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6. 3. 18. 10:06
최근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에 관한 이야기, 특히 '듀얼 카메라(Dual Camera)'를 가질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폰 7(iPhone 7)'에 관한 이야기가 큰 관심거리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애플 전문가 KGI의 애널리스트 Ming-Chi Kuo를 비롯한 전문가들은 애플이 '아이폰 7 플러스(iPhone 7 Plus)' 혹은 '아이폰 7 프로(iPhone 7 Pro, 두 제품은 다른 제품으로 이야기 되고 있다)에 듀얼 카메라를 장착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차세대 아이폰에 사용될 모듈은 애플이 2015년 4월에 인수한 소형 카메라 모듈 기업인 '링스(LinX)'를 통해 공급받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기도 합니다. 한편, 차세대 아이폰의 '듀얼 카메라' 장착에 대한 이야기 속에서 최근 스마트폰 시장에는 듀얼 카메라를 장착한 안드로이드 진영의 스마트폰이 속속 모습을 드러내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LG가 지난 MWC2016 행사장에서 선보인 'G5'가 듀얼 카메라를 장착했고, 4월 경 출시할 것으로 알려진 화웨이의 'P9'또한 '듀얼 카메라'를 지닌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몇몇 제품들이 '듀얼 카메라'를 장착하면서 스마트폰 카메라가 획기적으로 변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 차세대 아이폰의 '듀얼 카메라' 탑재에 관한 이야기로 스마트폰 시장이 떠들썩하다.
하지만 이미 '듀얼 카메라'를 탑재한 제품들은 여럿 있어 왔다.
- 듀얼 카메라 장착 스마트폰, 어떤 제품이 있나?
△ LG 'G5'의 듀얼 카메라.
지난 MWC2016 행사장에서는 내로라하는 기업들의 신제품 발표가 있었습니다. 그 첫번째 주자로 나선 LG는 전작인 'G5'와는 완전히 다른 제품이라 할 만한 가진 'G5'를 선보였고 분리형 배터리, 모듈 방식의 확장성 등을 내세우면서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같은 변화와 함께 야심차게 '듀얼 카메라'를 선보이기도 했는데 이는 'G5'의 출시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G5'의 듀얼 카메라는 각각 1600만 화소와 800만 화소의 카메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1600만 화소의 카메라는 일반 모드 촬영(시야각 85도)로 사용되고, 800만 화소의 카메라는 광각 촬영(시야각 135도 와이드 앵글)모드로 사용 되는 등, 사용자가 원하는 사진을 잘 찍는데 도움을 주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한편, 스마트폰 시장에서 '듀얼 카메라'의 원조라 할 수 있는 제품은 HTC의 'One M8'입니다. HTC는 2014년 3월 '듀오 카메라(Duo Camera)'라고 칭하며 '듀얼 카메라'를 탑재한 'M8'를 선보였지만, 시장에서의 큰 호응은 받지 못했습니다. 그당시 시장은 '아이폰6/6플러스'가 주도하고 있었고, '갤럭시 S5', LG 'G5' 등 카메라 화질과 기능에 큰 관심이 쏠려있었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HTC M8의 듀오카메라는 400만 화소의 카메라를 장착했다는 점에서 비슷한 시기에 판매되던 '갤럭시 S5'의 1600만 화소, G3의 1300만 화소, 소니 엑스페리아Z2의 2000만 화소 등에 크게 뒤쳐지면서 호응을 얻지 못했습니다.
△ 화웨이는 자신들의 저가 브랜드 '어너(Honor)' 시리즈의 '어너 6 플러스'에서 듀얼 카메라를 선보였다.
화웨이는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인 'P9'에 듀얼 카메라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미 자신들의 저가 브랜드인 '어너(Hornor)'시리즈에서 '듀얼 카메라'를 선보였습니다. 작년 12월에 출시된 '어너 6(Honor 6)'시리즈 중 하나인 '어너 6플러스(Honor 6 Plus)'에서 800만 화소의 카메라 두 개가 장착되었습니다. 5.5인치 화면, Kirin 925 프로세서, 3GB램, MicroSD카드 슬롯 보유, 3600mAh의 배터리 용량 등 저가 중에서는 최고급 사양에 속하는 '어너 6 플러스'는 듀얼 카메라를 갖추면서 카메라의 스냅샷(순간포착) 기능을 비롯한 초점 조절 기능 강화, 두 카메라를 이용한 화질 개선 등 카메라 성능의 향상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 치후 360의 'Q Terra'. 듀얼 카메라를 갖춘 하이엔드급 중저가 스마트폰이다.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 기업인 '치후 360(QIKU 360, 이하 360)' 역시 듀얼 카메라를 갖춘 제품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360역시 중국 내에서 샤오미, 화웨이 등과 경쟁할 정도의 기술력을 갖춘 기업으로 평가되며 중국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상당한 입지를 갖춘 기업입니다. 360은 2015년 8월, 'Q Terra'라는 스마트폰에 '듀얼 카메라'를 탑재했고, 3D 기능이나 서로 다른 각도의 촬영 등의 기능이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듀얼 카메라를 통한 선명한 촬영과 포커스 조절 등의 기능을 갖추고, 6인치(QHD 디스플레이,1440x2560)크기의 화면, 스냅드래곤 810 프로세서, 4GB램과 함께 1300만 화소의 듀얼 카메라를 장착하면서도 중저가 스마트폰을 표방하면서 '중국의 괴물'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 레노버 역시 '바이브 S1'을 통해 '듀얼 카메라'를 선보였다.
특이하게도, 앞쪽(전면/셀피)카메라에 듀얼 카메라를 장착했다.
또한, 중국의 '레노버(Lenovo)'역시 '바이브 S1(Vibe S1)'에서 '듀얼 카메라'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이 듀얼카메라는 전면 카메라(셀피 카메라)에 탑재가 되었는데, 800만 화소와 200만 화소 카메라 두 개가 탑재되어 원하는 셀피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두었습니다.
이처럼 '듀얼 카메라'는 그동안 많은 제품들이 탑재해 왔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주로 '중국 기업'들이 듀얼 카메라의 탑재를 시도하고 시장에 꾸준히 선보여 왔다는 점을 눈여겨 볼 만 합니다. 애플 '아이폰'의 듀얼 카메라 탑재에 관한 이야기가 사람들의 큰 관심을 모으면서 '듀얼 카메라'는 스마트폰의 일반적인 기능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큽니다. 과연 LG가 'G5'의 '듀얼 카메라'를 무기로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이끌어 낼지, 그리고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이 '어떤 기능'을 선보일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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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6. 3. 16. 10:37
작년 말부터 많은 이야기들이 나왔던 새로운 4인치 아이폰인 'iPhone 5se'와 차세대 9.7인치 아이패드인 '아이패드 에어3(iPad Air 3)', 애플워치2(Apple Watch 2)를 공개하는 자리인 애플의 봄 이벤트(March event)가 오는 21일 열립니다. 당초, 15일에 이벤트가 열릴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지난주에 애플이 공식적으로 21일에 제품 공개 행사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고 그 기대는 절정에 달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제품들(아이패드 에어3, 아이폰5se, 애플워치2 등)의 디자인과 스펙, 기본적인 기능들에 관한 이야기는 루머를 통해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여전히 '새로운 무언가'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이같은 상황 속에서 과연 차세대 9.7인치 아이패드인 '아이패드 에어3(iPad Air 3, 일각에서는 'iPad Air Pro'라고 부르고 있기도 하다)'가 어떤 변화된 모습을 보여줄 지가 큰 관심 거리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 오는 3월 21일, 애플이 봄 이벤트에서 '아이패드 에어3'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져있다.
