운 미래.

△ 테슬라의 신형 전기차 '모델 3'.

보급형 전기차이자 스마트카라 할 수 있는 모델3.

제로백 6초, 한 번 충전에 346km 주행. 자율 주행 기능 탑재. 가격은 35,000달러(우리돈 약 4200만 원)

전문가들은 '모델 3'의 출현이 전기차 시장 더 나아가 자동차 시장의 변화를 촉진시킬 것으로 보고 있다.

image. www.teslamotors.com


  테슬라의 안방이자 전기차 보급이 가장 빠르고 되고 있는 미국 뿐만 아니라 영국을 비롯한 유럽 국가들 그리고 한국에서도 '테슬라'가 낯설지 않게 되고 있습니다. 테슬라가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게 된 이유는 바로 CEO 엘론 머스크(Elon Musk)가  '모델 3'를 소개하면서 전기차의 대중화를 앞당길 제품이라고 공언했기 때문이고, 그의 말 처럼 판매가 시작되고 난 첫 주말 무려 276,000대라는 엄청난 숫자만큼 자동차가 팔려나가면서 테슬라의 '전기차 혁명'을 실감케 했습니다. 더욱이 엘론 머스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주말동안 판매된 차량의 평균 가격이 기본 가격인 35,000달러를 훌쩍 넘어선 42,000달러(우리돈 약 4800만 원)으로 나타났다며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는 지난 해 미국에서 판매된 전기차 총 대수 약 10만 대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총 금액으로는 약 12조 원)이며 이같은 수치는 다른 자동차 제조업체(전기차)에게 큰 경각심을 일으킬 수 밖에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엘론 머스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난 주말까지 27만 6천 대의 모델3가 판매됐다고 밝혔다.

이번 '모델 3' 출시국에는 한국도 포함되어 있으며, 

전기차에 대한 각종 세제혜택과 지원금도 받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국내에서도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사람들이 '테슬라 3'에 열광하는 이유는 바로 보급형 준중형 세단(각종 금전 혜택)이라는 점과 그러면서도 테슬라의 최신 기술들이 녹아있는 차량이라는 것 때문입니다. 미국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전기차에 대한 각종 세제 혜택과 보조금이 지급되는데, 기존 테슬라의 '모델 S/X'와 달리 '모델 3'는 우리나라 환경부 기준인 완속 충전기 7kWh 충전 시 열 시간 이내에 완충이라는 조건을 충족하는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기에(44/66kWh) 보조금 지급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이며 이 경우 최대 2500만원 까지 지원금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있기도 합니다. 이같은 혜택과 함께 '모델 3'는 테슬라가 말 그대로 '대중화'를 목표로 판을 바꾸기 위해 내놓은 제품인 만큼 사람들의 시선을 끌 만한 테슬라의 주요 기능들을 대거 탑재 해 놓았다는 것입니다. 시속 100kh/h에 이르는데(제로백) 6초가 걸리며, 한 번 충전(완충)으로 약 346km를 주행할 수 있다는 점은 '모델 3'가 다른 제조사들의 전기차들과의 비교에서 우위를 보일 수 있는 핵심 포인트입니다. 또한, 자율 주행 기능(오토 파일럿/autopilot)이 탑재되었다는 것도 테슬라 전기차가 내세우는 강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편, 이같은 강점들이 사람들의 마음을 동하게 하는 요소라고는 할 수 있지만 엘론 머스크가 노리는 궁극의 목표는 아니라고 여겨집니다.




△  Tesla's Model 3

  엘론 머스크의 지난 행보를 돌이켜본다면 이번 '모델 3'의 출시로 발판으로 그가 전기차 시장의 판도를 완전히 뒤바꾸려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간의 행보들 예컨대, 전기차 관련 특허의 공개와 무료 급속 충전소 설치 및 운영, 그리고 파나소닉과 합작으로 건설중인 전기차 전용 배터리 생산 공장인 '기가팩토리'를 통한 효율적인 배터리의 대량 공급 등. 특히 최근 몇 년간 엘론 머스크와 애플 사이에 협력과 인수 등의 여러가지 이야기가 오가면서 '엘런 머스크'가 전기차의 대량 생산을 위해 여러가지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루머들이 항간에 떠돌았는데, 이번 행사에서 그는 2020년까지 연간 50만 대의 차량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겠다고 밝히면서 비주류 자동차 회사에서 주류로 거듭나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처럼 끊임 없이 전기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히기 위해 노력하면서도 특허 공개와 같은 행동을 통해 다른 기업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는 점도 눈여겨 볼 만 합니다.

