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을 걷다, 세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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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는 너무 힘들어.- 길을 걷다, 세계여행/세계일주, 나의 발자취 2010. 1. 3. 10:35
술을 마시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술을 계속 마신다. 콜롬비아 보고타 해발고도 약2500미터. 에콰도르 키토 해발고도 약 2800미터. 보고타에서 술 마시고 놀아도 아무 문제없었다..보고타에 가자마자 제일 먼저 먹은게 콜롬비아 술이고, 가장 먼저 한 일이 프랑스애랑 클럽가서 술마시고 논거였다,, 키토에서도 술을 마셔도 아무 문제가 없었다.. 페루, 힘들다.. 쿠스코 해발고도 약3500미터.. 술을 마시니 너무 숨이 막혀서 죽을 것 같았다. 자려는데 숨이 찼다. 푸노. 해발고도 약 3800미터. 어제 bar에가서 술을 마시고 호스텔에갔는데, 밤에 숨막혀서 죽는줄 알았다. 오늘, 론니플래닛에나온 괜찮다는 클럽에갔는데, 사람이 너무너무없어서 술만 홀짝홀짝했다. 마시다가, 너무 숨이차서 바람을 좀 쐐야겠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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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onality(내셔널리티)- 길을 걷다, 세계여행/Feel-ing, 세계일주-ing, 2009. 12. 29. 22:03
- Nationality "Where are you from?" 내가 가장 많이 들은 문장. 사람들은 나에게 국적을 묻는다. 나는 국적을 잘 묻지 않는다. 공장에서, 우리는 모두 다 같은 공장에 일하는 동료니까. 여행중, 우리는 다 같은 여행자니까. 지구인? 지구라는 행성에서 똑같은 태양빛을 받으며 숨쉬고 살아가고 있으니까. 내셔널리티(Nationality), 그것은 너와 내가 다르다는 것을 강조할 뿐이니까. 12/11/2009, Thu, Fremantle, Australia. - My friend