과연 어떤 기능을 보여줄 지, 아이패드의 부흥을 불러 일으킬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아이패드 에어3'에서 기대해 볼 만한 변화 3가지.
△ '아이패드 에어3'의 도면. 약간의 변화가 보인다.
상/하단 각각 2개의 스피커(4방향), 카메라 LED램프의 등장, 약간의 두께 변화 등이 도면상으로 보이고 있다.
모바일 시대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고 할 수 있는 '태블릿PC'지만, 대화면의 스마트폰(패블릿폰, Phablet Phone)의 수요 증가에 반비례하여 태블릿의 판매는 매년 하향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태블릿PC 시장의 바로미터로 여겨지는 '아이패드'의 판매량이 매년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데, 2015년 11월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iPad Pro)의 등장에도 불구하고 태블릿 시장은 여전히 꽁꽁 얼어붙어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이같은 태블릿의 부진이 핵심 제품인 '9.7인치' 아이패드 신제품이 출시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기도하며, 태블릿의 경우 스마트폰과 달리 교체 주기가 길기 때문에 획기적인 성능의 변화가 나타나지 않으면 사용자들이 잘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태블릿 시장의 부흥이 쉽게 찾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같은 상황 속에서 오는 21일 공개될 것으로 알려진 차세대 9.7인치 아이패드인 '아이패드 에어 3(가칭)'에 관심이 쏠릴 수 밖에 없습니다. 여러가지 루머에 따르면 기존의 9.7인치 아이패드의 장점과 , '아이패드 프로'의 장점을 채용하여 '획기적인 제품'으로의 탄생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아이패드 에어3 목업'(왼쪽)과 '아이패드 에어2'(오른쪽)의 비교.
하단 스피커 부분 위치가 차이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새롭게 출시될 '아이패드 에어3'의 경우, 기존 9.7인치 제품인 '아이패드 에어2'와 약간의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눈에 띄는 하드웨어적인 변화로는 상/하단에 각각 2개씩, 총 4개의 스피키가 생겨난다는 것입니다. 차세대 아이패드가 4방향 스피커를 장착하면서, 여러가지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도구로서의 기능이 강화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또 한가지 주목받는 것은 '카메라'와 관련된 변화인데, 카메라의 화소 수 업그레이드(기존 800만에서 1200만 화소/'아이폰6s'와 동일)로의 변화와 더불이 기존의 아이패드에는 없던 'LED램프'가 생겨난다는 것입니다. 기존의 제품들이 '플래시'가 장착되어 있지 않아 어두운 곳에서 사진을 찍거나 영상을 찍는 것에 대해 다소 부정적인 이야기들이 있어 왔는데, 새로운 아이패드에서는 'LED램프'를 장착하면서 사진 기능의 문제점이 보완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 도면상으로 '카메라 렌즈' 구멍 아래 LED램프를 위한 구멍이 보인다.
중국에서 유출된 '아이패드 에어3' 케이스에서도 카메라 렌즈의 변화를 반영한 모습이다.
△ 에어2 와의 비교.
한편, '아이패드 에어3'는 '아이패드 프로'와 같이 '전용 키보드'와 '전용 펜(Apple Pencil)'을 갖춘 제품이 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애플은 '아이패드 프로'를 출시하면서 전용 키보드와 전용 펜을 선보였고, 그 크기와 강력한 스펙과 인터페이스 등으로 말미암아 '노트북PC' 시장을 위협할 만한 존재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같은 부가 기능(펜과 키보드)의 강력함이 '9.7인치' 제품에도 그대로 전달될 것으로 보이며, '전용 제품'이라는 메리트는 키보드와 펜의 수요를 증대 시킴과 동시에 여러가지 작업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9.7인치 제품에 전용 키보드와 전용 펜이 생겨남과 동시에 생산성 작업(그래픽이나 문서 등)을 위한 지원 원활히 진행된다면 충분히 매력적인 제품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 전용 키보드를 갖춘 '아이패드'.
기존에도 여러 기업들이 키보드를 출시했지만, 애플이 전용 키보드와 펜을 선보이게되면 이와 관련하여 여러 프로그램들이 추가적으로 지원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는 '3D 터치(3D Touch)' 기능의 장착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4GB의 램, 1200만 화소의 카메라, 전용 펜과 키보드의 등장만으로도 강력한 도구가 될 것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애플 제품의 '핵심 기능'으로 자리잡은 '3D 터치'를 원하고 있기에, 3D터치의 탑재 여부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새로운 아이패드의 도면 상으로는 기존의 제품보다 약간 두꺼워 진 것이 사실이지만, 과연 이 두께가 '3D터치'를 위한 것인지 여부는 불투명하며 이와 관련된 '유출 사진'도 없는 상황이기에 그 관심이 더 높아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3월 21일, 애플이 무엇을 더 보여줄 지 궁금하다.
삼성이 전략 스마트폰의 판매에 돌입했고 LG 'G5', 샤오미 'Mi5', 화웨이 'P9' 등 내로라하는 기업들도 스마트폰의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애플은 3월 21일 '아이폰 5se', '애플워치2', '아이패드 에어3'를 선보이는 동시에 그 출시도 3월 중에 이루어질 것으로 아렬져 있습니다. 과연 애플이 새로운 제품들을 통해 모바일 시장에 어떤 화두를 던질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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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MWC 2016(Mobile World Congress 2016)' 행사장에서는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을 만한 이야기들이 나왔습니다. 2015년에 출시된 LG의 전략 스마트폰 'G4'와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사람들 앞에 등장한 'G5'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고, LG 스마트폰의 성공적인 변화에 찬사가 쏟아졌습니다. 한편, 삼성도 같은 날에 '갤럭시 S7/S7엣지'를 선보이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맏형으로서 위엄을 과시했습니다. 이들 두 기업은 'VR(가상현실, Virtual Reality)' 기기와 콘텐츠에도 많은 역량을 쏟아붓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지만, 그래도 그 핵심이 되는 것은 '전략 스마트폰'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삼성이 지난 3월 11일 '갤럭시 S7/S7엣지'를 전세계에 공식 출시하면서 그 판매량을 늘리고 있는 가운데, LG는 오는 4월 8일 'G5'의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갤럭시S7(32GB)' 기본형 제품의 출고가가 83만 6천원으로 책정(S7엣지/32GB는 92만 4천원)되어 판매가 되고 있는 가운데, 'G5(32GB)'의 출고가는 82만 8천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갤럭시 보다는 조금 저렴한 가격을 내세운 LG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예전의 명성을 찾을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 LG 'G5'의 매력 포인트 3가지. 과연 삼성의 벽을 넘을 수 있을까?
△ G5는 USB Type-C 포트를 갖췄다.
최근 넥서스 시리즈를 비롯한 여러 안드로이드 기기들이 USB Type C 포트를 장착하고 있다.
