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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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vs 페이스북, 광고 전쟁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2014. 6. 23. 04:30
1990년대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인터넷 시대와 더불어서 많은 인터넷 기업들이 등장했지만, 2000년대 초반 이른바 '닷컴 버블(dot Com Bubble)'의 붕괴로 수 많은 기업들이 사라졌습니다. 닷컴 버블의 붕괴 속에서도 살아남은 기업들은 현재 '벤처'라고 부르기가 민망할 정도로 성장을 했고, 닷컴 버블 이후 등장한 몇몇 기업들은 '포스트 PC'시대라고 불리는 '모바일 시대'를 살아가면서 새로운 가능성을 바탕으로 큰 성장을 구가하고 있습니다. 구글(Google)과 페이스북(Facebook)이 두 시대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불릴 수 있는데, 이들 기업들은 앞서 언급했듯이 '벤처'라는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초일류'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구글은 현재 주식시장에서 시가총액이 한화 약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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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슬링샷 출시, 스냅챗 잡고 메신저시장 장악하나?-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2014. 6. 21. 15:06
모바일 시대가 무르익어 갈 수록 '페이스북'은 모바일을 기반으로 점점 더 큰 꿈을 키워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 2월, 페이스북은 미국 최대의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 업체이자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왓츠앱(Whats App)'을 우리돈 약 19조원에 인수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페이스북은 왓츠앱 말고도 지난 해, 미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메신저 서비스 중 하나인 '스냅챗(SnapChat)'을 30억달러(우리돈 약 3억 원)에 인수하려고 했으나 거절당하기도 했습니다. 그 거절에 대한 대안으로 '왓츠앱'을 인수하여 '모바일 메신저'시장을 장악하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페이스북 그룹은 왓츠앱을 인수하면서 '페이스북(Facebook)'이라는 소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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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인공위성 통한 초고속 인터넷 시대 만들까?-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2014. 6. 4. 08:00
세계 최고의 인터넷 기업이라고 일컬어지는 구글은 인터넷을 통해 엄청난 돈을 벌어들이고, 그 돈을 인터넷 분야 뿐만 아니라 현대 사회의 다양한 산업 뿐만 아니라 여러 사회시설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구글은 자신들이 투자하는 사업이 당장은 수익으로 연결되지 않더라도, 언젠가는 그 모든 것들이 '인터넷'을 통해 연결되어 자신들에게 커다란 이익을 안겨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이런 면에서 볼 때, 구글 미래를 바라보고 투자하면서 그 미래를 앞당기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우리가 상상도 못했던 분야가 '네트워크', '인터넷'이라는 단어를 통해서 연결되어 있는 것을 보면 구글이 하는 행위들이 결코, 먼 미래의 일이 아닐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 세계 최고의 인터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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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중국 재진출 - 페이스북 전성기 꽃피나?-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2014. 5. 27. 07:00
세계최고의 인터넷 기업이라고 불리는 구글(Google)도 '중국'의 만리장성을 넘기 힘들다고 합니다. 인터넷 검색부터 결제까지 중국은 미국을 위시한 다른 나라들과 다른 정책을 펼치고 있기 때문에 '인터넷'기업을 비롯한 IT기업들은 중국의 까다로운 입맛에 맞추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입니다. 그것은 중국이 까다로운 입맛을 가졌다고 해서 중국을 결코 외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지난 2009년, 페이스북은 중국에서 철수를 해야했습니다. 그 당시 신장위구르 유혈 사태가 일어나자 시위 세력은 페이스북으로 자신들의 정당성 세계에 알렸습니다. 그러나 이 일로 말미암아 중국 정부는 페이스북을 없애 버린 것이었죠. 그동안 페이스북 CEO 마크주커버그는 중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 여러차례 노력을 해 왔습니다. 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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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주변 소리 인식'기능 추가. 어디까지 진화하나?-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2014. 5. 23. 07:00
본격적인 모바일 시대가 열리면서 'SNS 서비스'들의 영향력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당연 가장 관심받는 SNS서비스는 '페이스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입자 수, 수익, 기업 가치 등 어느 면에서나 SNS기업 중 월등한 지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이번에 발표된 세계 기업 브랜드 가치 순위에서 21위를 기록하며 SNS기업 중 최고의 가치를 가졌음을 입증했고, 심지어 삼성전자(29위), 도요타(26위)보다 높은 순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해냈습니다. 이는 모바일 시대가 무르익어 가는 가운데 앞으로 더 큰 발전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많이 반영되었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 모바일 시대는 '페이스북'이 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 페이스북은 2013년 보다 브랜드가치가 68% 상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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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증강 현실'시장 문 두드리나?-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2014. 5. 20. 08:30