  이같은 그의 파격적인 행보와 발언은 자연스럽게 기존 자동차 강호들에게는 위협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현기차로 대표되는 국내 자동차 업계뿐만 아니라 전기차 배터리 생산업체(삼성SDI, LG화학 등)들도 빠르게 변화의 바람이 들이치려하는 자동차 업계에서 빠른 대응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고,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와 경쟁하던 제품들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닛산의 리프, 쉐보레의 볼트, BMW i3/i8 등)


  이번에 엘론 머스크가 전기차 대중화의 필수 요소인 주행 거리, 가격, 그리고 대량 생산 모두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하면서 시장의 판이 새롭게 짜여지려하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 테슬라는 미국에서 가장 핫한 기업이었지만 전 세계 유수의 자동차 회사들은 그저 미국의 작은 자동차 회사쯤으로 여기고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기술력으로 무장한 테슬라고 '대량 생산'을 공식 선언하고 인프라 확충을 위해 전력 투구를 할 것을 이야기하면서 변화의 바람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모든 IT기술들이 결합되어가는 시점입니다. 구글과 애플 또한 자동차 산업에 뛰어들었고, 테슬라는 변화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같은 변화를 사람들이 어떻게 받아들이고 기존의 기업들이 어떻게 대응해 나갈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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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SE 한국출시는 4월 초가 아닌 4월 중순 이후?

-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6. 4. 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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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월 21일, 애플의 새로운 4인치 아이폰인 '아이폰 SE(iPhone se)'가 공개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변화가 없다'라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지만, '4인치' 스마트폰을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봄비와 같은 소식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4인치 아이폰SE의 가장 큰 매력이 한 손에 꼭 맞는 크기와 강력한 프로세서(A9/M9)과 업그레이드 된 카메라(1200만 화소) 이라할 수 있는데 그 가격도 중저가 시장을 겨냥한 399/499달러(각각 16GB/64GB 우리돈 약 45만원, 56만원)로 책정되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31일의 1차 출시국 12개국에 이어 애플은 4월 5일부터 2차 출시국 45개국에 대한 '아이폰 SE'의 공식 출시를 진행했습니다. 주로 유럽 국가들로 구성이 된 2차 출시국 국가들의 대부분이 지난 3월 21일 애플이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4월 초 출시 국가 명단에 올려 놓았던 국가들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iPhone SE will be available in early April in Albania, Andorra, Austria, Bahrain, Belgium, Bosnia, Bulgaria, Croatia, Czech Republic, Denmark, Estonia, Finland, Greece, Guernsey, Jersey, Hungary, Iceland, India, Ireland, Isle of Man, Italy, Kosovo, Kuwait, Latvia, Liechtenstein, Lithuania, Luxembourg, Macedonia, Maldives, Malta, Monaco, Netherlands, Norway, Poland, Portugal, Romania, Russia, Saudi Arabia, Slovakia, Slovenia, Spain, Sweden, Switzerland, Taiwan, Turkey and UAE - Apple Press Info)이들 2차 출시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던 우리나라 출시의 경우 3차 출시국으로 분류되어 빠르면 4월 중순이나 4월 말께에 출시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아이폰의 국내 공식 출시의 통상적으로 전파 인증 후 빠르면 일주일, 보통은 2주 정도의 시간이 걸렸던 것을 감안할 때, 4월 5일 현재 아직 전파 인증이 되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해보면 빨라도 4월 중순께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한국 출시는 빠르면 4월 중순. 4월 말을 기대해 볼 만한가?