삼성이 예년보다 한 달 가량 일찍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경쟁에 불을 붙인 가운데, LG또한 신제품의 출시를 예년보다 한 달 가량 빠른 4월 초 출시(4월 8일)를 선택하면서 본격적인 스마트폰 경쟁이 시작되려 하고 있습니다. 특히 LG는 삼성 갤럭시를 사용하던 사람들(Galaxy S5)의 2년 약정 만료 기간에 맞춰 소비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마케팅을 본격화 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과연 LG가 삼성의 벽을 어떻게 넘을 수 있을지가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지난 MWC2016 행사에서 보여주었듯이 LG의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인 'G5'는 전작인 'G4'와는 판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디자인부터 기능적인 면까지 완전히 탈바꿈 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기존의 '플라스틱 바디'에서 벗어난 '메탈 바디(알루미늄 유니바디 공정을 거친 제품)'를 가진 제품으로서 깔끔하면서도 부드러움이 가미된 고급스러운 느낌을 잘 살려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기능적인 면에서도 획기적인 변화가 생기면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 분리형 배터리는 큰 장점이다.
'G5'의 큰 매력으로 손꼽히는 것이 유니바디 공정을 거친 '메탈 바디'임에도 불구하고 '분리형 배터리'를 갖췄다는 것입니다. 삼성이 '갤럭시S6/S6엣지(2015년 출시)'부터 일체형 바디를 가진 제품을 출시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아쉬움을 샀던 것을 교훈삼아 LG는 '메탈 바디'를 채택했음에도 불구하고 모듈 형식의 '하단 분리'를 택함으로써 '분리형 배터리'를 유지하여 '배터리 사용'의 효율적인 측면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스마트폰을 디지털카메라처럼. 캠플러스 모듈.
또한 하단 모듈 분리 방식은 '배터리 교환'에의 이용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모듈을 장착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모듈의 추가적인 구입이 필요하지만) '캠플러스(Cam plus) 모듈', '하이파이 플러스(Hi-Fi plus)'모듈 등의 부착을 통해 '스마트폰'을 디지털카메라 처럼 사용이 가능하며, 하이파이 플러스를 통해 양질의 음악 감상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스마트폰의 활용도를 높인 것이 칭찬할 만한 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 B&O와 손잡고 Hi-Fi Plus 모듈을 제공한다.
한편, 그동안 LG의 장점으로 여겨져 왔던 '카메라'의 진화도 주목할 만한 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캠플러스'를 통해 스마트폰을 DSLR처럼 사용 가능한 것은 차치하고서라도, '듀얼 카메라 렌즈(Dual Camera Lens)'를 가진 점은 여타의 스마트폰들과 비교했을 때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600만 화소의 일반 촬영 카메라(시야각 85도)와 800만 화소의 와이드 앵글 촬영 렌즈(시야각 135도)를 이용하여 사진 촬영을 좀 더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 할 만 합니다.
△ 듀얼 카메라는 G5의 큰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앞서 언급한 3가지 주요 기능 말고도 Micro SD카드 슬롯(최대 200GB까지 지원), 고속 충전, VR기기와의 연결(360VR), 얼웨이즈온 디스플레이(Always On display) 기능 제공 등 여러가지 기능들을 선보이긴 했지만 이같은 기능들은 삼성의 '갤럭시S7/S7엣지'와 비교했을 때, 특별하다고는 할 수 없는 것들이고 화웨이의 차세대 스마트폰으로 알려진 'P9'이나 샤오미(Xiaomi)의 'Mi 5'와도 차별성을 두기 힘들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 모듈 기능, 듀얼카메라, 분리형 배터리는 다른 제품들과의 차별성을 부각시키는 기느들이라 볼 수 있습니다. 과연 'G5'가 LG스마트폰의 자존심을 세워줄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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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6. 3. 14. 09:45
2016년, 삼성과 LG, HTC 등 내로라하는 기업들이 스마트폰의 기본적인 성능 향상 외에도 VR헤드셋과 모바일 기기의 결합을 통한 생태계 확장 의지를 보여주면서 모바일 시장에 큰 변화의 바람이 불어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같은 흐름 속에서 삼성이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7/S7 엣지(Galaxy S7/S7 Edge)'를 지난 3월 11일 공식 출시했고, LG의 'G5'를 비롯하여 화웨이의 'P9', 샤오미의 'Mi 5' 등도 시장에 속속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 한편으로는 오는 3월 21일 애플이 봄 이벤트를 통해 '아이폰 5SE'를 공개/출시할 예정으로 알려지면서 '스마트폰 대전'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가을에 공개/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폰 7(iPhone 7)'에 관한 이야기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 iPhone 7 Concept image.
아이폰 7은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그 중 하나로 '터치 ID'가 디스플레이 속으로 들어갈 것이라는 것도 그 중 하나이다.
- '아이폰 7' 바디 사진 유출, 디자인 변화는 사실인가?
작년 말부터 애플 전문가로 불리는 KGI의 애널리스트 'Ming Chi - Kuo'가 '아이폰7'은 디자인과 기능 등 여러 부분에서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 하면서 그 변화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진 것이 사실입니다. 애플이 2년을 주기로 디자인 면에 있어서 '변화'를 추구해 왔다는 점에서 변화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높아져 있는 가운데, 해외의 여러 매체들이 '아이폰7'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사진들을 속속 공개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동안 수 많은 아이폰과 갤럭시 등의 유출 사진을 공개하면서 유명해진 프랑스의 IT매체 '노웨어엘스(NoWhereElse.fr)가 최근 중국으로부터 입수한 '아이폰 7'의 유출 바디 사진(iPhone7 leak)을 공개하면서, 그동안 거론되던 디자인 변화가 사실이었다는 쪽으로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 프랑스의 IT 매체 '노웨어엘스'를 통해 공개된 '아이폰 7'의 바디 디자인.
사라진 안테나 밴드와 3.5파이 이어폰 잭, 커진 카메라 모듈이 눈에 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을 살펴보면, 새로운 변화 세 가지가 눈에 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첫 번째로 '안테나 밴드(아래쪽과 위쪽의 가로 선)'이 사라졌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14년, '아이폰 6'가 출시될 당시에도 '상/하단'의 안테나 밴드의 존재 여부에 대해서 논란이 많았는데,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사라지는 쪽'이 긍정적이라는 평가를 받아 왔었고, 애플이 '아이폰 7'에서는 안테나 밴드를 없애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듯 합니다.
또 한편으로는 카메라 모듈의 구멍이 '커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카메라 업그레이드'와 관련이 있어 보이는데, 화질 및 화소의 개선은 자연스러운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일각에서는 '듀얼 카메라' 혹은 '렌즈'의 향상 등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이야기 되고 있습니다. 카메라 모듈 부위의 두 개의 구멍 중, 작은 구멍은 'LED플래시'의 것이 될 것으로 보이면서 '큰 구멍'에 들어갈 카메라 모듈이 어떤 것이 장착될 것인가가 큰 관심사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하단의 이어폰 잭이 사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두께가 얇아질 것이라는 것이 중론입니다. 3.5파이 이어폰이 사라지고 그 기능을 '라이트닝 커넥터'가 대신할 것이라는 이야기는 오래전부터 나온 것이었고, 이 이야기가 나오면서 많은 논란(반대 의견)이 있지만, 애플은 3.5파이 이어폰잭을 없애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처럼 보입니다.
