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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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가입자 4억, 어디까지 갈까?-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2014. 4. 12. 12:24
전 세계적으로 모바일 기기의 사용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세계 각국의 기업들은 모바일 플랫폼 선점을 위해 치열한 노력을 펼치고 있습니다. 1차 모바일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는 모바일 OS의 경우에는 현재 구글의 안드로이드와 애플의 iOS의 2강 구도가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시간이 지날 수록 개방형 모바일 OS라고 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의 점유율이 조금씩 높아지고 있습니다. 구글의 안드로이드가 높은 점유율을 나타내고 있는 상황에서도 여전히 iOS는 그 안정성과 보안적인 측면, 그리고 애플만의 UI와 디자인 등으로 결코 안드로이드에 뒤지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1차 모바일 플랫폼이 2강 구도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2차 모바일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는 인스턴트 메시징 서비스 앱, SNS(소셜 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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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챗온(ChatOn)을 포기하지 않는 이유.- IT 패러다임 읽기/삼성 읽기 2014. 4. 4. 01:00
지난 2월, 전 세계에서 가장 가입자가 많고, 영향력 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라고 할 수 있는 페이스북의 CEO 마크주커버그는 모바일 인스턴트 메신저 왓츠앱(Whats App)을 우리돈 약 20조원에 인수한다고 밝혔습니다. 페이스북이 왓츠앱을 인수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월가(Wall St.)에서는 페이스북이 실수를 한 것이라고 견해가 나오면서, 페이스북의 주가는 곤두박질 쳤습니다. 그러나 왓츠앱은 가입자 4억 5천만명 이상을 가진 가입자 기준 세계 2위의 모바일 메시징 서비스 앱으로 페이스북의 CEO 마크 주커버그는 페이스북과 왓츠앱이 충분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페이스북은 페이스북 메신저라는 인스턴트 메시징 서비스 앱을 따로 출시 했었지만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고, 급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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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오큘러스 인수. 이제는 SNS기업이 아니다?-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2014. 3. 27. 22:58
글로벌 IT기업들은 포스트PC시대를 본격적으로 열게 해 준 스마트폰/태을블릿을 넘어서 이제는 '웨어러블기기'인 스마트워치를 통해 포스트PC시대의 새로운 꽃을 피우려하고 있습니다. 특히, 포스트PC시대에 막강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는 구글은 '안드로이드 웨어'라는 웨어러블용 OS를 배포함으로써, 스마트폰/태블릿 생태계와 웨어러블 생태계를 통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구글은 자체적으로 '스마트워치'를 생산하지 않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구글의 관심은 '스마트워치'가 아니라 '쓰는 컴퓨터'라고 불리는 '구글글래스(Google Glass)'에 있기 때문입니다. 구글 글래스는 '증강 현실'을 구현해 주는 도구로서 '현실과 비현실'을 연결시켜주는 도구의 역할을 합니다. 구글은 오래전부터 '구글 글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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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LINE)이 뭐길래? 네이버, 시가총액 4위?-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2014. 3. 6. 12:56
네이버(Naver)의 자회사인 라인 주식회사의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의 질주가 대한민국 주식시장에서 뜨거운 감자입니다. 네이버(NAVER)가 벤처 기업 최초로 대한민국 주식시장에 KOSPI시가총액 20위 안에 이름을 올린 것이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대한민국 최고의 철강회사이자 세계적인 기업인 POSCO와 세계적인 반도체기업 SK하이닉스를 제치고 대한민국 기업 시가총액 4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2014년 3월 5일 종가 85만 2천원 기준). 2004년 이후 포털 다음(Daum)을 제치고, 대한민국 포털의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온 네이버(Naver)가 이제는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을 앞세워 주식시장에서 현대차, 삼성과 어깨를 나란히 하려고 하는 걸까요? 네이버의 저력이 무섭다고 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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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실수와, 페이스북의 진격.-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2014. 2. 20. 12:03
"구글(Google)"의 실수와 "페이스북(Facebook)"의 진격. -SNS, 인스턴스 메시징 싸움- 구글(Google)은 IT/인터넷 시대에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임에 틀림 없습니다. 현재 안드로이드(Android)와 크롬(Chrome)을 앞세워 인터넷 세상을 호령하고 있는 구글(Google)의 에릭슈미트 구글CEO도 구글이 큰 실수를 한 부분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구글이 SNS(소셜네트워크)부분에 발빠르게 진출하지 못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에릭슈미트 구글CEO는 "SNS를 놓친 것이 구글의 가장 큰 실수"라고 털어 놓으며, SNS에서의 구글의 발빠르지 못한 대처를 인정했었습니다. 그러면서 구글은 Google+(구글플러스)라는 서비스를 내놓으면서 SNS사업에 뛰어들었지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