페이스북은 구글이 되려는 걸까?라는 질문을 하게 됩니다. 2014년이 시작되었을 때 부터 페이스북은 많은 화제를 낳았고, 여전히 그것은 진행중입니다. 페이스북은 구글을 따라잡으려 안간힘을 쓰고 있는 것 처럼 보입니다. 페이스북이 무인항공기 업체인 타이탄 항공(Titan Aerospace)를 인수하려고 한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구글이 먼저 타이탄 항공을 인수한 것은 페이스북을 견제하려는 의도도 있었던 것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모바일 시대를 살아가는 지금, 구글은 사람들에게 제1플랫폼을 제공하여, 모바일/인터넷 시대를 주도하고 있는 기업이라면 페이스북은 그 뒤에서 SNS 페이스북을 통해서 엄청난 부를 가져다주는 '제2 플랫폼'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그곳에서 나오는 막대한 부를 이용해서 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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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동영상 광고, 더 큰 페이스북 만들까?-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2014. 5. 8. 08:00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기업이라고 할 수 있는 '페이스북(Facebook)은 2014년 들어 거침없는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올해 초에는 '페이스북 CEO 마크 주커버그은 쇼핑 홀릭'이라는 월가(Wall st)의 조롱을 받기도 했지만, 페이스북은 전년 대비 72%나 상승한 2014년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페이스북에 대한 의구심이 헛된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페이스북이 매 분기 꾸준한 성장을 보여주며 재정적 뒷바침이 탄탄하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었던 것은 모바일 이용자 수의 꾸준한 증가와 함께 자연스럽게 따라온 모바일 광고 수익의 증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페이스북의 성장에 발맞추어 페이스북은 그동안 '동영상 광고'서비스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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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역사, 16년 - 구글 검색엔진의 변화-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2014. 4. 29. 07:30
1970년대 스티브잡스와 스티브워즈니악이 차고에서 애플의 시작했던 것과 비슷하게 구글 또한 그 시작은 미미했습니다. 그러나 구글은 검색 엔진 '야후(Yahoo)'를 따라잡은 뒤, 전 세계 검색 시장을 주름잡는 기업이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구글은 모바일OS인 '안드로이드'를 통해서 전 세계 모바일 생태계를 장악하다시피 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세계 최대의 동영상 서비스인 '유튜브(YouTube)'를 운영하고 있고, 구글글래스(Google Glass)를 개발/판매하여 '증강현실'의 보급에 앞장서고 있고, 프로젝트 아라(Project Ara)를 통해 '초저가 조립형 스마트폰'을 만들어 판매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는 아주 혁신적이고 진취적인 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구글은 '검색엔진'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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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플러스, 새로운 변화 올까?-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2014. 4. 28. 09:25
구글 창업자 래리 페이지(Larry Page)에게 구글 CEO자리를 넘겨준 에릭 슈미트(Eric Emerson Schmidt)는 블룸버그 TV 인터뷰에서 "다른 많은 일을 하느라 바빴다는 변명을 할 수는 있지만, 우리는 소셜미디어(SNS)분야에 진출했어야 한다. 그에 대해선 내게 책임이 있다."고 말하면서 "우리는(구글)은 이런 실수를 다시는 되풀이 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구글이 IT와 관련하여 많은 일들을 했지만, 'SNS에 적시에 진출하지 않은 것'이 큰 실수라고 인정을 한 것입니다. 구글은 2011년 6월부터 '구글플러스(Google+/구글+)'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페이스북의 성장을 바라보고 있었지만 소셜미디어의 성장을 큰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았던 구글은 부랴부랴 '페이스북'을 따라잡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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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Nearby Friends'기능, 프라이버시 침해 논란 비껴갈까?-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2014. 4. 21. 08:23
요즘 사람들에게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앱/어플)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페이스북'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SNS기업이라고 불리는 페이스북(Facebook)은 구글, 애플 그리고 삼성 등의 기업과는 다른 성격을 가진 기업이지만, 전 세계계 적으로 10억명 이상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이기에 사람들은 페이스북의 움직임 하나하나에 관심을 가지고 이야깃거리를 만들어 냅니다. 많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과 소통을 하는 도구로 페이스북을 이용합니다. 그러나 페이스북 생태계 속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뒤섞여 있다보니, 페이스북에 대해서 종종 '프라이버시 논란'이 불거지기도 합니다. SNS라고 하는 것이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맺는 데에는 유용한 도구가 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