△ 이어폰 잭 사라진 아이폰7(왼쪽), 안테나 밴드가 사라진 아이폰(오른쪽)
한편, 지난 주에는 스마트폰 관련 루머 유포로 유명한 트위테리안 @OnLeaks 가 차세대 아이폰(아이폰7)의 케이스를 트위터를 통해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통상적으로 '제품'에 관한 것보다 '케이스'가 먼저 유출되어 실제 제품의 디자인을 유추하게끔 했다는 것을 감안해보면 '케이스' 디자인의 변화도 눈여겨 볼 만 한데, 이번에 '노웨어엘스'에서 공개한 아이폰 디자인 사진과 'OnLeaks'의 케이스 사진은 일치하는 면이 많아 보이기도 합니다.
삼성의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 S7/S7엣지'의 출시로 인해 2016년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이 본격화 되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LG의 'G5' 역시 큰 기대를 받고 있고, 샤오미의 'Mi 5'의 북미/유럽 지역 진출과 그 성공 여부도 큰 관심사입니다. 애플의 새로운 4인치 아이폰도 역시나 빼 놓을 수 없는 관심거리라 할 수 있습니다. 과연 애플이 어떤 제품, 어떤 기능들을 선보일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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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6. 3. 12. 14:24
지난 2월 25일,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6(MWC 2016, Mobile World Congress)행사가 막을 내린 이후, 새로운 스마트폰의 출시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애플이 과연 3월 이벤트에서 무엇을 보여줄 것인지에 많은 관심이 쏠렸습니다. 삼성과 LG를 비롯한 내로라하는 기업들이 전략 스마트폰 함께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하드웨어와 콘텐츠에 많은 역량을 쏟고 있음을 보여주면서, 모바일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애플이 과연 어떤 새로운 제품으로 모바일 시장을 이끌어나갈지가 화두라 할 수 있습니다. 한편, 애플이 최근 '봄 이벤트 초대장'을 통해 이벤트 날짜가 3월 21일 월요일이라는 것을 밝혔고, 이벤트 카운트 다운이 시작되면서 애플의 새로운 제품들이 과연 어떤 모습을 하고 있으며, 어떤 기능을 가지고 있을 것인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3월 21일 월요일 오전 10시(캘리포니아 현지 시간, 우리 시간으로 22일 새벽 3시),
애플의 봄 이벤트 키노트가 시작된다.
Let us loop you in.
당신은 우리에게 귀를 기울일 것입니다.
- 3월 21일, 애플이 우리를 놀라게 할 것인가?
3월 이벤트에서 소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제품들에 대한 이야기가 여러 해외 IT매체들을 통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매년 애플의 새로운 제품에 대한 아웃라인이 루머를 통해 알려진 것과 큰 차이가 없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이번에도 루머를 통해 알려진 새로운 제품들에 대한 이야기를 한 번 믿어 볼 만도 합니다. 오래전 부터 거론되어 왔던 것 중 하나는 2세대 애플워치, '애플워치 2(Apple Watch 2)'이고, 작년 말부터 거론 되어온 4인치 크기의 '아이폰 5SE(iPhone 5se)' 또한 이번 이벤트의 핵심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아이패드 에어3(iPad Air 3, 일각에서는 '아이패드 에어 프로/iPad Air Pro'라는 이름으로 나올 것이라고 한다)의 등장도 큰 관심사이고, 오래전에 특허 출원 내용이 공개되었던 'VR 헤드셋(VR HeadSet)'의 실체가 과연 등장할 것인가도 큰 화제거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 Apple Watch 2.
카메라의 장착 여부, LTE버전의 등장 여부가 큰 관심사이다.
이번 봄 이벤트의 주인공은 '애플워치2'라 할 수 있습니다. 작년 3월, '애플워치'의 완전한 실체가 드러나면서 그 출시일이 공개되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애플워치 2'가 등장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애플워치의 디자인은 크게 변함이 없을 것이라는 것이 중론인 가운데 새로운 디자인의 스트랩(Straps)이 추가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스펙의 경우 배터리 용량 및 지속 시간의 증가와 함께 '카메라'의 장착여부가 관심사입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페이스타임(FaceTime)'을 위한 카메라가 장착될 것이고 보고 있으며, 일각에서는 '와이파이/블루투스' 버전과 함께 'LTE버전'이 출시되면서 '애플워치'의 사용 범위가 확대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기도 합니다.
△ 아이폰 5se.
강력한 스펙. 아담한 사이즈. 빼어난 디자인.
스마트폰 시장의 다크호스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
한편, 그동안 많은 루머를 만들어 왔던 것이 바로 4인치 '아이폰 5SE'입니다. 3년 만에 출시되는 4인치 아이폰의 가격이 400~500달러 선에서 책정되면서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의 다크호스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 있는 가운데, 하이엔드 스마트폰 중심의 선진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 손으로 잡기에 부담이 없는 4인치 크기에 최신 프로세서인 'A9/M9' 프로세서가 장착되며, 카메라와 다양한 기능들이 기존의 '아이폰6/6s'와 대동소이 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입니다. 또 한편으로는 '디자인'면에서 큰 인기를 누렸던 '아이폰 5S'의 다이아몬드 커팅 디자인을 기반으로 '아이폰6/6s'의 부드러움을 가미시킬 것이기에 디자인 면에서도 기대해 볼 만한 제품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 과연, 위기의 아이패드를 살릴 수 있을 것인가.
또한, 9.7인치 '아이패드 에어3'에 대한 기대도 높습니다. 애플은 작년 10월,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iPad Pro)'와 함게 전용 키보드, 전용 펜(Apple Pencil)을 선보이며 '태블릿PC'의 영역 확장과 더불어 아이패드 시리즈의 부흥을 노렸지만, '대중성'이 다소 부족하다는 평가와 부담스러운 가격으로 인하여 새로운 제품의 출시에도 불구하고 '아이패드'의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떨어지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아이패드 에어3'는 이같은 '아이패드 프로'의 부족한 점을 만회하기 위해 '전용 키보드/전용펜'을 갖추고, 후면 카메라에 LED램프가 장착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제품이 될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여러가지 기능들 중에서도 '3D터치(3D Touch)'의 탑재 여부가 큰 관심의 대상입니다(A9X칩과 4GB램을 탑재한 강력한 스펙을 갖춘 제품이지만 '3D터치'의 탑재에 따라서 평가가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 애플의 'VR'관련 특허.
애플이 무엇을 보여줄 것인지가 궁금하다.
한편으로는 최근 급격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애플의 'VR헤드셋'의 출현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애플은 이미 2008년에 VR 헤드셋 관련 특허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2012년에는 'iDevice(아이 디바이스)'라는 헤드셋/안경 형태의 제품 특허 출원 내용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구글이 구글글래스(google glass)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MS가 '홀로렌즈(Holo Lens)를 선보였고, 삼성이 '기어VR(Gear VR)'을, LG가 '360VR'이라는 'VR헤드셋'을 선보인 상황에서 애플이 과연 어떤 액션을 취할지가 큰 관심사로 더오른 것입니다.