  애플에 관련된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매체인 '맥루머스(MacRumors)'이 지나 3월 22일 새로운 아이폰의 발표가 있고난 직후 2차 출시국과 3차 출시국, 그리고 그 이후 출시국의 명단이 적힌 자료를 공개하면서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맥루머스의 자료와 애플이 내놓은 보도 자료의 내용과 일치하지 않는 부분이 다수 존재한다는 의견을 제시하면서, 맥루머스의 이야기가 완전히 맞지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로 '인도(India)'의 경우 맥 루머스는 4차 출시국으로 분류하여 "Coming soon" 국가에 넣어 놓았지만, 애플의 보도자료에서는 2차 출시국에 포함이 되어 있었고 실제로 4월 5일 인도에서의 공식 출시가 진행되었습니다.


△ '아이폰 SE' 2차 출시 47개국 명단.

△ 맥루머스가 공개한 아이폰SE 출시 예정국 명단.

우리나라는 3차 출시국, 4월 말 출시 예정국에 포함되어 있었기에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하게끔했다.

하지만, 4차 이후 출시국에 '인도'를 비롯한 여러 나라가 포함되어 있는데, 이를 통해 애플이 배포한 보도자료와는 다소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source. www.macrumors.com


  우리나라 사람들이 단연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분은 한국 출시일에 관한 부분입니다. 통상적으로 우리나라가 3차 출시국에 포함되어 왔고, 2차 출시국과 3차 출시국 사이의 간격이 2~3주 정도의 간격이 있어 왔던 것을 감안해보면(1차 출시국과 2차 출시국은 보통 1주일 차이) 4월 20일 이후 쯤에나 우리나라 공식 출시가 이루어지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가장 급선무는 '전파 인증'에 관한 부분인데, 과거 2015년의 '아이폰 6s'나 2014년의 '아이폰 6' 그리고 2013년의 '아이폰 5s' 등의 사례를 보더라도 전파 인증을 받고난 뒤 빨라야 1주일 이후에 사전 예약 주문이 진행되었고, 작년 '아이폰 6S/6S플러스'의 경우에도 전파 인증 후 약 2주 정도의 기간이 지난 뒤에야 사전 주문이 시작되었으며, 공식 출시는 3주 정도 걸렸다는 것을 감안해보면 4월 5일 현재 전파 인증을 받지 않았다는 것은 최소 2주의 기간을 필요로한다고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 2015년 출시된 '아이폰 6s' 전파 인증에 관한 부분과 '아이폰 6s' 모델명.

2015년 10월 7일에 전파 인증이 통과 되었고, 10월 23일부터 사전 예약 주문에 돌입했다.


  애플은 키노트를 통해 '아이폰 SE'의 주요 소비 시장으로 중국과 인도를 중심으로하는 이머징 마켓을 손꼽았으며, 선진 시장의 일부 고객들을 타겟으로 한다고 직접적으로 명시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도 '아이폰 5/5s/5c' 등을 사용하던 유저들이 '아이폰 SE'로의 갈아타기를 준비하고 있으며 심지어 4.7인치 이상의 스마트폰을 사용하던 사람들도 '4인치' 스마트폰으로 갈아타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도 합니다. 1차 출시국에 포함되었떤 중국에서 340만 대의 예약 판매가 이루어지면서 작지만 강한 힘을 보여주었던 '아이폰 SE'가 과연 우리나라에서도 어떤 반응을 불러 일으킬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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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위 굳힌 '화웨이', IT/모바일 업계의 새로운 판을 짤까?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6. 4. 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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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이 시작되면서 스마트폰 시장의 내로라하는 기업들 간의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지난 3월의 '갤럭시 S7 & S7 엣지(Galaxy S7 & S7 Edge)'에 이어 애플이 새로운 4인치 '아이폰 SE(iPhone SE)'를 출시했고, LG 또한 'MWC 2016' 행사에서 많은 극찬을 받았던 'G5'의 글로벌 출시를 진행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샤오미(Xiamoi)의 신제품 'Mi 5(미5)'가 중국 판매에 이어 글로벌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시장 조사 기관인 IDC는 화웨이(Huawei)가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높이면서  세계 3위 자리를 굳혔다는 소식과 함께 전년대비 큰 폭의 성장세가 눈에 띈다고 보도하면서 화웨이에게 다시 한 번 그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샤오미'를 추월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면서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기도 합니다.



△ 화웨이의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이 7.4%를 차지하면서 세계 3위를 완전히 굳혔다.

상위 5개 기업 중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2강 1중 체재를 확립했다.


- 세계 3위 굳힌 화웨이, IT/모바일 시장에서 새로운 판을 만들까?