'MWC 2016' 행사가 끝난 이후, 모바일 시장은 숨가쁘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삼성이 3월 11일 '갤럭시 S7/S7엣지'를 전세계에 공식 출시하면서 스마트폰 시장 선점 작업에 들어간 가운데, LG의 'G5'와 애플의 '아이폰 5se', 샤오미의 'Mi 5' 등의 제품들이 어떤 포지션을 취할지, 그리고 애플이 'VR'과 관련한 어떤 언급을 할 지, 그리고 어떤 미래를 이야기 할 지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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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o 이슈 & 정보 · 2016. 3. 11. 10:33
구글은 2014년 1월, 영국 소재의 인공지능 관련 스타트업 "딥마인드 테크놀로지(DeepMind Technologies)"를 인수했고 그 이후 '딥마인드(Google DeepMind)'는 구글의 든든한 재정 지원 아래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개발해 오고 있습니다. 한편, '딥마인드'가 만든 바둑 인공지능 프로그램 "알파고(AlphaGo)"와 세계 최고 바둑 기사로 불리는 '이세돌 9단' 과의 대국이 2016년 3월 9일부터 시작되었는데, 대국에서 알파고가 연거푸 승리를 거두면서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상에 모두가 놀라고 있있습니다. 그동안 '바둑'은 현존하는 스포츠 중에서 가장 경우의 수가 많고 복잡한 것으로 이야기되며 '인간만'이 이를 섭렵할 수 있는 것으로 여겨져 왔지만, 이번 대국(1, 2국 알파고 승)을 통해서 인공지능(컴퓨터)가 인간을 뛰어넘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중요한 사건이 되었습니다.
△ 학습 가능한 인공 지능 컴퓨터 '알파고'.
유럽 챔피언을 꺾은 '알파고'가 세계 최고로 불리는 '이세돌 9단'에게 연거푸 승리를 했다.
허를 찌르는 수, 인간(바둑 프로)이라면 이해할 수 없는 상상할 수 없는 수를 두며 여유있게 승리를 가져갔다.
- 구글의 인공지능과 무인자동차. 트랜스포머의 등장 초읽기일까?
△ 2014년 1월, 구글이 인수한 '딥마인드'.
구글 딥마인드는 '학습 가능한' 인공 지능을 연구/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전 세계의 많은 이들이 인공지능 프로그램 '알파고(AlphaGo)'와 이세돌 9단의 바둑 대국의 결과를 지켜보며 예상을 뛰어넘는 결과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국내외 바둑계는 차치하고서라도, 향후 인공지능이 빠르게 도입될 것이라고 예측하는 산업 분야들(예컨대, 금융 시장 등. 관련 글)은 인간의 사고와 전략을 뛰어넘는 '인공지능'의 도입이 업계 전반의 생태계를 바꿔 놓음은 물론이고, 인간의 삶 전체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예측을 내어놓고 있습니다. 특히, 딥마인드의 '인공지능 기술'이 보여준 놀라움은 구글이 추진하고 있는 미래 전략 사업인 '구글 엑스 프로젝트(Google X Projcet. 자율 주행 자동차(Projcet Self-Driving car), 드론(Project Wing), 구글 글래스(Projcet Glass), 룬(Loon/인터넷 보급 사업) 등의 주요 사업이 있다)'와의 연관성을 결코 무시할 수 없습니다.
△ 바둑 정복에 도전하는 컴퓨터, '알파고'.
알파고는 머신러닝닝 기반의 바둑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스스로 학습이 가능하다는 점이 단순히 명령을 입력/수행하는 컴퓨터와 다르다.
"인간은 일 년에 수 천번 이상 학습하기 힘들지만, 컴퓨터는 하루에도 수 백 만 번 학습할 수 있죠"
바둑에 문외한인 필자는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대국을 지켜보면서 해설자(김성룡 9단, 이희성 9단)의 한마디 한마디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알파고가 실수를 한 것 인줄 알았는데 (후반부에 와서 보니)그것 마저도 승리를 위해 계산된 것이었다면 이건 정말 말이 안되는 경기다.", "인간이라면 벌 수 있을 때 최대한 많이 벌려고 하지만(승리를 위해 기회가 있을 때 많이 가져간다는 의미), 알파고는 딱 필요한 만큼한 취하는 느낌이다. 승리를 예상하고 줄 건 주고, 가질 건 가지는 지극히 계산적인 수를 두고 있다." 등의 대목에서 인간과 인공지능의 사고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특히, '알파고'가 단순히 '알고리즘'이나 '프로그래밍'에 의해 세팅된 인공지능이 아니라 '학습'을 하면서 성장해 나간다는 점은 앞으로 우리 사회가 '인공지능 기술'로 인해 얼마나 많은 변화가 올 것인가를 예감케 합니다. 딥마인드에서 개발한 인공지능 들은 대체로 '학습'을 통해서 점점 더 발전되고 사고(처리)능력이 좋아지는 경향이 있으며, 이같은 인공지능 기술이 '자율 주행 자동차(무인자동차)'의 핵심적인 부분으로 자리잡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것입니다.
△ 인공지능은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다.
구글이 자신들이 개발중인 '무인 자동차'에 알파고와 비슷한 '학습 가능한 인공지능'을 탭자한다면, 자동차는 나날이 똑똑해 질 것이다.
구글은 공식적으로 '무인 자동차'를 개발/생산 한다는 발표를 오래전에 했었고, 최근에는 도로 주행을 통해 다양한 데이터들을 수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지만 최근, 무인자동차 한 대가 버스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무인 자동차의 '사고 논란'이 일기도 했는데요, 구글이 '바둑'을 두는 알파고의 개발을 통해 방대한 양의 데이터 학습에 대한 성과를 보고 있는 상황에서 이세돌 9단과의 대국을 완벽한 승리로 가져간다면(해외 도박 사이트에서는 알파고의 승리 확률을 높게 보고 있다), '학습하는 무인자동차'에 대한 기대를 가져 볼 만도 합니다. 무인자동차에 탑재되는 인공 지능이 도로 교통에 대한 기본적인 자료와 함께 다양한 유형 주행 데이터와 사고 데이터, 그리고 지도에 관한 것들을 습득하고 최적의 운전 상태로 만들면서 그 이상의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구글 딥마인드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대국에 전 세계 모든 산업 분야가 주목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앞서 언급했듯이 '학습'을 하는 인공지능이라는 것 그리고 목표를 위해 철저히 계산을 하고 득실을 따질 줄 안다는 것입니다. 가깝게는 구글의 무인자동차를 비롯하여 드론과 스마트폰, 그리고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하는 구글의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에 인공지능이 프로그래밍 된다면 우리의 삶은 엄청난 변화를 맞이할 것이 분명합니다. 언제가 될 지는 모르지만, 영화 '트랜스포머'에서 보았던 것 처럼 자동차들 끼리 소통을 할 수도 있을 것이고, 인간과 로봇이 공존하는 SF영화의 장면들이 현실이 될 것입니다.
알파고의 등장과 인공지능의 발전상은 인간에게 놀라움과 함께 '경외감'이라고 해야할 만한 약간의 두려움을 전해주었습니다. 과연 구글이 세상을 바꿀 만한 무엇을 선보일지 궁금해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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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생태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구글(Google, Inc.)이 차세대 안드로이드(Android) 버전인 'Android N'의 베타 버전(개발자 프리뷰/Developer preview)의 배포를 시작했습니다. 당초 '안드로이드 N'이 이전의 버전들과 같이 오는 5월 18-20일에 열릴 예정인 구글의 연례 개발자 회의인 'Google I/O 2016'에서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어 왔습니다만, 이례적으로 구글이 차기 안드로이드 버전에 대한 빠른 공개를 진행하면서 비교적 오랜 기간 동안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좀 더 안정적인 시스템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공식 배포 버전(public version)은 7월 즈음 배포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새로운 버전의 빠른 적용도 기대해 볼 만 합니다. 특히, '안드로이드 M(마시멜로)'의 경우 제조사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긴 했지만 대체로 작년말부터 2월 중순까지 진행('갤럭시 S6'에 대한 첫 공식 배포는 1월 30일이었다)되었던 것을 생각해보면 상당히 고무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 구글이 차세대 안드로이드 버전인 '안드로이드 N'의 베타 버전을 공개했다.
안드로이드 M(마시멜로)에서 추가되고 바뀐 점 몇 가지가 눈에 띈다.
- Google, Android 'N'.어떤 변화가 눈에 띄나?
△ 안드로이드N 개발자 프리뷰의 설치는 '넥서스6/5X/6P/픽셀C/넥서스9/넥서스플레이어'에서 가능하다.
모바일 OS 업데이트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부분은 사용자의 관점에서의 변화, 즉 새로운 기능의 추가와 기존 기능의 변화가 어떻게 사용자 편의성(사용자 경험의 편의)을 증가시키느냐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안드로이드 N' 베타 버전이 공개되면서 여러가지 새로운 기능들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이들은 '편의성' 측면에서 매우 긍정적인 변화라 할 수 있습니다.
이번 개발자 프리뷰 버전의 업데이트는 안드로이드 레퍼런스 폰인 넥서스 6(Nexus 6), 넥서스 5X(Nexus 5X), 넥서스 6P(Nexus 6P)와 넥서스 플레이어(Nexus Player), 넥서스9(Nexus 9), 픽셀 C(Pixel C)에서 가능하며, 구글이 운영하는 안드로이드 개발자 공식 웹사이트(developer.google.com/preview) 에서 새로운 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이 확인 가능하며, 다운로드 및 적용(앞서 이야기 제품만 적용 가능)을 할 수 있습니다.
△ '안드로이드 N'에서는 화면 분할 기능이 공식 지원될 예정이다.
차세대 '안드로이드' 버전인 'Android N'의 변화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화면 분할 멀티태스킹 기능(split-screen multitasking)'입니다. 애플의 'iOS 9' 업데이트를 통해 아이패드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된 '화면 분할' 기능이 안드로이드의 기본 기능으로 등장했는데, '스마트폰'과 '태블릿' 모두에서 적용된다는 점이 상당히 고무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side-by-side, one-above-the-other, pucture-in-picture mode 등 화면 분할에도 여러 종류가 있다. 관련 글 링크 #)
또한 새롭게 디자인된 '알림 센터(Notification center)' 또한 눈에 띕니다. 새로운 알림 센터에는 Wi-Fi 설정, 배터리 설정, 방해 금지 모드 설정, 플래시 기능, 화면 돌리기 설정, 블루투스, 에어플랜모드, 현재위치 확인 등을 할 수 있으며, 알림센터를 통해서 '메시지'에 대한 답장이 가능해졌다는 점도 편리해진 기능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배터리의 효율적 사용을 위해 'Doze(절전기능)'을 강화했다는 점과 야간 모드(Night mode)가 다시 생겨났다는 점도 눈에 띄는 점입니다. 화면이 꺼졌을 때(슬립 모드) 특정 앱들의 CPU사용과 네트워크 사용을 제한함으로써 배터리를 좀 더 절약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안드로이드M'에서 사라졌던 야간 모드가 다시 생겨나면서 화면의 밝기와 색상톤 등을 상황에 적합하게 조절할 수 있게 되었고 이는 배터리의 효율적 관리는 물론이고 눈의 피로도를 줄이는 데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메시지 알림을 통해 답장을 할 수 있는 '다이렉트 메시지' 기능이 생겨났다.
△ 알림센터의 변화가 눈에 띈다.
△ 다시 생겨난 '야간 모드(Night mode)'
앱(응용프로그램/Application program)에 관한 변화도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기능이 개선되었습니다. 앱을 실행하게 되면 알람을 허용할 것인가에 대한 것 말고도 두 가지 제안(Suggestions)가 나오는데, 잠금을 걸어두어 삭제되지 않게 할 것인가, 화면 설정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할 것인가 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데이터 세이버(Data Saver)'를 통해 셀룰러 데이터를 절약할 수 있는 방안도 제시하고 있습니다. 설정을 통해 각각의 앱에 대한 데이터 사용을 통제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셀룰러 데이터의 사용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 응용프로그램(앱/어플)에 대한 설정을 할 수 있는 여러 기능들이 생겨났다.
△ 셀룰러 데이터 사용 설정 기능도 생겨났다.
새로운 안드로이드 버전의 변화는 큰 틀에서의 변화 보다는 세부적인 기능들의 추가가 주를 이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세계 모바일OS 점유율 면에서는 구글의 안드로이드가 애플의 'iOS'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지만, 기능적인 면에서는 두 OS가 주거니 받거니를 반복하며 서로 긍정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있는 것 처럼 보입니다. 구글이 '사용자 지향'의 변화 외에도 보안의 측면에서 어떤 기능을 지원할 지, 그리고 여러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안드로이드 N'을 어떻게 커스터마이징하여 새로운 옷을 입히게 될 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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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삼성 읽기 · 2016. 3. 9. 09:00
지난 2월 21일, 삼성은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 S7 & S7 Edge(Galaxy S7 & S7 엣지)'를 공개/발표 했습니다. '삼성 스마트폰의 위기'라는 말이 심심찮게 있어 왔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는 삼성이기에 공개 행사 이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으며 수 많은 루머들이 쏟아져 나왔고, 대부분의 스펙과 성능이 사실상 공개된 상황이었습니다. 한편, 디자인과 성능 등 여러가지 이야기가 여러 회자되었던 가운데 눈길을 끌었던 것이 바로 '갤S7/S7엣지'의 메인 프로세서(CPU/GPU)로 삼성의 '엑시노스(Exynos)'와 퀄컴의 '스냅드래곤(Snapdragon)'이라는 서로 다른 칩이 탑재된 제품이 각각 출시될 것이라는 이야기였습니다. 예약 주문한 제품들이 속속 배달되면서 실제로 '엑시노스 8890(Exynos 8890)'를 탑재한 제품과 '스냅드래곤 820(Snapdragon 820)'을 탑재한 제품으로 나뉘어 진다는 것이 확인 되었는데, 문제는 서로 다른 프로세서를 장착한 만큼 '성능에도 차이'를 보인다는 것이 불거지면서 소위 '칩 게이트(ChipGate)'라 불리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삼성의 2016년 상반기를 이끌 '갤럭시S7/S7엣지'
메인 프로세서로 '엑시노스8890'과 '스냅드래곤820'이 쓰인 제품이 나오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 겉은 같지만 속은 다른 '갤럭시S7/S7 엣지', 삼성에게 치명타 되나?