  시장 조사 기관 IDC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는 22.7%의 점유율을 기록한 삼성이 차지했고, 2위는 16.2%를 차지한 애플, 그 뒤를 이어 7.4%를 차지한 화웨이가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화웨이의 이같은 점유율은 전년 대비 44%가 증가한 수치이며 상위 5개 기업(삼성, 애플, 화웨이, 샤오미, 레노버) 중 가장 빠른 성장률을 나타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리고 이와 함께 같은 중국 기업인 '레노버'와 '샤오미'가 중국 시장에서 특히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지만 화웨이가 빠른 시일내에 이들 기업을 따라잡을 수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IDC는 이같은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변화를 두고, '화웨이'를 특히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화웨이가 중국의 대표적인 스마트폰 브랜드이지만, 중국의 대표적인 다른 기업들(레노버, 샤오미, ZTE 등)과 달리 절반 이상의 수익을 해외에서 거두고 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중국 시장'과 '글로벌 시장'을 모두 가질 수 있는 기업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더 큰 성장 가능성을 지닌 기업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과거에는 화웨이가 대부분의 스마트폰 수익을 저가형 스마트폰(로우엔드)에서 창출했지만, 작년에는 전체 출하량의 30% 이상을 '미드 & 하이엔드' 시장에서 창출한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 되어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화웨이가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애플, 삼성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해야하며 이를 위해 글로벌 시장 성공의 바로미터인 '미국 시장'에서의 성공이 전제되어야 하는데, 미국 국가 안보상의 문제로 미국 시장 진출에 대한 제재가 많다는 것을 감안해보면 화웨이의 글로벌 시장 장악이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는 견해를 내기도 하면서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화웨이의 노력이 더 절실히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 2015텬 9월, IFA 2015 행사장에 선보인 '메이트S'를 한 사용자가 만져보고 있다.

'메이트 S'는 애플의 아이폰보다 앞서 '포스터치'를 적용한 스마트폰이었다.


  한편, 스위스 제네바에 기반을 둔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에 따르면, 2015년 화웨이는 전년보다 13%나 많은 3,898건의 특허를 획득하면서 기술 특허 획득 부문에 있어서도 세계 최고 수준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특히, 특허 획득 건수에서 2위를 차지한 미국의 퀄컴(Qualcomm)의 2,422건에 비해 30%이상 많은 수치이고, 3위인 중국의 ZTE 2,155에 비해 월등히 많은 숫자를 자랑하면서 '특허 괴물'이라는 별명을 얻고 있기도 합니다.

  이같이 화웨이의 특허 취득을 두고 전문가들은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자 기기의 글로벌 진출에 있어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보고 있으며, 화웨이는 최근 몇 년 간 스마트폰 판매 등으로 벌어들인 수익을 기술 개발에 대거 투자하면서 스마트폰 시장에서 오래 살아남기 위한 방안을 연구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화웨이가 작년에 선보인 '포스 터치' 탑재의 '메이트 S(왼쪽)'과

오는 4월 6일 공개 예정인 듀얼 카메라를 장착한 스마트폰 'P9'(오른쪽)


 최근들어 중국 기업들이 내수 시장에서 벌어들인 막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주요 기업들에 대한 인수합병을 통해 몸집을 불리면서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활용하려 한다는 이야기를 심심찮게 듣고 있습니다. 이같은 상황 속에서 화웨이 또한 막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면서 모바일 시장 및 통신 네트워크 장비에 대한 기술 우위와 글로벌 시장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고 있기도 합니다. LG의 'G5'에 이어 화웨이가 '듀얼 카메라'를 장착한 'P9' 공개할 예정이고(4월 6일), 이미 '포스터치(force touch)' 기능이 탑재된 '메이트S(Mate S)'를 선보인 적이 있고, 자체 OS인 '기린 OS'를 비롯 삼성과 마찬가지로 자체 개발 프로세서인 'Kirin Chip'을 스마트폰에 탑재하고 있기도 합니다. 

  화웨이가 2015 세계 브랜드 가치 평가(밀워드브라운)에서 70위를  차지한 것은 그만한 가치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과연 화웨이가 글로벌 모바일 시장의 판을 어떻게 바꾸게 될 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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