작년 4월, 삼성이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6 & S6 엣지'를 선보이면서 모든 제품에 자신들이 개발한 '엑시노스 7420'을 탑재했고, 성능 면에서도 우수한 편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더욱이, 당시 퀄컴의 최신 프로세서였던 '스냅드래곤 810'이 발열 문제로 구설수에 오르면서 삼성의 선택이 빛을 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미국을 비롯한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스냅드래곤'을 탑재 제품에 대한 선호가 여전히 남아 있었기에(GPU 테스트에서 '스냅드래곤810'이 우세했다), 삼성이 이같은 요구를 반영하여 '갤럭시 S7 /S7 edge'에서는 엑시노스와 스냅드래곤을 탑재한 제품을 각각 출시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최근, 삼성의 '속이 다른' 두 제품이 출시된 뒤 실시된 안투투(Antutu) 성능 테스트에서 두 제품의 성능이 현저히 차이가 나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성능 테스트는 스냅드래곤820(갤S7 뿐만 아니라 LG G5, 샤오미 Mi5 등도 탑재), 애플의 A9(아이폰6s/6s플러스), 엑시노스 8890(갤럭시 S7/S7엣지), 스냅드래곤 810(2015년 출시 제품, 대다수의 안드로이드 제품 탑재), 엑시노스 7420(갤럭시S6/S6엣지, 노트5), 기린950(Kirin 950, 화웨이의 자체 프로세서. 2015년 출시 화웨이 제품 탑재) 외에 스냅드래곤808(LG G4), 652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습니다.
△ GPU 성능 테스트 결과.
'갤럭시S7/S7엣지'는 같은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스냅드래곤'과 '엑시노스' 탑재 여부에 따라서 GPU 성능에 현격한 차이가 발생한다.
이로 인해 '칩게이트' 논란이 일고 있다.
△ CPU 성능 테스트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으나, 애플의 A9에 비해 뒤쳐진 모습이다.
GPU 테스트(그래픽 처리 장치 테스트)에서는 퀄컴의 스냅드래곤820이 압도적인 스코어로 1위를 차지했고, 그 뒤를 애플의 'A9', 삼성의 스냅드래곤8890(갤럭시S7/S7엣지)이 차지한 것을 확인할 수 있고, CPU 테스트에서는 점수차이가 크게 나지는 않지만 1위는 스냅드래곤820(136383점), 2위 A9(132657점), 3위 엑시노스8890(129865점)를 보여주면서 결국 새로운 갤럭시의 엑시노스 탑재 제품과 스냅드래곤 탑재 제품의 성능 차이가 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같은 사실이 문제가 되는 것은 단순한 '프로세서 성능 차이'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같은 제품을 구입해도 다른 성능을 경험할 수 밖에 없다는 것에 있습니다.
특히, 속이 다른 '갤럭시'가 북미 시장에는 'Snapdragon 820' 탑재 제품이 판매가 될 것이고,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거의 확실)과 영국을 비롯한 유럽 시장에는 'Exynos 8890'이 탑재된 제품이 판매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데서 기인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내에서도 '통신사'에 따라서 '스냅드래곤'이 아닌 '엑시노스' 탑재 제품이 판매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논란'은 가중되고 있습니다.
위의 성능테스트 결과 그래프에서 보듯이 'CPU' 성능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지만(약 5%,129865/136383), GPU에서는 스냅드래곤의 성능이 무려 32%(37545/55098)나 뛰어난 것으로 확인되었고 이는 실제로 영상이나 게임을 할 때 현격한 차이를 느낄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칩 게이트(ChipGate)'라는 이름으로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이번 '엑시노스vs스냅드래곤' 문제에 대해 삼성이 어떤 카드를 꺼내들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삼성이 엑시노스의 개발 과정에서 'GPU성능'을 크게 높이지 않았다는 음모론이 제기되고 있기도 하지만, 결국 근본적인 원인은 '다른 제조사'에서 만드는 두 종류의 칩이 결코 동일한 성능을 발휘할 수 없다는 데 있습니다. 이는 '아이폰 6S/6S플러스'의 'A9' 칩을 공급하는 업체가 두 곳(대만의 TSMC와 삼성)이 되면서 논란이 일었던 것과 비슷한 맥락입니다. 삼성이 이 사건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 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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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6. 3. 8. 09:00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인 페이스북(Facebook)은 지난달 24일 업데이트를 통해 5개의 이모티콘(emoji)을 새롭게 추가했고, 이로써 페이스북에는 기존의 '좋아요(Like)' 버튼을 포함하여 최고예요(Love), 웃겨요(Haha), 멋져요(Wow), 슬퍼요(Sad), 화나요(Angry) 등 게시글에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행동(Action)이 여섯 가지로 늘어났습니다. 한편으로는 당초 '아싸/야호(Yay)'를 의미하는 이모티콘는 테스트를 거친 후 사라졌고, '혼란스러워요(Confused)'도 거론되었지만 채택되지 않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졌던 '싫어요(Dislike)' 버튼은 역시나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페이스북측은 여러차례의 테스트를 통해 4가지 이모티콘(웃겨요/멋져요/슬퍼요/화나요)이 가장 보편적이고 긍정적인 행동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는데, 역시나 이모티콘 업데이트의 주안점이 감정 표현과 함께 '긍정적인 행동'을 유발에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페이스북은 지난달 24일 새로운 이모티콘을 선보였다.
이로서 게시글에 '좋아요'를 비롯하여 최고예요, 웃겨요, 멋져요, 슬퍼요, 화나요 등 6가지 감정을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
- 페이스북의 새로운 이모티콘. 4가지 표정, 5가지 감정만 생겨난 이유.
카카오톡(Kakao Talk), 라인(LINE) 등의 인스턴트 메시징 서비스 뿐만 아니라 다양한 SNS 서비스에서 '이모티콘'이 사용되고 있고, 애플의 'iOS'업데이트에도 이모티콘의 업데이트가 진행되는 등 이모티콘의 사용은 이미 보편적인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SNS 페이스북은 (그동안 많은 요구에도 불구하고)오랜 시간 동안 '좋아요'버튼 하나만 유지해 왔던 것이 사실이고, 지난달 말에서야 새로운 5가지의 이모티콘이 생겨나면서, 향후 페이스북의 사용자 관습이 어떻게 것인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페이스북은 작년부터 '이모티콘'의 적용을 위해 테스트를 진행(스페인/아일랜드)해 왔습니다. '아싸/야호(yay)'의 경우 '최고예요(Love)'와 경쟁하는 과정에서 사람들이 주로 '최고예요'를 선택하는 경향을 보이면서 최종 선택에서 탈락되었으며, '혼란스러워요(Confused)'의 경우 '부정적 감정'을 유발하는 경향이 짙다는 이유로 이 역시 제외되었습니다. 한편, 페이스북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좋아요'의 대척점에 있는 '싫어요(Dislike)'역시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 '아싸(Yay)'는 '최고예요(Love)'와의 선택 경쟁에서 밀리면서 제거되었다.
페이스북의 새로운 이모티콘이 대체로 긍정적인 감정을 유발하도록 한다는 것은 그동안 이어져 온 페이스북의 운영 방침/정책과 무관하지 않습니다(혹자는 '화나요(Angry)'가 부정적 감정이 아니냐라고 말할 수도 있는데, '화나요'의 경우 '너의 행동에 화가난다'는 의미라기 보다는 어떤 부정적 사건이나 사안에 대해 '화가난다'는 표현을 함으로써 '공감'하는 역할을 한다고 봐야한다). 페이스북이 그동안 '좋아요'의 존재만을 고집해 온 이유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긍정적인 감정'을 유지하거나, 긍정적인 감정을 유발시키기 위함의 성격이 강했고 이같은 사용자들의 '긍정적' 감정은 자연스럽게 사람들과의 상호 작용을 활발히 만드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또한 이는 페이스북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원동력이 되었으며 더 나아가 페이스북 그룹(Facebook, Inc.)의 주요 수입원인 '광고 효과'를 극대화 하는데 많은 기여를 한 것이 사실입니다.
페이스북이 이같이 사용자들이 '긍정'에 노출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이유는 한 때 논란이 되었던 '페이스북의 감정 조작 실험(☞ 관련 글 : 페이스북 '감정 조작 실험', 기업 윤리 논란 부르나?)을 통해서 잘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실험을 통해서 페이스북은 사용자들을 긍정적인 상태라고 느끼게 만들어 놓고, 이 상황에서 사용자에 맞는 '광고'를 노출시키면 '광고 수익이 극대화' 된다는 사실을 확인했고 페이스북은 이를 적극 활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같은 사실은 페이스북이 지난 4년간 큰 성장을 하는 밑거름이 되었습니다(2012년 9월(18달러)부터 2016년 3월 현재(105달러)까지 페이스북의 주가는 5배 상승하였으며, 광고 수익 또한 엄청난 상승을 보여주었다.)
△ 페이스북엔 '좋아요'만 있다.
'싫어요'는 없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페이스북 측은 줄곧 '싫어요' 버튼을 만들 계획이 없다고 밝혀 왔으며, 새로운 이모티콘을 추가하면서 긍정적이 소통과 공감을 하기를 권유했습니다. 이를 통해 페이스북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긍정적 감정'을 유발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할 것이라 예상할 수 있으며, 사람들이 SNS페이스북을 떠나기가 쉽지 않아 질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페이스북이 앞으로 어떤 서비스들을 더 선보이게 될 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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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6. 3. 7. 09:00
애플이 '애플워치(Apple Watch)'를 통해 포스터치(force touch)를 처음 선보인 후, 12인치 뉴 맥북(MacBook)과 2015년 가을에 출시된 '아이폰 6s & 6s 플러스(iPhone 6s/6s Plus)'에도 잇따라 포스터치 기능(아이폰은 '3D 터치')를 탑재하면서 '포스 터치' 혹은 '3D 터치'라 불리는 기능이 향후 애플 제품의 핵심 기능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어왔습니다. 한편, 중국의 화웨이(Huawei) 또한 '메이트 S(Mate S, 2015년 9월 출시)'를 통해 '포스 터치'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폰을 선보였고, ZTE도 포스 터치를 탑재한 스마트폰 Axon Mini(2015년 11월 출시)를 선보이면서 안드로이드 진영의 여러 스마트폰들도 '포스터치/3D터치' 기능이 필수적으로 탑재될 것이라는 기대가 있어 왔습니다.(삼성의 '갤럭시 S7/S7엣지'와 LG의 'G5'는 탑재하지 않았다). 이같은 상황 속에서 차세대 넥서스를 만들 것으로 알려진 'HTC'가 포스 터치 기능을 탑재한 '넥서스'를 선보일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HTC와 구글이 차세대 넥서스에 '3D 터치' 기능을 핵심 기술로 넣기 위한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차세대 넥서스에 '3D 터치' 기능이 들어가면, 안드로이드의 핵심 기능의 하나로 자리매김 할 가능성이 높다.
- HTC, '3D 터치' 기능 들어간 차세대 넥서스 선보일까?
△ 화웨이의 '메이트 S'.
화웨이는 작년 9월, '포스터치'르 탑재한 'Mate S'를 선보인 바 있다.
2015년 LG와 화웨이가 각각 '넥서스 5X(Nexus 5X)'와 '넥서스 6P(Nexus 6P)'를 만들면서 스마트폰 시장에서 그 존재감을 유감없이 드러낸 가운데, 차세대 넥서스 제조사로 'HTC'가 거론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HTC가 '3D 터치' 기능을 탑재한 차세대 넥서스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구글 안드로이드와 관련된 소식을 다루는 '나인투파이브구글(9TO5Google)'은 온라인 매체 스케치(Sketchy)의 이야기를 인용하여 HTC가 구글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포스터치'를 탑재한 넥서스를 개발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습니다. 특히, 이같은 흐름은 메이주(Meizu), 오포(Oppo), 비보(Vivo) 등 중국의 여러 기업들이 현재까지 알려진 '포스 터치' 기능과 동일하거나 유사한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폰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것과 관련이 있으며, 앞서 언급했듯이 화웨이(Mate S), ZTE(Axon Mini) 등은 이미 포스 터치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폰을 선보였다는 점에서 구글과 HTC가 손잡고 포스터치 기능 탑재 '넥서스'를 선보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구글의 모바일OS 'Android'를 대표하는 레퍼런스 폰인 '넥서스'에서 '3D 터치' 기능을 제공하게 된다는 것은 큰 의미를 지닌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구글 내부의 한 관계자는 "구글이 3D 터치 기능을 안드로이드의 기본 기능으로 장착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Google Actually plans to incorporate 3D Touch Funtionality as a native feature in Android)."라고 언급하기도 했는데, 이 대목에서 애플의 OS인 'iOS/OS X'에서 처럼 구글도 '3D터치'를 안드로이드의 핵심적인 기능으로 만들기 위한 작업을 진행중인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 Mate S, 무게를 예측하다.
압력에 따라 다른 기능을 실현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한 것이다.
이처럼 구글이 '안드로이드'의 기본 기능으로서 '3D 터치' 기능을 포함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이유는 '완전한 호환성'과 관련이 있어 보입니다. 화웨이의 'Mate S'와 ZTE의 'Axon mini' 등에서 '3D 터치' 기능을 선보이긴 했지만, 애플 아이폰의 그것 만큼 효과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가 제공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하나의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으며, 보편적이지 못하다는 한계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에 구글이 차세대 넥서스를 통해 '3D터치' 기능을 선보이면서, 개발자들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제조사들을 위한 공식화된 API의 제공과 표준화된 플랫폼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3D터치' 기능이 안드로이드의 핵심적인 기능 중 하나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한다는 것입니다.
화웨이와 ZTE가 '3D터치/포스터치' 기능을 선보였지만 지속적으로 관심을 받지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삼성의 '갤럭시 S7/S7엣지'와 LG의 'G5'가 포스터치 기능을 탑재하지 않은 것도 '안드로이드 OS' 자체에서 관련 기능들을 적절히 지원해 주기까지 기다리려는 의도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1세대 넥서스를 만들면서 스마트폰 시장에 이름을 알린 'HTC'가 다시금 구글과 손잡고 '획기적인' 뭔가를 보여주려 하고 있습니다. 과연, HTC와 구글이 어떤 면모를 보여줄 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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